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1-16 01:06:46

봉준호

봉준호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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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칸 영화제
파일:529720520faacb8bcb7e903a6e1342490a1c6fb4.jpg
황금종려상
제71회
(2018년)
제72회
(2019년)
제73회
(2020년)
고레에다 히로카즈
(어느 가족)
봉준호
(기생충)
-

{{{#white 역대}}} 파일:bluedragonfilmawards_logo.png
파일:bluedragonfilmawards_trophy.jpg
감독상
제33회
(2012년)
제34회
(2013년)
제35회
(2014년)
정지영
(부러진 화살)
봉준호
(설국열차)
김한민
(명량)

역대 파일:daejongfilmawards_logo.png
파일:daejongawards.png
감독상
제39회
(2002년)
제40회
(2003년)
제41회
(2004년)
송해성
(파이란)
봉준호
(살인의 추억)
박찬욱
(올드보이)
제43회
(2006년)
제44회
(2007년)
제45회
(2008년)
이준익
(왕의 남자)
봉준호
(괴물)
나홍진
(추격자)

파일:백상예술대상_로고.png 영화부문 감독상
추창민
(2013)
봉준호
(2014)
김성훈
(2015)
}}} ||
파일:Maestro.Bong.Joon.Ho.jpg
이름 봉준호 (奉俊昊, Bong Joon-ho)
출생 1969년 9월 14일 ([age(1969-09-14)]세)
대구광역시
학력 잠실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사회학 학사
한국영화아카데미
신체 182cm
가족 배우자 정선영, 아들 봉효민,
외할아버지 박태원, 아버지 봉상균, 어머니 박소영, 형 봉준수, 누나 봉지희
종교 가톨릭 (세례명 : 미카엘)#
데뷔 2000년 영화 플란다스의 개
1. 개요2. 생애 및 활동3. 가족4. 필모그래피5. 광고 출연6. 경력 사항7. 수상8. 선정9. 평가10. 봉준호 영화 특징
10.1. 캐스팅10.2. 시그니처
11. 봉준호 시네마12. 외부 링크13. 친분14. 트리비아15. 사건 및 논란
15.1. 블랙리스트 사건15.2. 젠더감수성 논란

1. 개요

파일:봉테일_.jpg파일:삑사리 예술.jpg
그의 작품은 디테일이 섬세한 것으로 유명해, '봉준호'와 '디테일'을 합쳐 봉테일이라는 별명으로 자주 불린다. 프랑스의 '카이에 뒤 시네마'는 봉준호와의 인터뷰 뒤, 그의 표현을 따와 그의 영화를 삑사리의 예술(L'art du Piksari)로써 정의내렸다.
파일:bong-joon-ho.jpg
자신이 수상한 황금종려상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봉준호 감독.

대한민국영화 감독.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영화 거장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널리 인정받았으며, 2019년 작품 《기생충》을 통해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칸 영화제의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대통령 축전)

2. 생애 및 활동

누나(봉지희)의 인터뷰에 따르면, 어린 시절 봉준호는 '조용하고, 말수가 없었고, 느렸고, 공부는 굉장히 잘하고, 리더십도 있었지만, 특별히 끼가 있다거나 튀지는 않았다'고 한다. 아버지 서재에서 시중에 없던 영화, 건축, 디자인 관련 수입도서들과 같은 다양한 책을 읽으며 자랐다고 하며, 봉준호는 어렸을 때부터 그림, 문학, 음악을 다 좋아했다고 한다. 그리고 봉준호가 영화감독이 된다고 했을 때, 봉준호의 부모님은 반대하지 않고 오히려 해보고 싶은 것 다 해보라며 격려를 해주셨다고 한다.

영화감독을 꿈꾸며 잠실에서 중, 고교 시절을 보내고, 연세대 사회학과에 88학번으로 진학했던 봉준호는 이장호, 배창호 감독을 보면서 굳이 영화학과를 나오지 않아도 영화감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한다.

군 복무를 마친 뒤 연세대에 '노란문'이란 영화 동아리를 만든 봉준호는 16mm 필름으로 첫 단편영화 <백색인(1993)>을 연출했다. 이후 한국영화아카데미에 11기로 입학했고, 16mm 단편영화 <프레임 속의 기억(1994)> 및 <지리멸렬(1994)>을 연출했다. 한국영화아카데미를 졸업한 봉준호는 1999년까지 충무로에서 조연출과 각본 등의 활동을 하며 경력을 쌓았다. 우노필름(싸이더스의 전신) 차승재 대표의 눈에 띈 봉준호는 우노필름에서 <플란더스의 개(2000)>로 남들보다 일찍(31세) 장편영화 데뷔를 했다. 봉준호는 <플란더스의 개> 흥행 실패로 위기에 처했지만, 봉준호의 재능을 믿은 차승재 대표가 다시 기회를 줬고, 이때 연출한 영화가 <살인의 추억>이다. 이 영화의 흥행 성공으로 봉준호는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다. 이후 2006년에 괴물로 1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한국의 대표 감독 반열에 올라선다.

2019년 《기생충》으로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한국영화 100년 역사상 최초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으며, 기생충이 1억 달러를 돌파하는데 성공한다. 다음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소감 전문이다.
봉준호 “I‘m so sorry. I didn’t prepare french(미안합니다. 프랑스어로 준비가 되지 않았어요) 불어연설은 준비를 못 했지만, 언제나 프랑스 영화를 보며 영감을 얻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저에게 큰 영감을 준 앙리 조르주 클로주와 클로드 샤브롤, 두 분께 감사 드립니다. <기생충>이라는 영화는 영화적으로 되게 큰 모험이었어요. 독특하고 새로운 영화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 작업을 가능하게 해준 것은 저와 함께한 수 많은 아티스트들이 있었기에 가능했고요. 홍경표 촬영감독님. 이아준, 최세연, 김서영. 모든 아티스트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그 많은 예술가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음껏, 지원해주신 바른손(제작사)과 CJ(배급사) 식구 분들에게도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기생충>은 위대한 배우 분들이 없었다면 단 한 장면도 찍을 수 없는 영화였습니다. 함께 해 준 배우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해 준, 가장 위대한 배우이자 저의 동반자인 우리 송강호님의 멘트를 꼭 듣고 싶습니다.
송강호 “배우로서 인내심과 그리고 슬기로움과 열정을 가르쳐 주신, 존경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배우 분들께 이 영광을 바칩니다. 감사합니다.”
봉준호 “지금 저의 가족이 2층에 있는데, 어딘지 찾지 못하겠네요. 가족에게도 감사하고요. 저는 그냥 12살 나이에 영화감독이 되기로 마음 먹었던, 되게 소심하고 어리숙한 영화광이었습니다. 이 트로피를 이렇게 손에 만지게 될 날이 올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생충 이후의 신작은 장르가 모호하지만 공포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것은 서울에서 일어나는 호러 액션이자 재앙이며, 지난 2001년부터 18년 동안 구상했다고. 그리고 사극과 멜로물도 언젠가 찍고 싶다고 밝혔다.

3. 가족

1969년 9월 14일 대구광역시 출생으로 2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영남대 미대 교수를 지내고 국립영화제작소 미술실장을 지낸 1세대 그래픽 디자이너 봉상균(2017년 작고)이고, 어머니는 소설가 구보 박태원의 둘째 딸인 박소영이다. 형인 봉준수는 서울대 영문과 교수이며 누나인 봉지희는 패션디자이너이자 국제문화협회 이사이다. 아내는 정선영[1], 아들은 영화감독 봉효민이다. 관련기사-봉준호 감독 집안 알고보니 '로열패밀리'

4. 필모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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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플란다스의 개-봉준호.jpg
파일:살인의 추억 포스터.jpg
파일:external/img.movist.com/14_p1.jpg
파일:마더_.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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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arasit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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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영화
연도 제목 역할 비고/국내 관객수
2000 플란다스의 개 연출, 각본 데뷔작 / 107,469
2003 살인의 추억 연출, 각본 5,255,376
2006 괴물 연출, 각본 13,019,740
2009 마더 연출, 각본 3,013,523
2013 설국열차 연출, 각본 9,351,208
2017 옥자 연출, 각본, 제작 넷플릭스
2019 기생충 연출, 각본, 제작 10,083,922

