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00:49:13

호세 알투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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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투수 <colbgcolor=#ffffff,#191919><colcolor=#eb6e1f,#e06314> 31 그레이브먼IL-60 · 35 벌랜더IL-15 · 41 아리게티40인 · 43 맥컬러스 Jr.IL-60 · 47 몬테로 · 50 스캇 · 52 B.아브레우 · 53 하비에르 · 54 콜먼40인 · 55 프레슬리 · 56 블랑코 · 58 브라운 · 59 발데스IL-15 · 60 휘틀리40인 · 61 마르티네즈 · 62 소사IL-60 · 63 오르테가IL-60 · 64 비엘락 · 65 우르퀴디IL-15 · 66 더빈 · 67 무신스키40인 · 68 프랭스 · 70 헨리40인 · 71 헤이더 · 72 쿠넬40인 · 77 가르시아IL-60 · # 머피IL-60
포수 17 카라티니 · 18 살라사르40인 · 21 디아스
내야수 2 브레그먼 · 3 페냐 · 11 헨슬리40인 · 16 케신저 · 27 알투베 · 28 싱글턴 · 38 캐비지40인 · 79 J.아브레우 · # 아마야40인
외야수 6 마이어스 · 9 절크스40인 · 14 듀본 · 20 맥코믹 · 30 터커 · 44 알바레즈 · 89 코로나40인
''' 파일:푸에르토리코 기.svg 조 에스파다'''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오마르 로페즈 파일:푸에르토리코 기.svg 알렉스 신트론 · 파일:미국 국기.svg 트로이 스니커 파일:미국 국기.svg 조슈아 밀러 · 파일:미국 국기.svg 빌 머피 파일:미국 국기.svg 데이브 클락 · 파일:미국 국기.svg 게리 페티스 파일:미국 국기.svg 토미 카와무라 파일:미국 국기.svg 마이클 콜린스 파일:미국 국기.svg 제이슨 벨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하비에르 브라카몬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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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알투베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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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휴스턴 애스트로스 우승 엠블럼 V1.svg 파일:휴스턴2022우승로고.png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
2017 2022

파일:2012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4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5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6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7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8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21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22 MLB 올스타전 로고.svg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2012 2014 2015 2016
2017 2018 2021 2022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17년 아메리칸 리그 MVP
마이크 트라웃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호세 알투베
(휴스턴 애스트로스)
무키 베츠
(보스턴 레드삭스)

파일:MLB 로고.svg 2017년 메이저 리그 베이브 루스 상
존 레스터
(시카고 컵스)
호세 알투베
(휴스턴 애스트로스)

저스틴 벌랜더
(휴스턴 애스트로스)
데이비드 프라이스
(보스턴 레드삭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19년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MVP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
(보스턴 레드삭스)
호세 알투베
(휴스턴 애스트로스)
랜디 아로자레나
(탬파베이 레이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14년 ~ 2018년 아메리칸 리그 2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
로빈슨 카노
(뉴욕 양키스)
호세 알투베
(휴스턴 애스트로스)
DJ 르메이휴
(뉴욕 양키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22년 아메리칸 리그 2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
마커스 시미언
(토론토 블루제이스)
호세 알투베
(휴스턴 애스트로스)
마커스 시미언
(텍사스 레인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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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페드로이아
(보스턴 레드삭스)
호세 알투베
(휴스턴 애스트로스)
이안 킨슬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17년 아메리칸 리그 행크 애런 상
데이비드 오티즈
(보스턴 레드삭스)
호세 알투베
(휴스턴 애스트로스)
J.D. 마르티네즈
(보스턴 레드삭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14년 아메리칸 리그 타격왕
미겔 카브레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호세 알투베
(휴스턴 애스트로스)
미겔 카브레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16~2017년 아메리칸 리그 타격왕
미겔 카브레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호세 알투베
(휴스턴 애스트로스)
무키 베츠
(보스턴 레드삭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14년~2015년 아메리칸 리그 도루왕
자코비 엘스버리
(보스턴 레드삭스)
호세 알투베
(휴스턴 애스트로스)
라자이 데이비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14년~2017년 아메리칸 리그 안타왕
아드리안 벨트레
(텍사스 레인저스)
호세 알투베
(휴스턴 애스트로스)
위트 메리필드
(캔자스시티 로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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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ALL-MLB SECOND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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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 | 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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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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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ALL-MLB FIRST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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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 | 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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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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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선정 올해의 스포츠맨
파일:5a2633099e288acb54cbfa3c.jpg
르브론 제임스 호세 알투베
J.J. 왓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보유 기록
통산 챔피언십 시리즈 최다 득점 38득점 -
단일 디비전 시리즈 최다 득점 9득점 2021 ALDS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 득점 21득점 2021 PS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번호 27번
저프 블럼
(2008~2010)
호세 알투베
(2011~)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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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d62><colcolor=#ffffff> 휴스턴 애스트로스 No.27
호세 알투베
José Altuve
본명 호세 카를로스 알투베
José Carlos Altuve
출생 1990년 5월 6일 ([age(1990-05-06)]세)
아라과 주 마라카이
국적
[[베네수엘라|]][[틀:국기|]][[틀:국기|]]
신체 165cm | 75kg
포지션 2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7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HOU)
소속팀 휴스턴 애스트로스 (2011~)
계약 2018 - 2024 / $163,500,000[option]
2025 - 2029 / $125,000,000
연봉 2024 / $26,000,000
기록 사이클링 히트 (2023.8.28.)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수상 내역5. 작은 신장6. 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7. 논란 및 사건사고8. 여담9.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 2루수

