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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ton 휴스턴 | |||
시기(市旗) | 시장(市章) | ||
<colbgcolor=#ffd700><colcolor=#072a6c>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주 | 텍사스 주 | ||
카운티 | 해리스 카운티 | ||
별명 | Space City | ||
면적 | 671.67 sq mi (1,739.62 km2) | ||
좌표 | 북위 29° 45′ 46″ 서경 95° 22′ 59″ | ||
인구 | 도시 | 2,304,580명 | |
광역 | 7,122,240명 | ||
인구밀도 | 1,389.36/km2 | ||
기후 | 온난 습윤 기후(Cfa) | ||
시간대 | UTC-6 (서머타임 준수) / CT | ||
시장 | | 존 위트마이어[1] (John Whitmire) | |
시의회 (16석) | | 11석 | |
| 5석 | ||
연방 하원 의원 | TX-2 | | 댄 크렌쇼 (Dan Krenshaw) |
TX-7 | | 리지 플레처 (Lizzie Fletcher) | |
TX-8 | | 모건 루트렐 (Morgan Luttrell) | |
TX-9 | | 앨 그린 (Al Green) | |
TX-18 | | 쉴라 잭슨 리[2] (Sheila Jackson Lee) | |
TX-29 | | 실비아 가르시아 (Sylvia Garcia) | |
TX-38 | | 웨슬리 헌트 (Wesley Hunt) | |
지역번호 | 281, 346, 713, 832 | ||
FIPS | 48-35000 | ||
링크 |
다운타운 |
업타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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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텍사스 주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2023 세계에서 살기좋은 도시 62위에 랭크되었으며, 미국 내 8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3]
2. 역사
19세기 후반부터 항구도시로 경제가 발전했다. 20세기 초 텍사스의 석유 개발과 함께 급성장하여 루이지애나의 뉴올리언스를 제치고 일대의 최대 도시로 떠올랐고, 20세기 후반에는 석유와 함께 거대한 대도시로 발전했다. 때문에 미국에서는 석유와 에너지 산업 도시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도시 자체는 19세기 중반부터 형성되기 시작했는데, 도시의 명칭은 텍사스 독립전쟁의 영웅이자 텍사스 공화국의 첫 대통령 및 연방 편입후 주지사를 지낸 샘 휴스턴 장군을 기려 정한 것이다.[4]3. 도시구조
미국내 대도시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그중에서도 휴스턴은 로스앤젤레스와 더불어 특히 스프롤 현상이 심하다고 평가받는 도시 중 하나다. 인구 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밀도가 낮고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교외 지역까지 주택가가 넓게 퍼진 형태이며, 다운타운 규모가 대도시중에서 큰 편이고 업타운 주거지역은 다른 도시에 비하면 고층 콘도나 아파트도 있긴 하지만 원체 도시 면적이 굉장히 넓어서 밀도가 낮아 도시 공학적으로 LA와 함께 비판을 많이 받는다. 도시 역사는 그렇게 짧지는 않으나[5], 본격적인 도시의 전성기는 자동차 호황기인 1960년대에 시작된 도시이므로 보행자나 대중교통 보다는 자가용을 중심으로 개발이 된 도시라 이런 면이 있다.
휴스턴 스카이라인 |
시내 중심가도 바둑판 모양으로 길이 나 있으며, 이 곳을 중심으로 고층 건물이 솟아 있다. 다운타운 서쪽으로 10km 거리에 업타운 휴스턴이 있다. 여기는 윌리엄스 타워라는 64층짜리 고층 건물도 지어져 있어서 멀리서도 어딘지 잘 보인다. 업타운에 있는 갤러리아 쇼핑몰로도 유명하다. 업타운은 보통 주거지구를 칭하는 말인데, 스프롤이 심한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휴스턴은 특이하게 타 도시 업타운에 비해 고층건물이 꽤 있는 편이다. 말이 업타운이지 실제로는 다운타운에 비해 주거 비중이 높을 뿐, 상업 지구도 있을 정도로 아예 시가지가 추가로 형성되어있다.
코리아타운은 휴스턴 중심부에서 약간 서쪽에 주로 형성되어 있다. 업타운을 경계로 왼쪽이 주로 한인 밀집지역. 한인 인구는 약 4만 명 가량인데 광범위하게 퍼져있어서 어디를 코리아타운이라고 부르기가 애매하다. 일단 휴스턴 서부에 H Mart를 비롯한 가게와 미용실, 음식점, 한인병원 등의 상권이 형성되어 있긴 하다. 여기서 더 서쪽으로 가면 위성도시 '케이티'가 나오는데, 여기가 오히려 코리아타운이라고 해야될 정도로 한인이 압도적으로 많다.