단편 영화
연도 제목 역할 비고
1993 백색인 연출, 각본 단편 데뷔작
1994 프레임 속의 기억들 연출, 각본
1994 지리멸렬 연출, 각본, 단역 한국영화 아카데미 졸업작품
2003 싱크 & 라이즈 연출, 각본 이공
2004 인플루엔자 연출, 각본 거울에 비친 마음 : 삼인삼색
2008 흔들리는 도쿄 연출, 각본 옴니버스 프로젝트 도쿄! 미셸 공드리&레오 카락스
2011 이키(iki) 연출, 각본

배우 출연
연도 제목 역할 비고
1994 지리멸렬 배달소년 형 단역
2002 피도 눈물도 없이 취조 형사 특별출연
2008 미쓰 홍당무 학원 수강생 회사원 특별출연
2009 불 좀 주소[2] 기타남 주연 , 단편[3]
2011 인류멸망보고서 패널 이준호 특별출연
2014 루이스 자네티의 영화의 이해[4] 본인 특별출연, 단편

다큐멘터리 출연
연도 제목 비고
2006 감독들, 김기영을 말하다 한국 다큐멘터리
2011 Kurosawa's Way 프랑스 다큐멘터리
2012 영화판 한국 다큐멘터리
2012 NGC 거장 - 봉준호 편 한국 다큐멘터리
2013 MBC스페셜 - 명사다큐 감독 봉준호 한국 다큐멘터리
2015 봉준호를 찾아서 단편 다큐멘터리
2017 Last Train to Seoul 프랑스 다큐멘터리
2019 MBC스페셜 - 칸의 거장 ‘봉준호’의 모든 것 [5] 한국 다큐멘터리

방송 프로그램 출연
연도 방송사/프로그램
2009 KBS 영화가 좋다 마구인터뷰
2009 MBC 시사매거진 2580
2013 SBS 접속 무비월드 영화는 수다다
2013 tvN 피플 인사이드 INSIGHT 봉준호 감독
2013 tvN 특집 봉준호X제프리 카젠버그 대담
2016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 김혜자 편
2017 JTBC 뉴스룸 문화 초대석
2019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 변희봉 편
2019 JTBC 너의 노래는
2019 JTBC 뉴스룸 문화 초대석
2019 tvN 커버스토리

5. 광고 출연

연도광고(CF)
2006통신사 광고 : TU 미디어 TU
2006카메라 광고 : 캐논 EOS400D
2010주류 광고 : 하이트 MAX
2010자동차 광고 : 르노삼성자동차 NEW SM5

6. 경력 사항

연도장소직책
2019뤼미에르영화제마스터클래스
2019뮌헨국제영화제마스터클래스
2017토론토국제영화제마스터클래스
2015베를린국제영화제심사위원
2015베를린국제영화제마스터클래스
2014부산국제영화제심사위원
201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심사위원장
2013마르델플라타국제영화제심사위원
2013마르델플라타국제영화제마스터클래스
2013에든버러국제영화제심사위원장
2011칸국제영화제심사위원장
2011선댄스국제영화제심사위원
2010런던국제영화제마스터클래스
2010뉴욕국제영화제마스터클래스
2009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심사위원
2009제천국제영화제명예 홍보대사
2008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심사위원
2008전주국제영화제심사위원
2006상하이국제영화제심사위원
2005도쿄국제영화제심사위원

7. 수상

연도수상
2019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2019뮌헨국제영화제 평생 공로상
2019아시아기자협회 자랑스런 아시아인상
2019문화예술재단 아름다운 예술인상
2019문화예술부문 대한국민대상
2016프랑스 문화 예술 공로 훈장 오피시에
2014스페인 명예 황금상 마스터 클래스
2013한국영화배우협회 자랑스런 영화인상
2013보관문화훈장
2013대통령 표창장
2012한국영화박물관 명예의 전당 헌액
연도수상작품
2019제72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기생충
2019국제 씨네필 협회 감독상기생충
2019프랑스 극장 협회 아트하우스 시네마상기생충
2019할리우드 필름 어워즈 필름메이커상기생충
2019상파울로 국제 영화제 관객상기생충
2019톨그래스 국제 영화제 Excellence in the Art of Filmmaking기생충
2019네덜란드 Parool Film Fest 관객상기생충
2019마이애미 국제 영화제 관객상 Runner Up기생충
2019노스캐롤라이나 FilmFest919 관객상기생충
2019밴쿠버 국제 영화제 최고관객상기생충
2019텍사스 Fantastic Fest 관객상 AUDIENCE AWARD WINNER 기생충
2019토론토 국제 영화제 관객상 Second Runner-Up 기생충
2019유라시아 국제 영화제 감독상기생충
2019시드니 국제 영화제 대상기생충
2019제9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영화예술인 부문기생충
2019제3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최우수작품상기생충
2019제3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감독상기생충
2019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감독부문 인기영화인 대상기생충
2019부일영화상 최우수 작품상기생충
2019부일영화상 각본상기생충
2019춘사영화상 감독상 (그랑프리)기생충
2019춘사영화상 각본상기생충
2019제천 국제 음악 영화제 올해의 영화인기생충
2017제17회 디렉터스 컷 어워드 올해의 감독상옥자
2017제3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국제비평가연맹상옥자
2017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감독부문 인기영화인 대상옥자
2017서울예술대학교 올해의 작가상옥자
2017맥스무비 최고의 감독상옥자
2017국제동물보호협회 올해의 인물 (Person Of The Year) 옥자
2017제27회 국제환경미디어협회 작품상옥자
2017미국 오스틴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외국영화상옥자
2014제14회 디렉터스 컷 어워드 올해의 감독상설국열차
2014제5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감독상설국열차
2014제5회 올해의 영화상 최우수 작품상설국열차
2014제5회 올해의 영화상 감독상설국열차
2014미국 보스턴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작품상설국열차
2014골든토마토 어워드 Comic-Book부문 작품상설국열차
2013제13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감독부문 인기영화인 대상설국열차
2013한국영화배우협회 자랑스런 영화인상 설국열차
2013맥스무비 최고의 감독상설국열차
2013로마국제영화제 감독상설국열차
2013제3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최우수작품상설국열차
2013제3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감독상설국열차
2013제34회 청룡영화상 감독상설국열차
2013제22회 부일영화상 최우수작품상설국열차
2013제1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설국열차
2011미국 캔자스시티비평가협회 최우수 외국영화상 마더
2010미국 온라인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외국영화상마더
2010미국 남동부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외국영화상마더
2010미국 샌프란시스코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외국영화상마더
2010미국 보스턴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외국영화상마더
2010미국 LA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외국영화상 Runner-Up마더
2010미국 여성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외국영화상마더
2010제28회 뮌헨 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마더
2010제5회 Asia-Pacific Producers Network 어워드 감독상마더
2010제2회 그린 플래닛 영화상 최우수외국영화상마더
2010제2회 그린 플래닛 영화상 최우수외국감독상마더
2010제2회 그린 플래닛 영화상 최우수외국드라마상마더
2010제2회 그린 플래닛 영화상 최우수외국문화영화상마더
2010제4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 최우수작품상마더
2010제4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 최우수각본상마더
2010제25회 샌타바버라 국제영화제 이스트 미츠 웨스트 시네마 상마더
2010제1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감독부문 인기영화인 대상마더
2010제1회 올해의 영화상 작품상마더
2009올해의 여성영화상 대상마더
2009제22회 일본 닛칸스포츠영화상 외국작품상 수상마더
2009제6회 두바이국제영화제 아시아-아프리카 장편극 영화부분 각본상마더
2009제24회 마르델플라타 영화제 최우수작품상마더
2009제5회 대한민국 대학 영화제 감독상마더
2009제30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마더
2009제2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최우수작품상마더
2009제2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마더
2009제10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최우수작품상마더
2009제18회 부일영화상 최우수작품상마더
2007제44회 대종상 영화제 감독상괴물
2007제25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금까마귀상괴물
2007제4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괴물
2007제1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 최우수작품상괴물
2007제27회 오포르토국제영화제 감독상괴물
2007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감독상괴물
2006서울예술대학교 올해의 작가상괴물
2006제27회 청룡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괴물
2006제27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괴물
2006제5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최우수작품상괴물
2006제5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감독상괴물
2006제2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심사위원 특별상괴물
2006제39회 시체스영화제 최우수작품상괴물
2004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감독상살인의 추억
2003서울예술대학교 올해의 작가상살인의 추억
2003제11회 춘사영화상 감독상 살인의 추억
2003제11회 춘사영화상 춘사대상살인의 추억
2003제11회 춘사영화상 각본상살인의 추억
2003제2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최우수작품상살인의 추억
2003제2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감독상살인의 추억
2003제2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각본각색상살인의 추억
2003제16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상살인의 추억
2003제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감독상살인의 추억
2003제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살인의 추억
2003제2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최우수작품상살인의 추억
2003제2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감독상살인의 추억
2003제51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은조개상살인의 추억
2003제51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상살인의 추억
2003제51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신인감독상살인의 추억
2003제40회 대종상 영화제 감독상살인의 추억
2003제24회 청룡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살인의 추억
2001제19회 뮌헨국제영화제 신인감독상플란다스의 개
2001제25회 홍콩국제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상플란다스의 개
2000제3회 디렉터스 컷 어워드 올해의 신인감독상플란다스의 개
연도기록작품
2017뉴욕 타임스 올해 최고의 영화 TOP10옥자
2017LA 타임스 올해 최고의 영화 TOP10옥자
2017보그 올해 최고의 영화 TOP10옥자
2017베니티 페어 올해 최고의 영화 TOP10옥자
2017인디와이어 올해 최고의 영화 TOP25옥자
2017플레이리스트 올해 최고의 영화 TOP25옥자
2017씨네21 올해 최고의 외국영화 TOP10옥자
2013씨네21 올해 최고의 감독설국열차
2013씨네21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 TOP10설국열차
2010카이에 뒤 시네마 2000년대 최고의 영화 TOP10괴물
2010카이에 뒤 시네마 올해 최고의 영화 TOP10마더
2009키네마 준보 올해 최고의 외국영화 TOP10마더
2009씨네21 올해 최고의 감독마더
2009씨네21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 TOP10마더
2007뉴욕 타임스 올해 최고의 영화 TOP10괴물
2007CNN 올해 최고의 영화 TOP10괴물
2006카이에 뒤 시네마 올해 최고의 영화 TOP10괴물
2006키네마 준보 올해 최고의 외국영화 TOP10괴물
2006씨네21 올해 최고의 감독괴물
2006씨네21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 TOP10괴물
2004키네마 준보 올해 최고의 외국영화 TOP10살인의 추억
2003씨네21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 TOP10살인의 추억

