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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2008 베이징 올림픽 | 2009 WBC |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 2013 WBC |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 |
김경문호 [[김경문호/2008년| 2008 ]] | 김인식호 [[김인식호/2009년| 2009 ]] | 조범현호 [[조범현호| 2010 ]] | 류중일호 [[류중일호/2013년| 2013 ]] | [[류중일호/2014년|2014 ]] | ||
<rowcolor=#ffffff> 2015 프리미어 12 | 2017 WBC | 2017 APBC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 2019 프리미어 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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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2020 도쿄 올림픽 | 2023 WBC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 2023 APBC | 2024 프리미어 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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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KBO 리그 소속 선수 선발을 책임지는 KBO가 참여하기 시작한 대표팀이 1998년 방콕 아시안 게임이기 때문에 이를 시작점으로 한다. ②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는 24세 이하 대표팀이다. ③ 2001 야구 월드컵은 KBO 리그의 프로 선수가 대거 참가한 대회이기 때문에 특별히 포함한다. | |||||
아마추어 야구 대표팀 목록 → | |||||
이강철호 TEAM KOREA | ||
<colbgcolor=#00022e> 감독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이강철(LEE Kang-Chul) | |
주장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김현수(KIM Hyun-Soo) C | |
킷 스폰서 | 프로스펙스 | |
참가대회 |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
최종성적 | 4전 2승 2패 | |
선수성적 |
| |
2021년 | 2023년 | 2023년 |
<colbgcolor=#f5f5f5,#050505> 컬러 | 홈 | 어웨이 |
모자/헬멧 | ||
상의 | ||
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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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을 다루는 문서다.평균 연령 26.1세의 역대 최연소 WBC 대표팀, 순혈주의를 버리고 해외국적 한국계 선수를 발탁한 사상 첫 대표팀, QC 코치[1]를 기용한 첫 대표팀 등 기존 한국 야구계의 보수적인 스탠스에서 벗어나고자 변화에 노력한 대표팀이다.
2. 대회 이전 분위기
대표팀 전임감독제를 채택하면서 이번 대회까지도 김경문 감독이 이끌 가능성이 높았지만 도쿄 올림픽 이후 여론이 극심하게 악화되어 버렸으며, 류중일 아시안 게임 감독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연기로 인한 자동 계약 만료, 아시안 게임과 WBC 대회에 대한 선수 선발 기준의 차이 등의 이유로 결국 전임감독제를 포기하고 현 kt wiz 감독인 이강철을 새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2] 기술위원장에는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을 선임했다.도쿄 올림픽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 만큼, 여론 반전을 위해서 2023 WBC에서는 해외파[3]를 총소집할 가능성이 높고, 경우에 따라서는 한국계 외국인 선수들[4]들을 소집할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 따라서 KBO에서 뛰는 국내파들의 경우 라인업에 승선하기 위해서는 프리미어12나 올림픽보다 더 힘든 경쟁을 통과해야 하는 셈이다.[5]이 대회는 김광현, 김현수, 양현종, 양의지, 최정, 박병호 등 80년대 후반생 선수들의 마지막 대표팀 경력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들은 한국 야구 황금기의 서막을 올린 세대 중 하나로서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시작으로 2009 WBC 준우승,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 프리미어 12 2015 우승과 2019 준우승[6] 등의 영광을 함께 하였지만 동시에 여러 부진과 악몽도 겪은 이들인데, 과연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을지 주목된다.[7]2022년부터 취임한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 총재가 국제대회 경쟁력 고취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경기 내적 및 외적으로 여러 논란과 사건사고들로 인한 야구 인기의 하락에 대해 강경하고 전향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점은 대회 전망에 있어서 매우 희망적이다. 허 총재는 드림팀을 만들어 이번 대회에는 반드시 본선에 진출하겠다는 의견을 강력히 피력했으며, 한국계 외국인 선수 명단도 추려서 선수 본인의 참여 의사를 타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8]
==# 타임라인 #==
- 한국계 선수인 토미 에드먼의 인터뷰에 의하면,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로 대회에 참가하면 근사한 경험이 되겠지만, 확답을 줄 순 없고 아직 연락받은 것은 없다고 한다. #
- 2022년 7월 21일 한국야구위원회는 이강철 kt wiz감독을 선임했다. 소속팀과 같이 겸직이며 시즌이 끝나는 즉시 엔트리를 추려 미국에서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한다.
- 2022년 9월 20일 허삼영 전 삼성 라이온즈 감독을 국가대표팀 전력분석위원으로 위촉했다.
- 2022년 9월 22일 염경엽 국가대표팀 기술위원장이 한국계 선수들의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참가 의사를 의논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불참을 선언한 미치 화이트(불안정한 팀내 입지)와 데인 더닝(고관절 부상)[9], 자신의 정체성을 중국계로 간주하고 있는 코너 조[10] 등의 차출은 어렵겠지만 토미 에드먼, 롭 레프스나이더 등에게는 참가 의사를 타진할 것으로 보인다. 토미 에드먼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2022년 11월 6일 염경엽 기술위원장이 LG 트윈스 감독에 선임되면서 사임했다.
- 한국계 메이저리거뿐만 아니라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참가 여부도 아직까진 불확실하다. 수술로 시즌 아웃을 확정지은 류현진의 불참은 사실상 확정이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은 팀 내에서의 입지 문제로 인해 참가를 망설이고 있다. #[11] 최지만 역시 플래툰으로 출전하고 있는데다 성적이 좋지 않아 방출 가능성도 있어 김하성보다도 상황이 좋지 않고 무엇보다 금지약물 복용 경력에 언론 플레이로 인해 국내에서 이미지가 아주 좋다고 보기도 힘들다. 이들 외에도 차출도 거론되고 있는 박효준은 마이너리그에서도 크게 부진한데다 리빌딩 중인 피츠버그에서 승격과 강등을 4번이나 반복했을 정도로 입지가 불안정하며 배지환도 성적이 그리 특출나지 않은데다 폭행으로 인한 벌금형 전과 및 숱한 사건사고 경력 때문에 미지수인 상황이다.
- 2022년 10월 7일 최지만이 WBC 합류 의사를 밝혔다. #
- 김하성도 출전 의사를 밝혔다. #
- 2022년 11월 18일 조범현 전 kt wiz 감독이 신임 기술위원장에 선임되었다.
- 같은 날 대표팀 관심 명단 50인을 확정하여 WBC 사무국에 제출했다.# WBCI(WBC조직위원회)가 참가 자격 여부를 검토해 회신하면 KBO는 이 중 35명을 포함한 예비 명단을 2023년 1월 중 제출해야 하며 최종 엔트리(투수 14명, 포수 2명 포함) 30인 최종 명단 제출은 2023년 2월 7일까지이다.
- 토미 에드먼이 출전 의사를 밝혔다. #
- 2023년 1월 4일, 최종 30인 명단이 발표되었다.
- 2023년 2월 6일, 피츠버그 파이러츠는 WBCI에 최지만의 수술 이력을 사유로 WBC 참가 반대 의사를 표명하면서 결국 SSG 랜더스 유틸리티 외야수 최지훈을 대체 발탁 했다. #
- 2023년 3월 8일, 김기태 수석 겸 타격코치가 건강 문제로 인해 대회를 완주하지 못하고 조기 귀국했다. 타격코치 자리는 충원없이 심재학 QC 코치가 겸임한다. #
3. 대회 준비
2023 WBC 기술위원회 명단 | |||
보직 | 이름 | 겸직/전직 | |
기술위원장 | 조범현 | 前 kt wiz 감독 | |
기술위원 | 양상문 | 여자야구 국가대표 감독 前 롯데 자이언츠 감독 | |
한용덕 | KBO 리그 경기운영위원회 위원 前 한화 이글스 감독 | ||
심재학 | MBC스포츠+ 해설위원 前 넥센 히어로즈 수석코치 | ||
이종열 | SBS Sports 해설위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수비코치 | ||
김선우 | MBC스포츠+ 해설위원 | ||
장성호 | KBS N SPORTS 해설위원 |
본디 지난해 7월 선임된 염경엽 기술위원장이 11월 2일 LG 트윈스 감독으로 선임되어 떠나는 바람에 11월 17일 조범현 기술위원을 기술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그 외에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선임된 이승엽도 기술위원회를 떠나면서 한용덕 전 한화 감독과 이종열 SBS스포츠 해설위원을 새 기술위원을 추가로 선임하여 WBC 기술위원회는 기존의 양상문 SPOTV 해설위원, 심재학 MBC스포츠+ 해설위원, 장성호 KBS N SPORTS 해설위원, 김선우 MBC스포츠+ 해설위원과 함께 7인 체제로 운영된다.
4. 코치진 구성
2023 WBC 코칭스태프 명단 | |||
보직 | 등번호 | 이름 | 겸직/전직 |
<colbgcolor=#eee,#111> 감독 | 71 | 이강철 | 現 kt wiz 감독 |
타격코치 | 77 | | 現 kt wiz 2군 감독 |
3루•작전 코치 | 72 | 김민호 | 現 LG 트윈스 1군 작전코치 |
1루•수비 코치 | 76 | 김민재 | 現 SSG 랜더스 1군 벤치코치 |
배터리코치 | 70 | 진갑용 | 現 KIA 타이거즈 1군 수석코치 |
투수코치 | 91 | 정현욱 | 現 삼성 라이온즈 1군 투수코치 |
불펜코치 | 81 | 배영수 | 現 롯데 자이언츠 1군 투수코치 |
QC/타격코치 | 88 | 심재학[13] | 現 MBC SPORTS+ 해설위원 |
전력분석위원 | - | 허삼영 | 現 롯데 자이언츠 전력분석 코디네이터 |
- | 김준기 | 前 한화 이글스 전력분석팀장 |
코칭 스태프 구성을 보면 알겠지만 심재학 QC코치와 김준기 전력분석위원을 제외한 코치진 전체가 현재 각 팀에서 코칭스태프를 맡고 있다. 이전의 전임 감독제의 경우에는 감독이 현역이 아니다보니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코칭스태프 구성에 있어서 각 방송사 해설위원 중심으로 끌고갈 수 밖에 없었고, 이후 1군 코치진으로 들어가게 되면 그만두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감독 부터가 현재 KT 감독이다보니 다른 코치진도 차출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졌기 때문에 다양한 팀에서 현역으로 일하고 있는 코칭스태프들이 구성될 수 있게 되었다.
