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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34a8e><colcolor=#ffffff> 토론토 블루제이스 | |||||
Toronto Blue Jays | |||||
창단 | 1977년 ([age(1977-01-01)]주년) | ||||
연고지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온타리오 토론토 | ||||
구단명 변천 | 토론토 블루제이스 (Toronto Blue Jays, 1977~) | ||||
소속 변천 | 아메리칸 리그 (1977~) - 동부 지구 (1977~) | ||||
홈 구장 | 엑시비션 스타디움 (Exhibition Stadium, 1977~1989)[1] 로저스 센터 (Rogers Centre, 1989~)[2] | ||||
구단주 | 로저스 커뮤니케이션스 (Rogers Communications) | ||||
사장 | 마크 샤파이로 (Mark Shapiro) | ||||
부사장 | 데이비드 벨[3] (David Bell) | ||||
단장 | 로스 앳킨스 (Ross Atkins) | ||||
감독 | 존 슈나이더 (John Schneider) | ||||
역대 한국인 메이저 선수 | 오승환 (2018) 류현진 (2020~2023) | ||||
역대 한국인 마이너 선수 | 송승준 (2005) 류현진 (2022~2023)[4] | ||||
로컬 경기 중계 | Sportsnet[5] | ||||
공식 링크 | | | | | | ||||
약칭 | TOR | ||||
월드 시리즈 우승 (2회) | |||||
1992, 1993 | |||||
아메리칸 리그 우승 (2회) | |||||
1992, 1993 | |||||
지구 우승 (6회) | |||||
1985, 1989, 1991, 1992, 1993, 2015 | |||||
와일드 카드 (4회) | |||||
2016, 2020, 2022, 2023 | |||||
포스트시즌 진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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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십 시리즈 | 1985년, 1989년, 1991년, 1992년, 1993년, 2015년, 2016년 | ||||
디비전 시리즈 | 2015년, 2016년 | ||||
와일드카드 시리즈(게임) | 2016년, 2020년, 2022년, 2023년 |
팀 컬러 / 유니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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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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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시리즈 우승 연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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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미네소타 트윈스 | → | <colbgcolor=#1d2d5c><colcolor=#ffffff> 토론토 블루제이스 | → | 1995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프랜차이즈 팀 기록 | ||
최고 승률 | .615 - (1985년 161경기 99승 62패) | |
최다 승 | 99승 - (1985년 161경기 99승 62패) | |
최다 패 | 109패 - (1979년 162경기 53승 109패) | |
최다 관중 | 4,057,947명 - 1993년 | |
최고 계약 | $150,000,000 - 2021년 조지 스프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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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LB 아메리칸 리그/동부 지구 소속 프로야구단. 연고지는 캐나다 토론토.1977년 창단하며 몬트리올 엑스포스에 이어 두 번째로 캐나다를 연고지로 만들어진 메이저 리그 구단으로, 2005년 엑스포스가 워싱턴으로 떠난 이후로는 캐나다의 유일한 메이저 리그 구단이 되었다.[6][7] 그래서인지 캐나다 야구 국가대표팀보다 인기가 많으며 사실상 캐나다 야구 대표팀은 블루제이스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1985년부터 1993년까지 5번의 포스트시즌 진출, 1992-1993년 2년 연속 월드 시리즈 우승을 달성하면서 전성기를 맞았다.[8] 하지만 이후로는 동부지구의 강팀과 약팀들 사이 어정쩡한 중간 위치에 머물러 있다.[9] 변방의 외국 이미지와 높은 세금, 홈구장의 인조 잔디 등 핸디캡이 붙어 FA 선수들이 토론토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기는 하나[10] 토론토는 시내 인구도 300만이 넘어가고[11] 광역권 인구는 시카고와 맞먹는 900만이 넘어가는 대도시이기에 스몰마켓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최상위권에 속하는 빅마켓.
2020년 류현진을 4년 8000만 달러에 데려오는데 성공해 한국에서도 팬이 많이 늘었다.
대니 에인지가 NBA 데뷔하기 전까지 약 2년간 뛰었던 야구 팀이 바로 이 팀이다.
2. 로고와 명칭
역대 팀 로고 | |||||
<rowcolor=#fff> 1977~1996 | 1997~2002 | 2003 | 2004~2011 | 2012~2019 | 2020~현재 |
파랑어치(Blue Jay) | Blue 맥주 |
3. 역사
자세한 내용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이모저모
4.1. 유명 팬
4.2. 한국 선수 영입과 기타 인연들
최동원을 영입할 뻔했던 팀이기도 하다. 당시 1977년 니카라과 야구 월드컵, 1981년 캐나다 대륙간컵에서 맹활약한 최동원을 당시 토론토가 1981년 9월 15일에 계약을 맺었고, 9월 20일에 81년 드래프트 순위 20번으로 등록 했으며, 9월 28일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허가까지 받았다. 당시 피에르 트뤼도 캐나다 총리까지 나서서 최동원을 데려오려고 나섰었다. 1981년 9월 29일 경향신문 - 트뤼도 가수상, 최동원의 토론토 입단여부에 관심, 최 선수도 "병역 문제 해결 되면 고려해보겠다" 뜻비쳐그러나 KBO 리그 출범을 앞두고 거물급 선수가 필요했던 한국야구계의 반대로 결국 입단은 취소가 되었다. 몇 년 후에는 박동희 영입을 시도했지만, 역시 무산되었다.
허구연 해설위원은 1990년 시즌부터 블루제이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약 2년 동안 코치로 지도자 연수를 받은 적이 있으며, 이 당시 제프 켄트, 로베르토 알로마, 시토 개스턴 감독 같은 유명 선수/감독들과 인연을 맺게 된다. 특히 켄트의 경우 마이너 시절 전담 코칭을 해줬던 관계로 나중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올스타급 선수가 된 후에도 허 위원을 은인으로 여기며 매번 깍듯이 대했다고 한다.[15]
2005년 시즌엔 당시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던 박찬호가 토론토 원정 시리즈에 처음으로 선발투수로 뛰게 될 것으로 예정되자, 당시 리빌딩 중이였던 블루제이스는 이 참에 토론토의 한인 팬들 상대로 티켓을 좀 팔아보려는 생각으로 “Korean Night”라는 테마 행사를 준비했었는데, 이 게임이 펼쳐진 날짜가 하필이면 박찬호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로 트레이드된 7월 30일이였던 관계로 이 당시 박찬호를 직접 보러 가려고 티켓을 구매한 수많은 토론토 한국인 교포들이 허탕을 치는 해프닝이 있었다.
