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7 13:01:13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역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24px-World_Baseball_Classic_logo.svg.png
1회 2회 3회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009 World Baseball Classic
파일:attachment/2009_wbc.gif
개최국가 일본, 멕시코,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미국
개최도시 도쿄, 멕시코시티, 토론토, 산후안, 샌디에이고, 마이애미
로스앤젤레스
대회기간 2009년 3월 5일 ~ 3월 24일
참가국 16개국
총관중 801,408명
우승팀 일본★★
대회 MVP 마쓰자카 다이스케(일본)
1. 개요2. 개최장소3. 출전국4. 대회 준비
4.1. 대한민국
4.1.1. 코칭 스태프4.1.2. 투수4.1.3. 포수4.1.4. 내야수4.1.5. 외야수
5. 대회 진행
5.1. 본선 1라운드
5.1.1. A조5.1.2. B조5.1.3. C조5.1.4. D조
5.2. 2라운드
5.2.1. 1조5.2.2. 2조
5.3. 결승 라운드
5.3.1. 준결승 1경기 : 한국 vs 베네수엘라5.3.2. 준결승 2경기 : 미국 vs 일본5.3.3. 결승 : 일본 VS 한국
6. 최종 순위7. ALL WBC TEAM8. 트리비아9. 개인 기록
9.1. 타자9.2. 투수9.3. 평가

1. 개요



2009년 3월 5일부터 3월 24일까지 열린 두번째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1회 대회의 예상밖 흥행으로 2회 대회 운영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1회 대회에서 문제가 되었던 대진방식을 1,2라운드 더블 엘리미네이션, 준결승전 크로스토너먼트를 도입[1]했지만 여전히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았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도입할 경우, 같은 상대와 최대 5번까지도 대결할 가능성이 생긴.[2] 순위 결정전이라는 DE방식을 무시하는 병크를 터뜨린게 가장 큰 원인 중 하나. 게다가 2라운드 조편성을 무작위로 하면 모를까 지금처럼 조 위치가 고정돼있다면 답이 안나온다. 순위 결정전만 아니었으면 많이 만나봤자 3번이다.

1회 대회 때와는 달리 메이저리그의 슈퍼스타들이 대거 참여할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부상 등의 이유로 하나씩 빠져나가서 올스타타선[3]이어야 할 도미니카의 경우 상당히 약화된 것이 사실이다. MLB 구단들의 심한 입김으로 한국만 해도 추신수의 참여도 불확실했고, 참여가 가능해 진 후에도 외야수로 나서는 것이 차단되어 전체 수비진을 짜는것이 힘들어지고 말았다. 이렇게 된것도 경기 한달전이 아닌, 하루 전에 결정되었다.

이 대회를 통해 경제위기가 전세계를 휘감고 있는 상황에서 훈훈한 실업자들의 취업소식이 나왔다. 호주의 크리스 스넬링, 푸에르트리코의 이반 로드리게스, 네덜란드의 시드니 폰손 등이 취업자 명단. 페드로 마르티네즈도 시즌 중반이 지나서 일자리를 구했다.

중계권을 가진 IB스포츠와 지상파 방송 3사의 협상이 차질을 빚어 2회 대회의 모든 경기를 TV로 생중계 시청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뻔 했지만, 막바지에 극적으로 협상이 타결되어 공중파에서 생방송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2009 WBC를 시청할 수 있는 경로는 지상파 3사/케이블 채널 Xports/위성 DMB TU/인터넷 동영상포털 엠군으로 확인되었다. 결국 유료 시청권을 팔아제낀 엠군만 X됐다.[4]. 그리고 최훈의 카툰은 성지가 됐다

2. 개최장소

3. 출전국

WBCI 초청국
파일:일본 국기.png 일본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대한민국 파일:미국 국기.png 미국 파일:멕시코 국기.png 멕시코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png 도미니카 공화국 파일:푸에르토리코 기.png 푸에르토리코 파일:쿠바 국기.png 쿠바 파일:베네수엘라 국기.png 베네수엘라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png 남아프리카 공화국 파일:네덜란드 국기.png 네덜란드 파일:대만 국기.png 대만 파일:이탈리아 국기.png 이탈리아
파일:중국 국기.png 중국 파일:캐나다 국기.png 캐나다 파일:파나마 국기.png 파나마 파일:호주 국기.png 호주

4. 대회 준비

4.1.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 파일:external/66.media.tumblr.com/tumblr_odn5wgCMUU1sqk8veo8_r1_50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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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뒤의 괄호 내의 소속팀은 2009년 당시 기준. - 옆은 기준 소속

4.1.1. 코칭 스태프

총 7명.

4.1.2. 투수

총 13명.

4.1.3. 포수

총 2명.

4.1.4. 내야수

총 7명.

4.1.5. 외야수

총 6명.

5. 대회 진행

5.1. 본선 1라운드


아래 기재된 각 지역별 예선의 날짜는 한국기준이다. 1차전은 같은 날에 하는게 일반적이며, 승자조의 휴식을 위하여 패자조보다 경기를 하루 먼저하는게 보편적이다. 이는 투수가 30구투구시 하루휴식을 규정하고 있기에 승수를 거두는 팀에 어드밴티지를 주는 것이다. 헌데, 아시아예선만 특별히 개막전이란 이름으로 1차전을 먼저 치룬 팀이 있었고, 승자조와 패자조가 같은 날 경기를 하였다. 이거슨 바로 재팬머니

1라운드가 사실상 끝난 가운데 숱한 이변이 있었다. 중국이 베이징올림픽때에 이어 대만을 다시 잡았고, 호주가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고 쿠바를 거의 잡을뻔 했고, 캐나다가 이탈리아에 패하여 탈락하는등 세계야구의 수준이 좁혀졌음을, 메이저리거의 이름값이 팀의 단결력보다 반드시 우월하지는 않음을 말해주는 경기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네덜란드는 무려 우승후보가 2팀인 D조에 속해서도 푸에르토리코를 8회까지 앞서기도 했고, 우승후보이며 전대회 4강팀인 도미니카에 2승을 거두면서 탈락시키면서 2라운드에 진출하는 기적을 연출하였다. 1라운드의 팀은 단연 네덜란드가 아닐런지.

5.1.1. A조

일시 스코어 결과
2009.3.5중국0 vs 4일본일본-한국 승자결승 진출, 중국-대만 패자부활1차전
2009.3.6대만0 vs 9대한민국
2009.3.7대만1 vs 4중국대만 최종탈락, 중국 패자부활 결승행.
2009.3.7일본14 vs 2대한민국7회 콜드, 일본 2라운드 진출, 한국 패자부활 결승행.
2009.3.8대한민국14 vs 0중국7회 콜드, 한국 2라운드 진출[5]
2009.3.9대한민국1 vs 0일본한국 A조 1위, 일본 A조 2위

A조의 1차전에서 WBC 개막전으로 열린 3월 5일 일본과 중국과의 경기에서 4:0으로 2선발 다르빗슈 유가 호투 및 무라타 슈이치의 홈런으로 일본이 승리하였으며[6], 6일 열린 한국과 대만과의 경기는 선발 류현진 / 계투 봉중근, 임태훈 호투가 있었으며 타선에선 이진영의 만루홈런, 정근우의 솔로홈런으로 9:0으로 한국이 승리하였다.

1차전 패배팀끼리의 경기인 3월 7일 대만과 중국과의 경기에서 4:1로 중국이 승리를 거두면서 대 대만전 2연승을 이어갔고, 대만은 WBC에서 가장 먼저 짐을 싸는 팀이 되었다. 대만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예선전에서도 중국에게 덜미를 잡히는 바람에 탈락 된 적이 있었다. 대만은 안그래도 승부조작을 중국 대표팀에게 제안 받았다는 그런 썰이 밑돌았는데, 오히려 중국 측은 반박을 했다고 했다.