4. 자연지리
전체적인 도시의 지형은 거의 평탄하고 지대 역시 아주 평평하다. 전반적으로는 더운 날씨를 가지고 있다. 북위 29도선에 위치하여 플로리다 북부와 위도가 비슷한데 플로리다보다 여름철 평균기온은 높은 편. 7월, 8월의 평균 최고기온은 섭씨 35도에 달하며, 높은 습도까지 덤으로 얻어 더운 편이다.[7] 늦여름에서 초가을 사이에는 허리케인이 이따금 찾아오기도 하는데, 휴스턴이 알게모르게 허리케인 피해를 입는 도시중 하나다. 2008년 아이크때도 휴스턴이 피해를 입었고, 2017년 하비, 2019년 이멜다 때 다시 피해를 입었다.겨울 역시 전반적으로 온화한 봄 같은 날씨가 꾸준히 이어진다. 다만 점퍼나 코트가 아예 필요없지는 않다. 아니 가끔은 점퍼나 코트로는 부족할만큼 춥다. 사실 미국 대부분의 지방이 그렇듯이 여기도 기온 변화가 매우 심하다. 12월 중순에서 1월 말 정도까지는 그래도 서울의 11월초나 4월초 정도 날씨에 가까워서[8] 난방도 하고 제법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나는 편이다. 또한 가끔 얼음이 얼 정도의 추위도 강타하기 때문에 플로리다보다는 전반적으로 쌀쌀한(?) 편이다. 눈은 10년에 한두번 꼴로 오는데, 눈이 워낙 드물다 보니 가끔 내리는 적은 눈에도 교통 체증이 생기며 심지어 눈이 오지 않고 기온이 섭씨 0도 근처에만 가도 도로의 결빙 위험 때문에 시 전역에 경보가 생기는 날도 있다. 2004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1인치(2.5cm)의 눈이 내려 도시에 도로 교통이 막히게 되었지만 동시에 아주 이색적인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선물로 얻었다.
요약하면 5월 - 10월말 까지는 대한민국의 더운 여름 같은 날씨가 계속 이어지며 (큰 변화 없이 최고온도 35-38도 정도를 계속 기록한다.), 11월 부터 5월 초순까지는 한국의 늦가을 날씨를 계속해서 만끽 할 수 있다. 한여름 낮에는 사람들이 거의 실내에서 주로 있지만 가을부터 겨울, 초봄까지는 상당히 선선한 날씨를 즐길 수 있다.
5. 인구
단일 시 단위 행정구역으로 텍사스 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대도시이며, 미국 전체에서 시내 인구 기준으로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에 이어 4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9] 2023년 인구는 2,314,157명이다. 도시 광역권(metropolitan area) 인구로 따지면 2019년 기준으로 7,066,140명이 거주하는 휴스턴 광역권보다 7,573,140명이 거주하는 댈러스-포트워스 광역권이 인구 수가 더 많다.[10] 쌍둥이 도시인 댈러스-포트워스에 비해 휴스턴은 단일 도시이고, 댈러스-포트워스에 비교할 때 휴스턴 자체의 인구는 많지만 주변 위성도시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 거주 한인의 숫자도 과거에는 휴스턴이 텍사스 최대였으나 댈러스-포트워스 지역이 한인 거주지역으로 무섭게 성장하면서 추월하게 되었다.[11] 하지만 텍사스 및 주변 주들을 관할하는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여전히 휴스턴에 있으며, 댈러스-포트워스에는 휴스턴에서 파견나간 출장소가 있다.[12] 실제로 재외선거 투표자수는 늘 댈러스 포트워스 지역보다 휴스턴 + 오스틴 지역이 더 많았으며, 기업들도 휴스턴 및 오스틴에 훨씬 많이 진출해있다. 특히 중요한 것은 휴스턴에 석유가 엄청나게 많다.[13]6. 교육
고등교육이 발달한 도시이다. 유명한 대학으로 사립 라이스 대학교(Rice University)[14]과 공립(시립) 휴스턴 대학교(University of Houston)이 있다.텍사스 대학교 헬스 사이언스 센터 (의대, 보건대학원 및 생명과학 분야의 대학원 과정)와 텍사스 대학교 MD 앤더슨 암 센터는 텍사스 주에서 가장 큰 공립 대학교 시스템인 텍사스 대학교 소속이며, 두 학교의 공동 과정인 의생명 과학 대학원 (GSBS, Graduate School of Biomedical Sciences)을 포함하여 텍사스 메디컬 센터에 자리잡고 있다. 바로 옆에는 텍사스 A&M 대학의 헬스 사이언스 센터도 자리하고 있다. 또한 전체 미국 의대 랭킹에서도 상위권에 드는 베일러 의대 (Baylor College of Medicine)도 메디컬 센터의 터줏대감 역할을 하고 있다. 웨이코에 위치한 종합대학인 베일러 대학교와는 한 때 같은 소속이기도 했으나 현재는 베일러라는 이름을 공유할 뿐 별도의 학교로 자리잡고 있다.
이처럼 의학이나 생명과학 분야로 이름난 대학교가 다수 자리잡고 있고 이 대부분은 대학원 과정 및 레지던트 과정만이 존재하는 교육기관 혹은 병원인 관계로 학부 교육 및 지역 문화(NPR 라디오 방송국 운영 등)에 휴스턴 대학교가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라이스 대학교도 미국 굴지의 사립대지만 학생 수가 전체적으로 많지는 않다.