2018년 오승환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으면서 한국 선수와 연을 맺은 구단이 되었다. 시즌 중반까지 불펜의 중심으로 나름 쏠쏠한 활약을 했으나 시즌 중반 리빌딩을 위해 콜로라도 로키스로 트레이드되어 겨우 반 시즌만 뛰고 떠나게 되었다.
2020년 FA때 류현진을 영입하기 위해 끊임없이 구애하고 있었고, 결국 4년 8000만 달러에 류현진 영입에 성공했다.
2020시즌을 마치고 포스팅을 신청한 아시아 야수 최대어 김하성에게 오퍼했으나 실패했다.
대한민국 국적은 아니지만 한국계 선수들인 롭 레프스나이더와 다윈 바니 등도 각각 토론토에서 잠시 뛴 적이 있다. 2020년에는 마이너리그 선수 육성 이사였던 한국계인 길 킴이 벤치 코치로 팀에 정식적으로 합류하였다. 이후 2022년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에는 어머니가 한국계 미국인인 미치 화이트가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4.3. 라이벌
몬트리올 엑스포스가 있을 적에는 캐나다 내에 단 두 개 있는 MLB 팀이다보니, 캐나다 팀끼리 정규 시즌 외적으로 캐나다 팀끼리 친선 매치(Pearson Cup, 1978~1986)를 해마다 가졌다. 그러다 1997년에 'The All-Canadian Series'로 MLB의 인터리그로 편입이 된다. 1997년 The All-Canadian Series로 인터리그 경기가 되기전에는 딱히 MLB내에서 리그가 서로 상이해서 완벽한 라이벌구도는 아니었다(몬트리올은 NL, 토론토는 AL). 몬트리올 엑스포스가 워싱턴 D.C.로 연고를 옮긴 2005년 이후에는 캐나다 내 유일 무이한 MLB팀이 되었고, 그로인해 과거 몬트리올 엑스포스가 가지고 있었던 캐나다 유일의 팀이라는 기믹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가져갔다. 참고로 두 구단을 처음으로 운영했던 모기업이 주류회사였다는 게 흥미로운데, 블루제이스는 상기 소개됐듯 래뱃 맥주에서 운영을 했고, 엑스포스는 제프리 로리아에게 팔리기 전까지 시그램을 소유한 브론프먼 가문에서 운영했다.2000년대에는 AL 동부지구에서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3등을 놓고 라이벌전이라면 라이벌전을 벌였고 으레 토론토가 3위를 차지한 적이 많아 삼론토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리고 1980년대 중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 사이 잘나가던 시절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라이벌구도가 있었다. 토론토에서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이유도 있었겠지만, 당시 디트로이트와 토론토는 AL 동부지구 우승을 놓고 으르렁대던 사이기 때문에 꽤나 흥했던 라이벌리였다. 그러나 디트로이트가 1998년 중부지구로 옮겨지고 이 라이벌리의 흥행도는 떨어졌다.
2015년 들어서는 텍사스 레인저스가 신흥 라이벌로 떠오르고 있다. 2015 ALDS 5차전에서 호세 바티스타가 역전 스리런 이후 빠던을 한 이후 벤치클리어링을 일으키면서 발단이 되었고[16], 2016년에 바티스타와 루그네드 오도어가 난투극을 벌이며 완전히 앙숙이 되었다. 우연히도 라이벌리가 형성된 이후 포스트시즌에서 두 번을 만났는데 둘 다 토론토가 텍사스를 털었다.[17] 또한 오승환이 텍사스가 팔꿈치 염증을 이유로 계약을 축소시키자 그걸 거절하고 토론토와 계약을 하면서 국내 팬들이 이를 주목하기도 했다.
토론토 현지 팬들은 유독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는 경우가 많다.[18] 이는 양키스가 그동안 수많은 대형 선수영입[19]과 지구우승을 하여[20] 모두의 적인 악의 팀 이미지를 쌓은 영향도 있지만, 토론토팬들 입장에서는 캐나다의 넘버 원 도시인 토론토와 미국의 넘버 원 도시인 뉴욕과의 자존심 대결로 여기는 면도 은근 있는 듯 하다. 물론 정작 양키스 팬들은 토론토를 대체로 아웃 오브 안중 취급한다.
4.4. 유일한 캐나다 팀
캐나다 최초의 메이저리그 팀이었던 몬트리올 엑스포스가 워싱턴 D.C.로 떠나 메이저리그 유일의 캐나다 팀이 된 블루제이스는 '캐나다의 팀(Canada's Team)'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으며, 오프시즌에 개최되는 펜페스트나 행사들도 온타리오 주뿐만 아니라 캐나다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그렇기에 캐나다인이 야구팬이라면 많은 수가 블루제이스의 팬이다.[21]블루제이스가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구장 T-모바일 파크에 원정을 갈 때 캐나다 서부의 밴쿠버를 포함한 브리티시컬럼비아에서 국경을 넘어 관람하러 오는 블루제이스 팬들이 많아 홈팀 매리너스 팬들의 수와 필적하거나 그보다 더 많은 색다른 현상도 볼 수 있다. 게다가 밴쿠버는 토론토와는 굉장히 먼 반면 시애틀이랑 애초애 고작 차로 2시간 거리라서 그냥 매리너스와 더 동질감을 느끼고 팬이 되는 경우도 많다. 서로 다른 지구팀 간에는 한 시즌에 6~7경기가 치러지는 메이저 리그 스케줄의 특성상 블루제이스가 T-모바일 파크에 원정을 오는 것은 한 시즌에 3~4연전 시리즈 단 한 번이기 때문에 다른 원정경기보다 더 많은 블루제이스 팬들이 모여드는 것. 심할 때는 3루 또는 1루 방향을 캐나다 팬들이 싹 점거할 정도고, 일부 토론토 팬들은 펠릭스 에르난데스와의 선발대결에서 king's court(펠릭스 에르난데스 전용 응원석)를 정복했다. 마치 국가대항전마냥 "USA!" "캐나다!" 하는 응원소리가 교차할 때도 있다.
