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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사와 나오키 [ruby(浦沢 直樹, ruby=うらさわ なおき)] | Naoki Urasawa | |||
<colbgcolor=#000><colcolor=#fff> 출생 | 1960년 1월 2일 ([age(1960-01-02)]세) | ||
일본 도쿄도 후추시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
직업 | 만화가, 음악가 | ||
서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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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bgcolor=#000><colcolor=#fff> 학력 | 메이세이대학 (인문학부 경제학과 / 졸업) | |
데뷔 | 1983년, 'Return' | ||
활동 기간 | 1983년 ~ 현재 | ||
장르 | 청년만화 | ||
가족 | 아내, 딸 우라사와 린카 | ||
역임 직위 | 나고야조형대학 객원교수(2008년~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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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가. 일본 만화계의 거장 중 한 명으로 꼽힌다.2. 특징
사실적이며 탁월한 그림 실력과 연출력으로 확고한 팬층을 가지고 있는 작가. 영화적인 연출력이 특기로 액션, 스포츠, 드라마, SF, 스릴러, 서스펜스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수작들을 쏟아 내었다.한 컷 한 컷 치밀하게 계산된 이미지와 주제에 대한 방대한 사전조사와 빠져들 수밖에 없는 스토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매우 섬세하며 악역들도 단순한 악역이 아닌 입체감 있는 캐릭터로 그려내며, 캐릭터 설정의 클리셰적인 틀을 답습하지 않는다.
우라사와 나오키의 대표작이라면 YAWARA!, Happy!, 파인애플 아미, 마스터 키튼, 몬스터, 20세기 소년, PLUTO, 빌리 배트가 있다. 이중에서 원작이 있는 것은 데즈카 오사무의 철완 아톰 설정을 리메이크한 PLUTO[1] 뿐이다.
우라사와 나오키의 작품 중 일부는 스토리 작가가 따로 있는데, 파인애플 아미, 마스터 키튼, 빌리 배트가 그것이다. 마스터 키튼의 경우 우라사와 나오키 작품, 카츠시카 호쿠세이, 나가사키 다카시 각본.#1#2 빌리 배트의 경우 나가사키 다카시와 스토리 공동 제작이라고 표지에 적혀 있다. 보기 오바 츠구미, 오바타 타케시처럼 딱딱 나뉘어 있는 게 아니란 셈. 파인애플 아미는 쿠도 카즈야가 스토리 작가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2]
좀 생경하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헬로우 블랙잭 등의 전문 지식이 필요한 장르에서는 자주 쓰이는 방식이다. 이 경우 작업방식은 만화 작가가 스토리 콘티까지 잡고, 편집 각본가가 검수하는 형태가 된다. 다만 작품에 대한 기여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당사자가 아닌 이상 모른다. 영화감독에 가깝다고 보면 얼추 맞다.
원작이 따로 있다는 말이 있는 이유는 권가야의 푸른길의 스토리작가인 에도가와 케이시란 사람이 몬스터와 20세기 소년, 마스터 키튼 등 우라사와 나오키의 작품들에 익명 혹은 가명을 바꿔쓰는 형식으로 참여했다고 홍보했었기 때문이다. 예스24의 푸른길 저자 소개를 보자. 에도가와 케이시로 검색해보면 몬스터의 스토리 작가에 대해서 설명하는 문서들이 나온다. 심지어 나무위키 권가야 항목에서도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사실 에도가와 케이시는 나가사키 다카시의 필명 중 하나인데 우라사와 나오키의 작품들에 각본, 플롯 공동 제작, 프로듀서, 수퍼바이저 등 여러가지 형태로 참여했다. 참고로 20세기 소년 극장판 각본에도 우라사와 나오키와 함께 큰 비중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다만 만화에 원작이 표시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 스토리에 관여한 사람이 없다고 하긴 어렵다. 편집자들 중에는 스토리에 대부분을 담당하는 사람도 있었다(대표적인 경우가 키바야시 신). 우라사와의 경우 스토리까지 모두 담당한다고 알려졌다가 나중에 스토리를 담당했던 사람이 있다고 알려진 것으로 봐서는 담당 작가가 꽤 많이 관여했었을 거라 할 수 있다. 다만, 우라사와의 초기작인 야와라, 해피정도에 국한될 거고, 이후 몬스터나 20세기 소년 등에 관여했다고 보긴 어렵다.
