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6-19 14:30:07

사이 영 상

각국 프로야구 리그 최우수 투수 수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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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NPB KBO
사이 영 상 사와무라 상 최동원 상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00px-Cy_Young_Award.jpg

1. 개요2. 역대 수상자
2.1. 1956~1966년2.2. 1967년 ~ 현재 내셔널 리그 수상자2.3. 1967년 ~ 현재 아메리칸 리그 수상자
3. 기록 관련 이모저모

1. 개요

Cy Young Award

사이 영 상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각 리그 최고의 투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원래 이 상은 사이 영의 이름을 따서 1956년[1]부터 제정되었다. 사와무라상의 모티브라고도 알려져 있지만, 사와무라 상이 제정된 것은 1947년으로 사이 영 상의 제정보다 빠르다.

1956년부터 1966년까지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전체에서 한 명의 투수에게만 수여했지만, 1967년부터는 아메리칸, 내셔널 각 리그당 한 명씩 총 2명 수여한다.

사이 영 상은 시즌이 끝난후 기자단의 투표로 뽑고 발표는 월드시리즈 종료 후에 한다. 따라서 포스트시즌 성적은 사이 영 상에 영향이 없다. 팀당 두 명씩 배정된 야구 전문 기자들이 투표하게 된다. 그러므로 현재 양대 리그 모두 30명씩 투표하게 된다.

초창기에는 다수결 방식으로 한명을 뽑았지만, 1969년 투표에서 동점이 나온 것을 기점으로 1970년부터 각 기자가 정규 시즌이 끝나면 세 명씩 뽑는데, 1위는 5점, 2위는 3점, 3위는 1점으로 환산해서 총점이 가장 높은 선수에게 상을 수여하며 2010년 시즌부터는 1위는 7점, 2~5위는 각각 4-3-2-1점으로 투표 방식이 변경되었다.

만약 공동 1위가 2명 이상일 경우에는 추가 투표 없이 공동 수상한다.

2. 역대 수상자

  • 이름 옆의 ☆는 리그 MVP와 동시 수상.

2.1. 1956~1966년

연도 투수 이닝 탈삼진 평균 자책점 세이브
1956 돈 뉴컴(☆) 브루클린 다저스 27 7 268 139 3.06 0
1957 워렌 스판 밀워키 브레이브스 21 11 271 111 2.69 3
1958 밥 털리 뉴욕 양키스 21 7 245⅓ 168 2.97 1
1959 얼리 윈 시카고 화이트삭스 22 10 255⅔ 179 3.17 0
1960 번 로 피츠버그 파이리츠 20 9 271⅔ 120 3.08 0
1961 화이티 포드 뉴욕 양키스 25 4 283 209 3.21 0
1962 돈 드라이스데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5 9 314⅓ 232 2.83 1
1963 샌디 코팩스(☆) 25 5 311 306 1.88 0
1964 딘 챈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 9 278⅓ 120 3.08 0
1965 샌디 코팩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6 8 335⅔ 382 2.04 2
1966 27 9 323 317 1.73 2