에릭 테임즈의 토론토 시절이다.
2014년부터 정규시즌이 열리기 직전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 마지막 시범경기를 몬트리올의 스타드 올랭피크 드 몽레알에서 치르고 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임기였던 前 몬트리올 시장 드니 코드르(Denis Coderre)가 적극적으로 메이저리그 구단 유치에 힘쓰던 중,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의 취임 이후 메이저리그 신생팀을 몬트리올에 유치하기 위한 홍보 이벤트를 여는 것으로 화답하여 연례행사로 개최대고 있다. 평소 토론토와 몬트리올 두 도시간의 라이벌리를 생각하면 블루제이스의 몬트리올에서의 홈게임이 흥행이 되지 않을 듯 싶지만, 현재 캐나다 유일의 메이저리그 팀이라는 것 때문인지 저 2연전에 경기당 5만 가까운 인파가 몰린다.
하지만 블루제이스는 메이저리그 유일 캐나다팀이라는 점 때문에 선수 영입에 고질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 FA를 통해 선수를 영입하거나, 트레이드 거부권을 가진 스타급 선수를 영입하는데 타 구단에 비해 큰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비록 미국과 캐나다는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어 교류가 많다고는 하지만, 엄연히 외국인 캐나다에 미국에서 나고 자란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게다가 홈구장 로저스 센터가 인조잔디를 사용하고 있기도 하고, 구장 자체가 투수에게 매우 불리하기 때문에 투수들이 토론토 행에 더욱 더 기피하는 현상이 두드러진다.[22] 또한 1992-1993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포스트시즌에 다시 진출하기까지 22년이나 걸린, 루징팀의 이미지도 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캐나다의 세율이 미국보다 높아서 미국구단들과 현질 경쟁이 어려운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이는 NBA의 토론토 랩터스와 NHL의 캐나다 팀들도 마찬가지다.[23] 아무리 미국 달러로 돈을 많이 줘도 캐나다에서 세금으로 더 떼여서 실수익은 많지 않을 테니까. 계약은 미국달러로 하지만 구단주가 캐나다 기업이고 관중들도 팬들도 캐나다인들이기 때문에 자본의 근원은 미국 달러보다 가치가 낮은 캐나다 달러라서 자본을 굴리기에는 많이 불리한 점도 있다.
이에 더해 블루제이스는 다른 29개 팀과 달리 구단과 홈구장 또한 캐나다 정부의 정책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미국 정부의 정책과 상충되는 경우 상대적으로 패널티를 떠안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대표적인 사례로 코로나 19 사태를 들 수 있는데, 2020년 메이저리그가 사무국과 선수노조의 엄청난 진통 끝에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개막했지만, 캐나다 정부에서는 블루제이스의 홈구장 로저스 센터 사용 불허 결정을 내리면서 시즌을 치를 대체 홈구장을 찾아야만 했다.[24] 이에 블루제이스는 타 메이저리그 팀 홈구장을 공동 사용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번번이 해당 홈구장 소재지의 주 정부가 불허 결정을 내리면서 개막이 가까워올 때까지 홈구장을 결정하지 못했다. 결국 개막 직전 블루제이스 산하 트리플A 팀 버팔로 바이슨스의 홈구장인 세일런 필드를 사용하기로 결정했고, 상대적으로 빈약한 홈 구장 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개막 초기를 원정 경기로만 보내야 했다. 2020년 시즌 종료 후 오프시즌에 블루제이스가 전력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공언했지만 한동안 이렇다할 소식이 들리지 않았던 데에 이러한 캐나다 팀의 불확실성이라는 요소 때문에 선수들이 망설인다는 보도가 공개적으로 나올 정도였다. 결국 블루제이스는 대형 FA 조지 스프링어를 영입하기 위해 6년 1억 5천만 달러라는 파격적인 금액을 제시해야만 했다. 이 여파는 2021년에도 이어져 홈 경기를 싱글A 팀 더니든 블루제이스의 홈구장이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스프링 트레이닝 전용 구장인 미국 플로리다 주 소재 TD 볼파크에서 홈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그러나 플로리다의 기후 문제 등으로 인해 6월부터 다시 2020년 시즌을 치렀던 세일런 필드로 이동하여 홈경기를 치렀다. 7월 MLS의 토론토 FC가 캐나다 복귀를 추진하자 블루제이스 또한 7월 초 캐나다 정부에 로저스 센터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고, 마침내 7월 30일부터 홈경기를 로저스 센터에서 치를 수 있게 되었다.[25]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트레이드 거부권을 가진 스타 선수들 중 상당수가 블루제이스에 거부권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드래프트에서 블루제이스가 고졸 아마추어 선수들을 꽤 높은 라운드에서 지명하더라도 드래프티들이 계약을 거부하고 대학을 가서 차기 드래프트를 노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러다보니 블루제이스는 팜을 가꾸어 내부에서 육성한 선수를 콜업해 전력을 보강하거나, 거부권이 없는 선수를 트레이드로 영입, FA 영입의 경우 다른 팀보다 더 높은 금액을 오퍼하는 방법으로 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한다. 특히 몬트리올 엑스포스의 워싱턴 D.C. 연고이전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한 캐나다 팀이 되었기에 캐나다인이 야구팬이라면 대부분 블루제이스의 팬이며, 당연히 캐나다 태생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어필이 될 수 있기에 꾸준히 공을 들이고 있다. 그 영향으로 신시내티 레즈의 스타 플레이어이자 캐나다 토론토 태생인 조이 보토의 영입설이 불거지기도 했고, 역시 캐나다 태생인 1루수 저스틴 모노 또한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FA로 풀린 이후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하기 전까지 영입설이 돈 적도 있었다.