2016년 들어 공룡처럼 덩치가 큰 텍사스 대학교 시스템이 200 에이커(약 246,000평)가 넘는 땅을 휴스턴 시내에 구입한다고 발표하여 휴스턴 대학교 측에서 간신히 휴스턴 공립 대학 교육을 키워놓으니 와서 먹어치우려고 하는 것이냐고 반발하는 중이다. 다만 기존에도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들은 오스틴에 위치한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로 진학해 왔다.
7. 경제
존슨 우주 센터 |
{{{#fff STS-34 아틀란티스의 발사 장면 [15][16]Houston Now Controlling이란 목소리로 휴스턴의 관제가 시작된다.]}}} |
우주선 발사는 플로리다 케이프 커내버럴에 위치한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담당하지만, 발사 이후에는 궤도 진입, 미션 수행, 귀환까지 전 과정을 존슨 우주 센터에서 담당한다. 액시엄 스페이스 등 주요 민간 우주 업체들도 휴스턴을 소재로 활동하고 있다. 그 때문에 도시에 우주개척의 전진기지라는 이미지가 붙으면서 WNBA 농구팀에 휴스턴 코메츠, MLB 야구팀에 휴스턴 애스트로스 팀 이름이 붙은 것이다.[17] 또한 우주 프로그램에 쓰이는 첨단 기술 부품을 만들고 섬유, 식품, 제지, 기계 등의 공업 역시 발달했다.[18]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카타르의 도하와 함께 석유 도시를 상징하는 곳이다. 세계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석유 에너지 대기업들의 본사가 이곳에 있고 세계적인 에너지 박람회가 대부분 휴스턴에서 개최되고 있다.
텍사스 내륙을 비롯한 대규모 석유 개발 열풍으로 크게 성장했고 많은 대형 석유 대기업들이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다.[19] 도시의 별명 중 하나가 "세계 에너지의 수도"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엄청난 석유 에너지 기업들의 본사가 많은지라, 미국에서 대기업의 본사가 뉴욕 다음으로 많은 도시다.[20] 석유와 에너지가 이 도시를 대표하는 이미지 중 하나이기 때문인지, 현재 휴스턴을 연고지로 하는 MLS 팀의 이름과 NFL 팀인 테네시 타이탄스가 한때 휴스턴을 연고지로 삼았을 때의 팀 이름이 각각 "다이너모"와 "오일러스"이다.
그리고 의료 산업으로 유명한 도시이다. 이 도시 남쪽의 텍사스 메디컬 센터(Texas Medical Center)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단지이다. 이 메디컬 센터의 GDP는 $25 billion으로 엘패소같은 웬만한 중소도시 총 생산과 맞먹으며, 21개의 병원(대부분 대학병원급 크기)과 더불어 다양한 리서치 센터와 교육기관이 모여있다. 당연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병원이 엄청나게 많다. 특히 MD 앤더슨 센터가 유명하기 때문에 외국에서도 많이 찾는다.[21] 종합적인 모든 바이오 산업에 관해서도 높은 위상을 자랑하고 있으며, 날마다 메디컬 센터 곳곳에서 연구가 진행되는데 이 역시 세계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석유 산업이 유명하고 시의 경제 기반이 첨단 산업과 에너지 산업에 확실하게 특화되어 있다 보니 관광 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우선 순위가 아닌 경우가 많다.# NASA 그리고 석유 에너지 산업에 대해 잘 모른다면 관광객 입장에서는 조금 심심할 수 있다. 도시 경제에서 관광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적기 때문이다.[22]
8. 문화
인구 통계나 역사적으로나 흑인 비율이 다른 대도시에 비해 매우 적은편에 속하고 오히려 히스패닉이 더 많지만, 정작 문화는 흑인들이 주축이 되어 발달했다. 휴스턴의 주류 백인들과 히스패닉들은 보통 산업과 경제쪽에 집중했기 때문이다.애틀랜타, 마이애미, 뉴올리언스 등과 더불어 서던 힙합의 주요 발상지로도 유명하며, 유명 뮤지션으론 트래비스 스캇, 메건 디 스탤리언, DJ Screw, 스카페이스가 이끄는 '게토 보이즈', 릴 플립, Lil Troy 등이 있으며 랩어랏 레코드 본사 소재지이다.
비욘세가 휴스턴 출신으로, 데스티니 차일드 역시 휴스턴에서 결성하여 휴스턴 기반으로 활동했다.
벽화 문화가 발전했다. 도시 곳곳에 벽화와 그래피티들이 다양하게 그려져있다.
전시장으로 조지 R. 브라운 컨벤션센터가 있어서 박람회가 많이 열린다. 세계적인 유명 에너지 산업 관련 박람회들이 대부분 휴스턴에서 개최되고 있다.
9. 관광
폐기차역을 개조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홈구장 미닛 메이드 파크도 독특한 외관과 구조 덕분에 명물로 뽑힌다.
항만 부근에 뉴욕급 전함 2번함이자 텍사스의 명칭을 따온 전함 USS 텍사스(BB-35)가 기념함으로 보존되어 있다.
