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3:54:47

르네 젤위거

르네 젤위거의 주요 수상 및 헌액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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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
'''[[틀: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Academy Award for Best Ac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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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1929년)
제2회
(1930년)
제3회
(1931년)
제4회
(1932년)
제5회
(1933년)
자넷 게이노
(선라이즈)
(제7의 천국)
(스트리트 엔젤)
메리 픽포드
(코퀘트)
노마 시어러
(이혼녀)
마리 드레슬러
(참극의 선착장)
헬렌 헤이스
(마델론의 비극)
제6회
(1934년)
제7회
(1935년)
제8회
(1936년)
제9회
(1937년)
제10회
(1938년)
캐서린 헵번
(아침의 영광)
클로데트 콜베르
(어느 날 밤에 생긴 일)
베티 데이비스
(댄저러스)
루이제 라이너
(위대한 지그펠드)
루이제 라이너
(대지)
제11회
(1939년)
제12회
(1940년)
제13회
(1941년)
제14회
(1942년)
제15회
(1943년)
베티 데이비스
(제저벨)
비비안 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진저 로저스
(키티 포일)
조안 폰테인
(의혹)
그리어 가슨
(미니버 부인)
제16회
(1944년)
제17회
(1945년)
제18회
(1946년)
제19회
(1947년)
제20회
(1948년)
제니퍼 존스
(베르나데트의 노래)
잉그리드 버그만
(가스등)
조안 크로포드
(밀드레드 피어스)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투 이치, 히즈 온 스타일)
로레타 영
(농부의 딸)
제21회
(1949년)
제22회
(1950년)
제23회
(1951년)
제24회
(1952년)
제25회
(1953년)
제인 와이먼
(조니 벨린다)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사랑아 나는 통곡한다)
주디 홀리데이
(빌리의 새아침)
비비안 리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셜리 부스
(사랑하는 시바여 돌아오라)
제26회
(1954년)
제27회
(1955년)
제28회
(1956년)
제29회
(1957년)
제30회
(1958년)
오드리 헵번
(로마의 휴일)
그레이스 켈리
(회상 속의 연인)
안나 마냐니
(장미 문신)
잉그리드 버그만
(아나스타샤)
조앤 우드워드
(이브의 세 얼굴)
제31회
(1959년)
제32회
(1960년)
제33회
(1961년)
제34회
(1962년)
제35회
(1963년)
수전 헤이워드
(나는 살고 싶다)
시몬 시뇨레
(꼭대기 방)
엘리자베스 테일러
(버터필드 8)
소피아 로렌
(두 여인)
앤 밴크로프트
(미라클 워커)
제36회
(1964년)
제37회
(1965년)
제38회
(1966년)
제39회
(1967년)
제40회
(1968년)
패트리샤 닐
(허드)
줄리 앤드류스
(메리 포핀스)
줄리 크리스티
(달링)
엘리자베스 테일러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캐서린 헵번
(초대받지 않은 손님)
제41회
(1969년)
제42회
(1970년)
제43회
(1971년)
제44회
(1972년)
제45회
(1973년)
캐서린 헵번
(겨울의 라이온)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화니 걸)
매기 스미스
(미스 진 브로디의 전성기)
글렌다 잭슨
(사랑하는 여인들)
제인 폰다
(콜걸)
라이자 미넬리
(카바레)
제46회
(1974년)
제47회
(1975년)
제48회
(1976년)
제49회
(1977년)
제50회
(1978년)
글렌다 잭슨
(주말의 사랑)
엘런 버스틴
(앨리스는 이제 여기 살지 않는다)
루이즈 플레쳐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페이 더너웨이
(네트워크)
다이앤 키튼
(애니 홀)
제51회
(1979년)
제52회
(1980년)
제53회
(1981년)
제54회
(1982년)
제55회
(1983년)
제인 폰다
(귀향)
샐리 필드
(노마 레이)
씨씨 스페이식
(광부의 딸)
캐서린 헵번
(황금 연못)
메릴 스트립
(소피의 선택)
제56회
(1984년)
제57회
(1985년)
제58회
(1986년)
제59회
(1987년)
제60회
(1988년)
셜리 맥클레인
(애정의 조건)
샐리 필드
(마음의 고향)
제랄딘 페이지
(바운티풀 가는 길)
말리 매트린
(작은 신의 아이들)
셰어
(문스트럭)
제61회
(1989년)
제62회
(1990년)
제63회
(1991년)
제64회
(1992년)
제65회
(1993년)
조디 포스터
(피고인)
제시카 탠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캐시 베이츠
(미저리)
조디 포스터
(양들의 침묵)
엠마 톰슨
(하워즈 엔드)
제66회
(1994년)
제67회
(1995년)
제68회
(1996년)
제69회
(1997년)
제70회
(1998년)
홀리 헌터
(피아노)
제시카 랭
(블루 스카이)
수잔 서랜든
(데드 맨 워킹)
프란시스 맥도맨드
(파고)
헬렌 헌트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제71회
(1999년)
제72회
(2000년)
제73회
(2001년)
제74회
(2002년)
제75회
(2003년)
기네스 팰트로
(셰익스피어 인 러브)
힐러리 스왱크
(소년은 울지 않는다)
줄리아 로버츠
(에린 브로코비치)
할리 베리
(몬스터 볼)
니콜 키드먼
(디 아워스)
제76회
(2004년)
제77회
(2005년)
제78회
(2006년)
제79회
(2007년)
제80회
(2008년)
샤를리즈 테론
(몬스터)
힐러리 스왱크
(밀리언 달러 베이비)
리스 위더스푼
(앙코르)
헬렌 미렌
(더 퀸)
마리옹 코티야르
(라 비 앙 로즈)
제81회
(2009년)
제82회
(2010년)
제83회
(2011년)
제84회
(2012년)
제85회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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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산드라 블록
(블라인드 사이드)
나탈리 포트만
(블랙 스완)
메릴 스트립
(철의 여인)
제니퍼 로렌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제86회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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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88회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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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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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마 스톤
(라라랜드)
프란시스 맥도맨드
(쓰리 빌보드)
제91회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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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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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95회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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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르네 젤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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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조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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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제76회
(2004년)
제77회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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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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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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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랑 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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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젤위거
(콜드 마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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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4a1a1><colcolor=#fff,#000> 이름 르네 젤위거
RENÉE ZELLWEGER
분야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영화 심볼.jpg 영화
입성날짜 2005년 5월 24일
위치 7000 Hollywood Blvd. }}}}}}}}}