5. 선수단 구성
===# 관심 명단 50인 #===2022년 11월 18일 KBO가 WBC의 주관 단체인 WBCI에 관심 명단 50명을 제출했다. 소속 팀은 발표 당시 기준.
<rowcolor=#ffffff> 포지션 | 선수명 | 인원 | |
<colbgcolor=#f5f5f5,#050505> 투수 | <colbgcolor=#f5f5f5,#050505> 좌완 | 김광현(SSG), 김재웅(키움), 김윤식(LG), 양현종, 이의리(이상 KIA), 구창모(NC), 김범수(한화) | 22명 |
우완 | 최원태(키움), 고우석, 정우영(이상 LG), 김민수, 소형준(이상 KT), 이용찬(NC), 원태인(삼성), 김원중, 박세웅(이상 롯데), 곽빈, 정철원(이상 두산), 문동주(한화) | ||
언더 | 고영표, 엄상백(이상 KT), 임기영(KIA) | ||
포수 | 이지영(키움), 박동원(KIA)[14], 양의지(NC)[15], 박세혁(두산)[16] | 4명 | |
1루수 | 채은성(LG)[17], 강백호(KT), 오재일(삼성), 최지만(PIT) | 4명 | |
2루수 | 김혜성(키움), 김선빈(KIA), 박효준(PIT)[18], 토미 에드먼(STL) | 4명 | |
3루수 | 최정(SSG), 문보경(LG), 허경민(두산), 노시환(한화) | 4명 | |
유격수 | 박성한(SSG), 오지환(LG), 박찬호(KIA), 김하성(SD) | 4명 | |
외야수 | 최지훈(SSG), 이정후(키움), 김현수, 박해민(이상 LG), 나성범(KIA), 박건우(NC), 전준우(롯데), 롭 레프스나이더(BOS) | 8명 |
5.1. 최종 엔트리
||<table align=center><table width=800><table bgcolor=#FFFFFF,#191919><table bordercolor=#00022e><rowbgcolor=#FFFFFF><rowcolor=#00022e> 등번호 ||<-2> 이름 || 소속 || 투타 || 비고 ||
투수 | |||||
1 | 고영표 | KO Youngpyo | kt wiz | 우언우타 | |
18 | 정우영 | JUNG Wooyoung | LG 트윈스 | 우사좌타 | [A] |
19 | 고우석 | GO Woosuk | LG 트윈스 | 우투우타 | |
21 | 박세웅 | PARK Sewoong | 롯데 자이언츠 | 우투우타 | |
29 | 김광현 | KIM Kwanghyun | SSG 랜더스 | 좌투좌타 | |
30 | 소형준 | SO Hyungjun | kt wiz | 우투우타 | [A] |
34 | 김원중 | KIM Wonjung | 롯데 자이언츠 | 우투우타 | [A] |
45 | 이용찬 | LEE Yongchan | NC 다이노스 | 우투우타 | |
46 | 원태인 | WON Taein | 삼성 라이온즈 | 우투좌타 | |
48 | 이의리 | LEE Euilee | KIA 타이거즈 | 좌투좌타 | |
54 | 양현종 | YANG Hyeonjong | KIA 타이거즈 | 좌투좌타 | |
57 | 김윤식 | KIM Yunsik | LG 트윈스 | 좌투좌타 | [A] |
59 | 구창모 | KOO Changmo | NC 다이노스 | 좌투좌타 | |
61 | 곽빈 | GWAK Been | 두산 베어스 | 우투우타 | [A] |
65 | 정철원 | JEOUNG Cheolwon | 두산 베어스 | 우투우타 | [A] |
포수 | |||||
25 | 양의지 | YANG Euiji | 두산 베어스 | 우투우타 | |
56 | 이지영 | LEE Jiyoung | 키움 히어로즈 | 우투우타 | |
내야수 | |||||
2 | 김혜성 | KIM Hyeseong | 키움 히어로즈 | 우투좌타 | |
7 | 김하성 | KIM Haseong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우투우타 | |
10 | 오지환 | OH Jihwan | LG 트윈스 | 우투좌타 | |
11 | 토미 에드먼 | Tommy Hyunsu EDMAN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우투양타 | [A] |
14 | 최정 | CHOI Jeong | SSG 랜더스 | 우투우타 | |
50 | 강백호 | KANG Baekho | kt wiz | 우투좌타 | |
52 | 박병호 | PARK Byungho | kt wiz | 우투우타 | |
외야수 | |||||
17 | 박해민 | PARK Haemin | LG 트윈스 | 우투좌타 | |
22 | 김현수 | KIM Hyunsoo | LG 트윈스 | 우투좌타 | |
37 | 박건우 | PARK Kunwoo | NC 다이노스 | 우투우타 | |
47 | 나성범 | NA sungbum | KIA 타이거즈 | 좌투좌타 | |
51 | 이정후 | LEE Junghoo | 키움 히어로즈 | 우투좌타 | |
53 | 최지훈 | CHOI Jihoon | SSG 랜더스 | 우투좌타 | [A][27] |
- 팀별 차출 현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팀 | 이름 | 합계 |
SSG | 김광현 최정 최지훈 | 3 |
키움 | 이지영 김혜성 이정후 | 3 |
LG | 정우영 고우석 김윤식 오지환 박해민 김현수 | 6 |
kt | 고영표 소형준 강백호 박병호 | 4 |
KIA | 이의리 양현종 나성범 | 3 |
NC | 이용찬 구창모 박건우 | 3 |
삼성 | 원태인 | 1 |
롯데 | 박세웅 김원중 | 2 |
두산 | 곽빈 정철원 양의지 | 3 |
한화 | 0 | |
해외 | 김하성 에드먼 | 2 |
합계 | - | 30 |
- 박병호는 50인 관심 명단에 없었으나 최종 엔트리에 합류하게 되었다.
- KBO 10구단을 통틀어 유일하게 한화 이글스만 차출 선수가 없다.
5.1.1. 반응
야수진은 전반적으로 평이 좋은 반면, 투수진은 전력도 이름값도 야수진에 비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2022시즌 KBO 리그 최고의 투수이자 모든 리그를 통틀어 한국 국적 최고의 투수였던 안우진의 대표팀 탈락이 가장 많은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2022시즌 안우진 주요 성적 | ||||||||||||||||
<rowcolor=#fff> 선수명 | 팀 | 경기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FIP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탈삼진 | WHIP | sWAR |
안우진 | 키움 | 30 | 196.0 (1위) | 15 (2위) | 8 | 0 | 0 | .652 | 2.11 (1위) | 2.21 (1위) | 131 | 4 | 55 | 224 (1위) | 0.95 (1위) | 7.92 (1위)[28] |
하지만 안우진을 안뽑으면서 금지약물 적발 전력이 있는 최지만이나 음주 뺑소니 이력이 있는 이용찬은 엔트리에 넣었기 때문에 선정의 형평성과 잣대에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다. 기사 아무튼 실력으론 무조건 뽑아야 할 선수를 야구 외적인 이유로 뽑지않은 드문 사례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찬반 여론은 대회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29][30]
한편 승선이 유력한 것으로 보였던 좌완불펜 김재웅도 뽑히지 않았다.
2022시즌 김재웅 주요 성적 | ||||||||||||||||
<rowcolor=#fff> 선수명 | 팀 | 경기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FIP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탈삼진 | WHIP | sWAR |
김재웅 | 키움 | 65 | 62.2 | 3 | 2 | 13 | 27 (4위) | .600 | 2.01 | 3.87 | 39 | 4 | 29 | 56 | 1.09 | 3.62[31] |
김원중은 3점대 후반의 ERA 등 표면적인 성적은 안 좋지만, 확실한 구종인 스플리터[34]를 바탕으로 한 헛스윙율[35]이나 삼진율[36]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발탁된 것으로 보인다.
수년동안 언더핸드 비밀병기로 국가대표에 차출되던 박종훈은 작년 도쿄올림픽에 이어 올해도 차출되지 못했다. 2021~22년의 부상과 부진이 그 이유로 보인다. 대신 도쿄 올림픽 일본전에서 선발로 호투했던 사이드암 고영표가 비밀병기 롤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수 선정에 있어 양의지는 이견의 여지가 없지만[37] 이지영은 약간 말이 있다.
2022시즌 이지영, 박동원, 유강남 주요 성적 | ||||||||||||||||
선수명 | 팀 | 포지션 | 수비이닝 | 경기 | 타율 | 안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
이지영 | 키움 | 포수 | 994.2 | 137 | .267 | 112 | 2 | 37 | 38 | 1 | .303 | .331 | .634 | 75.6 | 1.35 | |
박동원 | KIA[38] | 866.0 | 123 | .242 | 93 | 18 | 57 | 52 | 1 | .334 | .436 | .771 | 111.5 | 2.94 | ||
유강남 | LG[39] | 1008.1 | 139 | .255 | 106 | 8 | 47 | 54 | 0 | .326 | .351 | .677 | 94.9 | 2.30 |
그동안 국대에서 3루 백업으로 활약했던 허경민은 원래는 뽑을 예정이었으나 본인이 부상으로 출전이 힘들 것 같음을 전달해서 빠졌다고 한다.