그리고 같은날 이어진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한국은 선발 김광현의 부진[7]과 1선발 마쓰자카 다이스케를 비롯한 일본 투수진에 실력차를 드러내면서 완전히 밀리며 일본에게 14:2라는 충격적인 스코어로 7회 콜드패 당했다. 이때의 자칫 포기한듯한 투수운용[8]은 일부러 진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낳았으나, 모든 경기가 중요하지 않은 이번 WBC 새로운 룰을 고려해볼때, 김인식 감독은 중국전을 잡을 수 있다는 판단하에 선발이 일찍 무너진 경기의 중요도를 크게 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간신히 4번타자 김태균의 좌중간 대형 2점 홈런으로 체면을 구겼다. 의외로 박빙의 승부가 아닌 콜드게임 이라는 면에서 충격이 좀 크긴 했었다. 이 때만 해도 다음 투수를 생각했어야 할 정도로 대표팀에게는 심각한 고민거리로 남았다. SBS는 이 날 클린업 트리오 타선을 중계 내내 이야기 하면서 결정적 일 때 한방 해줘야 한다고 그리 말했는데, 보는 사람들도 내내 기대했지만, 아시는대로 대패 하여 기존의 기대감이 술술 사라지나 했으나, 어디까지 예선이였을 뿐.

3월 8일 열린 패자부활결승에서 한국은 중국에게 14:0이라는 스코어로 7회 콜드승을 거둠으로서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선발은 윤석민[9] 그리고 타석에서는 이범호의 활약이 있었다.

A조의 마지막 경기인 3월 9일 1, 2위 확정전에서 선발 봉중근과 필승조 정현욱[10]의 대호투와 대만 전 선발이던 류현진[11] 임창용의 마무리를 바탕으로 주루플레이에서 많은 실책[12] 있었음에도 결국 일본에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13] 이 때 봉중근의 호투가 아니였으면 상황은 어떻게 되어갈지 몰랐다. 김광현은 대회가 끝날때까지 보직을 중간계투로 옮겼다. 그리고, 봉중근과 나머지 투수들이 했으면 했지 얘는 끝날 때 까지 김콜드 소리를 들으며 귀국해야하는 처지였다. 일본의 A조 1위는 불과 이틀천하에 불과한 경기였었다.

최종 순위는 한국 (3승 1패) > 일본 (2승 1패) > 중국 (1승 2패) > 대만 (2패). 2라운드 진출팀은 1위 한국과 2위 일본.

5.1.2. B조

일시 스코어 결과
2009.3.9남아프리카 공화국1 vs 8쿠바쿠바 승자결승 진출, 남아공 패자부활 1차전.
2009.3.9호주17 vs 7멕시코8회 콜드, 호주 승자결승 진출, 멕시코 패자부활 1차전.
2009.3.10남아프리카 공화국3 vs 14멕시코남아공 최종탈락, 멕시코 패자부활 결승행.
2009.3.11쿠바5 vs 4호주쿠바 2라운드 진출 확정, 호주 패자부활 결승행.
2009.3.12호주1 vs 16멕시코6회 콜드, 멕시코 2라운드 진출 확정. 호주 탈락.
2009.3.13쿠바16 vs 4멕시코7회 콜드, 쿠바 B조 1위, 멕시코 B조 2위

9일 경기에서 호주가 메이저리거가 즐비해 우승후보로까지 꼽혔던 정신과 시간의 방멕시코를 콜드게임으로 이기는 대 파란을 연출하였다. 이후 호주는 11일 8회초까지 쿠바에 앞서면서 2라운드 진출을 바라보았으나 쿠바의 8회말 대타의 투런홈런으로 희망은 좌절되었다. 이날의 극심한 투수소모로 12일경기에서는 6회 콜드게임으로 패배. 호주의 선전외에는 예상대로 진행되었던 조.
남아공은 이변없이 짐을 싸야 했고 호주의 예선 통과는 2019년 현재까지 성공 한 적이 없다.
순위는 쿠바 (3승) > 멕시코 (2승 2패) > 호주 (1승 2패) > 남아공 (3패), 2라운드 진출팀은 쿠바와 멕시코.

5.1.3. C조

일시 스코어 결과
2009.3.8미국6 vs 5캐나다미국-베네수엘라 승자결승 진출,
캐나다-이탈리아 패자부활1차전
2009.3.8이탈리아0 vs 7베네수엘라
2009.3.9미국15 vs 6베네수엘라미국 2라운드 진출 확정, 베네수엘라 패자부활 결승행.
2009.3.10캐나다2 vs 6이탈리아캐나다 탈락, 이탈리아 패자부활 결승행.
2009.3.11베네수엘라10 vs 1이탈리아베네수엘라 2라운드 진출 확정, 이탈리아 탈락.
2009.3.12미국3 vs 5베네수엘라베네수엘라 C조 1위, 미국 C조 2위

이탈리아가 캐나다를 잡으면서 홈에서 집으로 돌려보내는 이변이 발생하였다. 패자부활결승에서 베네수엘라에게 큰 점수로 패배하면서 2라운드 진출은 좌절되었지만, WBC에 참여한 유이한 유럽 국가[14]이며 프로리그를 준비하는 국가로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할 수 있을것이다. 1,2위 결정전에서는 의외로 베네수엘라가 승리를 거두었다. 미국은 전 대회의 굴욕을 설욕하기 위해 이번에도 많은 슈퍼스타들이 참가 했었다.[15]
최종 순위는 베네수엘라 (3승 1패) > 미국 (2승 1패) > 이탈리아 (1승 2패) > 캐나다 (2패), 2라운드 진출팀은 베네수엘라와 미국.

5.1.4. D조

일시 스코어 결과
2009.3.8네덜란드3 vs 2도미니카 공화국네덜란드-푸에르토리코 승자결승 진출,
도미니카-파나마 패자부활1차전
2009.3.8파나마0 vs 7푸에르토리코
2009.3.9도미니카 공화국9 vs 0파나마파나마 탈락, 도미니카 패자부활 결승행.
2009.3.10네덜란드1 vs 3푸에르토리코푸에르토리코 2라운드 진출 확정,
네덜란드 패자부활 결승행
2009.3.11도미니카 공화국1 vs 2네덜란드네덜란드 2라운드 진출, 도미니카 탈락
2009.3.12네덜란드0 vs 5푸에르토리코푸에르토리코 D조 1위, 네덜란드 D조 2위

A조와 함께 큰 이변이 일어난 조.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약체 네덜란드가 우승 후보인 도미니카 공화국을 탈락시켰다 그것도 두번이나 자력으로 승리하면서 말입니다. 네덜란드가 분명 유럽야구계의 최강국이면서 세계야구대회의 개근 참여국가[16]이긴 하지만 유럽의 야구수준은 아직 북중미나 동북아와는 차이가 상당하다. 물론 이런 선전의 뒷배경에는 베이징올림픽때와는 다르게 네덜란드령 서인도제도 출신의 선수[17]들이 보강된 것이 큰 역할을 한것은 사실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도미니카 공화국은 메이저리거의 10%가 도미니카 출신이라고 할 정도로 전통의 강호에 살인타선으로 유명한 우승후보. 역시 야구는 모르는 일이다. 축구에 세네갈쇼크가 있다면 야구엔 바로 이 네덜란드쇼크가 있다고 할 수 있으려나...
3월 8일 1회에 낸 3점으로 얻은 리드를 끝까지 지켜냄으로서 도미니카에 승리를 거두었다. 3월 10일 경기에서도 네덜란드가 8회초까지 1:0으로 푸에르토리코를 리드하면서 최고의 이변을 만들어 내는가 했으나... 8회말 3점을 내주면서 홈팀 푸에르토 리코가 승리하면서, 푸에르토리코는 2라운드 진출을, 네덜란드는 궁지에 몰렸다. 11일, 지면 탈락인 네덜란드와 도미니카의 경기에서, 11회까지 팽팽하던 영의 행진은 11회초 네덜란드의 우익수[18]가 실책을 범하면서 도미니카가 점수를 냄으로서 깨졌다. 누구나 도미니카의 승리를 점치고 있던 상황. 하지만 11회말 실책을 저질렀던 야수가 동점적시타를 치고, 이후 1루수의 끝내기 실책으로 네덜란드는 2라운드가 열리는 마이애미로 갈 수 있게 되었으며, 유럽 국가 전원 2라운드 진출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최종순위는 푸에르토리코 (3승) > 네덜란드 (2승 2패) > 도미니카 (1승 2패) > 파나마 (2패)로 정해졌다. 2라운드 진출팀은 푸에르토리코와 네덜란드.[19]

5.2. 2라운드

  • 1조 : 한국, 일본, 쿠바, 멕시코.
  • 2조 : 베네수엘라, 미국, 푸에르토리코, 네덜란드.