}}} ||
<colbgcolor=#F08080><colcolor=#ffffff,#191919> 르네 젤위거
Renée Zellweger
파일:르네젤위거.jpg
본명 러네이 캐슬린 젤위거[1]
Renée Kathleen Zellweger
출생 1969년 4월 25일 ([age(1969-04-25)]세)
텍사스 주 케이티[2]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64cm
직업 배우, 프로듀서
데뷔 1992년 - 현재
학력 텍사스 주 케이티 고등학교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영어학 / 학사)
종교 가톨릭, 성공회 냉담자[3]

1. 개요2. 연기 활동3. 여담4. 사생활5. 필모그래피
5.1. 주요 수상경력

[clearfix]

1. 개요

파일:jerrymaguire.jpg 파일:bridgetjonesdiary.jpg 파일:02roxiehart.jpg
<제리 맥과이어>
도로시 보이드
<브리짓 존스의 일기>
브리짓 존스
<시카고>
록시 하트
파일:renee zellweger 02.jpg 파일:renee zellweger 01.jpg 파일:renee zellweger 03.jpg
<너스 베티>
베티 시즈모어
<콜드 마운틴>
루비 튀스
<주디>
주디 갈런드
[4]

스위스인 기술자 아버지와 노르웨이인 간호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서게르만+북게르만 혈통이어서인지 할리우드에서는 많지 않은 자연 금발머리 배우 중 한 명. 데뷔 초에 스위스 배우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출생 후에도 쭉 미국에서 살았으니 미국인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르네 젤위거 본인도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 강하다.