8. 선정

연도주최기록
2019문화잡지 쿨투라문화예술인 100명이 뽑은 21세기 최고의 영화감독 1위
2019일간 스포츠PD.감독.소속사.제작사 등 관계자 100명이 뽑은 연예계 50년을 빛낸 인물 1위[6]
2019스포츠 동아영화인/전문가들이 뽑은 한국영화 100년사 역대 최고의 영화감독 2위
2019스포츠 동아영화인/전문가들이 뽑은 한국영화 최고의 영화감독 1위
2017메타크리틱21세기 최고의 영화감독 13위
2010EBS영화학도들이 뽑은 최고의 영화감독 1위
2009한국대학신문전국 대학생들이 뽑은 가장 좋아하는 영화감독 1위(2009~2019 11년 연속 1위 선정)

9. 평가

파일:BONG JOON HO NYT.jpg
우리는 봉준호의 세계에 살고 있다.
봉준호 감독은 매니아들을 이끄는 컬트적인 감독에서 이제는 명실상부 세계적인 거장이 됐다.
뉴욕타임스
아티스트적인 면모와 엔터테이너적인 면모를 절묘하게 갖춘 천재. -카이에 뒤 시네마
아시아를 대표하는 창조적인 예술가 -영국영화협회 BFI
온화한 성품과 독특한 감각을 보유한 작가 -AFP
한국영화 뉴웨이브의 선봉장, 봉준호의 영화를 들여다보면 한국 사회를 볼 수 있고 역사도 돌이켜 볼 수 있다. 현실(Reality)과 환상(Fantasy)을 결합해 영화의 예술적 쾌감과 오락적 쾌감을 동시에 충족시켜 주는 그의 작품들은 늘 기대와 호기심을 안겨 준다. 가장 흥미진진한 감독이라고 할 수 있다. -뉴욕타임스
봉준호 자체가 곧 장르다. - BBC
봉준호는 하나의 장르가 되었다 - 인디와이어
봉준호는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예술가다. -넷플릭스 회장 리드 헤이스팅스
현존 최고의 감독 중 한 명 -칸 국제 영화제 집행위원장 -티에리 프리모
봉준호는 엄청난 재능을 가진 스토리텔러이다. -제프리 카첸버그
봉준호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예술가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치밀한 천재, 탁월한 이야기꾼, 이제는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감독 -손석희
봉준호는 준비된 거장이다. 일단 봉준호는 대단한 설득력을 갖춘 이야기꾼이고 동시에 독재자가 아닌 리더이다. 현장에서도 단 한번도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거나 목소리를 높이고 강압적으로 굴지 않는다. 군주로 치면 성군이고, 장수로 치면 덕장이며 지장이다. 그의 작품들도 걸작이지만 봉준호 스스로가 타인에게 관대한 매우 훌륭한 인간이며 보기 드문 젠틀맨이다. - 다리우스 콘지
봉준호는 천재가 분명하다. - 마틴 스콜세지
나는 봉준호의 광팬이다. 봉준호는 영화가 줄 수 있는 재미를 제대로 꿰뚫고 있다. -쿠엔틴 타란티노
봉준호의 영화를 통해 한국영화의 발전을 느꼈다. -J.J. 에이브럼스
봉준호와 동시대에 함께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에드거 라이트
<괴물>을 보면 영화의 기법이나 스타일에 있어서, 만드는 사람이 정말로 즐기며 만들었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가장 다재다능한 감독이 아닐까. -아피찻퐁 위라세타꾼
봉준호의 영화들에서 인간에 대한 관찰 묘사를 보면 상당히 깊고 예리하다. 나이는 나보다 어리지만 굉장히 존경하는 감독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나에게 한국영화는 결국 '봉준호'다. 그의 작품은 언제나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호소다 마모루
21세기 들어 가장 재미있었던 한국영화는 봉준호의 영화들. -임권택
'살인의 추억'을 보고 나서 앞으로 한국영화계를 이끌 영화인은 의심할 여지 없이 봉준호라고 생각했다. -정지영
이 시대 최고의 감독이자 진정한 영화광 -이장호
영화를 만드는 사람으로서는 신경체계가 두툼하고 듬직한 사람 같다. 그리고 머리가 비상하게 좋은 사람이다. 작가로서의 행로에 대한 결정들이 굉장히 과감하다. 그건 자기 자신이 어떤지 잘 알고 스스로에게 솔직할 수 있는 사람만이 지닐 수 있는 과감함이다. 영화로 보면 유머감각이 있어 재미있는 대사를 잘 쓰는 것 같고, 드라마를 몰고 가는 힘도 잘 연출해내는 것 같다. 굉장히 좋아하는 감독이다. -홍상수
내가 가장 부러워하는 감독이자 가장 변화무쌍한 천재. -박찬욱
인간적으론 너무 좋지만 감독으로서 너무 얄미운 사람이 봉준호다. 저 인간은 대체 어떤 인간이고, 평상시에 무슨 생각을 하기에 영화를 저렇게 만들어내는 걸까, 궁금할 때가 많다. -김지운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는 항상 사람을 설레이게 하는 면이 있다. 나 역시 그의 영화를 보며 항상 배운다. -최동훈
항상 볼 때마다 이 사람은 정말 천재가 아닐까 생각한다. -류승완
참으로 질투나는 재능, 다음 생에는 봉준호 감독으로 살아보고 싶다. 최고의 감독이자 좋은 사람 -변영주
내 남편이 한국으로 와야겠다고 결심한 이유가 봉준호 감독님의 '살인의 추억' 때문이었다. 한국영화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경미
나의 모든 능력들을 끄집어내며 최고로 이끌어내는 감독. 그리고 모든 걸 컨트롤하는 능력을 보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홍경표
'천재'라는 말이 너무 여기저기 남용되는 것 같아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 봉준호 감독은 진짜 천재인 것 같다. -김혜자
나에게 있어 봉준호 감독은 영원한 영화적 동지이자 존경하는 예술가다. -송강호
따뜻한 성품을 가졌으며 자상한 리더십으로 늘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긍정적 에너지를 풍기는 최고의 감독 -변희봉
같이 처음 일할 때부터 "아, 이 사람은 앞으로 더 크게 되시겠구나"라고 느꼈다. -박해일
신인이었던 나를 믿고 데뷔시켜 준 은인이자 나에게 존재만으로도 큰 영향을 미치는 예술가 -배두나
한 편 한 편 영화가 나올 때마다 "와 이 사람은 도대체 뭐야~" 이런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김상경
내 인생에 큰 영향을 줬고 항상 자극을 주는 리더 -고아성
최고의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누가 거절할 수 있겠어요? -원빈
봉준호 감독님이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봉테일'이라고 불릴 만큼의 섬세한 연출력과 현장에서 인자하고 유머러스하게 모두를 아우르는 리더십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봉준호 감독님과 또 작품을 같이 할 수 있다면, 코미디를 꿈꿔 본다. 그의 코미디는 어떤 색깔일지 궁금하다. -천우희
봉준호 감독님을 좋아한다. 지금이 아니더라도 감독님이 언젠가 함께할 작품에 나를 쓰게 되지 않을까? 기대중이다. -전도연
아직 봉준호 감독님과 작업해보지 못한 게 아쉽다. 장준환(남편) 감독님과 봉준호 감독님 작품은 언젠가 꼭 해보고싶다. -문소리
배우라면 누구나 봉준호 감독과의 작업을 꿈꾸지 않을까? 그만큼 '꿈' 같은 감독이다. -김윤석
나를 감히 봉준호 감독님과 비교하지 말아달라. -나홍진
나에게 매 순간 영감을 주는 존재이자 평생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 그의 영화에 참여하는 이유는 '봉준호'이기 때문이다. -틸다 스윈튼
영화인이라면 누구나 봉준호 감독과 일하고 싶을 것이다. 그와 함께 일할 수 있어 영광이다. -브래드 피트
그의 영화를 일단 한번 보면 빠져들 수밖에 없다.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인 동시에 유머감각도 뛰어나다. -제이크 질런홀
봉준호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일할 수 있다는데 마다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폴 다노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의 천재 -크리스 에반스
평소 그의 팬이었는데 봉준호는 마치 '히치코키안' 같다. 그리고 그의 영화는 항상 반복해서 보게 하는 마력이 있다. -존 허트
그의 영화를 한 편이라도 본다면 당신은 그의 팬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에드 해리스
괴짜 예술가 같으면서 친절하고 유쾌하며 사랑스러운 천재. -릴리 콜린스
존경하는 봉준호 감독과 일할 수 있어서 꿈만 같았다. -스티븐 연
앞으로 꾸준히 지켜봐야 할 감독 중 한 명. -소피 마르소
봉준호 감독을 보면 절로 경외심이 든다. -카가와 테루유키
봉준호 감독 영화라면 노 개런티로도 얼마든지 참여하고 싶다 -쿠니무라 준
봉준호의 영화들은 예측할 수 없는 미궁으로 초대해 즐거움을 안겨준다. -영화평론가 로저 이버트
각 요소들을 영화 속에 잘 배합하고 조합하는 거장 -영화평론가 짐 호버먼
한국영화계 가장 창조적인 예술가 -영화평론가 정성일
대중과 평단 양 쪽 모두에서 격찬을 받는 매우 드문 형태의 명성을 지닌 감독 - 영화평론가 이동진
감독으로서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춘 분. 볼 때마다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다. -씨네21 편집장 주성철
한국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등장 전과 후로 나뉠 수 있다. 21세기 진입 이후 한국영화는 봉준호와 함께 시작했다. 그는 한국영화를 새로운 단계로 진입 시켜 놓았으며 새로운 형식을 구축해 놓았다. 그렇게 이후 한국영화들은 봉준호 감독의 영향 아래에 있으며, 스타일과 세계관에 있어 '봉준호'라는 이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것이 바로 그가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인물인 이유다. - 한국영상자료원
늘 언더그라운드에서 세계를 응시하는 봉준호 감독은 이 작품으로 이제는 현대의 미켈란젤로가 되었다. 분하지만 그를 능가할 수 있는 사람은 그 자신밖에 없을 것이다. - 사카모토 준지
봉준호는 장르 스토리텔링에 있어서 비할 자가 없는 사람이다. - 감독 아리 애스터
사람들이 봉준호 감독님을 두고 봉테일이라고 하지만, 감독님의 진짜 디테일은 사람에 대한 세심함이다. - 박명훈