방식은 1라운드와 동일한 더블 엘리미네이션. 경기 일정의 시간은 모두 대한민국 표준시 기준이다.

5.2.1. 1조

장소: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고, 펫코 파크.
일시 스코어 결과
2009.3.16 AM 5:00일본6 vs 0쿠바
2009.3.16 PM 12:00대한민국8 vs 2멕시코
2009.3.17 PM 12:00쿠바7 vs 4멕시코멕시코 탈락
2009.3.18 PM 12:00일본1 vs 4대한민국한국 준결승 진출
2009.3.19 PM 12:00쿠바0 vs 5일본일본 준결승 진출, 쿠바 탈락.
2009.3.20 PM 10:00일본6 vs 2대한민국일본 1조 1위, 한국 1조 2위

일본은 결국 베이징올림픽에서 그토록 피하려던 쿠바상조를 만났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일본은 계투진 딱 4명만으로 영봉릴레이. 게다가 선발 마쓰자카만 86구 투구로 4일 휴식에 걸릴뿐 나머지 전 투수진을 온존. 일본이 생각하던 시나리오대로 흘러갔다.[20]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는 2회초에 선발 류현진이 멕시코에 먼저 2점을 내주긴 했지만, 바로 2회말 월드스타 이범호의 솔로홈런과 2루수의 실책을 틈타 총 2점을 따라붙었다. 위기는 지속적으로 있었으니 정현욱 - 정대현 - 김광현 - 윤석민의 이어지는 불펜진이 멕시코 타선을 봉쇄하였고, 그 홈런 잘 안나오기로 유명한 투수 친화구장 펫코파크에서 4회 김태균, 5회 고영민의 솔로홈런과 7회말 롯데 출신인 코르테즈로부터 4점을 뽑아내면서 8:2로 승리하였다. 특히 7회말의 더블스틸은 일품. 빅볼과 스몰볼이 정말 잘 융합된 경기였다.[21]

이로서 한국과 일본은 WBC에서 3번째로 만나게 되었다. 무슨 한일 정기전도 아니고. 모 네티즌은 이를 두고 이하의 말을 만들어 여러 사람을 뒤집어지게 했다.
한국: 아 또 일본인가
일본: 아 또 한국인가
멕시코: 아 ㅅㅂ또 쿠바인가
쿠바: 아 젠장또 멕시코인가

쿠바와 멕시코의 2회 WBC 두번째 매치는 쿠바가 7:4로 승리함으로서, 멕시코와 가르시아는 짐을싸서 돌아가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베라와 라조만을 등판시키면서 패자부활결승에서 나올 수 없는 선수는 베라, 라조, 채프먼이 되었다.[22]

한국과 일본의 지겨운 3번째 매치에서 한국은 1회말 일본선발 다르빗슈 유의 난조와 2루수의 수비 실책을 틈타 김현수의 1타점과 이진영의 2타점으로 3점을 내면서 기세를 잡았고, 선발로 나선 의사 봉중근의 5.1이닝 1실점 호투[23]로 윤석민-김광현-임창용으로 이어진 불펜이 잘 막아냄으로써 4:1로 승리하며 1회대회에 이어 다시 4강에 진출하는 데 성공하였다.[24]

파일:external/sports.chosun.com/93774109_2.jpg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일본을 이기고 4강 진출이 확정되는 순간.[25]

일본과 쿠바가 다시만나 펼쳐진 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 매치에서는 쿠바가 무기력하게 눌리면서 일본이 승리, 준결승 진출에 성공하였다. 쿠바상조가 아니라 패배시 한경기 보상해드리는 쿠바보험이었던 모양. 쿠바는 이로서 51년 팬암대회부터 시작된 '쿠바가 참가한 모든 세계대회에서 결승전 진출 혹은 1,2위를 거둔 기록'이 끊어지게 되었다. 또한, 1조의 1,2위를 두고 지긋지긋한한일전 4차전이 열리게 되었다... 세계의 절반은 일본 혹은 한국.

그리고 펼쳐진 1,2위 결정전에서 한국과 일본은 각각 선발 장원삼이 3이닝 2실점 1자책과 우츠미 테츠야가[26]가 2.2이닝 1실점으로 금방 물러난 뒤 한국은 이승호-이재우로 이어지는 불펜, 일본은 코마츠가 2.2이닝간 잘 막아줬으나 7회 말 다나카 마사히로꽃범호이범호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2:2로 동점을 허용한다. 하지만 그 뒤를 이어 등판한 와타나베, 야마구치 테츠야, 와쿠이 의 일본 계투를 공략하는데 실패한 뒤 8회 초, 한국의 불펜으로 올라온 오승환이 아웃카운트 1개도 못 잡은 채 연속 2안타를 맞은 뒤 강판되었고, 그 다음투수로 나온 김광현이 분식회계를 저질러 3실점, 9회에 등판한 임태훈 역시 1실점하며 한국은 6:2 완패를 당하며 조 2위로 4강에 진출하게 되었다.[27]

5.2.2. 2조

장소: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돌핀 스타디움.
일시 스코어 결과
2009.3.15 AM 02:00네덜란드1 vs 3베네수엘라
2009.3.15 AM 09:00미국1 vs 11푸에르토리코7회 콜드
2009.3.16 AM 08:30네덜란드3 vs 9미국네덜란드 탈락
2009.3.17 AM 09:00베네수엘라2 vs 0푸에르토리코베네수엘라 준결승 진출
2009.3.18 AM 08:00미국6 vs 5푸에르토리코미국 준결승 진출, 푸에르토리코 탈락
2009.3.19 AM 08:00미국6 vs 10베네수엘라베네수엘라 2조 1위, 미국 2조 2위.

네덜란드는 베네수엘라의 경기에서 3점만을 내주며 선전하고, 미국과의 경기에서도 추격전을 펼쳤으나, 결국 2패를 안고 그들의 기적의 행진은 여기서 끝나고 말았다.
미국은 선발 제이크 피비의 난조[28] 푸에르토리코에 콜드패를 당하면서 낭떠러지 끝까지 몰렸으나, 네덜란드에 승리를 거두어 준결승 진출을 향한 끈을 남겨두었다. 18일 푸에르토리코와의 리매치에서 9회초까지 5:3으로 끌려가면서 1회대회때에 이어 다시 탈락이 점쳐지고 있던 상황에서, 케빈 유킬리스의 밀어내기와 데이빗 라이트의 2타점 끝내기를 묶어 드디어 그토록 바라던 결선라운드 진출에 성공하였다. 이로서 더블엘리미네이션 제도는 10년은 버틸수 있다! 푸에르토리코는 1이닝을 두고 준결승 진출 앞에서 좌절하고 말았다.
베네수엘라는 2조에서 가장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는 팀이었다. '킹 펠릭스' 펠릭스 에르난데스[29]가 버티는 선발진과 마무리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30], 타선에서는 미겔 카브레라[31], 바비 아브레우[32], 매글리오 오도네즈[33]을 등 초강력한 메이저리거들과 조직력이 잘 버무러져 압도적인 면을 보여주면서 1위로 결선라운드에 진출하였다.