현지 발음은 '러네이 젤위거'에 가까우나 이 이름 자체가 프랑스어에서 유래한데다가 프랑스어 철자를 그대로 쓰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프랑스어식으로 읽어서 "르네 젤위거"로 알려져 있다. 1990년대에는 르네 '즐베거'라는 표기도 종종 눈에 띄었다. 애당초 미국에서도 흔한 이름이 아니며,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시상식에서 "내 이름보다 더 어떻게 발음해야 할지 모를 배우"로 젤위거를 거론하는 유머를 다양하게 선보인 적도 있다.

그의 아버지의 고향인 스위스 서부는 프랑스와 가까워서 프랑스식 이름을 쓴다. 다만 젤위거라는 성씨 자체는 본래 독일식 성씨인 첼베거(Zellweger)이므로, 프랑스화된 독일계 스위스인의 후손인 셈이다. 그에 따라 독일식으로 하면 그녀의 풀네임은 레네 카틀렌 첼베거가 된다.

키 164㎝에 몸무게 48㎏으로 할리우드 여배우 중 작은 편에 속한다. 포털 영화 프로필에서 5' 5", 사이즈 2 정도의 옷을 입는다고 말하고 있다.

근육 많은 마른 몸매이지만 <브리짓 존스의 일기> 이후 금발에 풍만한 몸매 이미지로 유명해졌다. <제리 맥과이어>를 보면, 군살 없는 몸매를 볼 수 있다.

데뷔 초에는 다른 여배우들에 비해 눈에 띄게 이쁘지 않다며 할리우드에서 살아남기 힘든 외모라는 평이었으나, 평범한 얼굴을 커버하는 매력적인 표정 연기,[5] 속삭이는 듯한 독특한 보이스, 뛰어난 캐릭터 분석력을 통한 캐릭터의 재현으로 할리우드에서 영향력 있는 여배우가 되었다. 즉 성장형 배우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할리우드 영화 <시카고> 주연인 록시 하트 역을 따냈을 정도로 연기력이 본좌급이다.

2019년 두 번 수상에 실패했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타면서 아카데미 작품상, 여우조연상, 여우주연상을 다 갖춘 배우가 되었다.[6]

우리나라에선 <브리짓 존스의 일기>로 유명하다.

2. 연기 활동

원래 연기에 뜻이 있던 것은 아니었다. 학창 시절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고 이를 바탕으로 명문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에 진학할 수 있었다. 대학교 시절 졸업을 위한 필수 교양으로 예능 수업을 들어야 했는데 이때 들은 연기 수업에서 크게 영감을 받아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 것. 1991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독립영화부터 시작해 연기력을 쌓다가 매튜 매커너히와 함께 출연을 하기도 했다. 그해 1994년에 나온 <Love and a 45>라는 독립영화로 독립영화제 수상을 하면서 작품성 면에서도 가능성을 인정받는다.

1996년 오디션을 통해 <제리 맥과이어>에 출연하였는데, 앞에도 나왔듯이 이 전까지 젤위거는 독립영화에 주로 출연했던 신인 배우였다. 크리틱스 초이스 유망주상을 받고 스타덤에 오르는 인생역전을 이루었으며, 2000년 <너스 베티>에 출연하여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코미디, 뮤지컬 분야 여우주연상을 탔다.