이러한 캐나다 태생 선수의 인기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로 블루제이스 시절 인기가 많았던 캐나다 태생의 브렛 로리를 들 수 있다. 블루제이스는 밀워키 브루어스에 숀 마컴을 넘겨주고 그를 영입하였는데, 이후 조쉬 도날드슨 영입을 위해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트레이드되기 전까지 블루제이스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또한 2015년 오프시즌에 토론토에서 태어나 몬트리올에서 자란 포수 러셀 마틴과 대형 FA 계약을 체결하였고, 2018년까지 구단 내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전면에 등장하며 브렛 로리가 떠난 캐나다 태생 블루제이스 스타 계보를 잇고 있었다. 차기 블루제이스의 캐나다 출신 선수로 몬트리올 엑스포스의 레전드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아들이자 캐나다 몬트리올 태생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를 밀기 시작하고 있다[26]
블루제이스보다 먼저 창단했던 몬트리올 엑스포스는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퀘벡 주의 몬트리올을 연고로 하고 있었기에 2000년까지 프랑스어 중계와 영어 중계 두 가지를 병행했다. 그 이후 워싱턴 D.C.로 연고지를 이전하기 직전인 2004년 시즌까지는 영어 중계방송사와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며 프랑스어로만 중계되기도 했다. 엑스포스의 연고지 이전 이후 캐나다 유일의 메이저리그 팀이 된 블루제이스의 경기 또한 퀘벡 주의 방송사에서 프랑스어로 중계되고 있기에, 프랑스어 야구중계의 명맥이 블루제이스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4.5. 유니폼
자세한 내용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유니폼 문서 참고하십시오.4.6. 홈 구장
자세한 내용은 로저스 센터 문서 참고하십시오.4.7. 영구결번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134a8e> | 토론토 블루제이스 영구결번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rowcolor=#ccac00> No.32 | No.42 | No.4306 |
<rowcolor=#ffffff> 로이 할러데이 | 재키 로빈슨 | 톰 치크🎙️ |
32. 로이 할러데이 (Roy Halladay) : 2000년대를 빛낸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자 이 시대 최후의 완투형 에이스. 그러나 안타깝게도 2017년 자가용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인해 요절하고 말았다.
42. 재키 로빈슨 (Jackie Robinson) : 전 구단 영구결번.
4306. 톰 치크 (Tom Cheek) : 4306경기를 연속으로 중계한 해설가로 토론토의 빈 스컬리로 불린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명 2루수[27]였던 로베르토 알로마(12번)의 경우 2021년 4월 30일, 2014년에 있었던 성추문으로 인해 사무국으로부터 자격 정지를 받자 블루제이스 측은 로저스 센터의 센터 필드에 걸려있는 그의 영구결번 배너를 내리기로 결정하고 그와 관련된 유니폼과 기념품 등도 모두 폐기하였다. 이후 2023시즌 중반까지는 결번으로 존재하다, 트레이드로 영입한 조던 힉스에게 등번호 12번을 부여하고 공식 홈페이지 영구결번 리스트에서 알로마의 이름을 삭제하며 공식적으로 영구결번이 취소되었다.
메이저리그의 다른 팀들 보다 은근 영구결번에 대해 깐깐한 편이며 명예의 전당 입성이 영구결번의 조건 중 하나인 것으로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만 호세 바티스타가 팀을 떠난 후 그의 번호였던 19번을 비워두고 있는 것을 보면 앞으로 달라질 수도 있을 듯하다.[28]
공식 결번은 아니었지만, 캐나다 소재 팀인 만큼 캐나다의 국민영웅 웨인 그레츠키의 상징 99번이 한동안 비워져 있었다. 하지만 류현진이 블루제이스에 입단하면서 블루제이스 역사상 첫 99번 등번호를 단 선수가 되었다. 그리고 류현진이 친정팀 한화로 돌아가면서 99번은 다시 결번으로 남게 되었다.
5. 계약 중인 마이너리그 구단
5.1. 트리플 A
버팔로 바이슨스 | |
Buffalo Bisons | |
창단 | 1979년 |
계약년도 | 2013년 |
소속리그/지구 | 인터내셔널 리그 동부지구 |
연고지 | 뉴욕주 버펄로 |
홈 구장 | 세일런 필드 (Sahlen Field) |
2020시즌 코로나19의 여파로 캐나다 정부가 로저스 센터 사용 불가 결정을 내리자, 토론토는 대체홈구장으로 이 팀의 구장인 세일런 필드를 선택했다. 따라서 2020년에는 이곳에서 MLB도 개최된다.
5.2. 더블 A
뉴햄프셔 피셔캣츠 | |
New Hampshire Fisher Cats | |
창단 | 1994년 |
계약년도 | 2003년 |
소속리그/지구 | 이스턴 리그 동부지구 |
연고지 | 뉴햄프셔 주 맨체스터 |
홈 구장 | 노스이스트 델타 덴탈 스타디움 |
5.3. 싱글 A
5.3.1. 하이 싱글 A
밴쿠버 커네이디언스 | |
Vancouver Canadians | |
창단 | 2000년 |
계약년도 | 2011년 |
소속리그/지구 | 노스웨스트 리그 북부지구 |
연고지 |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밴쿠버 |
홈 구장 | 냇 베일리 스타디움 |
5.3.2. 로우 싱글 A
더니든 블루제이스 | |
Dunedin Blue Jays | |
창단 | 1987년 |
계약년도 | 1987년 |
소속리그/지구 | 플로리다 스테이트 리그 북부지구 |
연고지 | 플로리다 주 더니든 |