10. 치안
미국 도시 중에서 비교적 안전한 편에 속한다. 전체 도시 리스트에서 치안 순위를 보면 나름 상위권에 있을 정도로 평화로운 편. 물론 엄청난 어디까지나 전국 단위 기준이고 어느정도 조심해야된다고 평가받는 뉴욕, LA보다 낫다 정도지 치안 좋기로 유명한 텍사스 주 내에서는 위험한 편이므로 마냥 안전하다고 안심하면 안되는 지역이다.[23] 같은 주의 이웃 도시들이랑 비교하면 자잘한 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편이다.[24] 포트워스나 오스틴 같은 텍사스 다른 도시를 생각하고 야간에 다운타운 아무곳이나 돌아다니는 행위는 좋지 않을 수 있다.[25]또한 휴스턴 도시 면적 자체가 굉장히 넓어서 파고들면 우범지역들 역시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흑인 밀집 구역인 '써니사이드' 와 우범지대인 '맥그리거' 는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두 지역은 꽤 오래된 흑인 게토 지역이라서 볼 것도 없으니 굳이 갈 이유가 없다. 이 외에도 업타운에서 남서쪽에 있으며, 차이나타운이 있는 '샵스타운', 휴스턴 북쪽의 '그린포인트' 등은 위험하다. 주변 위성도시인 패서디나와 미주리 시티-슈거랜드 경계 지역은 치안이 불안정하다.[26] 샵스타운을 제외하면 288대로와 메디컬 센터를 기준으로 오른쪽이 전반적으로 위험하고 그 왼쪽은 대체로 안전하다고 보면 된다.
그래도 불안한 지역이 있는 것일 뿐이고 도시 행정구역이 너무 넓어서 벌어지는 치안 공백인 것이지 상술했듯 미국의 대도시들 중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도시는 맞다. 애초에 텍사스 주 다른 도시들이 특이하게 안전한 것이지 원래 미국 대도시는 안전한 지역과 우범지역이 명확하게 나눠져 있다. 당연히 휴스턴은 오클랜드, 세인트루이스, 볼티모어 같은 막장 치안 도시와는 비교가 안되며, 시카고, 뉴욕, 로스앤젤레스, 필라델피아 보다도 훨씬 안전한 도시다. 심지어 안전하다고 알려진 샌프란시스코보다도 범죄율이 낮다.[27] 현재 휴스턴의 치안은 21세기 이후의 보스턴이나 마이애미 정도의 치안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다만 2016년 실베스터 터너 시장 이후로 경찰력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어서 치안이 악화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에 취임한 존 위트마이어 시장은 공공질서 강화와 경찰력/치안 강화를 주요 정책으로 삼고 있다.
11. 교통
대한민국에서 이 도시를 방문하기 위해서 일본, 대만의 직항편을 이용할 수 있다. 전일본공수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 유나이티드 항공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 에바항공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 등의 많은 항공사들이 직항편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인천국제공항에서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까지 아메리칸 항공, 대한항공을 통해 직항으로 이동한 다음 미국 국내선을 통해 이동하는 방법 역시 추천할 수 있다. 댈러스와 휴스턴을 잇는 항공편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시간대를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도시 구조에서 상술했듯이 자가용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도시 중 하나다. 인구가 많지만 도시 면적이 매우 크기 때문에 밀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도시권 전체의 대중교통 수준은 도시 규모에 비해 많지 않고 자동차가 중심이 되고 있다. 2000년대가 지나고 대중교통의 전체적인 시스템 역시 함께 성장하고 있다. 대중교통은 전부 휴스턴 METRO 사에서 운영하며, METRORail이라는 이름의 트램 노선 3개와 다양한 버스 노선들, 그리고 METRORapid라는 이름의 BRT가 있다. 각지를 연결하는 크고 아름다운 고속도로가 잘 뚫려 있어 주민들은 주로 자동차를 이용하여 움직인다. 특히 북미에서 가장 넓은 고속도로인 Katy freeway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무려 왕복 26차선. 이 도시의 구조는 루이스-모그리지 명제의 예시로 꼽히고 있다.
그리고 서구권에서 저명한 도시계획 및 교통 유튜버 Not Just Bikes를 비롯해 최근 북미에서 조금씩 확산되는 도시주의자[28]들에게는 일종의 스프롤 현상을 상징하는 판데모니움 비슷하게 언급되고 있다. 대중교통에 비해 자동차를 활용한 도로 구조가 더 발달했기 때문이다.
장거리 여행은 미국 대부분 지역이 그렇듯이 대개 항공편을 이용한다. 예전의 중심 철도역이었던 유니언역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홈 구장인 미닛 메이드 파크로 개조되었다[29] 대신 암트랙 역은 시내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작은 건물로 있는데 1일도 아니고 주가 넓다. 1년간 평균 이용객이 2만 명 정도밖에 안 된다. 다만 현재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댈러스와 휴스턴을 잇는 텍사스 센트럴 철도 사업이 추진중이다.