이 때까지만 해도 할리우드 주조연급 여배우 정도로 취급되던 젤위거는 2001년 <브리짓 존스의 일기>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브리짓 존스> 시리즈에서 완벽한 영국 억양 때문에 아직까지 영국인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30대 독신녀의 로맨스를 그린 이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30대 여성의 심벌로 떠오르게 되는데, 다소 평범한 외모와 풍만한 몸매[7]가 여성들의 공감대를 격하게 자극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 직후 보그 커버모델 사진이 뚱뚱해서 보기 흉하다고 보그 편집부에서 커트(..)하는 일도 생겼다. 이후 살 찌우기와 다이어트가 너무 힘들어 속편에 출연안한다고 했지만 나왔다. 실제로 <브리짓 존스> 시리즈를 찍는 중에도 자꾸 살이 빠져서 유지하기가 힘들었다고 한다.[8]

2002년에는 뮤지컬 영화 <시카고>에 출연하는데, 기존의 풍만한 이미지와 다른 엄청나게 체중을 감량한 상태[9]로 출연하여 충격을 주었다. 브리짓존스와 <시카고> 록시 하트의 이미지가 너무 달라서 같은 배우인걸 인식 못하는 사람도 꽤 많다.

2003년작 <콜드 마운틴>에서 인상적인 조연 연기를 보여준 그녀는 드디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타는데 성공한다. 이전 <브리짓 존스의 일기>와 <시카고>에서는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하지 못했다.[10]

2010년대 들어서는 개인적인 휴식기를 가지며 오랫동안 작품활동을 하지 않다가,[11] 2016년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로 오랜만에 영화활동을 재개했다.

2019년에는 미국 드라마 왓/이프에서 앤 몽고메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로도 오랜만에 돌아왔는데 미국의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인 주디 갈런드의 일대기를 다룬 <주디>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이미 <시카고>란 작품에서 출중한 노래실력과 연기를 보여준 바 있어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는데, '역시 르네 젤위거!'라는 평가를 받으며 주요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있다. 2020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선 영화-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미국 배우 조합상,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두 번이나 주연상에서 고배[12]를 마셨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수상이 가장 강력하게 점쳐지고 있다.[13] 그리고 실제로 수상했다!

이로써 르네 젤위거는 여자 배우 최초로 5대 메이저 시상식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영국 아카데미, 미국 배우 조합상 SAG, 크리틱스 초이스)을 두 번이나 휩쓴 대기록을 남겼다.[14]

연차에 비해 작품 수가 많지 않고 공백기가 아주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카데미 수상 2번, 골든 글로브 수상 4번, BAFTA (영국 아카데미) 수상 2번, 크리틱스 초이스 수상 4번 등 좋은 수상 실적을 거둘 만큼 연기력이 훌륭하다. 미국 배우 조합상 SAG 또한 4번 수상하면서 최다수상자가 되었다!