5.3. 결승 라운드

장소: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
일시 스코어 결과
2009.3.22 AM 10:00대한민국10 vs 2베네수엘라한국 결승 진출
2009.3.23 AM 9:00일본9 vs 4미국일본 결승 진출

5.3.1. 준결승 1경기 : 한국 vs 베네수엘라

3월 21일, 18:00 다저 스타디움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윤석민 5 2 0 1 0 2 0 1 1 10 10 1 1
파일:베네수엘라 국기.png 카를로스 실바 0 0 1 0 0 0 0 1 0 2 9 5 8

▲승리투수 : 윤석민(6⅓이닝 7피안타 4탈삼진 2실점)
▲패전투수 : 카를로스 실바(1⅓이닝 6피안타 7실점)
▲홈런 : 추신수(1회초 3점), 김태균(2회, 2점)
기록지

22일 한국은 투수진에서 윤석민의 6.1이닝 2실점 대호투[34]와 정대현-류현진-정현욱-임창용의 깔끔한 불펜진의 투구로 올스타급 메이저리거가 즐비한 베네수엘라의 강타선을 2실점으로 봉쇄하는데 성공하였다. 타선에서는 추신수의 쓰리런 - 김태균의 투런 홈런과 계속된 안타를 묶어 베네수엘라의 선발투수인 카를로스 실바[35][36][37] 1.1이닝 7실점[38] 으로 실신시키고 불펜을 다 끌어내면서 총 10점을 얻는데 성공하였다. 베네수엘라는 WBC 한 경기 최다 실책 수 기록을 경신[39][40]하면서 깔끔하게 개발살나 버렸다. 이로서, 한국은 결승진출에 성공하였다. 이날 베네수엘라 선발투수였던 카를로스 실바는 1회초에만 무려 5점을 헌납하고 빡쳐서 이닝 종료 후 덕아웃에 들어가 애꿎은 글러브만 집어던졌다. 그 광경을 맞은편 덕아웃에서 흐뭇하게 바라보면서 추억에 잠긴 한 남자가 있었으니....
베네수엘라 야구 국가대표팀 2008년 메이저리그 성적
타순 이름 소속팀 포지션 타율 안타 홈런 타점
1 앤디 차베스 뉴욕 메츠 CF 0.267 72 1 12
2 멜빈 모라 볼티모어 오리올스 3B 0.285 146 23 104
3 바비 어브레이유 뉴욕 양키스 RF 0.296 180 20 100
4 미겔 카브레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1B 0.292 180 37 127
5 카를로스 기옌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DH 0.286 120 10 54
6 매글리오 오도네즈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LF 0.317 178 21 103
7 호세 페레즈 시애틀 매리너스 2B 0.297 191 17 89
8 라몬 에르난데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C 0.257 119 15 65
9 마르코 스쿠타로 토론토 블루제이스 SS 0.267 138 7 60

5.3.2. 준결승 2경기 : 미국 vs 일본

3월 22일, 17:00 다저 스타디움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파일:미국 국기.png 로이 오스왈트 1 0 1 0 0 0 0 0 2 4 9 3 0
파일:일본 국기.png 마쓰자카 다이스케 0 1 0 5 0 0 0 3 X 9 9 10 1

한편, 일본은 미국상조부도을 상대로 4회에 역전을 하며 대거 5점을 뽑아 9대 4로 승리함으로써 모두가 기다리던 한일 슈퍼게임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대회전부터 농담으로 떠들던 일본과의 5차전이 성사되고야 말았다.

혹자는 이 결승전 대진이야말로 한일 슈퍼게임의 5전 3선승제 마지막 경기이며 진정한 의미의 캐삭빵이라고 한다.(...)

사실, 미국의 패배 원인은 로이 오스왈트가 팔꿈치 부상을 숨기고 뛰었다고. 2009년을 말아먹고 2010년 단장에게 배신당하여 결국, 타 팀으로 팔려간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팀에게는 매우 아쉬운게 이 때 일본이 패배하고 미국이 올라왔다면 무려 9년만에 오스왈트와 재회하여, 시드니 올림픽 복수를 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 당시 대표팀이 엄청나게 농락을 당하다시피 범타에 그쳤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심도 있어서 꽤 문제도 있었던거고.
이로써 마쓰자카는 WBC 최다 3승을 기록했다. 전 대회에 이어 3승을 가진 선수는 마쓰자카가 한명이며 역대 WBC 최다승인 6개를 가지고 있다.

5.3.3. 결승 : 일본 VS 한국

3월 23일, 18:00 다저 스타디움
선발 1 2 3 4 5 6 7 8 9 10 R H E B
파일:일본 국기.png 이와쿠마 히사시 0 0 1 0 0 0 1 1 0 2 5 15 0 5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봉중근 0 0 0 0 1 0 0 1 1 0 3 5 1 5
▲승리투수 : 다르빗슈 유(2이닝 1피안타 5탈삼진 1실점)
▲패전투수 : 임창용(2이닝 4피안타 2실점)
▲홈런 : 추신수(5회말 1점)
기록지

이론상 한 팀이 특정 팀을 최대 5번까지 만날 수 있기에 '한일간의 5번 승부가 벌어질 수 있다'는 농담도 나왔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아앜! 뜨블플레이! 뜨블플레이!
유격수! 고엥민! 고엥민! 아아앜! 우승이에여! 증대혀어어언! 하아아아아앍앜[41]



WBC라고 쓰고 아시아 시리즈라 부르는 한일 베이스볼 클래식 2승 2패, 더하고 뺄것도 없는 역대급 단두대 매치가 결국 성사되었다. 한국은 예선과 본선에서도 일본전 선발로 나온 봉중근, 일본은 예선 A조 승자전 선발로 나온 이와쿠마 히사시가 선발로 등판했다.

1회와 2회 연속 2사 1,2루 기회를 놓친 일본은 3회 나카지마 히로유키의 유격수 앞 내야안타와 2루 실책 으로 무사 1,2루 황금의 기회를 잡았다.

아오키 노리치카의 타구는 2루수 정면으로 고영민이 충분히 잡을 수 있는 타구. 하지만 더블플레이를 노리던 고영민은 주자를 보았고 타구는 글러브를 맞고 우익수 쪽으로 흘렀다.[42] 다음 타자 조지마 겐지는 3루 땅볼로 처리했지만 봉중근은 오가사와라 미치히로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선취점을 빼앗겼다. 봉중근은 우치카와 세이이치에게 다시 우전안타를 허용해 2사 만루에 몰렸으나 구리하라 겐타를 3루 땅볼로 잡아내며 최대 위기를 단 1실점으로 넘겼다.

일본 선발 이와쿠마 히사시의 호투에 3회까지 퍼펙트로 눌리던 한국은 4회 2사 후 김현수의 중전안타로 침묵에서 깨어났다. 이후 김태균이 풀카운트끝에 큰 타구를 쳤지만 아쉽게도 펜스 앞 워닝트랙에서 잡히고 말았다.

한국은 5회에도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했다. 봉중근이 선두타자 나카지마 히로유키가 볼넷을 내준 뒤, 히트 앤 런으로 아오키 노리치카에게 안타를 맞아 무사 1,3루의 위기가 된 것. 위기에서 '신산' 김인식 감독의 용병술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 선발 봉중근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정현욱은 풀카운트 끝에 조지마 겐지를 바깥쪽 변화구로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고 오가사와라 미치히로를 삼진으로 잡은 뒤에는 2루 도루를 노리던 1루주자[43]마저 잡아내 순식간에 이닝을 마쳤다.

5회에는 선두타자 추신수가 이와쿠마로부터 장쾌한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거냐 하면, 이와쿠마의 전년도 피홈런 개수는 단 3개. 선발로 1년 내내 뛰고서 1년 동안 단 3개밖에 홈런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그런 이와쿠마에게 홈런을 친 거다. 메이저리거의 위엄 지금 메이저리그에서도 호투하는데 비해 홈런공장장으로 불리우는게 함정 2회 첫 타석에서 이와쿠마에게 유인구에 속아 맥없이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볼카운트 1-1에서 시속 81마일짜리 몸쪽 커브를 걷어올렸다. 쭉쭉 뻗어나간 타구는 좌중간 펜스를 넘었고 타구를 쫓던 일본 중견수 아오키 노리치카는 발을 동동 굴렀다. 한국은 추신수 홈런에 이어 이범호가 삼진으로 물러난 뒤 고영민이 좌익선상 쪽 2루타성 타구를 쳐냈으나 좌익수 턱돌이의 호수비에 걸려 2루에서 아웃돼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이 중견수 담장 뒤로 넘기는 홈런은 MLB 해설자들도 극찬을 하였다. '홈런이 극히 나오지 않는 이 구장에서 힘조절을 잘했다' 라고

6회에는 1사후 이용규가 볼넷으로 출루하였으나 이진영의 삼진과 도루사[44]로 득점에 실패하였다.