2. 선수 경력

호세 알투베의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호세 알투베/선수 경력
파일:MLB 로고.svg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파일:베네수엘라 야구 국가대표팀 로고.png
2017년 WBC 2023년 WBC

3. 플레이 스타일

타격 면에서는 전형적인 배드볼 히터였다. 존을 넓게 커버하는 적극적인 타격성향과 타격왕 급 고타율로 엄청나게 많은 안타를 때려내며, 발도 빨라 내야안타도 상당히 많다. 반면 볼넷 비율은 탑 클래스의 타자 치고 그리 많지 않은 편이었는데 2016년부터 특유의 고타율은 유지하면서 출루율과 장타율이 급등했다. 안타 많이 치고 발 빠른 컨택 히터 하면 연상되는 슬랩 히터(Slap hitter)[2]는 아니며, 작은 체구에도 좋은 갭파워로 많은 2루타와 20개 정도의 홈런을 때릴 수 있는 중장거리 라인드라이브 히터 스타일이다. 2019년부터는 타격왕급의 높은 타율은 기록하지 못하는 대신 당겨친 타구의 비중을 늘리며 30홈런을 칠 수 있는 거포 2루수가 되었다.
[kakaotv(375099284)]
[kakaotv(388243996)]
주루 부문에서는 매년 30도루 이상을 기록하는 좋은 주자였다. 커리어 하이는 56도루. 반면 도루사 부문에서 3번이나 1위를 할 만큼 성공률이 특출난 타자는 아니었다. 그래도 도루 시도 자체가 많은 만큼 도루 시도가 결코 손해는 아니었다. 2018 시즌부터는 고액 계약의 영향인지 도루 시도를 어느 정도 자제하는 모습. 작은 체구와 날래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적극적인 타격 스타일 때문인지 의외로 병살을 많이 친다. 2013 시즌에는 24병살로 2위를 기록한 적도 있을 정도.

작은 키라는 핸디캡 때문인 것인지 공격에 비하면 수비는 약간 부실한 편이다. 풀타임 1년차인 2012년에는 에러 개수 11개로 에러 부문 2루수 9위에 랭크되고 각종 수비지표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15시즌 한정 제법 괜찮은 수비 수치를 보여주면서 골드 글러브를 받았다. 그러나 2016년부터는 다시 수비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UZR/150 수치는 골드글러브를 탄 2015년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음수대를 기록 중일 정도. 특히 포스트시즌에서는 매서운 타격과는 달리 어이없는 실책을 자주 범해 분위기를 싸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3] 하지만 코레아와 마찬가지로 알투베 또한 OAA 값은 리그 상위권의 수치를 여러 해 기록하며 논쟁의 여지가 있다.

그리고 치팅 사건으로 인해 위 능력들이 어느 정도 부정당하고 있는 중이다.[4] 특히나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팀은 두 번의 월드 시리즈와 3번 연속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을 하며 수많은 홈 경기를 치렀다.

다만 논란이 터지고 나서도 좋은 성적[5]을 찍으며 적어도 실력은 치팅으로 만든 게 아니라는 걸 입증했다. 30대에 접어들었지만 아직까지 장타능력은 여전한 편. 2023년 시점 여전히 메이저리그 최고의 2루수로 군림하는 중이다.