2.2. 1967년 ~ 현재 내셔널 리그 수상자

연도 투수 이닝 탈삼진 평균 자책점 세이브
1967 마이크 매코믹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2 10 262⅓ 150 2.85 0
1968 밥 깁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2 9 304⅔ 268 1.12 0
1969 톰 시버 뉴욕 메츠 25 7 273⅓ 208 2.21 0
1970 밥 깁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3 7 294 274 3.12 0
1971 퍼거슨 젠킨스 시카고 컵스 24 13 325 263 2.77 0
1972 스티브 칼튼 필라델피아 필리스 27 10 346⅓ 310 1.97 0
1973 톰 시버 뉴욕 메츠 19 10 290 251 2.08 0
1974 마이크 마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15 12 208⅓ 143 2.42 21
1975 톰 시버 뉴욕 메츠 22 9 280⅓ 243 2.38 0
1976 랜디 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2 14 315⅓ 93 2.74 0
1977 스티브 칼튼 필라델피아 필리스 23 10 283 198 2.64 0
1978 게일로드 페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1 6 260⅔ 154 2.73 0
1979 브루스 수터 시카고 컵스 6 6 101⅓ 110 2.22 37
1980 스티브 칼튼 필라델피아 필리스 24 9 304 286 2.34 0
1981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13 7 192⅓ 180 2.48 0
1982 스티브 칼튼 필라델피아 필리스 23 11 295⅔ 286 3.10 0
1983 존 데니 19 6 242⅔ 139 2.37 0
1984 릭 서클리프 시카고 컵스 16 1 244⅔ 155 2.69 0
1985 드와이트 구든 뉴욕 메츠 24 4 276⅔ 268 1.53 0
1986 마이크 스캇 휴스턴 애스트로스 18 10 275⅓ 306 2.22 0
1987 스티브 베드로시안[2] 필라델피아 필리스 5 3 89 74 2.83 40
1988 오렐 허샤이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3 8 267 178 2.26 1
1989 마크 데이비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4 3 92⅔ 92 1.85 44
1990 덕 드레이벡 피츠버그 파이리츠 22 6 231⅓ 131 2.76 0
1991 톰 글래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 11 246⅔ 192 2.55 0
1992 그렉 매덕스 시카고 컵스 20 11 268 199 2.18 0
199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 10 267 197 2.36 0
1994 16 6 202 156 1.56 0
1995 19 2 209⅔ 181 1.63 0
1996 존 스몰츠 24 8 253⅔ 276 2.94 0
1997 페드로 마르티네즈 몬트리올 엑스포스 17 8 241⅓ 308 1.90 0
1998 톰 글래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 6 229⅓ 157 2.47 0
1999 랜디 존슨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17 9 271⅔ 364 2.48 0
2000 19 7 248⅔ 347 2.64 0
2001 21 6 249⅔ 372 2.49 0
2002 24 5 260 334 2.32 0
2003 에리크 가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 3 82⅓ 137 1.20 55
2004 로저 클레멘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18 4 214⅓ 218 2.98 0
2005 크리스 카펜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1 5 241⅔ 218 2.83 0
2006 브랜든 웹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16 8 235 178 3.10 0
2007 제이크 피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9 6 223⅓ 240 2.54 0
2008 팀 린스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18 5 227 265 2.62 0
2009 15 7 225⅓ 261 2.48 0
2010 로이 할러데이 필라델피아 필리스 21 10 250⅔ 219 2.44 0
2011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1 5 233⅓ 248 2.28 0
2012 R.A. 디키 뉴욕 메츠 20 6 233⅔ 230 2.73 0
2013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16 9 236 232 1.83 0
2014 클레이튼 커쇼(☆) 21 3 198⅓ 239 1.77 0
2015 제이크 아리에타 시카고 컵스 22 6 214⅓ 236 1.77 0
2016 맥스 슈어저 워싱턴 내셔널스 20 7 228⅓ 284 2.96 0
2017 16 6 200⅔ 268 2.51 0
2018 제이콥 디그롬 뉴욕 메츠 10[3] 9 217 269 1.70 0