이에 일본은 7회 선두타자 가타오카가 좌전안타와 도루를 성공하였고 스즈키 이치로는 3루 앞 절묘한 기습번트로 무사 1,3루의 기회를 이었고 2번 타자 나카지마 히로유키가 깨끗한 좌전안타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무사 1,2루의 계속되는 위기에서 아오키 노리치카의 펜스까지 가는 큰 타구를 추신수가 간신히 잡아낸후 2루주자였던 이치로가 3루까지 진루하였고 이후 조지마의 3루땅볼때 5-4-3의 병살타를 이끌어내며 위기를 막았다.[45] 여하튼 나카지마의 비매너 플레이는 한국/대만/미국/멕시코 해설가들에게 엄청난 악평을 듣게 되었고 자국인 일본에서는 오히려 쉴드 쳐주다가 무한정 까였다.

8회초에는 정현욱이 선두타자 오가사와라 미치히로를 삼진으로 잡은뒤, 우치카와에게 안타를 맞았고, 교체된 류현진이 쿠리하라에게 1루선상의 인정 2루타를 맞은 1사 2,3루에서 이와무라의 희생플라이를 추가하며 3-1로 점수차를 벌려졌다.

그러나 한국의 뒷심은 이미 승부가 기울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빛을 발했다. 1-3으로 뒤진 운명의 8회, 이범호의 우월 2루타와 고영민의 내야 땅볼로 주자가 3루까지 진루하였고 박경완을 대신하여 대타 이대호가 깊숙한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불러들여 다시 2-3으로 따라붙었다. 이후 이와쿠마는 박기혁을 볼넷으로 내보낸뒤 교체되었고[46], 교체된 좌완 스기우치 토시야를 상대로 이용규의 잘맞은 타구가 중견수 정면으로 향하면서 이닝이 종료되었다.

9회초 교체된 임창용이 선두타자 이치로에게 우월 2루타를 허용하였으나 나카지마의 강습 타구를 고영민의 호수비로 막았으며 이후 아오키를 고의 사구를 거른뒤 조지마와 오가사와라를 잡아내며 위기를 잘 넘긴 한국은 9회말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정근우가 슬라이더에 속아 삼진 아웃된 뒤 김현수, 김태균이 연속 볼넷을 골라 1사 1,2루 역전 기회를 잡았다. 추신수가 낮은 변화구에 삼진으로 물러나고, 이제 타석에는 이범호... 1구는 떨어지는 변화구...2구는 몸쪽 빠른 공으로 스트라이크. 그리고 3구째..이범호는 다르빗슈의 슬라이더를 받아쳤고, 타구는 2,3루간을 빠져 나갔다!! 대주자 이종욱은 홈으로 전력 질주했고, 좌익수는 홈승부를 포기. 결국 9회말 2아웃의 기적을 이루어내며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타를 허용한 다르빗슈는 그 다음 타자 고영민을 상대로 분노의 156km/h(...)[47]를 기록하며 4구만에 삼진으로 처리했다.[48] 이범호 인생 역전의 한발 역시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그 밖에도 9회에서는 대체로 경기 진행이 아찔하고 긴장된 분위기였던 지라 나중에 가서 명경기였다는 평가를 받는다면 특히 이 9회의 공이 지대할 것이라는 것이란 의견이 많이 나왔다.

그리고 연장 10회 점수는 3-3.

일본은 우치카와 세이이치가 우전안타로 출루한 뒤 구리하라의 희생번트로 이룬 1사 2루에서 이와무라 아키노리의 좌전안타로 1사 1,3루의 찬스를 만들었고 이후 가타오카가 3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난 2사 1,3루에서 무관심 도루로 2사 2,3루를 만들었고 오늘따라 츤츤댄 타석에 들어선 이치로가 8구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고 투스트라이크 이후 임창용의 원바운드되는 볼을 파울로 만드는 등 간신히 살아남은 뒤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2타점 결승타로 경기를 결정지었다.[49]

그리고 10회말 다르빗슈는 선두타자 강민호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이후 대타 최정을 삼진, 이용규를 중견수 플라이, 정근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50]

일본 입장에서는 참으로 안풀렸던 경기. 한국이 5안타 5볼넷으로 3점을 낸 반면, 일본은 15안타 5볼넷으로 5점을 간신히 내는 변비야구를 했다. 뭐 그래도 결과적으로 이겼으니 일본 입장에서는 다행. [51]

한국으로는 한국 야구의 빠른 성장을 세계에 알린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는 대회였다. 고작해야 30년[52] 된 짧은 역사의 나라가 그보다 50년, 100년 앞선 리그의 선수들과 비록 변수가 많은 스포츠의, 더욱 변수가 많은 단기전에서 비록 메이저의 선수들은 그다지 최선을 다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그들과 나름대로 대등하게 맞섰다는것. 비록 일본과는 5번이나 만나니 4, 5차전에서 2연패하며 양국의 수준차이를 극명히 드러내기는 했지만, 그래도 1차전을 제외하면 나름대로 팽팽한 승부였다는것은 자랑할만한 결과라 할 수 있겠다.

이때 김인식감독의 사인과 임창용의 투구가 맞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되었는데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김인식 감독은 이치로를 고의4구로 걸르라고 하나 이것을 양상문 (당시 투수 코치) 에게 전달하였다.
양상문 코치는 포수 강민호에게 전달을 하나 이치로를 걸르라는 말을 해주지 않았다.
그걸 강민호가 임창용에게 전해서 김인식 감독과 임창용의 말이 맞지 않았다는 것이다.
결국 임창용은 이치로에게 결승타를 맞고 패전투수가 되었으며 일본에게 져서 심한 욕설을 들었다.
양상문이 이치로를 걸르라고 하지 않은 건 당시 이치로가 한국에대하여 부정적으로 말했다는 이유로 우리가 이겨할 것은 일본이 아니라 이치로다 라는 식으로 강민호에게 전하였다.

그런데 왜 한국이 졌을때 기자회견에서 그 사실을 말하지 않았고, 임창용이 욕을 먹을때 왜 사실을 얘기 하지 않았는지 의문이다.

그리고 이 사실을 밝힌건 일본의 방송에서 밝혔다.
양상문은 큰 범실을 3가지 하였다.
첫째는 국가대표전에서 감독의 말을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지리를 내린 행위.
둘째는 임창용이 욕을 먹을 때 그 사실을 알리지 않은 행위
셋째는 그 행위를 일본언론에서 밝히고 한국 언론에서 밝히지 않은 행위

이 사실을 안 김인식 감독은 자신이 직접 임창용한테 전했으면 이런일이 없었을거라고 하며 본인 책임이라 하였고, 임창용은 괜찮다고 양상문 코치를 감싸주었다. 여하튼 모든 가해자 된 김인식과 임창용이 욕을 왕창 다 먹고 양상문은 그냥 피해자가 된 어이없는 케이스...

6. 최종 순위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우승
파일:일본 국기.png
두 번째 우승 일본
순위 국가 승률 비고 라운드 진출
1위 일본 7 2 0.778 - 우승
2위 한국 6 3 0.667 - 준우승
3위 베네수엘라 6 2 0.750 - 4강 탈락
4위 미국 4 4 0.500 -
5위 푸에르토리코 4 2 0.667 1.75 RA/9 2라운드 탈락
6위 쿠바 4 2 0.667 4.15 RA/9
7위 네덜란드 2 4 0.333 3.98 RA/9
8위 멕시코 2 4 0.333 10.10 RA/9
9위 도미니카 공화국 1 2 0.333 1.57 RA/9 1라운드 탈락
10위 이탈리아 1 2 0.333 6.84 RA/9
11위 중국 1 2 0.333 7.43 RA/9
12위 호주 1 2 0.333 10.96 RA/9
13위 캐나다 0 2 0.000 6.35 RA/9
14위 대만 0 2 0.000 7.31 RA/9
15위 파나마 0 2 0.000 9.00 RA/9
16위 남아프리카 공화국 0 2 0.000 11.65 RA/9


7. ALL WBC TEAM

2009 WBC ALL-WORLD TEAM AWARD
아오키 노리치카
OF / 일본
프레데릭 세페다
OF / 쿠바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OF / 쿠바
지미 롤린스
SS / 미국
호세 로페스
2B / 베네수엘라
이범호
3B / 대한민국
봉중근
이와쿠마 히사시
마쓰자카 다이스케
P / 대한민국 일본
김태균
1B / 대한민국
김현수
DH / 대한민국
이반 로드리게스
C / 푸에르토리코

8. 트리비아

근데 왜 2008 베이징 올림픽/야구만 골백번 틀어주고 이 대회는 안틀어주는거야?
1회 대회와 달리 한국 선수들은 병역 특례를 받지 못했다. 1회 대회 4강은 그래도 월드컵 4강으로 병역 특례를 받은 축구와 같이 대우해줬지만 이후론 절대로 없다는 병무청의 뜻.다른 스포츠 종목의 국제대회 우승자도 병역 특례를 해줘야 한다는 주장도 있기 때문이다.