3. 여담

  • <브리짓 존스의 일기> 때문에 영국 배우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 만큼 영국식 영어를 상당히 잘 구사한다. 이 때문인지 아카데미 특성상 후보에 잘 올라오지 않는 로맨틱 코미디임에도 불구하고 74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전성기였던 2002년부터 2004년까지 3년 연속 아카데미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캐스팅 당시에는 미국인 배우를 영국인 역할에 캐스팅하는 것에 대한 논란과 우려가 꽤 있었다.[15] 하지만 이후 영국 억양을 완벽하게 소화한 타국 배우를 조사하면 언제나 최상위권에 링크된다. 실제로 촬영을 위해 영국 출판사에서 잠시 일을 했다. 영국 발음을 무리없이 구사해서인지 아무도 못 알아봤다고 한다. 심지어 당시 남자친구였던 짐 캐리 사진을 올려 놓았음에도 눈치채지 못했다.
  • 휴 그랜트가 미국에 있었을 때 우연히 젤위거를 발견한 적이 있었는데, 그녀를 영국인으로 알고 있었기에 닮은 사람으로 착각하여 그냥 지나갔다던 일화가 있다.
  • 당시 무명 배우였던 르네 젤위거와 매튜 매커너히와 찍은 영화 '텍사스 전기톱 학살 4'는 완전 B급 영화로 극장 개봉조차 되지 않다가 두 사람이 유명해진 후 1997년 뒤늦게 개봉돼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 <시카고>를 제안 받았을 당시 급하게 살을 빼야하는 스케줄 탓에 거절했으나[16] 결국엔 했다. 영화 관계자에 의하면 그녀는 뮤지컬 경험이 전혀 없었고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느꼈다고 한다.
  • <브리짓 존스의 일기> 때 살을 찌운 후 <시카고> 촬영을 위해 젤위거의 기존 몸무게보다 살을 훨씬 더 뺐다. <시카고> 촬영 직후 브리짓 존스 속편 <브리짓 존스의 일기-열정과 애정>을 위해 살을 또 찌웠어야 했는데, 심지어 1편 보다 더 찌워서 나왔다.[17] 몇개월 사이에 살을 찌웠다 뺐다를 서너번씩 반복했기에 건강에 대한 우려도 적지않게 있었다. 젤위거 본인은 살을 빼는 것보다 억지로 찌우는게 더 고통스러웠다고 한다.
  • 자신의 출연작 <콜드 마운틴> 원작의 광팬이었다. 영화 판권을 사기 전부터 관심을 보였는데, 결국 자신이 제일 좋아했던 캐릭터를 맡게 되었고 성과도 좋았다.[18]
  • 2007년 미국의 경제잡지 포브스가 발표한 엔터테인먼트계에서 활약하는 자산이 많은 여성 20위에 랭크되었다.
  • 2005, 2006, 2007년 기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는 할리우드 여배우로 조사되었다. 오스카상까지 수상하면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배우 중 한명으로 선정되었다.
  • 2009년에 하버드 대학교의 전통적인 연극회인 'Hasty Pudding Theatricals'에서 뽑은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 되었다.
  • 고등학교 시절 쓴 학술 논문 "카란 카와와 그 뿌리"는 휴스턴 포스트 고등학교 자연 과학 에세이 공모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 2010년부터 6년 동안 할리우드를 떠나 배우로서 꽤 긴 공백기를 가졌다. 당시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겹쳐 연기에 대한 권태와 슬럼프를 느꼈고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 쉬는 동안 연기 외에 다른 것들을 배우며 여러가지 경험을 쌓았다고 한다.
  • 파파라치와 기자들에게 많이 시달렸던 탓인지 사생활을 드러내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한 인터뷰에서 SNS를 할 생각이 없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 영화에서 유독 노래를 많이 불렀다. <엠파이어 레코드>, <시카고>, <다운 위드 러브>, <마이 러브 송>, <주디>까지. 특히 영화 <주디>를 위해 촬영 1년 전부터 성대 훈련을 받았는데, 이 때문에 후두염, 성대 긴장 등을 앓았다고 한다.[19] 그래서인지 <시카고>와 <주디>의 노래를 비교해보면 확실히 창법 등에 차이가 느껴진다. 더 놀라운 것은 <주디>에서의 가창이 모두 라이브다.
  • 시상식에서의 팔근육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엄청난 운동광이다. 고등학교 때 체조 선수였으며 치어리딩, 농구, 축구, 야구, 풋볼 등을 했고 각종 운동대회에서 입상할 정도로 운동신경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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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
  • 유기견 구조 활동을 하고있다. 자신이 키워왔던 개를 자식처럼 생각한다고 한다.
  • <너스 베티>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 당시 화장실에 있었다. 수상자가 나타나지 않자 시상자 휴 그랜트가 당황하던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 이 모습이 리얼 브리짓존스 모먼트라며 화제가 됐었다.
  • 2020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디>로 첫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르네 젤위거는 미국 영화 전문 사이트 IMDb의 유료 결제 사이트 IMDbPro가 매주 공개하는 스타미터(STARmeter)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20] 스타미터 차트는 IMDb 사이트 방문자 수천 명의 일주일간 검색 기록을 통해 정해지는 순위로 보다 객관적인 화제성의 지표라고 볼 수 있다. #