4. 수상 내역

수상 내역
파일:2017년 월드 시리즈 로고.svg 파일:2022년 월드 시리즈 로고.svg 월드 시리즈 우승 2회 (2017, 2022)
파일:MLB 로고.svg 올스타 8회 (2011, 2014~2018, 2021, 2022)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아메리칸 리그 MVP (2017)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베이브 루스 상 (2017)
파일:2019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로고.svg 챔피언십 시리즈 MVP (2019)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아메리칸 리그 2루수 실버 슬러거 6회 (2014~2018, 2022)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아메리칸 리그 2루수 골드 글러브 (2015)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아메리칸 리그 행크 애런 상 (2017)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타율 1위 3회 (2014, 2016, 2017)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아메리칸 리그 안타 1위 4회 (2014~2017)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아메리칸 리그 안타 1위 2회 (2014, 2015)
파일:MLB 로고.svg All-MLB 퍼스트 팀 1회 (2022)
파일:MLB 로고.svg All-MLB 세컨드 팀 1회 (2019)

5. 작은 신장

파일:attachment/451529760.jpg
파일:original_u1uc9efq_n2r3henc.jpg
201cm의 거구 애런 저지와의 투샷. 놀랍게도 이 둘은 2017년에 MVP 경쟁을 하였다.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키가 작다. 그의 실제 키인 168(?)cm는[6] KBO 리그 최단신 선수였던 김선빈[7]과 같은 수준으로[8] 메이저리그 타자들의 평균 신장인 188cm와 약 20cm 차이가 난다. 참고로 투수들의 평균 신장은 191cm로 알투베와 약 23cm 차이.

친한 동료이자 키스톤 콤비인 카를로스 코레아와 했던 '핸드셰이크' 세레머니가 유명한데[9], 문제는...

파일:Carlos+Correa+Jose+Altuve+Kansas+City+Royals+FgYDjxE77cNl.jpg

둘의 키 차이가 거의 아빠와 아들 수준으로 나다 보니 (코레아의 키는 193cm로 유격수 치고 상당한 장신) 본의 아니게 이런 굴욕을 당한다는 것.

파일:092214_hou_altuve_jump_swing_twitter_3mr94oap_r0j1ttxe.gif
알투베의 점프스윙

6. 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

알투베는 명예의 전당에 가장 가까운 현역 2루수로 평가받으며, 현재까지의 페이스를 보았을 때 커리어 끝까지 무난하게 보낸다면 성적상으로는 첫 턴 입성도 노릴 수 있는 수준이다.

일단 어린 나이에 데뷔했기에 2023년 기준 2047안타 209홈런 293도루의 준수한 누적 스탯을 기록 중으로, 명전 보증 수표인 3000안타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 얼마 없는 선수 중 한 명[10]이다.[11] 세이버매트릭스 관점으로 보아도 팬그래프 WAR 52.6과 타격 슬래시라인 .307 .364 .471 wRC+ 130으로 매우 준수하다.

또한 4년 연속 안타 타이틀, 타격왕 3회, 도루왕 2회의 타이틀과 올스타 8회, 실버슬러거 6회, MVP 1회, MLB 올해의 선수 2회, 골드글러브 1회, 월드 시리즈 우승 2회 등 수상 실적도 매우 화려하다.[12] 게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 원 클럽 맨의 길을 향해가는 커리어 추세 역시 알투베의 명전행에 긍정적인 요소이다.[13]

따라서 현재까지의 알투베는 이견이 없는 명예의 전당에 가장 가까운 현역 2루수이므로 치명적인 부상 등의 변수 없이 40세 근처까지 무난하게 커리어를 이어간다면 무난하게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성적과 수상 실적만 보면 첫 턴 입성도 노려볼 만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알투베에게는 MLB 팬이라면 모두가 알 만한 치명적인 흠결이 있는데, 바로 그가 2019 MLB 사인 훔치기 스캔들 당시 휴스턴의 클럽하우스 리더였다는 것이다. 비록 카를로스 코레아가 어그로를 끌어주며 알투베에게 발생한 대부분의 논란들을 본인에게 집중시키긴 했지만 이러한 논란에 대해 리더로써의 책임을 묻는 안티팬들의 수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게다가 결국 완벽한 거짓으로 밝혀지긴 했지만 하술할 전자기기 부착 논란이 있었던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꽤 있는 편이다. 애초에 저런 논란이 생겼다는 것 자체가 알투베의 안티 세력이 꽤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14]

