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0-03 19:47:02

철완 아톰

파일:atominfo.jpg


鉄腕アトム



1. 개요2. 상세3. 누계부수4. 애니메이션화의 역사5. 수상6. 설정7. 에피소드8. 극장판9. 게임10. 주제곡11. 등장인물

1. 개요

데즈카 오사무애니메이션 작품이자 그를 대표하는 만화이다. 일본 최초의 TV 애니메이션이자 역사에 남을 작품으로 1963년 1월 1일, 1기가 첫 방영되었다.

2. 상세

일본에서의 영제는 Mighty Atom, 미국에서의 영제는 ASTRO BOY.[1] 한국에서는 우주소년 아톰이라는 제목으로 널리 알려졌다. 영어 제목인 "우주 소년(Astro Boy)"과 일본 원제인 "철완 아톰"을 합친 제목인 셈으로, 1기를 1970~1972년 동양방송(JTBC의 전신)에서 방송한 바 있다.

21세기를 배경으로 원자력을 에너지로 하여 사람과 똑같은 감정을 가진 소년 로봇 아톰이 활약하는 스토리이다.

제작자인 과학성 장관 텐마 박사의 아들인 텐마 토비오의 외형을 본딴 로봇으로 토비오가 사고로 사망하게 되자 텐마 박사가 만들었다.

로봇이라서 친아들 토비오처럼 성장하지 않는다고 텐마 박사에게 구박 받다가 서커스단에 팔리게 되지만,[2] 우여곡절 끝에 텐마 박사의 후임 장관이 된 오챠노미즈 박사에게 구원받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가족은 본인보다 나이가 어린 로봇 부모가 있으며, 남동생 코발트와 여동생 우란이 있다.

10만 마력의 힘과 7가지 특수 능력을 갖추고 있고 착한 마음을 가지고 있기에 언제나 나쁜 일을 막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다. 참고로 엉덩이로 기관포를 쏠 수 있다. 리메이크에서는 팔뚝이 빔 캐논으로 변한다.지상 최대의 로봇 편에서 플루토를 이기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을 때, 텐마 박사에게 개조를 받아 이후에는 100만 마력이 된다.[3]

에너지가 떨어졌을 때는 배고픈 사람처럼 힘을 못 쓰지만, 에너지가 차면 활기찬 미소를 띠며 주먹을 움켜쥐고 만세를 한다. 자주 나오는 연출.

로봇이라서 인간에게 차별받는다는 자신의 처지에 슬픔을 느끼면서도 인간을 해치지 않고 지키려는 마음을 계속 간직하고 있다. 로봇을 멸시하거나 이용하려 드는 인간들도 아톰의 이러한 마음을 알고 개심하는 전개가 있다. 인간에게 차별받는 다른 로봇을 보면 동병상련의 정을 느끼기도 한다.

1951년 연재된 만화 '아톰 대사'의 등장인물이었던 아톰을 주인공으로 하여 1952년부터 1962년까지 호분샤의 월간 잡지인 '少年'에 연재되었으며 1963년 일본 최초의 주간 애니메이션으로써 주 1회 30분으로 방영, 시청률 30%이상을 뛰어넘는 엄청난 인기를 얻어 세계 각지에도 수출되었다.1981년에는 단행본의 판매 매수가 1억부를 돌파하였다.

철완 아톰이 최초의 주간 애니메이션인 것은 그동안 '일주일에 50만엔'이라는 방송국에 요구에 맞춰 주간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있는 제작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작품은 뱅크샷과 리미티드 애니메이션이 적극적으로 쓰여졌음에도 제작자인 데즈카 오사무 본인의 연재 고료로 적자를 메꿔야 했다.[4]

'아톰 대사'에서의 아톰은 조역이었으나 "인간적인 감정을 가진 로봇주인공으로 만들면 독자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라 여겨져 아톰을 주인공으로 변경하고 설정을 조금 바꿔서 새로 그린 게 바로 본편이다. 본편이 연재되기 바로 직전의 잡지 예고편에선 '철아톰'이라는 제목으로 예고가 돼있었다고 한다.