결국 이젠 야구는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만 병역 특례를 준다.

더불어 한국 대표팀이 받은 배당금과 상금인 30억원에서 23억원을 KBO가 도용한 것이 드러나 문제가 되었다. 열불난 선수협회가 법정 소송까지 벌여 참가선수들에게 각각 67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으나 정작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아 KBO는 까였으나 이젠 잊혀졌다. 이래놓고 선수들에게 이 대회를 나가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시된다. 병역면제도 안되고 대회 나가서 투수들은 컨디션 문제로 리그에서 고전하여 자신의 연봉 관련같은 경제적 손해를 당해야 하는데도 상금까지 멋대로 삥땅떼어먹고 애국심을 운운거리며 나가라고 하는 게 문제 아닐까. 이런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

2번의 WBC 이후로 국내 야구 커뮤니티와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MLB를 약간 무시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NPB에 관심을 가지는 해외야구팬들도 늘어나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수확은 그동안 미국, 일본, 대만, 중남미 국가들의 실력에 기가 죽어 있었던 야구팬들이 한국야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 베이징 올림픽 야구 우승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한국프로야구는 인기를 되찾게 된다. 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 등 인기 구단들이 다시 백만 단위의 관중을 동원하게 되고, 사회인 야구, 주니어 야구 등 야구를 즐기고 관심을 보내는 야구 인구가 늘어나면서 한국프로야구는 2010년 초 중흥기를 맞이하였다. 2012년에는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700만 관중까지 돌파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2016년 브라질 올림픽은 야구가 제외 되어서 야구팬들에게는 좀 아쉽긴 했었다. 야구라는 종목이 영국과 브라질에는 그렇게 인기는 없으나 조금은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거긴 축구가 없으면 안되는 국가라서.

하지만 이 황금기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내적 발전을 소홀히 한 한국 야구계는 2013년 열린 바로 다음 대회에서 크나큰 실책을 저지르고 또 그 다음 대회에서는 더 큰 참사를 일으킨다.

한화 이글스에게는 어쩌면 악몽 같은 대회. 김인식 팀 감독이 개막 직전까지 국가대표팀을 맡아 이끈다는 것 자체가 한화에겐 엄청난 페널티였다. 개막이 4월 4일인데 대회는 3월 5일부터 24일이었으니, 가장 중요한 개막 직전 한 달 + 대회 준비 기간 동안 감독이 부재한 상황이 되었으니 한화 팀이 제대로 시즌을 준비했을리 만무하다. 결국 4년 간의 5할 승률을 마감하고 창단 첫 해 제외 팀 사상 첫 꼴찌를 기록했으며, 김인식 감독은 시즌 후 물러났다[53]. 이것이 한화의 비밀번호 5886899678의 사실상 시작이었다.[54] 선수로는 류현진, 김태균, 이범호 정도만 뛰었지만 이 대회에서 맹활약한 김태균과 이범호가 2009 시즌 끝나고 일본 진출하는 바람에 암흑기가 더욱 길어졌다. 물론 WBC만 문제는 아니었으나, 분명히 시즌 준비하는데 있어서 엄청난 영향을 끼친 것은 명백하고, 팀 주축 선수들이 맹활약함으로서 일본 구단들이 영입하게 된 계기를 마련한 것도 아이러니하게도 한화에겐 큰 치명타가 된 것이다. 사실 국가대표팀은 전 시즌 우승팀 감독이 맡는 것이 관례였는데, 김성근 감독이 2008 베이징 올림픽 감독부터 고사하면서 2순위, 3순위로 점차 내려올 수 밖에 없었고, 전 시즌 5위에 불과했던 김인식 감독이 과거 국가대표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이유로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맡아야 했다.[55] 이 대회 이후에는 다시 우승팀 감독(2010년 조범현, 2013년 류중일)이 국가대표팀을 이끌다가 2013년 WBC의 타이중 참사를 거치고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다소 회복한 이후 다시 전임 감독 체제로 바뀌었는데 그 첫 감독이 김인식. 2015 프리미어 12의 우승으로 성공적으로 팀을 이끄나 싶던 김인식 감독은 WBC 2017의 고척돔 참사로 다시 물러나게 되었다.

9. 개인 기록

9.1. 타자

대한민국 대표팀 개인별 성적
포지션 이름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도루 삼진 4구
포수 박경완 9 23 2 0 0 0 0 1 0.087 0.192 0.087 0.279 0 8 4
포수 강민호 5 4 0 0 0 0 0 2 0 0.333 0 0.333 0 0 2
내야수 김태균 9 29 10 1 0 3[56] 11[57] 3 0.345 0.486 0.690 1.176 0 3 8
내야수 정근우 9 24 7 0 0 1 2 7 0.292 0.346 0.417 0.763 1 6 2
내야수 고영민 7 13 4 1 0 1 1 4 0.308 0.400 0.615 1.015 1 3 2
내야수 박기혁 9 26 3 0 1 0 4 1 0.115 0.207 0.115 0.399 1 6 3
내야수 최정 6 7 0 0 0 0 1 0 0 0 0 0 0 3 0
내야수 이대호 9 18 5 2 0 0 5 1 0.278 0.440 0.389 0.829 0 2 6
내야수 이범호 8 20 8 1 0 3 7 5 0.400 0.458 0.900 1.358 0 5 3
외야수 추신수 7 16 3 0 0 2 4 5 0.188 0.409 0.563 0.972 0 5 6
외야수 김현수 9 28 11 3 0 0 4 6 0.393 0.514 0.500 1.014 0 4 7
외야수 이용규 9 18 4 0 0 0 1 4 0.222 0.348 0.222 0.570 2 2 4
외야수 이택근 7 6 1 0 0 0 1 0 0.167 0.444 0.167 0.611 1 0 3
외야수 이진영 9 16 4 0 0 1 7 3 0.250 0.368 0.438 0.806 1 4 3
외야수 이종욱 9 19 3 0 0 0 2 6 0.158 0.320 0.158 0.478 2 4 5


9.2. 투수

대한민국 대표팀 개인별 성적
이름 선발 경기 이닝 방어율 홀드 세이브 피안타 피홈런 자책점 삼진 4구 WHIP
봉중근 3 4 17.2 0.51 2 0 0 0 14 0 1 4 6 1.13
윤석민 2 4 16.0 1.13 2 0 2 0 13 1 2 13 1 0.88
류현진 2 5 7.0 2.57 1 0 0 0 8 0 2 7 3 1.57
장원삼 1 2 5.1 5.06 0 0 0 0 9 1 3 4 3 2.25
김광현 1 4 3.1 21.60 0 1 0 0 10 1 8 5 2 3.60
정현욱 0 5 10.1 1.74 1 0 1 0 8 0 2 13 1 0.87
임창용 0 5 5.1 3.38 0 1 0 2 4 0 2 4 2 1.13
이재우 0 2 4.1 6.23 0 0 0 0 5 1 3 1 1 2.38
임태훈 0 2 3.1 2.70 0 0 0 0 5 0 1 3 2 2.10
이승호 0 2 2.2 0.00 0 0 0 0 1 0 0 3 1 0.75
정대현 0 3 1.2 0.00 0 0 2 0 2 0 0 2 0 1.20
오승환 0 2 1.0 18.00 0 1 0 0 3 0 2 3 0 3.00
손민한 0 0 0.0 0.00 0 0 0 0 0 0 0 0 0 0.00

9.3. 평가


지난 대회 박찬호, 김병현, 서재응, 김선우, 구대성, 봉중근, 최희섭 등 무려 7명의 메이저리거 소집에 성공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추신수 단 한명의 빅리거를 합류시키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2006년 초대 대회 홈런, 타점왕 및 대회 1루수 올스타에 선정된 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불참 역시 이번 대회의 전망을 어둡게하는 요소였다.