10. 봉준호 영화 특징

봉준호 감독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은 여러 장르가 섞여 있다는 것과 장르의 관습이나 클리셰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것. 정작 봉준호는 한 인터뷰에서 "한 작품에서 장르가 자주 바뀌고 섞여 있다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이런것을 미리 설계 하느냐고 묻는데, 내가 시나리오를 쓰거나 스토리 보드를 만들 땐 전혀 신경을 못 쓴다. 여기부턴 공포, 여기부턴 코미디, 그렇게 정해놓고 생각하지 못한다. 그런데 영화를 보시는 분들은 장르적으로 구분하는 데 익숙하다. 만드는 내 입장에서는 구분 못한다. '이 시퀀스는 호러 장르로 인식하고 있어' 그런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영화를 만들면서 미장센의 측면에서 화면 안에 배치되는 소품 등의 모든 요소를 꼼꼼하게 챙기고, 스토리 측면에서 사소한 부분까지 치밀하게 복선을 배치한다. 그래서 영화 스태프들에게 봉준호의 디테일이란 뜻의 '봉테일'이라는 별명으로 불렸고, 류성희 미술감독의 인터뷰를 통해 이 별명이 널리 알려져서 이제는 언론 매체와 인터넷 등에서도 자주 불려진다. 그러나 감독은 봉테일이라는 별명을 싫어한다고 한다. 왠지 쪼잔한 인간처럼 느껴져서, 그리고 엉뚱함과 과감성을 추구하고자 하는데, 관객들이 '봉테일'의 정교함이나 해석에만 주목하게 되고, 본인도 그 점을 의식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감독 본인은 그에 대해 미술팀, 스태프들의 공이라고 얘기하며 그렇게 부르지 말아달라고 이야기한다. 관련기사

전반적으로 작품의 분위기가 어둡다. 플란다스의 개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찍은 장편 영화들 중에 제대로 된 해피엔딩이 하나도 없다. 주인공들이 어느 정도의 만족을 느끼거나, 또 다른 희망을 남기는 일은 있어도 결과 자체는 좋게 볼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외적으로 단편 영화 중에 '흔들리는 도쿄'는 히키코모리 주인공과 배달부 소녀가 서로 연인이 됐음을 암시하며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모든 일이 끝나고 다시 반복되는 일상. 하지만 이전과는 절대 같지 않은 분위기.'도 봉준호의 결말에서 자주 나오는 상황이다.

10.1. 캐스팅

잘생기기만 한 배우에겐 별 매력을 느끼진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의 영화에 주로 등장하는 배우들은 송강호처럼 외모보단 연기로 승부하는 배우들. 그리고 외모가 되는 배우는 봉준호가 후줄근한 패션이나 어눌한 연기로 미모를 눌러놓는다. 대표적인 배우는 《마더》의 원빈. 많은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처음으로 원빈이 원빈이 아닌 평범하게 이쁜 동네 바보로 보였다"고 평했다. 봉준호는 후에 《아저씨》를 보고 이렇게 멋진 원빈 씨를 그렇게 만들어 놔서 죄송하다고 말하기도. 2014년 일본 인터뷰에서 배우를 고를 때는 과거 작품이나 무대만을 본다고 한다. 외모는 남녀 공통으로 길거리에 흔히 있을법한 얼굴을 캐스팅하는 것을 선호하며, 그래서 송강호를 자주 쓴다는 말을 남겼다. #

봉준호가 연출한 영화들에서 주연을 가장 많이 맡은 배우는 송강호로서, '살인의 추억'의 박두만 형사 역, '괴물'의 박강두 역, '설국열차'의 남궁민수 역, 기생충에서 기택 역을 맡았다. 변희봉도 비중 있는 조연으로 봉 감독의 영화에 계속 얼굴을 비추는데 '플란다스의 개'에서 경비원 역, '살인의 추억'에서 구반장 역, '괴물'에서 할아버지 박희봉 역을 맡았고 옥자에도 출연했다. 권병길은 '살인의 추억'에서 폭력 형사 다리 자르는 의사 역, '괴물'에서 미국 관계자에게 벌벌 기는 격리 공간 의사 역, '마더'에서 뺑소니 치는 대학 교수 역을 맡아 단역에 가까운 조연으로 계속 출연했다.