4. 사생활

  • 1995년 영화 <엠파이어 레코드>를 통해 만난 배우 로리 코크레인과 연애했다.
  • 1999년 영화 <미 마이셀프 앤드 아이린>을 통해 만난 배우 짐 캐리와 1년 넘게 약혼을 유지했으나 헤어졌다. [21]
  • 2005년 컨트리 가수 케니 체스니와 5개월간 연애한 후 결혼했지만 128일, 즉 4개월만에 이혼 법적으로 결혼을 무효화했다. 젤위거 본인은 결혼은 실수였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 배우 조지 클루니와의 열애설이 있었으나 친구라고 언급했다.
  •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영화 <케이스 39>를 통해 만난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연애했다.
  • 2012년부터 2019년까지 가수 겸 기타리스트 도일 브램홀 2세와 연애했다.
  • 2021년 방송을 통해 만난 영국 쇼 호스트 겸 자동차 전문가 앤트 엔스테드와 연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 필모그래피

<rowcolor=#ffffff> 연도 제목 배역 비고
1992 살인본능
Killing for Killing
메리 루
1993 쟈니와 미씨
My Boyfriend's Back
멍하고 혼돈스러운
Dazed and Confused
1994 8초의 승부
8 Seconds
쉐이크 래틀 앤 락!
Shake, Rattle and Rock!
수잔
러브 앤 A.45
Love And A.45
스탈린 치트햄
청춘 스케치
Reality Bites
타미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4
Texas Chainsaw Massacre: The Next Generation
제니
1995 엠파이어 레코드
Empire Records
지나
1996 더 로우 라이프
The Low Life
Poet
제리 맥과이어
Jerry Maguire
도로시 보이드
세상의 모든 사랑
The Whole Wide World
Novalyne Price
1997 페이탈 서스펙트
Deceiver
엘리자베스
1998 원 트루 씽
One True Thing
엘렌 굴덴
루비보다 값진 것
A Price About Bubies
소니아 호로비츠
1999 청혼
The Bachelor
앤 아든
2000 미 마이셀프 앤드 아이린
Me, Myself & Irene
아이린 P. 워터스
너스 베티
Nurse Betty
베티 시즈모어
2001 브리짓 존스의 일기
Bridget Jones' Diary
브리짓 존스
2002 시카고
Chicago
록시 하트
화이트 올랜더
White Oleander
클레어 리차드
2003 다운 위드 러브
Down with Love
바바라 노박
콜드 마운틴
Cold Mountain
루비 튀스
2004 브리짓 존스의 일기-열정과 애정
Bridget Jones: The Edge or Reason
브리짓 존스
샤크
Shark Tale
앤지 목소리
2005 신데렐라맨
Cinderella man
매 브래독
2006 미스 포터
Miss Potter
베아트리스 포터 프로듀서
2007 꿀벌 대소동
Bee Movie
바네사 브룸 목소리
2008 아팔루사
Appaloosa
앨리슨 프렌치
레더헤즈
Leatherheads
렉시 리틀튼
리빙 프루프
Living Proof
프로듀서
2009 미쓰 루시힐
New In Town
루시 힐
몬스터 vs 에일리언
Monster vs Aliens
케이티 목소리
마이 원 앤 온리
My One and Only
앤 데베로
케이스 39
Case 39
에밀리 젠킨스
2010 마이 러브 송
My Own Love Song
제인 와이어트
2013 시나몬 걸
Cinnamon Girl
프로듀서
각본
2014 4 ½ 미니츠
4 ½ Minutes
P.J. 앤더슨 감독
각본
2016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Bridget Jones' Baby
브리짓 존스
더 홀 트루스
The Whole Truth
로레타 라시터
2017 끝에서 시작되다
Same Kind or Different as Me
데보라
2018 블루 나이트
Here and Now
테사
2019 왓/이프
What If
앤 몽고메리
주디
Judy
주디 갈런드
2022 The Thing About Pam 팸 허프 프로듀서
2025 브리짓 존스: 매드 어바웃 더 보이
Bridget Jones: Mad About the Boy
브리짓 존스
TBA The Back Nine 케이시 존스 프로듀서

