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3:35:03

조던 힉스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tablebordercolor=#000> 파일: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엠블럼.svg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bgcolor=#000> 투수 7 스넬 · 12 힉스 · 23 레이IL-60 · 33 Ta.로저스 · 38 IL-15 · 43 IL-60 · 45 해리슨 · 56 제프리스40인 · 57 워렌IL-60 · 58 아빌라 · 62 · 63 스몰IL-60 · 64 젤리IL-15 · 65 루프 · 67 · 68 밀러 · 70 덩카이웨이 · 71 Ty.로저스 · 72 맥도날드40인 · 73 로드리게스40인 · 74 워커 · 75 도발 · 77 잭슨IL-15
포수 14 베일리 · 19 머피 · 61 세이볼40인
내야수 0 와이슬리40인 · 10 슈미트40인 · 16 아메드 · 26 채프먼 · 32 비야40인 · 37 루시아노40인 · 39 에스트라다 · 41 플로레스 · 49 피츠제럴드
외야수 2 솔레어 · 5 야스트렘스키 · 8 콘포토 · 13 슬레이터 · 17 라모스40인 · 29 마토스40인 · 31 웨이드 Jr. · 51 이정후 · 53 메클러40인
파일:미국 국기.svg 밥 멜빈 파일:미국 국기.svg 가빈 앨스턴 파일:미국 국기.svg 팻 버렐 파일:미국 국기.svg 라이언 크리스텐슨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페드로 게레로 파일:미국 국기.svg 마크 할버그 파일:미국 국기.svg J.P. 마르티네즈 파일:미국 국기.svg 앨리사 나켄 파일:미국 국기.svg 페르난도 페레즈 파일:미국 국기.svg 브라이언 프라이스 파일:일본 국기.svg 우에마츠 타이라 파일:미국 국기.svg 저스틴 비엘 파일:미국 국기.svg 맷 윌리엄스
파일:MLB 로고.svg 다른 MLB 팀 40인 로스터 보기
파일:새크라멘토 리버캐츠 엠블럼.svg 산하 AAA팀 로스터 보기
파일:리치먼드 플라잉 스쿼럴스 엠블럼.svg 산하 AA팀 로스터 보기
}}}}}}}}}
조던 힉스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49번
블레이스 일슬리
(2013~2017)
<colbgcolor=#000066><colcolor=#ffffff> 조던 힉스
(2018~2019)
웨이드 르블랑
(202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12번
폴 데용
(2018~2019)
조던 힉스
(2020~2023)
결번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번호 12번
로베르토 알로마
(영구결번 해제)
조던 힉스
(2023)
결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번호 12번
엘리엇 라모스
(2023)
조던 힉스
(2024~)
현역
}}} ||
파일:GEJwe-fa0AAfRqS.jpg
<colbgcolor=#000000><colcolor=#fd5a1e>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No.12
조던 힉스
Jordan Hicks
본명 조던 매킨리 힉스
Jordan McKinley Hicks
출생 1996년 9월 6일 ([age(1996-09-06)]세)
텍사스 주 휴스턴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사이프러스 크릭 고등학교
신체 188cm / 83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5년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105번, STL)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8~2023)
토론토 블루제이스 (202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4~)
계약 2024 - 2027 / $44,000,000
연봉 2024 / $6,000,000
파일:MLB 로고.svg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피칭 스타일4. 여담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조던 힉스의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조던 힉스/선수 경력
파일:MLB 로고.svg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3 STL 23 TOR 2024년

3. 피칭 스타일

파일:20180521112737_rmiznezu.gif
[1]

평균 구속 100마일, 최고 구속이 무려 105마일[2]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던지는 파이어볼러이다. 현존하는 MLB 투수들 중 압도적으로 빠른 구속을 보유하고 있다.[3]

최대 105마일까지 나오는 패스트볼과 이를 보조하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로 일반적인 포심 패스트볼도 빠른 선수지만 이 선수가 화제가 되는건 포심이 아닌 싱커성 패스트볼도 빠른 구속이 나와 더욱 더 화제가 되고 있다.[4] 데뷔 시즌 최고 구속을 갱신한 공도 다름아닌 싱커.[5]