하지만 3000안타라는 확실한 마일스톤을 달성할 가능성이 꽤나 높고 사인 훔치기 적발 이후에도 큰 성적 하락 없이 좋은 성적을 올리는 중이며 만약 3000안타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2010년대를 풍미한 2루수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입성 여부에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없다. 2017 시즌에 같은 팀 소속이었고 특히 사인 훔치기에 깊게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카를로스 벨트란의 명전 득표율 추이를 볼 때 알투베 역시 해당 사안이 첫 턴 입성 여부에는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언정 앞으로 커리어가 순탄하게 흐른다면 10회 내에는 무난하게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7. 논란 및 사건사고

7.1. 사인 훔치기와 전자기기 부착 논란

2020 시즌 스토브리그를 뜨겁게 달군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사인 훔치기 사건에 본인도 연루되어 있으며 유니폼 안에 전자기기를 부착하고 타석에 들어서서 훔친 사인을 전달받았다는 증언들이 나오는 중이다. # 증언한 사람들은 본인들이 이 사건의 주동자 중에 한 명인 카를로스 벨트란의 조카와 아는 사이라고 주장했고 현역 선수 중에는 트레버 바우어가 그런 사실을 들은 적이 있다며 동조했다.
파일:7BD15070-86C7-4DB2-B9E4-4668E1B8E15B.gif

위에 움짤은 2019년 ALCS 6차전 알투베가 양키스를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날리고 홈으로 들어오는 장면에서 셀레브레이션 하기 전 동료들에게 유니폼을 만지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고 있다.[15][16]

그리고 토미 팸이 리트윗한 글과 사진을 보면 유니폼 안에 소음 장치나 부저와 같은 것이 있다는 건 확실하다는 견해도 있다.
파일:C3A12060-EFA8-4B60-922B-50EDE0120AA1.jpg
하지만 유력한 견해는 그냥 옷에 주름이 잡힌 것으로 보고 있다. 애초에 토미 팸이 어그로를 끈 것은 어느 팬이 글레이버 토레스의 바지에 주름이 잡힌 걸 보고, 센서를 단 것이 아니냐는 낭설을 올린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테드 윌리엄스의 유니폼에 주름이 생긴 것과 토미 팸 자신의 유니폼에 주름이 생긴 사진을 게시하며 테드도 센서달고, 팸도 센서 단 거냐는 조롱도 있을 정도.#

MLB 사무국은 공식적으로 해당 센서에 대한 조사를 했으나 증거를 찾을 수 없다고 성명을 냈으며, 보라스는 알투베의 MVP 시즌을 음해하는 것이라고 코멘트. 알투베 자신은 종전에 자신이 왜 유니폼을 만지지 말아달라고 했는지는 밝혔다며, 자신은 전자센서를 달고 경기에 뛴 적이 절대로 없다고 밝혔다.##
게다가 휴스턴의 사인훔치기에 대하여 기록한 뉴욕의 기자 Andy Martino도 자신의 책 Cheat에서 호세 알투베는 사인훔치기에 동참하는 것을 거부했다고 취재 결과를 남겼다. 실제로 휴스턴의 홈구장에서 열린 모든 휴지통 소리를 한 팬이 기록했는데, 호세 알투베에게는 초반에 잠시 울리고 곧 사라졌다. 이에 대하여 앤디 마르티노는 알투베에게 울렸던 소리는 그가 사인에 대한 정보 받는 것을 거절했다는 것을 몰랐던 사람이 실수로 한 것으로 취재결과를 이야기했다. 한 영상에서는 소리가 울리자 알투베가 매우 화가 난 표정으로 덕아웃을 바라보는 장면도 포착 되었다. 그 이후 알투베 타석에서는 휴지통 울리는 소리가 전혀 나지 않았다.
최근에는 알투베의 부저설이 크게 퍼지는 것에 공헌을 했던 유튜버 Jomboy와 트레버 플라우프도 최근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CsdnuoJCeC0&t=1310s&ab_channel=Talkin%27Baseball에서 사인훔치기로 인해 가장 큰 오해를 받게 된 선수가 알투베라며, 플라우프는 "알투베는 이 사건과 관련하여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에서 가장 옳은 선택을 했다. 사인훔치기에 참여를 하지 않았으며, 또 팀을 버리지도 않았다."라며 알투베를 평가했다.
ESPN의 기자 버스터 온리도 알투베는 사인훔치기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현재의 성적이라면 틀림없이 미래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즉, 대부분의 실제 야구 관련 미디어 종사자들은 알투베가 사인훔치기에 참여하지 않았음을 인정하고 있는 상황. 물론, 실제로 일어난 일과 별개로 팬들의 성난 마음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 같으며, 커리어 내내 타지역 팬들 특히 LA와 뉴욕의 팬들에게 좋은 소리 듣는 일은 별로 없을 것으로 보인다.