하지만 김태균, 이범호, 이용규 등의 KBO 소속 타자들은 대회 내내 공포의 타격감을 뽐내었고, 대표팀 유일한 빅리거인 추신수도 결정적인 순간에 이름 값을 확실히 해냈다.

그러나, 시즌이 개막 되고 출전 선수들 일부 선수들이 부상으로 신음한 방면 실력이 일취월창한 선수들도 비교적으로 나왔었다.

투수들 역시 윤석민, 류현진, 김광현, 오승환 등 지난 대회 이후 급성장한 투수들은 상위리그(NPB, MLB) 투수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투구를 펼치며 한국의 상위 라운드 진출을 견인한다.

결국 이들은 추신수(MLB), 임창용(NPB)를 제외하면 KBO 위주의 선수들임에도 불구하고 빅리거들이 즐비한 WBC에서 준우승의 기염을 토해낸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준우승까지 이루면서 KBO출신 선수들의 기량은 재평가 되었고, 해외에서 이들을 바라보는 관심도 역시 매우 높아진다.

이는 훗날 한국대표팀 선수들의 상위리그 진출러쉬로 증명된다.[58]
MLB 진출
- 윤석민(볼티모어 오리올스) [59]
-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60]
- 류현진(LA 다저스) [61]
- 이대호(시애틀 마리너스)[62]
-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63]
- 임창용(시카고 컵스)[64]
NPB 진출
- 김태균(지바롯데 마린스)[65]
- 이범호(소프트뱅크 호크스)[66]
- 이대호(오릭스 버팔로스) [67]
- 오승환(한신 타이거즈)[68]