3. 수상 경력
- 1982년 제9회 쇼가쿠칸 신인 코믹스 대상 :『Return』
- 1989년 제35회 쇼가쿠칸 만화상 『YAWARA!』
- 1997년 제1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우수상『몬스터』
- 1999년 제3회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대상 『몬스터』
- 2000년 제46회 쇼가쿠칸 만화상 『몬스터』
- 2001년 제25회 코단샤 만화상『20세기 소년』
- 2002년 제6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우수상『20세기 소년』
- 2002년 제48회 쇼가쿠칸 만화상『20세기 소년』
- 2004년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제 최우수 장편상『20세기 소년』
- 2005년 제9회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대상『PLUTO』
- 2005년 제7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우수상『PLUTO』
- 2008년 일본 만화가 협회상 대상『20세기 소년』
- 2008년 제39회 성운상 코믹 부문『20세기 소년』
- 2011년 윌 아이스너 만화산업상(미국) 최우수 북미판 국제작품 - 아시아 부문『20세기 소년』
동시대 만화 작가 중 만화상을 많이 수상한 인물. 수상으로 따지면 그에게 견줄만한 작가는 이노우에 다케히코 정도밖에 없다.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대상 2회 수상은 우라사와 나오키가 유일하다.
4. 작품 특징
4.1. 전개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경찰이 아니지만 경찰보다 더 통찰력 있게 사건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마스터 키튼의 주인공은 보험조사원과 대학 고고학 강사를 겸하고 있고 영국 특수부대인 SAS 출신이다. 몬스터의 주인공은 뇌외과 전문의이다. 간혹 경찰을 무능하고 부패한 경우로 표현하는 경우도 종종 보이는데 이는 특히 냉전 시대와 냉전의 해체 등을 다루는 마스터 키튼 등의 만화에서 두드러진다.몬스터부터 빌리 배트까지 이어지는 특징으로, 과거로부터 이어지는 사건을 주요 소재로 삼는다.
등장인물의 인종이 매우 다양하다. 일본이 주 무대인 20세기 소년에서도 가톨릭 교황, 태국, 중국인 등이 나왔다.
그리고 작품에 독일이 등장할 때 뒤셀도르프가 한 번 씩은 나오는 경우가 많다. 주 무대가 일본인 20세기 소년에서도 몽의 근무지가 뒤셀도르프였다.
작중 주인공에 자신이 투영된 듯한 설정이 몇몇 보인다. 20세기 소년에서 켄지의 외모와 몬스터의 주인공 덴마의 생일이 작가와 같다거나.
신파적 내용이 남발 되는 경우가 많다. 그의 작품에는 전형적인 사망 플래그를 꽂는 인물들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들은 반드시 죽는다. 이는 후술할 용두사미가 발생하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기도 하는데 장기 연재이면서도 캐릭터를 무시하고 플롯에만 집중하다가 연재가 늘어지는 것 같다는 의견이 있다. 이 때문에 스토리와 캐릭터성이 심하게 겹쳐 YAWARA!와 Happy!는 스킨만 바꿔 씌운 동일한 만화라고 봐도 무리가 없을 정도.
다만 YAWARA와 Happy는 매너리즘이라는 비판은 받아도 연출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두 작품을 포함한 모든 만화들이 다 상당한 히트를 쳤으며,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작품성, 대중성을 모두 챙기는 작가로서의 역량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4.1.1. 용두사미?
한편 그의 만화는 초반에는 간지나는 설정과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주다가 중후반부부터는 진이 빠져 늘어지는 용두사미식 전개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점을 꺼리는 독자들도 있다. 끝까지 감상을 하고 다시 읽어 보면 스토리 전개 중 곳곳에 복선들이 일단은 숨겨져 있음을 알 수 있지만 떡밥과 전개에 비해 결말이 너무 간단하거나 무미건조하게 끝나거나 너무 모호하다. 초기 작품들은 비교적 괜찮았지만 몬스터 중반부부터 이런 경향을 보이기 시작하다가 20세기 소년부터는 엄청나게 심해졌다.일본에서는 보자기[3]를 끝도없이 넓게 풀어 헤쳐 놓고는 안에 내용물을 잔뜩 집어넣고는 그 보자기 끈을 제대로 묶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즉 떡밥 회수를 잘 안 한다는 것이다. 그나마 PLUTO는 철완 아톰이라는 원작이 있었던 덕분인지 후반부의 전개가 좀 빠르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고 몬스터도 모호한 결말을 제외하면 초반부만큼은 아니더라도 비교적 준수한 내용 전개를 보여줘서 명작이라는 평가가 많은 편이나 20세기 소년과 빌리 배트는 이러한 단점들이 심하게 부각되어서 중후반부부터는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이런 점에서 우라사와 나오키의 특장점은 미스터리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미스터리보다는 스릴러와 서스펜스를 잘하는 작가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이야기의 내막이 밝혀지는 중후반부부터는 상대적으로 허무하고 무미건조해지는 것이다. 또 다른 측면으로는, 참신함을 위해 자극적이고 비현실적인 설정을 하다 보니 그걸 막판에 가면 현실적으로 풀어내기 어려워서 억지 결말을 짓게 된다고 볼 수 있겠다.