여객이 주로 이용하는 공항은 2개가 있는데, 시내에서 좀 가까운 곳에 작은 규모의 휴스턴 하비 공항이 있고, 시 북쪽 외곽에 크고 아름다운 규모의 조지 부시 인터컨티넨털 공항이 있다. 하비에는 주로 국내편 항공사나 지역 연결편이 취항하고 있고 특히 사우스웨스트 항공 노선이 많다. 사우스웨스트의 하비 공항 의존은 상당히 큰 편이며[30], 상당수 중남미 행 국제선이 하비 공항에서 출발한다. 조지 부시 인터컨티넨털 공항은 미국 최대 항공사인 유나이티드 항공의 최대 허브공항으로, 미국과 세계 각지 주요도시와 연결되는 노선이 있다. 과거에는 여기에 컨티넨탈 항공의 본사가 있었고, 이에 따라 조지 부시 인터컨티넨털 공항도 컨티넨탈 항공의 최대 허브공항이었으나, 컨티넨탈 항공이 유나이티드 항공과 합병하여 현재는 시카고에 본사를 둔 유나이티드 항공의 일부가 되어 있다. 컨티넨탈 항공 노선의 상당수를 계승하여, 조지 부시 인터컨티넨털 공항은 현재 유나이티드 항공의 최대 허브 공항이 되었으며 유나이티드가 연결되어 있던 몇몇 노선을 보강할 수 있는 기착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환승해서 와야 한다. 한때 대한항공이 서울(인천) - 휴스턴 직항을 띄운 적이 있다. 그러나 관광도시가 아닌 데다가 도시 규모 대비 동포들의 숫자가 적고 요금까지 비싸 수요가 적었다. 결국 2017년 10월 13일에 단항했다. 이후로는 댈러스, 디트로이트, 미니애폴리스같은 곳에서 환승해야 한다. 일본과 대만에서 전일본공수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 유나이티드 항공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 에바항공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 등을 통해 직항편으로 올 수 있기 때문에 선택지가 많다.
멕시코 각지에서 출발하는 멕시코 국적 시외버스의 종점이 대부분 이 곳이며, 옴니부스 메히카노스와 투리멕스 인테르나시오날이 운행하고 있다. 멕시코 시티의 경우 멕시코시티 북부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며, 휴스턴까지 25시간 정도 걸린다. 센다 운송그룹은 휴스턴 터미널에서 종착하며, 옴니부스 메히카노스는 루이지애나와 붙어있는 포스 아서까지 운행한다.
12. 스포츠
휴스턴 텍산스 | 휴스턴 애스트로스 |
휴스턴 로키츠 | 휴스턴 다이너모 FC |
- 휴스턴 텍산스(NFL) - 휴스턴 오일러스가 신구장 문제로 시와 갈등을 일으키다가 1996년 시즌 이후 테네시 주로 연고이전하자 2002년에 창단되어 그 빈자리를 메꾼 팀이다.
- 휴스턴 애스트로스(MLB) - 첫 우승 당시 2019 MLB 사인 훔치기 스캔들의 팀 중 하나로 언급됨과 함께 수많은 야구팬들에게 리그의 빌런으로 평가받았었다. 이후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의 많은 팀들이 함께 연루된 것이 밝혀졌고 2022년 월드시리즈에서 명승부 끝에 실력으로 확실하게 우승하며 강팀으로 등극했다.
- 휴스턴 로키츠(NBA) - 샌디에이고 로키츠가 1971년에 연고이전을 해왔다.
- 휴스턴 다이너모 FC(MLS) - 축구전용구장 문제로 산호세 시와 갈등을 일으키던 산호세 어스퀘이크스가 2005년 12월에 산호세 시에게 팀의 역사를 넘겨주고 연고이전을 해왔다[31].
휴스턴 코메츠(WNBA)[32]- 휴스턴 대시(NWSL) - 휴스턴 다이너모의 구단주 그룹이 창단한 팀이다.
NHL의 경우 댈러스-포트워스[33] 못지않은 빅마켓임에도 NHL팀을 가진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고 지금은 마이너리그팀조차 없다. 이런데다가 텍사스가 미식축구에 열광적인 주이다 보니 아이스하키 팬덤의 규모는 작은 편. 그나마 존재하는 아이스하키 팬들은 댈러스 스타스를 응원하는 사람들과 댈러스와 휴스턴 간의 라이벌리 감정과 두 도시 간의 거리를 이유로 토론토 메이플리프스나 카나디앵 드 몽레알을 비롯한 다른 지역의 팀들을 응원하는 사람들로 나뉘어져 있다.
13. 정치
휴스턴 시의회의 원내 구성 시의회 의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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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부시 대통령 부자의 정치적 연고지로 유명하다. 도시의 대표 공항 이름에 조지 부시가 들어간걸 봐도 알 수 있듯 부시 가문의 영향력이 상당한 도시인데, 특히 아버지 부시는 이곳을 기반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했고, 대통령 퇴임 후에도 이 도시에 거주했다. 그래서인지 조지 부시 인터컨티넨털 공항 터미널 C에 가면 아버지 부시의 동상을 볼 수 있다.
2009년 미국 대도시 최초로 공개적 성소수자인 애니스 파커가 당선되었다. 그러나 성소수자 차별금지법 투표가 시행되었는데 찬성 39%, 반대 61%로 부결되었으며, 사실 차별금지법의 큰 표차 부결은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며 레즈비언 시장을 반대한 목사들에게 시장이 보복성 소환장을 보낸 것이 역풍이 있었던 것이 원인이다. 목사가 정치 발언을 하며 레즈비언 시장을 비난한 것이 논란이 될 수는 있더라도 시장이 목사를 법적으로 위협한 것이 문제였던 것이다.