외야수 최지훈이 최종 엔트리 최초 발표 당시 승선하지 못한 것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2022시즌 최지훈, 박해민 주요 성적 | ||||||||||||||||
선수명 | 팀 | 포지션 | 수비이닝 | 경기 | 타율 | 안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
최지훈 | SSG | 중견수 | 1239.1[42] (1위) | 144 | .304 | 173 (5위) | 10 | 61 | 93 (3위) | 31 (3위) | .362 | .426 | .788 | 120.8 | 6.69 (3위)[43] | |
박해민 | LG | 1206.0[44] (3위) | 144 | .289 | 165 | 3 | 49 | 97 (2위) | 24 (5위) | .347 | .368 | .715 | 103.9 | 5.10 |
한화 이글스에서 단 1명도 발탁된 선수가 없는 것에 대해서도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왔다. 이강철 감독, 조범현 위원장이 기자의 해당 질문에 웃어버리는 장면이 중계가 되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크게 비화되지는 않았고 '3년 연속 꼴지 팀이면 안 뽑힐만하다' 는 반응이 주를 이루며 정리되는 분위기이다.[48]
해외파 중에서 박효준과 롭 레프스나이더가 탈락했다. 박효준은 2022시즌 종료 후 단기간에 3번이나 DFA 처리되는 등 입지가 좁아지면서 발탁해야 할 명분이 더는 없다고 판단된 것으로 보이며[49] 레프스나이더는 아내의 둘째 출산을 이유로 참가가 어렵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야구 대표팀 발표에는 늘 크고 작은 논쟁이 뒤따랐던 것에 비해, 이번 대표팀은 잡음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백업 포수 선정 정도를 제외하면 선수 선발이 어느정도 합리적으로 이루어진 것도 있고, 반론의 여지가 없는 거물급 메이저리거들이 참가한 영향으로 보인다. 직전 대회인 도쿄올림픽과 달리 각팀 팬들의 직접적 손익(병역혜택)이 없다는 이유도 물론 있을 것이다. 그러나...
5.2. 전력 분석
5.2.1. 투수
2022시즌 KBO 주요 성적 | ||||||||||||||||
<rowcolor=#fff> 선수명 | 팀 | 경기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FIP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탈삼진 | WHIP | sWAR |
김광현 | SSG | 28 | 173⅓ | 13 (4위) | 3 | 0 | 0 | .813 (2위) | 2.13 (2위) | 3.15 | 141 | 10 | 45 | 153 | 1.07 (4위) | 6.10 (2위)[50] |
김윤식 | LG | 23 | 114.1 | 8 | 5 | 0 | 0 | .615 | 3.31 | 3.17 | 125 | 5 | 27 | 81 | 1.33 | 2.13 |
정우영 | 67 | 58.0 | 2 | 3 | 0 | 35 (1위) | .400 | 2.64 | 4.34 | 48 | 3 | 32 | 40 | 1.38 | 2.17 | |
고우석 | 61 | 60.2 | 4 | 2 | 42 (1위) | 0 | .667 | 1.48 | 2.88 | 37 | 6 | 21 | 80 | 0.96 | 3.71 | |
소형준 | KT | 27 | 171.1 | 13 (4위) | 6 | 0 | 0 | .684 | 3.05 | 3.33 | 158 | 8 | 39 | 117 | 1.15 | 4.28 |
고영표 | 28 | 182.1 | 13 (4위) | 8 | 0 | 0 | .619 | 3.26 | 2.75 (2위) | 191 | 7 | 23 | 156 | 1.17 | 4.50 | |
양현종 | KIA | 30 | 175.1 | 12 | 7 | 0 | 0 | .632 | 3.85 | 3.66 | 170 | 14 | 50 | 141 | 1.26 | 1.68 |
이의리 | 29 | 154.0 | 10 | 10 | 0 | 0 | .500 | 3.86 | 4.38 | 128 | 18 | 74 | 161 (4위) | 1.31 | 1.26 | |
이용찬 | NC | 59 | 60.2 | 3 | 3 | 22 (5위) | 0 | .500 | 2.08 | 2.76 | 56 | 3 | 13 | 61 | 1.14 | 2.93 |
구창모 | 19 | 111.2 | 11 | 5 | 0 | 0 | .688 | 2.10 | 3.11 | 92 | 7 | 29 | 108 | 1.08 | 3.96 | |
원태인 | 삼성 | 27 | 165.1 | 10 | 8 | 0 | 0 | .556 | 3.92 | 3.73 | 175 | 16 | 38 | 130 | 1.29 | 2.52 |
김원중 | 롯데 | 43 | 43.0 | 2 | 3 | 16 | 2 | .400 | 3.98 | 2.66 | 40 | 4 | 16 | 60 | 1.30 | 0.79 |
박세웅 | 28 | 157.1 | 10 | 11 | 0 | 0 | .476 | 3.89 | 2.89 (4위) | 180 | 8 | 32 | 146 | 1.35 | 1.87 | |
곽빈 | 두산 | 27 | 147.2 | 8 | 9 | 0 | 0 | .471 | 3.78 | 4.04 | 143 | 13 | 60 | 138 | 1.38 | 2.36 |
정철원 | 58 | 72.2 | 4 | 3 | 3 | 23 | .571 | 3.10 | 3.83 | 60 | 4 | 26 | 47 | 1.18 | 2.51 |
선발진에는 2022년 메이저리그로부터 복귀해 SSG의 우승을 이끈 김광현, 오랜 부상 공백을 딛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NC의 구창모, 도쿄 올림픽에서 선전했던 KT의 고영표, 삼성의 영건 에이스 원태인, 2022년 알을 깨고 활약한 곽빈, 이강철 대표팀 감독 휘하에 있는 소형준이 발탁되었다. 그외 박세웅, 양현종, 이의리, 김윤식도 소속팀의 선발 자원이듯이, 이번 대표팀은 선발투수를 많이 발탁한 모습이다. 투구수 제한이 있는 대회라 선발을 길게 끌고 갈 수 없어 그에 따른 전략적인 엔트리 구성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발표 전인 12월 28일, 이강철 감독은 김광현과 양현종을 중요한 순간에 불펜으로 내보내고 젊은 투수들이 선발을 할 거라고 언급했다.
불펜의 경우 2021년 도쿄 올림픽 한일전에서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수진은 아래의 타자진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약한 모습이다. 애초에 류현진, 데인 더닝, 미치 화이트 등 한국 WBC 국가대표팀 자격을 갖춘 MLB 투수들의 소집이 불발되었기에 KBO 리그 선수들만으로 마운드를 꾸려야 했던 상황이어서 어쩔 수 없었다.[52]
5.2.2. 야수
2022시즌 KBO 주요 성적 | ||||||||||||||||
선수명 | 팀 | 포지션 | 수비이닝 | 경기 | 타율 | 안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
이지영 | 키움 | 포수 | 994.2 | 137 | .267 | 112 | 2 | 37 | 38 | 1 | .303 | .331 | .634 | 75.6 | 1.35 | |
양의지 | 두산 | 736.2 | 130 | .283 | 121 | 20 | 94 | 61 | 3 | .380 | .480 | .861 | 140.3 | 4.98 | ||
박병호 | KT | 1루수 | 873.0 | 124 | .275 | 118 | 35 (1위) | 98 | 72 | 5 | .349 | .559 (3위) | .909 (4위) | 147.8 (5위) | 3.85 | |
강백호 | 111.0 | 62 | .245 | 58 | 6 | 29 | 24 | 0 | .312 | .371 | .683 | 88.8 | 0.02 | |||
김혜성 | 키움 | 2루수 | 1085.2[53] | 129 | .318 | 164 | 4 | 34 | 81 | 34 (2위) | .373 | .403 | .776 | 123.9 | 5.93 | |
최정 | SSG | 3루수 | 958.1 | 121 | .266 | 110 | 26 (3위) | 87 | 80 | 12 | .386 | .505 (5위) | .891 (5위) | 145.4 | 5.54 | |
오지환 | LG | 유격수 | 1167.0 | 142 | .269 | 133 | 25 (4위) | 87 | 75 | 20 | .357 | .470 | .827 | 138.6 | 6.44 (4위)[54] | |
김현수 | 좌익수 | 802.1 | 141 | .286 | 150 | 23 (5위) | 106 (3위) | 78 | 2 | .375 | .473 | .848 | 145.1 | 4.80 | ||
박해민 | 중견수 | 1206.0[55] | 144 | .289 | 165 | 3 | 49 | 97 (2위) | 24 (5위) | .347 | .368 | .715 | 103.9 | 5.10 | ||
이정후 | 키움 | 1155.1 | 142 | .349 (1위) | 193 (1위) | 23 (5위) | 113 (1위) | 85 | 5 | .421 (1위) | .575 (1위) | .996 (1위) | 182.5 (1위) | 10.25 (1위) | ||
박건우 | NC | 693.2[56] | 111 | .336 (3위) | 137 | 10 | 61 | 52 | 3 | .408 (3위) | .458 | .867 | 151.9 (4위) | 4.27 | ||
최지훈 | SSG | 1239.1[57] (1위) | 144 | .304 | 173 (5위) | 10 | 61 | 93 (3위) | 31 (3위) | .362 | .426 | .788 | 120.8 | 6.69 (3위)[58] | ||
나성범 | KIA | 우익수 | 1131.2 | 144 | .320 (5위) | 180 (3위) | 21 | 97 | 92 (4위) | 6 | .402 (4위) | .508 (4위) | .910 (3위) | 157.4 (3위) | 6.29 (5위)[59] |
2022시즌 MLB 주요 성적 | ||||||||||||||||
선수명 | 팀 | 포지션 | 수비이닝 | 경기 | 타율 | 안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fWAR | |
에드먼 | STL | 2루수 | 1270.2[60] | 153 | .265 | 153 | 13 | 57 | 95 | 32 | .324 | .400 | .725 | 108 | 5.6[61] | |
김하성 | SD | 유격수 | 1263.1[62] | 150 | .251 | 130 | 11 | 59 | 58 | 12 | .325 | .383 | .708 | 105 | 3.7[63] |
내야진 주전은 1루수 박병호 / 2루수 토미 에드먼 / 유격수 김하성 / 3루수 최정으로, 4명 중 2명이 현역 MLB 주전 선수로 구성되었다.[64] 1루수 최지만의 참가가 불발되면서[65] (대체자: 외야수 최지훈) MLB 선수가 3명에서 2명[66]으로 줄어들고 공격력이 약화되기는 했으나, 에드먼과 김하성의 2루수+유격수 키스톤 콤비는 건재하다. 둘 다 2022 시즌 골드 글러브 최종후보들이자 bWAR 총합 11.5에 달하는 위엄을 자랑한다.[67] 키스톤에만 한정한다면 같은 조 최강팀 일본보다 훨씬 나은 수준을 넘어서 이번 출전국 중 최정상급이며 당장 MLB 팀에 대입해도 당연히 주전급이다.[68]
그 외 내야수로는 김혜성, 오지환, 강백호가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다. 내야 백업 김혜성은 수비와 주루 부분에서 활용폭이 넓으며, 강백호는 지명타자와 대타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높다.