김뢰하는 첫 영화인 '플란다스의 개'에서 부랑자 역을 맡은 것을 비롯해서 '살인의 추억'에서 조용구 형사 역, '괴물에서 분향소에서 사람들을 소개하던 정부 관계자역을 맡아서 계속 출연했다. 변희봉과 마찬가지로 마더에서 자기 역할이 있을 줄 알고 기대했다가 없는 걸 알고 충격을 먹었다고 한다. 김뢰하는 봉준호가 한국영화아카데미 입학 전 영화 동아리 동료들과 합십해서 만든 단편영화 백색인 촬영을 위해 섭외되며 봉준호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봉준호는 출연료로 줄 돈이 없어서 김뢰하에게 사과하며 지갑에 있던 아버지의 정장 브랜드 와이셔츠 교환권을 내밀었다고 한다.

10.2. 시그니처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삑사리[7]
    • 《플란다스의 개》에서 아파트 복도를 달리던 현남이 갑자기 열린 현관문에 부딪혀 뒤로 자빠진다.
    • 《살인의 추억》에서 사건 현장인 벼 베기를 마친 논으로 내려오던 구 반장과 감식반원이 논두렁에서 미끄러져 넘어진다.
    • 《괴물》에서 남일이 괴물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기 위해 준비한 화염병이 손에서 미끄러져 허무하게 깨져 버리기도 한다.
    • 《괴물》에서 괴물도 한강 둔치의 경사로를 내려오다 미끄러진다.
    • 《괴물》에서 괴물과 담판을 벌이겠다는 변희봉에게 송강호가 한 발 남았다며 자신의 총을 건네주지만 사실 송강호가 총알을 잘못 헤아린 것도 삑사리 연출의 한 부분으로 사용된다. 이런 연출 덕에 변희봉의 죽음이 더욱 허무하고 감정적으로 느껴진다.
    • 《흔들리는 도쿄》에서는 주인공이 히키코모리가 된 문신녀를 구하러 갈 때, 덩굴에 얽힌 낡은 자전거를 억지로 타고 가려다 자빠질 뻔한다.
    • 설국열차》 중반부 도끼 싸움 장면에서 커티스가 생선을 밟고 자빠진다.
    • 《옥자》에서 미자가 미란도 그룹 한국 지부 사무실에 들어가려다 직원에게 제지를 받아 나무 모양 조형물에 걸려 넘어진다.
    • 《기생충》에서 지하실 계단에서 기택이 실수로 발을 헛디뎌 기우, 기정과 함께 넘어진다. 또한 기우는 근세의 올가미에 의해 넘어지고, 후반부에는 기우를 미행하던 경찰이 넘어지면서 미행을 들킨다.
  • 날아차기
    • 《플란다스의 개》에서 현남이 술에 취해 부수겠다고 낑낑대던 사이드미러를 현남의 친구 장미(고수희)가 날아차기로 부순다.
    • 《괴물》에서는 박해일이 송강호에게 장례식장에서 날아 차기를 한다.
    • 《살인의 추억》에서도 박두만이 증언을 번복한 용의자에게 날아 차기로 응수. 서태윤과도 영화 속에서 첫 만남을 날아 차기로 가졌다....또한 조용구(김뢰하)도 용의자들을 체포할 때 날아 차기로 체포한다.
    • 《마더》에서는 진태가 《플란다스의 개》에서 나왔던 것처럼 날아 차기로 사이드미러를 부수는 장면이 나온다. 도준은 이에 진태를 따라 자동차 사이드미러를 날아 차기로 박살내려다가 발이 닿지도 못하고 넘어지는데, 삑사리에 해당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 《설국열차》에서 커티스가 총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혁명을 시작할 때 군인 중 한 명을 날아 차기로 제압한다.
    • 《옥자》에서는 날아 차기 대신 미란도 그룹 건물에 들어가기 위해 미자가 유리벽을 날아서 몸으로 깨부수는 역동적인 장면이 등장한다.
    • 《기생충》에서 날아 차기는 안 나오지만 중간에 문광과 근세가 과거에 소파에 앉아서 밖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는 회상 씬을 보여주다가 다시 현재로 돌아와 충숙이 몸을 날려 소파를 밀어서 문광과 근세를 소파에서 밀어내면서 문광이 기택 가족의 만행이 찍힌 핸드폰을 떨구게 한다.

  • 갈대밭
    • 《살인의 추억》에서 서태윤의 재기로 세 번째(사건 발생 시간 순으로 보면 두 번째) 희생자를 발견했던 장소.
    • 《괴물》에서 박강두가 바이러스 보균자로 찍혀 갇혀 있다 탈출한 격리 시설이 있던 장소.
    • 《마더》에서 엄마(김혜자)가 뜬금없이 춤추던 장소.
    • 비 내리는 장면이 한 번 이상 등장하고 중요한 극적 전환점으로 사용된다. 감독 스스로도 "비오는 장면에 집착한다"고 밝히기도.관련기사 예외로 《설국열차》와 《옥자》에서는 비내리는 장면이 등장하지 않는다.
  • 지하 공간
    • 《플란다스의 개》에서 경비원(변희봉)이 보신탕 끓이고 부랑자가 잠자던 곳은 아파트 지하실.
    • 《살인의 추억》에서 취조실로 사용되던 곳은 경찰서 지하의 보일러실.
    • 《괴물》에서 박현서가 괴물에게 잡혀 있던 곳은 하수도.
    • 《옥자》에서 등장하는 미란도 그룹의 비밀 연구소도 지하처럼 어둡고 음습한 공간으로 묘사된다.
    • 《마더》에서도 주인공 도준이 정확히 '지하'인지는 알 수 없으나 지하실이 연상되는 삭막하고 꽉 막힌 공간에서 세팍타크로 시범을 관람한 후에 취조를 받는다.
    • 《기생충》에서 기택네 가족의 집은 반지하고, 부잣집 지하 방공호에 남자가 몰래 지내고 있다.

  • 무능한 경찰
    • 《설국열차》를 제외한 모든 장편 영화에 나오는 설정.
    • 《플란다스의 개》는 실제 경찰관은 등장하지 않으나, 아파트 단지의 경찰 격인 경비원 변씨가 한심하기 그지 없는 인물이라는 점이나, 개 납치 살해 사건의 수사관으로 활약하는 관리사무소 경리 직원 박현남이 끝내 진범인 이성재 검거에 실패했다는 점에서 그와 같은 정서를 공유한다고 할 수 있다.
    • 《기생충》에서 기우를 미행하던 경찰은 기우에게 들킨다.
  • 모자란 성인 남자 캐릭터
    • 《살인의 추억》에서 용의자 중 하나인 백광호(박노식).
    • 《괴물》에서 장남이자 아빠 박강두.
    • 《마더》에서 아들 윤도준(원빈).
    • 《기생충》에서의 오근세.
  • 남의 집에서 숨어살거나 훔쳐먹는 사람
    • 《플란다스의 개》의 부랑자
    • 《괴물》의 세진과 세주 형제
    • 《설국열차》의 마지막 칸 탑승객들
    • 《기생충》의 기택 가족과 오근세.
  • 휴대 전화
    • 《플란다스의 개》에서 윤주가 선배와 통화하며 삶의 고충을 털어놓는 매개체가 된다.
    • 《괴물》에서 현서의 생존과 위치를 알리는 유일한 매개체다.
    • 《마더》에서 문아정의 휴대전화가 사건의 유일한 단서가 된다.
    • 《기생충》에서 휴대 전화로 찍은 영상 때문에 커다란 갈등이 일어난다.
  • 우연히 숨어서 목격하기
    • 《플란다스의 개》에서 윤주가 벽장에 숨었다가 관리인이 애완견으로 몰래 보신탕을 해먹는 것을 목격한다.
    • 《살인의 추억》에서 백광호가 밤중에 우연히 살인사건을 목격한다.
    • 《괴물》에서는 괴물의 은신처에 숨은 현서가 괴물의 행동을 관찰한다. 또한 박강두가 우연히 “노 바이러스”라는 말을 엿듣고 바이러스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 《마더》에서는 엄마가 진태의 집에 숨었다가 성행위를 목격한다. 그리고 고물상 주인 또한 우연히 빈 집에 숨어서 노숙하다가 살인을 목격한다.
    • 《옥자》에서는 ALF 멤버들이 옥자의 몸에 설치한 카메라를 통해 옥자를 강제로 교배시키는 장면을 목격한다. 애초에 미란도 그룹의 동물학대를 밝혀낼 셈으로 몰카를 설치하기는 했지만 이 정도로 끔찍한 것을 볼 줄은 몰랐기에 당황한다.
    • 《기생충》에서는 박 사장 댁의 거실 테이블 밑에 숨어있던 기택 가족이 박 사장 부부의 애정 행각과 뒷담화를 목격한다.
  • 복성을 쓰는 등장인물.
    • 《플란다스의 개》에서 언급되는 남궁민 박사.
    • 《살인의 추억》의 피살자 독고현순.
    • 《설국열차》의 주인공 남궁민수.
    • 《기생충》에서 언급되는 건축가 남궁현자.
  • 대외적으로 밝혀지지 않는 진실.
    • 《플란다스의 개》에서 할머니의 개를 훔친 진범.
    • 《살인의 추억》에서 논두렁 소녀만 본 연쇄살인범의 얼굴.
    • 《마더》의 살인범 정체.
    • 《기생충》에서 기택의 행방.