홈 구장 | TD 볼파크[29] |
5.4. 루키
블루필드 블루제이스 | |
Blue field Blue Jays | |
창단 | 1937년 |
계약년도 | 2011년 |
소속리그/지구 | 애팔래치안 리그 동부지구 |
연고지 | 웨스트버지니아 주 블루필드 |
홈 구장 | 보웬 필드 앳 피터스 파크 |
6. 주요 출신 선수
<rowcolor=#fff> 이름 | 국적 | 포지션 | 활약 시즌 | fWAR | bWAR | HoF | 수상 경력[30] |
로이 할러데이★ | 미국 | 투수 | 12시즌 | 48.6 | 48.0 | O | 2003 Cy Young, AS x6, 다승왕 x1 |
데이브 스티브 | 미국 | 투수 | 15시즌 | 43.6 | 56.8 | X | AS x7, ERA title x1 |
호세 바티스타 | 도미니카 공화국 | 외야수 | 10시즌 | 36.1 | 38.2 | X | AS x6, SS x3, 홈런왕 x2 |
토니 페르난데스[31] | 도미니카 공화국 | 유격수 | 12시즌 | 35.1 | 37.5 | X | AS x4, GG x4 |
카를로스 델가도 | 푸에르토리코 | 1루수 | 12시즌 | 34.7 | 36.8 | X | AS x2, SS x3, 타점왕 x1 |
제시 바필드 | 미국 | 우익수 | 9시즌 | 29.6 | 29.5 | X | AS x1, SS x1, GG x2, 홈런왕 x1 |
지미 키 | 미국 | 투수 | 9시즌 | 28.1 | 29.6 | X | AS x2, ERA title x1 |
짐 클랜시 | 미국 | 투수 | 12시즌 | 28.0 | 24.7 | X | AS x1 |
버논 웰스 | 미국 | 중견수 | 12시즌 | 24.8 | 28.7 | X | AS x3, SS x1, GG x3 |
로이드 모스비 | 미국 | 중견수 | 12시즌 | 24.6 | 26.0 | X | AS x1, SS x1 |
에드윈 엔카나시온 | 도미니카 공화국 | 지명타자 | 8시즌 | 23.6 | 25.2 | X | AS x3, 타점왕 x1 |
존 올러루드 | 미국 | 1루수 | 9시즌 | 23.1 | 22.6 | X | AS x1 |
후안 구스만 | 도미니카 공화국 | 투수 | 8시즌 | 22.6 | 21.0 | X | AS x1 |
조시 도널드슨 | 미국 | 3루수 | 4시즌 | 22.2 | 19.2 | X | 2015 MVP, AS x2, SS x2, 타점왕 x1 |
어니 휘트[32] | 미국 | 포수 | 12시즌 | 21.8 | 19.3 | X | AS x1 |
데본 화이트 | 자메이카 | 중견수 | 5시즌 | 20.9 | 22.3 | X | AS x1, GG x5 |
로베르토 알로마 | 푸에르토리코 | 2루수 | 5시즌 | 20.4 | 22.3 | O | AS x5, SS x1, GG x5 |
조지 벨 | 도미니카 공화국 | 좌익수 | 9시즌 | 20.2 | 21.3 | X | 1987 MVP, AS x2, SS x3, 타점왕 x1 |
팻 헨트겐 | 미국 | 투수 | 10시즌 | 19.7 | 26.5 | X | 1996 Cy Young, AS x3 |
로저 클레멘스[33] | 미국 | 투수 | 2시즌 | 18.9 | 20.3 | X | 1997·1998 Cy Young & Triple Crown, AS x2 |
7. 40인 로스터 목록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 | <tablebordercolor=#134A8E>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134A8E><colcolor=#ffffff> 투수 | 6 마노아 · 17 베리오스 · 29 로드리게스 · 31 데 거스 · 34 가우스먼 · 40 배싯 · 43 버 · 44 프란시스 · 45 낸스 · 50 스완슨 · 52 로버트슨 · 54 리틀 · 56 팝 · 57 그린 · 60 아이서트 · 62 루카스 · 64 마코 · 65 대너 · 93 가르시아 · # 블로스 · # 피터슨 · # 샌들린 · # 바스타도 | |
포수 | 30 커크 · 55 하이네만 | ||
내야수 | 7 와그너 · 11 비솃 · 13 마르티네즈 · 22 클레멘트 · 27 게레로 Jr. · 47 바저 · 49 L.히메네스 · # A.히메네스 | ||
외야수 | 4 스프링어 · 8 클라세 · 10 로퍼피도 · 25 바쇼 · 36 슈나이더 · 37 베로아 · 38 룩스 | ||
존 슈나이더 드말로 헤일 돈 매팅리 피트 워커 데이비드 팝킨스 헌터 멘스 · 루 이아노티 그레이엄 존슨 마크 버드진스키 · 카를로스 페브레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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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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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 토론토 랩터스 | 브램턴 허니 배저스 | 나이아가라 리버 라이언즈 | |
CEBL | NHL | |||
오타와 블랙잭스 | 스카버러 슈팅스타즈 | 토론토 메이플리프스 | 오타와 세너터스 | |
CFL | MLS | |||
해밀턴 타이거-캐츠 | 오타와 레드블랙스 | 토론토 아고노츠 | 토론토 FC | |
CPL | NLL | |||
포지 FC | 요크 유나이티드 FC | 아틀레티코 오타와 | 토론토 락 |
[1] CFL 토론토 아고노츠와 공용[2] 2015년까지 CFL 토론토 아고노츠, 95년부터 99년까지 NBA 토론토 랩터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열렸던 NFL 토론토 시리즈의 버팔로 빌스와 공용. 2004년까지는 스카이돔(SkyDome)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2020년부터 2021년 7월까지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하여 캐나다 정부가 미국과의 국경을 통제함에 따라, 로저스 센터에서 정상적인 경기를 진행할 수 없어 아래의 대체 구장을 사용했다.