원작의 공식 설정으로 아톰의 생년월일은 2003년 4월 7일이며 생일이 정해진 계기는 연재가 결정난 잡지 '少年'의 발매일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리메이크인 아스토로보이 철완아톰의 첫 방영 날짜이기도 하다. (2003년 4월 6일에 방영한 걸 보면 분명 아톰 생일을 노린 것 같다.)

일본 최초의 주간 애니메이션이라는 공로는 높히 세워져야할 작품이지만 애니화를 통해 제작비를 저단가로 낮추고 캐릭터로 로열티를 받아 수익을 내는 시스템을 첫 도입한 것도 이 작품이다. 초인기 작가였던 데즈카임이기에 성립될 수 있었던 비즈니스였지만 이로 인해 제작 프로덕션과 애니메이터, 성우들의 작업 환경이 악화된 것도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다만 데즈카는 직원 복지에 대해선 잘 챙겨줬다는 기록도 남아있고, 이에 대해선 여러 반론이 있다. 데즈카 오사무 항목 참고. [5] 이 애니메이션으로 스타가 된 사람으로는 스기이 기사부로, 린 타로, 토미노 요시유키가 있다. 초반부 1~4화는 데즈카 오사무가 직접 연출을 맡았는데 왜 후배들한테 넘겼는지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6]

3. 누계부수

1억부 클럽 만화(일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11px;margin-top:-6px;margin-bottom:-6px"
순위 만화 작가 연재 기간 권수 수치
1위 원피스 오다 에이치로 1997년 ~ 연재 중 94권 4억 5,700만부
2위 드래곤볼 토리야마 아키라 1984년 ~ 1995년 42권 2억 5,000만부 ~ 3억부
3위 고르고13 사이토 타카오 1968년 ~ 연재 중 194권 2억 8,000만부
4위 나루토 키시모토 마사시 1999년 ~ 2014년 72권 2억 5,000만부
5위 명탐정 코난 아오야마 고쇼 1994년 ~ 연재 중 96권 2억 3,000만부
6위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아키모토 오사무 1976년 ~ 2016년 200권 1억 5,700만부
7위 맛의 달인 카리야 테츠(원작)
하나사키 아키라(그림)
1983년 ~ 2014년(휴재) 111권 1억 3,000만부
8위 슬램덩크 이노우에 다케히코 1990년 ~ 1996년 31권 1억 2,600만부
9위 블리치 쿠보 타이토 2001년 ~ 2016년 74권 1억 2,000만부
10위 철완 아톰 데즈카 오사무 1952년 ~ 1968년 27권 1억부
10위 도라에몽 후지코 F. 후지오 1969년 ~ 1996년 45권 1억부
10위 터치 아다치 미츠루 1981년 ~ 1986년 26권 1억부
10위 북두의 권 부론손(스토리)
하라 테츠오(작화)
1983년 ~ 1988년 27권 1억부
10위 죠죠의 기묘한 모험 아라키 히로히코 1987년 ~ 연재 중 125권 1억부
10위 소년탐정 김전일 아마기 세이마루(스토리)
사토 후미야(작화)
1992년 ~ 연재 중 74권 1억부
출처 1 / 출처 2
}}}}}} ||

4. 애니메이션화의 역사

  • 철완 아톰(실사판) - 마이니치 방송 제작, 1959년 방송. 세가와 마사토라는 아역배우가 아톰역을 맡았는데, 표정이 상당히 무섭다(...).[7]