외야에서는 2022시즌 KBO MVP를 차지했고 다음시즌 후 MLB 진출을 선언한 이정후가 확고한 주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나성범, 김현수, 박해민, 박건우, 최지훈이 주전 경쟁을 벌인다. 나성범은 지난 시즌 골든글러브 수상자이고, 김현수는 국대에서 항상 좋은 성적을 보여준 베테랑이며, 박해민은 뛰어난 수비력과 함께 2021 도쿄 올림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박건우도 외야진의 유일한 우타로서의 메리트가 있으며 최지훈은 지난 시즌 전체 야수 중 war 3위를 기록했으며 여러 수비 지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할 만큼 수비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2022시즌 KBO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모두 모였고[69] 메이저리그 해외파에다 천군만마같은 한국계 외국인 선수까지 합류하면서, 야수진은, 특히 중견수, 2루수, 유격수 센터라인은 역대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라인업 중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는 수준이다.
6. 상대팀 전력분석
6.1. 호주
<rowcolor=#ffffff> | |||
호주 야구 국가대표팀 | |||
포지션 | 선수명 | 인원 | |
<colbgcolor=#f5f5f5,#050505> 투수 | <colbgcolor=#f5f5f5,#050505> 좌완 | 블레이크 타운젠드(SEA[*]), 다니엘 맥그래스, 스티븐 켄트, 존 케네디 (이상 맬버른) 잭 오러클린(DET[*]), 조시 톨스(애들레이드), 윌 셰리프(ARI[*]) | 19명 |
우완 | 맷 비티(맬버른), 카일 글로고스키(CIN[*]), 워릭 서폴드(퍼스) 리암 둘란, 크리스 옥스프링, 코언 웨인, 조시 가이어(시드니), 팀 애서튼(브리즈번) 루크 윌킨스, 미치 넌본, 토드 반 스텐셀(이상 애들레이드) | ||
언더 | 샘 홀랜드 (브리즈번) | ||
포수 | 알렉스 홀(MIL[*]), 로비 퍼킨스(캔버라), 라이언 바타글리아(브리즈번), 제이크 보위(퍼스) | 4명 | |
1루수 | 릭슨 윙그로브 (애들레이드) | 1명 | |
2루수 | 0명 | ||
3루수 | 대릴 조지(맬버른), 팀 케널리(퍼스) | 2명 | |
유격수 | 제리드 데일(맬버른), 리암 스펜스(애들레이드), 로건 웨이드(브리즈번), 로비 그렌디닝(KC[*]) | 4명 | |
외야수 | 애런 화이트필드(LAA), 앤드루 캠벨(브리즈번), 울리히 보자르스키(퍼스), 조던 맥아들(애들레이드) | 4명 |
대한민국보다는 한 수 아래의 전력을 가진 팀이며, 2013 WBC, 2019 프리미어 12에서 있었던 두 차례의 맞대결에서 모두 한국 대표팀이 영봉승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B조 내에서 일본, 대한민국 다음 전력으로 평가되며 우리에게 일격을 날릴 확률이 그나마 가장 높은 팀이기에 방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호주의 전력이 예전에 비해서는 올라왔다는 점과 이 경기가 도쿄돔에서의 첫 경기이자 정오에 경기를 펼친다는 점이 변수이다.[76]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마무리 투수인 리암 헨드릭스의 합류 가능성이 있었다. 만약 한국이 리드를 잡지 못하거나 접전 양상으로 흘러가면 경기후반에 메이저리그 정상급 마무리가 등판할 수도 있다는 것이었는데, 2023년 1월 헨드릭스가 비호지킨 림프종에 걸렸음을 밝혀 WBC 합류는 불발되었다.[77] 이 외에 2명의 메이저리거가 추가로 지난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모습을 보인 바가 있다. KBO 팬들에게 익숙한 서폴드(한화 출신), 옥스프링(KT, 롯데 출신)도 명단에 포함되었다.
이강철 감독도 첫 경기의 중요성 때문인지 1월에 호주로 출국하여 전력 분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2. 일본
<rowcolor=#ffffff> | |||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 |||
포지션 | 선수명 | 인원 | |
<colbgcolor=#f5f5f5,#050505> 투수 | <colbgcolor=#f5f5f5,#050505> 좌완 | 이마나가 쇼타(요코하마), 미야기 히로야(오릭스), 타카하시 케이지(야쿠르트), 마츠이 유키(라쿠텐) | 14명 |
우완 | 타카하시 히로토(주니치), 다르빗슈 유(SD), 사사키 로키(치바 롯데),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릭스), 토고 쇼세이(요미우리), 유아사 아츠키(한신), 이토 히로미(닛폰햄), 쿠리바야시 료지(히로시마), 우다가와 유키(오릭스) | ||
언더 | 오타 타이세이(요미우리)[78] | ||
포수 | 카이 타쿠야(소프트뱅크), 나카무라 유헤이(야쿠르트), 오오시로 타쿠미(요미우리) | 3명 | |
1루수 | 야마카와 호타카(세이부) | 1명 | |
2루수 | 마키 슈고(요코하마), 야마다 테츠토(야쿠르트) | 2명 | |
3루수 | 무라카미 무네타카(야쿠르트), 오카모토 카즈마(요미우리) | 2명 | |
유격수 | 겐다 소스케(세이부), 나카노 타쿠무(한신) | 2명 | |
외야수 | 콘도 켄스케(소프트뱅크), 요시다 마사타카(BOS), 라스 눗바(STL) | 3명 | |
유틸리티 | 슈토 우쿄, 마키하라 타이세이(이상 소프트뱅크)[79] | 2명 | |
투타겸업 | 오타니 쇼헤이(LAA) | 1명 |
최근 두 대회 연속으로 결승행이 좌절된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자국의 스타 선수들과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오타니 쇼헤이는 물론 이례적으로 메이저리그의 일본계 선수 라스 눗바까지 끌어모아[80] '드림팀'을 꾸리면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전력이 강하다.
선발 투수진만 봐도 메이저리그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81][82]와 이제 메이저리그에서 손꼽히는 베테랑 투수가 된 다르빗슈 유, NPB 퍼시픽리그 2년연속 투수 5관왕과 MVP를 차지한 야마모토 요시노부, 지난해 야구 역사상 가장 빠른 선발투수 구속과 더불어 퍼펙트 게임으로 스타덤에 오른 사사키 로키까지 있고, 계투진에도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활약했던 NPB의 손꼽히는 마무리 투수 쿠리바야시 료지, 센트럴 리그 세이브왕 오타 타이세이 등이 있다. 엔트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투수에 강세가 있는 일본 야구답게 수많은 투수들이 메이저리그급 구속을 자랑한다.[83]
야수진은 투수진보다는 약하지만 카디널스의 기대주 라스 눗바를 비롯하여 2022년 NPB 56홈런 타자 무라카미 무네타카, NPB 최고의 교타자이자 보스턴으로 간 요시다 마사타카, 한국 국대 킬러이자 호타준족 2루수 야마다 테츠토[84] 등 KBO보다 수준이 높다고 여겨지는 리그인 NPB와 MLB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선수들이 대다수이다. 여기에 11월에 열린 평가전에서 소집된 토고 쇼세이, 타카하시 히로토, 마키 슈고, 시오미 야스타카 등 뉴페이스 선수들의 합류 또한 변수로 작용 될 수 있기에 전력 분석을 소홀히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160km/h대의 패스트볼과 유령포크를 겸비한 파이어볼러 선발 투수 센가 코다이와 컵스에 정착한 스즈키 세이야가 엔트리에서 중도 하차하면서 약간의 전력 약화가 있기는 했다.[85]
요약하자면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은 B조의 압도적인 강팀이다. 대한민국보다 확실하게 전력이 앞서는 팀이며, 2015년 이후 야구 성인 프로 대표팀 한일전에서 5연패를 당하고 있는 중이라[86] 대한민국의 가장 힘겨운 상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단판전과 한일전의 멘탈적인 부분이 변수로 작용할 여지는 있다.[87]
6.3. 체코
<rowcolor=#ffffff> | |||
체코 야구 국가대표팀 | |||
포지션 | 선수명 | 인원 | |
<colbgcolor=#f5f5f5,#050505> 투수 | <colbgcolor=#f5f5f5,#050505> 좌완 | 토마스 두펙(이글스 프라하), 루카스 에르콜리(흐로시 브르노), 얀 노박(흘루보카) | 15명 |
우완 | 필립 카프카(드라시 브르노), 미할 코발라, 온드레이 사토리아(이상 오스트라바) 데이비드 메르간스(밀라노), 루카스 흘로치, 마렉 크레아치릭(이상 흐로시 브르노) 마렉 미나릭, 제이크 라비노비츠(이상 템포 프라하), 다니엘 파드삭(찰스턴 사우선 대학교) 얀 토맥(레겐스부르크), 보리스 베세카(ARI)[*] | ||
언더 | |||
포수 | 마틴 체르벤카(이글스 프라하), 다니엘 바브르사(하이덴하임) | 2명 | |
1루수 | 야콥 하이트마(드라시 브르노), 마르틴 무지크(흘루보카) | 2명 | |
2루수 | 에릭 소가드 | 1명 | |
3루수 | 보이텍 멘식(흐로시 브르노), 필립 스몰라(템포 프라하) | 2명 | |
유격수 | 야콥 쿠비카(오스트라바), 윌리 에스칼라(수섹스 카운티), 밀란 프로콥(드라시 브르노) 페트르 지마(이글스 프라하) | 4명 | |
외야수 | 아르노스트 두보뷔(드라시 브르노), 야콥 그레플(오스트라바), 마렉 슐럽, 마테이 멘식(테크니카 프르노) | 4명 | |
투타겸업 | 마틴 슈나이더(드라시 브르노) | 1명 |
전 메이저리거 에릭 소가드가 공식적으로 체코 대표팀에 합류하였다.#
6.4. 중국
<rowcolor=#ffffff> | |||
중국 야구 국가대표팀 | |||
포지션 | 선수명 | 인원 | |
<colbgcolor=#f5f5f5,#050505> 투수 | <colbgcolor=#f5f5f5,#050505> 좌완 | 린창(허난), 쑤창룽(톈진), 왕샹(상하이) | 14명 |
우완 | 앨런 카터(LAA[*]), 주권(KT), 궁하이청, 쑨하이룽, 왕위천(이상 상하이), 치신(베이징) 정차오췬, 왕웨이이, 자오푸양(이상 장쑤), 이젠(광둥), 장하오(쓰촨) | ||
언더 | |||
포수 | 리닝(상하이), 리이판, 루윈(이상 베이징), 천천(장쑤) | 4명 | |
내야수 | 레이 창, 천천, 롼천천, 차오제(이상 장쑤) 커우융캉, 양진(이상 상하이) | 6명 | |
외야수 | 마사고 유스케(히타치), 뤼위헝, 량페이(이상 베이징), 뤄진쥔(광둥), 한샤오(상하이) 량룽지(MLB 개발 센터 차이나[91]) | 6명 |
기본적으로 한국과 중국의 축구 국대보다 야구 국대간의 실력 격차가 훨씬 크고 한국이 이길 확률이 매우 높다. 다만 앞선 3경기에서 죄다 부진하여 경우의 수를 따지면서 무조건 이겨야 하는 상황에 몰려 있는 상태에서 만난다면 심적 부담감을 안고 경기를 치를 수도 있다는 점은 변수이다.
