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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성

최대성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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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43번
베로아
(2002)
<colbgcolor=#000> 최대성
(2004~2005)
문왕식
(2006)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48번
이정동
(2004~2005)
최대성
(2006)
허준혁
(2007)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11번
이정민
(2005~2006)
최대성
(2007~2008)
이정민
(2009~2011.9.29.)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59번
심세준
(2008)
최대성
(2009)
박시영
(2010~2011)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30번
이정동
(2010~2011)
최대성
(2012~20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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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5.3.~2015)
kt wiz 등번호 21번
박세웅
(2014~2015.5.2.)
최대성
(2015.5.3.~2015)
이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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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등번호 11번
안승한
(2014~2015)
최대성
(2016~2017)
홍성용
(2018)
두산 베어스 등번호 30번
고봉재
(2016.6.~2017)
최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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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흠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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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최대성능_두산.jpg
최대성
崔大成|Choi Dae-sung
출생 1985년 5월 17일 ([age(1985-05-17)]세)
부산직할시 영도구
(現 부산광역시 영도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동삼초 - 부산중 - 부산고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4년 2차 2라운드 (전체 9번, 롯데)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2004~2015)
kt wiz (2015~2017)
두산 베어스 (2018~2019)
지도자 동아대학교 야구부 코치 (2021~2023)
양정초등학교 야구부 감독 (2024~)
병역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
(2009년 11월 2일 ~ 2011년 11월 9일)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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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3. 은퇴 이후4. 플레이 스타일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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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이자 現 양정초등학교 야구부 감독.

2000년대의 롯데 자이언츠 투수진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우완 파이어볼러로, 많은 롯데 자이언츠 팬들에게는 애증의 대상이었다. 2017년 11월 22일에 열린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두산 베어스로 이적하였으나 2년간 9경기 출장에 그친 채 2019년 11월 22일에 방출되었다.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최대성/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04~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3. 은퇴 이후

은퇴 후 엘론베이스볼랩[2]에서 유소년 지도자로 새출발을 했다.

2020년 5월에 했던 인터뷰에 의하면 kt 이적 후 블래스 신드롬에 걸려 2군에서 하루 공 1000개를 던져도 감을 잡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만루홈런 2개를 한번에 맞은 날에 "그래도 내 공이 존 안에 드디어 들어가는구나" 하며 오히려 안도했다고.[3]

은퇴 후 유튜브 프로동네야구 PDB에 출연해 최고 구속 146km/h를 찍었다. 투구 동작에서 와인드업을 하지 않는 이유가 제구가 안 잡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021년 동아대학교 야구부 코치로 부임했다.

2023년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에 동아대 제자들과 함께 참가한 것이 밝혀졌다. 패스트볼 구속이 여전히 140km를 무난히 넘는 등 그 위력을 과시했다. 제구는 여전히 날렸지만 나이도 40에 가까워질 뿐더러 현재 어지간한 KBO 투수들과 비슷한 구속을 보였기에 대단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다만 트라이아웃에서는 최종 라운드까지 가긴 했지만 그 날림 제구 때문에 떨어졌다.[4]

2024년 동아대를 떠나 주형광에 이어 부산양정초등학교 야구부 감독으로 부임했다.

4. 플레이 스타일


약 11년동안 KBO 국내 투수 최고 구속(158.7km),단일경기 최고 평균구속(155.8km)기록을 소유했던 우완 강속구 투수. 구속만큼은 그의 전성기 당시는 물론 지금의 메이저리그에 갖다놔도 상위권을 찍을 정도로 엄청나게 빨랐었다.

반면 제구는 심각한 약점으로, 가끔 제구가 되는 경우에도 코너웍 같은 건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스트라이크존에 집어넣기 급급한 수준이다. 물론 빠른 구속으로 인해 KBO 리그의 수준으로는 스트라이크존 안에만 넣더라도 치기가 불가능한 수준이지만, 최대성은 그조차도 못했다는 것이 문제. 인터뷰에 따르면 파이어볼러는 팔궤적이 더 커 기본적으로 제구가 힘들지만 그보다 심리적인 문제가 컸다고 파악하는 듯하다.#

변화구로는 슬라이더를 던지는데 잘 긁히는 날은 의외로 위력적인 움직임과 스피드를 보여준다. 문제는 그렇게 긁히는 날이 드물다는 것. 역시 제구는 잘 안된다. 그 외에도 포크볼을 구사했다.

또다른 약점은 잦은 부상으로 인한 유리몸. 호성적을 올릴 때마다 큰 부상으로 수술을 하며 제 기량을 온전히 펼치지 못했다.[5] 지속적으로 팔 수술을 받다보니 KT시절 이후로는 구속이 150km/h 이하로 하락하면서 모든 장점이 퇴색되고 말았다. 파이어볼러들의 큰 단점인 내구성 문제로 인해 온전히 제 기량을 떨치지 못한 선수 중 한 명이다.[6]