전체적으로 보수적인 부분과 리버럴적인 부분이 공존하고 있다. 공화당 소속의 지역구 의원인 댄 크렌쇼는 동성혼에 우호적이고, 지구온난화 자체는 사실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35] 그리고 트럼피스트 규탄 등으로 큐어넌 극우층하고 거리를 두고 있다.[36]
그러나 트럼프 득표율이 42% 나오고 2022년 중간선거에서 그랙 애봇이 45% 나오는 등 텍사스에서는 포트워스 다음으로 보수세가 가장 강한편이다. 보통 시장 선거도 매번 공화당 후보와 민주당 후보가 거의 호각을 보이며 근소한 차이로 민주당이 매번 승리한 것일 뿐, 공화당이 후보조차 나오지 못하는 타 지역 대도시에 비해 보수세가 강한 편이다. 이를 증명하듯 지역구 의원중 공화당 인물도 자주 배출되며 비율도 반반이다. 민주당 후보도 타 지역 후보들에 비해 보통 중도 성향인 경우가 많다. 당장 현임 시장 존 위트마이어도 소속 정당만 민주당이지 진보 계파가 아닌 중도 성향의 남부 민주당원이다.
14. 대중매체에서
미국에서 규모로는 4번째로 큰 도시이자 도시권 규모로도 6번째인 도시라서 나름 많은 영화의 배경이 되었고 촬영지로 쓰였다. 다만 휴스턴 자체가 부각되거나 인지도가 높게 형성된 작품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보통 텍사스에서 영화는 휴스턴보다 오스틴에서 더 많이 촬영한다.[37] 휴스턴이 배경이어도 오스틴에서 찍는 경우도 자주 있다. 도시권 규모가 더 큰 댈러스-포트워스는 휴스턴보다도 영화를 잘 안찍고 배경으로도 잘 안쓴다.휴스턴에서 찍은 유명한 작품으로 러쉬, 퍼펙트 월드, 청춘 스케치[38],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 크레이지 하트, 트리 오브 라이프, 보이후드, 갤버스턴 등이 있다.
또한 우주 기지가 있는 특성을 활용해서 우주 영화에서는 휴스턴이 단골로 등장한다. 아폴로 13, 아마겟돈, 스페이스 카우보이, 마션 등이 휴스턴에서 촬영했다. 인터스텔라는 휴스턴이 배경이긴한데 촬영은 캐나다에서 했다.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이 휴스턴 출신이라 휴스턴 배경이거나 그게 아니어도 휴스턴에서 촬영을 많이 했다. 서버비아, 패스트푸드 네이션, 버니, 보이후드, 에브리바디 원츠 썸, 아폴로 10 1/2: 스페이스 어드벤처, 히트맨 등.[39]
15. 출신 인물
15.1. 정치
15.2. 음악
15.3. 배우
15.4. 영화 감독
16. 기타
바이블벨트 중에서도 대형교회의 숫자와 출석 교인이 독보적으로 많기로 유명하다. 출석 교인 수도 미국 최다이며 대형교회의 숫자는 서울보다도 많다고 한다. 대표적인 휴스턴의 대형교회로는 미국의 유명 목사인 조엘 오스틴이 있는 레이크우드 교회가 있는데 과거 휴스턴 로케츠가 사용하던 컴팩 센터를 교회 건물로 사용하는지라 그 크기가 어마어마해 대한민국의 어지간한 대형교회가 부럽지 않을정도.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하우스턴 스트리트(Houston Street)'와는 같은 철자지만 다르게 읽는다. 하우스턴가역 문서에도 나오지만, 지명이 유래한 인물의 발음법이 달랐기 때문. 텍사스의 휴스턴은 '샘 휴스턴'에게서, 뉴욕의 하우스턴은 '윌리엄 하우스턴'[49]의 이름을 따서 유래한 지명이다.
휴스턴은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의 고향으로도 유명하다. 비욘세는 Flawless, Formation, Run The World 등 다양한 자신의 곡에 텍사스나 H-town, 즉 휴스턴 출신임을 계속 강조하는 등 이 도시의 흑인으로서 자부심이 많이 큰 아티스트이다. 래퍼 트래비스 스캇, 메간 디 스탤리온 모두 휴스턴 출신으로 트래비스 스캇은 2005년 폐장한 휴스턴 최대 놀이공원 Six Flags AstroWorld를 기리는 앨범 ASTROWORLD를 냈고, 메간 디 스탤리온은 위의 비욘세와 함께 Savage를 내서 빌보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WWE의 전설적인 프로레슬러였던 언더테이커와 NFL의 최고의 키커인 저스틴 터커를 포함한 다양한 운동선수들의 출신지로 유명하다.
그외 휴스턴 연예인으로 제니퍼 가너, 힐러리 더프, 데니스 퀘이드 등이 있다.
미국에서 4번째로 큰 도시답게 시 경찰청의 규모가 미국에서 5번째로 크다. 해리스 카운티의 보안관 사무소 규모도 이에 못지않게 상당한 수준.