참고로 한국이 중국에게 고전했던 경기가 있는데 의외로 전승우승을 달성했던 베이징 올림픽 때였다. 이 당시 양팀 모두 무득점으로 팽팽하게 경기하다가 연장 11회 승부치기까지 가서야 이승엽의 끝내기 안타로 1:0으로 겨우 승리한 적이 있다. 성인 대표팀을 벗어난다면 대학야구 선수 위주로 출전했던 2019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아직 수준차가 있다고 평가받던 중국에게 6-8로 패하면서 4위를 한 적이 있다.
한편 경기 외적으로, 최근에 터진 비밀경찰서 사건과 중국발 코로나 입국 절차 문제로 인해 촉발된 'NO 코리아' 운동, 코로나19 확진 중국인 도주 사건,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반중 감정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 것이 묘하다. 이겼지만 못 싸웠다 수준의 경기가 나오거나 아예 패배한다면 여론이 좋지 못할 것이 자명하다.[92][93]
중국 국대로 합류할 가능성이 있는 해외파 선수들 중에서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코너 조 정도가 경계 대상이지만, 합류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아 차출 여부는 미지수였고 결국 합류하지 않았다.[94]
kt wiz의 주권이 중국 대표팀으로 WBC에 참가할 것을 발표했다.# 다만, 한국전에는 출전하지 않는 것이 조건이라 밝혀 사제간 맞대결은 이루어지지 않을 예정이다.
7. 소집 및 평가전
3월 6일과 7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일본 프로야구 팀과 연습 경기를 진행한다. 자세한 경기 일정은 아래와 같다.1. 2023년 3월 6일 월요일 오후 12시(정오) 대한민국 vs 오릭스 버팔로스 (선발 소형준)
2. 2023년 3월 7일 화요일 오후 12시(정오) 대한민국 vs 한신 타이거스 (선발 박세웅)
국가대표 팀 투수들은 WBC 공인구를 사용하며, 오릭스와 한신 투수들은 NPB 공인구를 사용한다.
7.1. vs 오릭스 버팔로스
교세라 돔 오사카 (일본 오사카) | ||||||||||||||
주심: 아시하라 히데토모 | ||||||||||||||
관중: 명 | ||||||||||||||
대한민국 | 오릭스 버팔로즈 | |||||||||||||
<rowcolor=#00231A> 2 | 4 |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대한민국 | 소형준 | 0 | 0 | 0 | 0 | 0 | 0 | 0 | 0 | 2 | 2 | 10 | 3 | 1 | |||||
오릭스 | 쿠로키 유타 | 1 | 2 | 0 | 0 | 0 | 1 | 0 | 0 | X | 4 | 9 | 0 | 0 | |||||
<colbgcolor=#00231A><colcolor=#fff> W: 쿠로키 유타 | L: 소형준 | SV: | |||||||||||||||||||
경기 MVP: | |||||||||||||||||||
HR | 대한민국 | - | |||||||||||||||||
오릭스 | - | ||||||||||||||||||
양 팀 선발 라인업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1f2024,#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 타순 | 오릭스 버팔로즈 | ||||||||||||||||
포지션 | 선수명 | 선수명 | 포지션 | ||||||||||||||||
2루수 | 토미 에드먼 | 1 | 노구치 토모야 | 유격수 | |||||||||||||||
3루수 | 김하성 | 2 | 아다치 료이치 | 2루수 | |||||||||||||||
중견수 | 이정후 | 3 | 스기사와 류 | 중견수 | |||||||||||||||
좌익수 | 김현수 | 4 | 톤구 유마 | 1루수 | |||||||||||||||
1루수 | 박병호 | 5 | 나이토 호 | 지명타자 | |||||||||||||||
지명타자 | 강백호 | 6 | 키타 료토 | 우익수 | |||||||||||||||
포수 | 양의지 | 7 | 와카츠키 켄야 | 포수 | |||||||||||||||
우익수 | 나성범 | 8 | 이케다 료마 | 좌익수 | |||||||||||||||
유격수 | 오지환 | 9 | 야마아시 타츠야 | 3루수 |
양팀 주요 기록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1f2024,#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231A><colcolor=#ffffff> 결승타 | |||||||||||||||
2루타 | ||||||||||||||||
3루타 | ||||||||||||||||
도루 | ||||||||||||||||
병살타 | ||||||||||||||||
보크 | ||||||||||||||||
심판 |
양팀 투수 기록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1f2024,#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투수진 기록 | |||||||||||||||||||||||||
이름 | 이닝 | 피안타 | 실점 | 자책 | 볼넷 | 탈삼진 | 피홈런 | 투구수 | 기록 | |||||||||||||||||
소형준 | ||||||||||||||||||||||||||
오릭스 버팔로즈 투수진 기록 | ||||||||||||||||||||||||||
이름 | 이닝 | 피안타 | 실점 | 자책 | 볼넷 | 탈삼진 | 피홈런 | 투구수 | 기록 | |||||||||||||||||
쿠로키 유타 |
득점 루트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1f2024,#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fff> 이닝 | 득점 루트 | 스코어 |
국내 중계 | |||
이호근 | 장성호, 한성윤 | 풀영상 | |
허일후 | 김형준 | 풀영상 | |
김태범 | 유병민 | 풀영상 |
- 경기 결과
타선은 상대가 오릭스 버팔로즈 2군이라는 것이 무색하게 득점권 기회마다 번번히 병살타로 물러났으며, 9회 박해민과 박건우의 안타로 간신히 만회점을 기록하며 4:2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9회가 돼서 추격의 시동을 걸고 있다는 것이 보였다는 것은 희망적이지만[95], 선발 타선이 아니라 오히려 대타들이 타석에서 좋은 기회를 이끌어냈다.
또 강점이라고 평가되었던 내야 수비에서 경기 내내 안좋은 모습이 드러난 경기였다. 주전 3루수로 낙점되었던 최정이 컨디션이 안 좋아 선발에서 빠지고 2루수 에드먼, 유격수 오지환, 3루수 김하성으로 선발 되었으나 이게 가장 큰 패착이었다. 유격수로 출장한 오지환이 2회에 쉬운 땅볼타구를 2번이나 놓치는 실책을 저지르며 3실점을 하게 된 것.[96] 흔들린 오지환이 이후 빠지고 김하성이 유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하고 최정이 3루 수비를 들어가자 김하성마저 포구 실책으로 추가실점을 허용해 패색이 짙어졌다.
다행인 점은 많은 기대를 모았던 에드먼의 수비력은 팀내 탑급이었다는것. 애매한 바운드를 모두 깔끔히 잡아내며 메이저리거의 이유를 증명했다. 다만 정평이 나있는 수비력에 비해 타격에 대한 언급은 매우 적은 선수답게 타석에서는 오릭스 투수들의 변화구를 잘 읽어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도쿄돔에서 4경기를 치르는 만큼 도쿄돔 인조잔디의 빠른 땅볼타구에 대해 빨리 적응해야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일본 투수들은 NPB 공인구를 사용하고 한국 투수들은 WBC 공인구를 사용하는데, 투수들의 경우 공인구 적응 문제도 상당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7.2. vs 한신 타이거스
교세라 돔 오사카 (일본 오사카) | ||||||||||||||
주심: | ||||||||||||||
관중: 명 | ||||||||||||||
대한민국 | 한신 타이거스 | |||||||||||||
<rowcolor=#00231A> 7 | 4 |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대한민국 | 박세웅 | 0 | 0 | 0 | 1 | 3 | 0 | 0 | 3 | 0 | 7 | 0 | 0 | 0 | |||||
한신 | 니시 유키 | 0 | 0 | 2 | 0 | 0 | 0 | 0 | 2 | 0 | 4 | 0 | 0 | 0 | |||||
<colbgcolor=#00231A><colcolor=#fff> W: | L: | SV: | |||||||||||||||||||
경기 MVP: | |||||||||||||||||||
HR | 대한민국 | - | |||||||||||||||||
한신 | - | ||||||||||||||||||
양 팀 선발 라인업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1f2024,#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 타순 | '''[[한신 타이거스|한신]]''' | ||||||||||||||||
포지션 | 선수명 | 선수명 | 포지션 | ||||||||||||||||
2루수 | 토미 에드먼 | 1 | 타카야마 슌 | 지명타자 | |||||||||||||||
유격수 | 김하성 | 2 | 오바타 류헤이 | 유격수 | |||||||||||||||
중견수 | 이정후 | 3 | 모리시타 쇼타 | 우익수 | |||||||||||||||
좌익수 | 김현수 | 4 | 사토 테루아키 | 3루수 | |||||||||||||||
1루수 | 박병호 | 5 | 하라구치 후미히토 | 1루수 | |||||||||||||||
우익수 | 나성범 | 6 | 이노우에 코타 | 좌익수 | |||||||||||||||
3루수 | 최정 | 7 | 시마다 카이리 | 중견수 | |||||||||||||||
포수 | 양의지 | 8 | 사카모토 세이시로 | 포수 | |||||||||||||||
지명타자 | 강백호 | 9 | 우에다 카이 | 2루수 |
양팀 주요 기록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1f2024,#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231A><colcolor=#ffffff> 결승타 | |||||||||||||||
2루타 | ||||||||||||||||
3루타 | ||||||||||||||||
홈런 | 김혜성(8회초) | |||||||||||||||
도루 | ||||||||||||||||
병살타 | 이토하라 켄토(8회말)[97] | |||||||||||||||
보크 | ||||||||||||||||
심판 |
국내 중계 | |||
이호근 | 장성호, 한성윤 | 풀영상 | |
이휘준 | 김형준 | 풀영상 | |
김태범 | 유병민 | 풀영상 |
직전 경기에서 다수의 실책을 기록하며 흔들린 오지환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고, 유격수 자리를 김하성이 채운 대신에 전날 선발 라인업에 없었던 최정이 7번타자 겸 3루수로 출장했다. 이러한 내야진의 이동과 하위 타선의 변경 외엔 오릭스전과 별 다를게 없는 선발 라인업으로 출전한다.