흥미로운 설정과 전개를 보여주다가 중후반부에 힘이 빠진다는 점, 여러 장르에서 히트를 쳤다는 점에서 국내 만화가인 양영순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 그래도 결말을 아예 내던지는 양영순에 비하면 훨씬 나은 편.
4.1.2. 주인공/악역 보정
등장인물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초월적인 힘이나 지능이나 능력을 가진 악역 등장인물들이 자주 나온다. 대표적으로 몬스터와 20세기 소년. 악역을 맡은 등장인물이 주인공이나 다른 등장인물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행동과 전개로 풀어나가 뛰어난 몰입감을 보여준다.정작 어떻게, 왜 그렇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거나 허술하고 그냥 단순하게 초월적인 힘이나 능력으로 아무도 예상 못한 결과를 만들어 냈다거나 다른 사람들을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고 다루는 식으로 모든 전개를 풀어나간다. 악역의 능력이 일반인보다 뛰어나다는 연출 자체에는 무리가 없지만 어떻게 그런 게 가능한지에 대한 개연성에는 의문을 갖는 팬들도 있는 편.
결국 위에 용두사미 문단과 마찬가지로 뛰어난 몰입감을 위해 어느 정도의 개연성은 살짝 포기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4.2. 묘사
만화 몬스터의 한장면 |
우라사와 나오키가 스토리로 승부를 보는 작가라는 평이 대다수라 묻히는 감이 있지만, 작화력 역시 일본 만화계에서 손꼽히는 작가. 그의 만화를 보면 가독성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작가만의 깔끔한 그림체가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우라사와 나오키는 현실에 가까운 화풍을 지향하기 때문에 만화적 과장이 들어간 묘사와 연출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이때문에 수수해 보일 수도 있는 화풍이지만 마음만 먹으면 다양한 화풍을 자유자재로 그려낼 수 있는 듯 하다. '인생화력대결(人生画力対決)'이라고 만화가들에게 그림 실력 싸움을 거는 만화가 있는데, 그 만화의 작가인 사이바라 리에코가 언제나 열폭하는 대상이 바로 우라사와 나오키. 한때 야나세 타카시가 데즈카 오사무를 회상하면서 '그는 모든 만화가의 펜터치를 따라할 수 있었다'고 말하니까 사이바라가 '있어요, 그런 녀석. 우라사와 어쩌구하는 녀석인데'하며 디스(?)한 적도 있다.
흑인, 백인, 황인의 차이가 잘 드러나도록 리얼하게 그린다는 것은 그의 그림에서 빠질 수 없는 특징이다. 대개의 만화가들은 피부색이나 코의 크기 등으로 적당적당히 때우고 있으며, 얼굴 생김새에서 인종의 차이를 느끼기 힘들다.
우라사와 나오키의 이러한 화풍을 본떠 그리는 じのう라는 닉네임을 가진 이 유저는[4] 다른 만화들을 우라사와 나오키 그림체로 패러디하였는데, 긴장감 넘치는 묘사를 넣었기 때문인지 죄다 스릴러물이 되어버린게 특징.링크
4.3. 비판
주로 정치관 부분에서 비판받으며 일본 정서를 이해하기 힘든 한국 독자들 입장에서는 이런 비판점들이 더 크게 다가오는 편이다.4.3.1. '일본 대단해'식 전개
작가의 초기작인 파인애플 아미 시절부터 일관되게 반복되는 패턴인데, '일본인(혹은 일본인 혼혈)이 서양(특히 독일)에 간다 → 사건이 발생한다 → 눈부신 활약을 펼친다 → 서양인들의 무수히 많은 악수의 요청이' 이런 패턴이 거의 클리셰에 가까울 정도로 일관되게 나타나는 문제다. 때문에 작품마다 등장인물의 성격과 역할, 그리고 그 전개가 복제인간마냥 비슷비슷하다.우라사와 나오키만의 문제만은 아니지만 그의 작품 역시 일본 문화(그중에서도 특히나 만화) 특유의 일본인은 최강, 최고이고 미국인은 한심하고 멍청하다는 의식이 엿보인다. 자국 일본과 유럽에 호의적이고 미국에 대한 반감을 은근히 깔고 가는 전개는 일본 만화가들 사이에서는 꽤 일반적인 경향이기도 하다.