17. 자매 도시
- 볼드체 - 해당 도시가 수도일 경우
- 대만 타이베이(1963)
- 에스파냐 우엘바(1969)
- 일본 치바(1973)
- 프랑스 니스(1973)
- 아제르바이잔[50] 바쿠[51](1976)
- 스코틀랜드 애버딘(1979)
- 노르웨이 스타방에르(1980)
- 호주 퍼스(1983)
- 터키 이스탄불(1986)
- 중국 선전(1986)
- 에콰도르 과야킬[52](1987)
- 독일 라이프치히(1993)
- 러시아 튜멘[53](1995)
-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54](2001)
- 앙골라 루안다[55](2003)
- 멕시코 탐피코(2003)
- 파키스탄 카라치(2009)
- 이라크 바스라[56](2015)
- 대한민국 울산광역시(2021) #
석유 화학 산업이 매우 유명한 도시이기 때문에 자매 결연한 도시들 역시 상당수가 석유 산업과 연관이 많다.
[1] 2023년 선거에서 63%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됐다. 50년 동안 텍사스에서 활동한 정치인으로, 민주당내에서는 온건주의 계파이며, 중도 성향 인물이다. 어느정도 보수성향 유권자들에게도 어필한 공약들도 있으며, 이로인해 공화당 지지자들의 표도 얻었다고 평가된다. 실제로 위트마이어는 공화당의 잭 크리스티 의원에게도 지지를 받았을 정도로 공화당과도 관계가 좋다. 주요 공약과 정책도 공화당 성향으로, 경찰력 강화와 치안 안정 등이다. 반면 결선 상대였던 쉴라 잭슨 리는 더 급진적인 성향인 진보계파다.[2] 2024년 6월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고 2024년 7월 19일 투병중 사망했다.[3] 휴스턴 위로 샌프란시스코, 뉴욕, 호놀룰루, 보스턴, 시애틀, 포틀랜드, 워싱턴 D.C.가 있다. 도시권 인구 500만 이상 대도시 중에서는 4위다. 대한민국의 서울은 81위다.[4] 다운타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휴스턴 동물원, 박물관, 미술관 등과 함께 샘 휴스턴 장군의 동상이 있다.[5] 스프롤 현상 자체가 자동차 위주로 인한 개발로 시작된 것이 원인이므로 보통 도시 역사가 짧은 대도시들이 겪는 문제다. 다만 휴스턴은 역사가 짧다기 보다는 발전이 늦은 사례.[6] 그래서 도시 건설 게임 심시티 4에는 뉴욕 시카고와 함께 휴스턴 스타일 건축물들이 따로 존재한다.[7] 그러나 태양이 워낙 강렬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6~7월만큼 습하지는 않다. 그리고 에어컨을 아주 적극적으로 틀기 때문에 서울과 휴스턴의 8월을 비교해 보면 밖에 너무 오래 있지만 않으면 서울의 8월이 더 덥다고 여겨질 정도.[8] 휴스턴 1월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낮았던 2020년 4월의 서울기온과 비슷하다.[9] 광역권 인구는 3대 도시 다음에 샌프란시스코와 댈러스-포트워스에 이은 6번째다.[10] 총생산량은 휴스턴 광역권 지역이 앞선다.[11] 댈러스-포트워스 지역은 미국 전체에서 한국계 미국인 + 한국인 거주규모로 로스앤젤레스, 하와이, 뉴저지 북동부, 뉴욕, 시카고, 애틀랜타에 다음가는 규모로 추산된다. '추산' 되는 이유는 1) 한국계 미국인이 아닌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들에 대한 정확한 센서스 기록이 없으며 2) 이러한 국적에 따른 정확한 통계를 도출하는 것 역시 어렵기 때문이다.[12] 휴스턴 지역에 (화학/의료/에너지/항공공학 계열의) 대한민국 기업들의 진출 수요가 많기 때문에 영사관이 휴스턴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13] #[14]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1962년 9월 12일에 60년대가 가기 전에 달에 사람을 보내겠다고 선언한 곳이다.[15] 목성 탐사선 갈릴레오를 탑재하여 발사한 미션이다.[16] 발사 몇 초 후(영상에서 46초)[17] NBA팀 휴스턴 로케츠는 샌디에이고에서 연고이전한 팀으로 연고지를 옮기기 전에도 로케츠라는 이름을 사용했다.[18] #[19] 엑슨모빌, 옥시덴탈 페트롤리움 등.[20]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기준.[21]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도 2005년경 이곳에서 치료를 받았었다.[22] #[23] 텍사스 주 자체가 전체적으로 치안이 매우 안전하다.