2.3. 1967년 ~ 현재 아메리칸 리그 수상자

연도 투수 이닝 탈삼진 평균 자책점 세이브
1967 짐 론보그 보스턴 레드삭스 22 9 273⅓ 246 3.16 0
1968 데니 맥클레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31 6 336 280 1.96 0
1969 데니 맥클레인 24 9 325 181 2.80 0
마이크 쿠엘라 볼티모어 오리올스 23 11 290⅔ 181 2.38 0
1970 짐 페리 미네소타 트윈스 24 12 278⅔ 168 3.04 0
1971 바이다 블루(☆)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4 8 312 301 1.82 0
1972 게일로드 페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4 16 342⅔ 234 1.92 1
1973 짐 파머 볼티모어 오리올스 22 9 263⅔ 158 2.40 1
1974 캣피시 헌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5 12 318⅓ 143 2.49 0
1975 짐 파머 볼티모어 오리올스 23 11 323 193 2.09 1
1976 22 13 315 159 2.51 0
1977 스파키 라일 뉴욕 양키스 13 5 137 68 2.17 26
1978 론 기드리 25 3 273⅔ 248 1.74 0
1979 마이크 플래나간 볼티모어 오리올스 23 9 265⅔ 190 3.08 0
1980 스티브 스톤 25 7 250⅔ 149 3.23 0
1981 롤리 핑거스(☆) 밀워키 브루어스 6 3 78 61 1.04 28
1982 피트 버코비치 18 6 223⅔ 105 3.34 0
1983 라마르 호이트 시카고 화이트삭스 24 10 260⅔ 148 3.66 0
1984 윌리 에르난데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9 3 140⅓ 112 1.92 32
1985 브렛 세이버하겐 캔자스시티 로열스 20 6 235⅓ 158 2.87 0
1986 로저 클레멘스(☆)* 보스턴 레드삭스 24 4 254 238 2.48 0
1987 로저 클레멘스 20 9 281⅔ 256 2.97 0
1988 프랭크 비올라 미네소타 트윈스 24 7 255⅓ 193 2.64 0
1989 브렛 세이버하겐 캔자스시티 로열스 23 6 262⅓ 193 2.16 0
1990 밥 웰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7 6 238 241 2.95 0
1991 로저 클레멘스* 보스턴 레드삭스 18 10 271⅓ 241 2.62 0
1992 데니스 에커슬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7 1 80 93 1.91 51
1993 잭 맥도웰 시카고 화이트삭스 22 10 256⅔ 158 3.37 0
1994 데이비드 콘 캔자스시티 로열스 16 5 171⅔[4] 132 2.94 0
1995 랜디 존슨 시애틀 매리너스 18 2 214⅓ 294 2.48 0
1996 팻 헨트겐 토론토 블루제이스 20 10 265⅔ 177 3.22 0
1997 로저 클레멘스* 21 7 264 292 2.05 0
1998 20 6 234⅔ 271 2.65 0
1999 페드로 마르티네즈 보스턴 레드삭스 23 4 213⅓ 313 2.07 0
2000 18 6 217 284 1.74 0
2001 로저 클레멘스* 뉴욕 양키스 20 3 220⅓ 213 3.51 0
2002 배리 지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3 5 229⅓ 182 2.75 0
2003 로이 할러데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22 7 266 204 3.25 0
2004 요한 산타나 미네소타 트윈스 20 6 228 265 2.61 0
2005 바톨로 콜론* LA 에인절스 21 8 222⅔ 157 3.48 0
2006 요한 산타나 미네소타 트윈스 19 6 233⅔ 245 2.77 0
2007 CC 사바시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19 7 241 209 3.21 0
2008 클리프 리 22 3 223⅓ 170 2.54 0
2009 잭 그레인키 캔자스시티 로열스 16 8 229⅓ 242 2.16 0
2010 펠릭스 에르난데스 시애틀 매리너스 13 12 249⅔ 219 2.27 0
2011 저스틴 벌랜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4 5 251 250 2.40 0
2012 데이비드 프라이스 탬파베이 레이스 20 5 211 205 2.56 0
2013 맥스 슈어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1 3 214⅓ 240 2.90 0
2014 코리 클루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18 9 235⅔ 269 2.44 0
2015 댈러스 카이클 휴스턴 애스트로스 20 8 232 216 2.48 0
2016 릭 포셀로 보스턴 레드삭스 22 4 223 189 3.15 0
2017 코리 클루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18 4 203⅔ 265 2.25 0
2018 블레이크 스넬 템파베이 레이스 21 5 180⅔ 221 1.89 0