전날 오릭스 2군에게 참패했지만 이번 경기는 1.5군 라인업[98]을 동원한 한신을 상대로 무난한 경기 내용으로 승리하였다. 참고로 일본 국가 대표팀은 전날 한신 상대로 8:1 승리를 거두었는데,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도 한신에게 무난한 승리를 거두면서 전날 오릭스전 패배를 기점으로 커졌던 우려의 목소리를 어느정도 누그러뜨릴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아쉬운 면이 아예 없지는 않았다. 전체적인 경기 내용은 양호했으나, 첫 국대 차출이자 각각 대표팀의 좌완 에이스, 사이드암 소방수 역할을 해줘야 할 구창모와 정우영 등이 제구 난조를 겪으며 실점을 허용하는 등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대표적이다. 다만 정우영이 만든 8회말 무사 만루의 위기 상황을 전날에도 1사 3루 상황에서 등판하여 이닝을 마무리했던 김원중이 올라와 병살타와 삼진으로 이닝을 마무리하며 위기를 넘기는 등 치명적인 대량 실점은 나오지 않았다. 선발 투수였던 박세웅과 후에 올라온 원태인, 김윤식이 모두 무실점 피칭을 보여주었고, 2경기 연속 등판을 한 정철원도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며 경기를 마무리짓는 등 전날 오릭스와의 연습경기보다 한 층 더 깔끔한 모습을 보여준 대표팀이다.
타선은 팀의 첫 홈런을 날린 김혜성과 박건우, 이정후, 강백호 등이 맹활약 하였으며, 지속적으로 내수용 포수라고 비판받던 양의지 또한 오늘은 멀티 히트를 기록하는 등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8. 본선
- 본선 1라운드 B조
- 3월 09일 - 이강철호/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호주전
- 3월 10일 - 이강철호/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일본전
- 3월 12일 - 이강철호/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체코전
- 3월 13일 - 이강철호/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중국전
8.1. 개인 기록
8.1.1. 타자
8.1.2. 투수
8.2. 총평 및 문제점
자세한 내용은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문서 참고하십시오.9. 여담
- 대표팀 최종 엔트리 선수들의 응원가. 최지만과 토미 에드먼의 경우 메이저리거로, 응원가가 제작되지 않아 영상에서도 빠진 듯. 다른 메이저리거인 김하성은 키움 히어로즈 시절 응원가를 사용했다.
- KBS에서는 3월 1일부터 8일까지 10분 분량의 6화로 구성된 다큐멘터리인 2023 WBC 특집 '더 캠프'를 방송했다.
- 국내 영화관에서는 메가박스가 한국 경기를 단독으로 중계한다.
- 한일전 패배 이후, 휴식일이었던 11일에 방송 3사는 모두 편성을 변동해 11시 정각부터 시작할 예정이던 체코전 중계를 11시 40분 시작으로 일제히 조정했다. 이미 자력 진출이 불가한 상황이라 굳이 플레이볼 1시간 전부터 분석 방송을 할 이유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KBS2와 MBC는 아침 재방송 프로그램을 추가했고, SBS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스페셜을 대체편성했다.
- MBC, KBS는 재방송 시간대라 편성의 큰 변동은 없을 예정이다. 부산MBC는 이 날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 BNK : 삼성생명 중계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다음날 오전 녹화중계로 전환되었다.
- 지난 한일전의 졸전에 실망하였는지 네이버 스포츠 중계에서는 체코를 응원하는 팬이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팬보다 많아졌다. 오죽하면 네이버 스포츠 응원 톡 여론에서 해당 경기 패배의 여론이 심각했다는 것을 보여줬는데, 체코전 6회 말 당시 위와 같은 응원 여론이 보일 정도였다.
경기가 끝난 직후 체코의 응원버튼은 한국 응원의 2.3배를 넘어 736만 회를 돌파했다. - 중국전을 앞두고 대한민국의 탈락이 확정되자 지상파 3사의 편성 변동이 많을 것으로 예측됐고 실제로 경기 시작 약 2~3시간 전인 3월 13일 오후 4~5시[99] 사이에 지상파 3사가 편성을 급하게 바꾸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 KBS는 2TV 생생정보를 오후 4시 50분으로 앞당겨 방영하고 5시 50분부터 이 경기 중계를 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었으나 3월 13일 오후 4시, 스튜디오 K 재방송을 오후 6시부터 방영하는 것으로 편성표를 변경했다. 그 여파로 인해 이 경기 중계는 오후 6시 40분부터 진행했다. 경기가 9시 45분에 종료되면서 통합뉴스룸 ET,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의 결방 및 오아시스의 경기 종료 직후 방영이 예정대로 진행됐다.
- MBC는 생방송 오늘저녁을 기존보다 앞당긴 오후 5시 10분에 방영하고 5시 50분부터 이 경기 중계를 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었으나 3월 13일 오후 4시, 출발! 비디오여행 스페셜을 오후 5시 10분부터 방영하는 것으로 편성표를 변경했다. 그로 인해 생방송 오늘저녁은 당초 계획보다 약 20분 늦은 오후 5시 30분 방영하는 것으로 변경됐고 본 경기 중계는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했다. 경기가 9시 45분에 종료되면서 마녀의 게임, 안싸우면 다행이야,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의 결방은 예정대로 확정됐고, 경기 종료 이후 MBC 뉴스데스크, 나 혼자 산다 스페셜이 순서대로 방영됐다.
- SBS는 당초 예정대로 생방송 투데이, 생활의 달인을 결방하고 5시 50분부터 이 경기 중계를 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었으나 3월 13일 오후 5시 이후, 타 사와 마찬가지로 이 경기 중계를 오후 6시 40분부터 진행하는 것으로 편성을 변경했다. 이 과정에서 빈 시간대가 된 오후 5시 50분 ~ 6시 40분까지는 생활의 달인 스페셜을 긴급 편성했다. 경기가 9시 45분에 종료되면서 경기 종료 이후 SBS 8 뉴스,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 순서대로 방영됐다.
- 앞선 3경기에서의 졸전과 일본에게 처절히 능욕 당한 점, 3대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이라는 결과로 인해 바로 전 체코전처럼 중국과의 경기 시작전부터 네이버 스포츠 중계창에서는 중국을 응원하는 팬이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팬보다 훨씬 많이 보였던 적이 있었다. 한국 국민들의 반중 감정을 생각하면 그만큼 이강철호에 대한 팬들의 평판이 얼마나 땅바닥까지 떨어졌는지 알 수 있다. 응원 좋아요도 7대3 비율이다가 경기 내내 한국이 중국을 아예 철저히 박살내다시피 하면서 응원 격차가 좁아지다, 만루 홈런을 친 시점에서야 겨우 한국을 응원하는 수가 더 많아지게 되었다.