8. 여담

  • 2017 시즌에는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노래에 맛들린 모양이다. # 아래에 서술할 음악을 좋아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듯.
  • 자신의 트위터 소개란에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음악과 자는 거라고 적어 놓았다.
  • 또한 새로 업데이트된 프로필에 의하면 독실한 가톨릭 신자라고 한다.
  • 2023년 메이저 리그 유니폼 판매량 전체 5위를 기록했다.
  • 에이전트가 그 유명한 스캇 보라스임에도 불구하고 팀 친화적 장기 계약을 맺은 극소수의 사례 중 하나이다.

* 과거 같은 팀에서 뛰었던 카를로스 코레아와 친하다.
  • 몸에 문신이 많다.

9. 관련 문서



[option] Full No Trade Clause[2] 극단적으로 갖다 맞추고 어떻게든 살아서 1루로 가는데 중점을 두는 타자. 즉 이대형 스타일[3] 포스트 시즌에서는 양날의 검이라는 표현이 적절하다. 71경기만에 현역 포스트시즌 최다 홈런을 기록할 정도로 타격에서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을 이끄는 모습을 보이나, 수비에서는 매년 치명적인 실책을 수 차례 범하며 경기를 말아먹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4] 물론 치팅사건은 2017년에 시행되었던 일이고, 알투베는 2014년부터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긴 했다. 어찌되었든 치팅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MVP까지 타갔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겠지만.[5] 2020년은 단축 시즌과 논란이 영향이 컸던지 부진했다.[6] 2017년 월드 시리즈 2차전 중계에서 해설위원이 알투베 자신이 165cm 미만이라고 고백했다고 한다.[7] 같은 내야수인 데다가, 2019년~2020년을 거치면서 2루로 포지션을 변경해서 진짜 비슷하다.[8] 현재 KBO 최단신은 김성윤김지찬의 163cm.[9] 이 둘을 소재로 버블헤드까지 나왔을 정도[10] 보통 매니 마차도, 프레디 프리먼과 함께 3000안타 가능성을 논해볼 수 있는 선수로 꼽힌다. 다만 3000안타 달성이 다소 어렵다고 여겨지는 이들과는 다르게 178안타를 6시즌 동안, 134안타를 8시즌 동안 달성하면 되는 알투베는 이들보다는 비교적 3000안타 달성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나이가 어린 선수들 중에서는 20세에 데뷔한 완더 프랑코가 20-80 스케일에서 컨택 80을 받고 22세 시즌에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일말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나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인해 앞으로의 커리어가 불투명해지며 힘들어졌다.[11] 2010년대 들어와서 많은 선수들이 누적 쌓는 게 어려워졌다. 특히나 2020년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메이저리그 단축 시즌은 선수들의 단일 시즌 비율 스탯은 비약적으로 높여줬을지 몰라도 누적 스탯은 많이 까먹었다. 물론 옛날이라고 해서 3000안타가 가능하다고 여겨지는 선수가 많았던 건 절대 아니지만.[12] 다만 이들 중에서 MVP 1회는 애런 저지의 것을 강탈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있으며, 2017년의 우승은 사인 훔치기 논란이 있는 바람에 알투베의 커리어에 플러스가 되기는커녕 오히려 오점이 아니냐는 의견도 존재한다. 물론 어차피 받은 이상 수상 실적에는 이미 기록되었다.[13] 2024 시즌 후 5년 125M이라는 다소 싼 가격에 재계약을 맺으며 원 클럽 맨의 길을 스스로 선택했다고 볼 수 있다.[14] 물론 배리 본즈알렉스 로드리게스처럼 안티가 많던지 말던지 첫 턴 입성을 안 하는 것이 이상한 성적을 기록하는 이상 득표율에 안티의 존재는 딱히 위협요소가 되지는 못한다. 문제는 이 둘은 약물 복용으로 인해 본즈는 투표에서 탈락해 이젠 베테랑 위원회의 길밖에 없어졌고 에이로드도 입성 전망이 어둡다는 점.[15] 원래는 자기 아내가 유니폼을 엉망으로 만들지 말라고 부탁해서 유니폼을 만지지 말라고 했던거로 알려져있었다.[16] 휴스턴은 홈런을 치고 들어오는 타자의 유니폼을 동료들이 찢으며 축하하는 팀 문화가 있다고 한다. 알투베의 제스처는 그 세레모니를 하지 말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