5. 여담

  • 성격도 서글서글하고 팬들과 후배 선수들에게 평판도 좋다.
  • 강속구 투수인 것과는 어울리지 않게 소녀감성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예전 싸이 캡처나 몇몇 짤방, 결정적으로 트위터에서의 오그라드는 대사와 여고생같은 말투 덕분이다. 그 대표적인 것으로 "샤르륵~"...13시즌에는 이재곤과 함께 찍은 오그라드는 사진+하트가 붙은 트윗으로 다시 한 번 팬들을 뒤집어지게 했다.빨리보자 내동생♥(...) 여담으로 그는 외동아들이다.
  • 군 복무를 부산고등법원에서 공익으로 했는데 법원에서 모든 종류의 싸움을 직접 옆에서 볼 수 있어서 멘탈 강화는 물론, 세상의 이치를 깨우치게 됐다고 우스개 소리로 말했다. 주 업무는 법원 출입구에서 검문검색을 하거나 법정에서 소란을 피우는 사람을 끌고 나가는 것이었다고 하며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강력범죄자들이나 2011년을 떠들썩하게 했던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한 소말리아 해적들도 매일 눈 앞을 지나갔다고.
  • 프로야구매니저에서도 까이는데 3코스트 레어 주제에 구속 스텟이 80이 넘었지만 좋지 못한 성적으로 권혁 레어와 함께 구속 쓰레기설의 증명에 일조했다. 그러나 07 최대성은 5코스트치고 스탯은 상당히 좋게 나오고 유학도 가능해서 진리카드 중 하나로 여겨진다. 단일 년도덱이 생긴 이후 코스트 대비 좋은 성능을 내주는 소위 4대 국민덱 중 하나인 07 롯데덱 불펜의 중심을 맡으면서 존재감도 더 커진 편. 이후 2012년의 좋은 활약으로, 능력치 좋은 중고코 최대성 카드들이 등장하면서 입지가 더 나아졌다.
  • KIA 타이거즈김주형도플갱어 수준으로 닮았다. 게다가 1985년생으로 나이까지 동갑이다. 김주형이 광주동성고 재학시절 부산고와의 경기를 위해 부산을 찾았을 때 최대성의 어머니를 만났는데 최대성의 어머니는 김주형을 보고 ‘아들과 똑같다’며 웃었다고 한다. 둘 다 뛰어난 신체조건으로 부임하는 감독마다 사로잡으며 시즌 개막 전에 항상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다가 결국 포텐을 터뜨리지 못하고 노망주에 머무르고 말아서 팬들에게 애증의 대상으로 꼽힌다는 공통점까지 있다.[7]
  • 2020년 4월 오랜만에 프로동네야구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은퇴도 했고 공 자체를 서너 달 만에 잡았지만 대충 던지는데 120이 나오는 걸 보면 타고난 파이어볼러. 본인피셜로 현역 때 와인드업을 잘 하지 않은 이유가 제구 부담 때문이라며 재치있게 밝혔다. 150km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146.5km에 그쳤다. 은퇴한 지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르진 않았지만, 그래도 140중반대 속구를 던지는 것을 보면 어깨만큼은 천부적으로 굉장하다.
  • 두산에서 사전에 방출 통보를 했기에 그에 대한 마음의 준비는 했었다고 한다. 미국의 모 팀으로 갈 수도 있었으나 은퇴를 결심했으며, 그리고 이는 코로나19가 미국을 휩쓸면서 신의 한 수가 되었다.
  • 2017년 골프선수 박시현과 결혼했지만[8] 이혼 후 2021년 지금의 아내와 재혼했다. 프로포즈 노래를 직접 만들어 불러주었고 음원으로도 발표됐다. 노래 제목은 '계단'
  • 프로동네야구 PDB에 게스트 출연했는데 최고구속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톰톰, 마카오, 효신대장이 방패로 맞아봤는데 효신대장이 맞을 때 고개를 숙였고 걱정했다. 톰톰이 한번더라고 했는데 최대성은 더이상 못던지겠다고 했다.
  • 그와 함께 중고등학교에서 야구 생활을 같이한 범죄자 위대한은 그의 공이 엄청나게 빨랐다며, 무슨 탁구공을 던지는 줄 알았다고 한다. 다만 컨트롤이 안 좋아서 병신 소리 듣는다며(...) 깠다.
  • 롯데 시절에 지금은 영구결번이 된 최동원 선수의 11번을 달은 적이 있다.
  • 23시즌 문동주와 김서현 이전까지 kbo 공식기록으로 1구 최고구속, 한이닝 평균 최고구속을 모두가지고 있었다.

6. 관련 문서


[1] 선수 시절부터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다. 한 KIA 타이거즈 갤러리 유저의 친구가 부산에 사는 야구팬이었는데, 교회에서 최대성을 만나 선물을 전해주자 고맙다는 인사와 오늘 교회에 점심으로 소고기 무국이 나온다며 먹고 가라고 했다는 이야기는 이미 유명하다.[2]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야구아카데미이다. 전 야구선수 모상기도 이곳에서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3] 이 얘기를 하면서 두산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혔는데 kt 팬들은 그래도 친정사랑은 했다는 반응을 보였다(...).[4] 제구에선 모든 투수를 다 씹어먹은 신재영은 논외로 하더라도 강속구를 던지면서 제구도 어느 정도 되며 젊기까지 한 선성권의 존재가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5] 2007년 토미 존 수술 이후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 2012년 이후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2014년 이후 kt로 이적하고 나서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6] 이후 은퇴후 인터뷰에서 본인 스스로 구속에 집착하느라 기초 체력 강화에 신경쓰지 못했다고 밝혔다.[7] 김주형은 2019년 시즌 막바지에 방출되었다.[8] 참고로 전 장모이자 박시현의 모친이 1980년대 미녀 배구선수로 유명했던 유애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