3. 기록 관련 이모저모

  • 메이저리그에 아시아계열 투수들이 넘어간지 30년이 넘는 지금도 아시아인 사이영상은 미개척의 영역이다. 2013년 다르빗슈(일본) 2위, 2006년 왕젠민(대만) 2위, 2013년 이와쿠마 히사시(일본) 3위, 2008년 마쓰자카 다이스케(일본) 4위, 1995-1996년 노모 히데오(일본) 4위에 랭크될정도로 꽤나 많은 아시아 출신 투수들이 표를 받았지만 아직까지 양대리그에서 사이영상컨텐더가 나온적은 없다. 위에 기록대로 대만과 일본출신 선수들은 사이영상 표를 받았지만 아직까지 한국인 출신 메이저리거들중에 사이영상 표를 받은 선수는 없다.
  • 연속 수상은 그렉 매덕스(1992~1995 NL)와 랜디 존슨(1999~2002 NL)의 4시즌 연속 수상이 최다이다. 이 두 선수를 제외하고 3시즌 연속 수상은 아직 없다.
  • 최고령 사이 영 상 수상자는 내셔널리그에서는 2004년의 로저 클레멘스(당시 42살 2개월, 휴스턴 애스트로스)며 아메리칸리그에서는 1959년의 얼리 윈(당시 39살 8개월, 시카고 화이트삭스)이다.
  • 사이 영 수상자들중 최다 이닝을 소화한 선수는 아메리칸리그에서는 1972년 게일로드 페리(클리블랜드 인디언스, 342.2이닝)이며, 내셔널리그에서는 1972년 스티브 칼튼(필라델피아 필리스, 346.1이닝)이다. 투수 분업화가 많이 진행되고 선발투수의 이닝 소화량이 줄어드는 추세에 있는 현대야구에서는 깨질수도 없고, 깨져서도 안되는 기록들. 반대로 최소 이닝을 소화한 투수의 경우 구원 투수와 파업 시즌들을 제외하면 아메리칸리그는 2018년 블레이크 스넬(탬파베이 레이스, 180.2이닝)이며, 내셔널리그는 2014년 클레이튼 커쇼(로스앤젤레스 다저스, 198.1이닝)이다.[8]
    • 이닝의 경우 과거부터 이닝이터에 대한 높은 평가가 이어져오며 암암리에 200이닝이 사이 영 위너의 커트라인같은 느낌이 되었는데[9], 2014년 클레이튼 커쇼가 압도적인 성적에도 불구하고, 44일 간 DL에 등재된 탓에 시즌 소화 이닝이 200이닝을 채 못 채울 것으로 예상되자 200이닝을 채우지 못하고도 사이 영 수상이 가능한가에 대한 화두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른바 "최소 200이닝 설". 하지만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고도 200이닝을 못 채워서 사이 영 상을 못 받은 것처럼 보이는 선수들의 경우 실은 그에 대한 대항마들이 존재했던 탓이 크다. 특히나 2000년대까지만 해도 사이 영 상은 투구 내용의 압도성만큼이나 투승타타를 중요하게 여긴 상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때문에 이는 과장된 감이 있다. 실제로 커쇼는 200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무시할 수 없었는지 만장일치로 2014년 NL 사이 영 상을 수상하고 스탠튼과 맥커친을 누르고 2014년 MVP까지 차지했다.[10]
    • 이닝에 대한 화두는 2018년 블레이크 스넬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 후보로 떠오르면서 다시 한번 제기되었다. 커쇼는 비록 200이닝을 채우지 못했으나 200이닝에 아웃카운트 단 5개만 모자랐고 퍼포먼스가 워낙 압도적이었던 반면, 스넬은 180.2이닝을 기록해 200이닝에 20이닝 가까이 모자랐고 퍼포먼스도 매우 훌륭하긴 했으나 2014년의 커쇼처럼 압도적이었다고 하기엔 물음표가 달렸기 때문이다. 스넬의 사이영 수상 가능성을 긍정하는 쪽에서는 2010년대 후반에 들어오면서 투수들의 이닝 소화력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추세고, 때문에 판단 준거로서의 이닝 소화의 효력이 점점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지표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인 스넬의 사이영 수상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주장했으며, 부정하는 쪽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수의 이닝이팅 자체는 중요한 요소고 팀에 분명한 플러스요인이 되는 점을 감안했을 때 180.2이닝은 너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결과적으로는 스넬의 수상으로 논란이 종결되면서 이닝이팅에 대한 가치의 하락이 점점 강해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 25승 이상을 달성하면서도 사이 영 상 수상에 실패한 투수도 있다. 그 주인공들은 1963년, 1966년, 1968년 세번이나 이 기록에 포함된 샌프란시스코의 후안 마리샬과 짐 카트(미네소타, 1966년), 미키 롤리히(디트로이트, 1971년), 퍼거슨 젠킨스(텍사스, 1974년) 총 네명이다. 슬프긴 하지만 후안 마리샬의 경우 해당년도의 사이 영 상 수상자가 리그의 지배자였던 샌디 코팩스와 밥 깁슨이었으니 운이 없었다고 볼 수밖에....
  • 1969년 아메리칸리그 수상자는 데니 맥레인, 마이클 케야르 이 2명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하게 사이 영 상 공동 수상자가 나왔던 시즌이다.
  • 1984년 내셔널리그 사이 영 상 수상자인 릭 서클리프는 당해 시즌을 아메리칸리그 소속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시작했다가 6월에 내셔널리그 소속인 시카고 컵스로 트레이드되었는데, 트레이드 후 16승 1패를 기록하며 투표단 만장일치로 내셔널리그 사이 영 상을 수상한다. 1967년 이후 중간에 리그를 옮긴 투수가 사이 영 상을 수상한 유일한 사례.
  • 2003년 내셔널리그 수상자인 에리크 가녜는 수상 시즌 성적이 2승 3패로, 패가 승보다 많은데도 사이 영 상을 수상한 유일한 선수이다. 이는 에리크 가녜가 마무리 투수였기 때문으로, 마무리 투수들에게 승패는 그다지 중요한 기록이 아니다. 마무리 투수들에게 승리는 본인이 이닝을 소화한 후에 역전승을 거둘 때 얻는 기록인 만큼 심지어 블론세이브를 기록하고도 승리를 얻을 수 있고, 동점 상황에서 1실점만 해도 패배 투수가 될 확률이 높아지는 반면 동점 상황에 무실점으로 틀어막는다고 해도 타선이 침묵하면 승리 투수가 될 수 없는 만큼, 그리 이상한 건 아니다. 실제로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 중 하나로 꼽히는 트레버 호프먼도 통산 패가 승보다 많다(61승 75패). 저 시즌 에리크 가녜의 3패는 전부 동점 상황에서 등판해 기록한 것으로 당시 약의 힘이였지만 방어율 1.20, 55세이브 0블론세이브라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수상된 것.
  • ESPN의 칼럼리스트 제이슨 스탁은 2003년부터 신인왕, MVP, 올해의 감독상, 올해의 재기상 등을 모두 자체적으로 선정하면서 여기에 추가한 농담으로 사이 영 상의 패러디로 그 해의 가장 못한(...) 투수를 뽑는 사이 역 상을, MVP의 패러디로 그 해에 가장 못한 선수인 LVP를 선정하고 있다. 디시인사이드의 해외야구 갤러리에서도 사이 역 상을 수여하고 있는데, 차이가 있다면 남이 잘되는 것을 배 아파하는 해야갤은 사이 영은 선정을 하지 않는다는 것.