11. 봉준호 시네마

미국 알라모 드래프트 하우스봉준호 시네마라는 극장이 개관됐다.
파일:봉준호 시네마 극장_.jpg

알라모 드래프트 하우스의 설립자이자 대표 팀 리그의 개관 축사
파일:봉준호 시네마 극장.jpg
봉준호 감독은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감독중 한명이다. 봉준호 감독은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그리고 기생충과 같은 모던 클래식 작품들을 통해 인간성과 서스펜스, 유머 그리고 기술의 완벽한 조화로 우리에게 영감을 준다. 그의 작품은 우리가 왜 영화를 사랑하는 지 상기 시켜준다. 그리고 알라모 드래프트 하우스가 왜 지어졌는 지를 알려준다. 우리 극장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그런 이유로 2019년 9월 26일 부터 알라모 드래프트 하우스는 영원히 봉준호 시네마로 알려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봉준호 시네마에서만 판매하는 '봉준홉스'맥주)
파일:봉준호 맥주.jpg
봉준호 감독의 이름을 따 지었다고 한다.

12. 외부 링크

봉준호 - 위키백과
봉준호 기사&코멘트 - 씨네21
마르 델 플라타 국제 영화제 2013 마스터클래스
베를린 국제 영화제 2015 영어 강연
토론토 국제 영화제 2017 마스터클래스 내용 정리 게시물
토론토 국제 영화제 2018 인터뷰
KAFA 마스터클래스 '극복되지 않는 불안과 공포: 영화창작과정에서 우리를 두렵게 하는 것들'
봉준호 감독이 선정한 크라이테리온 콜렉션 베스트 10영상[8]
JTBC 뉴스룸 인터뷰 (2017.06.15)(2019.06.06)
봉준호 감독 영화 7편에 모두 등장하는 것은?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61. '옥자' 봉준호의 놀라운 세계 (괴물, 마더)
김시선-봉준호 : 데뷔작부터 최신작 '옥자'까지
김시선-봉준호는 카메라 앵글을 어떻게 활용하는가
드림텔러-옥자의 봉준호가 세계최고인 이유
The Sounds of Bong Joon-ho
내셔널 지오그래픽 코리아 다큐멘터리 - 거장 : 봉준호 편
매거진M 51문 51답 인터뷰 1부2부3부
DVDPRIME 인터뷰 - 새로운 홈시어터룸 엿보기
익스트림무비 게시물 - 봉준호가 직접 그린 그림들
익스트림무비 게시물 - 봉준호 영화 속 주체적인 여성들의 운동과 역사
DVDPRIME 게시물 - 관계자들이 말하는 봉준호 감독과 그의 인성
익스트림무비 게시물 - 세계적으로 휩쓸고있는 봉준호 기생충 근황

13. 친분

  •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옥자》를 관람하고 직접 후기까지 자상하게 편지에 적어 봉준호에게 보냈다.
  •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옥자》 뉴욕 시사회에 참석해 봉준호 감독에게 직접 인사를 건넸다.
  •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리스트에 《살인의 추억》, 《괴물》을 포함할 정도로 유명한 봉준호의 광팬인데, 봉준호 감독을 만나기 위해 직접 부산국제영화제에 사비로 날아왔고, 자신의 극장에 봉준호 감독을 초대해 GV에도 참석하고 35mm 필름으로 《옥자》를 장기간 상영했다.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영화팬들과의 채팅에서 가장 좋았던 한국영화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설국열차》라고 했고 《옥자》 역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조지 밀러 감독은 시드니 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해 《옥자》를 관람하고 봉준호 감독에게 식사 자리에 초대해 덕담을 건내네며 영화를 잘 봤다고 했다. 그리고 2019년 시드니 영화제에서 열린 봉준호 감독의 관객들과의 대화(Q&A)에서도 자리한 모습이 포착되었다. 봉준호 감독이 호주 갈때마다 자주 만나는 사이라고 한다.
  •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자신의 SNS에 봉준호 감독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살인의 추억》과 《괴물》을 보고 그의 팬이 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기생충》으로 칸 황금종려상을 타자 매우 기쁘다고 트윗을 남겼다.
  •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SNS에 봉준호 감독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봉 감독의 팬임을 밝혔고 《베이비 드라이버》로 내한해서 봉준호 감독과 같이 GV도 하고 밥도 먹고 술도 먹었다. 《설국열차》의 캐릭터의 이름인 에드가 또한 에드가 라이트의 이름을 따와서 만든 캐릭터이다.
  • 《옥자》 일본 시사회 때 구로사와 기요시, 고레에다 히로카즈, 카가와 테루유키, 사카모토 준지 등 일본영화계 거물들이 참석해 영화 관람 후 봉준호 감독과 같이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고레에다 감독 같은 경우는 관람 후 바로 봉준호 감독과 대담을 나눈 영상이 온라인에 퍼져 많은 영화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공교롭게도 그 두 감독은 1년에 걸쳐서 사이좋게(?)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 제임스 건 감독은 자신의 SNS에 봉준호 감독의 팬임을 밝히며 옥자 역시 꼭 보러 가라고 추천했다.
  • 브래드 피트 배우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제작하게 된 계기가 그의 광팬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봉준호 감독과 기회가 되면 꼭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해보고 싶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 미야베 미유키 작가는 일본 내에서도 봉준호 감독의 광팬으로 유명하다. 얼마나 팬이었으면, 그의 시사회에 방문해서 봉준호 감독이 직접 만들어준다면 판권료도 안 받겠다고할 정도로 자신의 작품을 영화화 해주길 원한다고 말할 정도였다. 그런데 정작 당시 봉준호 감독은 미야베 미유키 작가를 몰랐다.
  • 고어 버빈스키 감독과도 친분이 있는듯 하다.# 지금은 무산되었지만 《괴물》의 헐리웃 리메이크를 고어 버빈스키가 제작할 예정이었다.