[24] 미국 실시간 범죄 알림 지도를 보면 이웃 도시들에 비해 경범죄들이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25] 그래도 미국의 다른 도시들의 다운타운에 비해서는 안전하다. 다운타운에서도 위험한 지역이 있고 오히려 번화가중 밤에도 사람들이 북적이는 동네가 있기도 해서 휴스턴은 밤에도 다운타운 근처에서 여가 생활을 보내는 시민들도 있다. 주로 미드타운이나 그 아래 라이스 유니버시티 근처 구역이 안전하고 다운타운 남동쪽이 위험하다. 미드타운은 나름 밀집된 구역임에도 안전하다. 메인 스트리트와 288대로를 경계로 한 동쪽은 위험하다. 그래서 야간에는 지도 잘 보면서 구역 잘 찾아다니는 것은 필요하다. 조금만 움직여도 우범지대인 경우가 있다.[26] 반면 슈거랜드 자체는 오히려 휴스턴 도시권에서도 손꼽히는 부촌이라 매우 안전하다. 여긴 학군 수준도 높아서 학부모들도 선호하는 동네. 거기다 인공 호수도 많고, 죄다 수영장 끼고 있는 대규모 단독주택 밀집지역이다.[27] 다만 이는 샌프란시스코가 2020년대 들어서 치안이 악화된 탓이 크다.[28] 이름이 주는 인상과는 달리, 도시를 좀 더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인간 주거지와 도시의 확장을 경계하여 자연 보호도 추구하는 친환경적인 성향을 가진다.[29] 이런 연유에서인지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수가 홈에서 홈런을 치면 담장 위에 설치된 선로에 있는 오렌지들을 화물칸에 실은 열차가 움직인다.[30] 2017년 기준, 사우스웨스트 항공 네트워크 내 5번째로 중요한 (취항 도시 수) 공항이다.[31] 이후 어스퀘이크스는 2008년에 다시 부활한다.[32] 2008년에 해체되어서 취소선 처리. 리그 초창기에 1997년부터 2000년까지 4연패를 달성하며 WNBA의 시카고 불스 소리를 들었던 팀이라 현지에서는 코메츠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33] 이곳이 연고지인 댈러스 스타스가 현재 텍사스의 유일한 NHL팀이다.[34] 2020년 대선에서 휴스턴이 속한 해리스(Harris) 카운티에서 조 바이든이 55.96%를, 도널드 트럼프가 42.70%를 득표했다. 물론 이것도 트럼프 입장에선 이 지역 최다 득표라곤 하지만, 2012년 대선때는 밋 롬니 49.31%, 버락 오바마 49.39%로 초접전이었던데 반해 점차 민주당 우세로 기울고 있는건 부정할 수 없다.[35] 하지만 파리협정 탈퇴는 지지했고, 지역구가 석유 산업으로 유명한 동네다보니 석유 업계의 입장을 대변한다.[36] 하지만 머카우스키, 콜린스 등과 같은 의원들처럼 온건할 것이라 생각하면 곤란하다. 낙태 반대, 트랜스젠더 여성 스포츠 참여 반대, BLM 운동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 비판적 인종이론 교육 금지, 불법이민자 강경 대응, 오바마케어 폐지 찬성, Medicare for All 반대, 상위 1%가 대부분의 세금을 부담하니 더이상의 증세는 없다며 부자 감세 추진, 마스크 착용과 백신 접종 의무화 그리고 락다운 반대, 정치적 올바름과 페미니즘에 대해 부정적이다.[37] 오스틴은 LA, 뉴욕, 보스턴, 애틀랜타 다음가는 영화 촬영지다.[38] 벤 스틸러 감독 겸 주연, 에단 호크, 위노나 라이더도 출연하며, 엠마누엘 루베즈키가 촬영으로도 참여한 청춘 영화.[39] 이 중 보이후드, 아폴로 10 1/2: 스페이스 어드벤처, 히트맨, 버니 등은 그냥 대놓고 휴스턴 배경이다.[40] 코네티컷에서 태어났지만 2살 때 텍사스로 이주했고 중학생 시기 부터는 휴스턴에서 살았다.[41] 캐나다 출생이지만 휴스턴에서 유년기~청소년기를 보냈다.[42] 샌안토니오에서 태어나고 휴스턴에서 자랐다.[43] 휴스턴권 위성도시 케이티 출신이다.[44] 텍사스 미들랜드 출생이지만 어릴 때 휴스턴으로 이주해서 휴스턴에서 자랐다.[45] 휴스턴에서 태어나서 초등학생 때 덴버로 이주.[46] 휴스턴에서 태어나고 중학생 때 콜로라도로 이주.[47] 휴스턴에서 태어나고 초등학생 때 멕시코로 이주.[48] 휴스턴에서 태어나고 뉴멕시코로 이주했다.[49] 이쪽은 본래 성 표기가 'Houstoun'이었다.[50] 체결 당시에 소련의 구성국이었다.[51] 양 도시 모두 주요 산업이 석유 화학 산업이다. 다만, 현재 휴스턴은 항공 우주 산업 및 첨단 의료 산업 역시 주력 산업이다.[52] 에콰도르 최대 도시.[53] 이곳 역시 석유 산업이 발달한 곳이다.[54] 역시 석유로 유명한 지역이다.[55] 앙골라는 석유 산업이 국력을 지탱하는 자본의 원동력인데, 휴스턴이 미국 석유산업의 중심이기에 루안다와 접점이 많다. 앙골라의 국영 석유회사 소낭골의 미국 지사가 휴스턴에 위치한다.[56] 역시 석유 산업이 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