세일런 필드 (Sahlen Field, 2020, 2021.06~2021.07)
TD 볼파크 (TD Ballpark, 2021.04~2021.05)[3] 2025년부터 부사장 직책 수행[4] 재활등판[5] 캐나다 유일의 구단답게 캐나다 전역에 송출된다.[6] 그래서 캐나다의 야구팬들은 대부분 블루제이스 팬이며, 블루제이스 한 팀 때문에 올스타전과 같은 메이저 리그의 공식 행사 때는 항상 미국 국가 연주 전에 캐나다 국가인 <O Canada>를 연주한다.[7] 러셀 마틴이 캐나다 홈보이로 블루제이스가 잠깐 반짝했던 2015년~2016년에 뛰었다. 그 외에 조이 보토, 저스틴 모노 등 타팀에서 뛰는 캐내디언 홈보이들이 FA로 풀리면 여지없이 영입설을 띄우기도 한다.[8] 1970년대 이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2년 이상 연속 우승을 기록한 팀은 1972년~1974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1975년~1976년 신시내티 레즈, 1977년~1978년 뉴욕 양키스, 1992년~1993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1998년~2000년 뉴욕 양키스밖에 없다.[9] 1998년 탬파베이 레이스가 창단되어 현재의 30개 팀 구조가 정착된 이후 토론토는 10년간 3위를 8번 했으며, 2008년 탬파베이가 급성장한 뒤로는 5년 내내 4위만 했다. 그래도 5위는 안하는게 정말 어정쩡한 모습. 그러다 2015년 지구 우승으로 22년만에 가을 야구에 성공해 지옥의 아메리칸 리그 동부 지구를 더욱 치열한 순위싸움을 만들었다.[10] 트레이드 거부권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포함돼있는 경우도 많다.[11] 300만이면 세인트루이스, 탬파베이 광역권 인구와 맞먹는 것인데 이게 시내인구다. 시내인구로는 북미에서 뉴욕, LA에 이은 3번째다.[12] 미국의 명문대학교인 존스 홉킨스 대학교 역시 운동부 명칭이 블루제이스이다.[13] 참고로 이 당시 회장이었던 테드 로저스는 진성 아이스하키팬이었다. 야구단을 인수한 건 야구가 좋아서가 아니라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중계권 수입과 로저스 센터의 입지를 생각한 막대한 광고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다. 그래서 토론토 블루제이스 팬들은 로저스 커뮤니케이션을 별로 안 좋아한다.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입었던 유니폼에 파란색 비중을 확 줄이고 검은색과 회색의 비율을 늘린 것도 그렇고.[14] 토론토 블루제이스 인수를 시작으로 밴쿠버 커넉스의 홈구장의 명명권과 에드먼턴 오일러스의 홈구장 명명권을 구매했고, 2013년엔 NHL의 12년간 독점 중계권을 따내는 데 성공하며 본격적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 외에 토론토 메이플리프스(NHL), 토론토 랩터스(NBA), 토론토 아고너츠(CFL), 토론토 FC(MLS)등 토론토 연고의 메이저 프로팀의 모기업인 메이플 리프 스포츠 & 엔터테이먼트(Maple Leaf Sports & Entertainment) 지분 37.5%를 소유하고 있다.[15] 인성이 안 좋기로 유명하고 무엇보다 인종차별자라는 루머가 있는 켄트가 그럴 정도면 진심 그의 야구 커리어의 은인 중 하나로 여기는 듯하다.[16] 사실 2015 ALDS 자체가 양팀의 라이벌리화에 큰 기여를 했다.[17] 2017년 이후 양팀이 나란히 하락세가 오면서 서로 라이벌리는 약화된 감이 있지만 2019 시즌 텍사스전 홈경기에서 오도어가 홈런을 쳤을때 홈팬들이 야유를 보내면서 앙금 자체는 남아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웃기게도 오도어가 텍사스에서 방출 후 2021 시즌을 양키스에서 뛰는 상황이 펼쳐졌다.[18] 예를 들어 블루제이스 레딧 스레드에 들어가서 "Fuck the Yankees"라고 댓글을 쓰면 자동댓글로 밑에 "Fuck the Yankees"가 한번 더 쓰여인다.[19] 블루제이스에서 양키스로 이적한 주요 사례를 꼽자면 지미 키, 로저 클레멘스, A.J. 버넷 사례가 있다.[20] 블루제이스가 잘 나가던 1980년대 중반~1990년대 중반은 양키스가 데이브 윈필드 뒷조사 사건으로 조지 스타인브레너가 MLB사무국으로부터 구단주 자격정지로 일선으로 물러났던 시기가 포함됐다.[21] 캐나다 동부의 온타리오나 퀘벡에서는 세컨드 팀으로 그나마 지역에서 가까운 미네소타 트윈스, 밀워키 브루어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같은 팀을 응원하지는 않아도 경기만 보는 사람도 은근히 있다. 또한 예전 몬트리올 엑스포스의 팬들 가운데서는 블루제이스나 다른 팀의 팬이 되지 않고 그대로 엑스포스(워싱턴 내셔널스)의 팬으로서 남은 사람들도 있다. 반면 서부의 밴쿠버 같은 경우는 블루제이스팬 못지 않게 시애틀 매리너스 팬도 상당히 많다. 여기는 지리적으로 토론토보다 시애틀이 비교가 안될 정도로 훨씬 가깝기 때문.[22] 류현진에게 가장 적극적이었던 이유이기도 하고 마지막까지 류현진이 고심하게 만든 이유에 포함되었을 것이다[23] 이런 약점을 단적으로 보여준 예가 클리프 리 사례로, 리의 경우 몬트리올 엑스포스의 마이너리그 팀에서 뛰던 시절 아들이 백혈병 치료가 급했던 상황이었지만 펜실베이니아 해리스버그의 AA 팀에서 뛰다가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 위치한 AAA팀으로 승격되면서 아들의 치료비를 부담하기 위한 직장 건강보험 문제가 꼬이면서 온 가족이 캐나다로 옮겨야만 하던 상황이었다. 리는 그 때문에 하루빨리 캐나다에서 탈출해야 했는데, 다행히도 당시 엑스포스 단장인 오마 미나야가 바톨로 콜론을 데리고 오기 위해 내준 유망주 명단에 포함되었기에 오타와로 이사갈 필요가 없어졌다. 참고로 캐나다의 의료시스템은 영국식 의료시스템을 채택한바, 전국민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것은 장점이나 긴급 혹은 중증 의료서비스에 큰 약점을 지니고 있어 20대 초중반의 젊은 프로야구선수처럼 안정적인 직업이 확보되어 직장 건강보험을 상실할 걱정이 없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딱히 유리할 것이 없다.