14. 트리비아

  • 레딧에서 AMA (Ask Me Anything, 자유질문 패널 같은 것)를 영어로 진행했다 #
  • 봉준호는 한 인터뷰에서 "영화를 한 지 이제 24년이 됐지만, 나는 여전히 영화 작업이 버겁다. 왜 이렇게 힘들어하면서 한 편 한 편 완성하고 있지, 이걸 손 안에 넣고 만만하게 요리하는 날이 오긴 오는 걸까. 우리가 흔히 거장이라고 불러왔던 이들은 어떻게 하나, 궁금증이 들 때도 많다. 최근에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라스트 미션>을 오스카(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투표용 블루레이로 봤는데 여러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 등장인물들이 순간적인 실수를 하거나 삐끗하는 순간들이 봉준호 영화들에서 종종 발견되는데, 프랑스 영화잡지 카예 뒤 시네마 기자가 이 점에 대해 묻자 봉준호는 농담 삼아 삑사리라고 표현했다. 그리고 잡지가 나왔는데, '삑사리'가 어떤 새로운 예술적 개념이나 화두인 것처럼 'art of piksari'로 거창하게 제목이 붙어있어 봉준호를 민망하게 했다고 한다. 카예 뒤 시네마의 기자는 이후 MBC와의 인터뷰에서 "'삑사리'는 아름다운 단어다. 기름칠로 잘 돌아가는 기계식이 아닌 봉준호표 영화를 아주 잘 표현하는 단어다. '실패', '흐름 속의 끊김'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 해외에서 제일 유명한 한국감독 중 한 명인만큼 미국에서는 팬덤 이름도 있다. 팬덤 이름은 Bonghive. Bong준호+beehive(벌집)의 합성어로 봉준호 감독을 중심으로 모인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 만화광이다. 설국열차 개봉 무렵 인터뷰에서 어릴적부터 만화를 많이 봤으며, 꿈이 만화가였던 적도 있다고 밝혔다. 홍대 앞 만화전문서점 한양문고의 단골이었고, 이곳에서 만화 설국열차 처음 발견했다고 한다. 90년대 중반 영화잡지에 자신의 Best 10 영화를 밝히며 그 중 한편으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미래소년 코난》을 꼽기도 했다 살인의 추억의 시대 묘사에 영감을 준 작품 중 하나로 앨런 무어의 《프롬 헬》을 언급한 기사도 있다.관련기사 대학 시절때 교내학보에 만평도 연재했었다.# 감독으로 유명해진 후에 출판사에서 만화들을 모아 출판하자는 제의도 왔으나 부끄럽다며 거절했다. 자신의 영화에 사용되는 콘티북을 만화처럼 직접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며, 괴물의 스페셜 DVD 부록으로 콘티북이 포함되어 공개되기도 했다. 콘티가 포함된 옥자 아트북이 해외와 국내에 출판되기도 했고, 시나리오와 콘티가 포함된 기생충 아트북도 출간 예정이다.
  • 월간 판타스틱 창간 기념 축하 동영상으로 중학교 때 그린 플립북 애니메이션을 공개하기도 했다. 링크
  •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팬이다. 그가 연출한 모든 영화를 다 봤다고 하며, 구로사와 역시도 봉준호의 팬을 자처하는 사이이다.
  • 인터뷰에서 김기영을 존경한다고 자주 밝힌다. 박찬욱과 더불어 김기영의 열혈팬으로 유명하며 김기영 감독을 기리는 다큐멘터리에 인터뷰이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파리에서 열린 김기영 회고전에서 영화를 보다 자신의 아버지가 김기영 감독의 영화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됐다고 한다. 아버지가 60년대 국립영화제작소에서 근무하던 시절 부수입 활동으로 김기영 감독 영화의 자막 작업을 했었다고. 봉준호 "아버지가 김기영 감독 '하녀'에 참여"
  • 선과 악이 공존하는 이미지를 가진 배우들에게 완벽한 수식어를 붙여주고는 한다. 《살인의 추억》의 박해일에게는 비누냄새나는 변태, 《분노》의 아야노 고를 보고 걸어다니는 상처라고 했으며, 《들개》의 변요한을 보고 선과 악, 반항과 순응이 묘하게 교차된 얼굴을 가졌다고 했다.
  • 미남 배우들한테 관심을 보이는 발언을 자주 한다. 박해일은 아름답게 생겨서 여자였으면 연애하자고 쫓아다녔을 것이라는 발언을 한 적도 있고, '살인의 추억'을 찍을 당시 다른 배우는 대충 찍는데 박해일 나오는 장면만 조명부터 하나하나 신경을 지나치게 써서 다른 배우들이 너무하다고 한 적도 있다. 강동원순정만화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것 같이 아름다워 꼭 같이 영화를 찍고 싶다고 한 적도 있다. '한밤의 티비 연예'에서 원빈과 영화를 찍을 때 강동원이 찾아와 둘이 대화하는 장면을 보며 눈 보신한 추억을 이야기 하기도 했다.
  • 스탭들이 봉준호와 작업하는 걸 좋아하는 이유는 그의 실력과 명성도 있지만 식사 시간을 칼같이 지키기 때문이라고 한다. 본인이 배고프면 촬영을 힘들어하고, 밥 때가 됐는데 테이크가 길어지면 짜증을 낸다고 한다. 현장에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으면 촬영을 안 하려고 하는데 그것도 꼭 두 번째로 내린 에스프레소만 먹는다고. 칸 영화제 기생충 상영 후 기립 박수 자리에서도 송강호가 "이거 박수 언제까지 치냐."고 말하자 "그러게, 나 배고픈데."라고 대답하고 다시 한 번 "아 배고프다"로 쐐기를 박기도 했다. 귀국 직후 공항에서 한 인터뷰에서도 갑자기 충무김밥을 먹고 싶다고 말해서 통영 시장을 흐뭇하게 하기도 했다.
  • 봉준호, 박찬욱, 류승완, 김지운, 임필성 등으로 구성된 영화감독 모임. '자랑과 험담' 멤버이다. 자기 자랑과 남의 험담을 주로 한다고 하여 김지운 감독이 이렇게 이름을 붙였다고.
  • 장준환 감독과 친하다. 한국영화아카데미 동기며, 장준환의 단편영화 2001 이매진에 촬영감독 역할로 참여하기도 했다.《살인의 추억》을 기획할 당시 서로 동고 동락 했으며 제작사도 같은 '싸이더스'였다. 《지구를 지켜라》의 흥행실패로 싸이더스가 경영난에 처했다가 '살인의 추억'이 흥행하여 손해를 메꿀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알려지기도 했다. 《지구를 지켜라》는 이후 저주 받은 걸작으로 재조명되었고, "장준환이 모짜르트라면 봉준호는 살리에리"라는 싸이더스 차승재 대표의 발언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장준환도 흥행 실패를 딛고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1987로 흥행감독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 임필성 감독과의 친분이 많이 알려져 있다. 조감독 시절 알게 되어 절친하게 지냈다고 하며 임필성 감독의 데뷔작인 남극일기의 각본에 봉준호가 참여하기도 했다. 괴물에 뚱게바라 역으로 임필성을 출연시켰고, 봉준호도 임필성의 인류멸망보고서에 출연했다. 임필성은 이후 괴물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것을 복수하려고 봉준호를 자신의 영화에 출연시켰다며, 출연료는 개량한복으로 대신했다는 후일담을 밝힌 바 있다.
  • '괴물' 개봉 후 일본에서 우라사와 나오키와의 대담을 가지기도 했다.번역 기사 '20세기 소년' 영화판 감독을 제의 받았는데 우라사와가 거부하여 무산되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2009년 익스트림 무비와의 인터뷰를 통해 봉준호 자신이 직접 무산 이유를 밝혔다. 제의가 들어왔으나 원작자인 우라사와 나오키의 개입이 지나친 듯 해 거절했다는 것.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에 억울했다는 말도 덧붙였다.인터뷰 기사
  • 문신이 있다. 2009년에 '마더' 개봉 기념으로 홍경표 촬영감독과 함께 홍대거리 타투가게를 들러서 왼쪽 팔부터 가슴까지 '마더'의 한 장면에 나온 나무와 새를 그렸다고 한다.문신 사진
  •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연출 경력이 있다. <플란다스의 개>를 찍었을 무렵인 2000년 경 김돈규의 <단>이라는 노래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고 영상 <살인의 추억>으로 유명해진 이후 2004년에는 한영애의 <외로운 가로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기도 했다. 영상 봉준호의 색이 드러나는 <외로운 가로등> 뮤직비디오에 비해 <단>의 뮤직비디오는, 당대에 유행했던 스타일을 충실하게 따르고 있다. 신인 시절의 박해일과 배두나가 출연하며, 훗날 연출하는 설국열차의 메인 모티브가 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등장하는 점이 인상적이다.
  • 2013년 설국열차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 고교생 아들이 조언도 하고 혹평도 해줬다는 걸 밝히면서 아들을 언급했다. 아들 봉효민은 '효민'이라는 이름으로 2017년 손호준 주연의 단편영화 <결혼식> 을 감독하며 화제가 되었다. 옥자의 크레딧에 어시스던트 세트 디자이너(Assistant Set Designer HYO MIN BONG)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 봉준호 감독을 언급할 때마다 항상 나오는 수식어가 "천재 봉 감독" 이라고 하지만, 본인은 이런 말을 싫어한다고 한다. 봉준호 감독의 주변에서도 평가하길 그저 놀고 먹다 갑자기 영빨 받아 툭 나오는 일반적인 천재형이 가 아니라 굉장히 집요하게 파고들고 파고드는 강박형 감독이라고 평한다. 봉준호 본인도 인터뷰에서 강박증 비슷한 게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축구팬인데, 골 들어가는 장면을 수십번 다시 보는것은 물론이고 머릿속으로도 계속 그 순간을 떠올리며 재연한다고. 장편영화에는 일반적으로 700~1500 개 정도의 컷이 사용되는데, 콘티 작업만 만 컷이 넘게 만들며, 영화 마더에서는 아예 촬영이 되는 동네에서 살면서 그 동네의 지리를 지도로 스스로 그릴 정도로 완벽하게 분석했다고 한다. 마더를 촬영당시 배우 김혜자를 상대로 기본 30~40 테이크를 들어간 것은 유명한 일화. 영화 괴물 때는 전문가들이나 보는 CG 전문지를 구독하며 6개월 동안 독학하며 공부했다고 하며, 괴물이 불에 타는 장면을 위해 전문가들이나 알 법한 유체 시뮬레이션을 몇 차례씩 바꿔가며 선정했다고 한다.
  • 배우 윤여정이 2005년 딴지일보와 한 인터뷰에 따르면, 봉준호가 1971년 영화 화녀의 윤여정 연기를 모두 흉내 내는 것과 그만큼 많이 본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 라디오 인터뷰에 따르면 앞으로 로맨스와 사극을 찍어보고 싶다고 한다. 아카데미상 수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지금 시점에서 뭐라고 얘기하기는 너무 이르다"라며 조심스럽게 답했는데, 이후 나온 기사들에서 "오스카상은 모든 사람이 꿈꾸는 상"이라는, 하지도 않은 발언을 인용하는 오보가 나오기도 했다. 화제가 된 충무김밥 발언에 대해서는 배가 고파서 집 근처의 작은 단골식당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뮤지컬은 영원히 못해볼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다.영상
  • 18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에서 "평생 아무리 노력해도 절대 찍을 수 없는 장르는 뮤지컬이다. 갑자기 노래하는 뮤지컬 영화는 오글거려 도저히 못 하겠다. 노래가 시작 될 때의 부끄러움을 참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 2013년에 MBC스페셜에 나왔던, 봉준호와 송강호가 서로를 만나 특이하게 부르는 인사법이 2019년에 뒤늦게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다. 동영상 이후 인터뷰에서 봉준호는 송강호의 인사에 딱 한 번 응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인터뷰 기사
  • 봉준호와 관련된 미담. #, ##
  • 미국의 인터넷 매거진인 벌처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한국 영화가 상당한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오스카 상을 받지 못한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대해 "좀 흥미롭긴 하지만 크게 특별한 부분은 아닌 것 같다. 오스카 상은 국제 영화제가 아니다. 매우 지역적이지."“It’s a little strange, but it’s not a big deal,” he says, shrugging. “The Oscars are not 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They’re very local.”)라고 밝혔다. 오스카상, 즉 아카데미 시상식은 엄밀히 따지면 미국 영화계의 내부 행사에 가깝다는 부분을 지적 한 것. 이 발언이 좀 화제가 되는 중이며 트위터에서 좋아요를 1.4만개나 찍었다. 미국 사람들은 오스카같은 대형 시상식을 "로컬"이라고 설명하는 외국감독이 매우 생소하면서도 뜻밖의 진실을 마주한 느낌으로 반응 하고 있다. # 참고로 아이러니하게도 봉준호 감독은 영화감독 임권택, 애니메이터 김상진, 배우 송강호, 최민식과 함께 한국 최초로 아카데미상 후보작을 선정하고, 수상작을 결정하는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의 회원으로 위촉된 영화인들 중 하나이다.#