단점은 제구력. 당장 위의 움짤도 포수가 공을 놓쳤다.[6] 충격적인 데뷔시즌에도 BB/9이 5.21에 달할 만큼 볼넷을 어마어마하게 내줬다. 이 영향으로 데뷔시즌 K/9도 가진 구위에 비해 낮은 편인 8.11을 기록할 정도 그나마 나름 경험이 쌓이고 팀에 클로저가 된 2019 시즌 와선 볼넷이 조금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많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체구도 그다지 크다고 보긴 어려운데[7] 문제점은 조던 힉스의 경우에는 초고속광속구를 던지는 파이어볼러라는 점. 따라서 구속 하락 및 부상에 시달릴 확률이 높다고 판단되므로 부상 관리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고 볼 수도 있다. 더군다나 마른 체구인 이유와 벌크를 늘리기도 힘든게 이 양반 1형 당뇨병 환자다. 이미 고등학교 시절부터 진단받고 지금까지 선수생활 한것도 대단한 수준이다. 만약에 힉스가 실수로라도 인슐린 접종 주기를 놓치거나 혹은 인슐린 접종 후 혈당을 높이는 음식을 안먹을 경우 브랜든 모로우와 같은 위험성인 라커룸이나 경기장에서 돌연사까지 할수 있는 무서운 병이다.[8]

그래도 공의 위력 자체만 놓고 봤을 땐 메이저리그 내에서도 손에 꼽는 수준인지라 영점만 잡힌다면 타자들이 아예 건들 수 없는 공을 던진다는 건 메리트가 크다. 물론 영점이 잡히는 날이 드물다는 것이 문제이지만...

2022 시즌의 경우 수술 후유증 및 스윙맨 전환으로 인해 구속이 감소했는데, 감소한 게 평균 99마일, 최고 103마일 정도다.

2023 시즌에는 다시 평균구속이 100마일로 올라왔다. 다만 조안 두란, 헌터 그린[9] 등 105마일 정도를 던질 수 있는 선수들이 더 생겼다.

4. 여담

  • 고등학교 때 무려 1형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참고로 이 병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유리몸 투수 브랜든 모로우[11]와 역사상 최초의 흑인 메이저리거 재키 로빈슨이 앓거나 앓았던 것으로 유명한 병으로, 야구 선수로 뛰는 것조차 기적일 정도로 심각한 병이다.[12] 현재 기준 병역판정검사에서는 5급이 뜬다.

5. 관련 문서


[1] 2018년 5월 2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 전 오두벨 에레라를 상대로 한 105마일 싱킹 패스트볼로 당시 105마일을 기록하자 카메라가 세인트루이스 벤치를 향했을정도, 사실 이 매치업은 힉스가 기록한 패스트볼 구속때문에 미국내에서 화제가 되었는데 5개의 공을 던지면서 104마일/105마일/104마일/105마일/103마일의 구속을 기록했다. 이 항목에 쓰인 움짤 공은 2구째의 공 여담으로 결과는 5구째 땅으로 가는 103마일 싱킹패스트볼을 오두벨 에레라가 헛스윙했지만 당시 포수였던 프란시스코 페냐가 놓치면서 낫아웃 출루를 했다.[2] 구속 168km[3] 기네스 기록 보유자인 아롤디스 채프먼과 비견된다.[4] 심지어 역시 파이어볼러로 유명한 아롤디스 채프먼의 구속이 점점 떨어지는 추세다 보니 한동안은 MLB에서의 구속 관련 기록은 이 선수가 차지하다 보니 더욱더 화제가 되고 있다.[5] 2018 시즌 싱커의 평균 구속은 100.4 마일, 포심의 평균 구속은 100.9마일로 측정되었다.[6] 그나마 당시 위의 경기일 땐 야디어 몰리나가 아닌 프란시스코 페냐였지만 몰리나가 나온경기에도 제구가 크게 날리는 모습을 보여준다.[7] 188cm 정도면 일상 생활에서는 엄청난 장신이지만 MLB 투수 평균 키가 191cm임을 감안하면 오히려 작은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8] 참고로 1형 당뇨병 특성상 인슐린을 맞고 혈당을 높이기 위해 사탕이나 음료수 등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고혈당 스파이크가 오는 경우도 많아서 더 안 좋다. 한국의 10~20대 당뇨병 환자들 기준으로 연구한 결과 2형 당뇨 환자들의 기대 수명이 그래도 70대 초반 정도라면 1형 당뇨 환자들의 기대 수명은 60세 언저리로 많이 짧은 것은 이 이유.(참고로 당뇨가 아예 없거나 죽기 몇 년 전 늙어서 당뇨 판정을 받은 사람들의 경우 기대 수명이 80~85세 정도이다.)[9] 이쪽은 선발 투수이다.[10] 힉스 본인은 이 일에 대해 아직까지 언급한 적은 없다.[11] 공교롭게도 둘 다 강력한 스터프를 주무기로 하는 우완 파이어볼러이다.[12] 체질 문제인 2형 당뇨병과는 달리 이쪽은 이자 자체가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중병이라 하루라도 인슐린 주사를 맞지 않으면 고혈당으로 큰 위험이 따르며, 결국 사망하게 된다. 게다가 식이관리도 철저하게 해야 되는데, 인슐린을 맞고 바로 당을 섭취하지 않으면 저혈당으로 사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