[24] 이는 NBA의 유일한 캐나다 팀인 토론토 랩터스도 동일해서, 홈구장 스코샤뱅크 아레나 사용이 금지되는 바람에 이들은 2020-2021 시즌을 NHL 팀 탬파베이 라이트닝의 홈구장인 아말리 아레나에서 치러야 했다.[25] 그러나 2022년 오프시즌에는 블루제이스 자체의 팀 경쟁력 강화, 젊고 패기있는 팀이라는 어필, 그리고 화끈한 돈질 등의 이유로 선수들의 블루제이스에 대한 거부감이 약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토론토 자체도 캐나다라는 선입견을 떼면 미국 어느 곳보다도 살기 좋은 도시기도 하고.[26] 다만, 게레로 본인은 캐나다인으로서의 아이덴티티가 별로 없어 보인다. 영어나 불어도 잘 못하고 오프시즌은 모국인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보내는 등 사실상 그냥 도미니칸. 출생지가 캐나다 몬트리올이다 속지주의에 따라 자연히 국적을 얻은 이중국적자 케이스. 그러나 메이저 콜업 동기인 보 비솃에 비해 팀에 대한 애정은 떨어지는 편이다. 오히려 토론토나 캐나다에 연고가 없는 보 비솃이 블루제이스의 미래의 팀리더로 각광받고 있기도 하다.[27] 사실 토론토에서 뛴 기간은 그의 전체 커리어 중에서 초기 시절인 5년에 불과하다. 그런데 이게 본인 커리어 중 가장 오래 뛴 팀이다. 88년 파드리스에 입단해서 04년 화이트삭스에서 은퇴할 때까지 무려 8개 팀을 옮겨다닌 저니맨이었다. 우승반지도 두 개나 탔으며,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을 커버한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좋은 실력을 보여주며 2루수로서 본격적인 명성을 얻은 시기이기도 하다.[28] 2021 시즌부터 벤치코치인 데이브 허진스가 19번을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으나, 선수들은 여전히 바티스타에 대한 존경심으로 인해 이 번호를 사용하길 꺼리고 있다. 이전에 이에 관한 사연을 모르고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19번을 잠시 사용한 선수들인 프레디 갈비스와 알렌 핸슨도 이에 관한 지적을 받자 둘 다 냉큼 바로 다른번호로 바꿔버릴 정도.[29]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스프링캠프 홈구장이다. 2021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로저스 센터를 사용할 수 없을 때 임시홈구장으로 사용했다.[30] AS=All Star, SS=Silver Slugger, GG=Gold Glove[31] 12년간 토론토에서 뛰며 활약했다. 토론토 현지에서는 레전드 취급 받는 편. 그러나 안타깝게도 2020년 2월 16일 57세 나이로 타계하였다.[32] 현 캐나다 국가대표팀 감독[33] 로켓의 커리어 내에서도 신에 가장 근접한 시기였고, 딱 2년 뛰고 2년 연속 사이 영 상-트리플 크라운이라는 믿기 힘든 성적을 기록했지만, 훗날 미첼 리포트에서 폭로된 내용으로는 이 시기부터 약물에 손을 댔다고 한다.
세일런 필드 (Sahlen Field, 2020, 2021.06~2021.07)
TD 볼파크 (TD Ballpark, 2021.04~2021.05)[3] 2025년부터 부사장 직책 수행[4] 재활등판[5] 캐나다 유일의 구단답게 캐나다 전역에 송출된다.[6] 그래서 캐나다의 야구팬들은 대부분 블루제이스 팬이며, 블루제이스 한 팀 때문에 올스타전과 같은 메이저 리그의 공식 행사 때는 항상 미국 국가 연주 전에 캐나다 국가인 <O Canada>를 연주한다.[7] 러셀 마틴이 캐나다 홈보이로 블루제이스가 잠깐 반짝했던 2015년~2016년에 뛰었다. 그 외에 조이 보토, 저스틴 모노 등 타팀에서 뛰는 캐내디언 홈보이들이 FA로 풀리면 여지없이 영입설을 띄우기도 한다.[8] 1970년대 이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2년 이상 연속 우승을 기록한 팀은 1972년~1974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1975년~1976년 신시내티 레즈, 1977년~1978년 뉴욕 양키스, 1992년~1993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1998년~2000년 뉴욕 양키스밖에 없다.[9] 1998년 탬파베이 레이스가 창단되어 현재의 30개 팀 구조가 정착된 이후 토론토는 10년간 3위를 8번 했으며, 2008년 탬파베이가 급성장한 뒤로는 5년 내내 4위만 했다. 그래도 5위는 안하는게 정말 어정쩡한 모습. 그러다 2015년 지구 우승으로 22년만에 가을 야구에 성공해 지옥의 아메리칸 리그 동부 지구를 더욱 치열한 순위싸움을 만들었다.[10] 트레이드 거부권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포함돼있는 경우도 많다.[11] 300만이면 세인트루이스, 탬파베이 광역권 인구와 맞먹는 것인데 이게 시내인구다. 시내인구로는 북미에서 뉴욕, LA에 이은 3번째다.[12] 미국의 명문대학교인 존스 홉킨스 대학교 역시 운동부 명칭이 블루제이스이다.[13] 참고로 이 당시 회장이었던 테드 로저스는 진성 아이스하키팬이었다. 야구단을 인수한 건 야구가 좋아서가 아니라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중계권 수입과 로저스 센터의 입지를 생각한 막대한 광고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다. 그래서 토론토 블루제이스 팬들은 로저스 커뮤니케이션을 별로 안 좋아한다.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입었던 유니폼에 파란색 비중을 확 줄이고 검은색과 회색의 비율을 늘린 것도 그렇고.[14] 토론토 블루제이스 인수를 시작으로 밴쿠버 커넉스의 홈구장의 명명권과 에드먼턴 오일러스의 홈구장 명명권을 구매했고, 2013년엔 NHL의 12년간 독점 중계권을 따내는 데 성공하며 본격적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 외에 토론토 메이플리프스(NHL), 토론토 랩터스(NBA), 토론토 아고너츠(CFL), 토론토 FC(MLS)등 토론토 연고의 메이저 프로팀의 모기업인 메이플 리프 스포츠 & 엔터테이먼트(Maple Leaf Sports & Entertainment) 지분 37.5%를 소유하고 있다.