만화 평론가인 이명석은 일본 만화 평론 책자에서 키튼도 결국은 일본 80년대 양판소식 '양복 입은 일본 사무라이'물의 자가복제품일 뿐이라며 혹평하기도 했다.
그나마 '몬스터'에서 이런 문제점이 덜한 편이다.
4.3.2. 작가 정치관 과잉 개입
작품이 뒤로 갈수록 반미와 민족주의 색채가 강해진다. PLUTO에서는 미국의 이라크 대량 살상 무기 사찰에 대해 거의 직접적으로 비난[5]하고 있고 빌리 배트는 미국 역사를 관통하는 여러가지 음모론 자체를 스토리의 주된 플롯으로까지 사용하고 최신작 무지루시에서는 아예 트럼프 대통령을 조롱하는 듯한 인물 설정이 등장한다. 특히 빌리 배트는 전쟁의 가해자 일본을 흡사 부당하게 점령 당한 피해자로 묘사하는 등 심각한 수준.[6]초창기 야와라 같은 작품에서는 오히려 미군이나 미국 레스터 데이비드 하고 야와라의 할아버지가 친분을 가지고 2차 대전이 패전으로 끝났다는 소리에도 쓰잘데기 없는 전쟁 끝나서 다행이라며 시원하다는 모습이 나왔지만 점점 갈수록 반미주의가 심해지는 모습이다.
전술됐듯 그나마 '몬스터'에서 이런 문제점이 덜한 편이다.
5. 음악 생활
2009년 9월 23일 본인의 첫 앨범 半世紀の男의 Bob Lennon을 부르는 모습. |
학창 시절부터 음악을 해왔다고 하며 20세기 소년에 나온 밥 레논을 직접 작사, 작곡에 노래까지 부른 먼치킨이기도 하다. 게다가 잘 만들고 잘 부른다. 2010년에 뮤지션인 사이토 카즈요시의 Ustream 방송인 "하늘의 별이 아름다워(空に星が綺麗)" 마지막 화에서 생방송으로 라이브를 피력하는 등 음악 관련 인맥도 제법 있는 듯하다. 2011년엔 일본의 거물 뮤지션인 나카이도 레이지의 환갑기념 라이브 "OK! C'MON CHABO!!!"에 일러스트와 응원 메세지를 제공, 이 일러스트는 라이브 기념 굿즈 T셔츠로 제작되어 한정판매되기도 했다. 당시 기사 당시 일러스트
2008년 6월 4일에 싱글 '달이 너무...'를 낸 후[7] 같은 해에 '반세기의 남자'라는 앨범을 발표했다.
PLUTO 애니메이션 1화의 피아노 곡은 우라사와 나오키가 작곡했다. 편곡은 다른 사람이 했다.
6. 주요 작품 목록
작품들의 누계 판매량 부수가 1억 부를 돌파했다.
그의 만화 판매부수를 정리해보면 이러하다. 20세기 소년 3,600만부, YAWARA! 3,000만부, 몬스터 2,000만부, Happy! 1,800만부, 마스터 키튼 1,700만부, PLUTO 850만부.#
6.1. 장편
- 파인애플 아미 (1985 ~ 1988)
- YAWARA! (1986 ~ 1993)
- 마스터 키튼 (1988 ~ 1994)
- Happy! (1993 ~ 1999)
- 몬스터 (1994 ~ 2001)
- 20세기 소년 (1999 ~ 2006)
- PLUTO (2003 ~ 2009)
- 빌리 배트 (2008 ~ 2016)
- 마스터 키튼 리마스터 (2012 ~ 2014)
- 몽인 (2017 ~ 2018)
- 아사 이야기![8] (2018 ~ 연재중)
6.2. 단편집
- 나사(정발)
- 춤추는 경찰관(Dancing Policeman정발, 현재 품절)
- 지고로(2001년 하이북스에서 출간되었으나 무판권으로 추정됨)
- 타이치 키튼 동물학
- 초기의 우라사와
- 20세기 소년의 조연/우지코 우지오 작품집(정발)
- 재채기(정발))
6.3. 단편
- Swimmers
- 만화 노트
- 달을 향해 던져라!