[1] 사이 영이 사망한게 1955년이다[2] LA 에인절스의 마무리 캠 베드로시안의 아버지이다.[3] 역대 선발투수 사이영상 수상자 중 최저[4] 역대 선발투수 사이 영 상 수상자 중 최저기록[5] 랜디 존슨은 1995(AL), 1999(NL), 페드로 마르티네즈는 1997(NL), 1999(AL)로 같은 해에 세 번째 수상을 달성했지만, 1999년의 사이 영 상의 아메리칸리그 수상자 발표가 내셔널리그보다 하루 늦었기에 3번째로 표기한다.[6] 구원투수라 상대적으로 수상에 불리했음에도 소속팀 승리의 55%를 책임지는 어마어마한 활약으로 사이 영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7] 이 해 팀의 타선이 폭망하여 12패를 기록하면서 최저 승률(0.520)수상자이기도 하다.[8] 파업으로 인해 단축되어 진행된 시즌을 포함하면 아메리칸리그는 1994년 데이비드 콘(캔자스시티 로열스, 171.2이닝), 내셔널리그는 1981년 페르난도 발렌수엘라(로스앤젤레스 다저스, 192.1이닝)이 최소 이닝 수상자가 된다.그와중에 단축시즌에도 200이닝을 넘겨버리는 1994년 그렉 매덕스의 위엄...[9] 마무리 투수를 제외하면 커쇼 이전까지는 1981년 NL 수상자인 페르난도 발렌수엘라(192⅓이닝), 1994년 AL 수상자인 데이비드 콘(171⅔이닝)밖에 없었다. 더구나 이 둘은 모두 파업으로 시즌이 단축된 상황에서 기록을 낸 거였으니, 풀타임을 소화했다면 200이닝을 넘겼을 가능성이 높다.[10] 사이 영 상 시상 이전에 커쇼의 사이 영 상 및 MVP 수상을 지지하거나 예측하는 현지 칼럼들의 경우 압도적이었던 각종 스탯만큼이나 커쇼의 승수와 승률에 상당히 주목한 편이었다. 이 시즌 다저스의 승패 마진이 +26(94승 68패)였는데, 커쇼 등판 시 승패 마진이 +19(23승 4패)이고 그가 직접적으로 거둔 승패 마진만 해도 +18(21승 3패)였기 때문. 이닝에 대해서는 국내에서만 다소 이슈가 된 편이었다.[11] 2013년 6월, 2회 팬미팅 때 진행한 '카밀리아 어워드'에서 받았으며 물론 진짜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