[15] 인성이 안 좋기로 유명하고 무엇보다 인종차별자라는 루머가 있는 켄트가 그럴 정도면 진심 그의 야구 커리어의 은인 중 하나로 여기는 듯하다.[16] 사실 2015 ALDS 자체가 양팀의 라이벌리화에 큰 기여를 했다.[17] 2017년 이후 양팀이 나란히 하락세가 오면서 서로 라이벌리는 약화된 감이 있지만 2019 시즌 텍사스전 홈경기에서 오도어가 홈런을 쳤을때 홈팬들이 야유를 보내면서 앙금 자체는 남아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웃기게도 오도어가 텍사스에서 방출 후 2021 시즌을 양키스에서 뛰는 상황이 펼쳐졌다.[18] 예를 들어 블루제이스 레딧 스레드에 들어가서 "Fuck the Yankees"라고 댓글을 쓰면 자동댓글로 밑에 "Fuck the Yankees"가 한번 더 쓰여인다.[19] 블루제이스에서 양키스로 이적한 주요 사례를 꼽자면 지미 키, 로저 클레멘스, A.J. 버넷 사례가 있다.[20] 블루제이스가 잘 나가던 1980년대 중반~1990년대 중반은 양키스가 데이브 윈필드 뒷조사 사건으로 조지 스타인브레너가 MLB사무국으로부터 구단주 자격정지로 일선으로 물러났던 시기가 포함됐다.[21] 캐나다 동부의 온타리오나 퀘벡에서는 세컨드 팀으로 그나마 지역에서 가까운 미네소타 트윈스, 밀워키 브루어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같은 팀을 응원하지는 않아도 경기만 보는 사람도 은근히 있다. 또한 예전 몬트리올 엑스포스의 팬들 가운데서는 블루제이스나 다른 팀의 팬이 되지 않고 그대로 엑스포스(워싱턴 내셔널스)의 팬으로서 남은 사람들도 있다. 반면 서부의 밴쿠버 같은 경우는 블루제이스팬 못지 않게 시애틀 매리너스 팬도 상당히 많다. 여기는 지리적으로 토론토보다 시애틀이 비교가 안될 정도로 훨씬 가깝기 때문.[22] 류현진에게 가장 적극적이었던 이유이기도 하고 마지막까지 류현진이 고심하게 만든 이유에 포함되었을 것이다[23] 이런 약점을 단적으로 보여준 예가 클리프 리 사례로, 리의 경우 몬트리올 엑스포스의 마이너리그 팀에서 뛰던 시절 아들이 백혈병 치료가 급했던 상황이었지만 펜실베이니아 해리스버그의 AA 팀에서 뛰다가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 위치한 AAA팀으로 승격되면서 아들의 치료비를 부담하기 위한 직장 건강보험 문제가 꼬이면서 온 가족이 캐나다로 옮겨야만 하던 상황이었다. 리는 그 때문에 하루빨리 캐나다에서 탈출해야 했는데, 다행히도 당시 엑스포스 단장인 오마 미나야가 바톨로 콜론을 데리고 오기 위해 내준 유망주 명단에 포함되었기에 오타와로 이사갈 필요가 없어졌다. 참고로 캐나다의 의료시스템은 영국식 의료시스템을 채택한바, 전국민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것은 장점이나 긴급 혹은 중증 의료서비스에 큰 약점을 지니고 있어 20대 초중반의 젊은 프로야구선수처럼 안정적인 직업이 확보되어 직장 건강보험을 상실할 걱정이 없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딱히 유리할 것이 없다.[24] 이는 NBA의 유일한 캐나다 팀인 토론토 랩터스도 동일해서, 홈구장 스코샤뱅크 아레나 사용이 금지되는 바람에 이들은 2020-2021 시즌을 NHL 팀 탬파베이 라이트닝의 홈구장인 아말리 아레나에서 치러야 했다.[25] 그러나 2022년 오프시즌에는 블루제이스 자체의 팀 경쟁력 강화, 젊고 패기있는 팀이라는 어필, 그리고 화끈한 돈질 등의 이유로 선수들의 블루제이스에 대한 거부감이 약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토론토 자체도 캐나다라는 선입견을 떼면 미국 어느 곳보다도 살기 좋은 도시기도 하고.[26] 다만, 게레로 본인은 캐나다인으로서의 아이덴티티가 별로 없어 보인다. 영어나 불어도 잘 못하고 오프시즌은 모국인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보내는 등 사실상 그냥 도미니칸. 출생지가 캐나다 몬트리올이다 속지주의에 따라 자연히 국적을 얻은 이중국적자 케이스. 그러나 메이저 콜업 동기인 보 비솃에 비해 팀에 대한 애정은 떨어지는 편이다. 오히려 토론토나 캐나다에 연고가 없는 보 비솃이 블루제이스의 미래의 팀리더로 각광받고 있기도 하다.[27] 사실 토론토에서 뛴 기간은 그의 전체 커리어 중에서 초기 시절인 5년에 불과하다. 그런데 이게 본인 커리어 중 가장 오래 뛴 팀이다. 88년 파드리스에 입단해서 04년 화이트삭스에서 은퇴할 때까지 무려 8개 팀을 옮겨다닌 저니맨이었다. 우승반지도 두 개나 탔으며,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을 커버한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좋은 실력을 보여주며 2루수로서 본격적인 명성을 얻은 시기이기도 하다.[28] 2021 시즌부터 벤치코치인 데이브 허진스가 19번을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으나, 선수들은 여전히 바티스타에 대한 존경심으로 인해 이 번호를 사용하길 꺼리고 있다. 이전에 이에 관한 사연을 모르고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19번을 잠시 사용한 선수들인 프레디 갈비스와 알렌 핸슨도 이에 관한 지적을 받자 둘 다 냉큼 바로 다른번호로 바꿔버릴 정도.[29]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스프링캠프 홈구장이다. 2021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로저스 센터를 사용할 수 없을 때 임시홈구장으로 사용했다.[30] AS=All Star, SS=Silver Slugger, GG=Gold Glove[31] 12년간 토론토에서 뛰며 활약했다. 토론토 현지에서는 레전드 취급 받는 편. 그러나 안타깝게도 2020년 2월 16일 57세 나이로 타계하였다.[32] 현 캐나다 국가대표팀 감독[33] 로켓의 커리어 내에서도 신에 가장 근접한 시기였고, 딱 2년 뛰고 2년 연속 사이 영 상-트리플 크라운이라는 믿기 힘든 성적을 기록했지만, 훗날 미첼 리포트에서 폭로된 내용으로는 이 시기부터 약물에 손을 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