5.1. 주요 수상경력

<rowcolor=#ffffff> 연도 시상식 작품
1996 전미 비평가 위원회상 - 신인상 제리 맥과이어
1997 크리틱스 초이스 - 신인상
2001 골든 글로브 시상식 - 뮤지컬코미디부문 여우주연상 너스 베티
2003 골든 글로브 시상식 - 뮤지컬코미디부문 여우주연상 시카고
미국 배우 조합상 SAG - 여우주연상
2004 아카데미 시상식 - 여우조연상 콜드 마운틴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 여우조연상
골든 글로브 시상식 - 여우조연상
미국 배우 조합상 SAG - 여우조연상
크리틱스 초이스 - 여우조연상
2009 올해의 헤이스티 푸딩 - 올해의 여자배우상
2019 할리우드 필름 어워즈 - 여우주연상 주디
2020 아카데미 시상식 - 여우주연상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 여우주연상
골든 글로브 시상식 -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
미국 배우 조합상 SAG - 여우주연상
크리틱스 초이스 - 여우주연상


[1] 외래어 표기법대로 적으면 '러네이 캐슬린 젤위거'가 맞다. 다만 성의 발음 자체는 we에 액센트가 붙은 젤웨거에 가깝다.[2] 휴스턴의 위성도시다. 텍사스 주 베이타운에서 태어나 케이티에서 자랐다는 이야기 역시 있다.[3] 스스로의 종교적 배경을 게으른 가톨릭이자 성공회라 표현함[4] 얼굴 못 알아보겠다는 반응도 있는데, 분장을 엄청 했기 때문에 당연한 거다.[5] 웃는지 우는지 모르는 오묘한 표정, 입술을 살짝 내밀며 궁금해 하는 표정이 상당히 매력적이라는 평.#[6] 2002년 <시카고>, 2003년 <콜드 마운틴>, 2019년 <주디>.[7] 영화출연을 위해 9kg를 늘렸다고 한다. 키가 163cm로 알려진바 9kg는 표가 많이 난다. 사실 14kg를 증량했다는 말도 있다.[8] 쿠키가 가장 적은 양으로 살 찌우기가 쉬워서 많이 먹었다고 한다.[9] 게다가 그 전작인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촬영할 때는 원래 체중에서 9kg을 더 찌웠던 상태였다.[10] <시카고>는 아카데미 작품상, 여우조연상(캐서린 제타존스), 미술상, 의상상, 편집상, 음향믹싱상을 받았다.[11]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총 6년 공백기를 가졌다.[12] 2001년 <브리짓 존스의 일기>, 2003년 <시카고>[13] 2004년엔 <콜드 마운틴>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14] 남자배우로는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있다.[15] 원작 자체도 유명했고, 남자 주인공이었던 콜린 퍼스휴 그랜트를 포함한 대부분의 출연진들이 모두 영국인이었기에 더 그랬다. 젤위거 또한 당시엔 미국인 이미지가 강했다.[16] <브리짓 존스의 일기> 촬영 중이었다.[17] 1편에서 그닥 뚱뚱하지 않다는 반응이 많아서 그런걸로 보인다.[18] 메이저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휩쓸었다.[19] 르네 젤위거의 목소리는 높은 편이기 때문에 주디 갈런드의 저음을 표현하기 위해서 연습이 필요했다.[20] 1위는 봉준호 감독이었다.[21] 짐 캐리는 2020년 본인의 자서전에서 그녀를 "last great love" 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