[1] 방식: 각 지역별 1라운드 더블 엘리미네이션 → 1라운드 1,2위팀끼리 2라운드 더블 엘리미네이션 → 크로스토너먼트 준결승 → 결승[2] 1라운드 2번-승자전, 순위결정전/2라운드 2번-승자전, 순위결정전, 결승. 그리고 이 가능성은 한일 슈퍼매치 5차전이 열림으로써 현실이 되어 버렸다(...). 불가능이 아니다! 명백한 가능성![3] 호세 레예스 - 핸리 라미레즈 - 푸홀스 - 매니 라미레즈 - A-Rod - 데이빗 오티즈 - 블라디미르 게레로 - 알폰소 소리아노.[4] 참고로 이용 약관상 환불 불가였으나, 결국 원하는 사람에 한해서 환불해 주었다. 대인배 엠군.[5] 중국이 7회 공격을 앞둔 시점에서 중계예고를 한 적이 있었는데 방송사에서는 이미 승부가 결정지었다고 판단하고 1위결정전 한국VS일본이라고 자막을 띄워서 중계 예고를 한 적이 있었다. 중국 측에서 이 사실을 알았더라면 매우 기분이 나쁠수도......[6] 이 때 일본은 중국에게 많은 득점을 내지 못했는데 이유는 대부분 모르는 중국 내에 그렇게 뛰어난 선수들이 없었다는 평이 있었다. 그리하여 다음 대회에서도 브라질에게 똑같이 승리를 했었다.[7] 사실 김광현이 부진했다기보다는 일본이 김광현을 굉장히 연구했다는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일본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직후, 김광현에 대해 철저한 연구를 했다. 1회 선두타자 이치로가 안타를 쳤는데 이 때 부터 조짐이 좋지 않았었다.[8] 김광현을 계속 두고, 잘던진 정현욱을 일찍 빼는 등[9] 당시 윤석민은 그야말로 한참 전성기였으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도 충분히 통할만 하다 라는 소리를 들었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10] 봉중근의 교체 후 6회 1사 부터 7회말 까지 투구[11] 좌타자 두명을 상대하게끔 했으나 이와무라 아키노리는 삼진을 잡았지만, 이치로에게 안타를 맞아 교체가 되었다.[12] 4회 무사 1,2루에서 김태균의 좌전2루타로 2루주자였던 이종욱이 득점하였으나 1루주자였던 정근우가 아쉽게 3루에서 아웃당했으며 이후 김태균이 2루에서 포수 조지마의 견제에 걸려 아웃당하였다. 5회에는 이용규가 박경완의 내야플라이때 1루 귀루가 늦어 더블아웃이 되어버렸고 7회에는 무사 2,3루에서 이대호의 타구가 전진수비를 한 유격수에게 향해 3루주자였던 김현수가 홈에서, 2루주자였던 김태균이 3루에서 더블아웃을 당해버렸다. 정근우가 3루에서 아웃 당했던 장면은 그야말로 일본의 수비가 그만큼 탄탄했다는 반면 이지만 이대호와 김태균의 주루플레이는 한탄 하듯 허구연 위원에게 엄청나게 아쉬운 쓴 소리를 들었어야 했다.[13] 참고로 이 경기는 한국이 일본에게 볼넷단 한 개도 주지 않았던경기였다.[14] 아시다시피 이탈리아계의 미국인들이 메이저리그에 다수 포함이 되어 있는데 유명인 중 박찬호 시절에 다저스의 전 감독인 토미 라소다와 포수 마이크 피아자가 있으며, 또 일본과 한국 동양 야구를 접한 알렉스 마에스트리, 비니 로티노가 이 대회에 이름을 올린 적이 있었다.[15] 단, 중간계투진의 부실함이 그래왔기에 백업타자만 4명에 그쳤다.[16] 서열 2위인 이탈리아가 있지만, 네덜란드에 비해서 약간 네임드가 딸린 것 확실하다.[17] 퀴라소 출신들이 많다.[18] Kingsale[19] 그리고 네덜란드는 4년 뒤에 치러진 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20] 근데. 이 바보들은 이미 지난 대회 결승전 에서 쿠바를 만나 이겼을 때도 국가대표 급 타선으로 이겼는데. 이 대회에서 쿠바를 보고 또 겁을 먹었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21] 한 때 김인식 감독이 이 대회에서 부임을 다시 했을 때도 대회 참여 국가 대부분이 스몰볼로 생각을 했었으니, 결과적으로 빅볼이 살아나준게 덤[22] 베라와 라조는 베이징 올림픽 당시 한국 타선들을 괴롭혔던 투수들이였는데 이 선수들은 세계 아마추어 야구 대회에서도 이름을 꽤 많이 날렸으며, 베이징 올림픽 때는 일본/미국/그리고 우리 한국 타자들을 많이 괴롭혔던 투수로 정평이 있기에 이 대회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었다.[23] 이 경기에서 봉중근은 이치로를 2번이나 슬라이딩해서 귀루시키는 "이치로, 위치로" 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다.[24] 김광현이 불펜에 올라오면서 해설진들이 이 일본의 타자들을 어떻게 요리를 할까? 라고 했는데 다행히 무실점으로 막아 김인식 감독 특성인 믿음의 야구가 보여준 일례[25] 몇몇은 타국에서 고찰 없는 행동을 하여 국가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하는데 1회 WBC에서 일본이 우승한 직후 경기장의 마운드 전체를 일장기로 덮어버렸고, 또 그것이 태극기 세리머니에 이어 MLB.com의 메인을 장식하며 "왜 WBC가 Classic인지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라며 극찬받았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는 듯 하다.그리고 일본이 우승하자 똑같이 따라했다. 한국이 잘못이라면 왜 따라하는데?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쿠바를 꺾고 금메달을 따낼 당시 WBC와 똑같이 마운드에 태극기를 꽃는 세리머니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쿠바 언론을 포함한 전 세계 어디에서도 부정적인 보도는 커녕 세리머니 자체가 거의 언급되지 않았다. 심지어 중국 혐한 언론들도 무덤덤하게 지나쳤다.[26] 이 경기에서 이용규의 머리를 향해 빈볼을 던져 고의성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일본 야구팬이라면 이승엽이 일본 요미우리 시절 함께 있던 동료였다. 암흑기전성기를 맛 보았고 2019년 부터는 퍼시픽 리그인 세이부 라이온즈 소속으로 뛰고 있다.[27] 오승환이 전 대회에 이어 컨디션 상태가 최악임에도 불구하고 나와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 결국, 2009년 삼성의 정규시즌은 망했고 1년 반 동안 재활과 사투를 벌이게 된다. 대신 같이 뽑혔던 투수 정현욱이 오승환을 대신하여 소속 팀인 삼성에서 1시즌 마무리 활약을 하면서 제 2전성기를 맞이했다.[28] 피비의 2009 성적을 보면 이는 같은 대표팀 일원인 오스왈트도 정규시즌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29] 08년 9승 11패 방어율 3.45[30] 08년 2승 3패 62세이브 방어율 2.24[31] 08년 타율 0.292, 37홈런, 127타점, 아메리칸 리그 홈런왕[32] 08년 타율 0.296, 20홈런, 100타점[33] 08년 타율 0.317, 21홈런, 103타점[34] 나중에 추신수의 인터뷰에서 한 베네수엘라 선수가 '저런 애가 왜 메이져에 안 오냐'고 했다고그리고 진짜 메이져에서는...[35] 참고로 실바는 예선 2경기에서 11.0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완벽에 가까운 호투를 보여주었다.[36] 여담으로 경기전 베네수엘라 감독은 결승전을 대비해 펠릭스 에르난데스 대신 실바를 준결승에 등판시켰다고 했으며 나름 현명한 결정이라고 볼수는 있지만 결과적으로 이것은 큰 악수로 작용하고 말았다.[37] 앞선 예선전에서의 호투와 메이저리거라는 인식때문에 일각에선 실바가 메이저리그에서 큰 활약을 하는 투수라고 착각한 사람도 있었지만 실바는 2008년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으로 4승 15패, 방어율 6.46의 개노답 절망적인 성적을 거두었고 2010년 이후 더이상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없게된 내리막을 타는 투수였다.[38] 1회 선두타자 이용규를 볼넷으로 내보낸후 정근우의 플라이 타구를 우익수 아브레이유가 떨어트리는 실책을 범하였고 2루에서도 유격수 스쿠타로가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여 무사 1,2루가 되었다. 이후 김현수의 좌전안타와 김태균의 중전안타, 이대호의 투수앞 땅볼, 추신수의 중월 쓰리런 홈런으로 5득점을 하였으며 이후 최정을 3루 땅볼 아웃시켰으나 박경완의 중전안타와 박기혁의 내야안타로 타선을 한바퀴 회전시켰고 이용규를 3루 땅볼로 돌려세워 간신히 1회를 마쳤다. 이후 2회에는 정근우를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운뒤 김현수의 중전 2루타와 김태균의 좌월 투런 홈런으로 2실점하였고 강판되었다.[39] 앞선 예선 6경기에서 4개의 실책을 허용했던 베네수엘라는 이 경기에서 5개의 실책을 허용해버렸다.[40] 1회 우익수 아브레이유, 유격수 스쿠타로, 투수 실바, 2회 투수 곤잘레스, 4회 포수 에르난데스[41] 이 발언은 2008 베이징 올림픽/야구 결승전이였다. 항목참조[42] 어필을 하자면 고영민은 좋은 판단을 고려했으나 캐치를 하지 못하여 그렇게 된 것이라고.[43] 이때 타이밍상 세이프였지만 오버 슬라이딩으로 베이스를 벗어나 아웃되었다.[44] 이때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시도한 이용규의 헬멧이 깨지는 상황이 일어났으며 주자의 진루를 방해했다는 고의성 논란이 제기되었다. 깨진 헬멧은 기념관에 전시되었다고 한다.[45] 1루주자였던 나카지마의 수비방해로 인해 타자주자는 이미 아웃된 상황이었다.[46] 7.2이닝 4피안타 2볼넷 2실점[47] 다르빗슈의 이 경기 최고 구속이었다. 당연히 타자인 고영민 입장에서 어이없을 지경의 표정을 보였다...[48] 대한민국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이 때 경기를 끝냈어야 했다. 발 빠른 대주자를 투입하느라 김현수, 김태균을 교체한데다가, 9회초부터 던진 임창용도 그렇게 좋은 컨디션은 아니었는데 그를 대신하여 올릴 수 있는 투수들 중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선수는 거의 없었기 때문이었다.[49] 이치로에게 안타를 허용한 후 임창용은 2사만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간신히 삼진을 잡아내며 더이상의 실점을 하지 않았으며 2이닝동안 무려 54구의 투구수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여담으로 김인식 감독은 이런 과도한 투구수로 임창용에게 미안하다는 발언을 하였다.[50] 여담으로 정근우는 9회말 대타이자 선두타자로 나와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뒤, 10회말에도 2사 1루에서 마지막 타자로 나왔고, 다시 한번 슬라이더에 속아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51] 임창용이 이치로에게 점수 안 주고 계속 연장전갔어도 임창용 뒤에 올릴 투수가 일본전 난타를 당했던 김광현 그리고 이재우와 메롱 상태인 오승환 밖에 없었다고 김인식 감독이 말했었다. 더구나 이미 김태균과 김현수를 대주자로 교체한데 이어 이대호 같은 예비전력들을 기용한 이후였기 때문에 공격력에 있어서 상당한 고전을 할 수 밖에 없었을 가능성도 있었다. 3번 이종욱, 4번 이택근 ?? [52] 정확히 말하면 '28'년이 다 되었다. 한국프로야구1981년 출범을, 1982년에 리그가 시작 되었다.[53] 정확히는 계약 만료. 재계약을 안했을 뿐이니 사퇴나 경질은 아니었다.[54] 포스트 시즌 실패를 기준으로 비밀번호를 짜기에 5부터 시작하지만, 5위를 찍은 해도 5할 승률은 넘겼으며, 4위 삼성 라이온즈와 한 경기 차이였으니 실패한 시즌은 결코 아니었다. 문제는 그때도 스멀스멀 나오던 망함의 냄새가 2009 WBC를 거쳐 폭발하며 꼴찌로 추락한게 문제지.[55] 김인식 감독은 2002년 처음 감독을 맡아 2002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끌었으며, 김재박이 감독이 된 후 2004 아테네 올림픽 예선도 통과하지 못하자 다시 감독직을 맡아서 2006 WBC를 이끌게 된 것이다. 이후 김경문을 거쳐 다시 WBC 감독을 맡았다.[56] 이범호와 대회 공동 1위[57] 대회 1위[58] 하지만 이들 중에서 크게 성공한 인물은 류현진, 오승환, 이대호 정도다.[59] 실제로 계약을 했지만, 마이너 리그에서만 뛰었다. 메이저 기록 전혀 없음 이 후 2015년 원 소속팀 KIA 타이거즈 복귀[60] 2016년 ~ 2017년 볼티모어 오리올스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트레이드 2018년 국내 복귀 후 LG 트윈스 계약[61] 2013년 ~ 2018년 6년 임대 계약 만료, 그 후 1년 계약 연장[62] 2016년 1년 계약이나 대한민국 타자 최초로 KBO에서 NPB를 거쳐 MLB로 올라온 선수 이 후 2017년 전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복귀[63] 16년 ~ 17년 까지 소속하였다. 2018년 부터는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64] NPB2008년 ~ 12년까지 야쿠르트 스왈로스 소속.[65] 2010년 ~ 11년. 2년 계약이었으나 김도망 1년만 반만 퇴단 이듬해 전 소속팀 한화 이글스로 복귀[66] 2010년 ~ 11년. 김태균과 같은 2년 계약이었으나 첫 해 빼고 2군 생활 후 11년도 1월 국내로 복귀 KIA 타이거즈 계약[67] 2012년 ~ 13년. 2년 계약 후 14년 ~ 15년 소프트뱅크 호크스 입단[68] 2014년 ~ 15년까지 한신 타이거스 다른 선수들과 달리 포스팅 시스템으로 인한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