- DAMiYAN
6.4. 화보집
- 그리고 그리고 또 그린다(오피셜 가이드 북, 2018년 정발, 위에 있는 이미지가 표지임 )
- 만면(漫勉)(원화집 & 일러스트북, 2023년 정발)
7. 기타
- 인터뷰에서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밥 딜런과 데즈카 오사무라고 밝혔다. 밥 딜런의 확고한 의지를 좋아하고 테즈카 오사무의 《불새》는 죽기 전에 반드시 읽어봐야 하는 책이라고 말했다. 평생의 꿈이던 오사무의 작품 리메이크를 위해, 플루토에 대한 허락을 받기 위하여 데즈카 오사무의 아들 데즈카 마코토에게 직접 찾아간 건[9] 유명한 일화.
- 초안 작업은 2~3일이 걸리는데 이 때는 방문을 걸어 잠그고 혼자 작업에 몰두한다고 하며, 록 음악을 좋아해서 어시스턴트들과 작업시 항상 음악을 틀어놓는다.
- 편집자들에 의하면 매우 유들유들한 성격이라고 한다. 자신의 에고로 밀어붙이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말을 귀담아 듣는 편이라고 한다. 본인은 싫어하는 것일수록 더 연구하는 스타일이라고.
- 원래는 만화 편집자 지망이었으나,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 편집자 면접에 가져간 만화 원고를 본 면접 담당자가 "그냥 만화가가 되어보지?"라고 권유했다고 한다.
- 낚시의 제왕이다.
- 봉준호 감독이 우라사와 나오키의 팬이다. 2006년에는 두 사람이 만나 대담을 한 적도 있다. 20세기 소년을 영화화 할 때에는 감독을 맡아달라는 제의도 봉준호 측에게 갔었으나 봉준호 측에서 고사했다고. 이 인연인지 2020년 2월 11일 우라사와 나오키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상 수상을 축하한다는 축하 메세지가 올라왔다. "봉준호 감독, 축하합니다!"
사진에 나온 대로 코무로 테츠야와 친분이 있다. 둘이 의외로 친하다고. 이는 코무로가 우라사와의 중학교 선배이기 때문인데, 처음에는 서로 이 사실을 몰랐다. 그러다가 만화 20세기 소년에서 우라사와가 직접 일으킨 '방송실에서 20th century boys를 송출한 사건'이 등장했는데, 해당 사건을 방송으로 동시에 경험한 코무로가 만화를 보고 우라사와에게 연락을 한 것. 이후 친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2008년부터 웬일인지 강담사의 위클리 모닝에서 빌리 배트를 연재중.
- 2014년 불륜 보도가 터졌다.***
딸인 우라사와 린카가 최근 방송을 탔는데, 미인이라 화제가 되었다. # 유명 연예인, 재력가, 정치가의 자제들이 많이 다닌다는 세이조학원을 유치원부터 시작해 대학까지 재학 중이라고 한다.- 2020 도쿄 올림픽 포스터를 그린다고 한다.[10]
- 2020년 일본 아베 정권이 코로나에 대응해 가구당 천 마스크[11] 두 장을 주는 걸 에구치 히사시가 트윗으로 까자 본인도 마스크를 끼는 아베의 그림을 트위터에 올렸다가 에구치와 함께 아베 지지자들로부터 다들 힘든데 놀릴 때냐는 반발을 맞았다.#
[1] 엄연히 데즈카 오사무의 친아들인 데즈카 마코토(영상 예술가)에게 허락을 받고 만들었으며, 그와 둘이 한 대담이 1권에 수록되어 있다. 데즈카 마코토는 당시 이 작품에 대해 "우라사와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그리실 지 정말 궁금했기에, 충분히 기대되었다."는 말을 남겼다.[2] 데스노트, 레인보우 2사 6방의 7인 항목의 표지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이런 경우에는 정확하게 원작, 만화라고 표기한다.[3] 일본에서는 보자기를 떡밥과 비슷한 의미로 쓴다.[4] 우라사와 나오키의 팬으로 보이며,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은 몽블랑과 플루토의 전투씬을 팬아트로 그린 적이 있다. 링크[5] 다만 이라크 전쟁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사찰 자체는 아무런 명분도 근거도 없이 벌인 미국의 개뻘짓이긴 했다.[6] 다만 이는 글작가인 나가사키 다카시의 영향이 큰 편이다.[7] 이 앨범은 1000장만 찍은 한정판으로 콘서트장,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통판사이트 "Artist-Direct Shop 405"로만 입수할 수 있었다고 한다.[8] 원문은 아사도라.[9] 마코토 쪽도 "우라사와 선생이 부친의 작품을 어떻게 재해석할지 몹시 궁금하다"며 흔쾌히 허락했다.[10] 2020 도쿄 패럴림픽은 아라키 히로히코가 그린다.[11] 사실 WHO 지침에도 천 마스크는 바이러스 입자가 그대로 통과해 권장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