- 한국 야구 대표팀의 처절한 졸전들(호주전, 한일전)로 인해서 오죽하면 3월 14일에 귀국 직후 공항에서 엿+계란 사례를 당할 것 같다는 좋지않은 발언까지 난무하고 있었으나, 당일 귀국장은 환호도 야유도 없는 정적 속에서 조용한 분위기로 감독의 1인 기자회견만 하고 선수들은 도망치듯이 흩어지면서 넘어갔다.[100] '무관심이 더 무섭다' WBC 대표팀, 팬들도 없었던 씁쓸한 귀국길
[1] Quality Control. 사전적 의미로는 품질 관리이나, 야구계에서는 전력 분석을 통해 수집된 복잡한 숫자와 데이터 정보를 가공하고 필터링하고 취합해 감독/코치/선수에게 전달하고 현장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설명해주는 직책을 말한다. 설명 기사. 현대 야구의 경우 클래식 스탯뿐 아니라 세이버메트릭스 외 수많은 데이터들이 쏟아지고 있으며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팀의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직책이 바로 이 퀄리티 컨트롤 코치이다. 얼핏 보면 "전력 분석원이랑 같은거 아니야?"라고 할 수 있는데 전력 분석원은 프런트로 분류 되어 경기 중에 덕아웃에 들어갈 수가 없으나, QC 코치는 경기 중 선수단과 함께 덕아웃에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2020년대 들어 메이저리그에서 도입되었으며 2022년 기준으로 SSG 랜더스(2017년부터 도입)와 키움 히어로즈(2020년부터 도입)에서 해당 보직을 신설해 운용하고 있다. 그동안 보수적인 운용을 하던 대표팀에서 KBO 리그에서도 상용화되지는 않은 QC를 도입했다는 점은 세이버메트릭스 등 데이터를 활용하지않고 현장의 감에만 의존한다는 비판에 대해 상당히 고민한 흔적으로 보여진다.[2] 전임감독 1호인 선동열이 국감에 불려나가 비상식적인 질의를 받는 등 각종 불명예를 안고 자진사퇴하면서, 단순 성적부진만을 이유로 KBSA측이 김경문 감독을 내칠 가능성은 극히 낮을 것으로 추측됐으나, 선수 선발부터 경기 운용까지 일반 야구팬들조차 이해할 수 없는 온갖 추태를 보인 끝에 모두로부터 여론이 극히 안 좋아진지라 별다른 선택권이 없었다.[3] 류현진, 김하성, 박효준, 최지만은 물론이고 마이너리거까지 살펴본다면 배지환은 내년 트리플A 승격이 확실시되고 있고, 최현일 역시 소속 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만큼 2022년 활약에 따라 두 선수 모두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다. 다만 배지환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불법 계약이 무효화된 뒤 국내 복귀시 2년 유예 결정이 나자 육성선수 자격을 인정해 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데 이어 과거 데이트 폭력 건, 비밀 SNS 계정에서 대놓고 대한민국을 비난하는 게시물을 올리는 등 말썽을 일으킨 전적이 있고, 최지만은 약물 복용 전과가 있어 승선 여부를 놓고 갑론을박이 오갈 가능성이 높으며 박효준은 새로 이적한 피츠버그에서도 입지가 그다지 탄탄하지 못한 데다가 2022시즌 MLB 승격과 AAA 강등을 네 차례나 반복하는 가운데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어 향후 진행 결과에 따라 차출 여부와 커리어가 좌우될 수 있다. 최현일은 하이싱글A 개막전 등판 직후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부상이 장기화되면서 리햅 등판 한 차례를 끝으로 그대로 시즌이 끝났다. 거기다 류현진도 부상으로 인해 시즌아웃이 선언되며 WBC 차출은 불가능해졌고 해외파 중에선 사실상 김하성만이 소집될 것으로 보인다.[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토미 에드먼, 보스턴 레드삭스의 로버트 레프스나이더도 가능성이 있다. 발탁 가능성이 가장 높았던 워싱턴 내셔널스의 투수 조 로스는 2016년부터 거의 매 시즌 부상에 시달리는데다가 2022년에 두 번째 토미 존 서저리를 받을 것이 유력해 2023년까지는 등판할 수 없어 사실상 발탁이 불가능하며 조 로스의 형 타이슨 로스는 2019년을 마지막으로 실전 등판이 없고 은퇴했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미치 화이트는 2022년 9월 3일 대니얼 킴의 유튜브 채널 DKTV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아직 MLB에서 자리잡은 처지가 아니어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나가기는 힘들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해당 선수들이 대한민국 대표팀 소속으로 뛰고 싶다는 의사를 확고히 밝히느냐이다. 대표적으로 코너 조는 어머니가 한국계임에도 자신의 정체성을 아버지의 혈통을 따라 중국계 미국인으로 밝히고 있다. 반대로 데인 더닝의 경우는 한국 대표팀으로 뛰고 싶다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혔지만 2022년 9월 23일 DKTV와의 인터뷰에서 불참 의사를 밝힌 데 이어 25일 고관절 수술을 받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사실상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참가가 어렵게 됐다.(부상을 참고 던졌다는 점을 봤을 때 고관절 부상이 불참을 결정한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짚고 가야 할 부분은 MLB에서 뛰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국내 선수들을 제치고 발탁할 실력이라는 보장은 없다는 점이다. 엠팍 등에서는 이런 부분은 제대로 감안하지 않은 채 여전히 꼰대 타령만 하고 있다.[5] 여기서 투수진을 살펴보면 이 시기에 예술체육요원 자격을 얻지 못한 조상우와 박세웅 등이 군복무 관계로 불참할 가능성이 높기에 어느 때보다도 세대교체가 중요해질 것이다. 박세웅은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라는 마지막 기회가 있지만 와일드 카드 말고는 방법이 없고 그나마 뽑힌다는 보장도 없던 가운데 아시안 게임이 연기가 되면서 입대를 놓고 기로에 놓였다. 그리고 상무에 지원(이번이 마지막 지원 기회였다.)한 것이 알려져서 사실상 입대 수순으로 가는 듯했지만 비FA 장기 계약과 함께 상무 입대를 포기하면서 아시안 게임에 올인하게 됐다.[6] 그러나 이 준우승은 대만전 완패 및 일본전 2연패로 인해서 평가가 아주 좋은 것은 아니었다.[7] 이 중에서 현 국가대표 최고의 타자이자 주장 김현수는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본인은 좋은 활약을 했지만 노메달이라는 수모를 겪었기에 이번 대회에서의 호성적을 원할 것이며, 도쿄 올림픽에 아예 참가도 못했던 최정 역시 이번 대회에서의 선전이 절실한 입장이다. 류현진의 경우에는 토미 존 수술로 참가가 어려울 전망이다.[8] 허구연 총재는 코너 조를 가장 먼저 언급했는데 코너 조가 자신의 정체성을 중국계로 간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직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차라리 한국 대표팀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혀온 데인 더닝이나 확답은 못 주지만 차출 자체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밝혔던 토미 에드먼을 언급하는 것이 더 적절했을 것이다.[9] 거기에 이 둘은 현재 시점에서 메이저리그 성적도 지극히 좋지 않다.[10] 코너 조는 2023년 4월 7일 MK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중국계 미국인이며 한국계가 아니라고 밝혔다.[11]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유리몸 기질로 인해 외야 컨버젼이 논의된 바 있고 결정적으로 금지약물 복용 적발로 징계를 소화 중이긴 하지만 MLB 역사상 가장 긴 계약기간에서 알 수 있듯이 구단 내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선수이기에 페타주가 돌아온다면 주전 자리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샌디에이고가 잰더 보가츠를 11년 계약으로 지르는 변수가 발생했다.[12] 2023년 3월 8일에 건강 문제로 조기 귀국.[13] 김기태 코치의 조기 귀국으로 인해 타격코치 겸임.[14] 2022년 11월 21일 LG 이적.[15] 2022년 11월 22일 두산 이적(복귀).[16] 2022년 11월 24일 NC 이적.[17] 2022년 11월 22일 한화 이적.[18] 2022년 11월 22일 DFA. 11월 23일 보스턴으로 트레이드. 12월 13일 DFA. 12월 16일 애틀랜타로 트레이드, 12월 28일 DFA.[A] 성인대표팀 첫 발탁[A] [A] [A] [A] [A] [A] [A] [27] 최지만 대체 발탁.[28] 투수 1위. 리그 전체 2위[29] 한편 일부 키움팬들은 안우진이 2022 시즌 너무 많이 던진 것을 의식해서 차라리 국가대표에 들지 않았으면 하는 여론도 많다. 피로도가 상당히 쌓여 2023 시즌 자칫 대권을 노리는 키움에 영향을 줄 수도 있어 정규시즌에 맞춰 몸을 만드는 것이 차라리 낫다는 것이다. 같은 이유로 노장인데 많은 수비이닝을 소화한 이지영의 차출도 키움 팬들을 포함한 야구팬들 사이에서 말이 많았다. 성적은 둘째치고 차출된 포수 2명 다 젊다고 볼 수 없는데다 수비이닝이 너무 많았기 때문.[30] 이후 2023년 4월 18일 KBO 전력강화위원회에서 밝힌 방침에 따라 안우진의 WBC 대표 발탁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졌다.[31] 불펜투수 중 리그 3위. 1위는 김민수(4.01), 2위는 고우석(3.71)이다. 좌완 불펜 중에서는 김재웅이 리그 1위.[32] 이강철 감독이 재임 중인 KT 위즈 역시 좌완 전문 불펜은 심재민 정도밖에 없으며, 2022년 KT는 좌완 스페셜리스트를 활용하는 모습을 거의 보이지 않았다.[33] 윤성환은 2015 프리미어 12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선발됐었지만 도박 의혹 때문에 제외되어서 국가대표 경력이 없다. 정우람은 그래도 2015 프리미어 12와 2018 아시안게임 대표팀으로 뽑혀 활약했다. 유희관은 대표팀에 아예 들어간 적이 없다.[34] 스플리터 구종가치 리그 10위(5.7). 대표팀 내에서 김원중보다 스플리터 구종가치가 높은 선수는 김광현(18.7, 2위), 이용찬(15.0, 4위)이 있다.[35] 2이닝 이상 투구한 모든 선수 중 리그 2위(34.9%). 1위는 고우석(35.0%)[36] 대표팀 내 K/9 1위(12.56), K% 2위(32.1). 리그 내에서도 5이닝을 초과하여 투구한 모든 투수 중에서 K/9 1위, K% 2위를 기록했으며, K% 1위는 고우석(33.3).[37] 물론 대표팀만 나가면 부진하긴 했었지만, 그래도 리그 최고의 포수(2위와 아득한 격차를 보이는 원탑 포수)임에는 틀림없다.[38] 2022시즌 후 LG 트윈스 이적.[39] 2022시즌 후 롯데 자이언츠 이적.[40] 14경기 49타수 17안타 타율 .347 3타점 4득점 OPS .795 wRC+ 121.7 WAR 0.50 + 포수 수비 122이닝 소화. 단일 포스트시즌 포수 14경기 출전은 2004년 진갑용(17경기) 다음으로 역대 2위 기록이다(1987년 김무종, 2011년 정상호와 타이)[41] 이지영은 경성대 시절인 2005년 야구 월드컵 이후 첫 국가대표 발탁이다. 