15. 사건 및 논란

15.1. 블랙리스트 사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 위원회'가 낸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은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속해있었다. 그리고 같은 보고서에는 블랙리스트에 오른 상업영화 목록(15편)과 그 이유가 명시돼있다. 여기에 적시된 봉준호 감독의 작품은 ‘살인의 추억, 괴물, 설국열차’다. 블랙리스트에 오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살인의 추억 : '공무원·경찰을 부패하며 무능한 비리 집단으로 묘사해 국민에게 부정적 인식을 주입' & 2. 괴물 : '반미 및 정부의 무능을 부각시키며, 국민 의식을 좌경화' & 3. 설국열차 : '시장경제를 부정하고, 사회 저항 운동을 부추김'#

이후 봉준호는 블랙리스트에 대해 "그런 리스트를 만드는 것 자체가 죄악이라 생각한다. 연극이나 소설 등 국가적 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힘든 시절을 보냈기에 그분들에게는 트라우마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당시 영화를 만드는 데에 심각할 정도로 지장 받은 것은 없다"고도 밝혔다.#

15.2. 젠더감수성 논란

결론부터 말하면 이 논란에 언급된 사람들은 모두 잘못이 없다. 2019년 5월 9일 김혜자와 함께 한 마더의 GV행사에서 나온 발언으로 인해 젠더감수성 관련 논란이 불거졌다. 배우 김혜자와 사전 협의 없이 아들 역의 원빈 배우를 시켜 그녀의 가슴을 만지는 장면을 촬연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 [9] 2019년 5월 말, 봉준호 감독의 칸 영화제 수상소식이 알려지고 난 후, 트위터등의 SNS를 중심으로 이때의 발언이 동영상으로 퍼지며 논란이 확산되었다. 여기에 더해 봉준호 감독이 영화 설국열차 제작 당시 씨네21에서 했던 인터뷰[10]에서 남성의 성기를 기차, 여성의 성기를 터널에 비유하고, 마더에서 김혜자의 얼굴에 피가 튀는 장면을 남자의 정액이 얼굴에 튀는 것 처럼 보여 섹시하게 느꼈다는 발언과, 마더 개봉 후 딴지일보와 했던 인터뷰[11] 에서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밖에 나가서 고양이를 죽일까 생각했다는 발언, 마더 촬영 당시 베드신을 디렉션 없이 배우들에게 맡겼다는 진구의 인터뷰 내용[12]등에 주관적인 억측이 더해져 자극적으로 편집된 게시물들까지 올라오며 논란이 또다른 방향으로 확산되었다. 관련기사 - "여배우 협의없이 가슴을..." 봉준호 '젠더 감수성' 도마

논란이 확산된 후 김혜자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본에는 없지만 감독과 사전에 이야기 된 내용이며, 재미있게 전하려다 와전되었다며, 봉준호에게 미안함을 표했고 논란이 터진 것에 대해서 정신적 고통을 토로했다. 그리고 "그동안 미투로 지탄받은 사람들 중에 억울한 사람이 또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한다." 라고 밝혔고 이는 김혜자 배우의 잘못된 기억으로인해 봉감독에 대한 이야기가 와전되어 불거진 해프닝으로 마무리되었다. 인터뷰 기사 - 국민엄마 김혜자의 눈물 "미투라니?.. 봉준호 감독에 미안"

기생충의 제작사 측에서도 공식 해명 자료를 배포했다. 김혜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본인의 기억에 오류가 있었다고 하며, GV현장에서 봉준호가 이를 바로잡지 않았던 것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김혜자를 민망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였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 김혜자 측 "'마더' 가슴 만지는 신, 봉준호 감독 상의하 진행…기억 오류" 결국 배우 김혜자의 인터뷰와 제작사의 해명기사로 의혹이 해소되며 논란이 금새 일단락돼면서 봉준호 감독은 해당 논란에 대해서 무고(無辜)인 것으로 밝혀졌다.

설국열차의 성기 비유나 마더에서 모성과 성을 연결짓는 인터뷰 내용도 학문적인 관점에서 보았을때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길쭉한 것과 터널, 액체가 튀는 행위 등은 과거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을 비롯한 많은 문학, 영상 예술가들이 모티브로 삼았던 프로이트의 남성기 여성기 원형 상징, 요철 심상과 관련된 학문적인 발언이다. 그렇기에 이 논란은 애초부터 일부 네티즌들의 무지로 인해 불거진 논란인 셈이다. 결국 기생충의 흥행과 함께 시간이 지나며 이런 주장은 더 이상 관심을 받지 못하며 사그라들기 시작했다.


[1] 단편 <지리멸렬>에 편집 스태프로 참여[2] 영상[3] 살인의 추억 조명부였던 강대희 조명감독이 연출[4] 영상[5] 2013년 MBC스페셜 재편집본[6] 조용필과 공동 1위.[7] 자빠지거나 미끄러져 일을 그르치는 것.[8] 1. 400번의 구타 - 프랑소와 트뤼포, 2. 파니와 알렉산더 극장판 - 잉마르 베리만, 3. 나라야마 부시코 (1958) - 키노시타 케이스케, 4. 다가올 세상 - 윌리엄 카메론 멘지스, 5. 로라 몽떼 - 막스 오퓔스, 6. 내쉬빌 - 로버트 알트만, 7. 인생은 달콤하다 - 마이크 리, 8. 지구에 떨어진 사나이 - 니콜라스 뢰그, 9.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 - 웨스 앤더슨, 10. 존 말코비치 되기 - 스파이크 존즈[9] 해당 GV 영상(문제의 발언은 23분 39초부터)[10] https://seojae.com/web/2014/cine21_800.htm[11] http://www.ddanzi.com/ddanziNews/618215[12] https://news.joins.com/article/3630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