당시 한국은 장원삼, 최대성, 정보명, 문규현, 조영훈, 김대우(1984), 이대환 등 프로 2군과 대학생 위주로 이뤄진 팀이었는데 최대성의 활약으로 7년만의 깜짝 준우승을 차지했었다.[42] 좌익수 166.1이닝, 중견수 921.2이닝, 우익수 151.1이닝[43] 야수 3위. 리그 전체 4위[44] 중견수 1205.0이닝(리그 1위), 1루수 1.0이닝[45] 다만 스탯티즈의 수비 수치를 포함한 WAR이다.[46]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타율 .429, 도쿄 올림픽 타율 .440[47] 사실 객관적인 스탯으로 본다면 박해민보단 최지훈을 선발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지만, 국가대표 대회는 경험이라는 요소 또한 충분히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최초 선발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48] 지난 도쿄올림픽부터 이어지는 한화 팬들의 국가대표팀 불신의 연장선상이라는 의견도 볼수 있다. 물론 21년에는 정은원, 강재민, 노시환 등 충분히 국가대표에 승선할만한 선수들이 있었음에도 미발탁 된 상황이라 김경문호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컸으나 올해는 해당 선수들이 전부 부진에 빠지면서 마땅히 발탁할만한 선수가 없었던 것도 한몫 했다.[49] 엔트리 발표 다음날인 2023년 1월 5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 AAA로 계약이 이관되었다. 앞선 두 차례의 DFA 때와는 달리 어느 팀도 클레임을 걸지 않았다.[50] 투수 2위. 리그 전체 7위[51] 2022시즌 42세이브 ERA 1.48로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시즌을 마감했다. 150km/h대의 고속 커터와 커브를 장착하며 마무리로서 한 단계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도쿄때 문제가 됐던 1루 수비 커버와 멘탈 역시 당시보다는 상당히 개선된 편. 결혼도 한다.[52] 이 때문에 다른 나라 대표팀들이 논란이 있는 선수라도 발탁하는 사례들을 들며 리그 최고의 투수 안우진이 야구 외적인 문제로 인해 탈락한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치는 팬들도 나오고 있으며, 추신수가 이에 대해 의견을 표했다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물론 이러한 의견을 가진 사람들 역시 일반 라이트 팬들의 야구계에 대한 여론을 의식해서라도 발탁하지 않은 것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것에 동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키움 팬들 역시 오히려 차기 시즌에서 체력 문제가 비화될 수 있으므로 차라리 빠진게 다행이라는 반응이 다수이다. 당장 클레이튼 커쇼나 프램버 발데스 등 다른 팀의 에이스들도 부상 방지와 체력 문제로 인해 빠지는 상황이다.[53] 2루수 1080.0이닝, 유격수 5.2이닝[54] 야수 4위. 리그 전체 5위[55] 중견수 1205.0이닝, 1루수 1.0이닝[56] 중견수 621.0이닝, 우익수 72.2이닝[57] 리그 수비이닝 1위. 좌익수 166.1이닝, 중견수 921.2이닝, 우익수 151.1이닝[58] 야수 3위. 리그전체 4위[59] 야수 5위. 리그 전체 6위[60] 2루수 614.2이닝, 3루수 26.0이닝, 유격수 622.0이닝, 중견수 5.0이닝, 우익수 3.0이닝[61] bWAR 6.4[62] 3루수 171.1이닝, 유격수 1092.0이닝[63] bWAR 5.1[64] 참고로 기존의 역대 최강으로 평가받던 2008 베이징 올림픽 국대의 내야진은 1루수 이승엽 / 2루수 고영민 / 유격수 박진만 / 3루수 김동주 였다.[65] 선발 명단 발표 당시에는 최지만이 1루수로 선정되어 내야진 3명이 현역 MLB 주전 선수라는 역대 최강 수준의 내야진으로 구성될 수 있었으나, 결국 피츠버그 구단에서 최지만이 2022시즌 종료 후 받은 팔꿈치 수술 이력을 사유로 참가 반대 의사를 표명했고, WBC 조직위원회인 WBCI는 KBO에 최지만이 WBC에 출전할 수 없다고 전달했다. 명단 발표 당시부터 피츠버그 구단의 허락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는 리스크가 있었고, 결국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66] 다만, 박병호 또한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출신으로 한정하면 여전히 3명이다.[67] 토미 에드먼 2021 NL 2루수 GG 수상, 2022 NL 유틸리티 GG 최종후보 3인, 2022 bWAR 6.4 / 김하성 2022 NL 유격수 GG 최종후보 3인, 2022 bWAR 5.1[68] 미국은 제프 맥닐&트레이 터너, 도미니카공화국은 호세 라미레스&제레미 페냐, 푸에르토리코는 하비에르 바에스&프란시스코 린도어가 키스톤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데, 한국의 토미 에드먼&김하성이 이름값은 밀릴지언정 직전시즌 성적에 있어서는 이들과 견주거나 우위를 점한다. 그나마 호세 알투베&안드레스 히메네스의 베네수엘라 정도가 한국보다 확실히 우위를 점한다.[69] 포수 양의지, 1루수 박병호, 2루수 김혜성, 3루수 최정, 유격수 오지환, 외야수 이정후, 나성범. 베스트 9에서 2명이 빠지는데 외국인 피렐라(외야수)와 은퇴한 이대호(지명타자)이다.[*] [*] [*] [*] [*] [*] [76] 이번 카타르 월드컵 E조만 해도 죽음의 조로 꼽히면서 원래는 스페인과 독일 양국의 무난한 2라운드 진출이 예상됐으나 독일이 첫 경기인 일본전에서 1:2 충격패를 당하고 결국 이것이 발목을 잡아 마지막에 코스타리카를 4:2로 이기고도 2대회 연속 조별리그 광탈을 당한 바 있다. 만약 호주와의 첫 경기를 패배한다면 이 전철을 따라갈 것이 매우 유력해지기에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이다.[77] 헨드릭스는 WBC가 문제가 아니라 2023시즌 전체를 못뛸 가능성이 높다.[78] 사이드암[79] 스즈키 세이야의 부상으로 인한 대체발탁[80] 스티븐 콴은 부모가 아니라 조부모가 일본계여서 발탁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알려진 것과는 달리 WBC 참가 자격 규정에 조부모의 국적/출신지는 나와 있지 않다.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일본 대표팀 참가 얘기도 있었지만 스티븐 콴과 같은 사유로 발탁이 어려우며 사실 일본 야구계에서는 옐리치의 발탁 문제는 처음부터 거론조차 하지 않았다.[81] 2015 WBSC 프리미어 12에서 6이닝 2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 7이닝 1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 두차례 한국을 관광보낸 전적이 있다.[82] 메이저 리그와 구단 측에서 오타니에게 투타겸업까지 허락할지 논쟁이 있었으나 WBC에 오타니룰 도입과 함께 중국전 선발로 결정되어 투타겸업을 보여주게 되었다.[83] 선발 투수 중 오타니와 사사키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손꼽히는 파이어볼러 정도의 구속을 갖췄으며, 구속이 조금 더 느린 다르빗슈, 야마모토 역시 메이저리그 기준 빠른 구속을 자랑한다. 불펜의 경우 쿠리바야시는 그나마 구속이 최고 154km/h 정도로 이들 중 가장 느리지만 수직 무브먼트가 뛰어나 충분히 상쇄되며, 이들 중 가장 신인 축에 들어가는 타이세이도 최소 고우석에 필적하는 구속을 갖췄다.[84] 특히 야마다는 비록 2022년에는 부진했지만 최근 2번의 한일전에서 2경기 연속으로 팀의 승리를 이끄는 타점을 만들어내는 등 국제전에서 강점이 있기 때문에 한일전에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경계 대상 1호이다.[85] 센가는 메이저리그 적응 문제 및 메디컬 이슈로 인해 낙마했고, 스즈키는 2월 28일 연습 도중 부상으로 대표팀 하차를 선언했다. 대체선수는 마키하라 타이세이.[86] 2015년 프리미어 12 승리 이후 2017년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9년 프리미어 12, 2021년 도쿄 올림픽까지 일본에게 5연패를 당하고 있다. 일본 사회인 야구 선수들이 출전하는 아시안 게임 야구는 제외.[87] 도쿄 대첩의 경우에서 알 수 있듯 실력차를 집중력으로 극복한 사례도 있고, 도쿄올림픽의 경우에도 양 팀은 의외로 8회까지는 동점으로 진행된 바 있다.[*] [89] 이를 두고 6년 전의 이스라엘과 비슷한 수준의 팀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지금도 이스라엘은 유대교를 믿는 이스라엘계 미국인들로 이루어진 사실상 '미국 2~3군'급 스쿼드라 봐도 무방하며, 그 당시의 이스라엘 역시 전직 메이저리거들과 몇몇 상위 레벨 마이너리거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즉 아무리 나쁘게 봐줘야 대한민국보다 동급~반수 위 정도의 팀이었던 셈.[*] [91] MLB Development Center China[92] 예를 들어 6년 전 대회에서 탈락이 확정된 상태에서 대만을 상대로 동점까지 허용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가 오승환과 김태균의 활약으로 간신히 탈꼴찌를 했었는데 당시 야구팬들의 반응은 "그냥 대만에게 졌어야 했다"일 정도로 여론이 악화일로였다. 이 여파로 당시 선수협의 회장이었던 이호준이 사퇴하는 나비효과로 이어졌고, 이후 최규순 게이트가 터지면서 KBO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이 절정에 달한 적이 있다.[93] 마찬가지로 위 사태 후 2주도 채 안되어 축구 국대가 창사에서 0-1로 진 경기도 사드 배치 논란으로 시작된 반중 감정까지 엮이면서 비난을 심하게 받은 적이 있다. 게다가 이 시기는 축구 국대가 심각한 암흑기였으니...[94] 코너 조는 앞서 대한민국 대표팀 합류를 거절한 바 있다.[95] 9회에 올라온 투수 마에 유이치는 1군 등판 기록도 없는 투수였다.[96] 이로 인해 네이버 스포츠 WBC 대표팀 응원 채팅에서 악플 방지 차원으로 오지환만 댓글이 막히는 사태가 벌어졌으며 이후 오타니에 대한 응원톡에서도 오타니 관련 댓글이 아닌 오지환에 대한 비난 댓글이 무수히 쏟아지고 있다. ’6년에 124억을 꼬라박은 어느 단장은 무능하다, 오지환은 100% 거품이다‘ 등의 비난 여론이 쇄도하고 있다. 경기 직후 오릭스와의 경기에서의 패착이 한국의 내야수비였던 것을 감안하면 비난은 충분히 받을만 하며, 같은 팀원이지만 메이저리거인 토미 에드먼은 매번 깔끔한 수비를 보여주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확실히 메이저리그와 KBO 리그 수비의 급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다. 다만 교세라 돔 오사카 경기장 잔디가 인조잔디였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물론 KBO 리그에도 인조잔디 구장이 하나 있으니 적절한 변명의 여지는 되지 않지만.[97] 무사 만루 병살타로 인해 1점 득점.[98] 니시, 모리시타, 사토, 사카모토는 주전, 나머지는 1군 백업~2군 레벨 선수이다.[99] 한국의 본선 1라운드 탈락이 확정된 이후 시점이다.[100] 종목은 다르더라도 브라질 월드컵때와는 다르게 야구에 대한 관심이 이런저런 사건 사고 등으로 인해 줄어들고 있었고 코로나 시국을 거치면서 분노 표출의 방법이 달라졌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