5. 수상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만화)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11px;margin-top:-5px;margin-bottom:-5px"
같이 보기: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애니메이션)
종합 순위
1위 슬램덩크
2위 죠죠의 기묘한 모험
3위 드래곤볼
4위 강철의 연금술사
5위 도라에몽
6위 불새
7위 블랙 잭
8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9위 충사
10위 데스노트
11위 원피스
12위 기생수
13위 요츠바랑!
14위 노다메 칸타빌레
15위 AKIRA
16위 아즈망가 대왕
17위 동물의사 Dr.스쿠르
18위 유유백서
19위 몬스터
20위 요괴소년 호야
21위 헌터×헌터
22위 헬싱
23위 북두의 권
24위 크게 휘두르며
25위 베르세르크
26위 바나나 피쉬
27위 배가본드
28위 베르사이유의 장미
29위 마스터 키튼
30위 유리가면
31위 시끌별 녀석들
32위 겐지모노가타리
33위 터치
34위 사자에상
35위 내일의 죠
36위 20세기 소년
37위 후르츠 바스켓
38위 루팡 3세
39위 웃음의 대천사 (원제:笑う大天使)》
40위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41위 해뜨는 곳의 천자 (원제:日出処の天子)》
42위 PLUTO
43위 철완 아톰
공동 44위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공동 44위 엠마
46위 명탐정 코난
47위 데빌맨
48위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
49위 타이의 대모험
50위 나나
전문가 순위
1위 불새
2위 AKIRA
3위 내일의 죠
4위 도라에몽
5위 블랙 잭
공동 6위 철완 아톰
공동 6위 시끌별 녀석들
공동 8위 나사식
공동 8위 표류교실
공동 10위 드래곤볼
공동 10위 북두의 권
2006년 발표 / 출처
}}}}}}||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애니메이션)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11px;margin-top:-5px;margin-bottom:-5px"
같이 보기: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만화)
종합 순위
1위 신세기 에반게리온
2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3위 천공의 성 라퓨타
4위 기동전사 건담
5위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6위 충사
7위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8위 이웃집 토토로
9위 강철의 연금술사
10위 공각기동대
11위 드래곤볼 애니메이션 시리즈
12위 모노노케 히메
13위 AKIRA
14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15위 도라에몽
16위 샴발라를 정복하는 자
17위 붉은 돼지
18위 은하영웅전설
19위 어른제국의 역습
20위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21위 카드캡터 사쿠라
22위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23위 카미츄!
24위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극장판2
25위 기동전사 Z 건담
26위 별의 목소리
27위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극장판
28위 은하철도 999
29위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30위 만화 일본 옛날이야기
31위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
32위 반딧불이의 묘
33위 미래소년 코난
34위 하울의 움직이는 성
35위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
36위 왕립우주군 - 오네아미스의 날개
37위 슬램덩크
38위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공동 39위 기동전사 건담 SEED
공동 39위 개구리 중사 케로로
41위 톱을 노려라!
42위 도라에몽 극장판
43위 용자 시리즈
44위 카우보이 비밥
45위 사무라이 7
46위 기동전함 나데시코
47위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
48위 시끌별 녀석들
49위 철완 아톰
50위 루팡 3세
전문가 순위
1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2위 철완 아톰
3위 AKIRA
4위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5위 만화 일본 옛날이야기
6위 기동전사 건담
7위 신세기 에반게리온
공동 8위 이웃집 토토로
공동 8위 사자에상
공동 8위 은하철도 999
공동 8위 도라에몽
공동 8위 마운틴 헤드
2006년 발표 / 출처
}}}}}}||

파일:external/www.rocketworks.co.jp/e696b0e69c9de697a5e696b0e8819ee383ade382b4.jpg 선정 일본의 TV 애니메이션 50선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11px;margin-top:-6px;margin-bottom:-6px"
※ 2012년 아사히 신문이 철완 아톰 이후 50년 동안 가장 인상깊었던 TV 애니메이션 50작품을 선정했다. 순서는 년도 순서이며 순위와는 관계가 없다.
철완 아톰 밀림의 왕자 레오 요술공주 샐리 마하 GoGoGo 게게게의 키타로
거인의 별 사자에상 내일의 죠 루팡 3세 마징가Z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 우주전함 야마토 만화 일본 옛날이야기 캔디캔디 얏타맨
도라에몽 기동전사 건담 베르사이유의 장미 쟈링코 치에 시끌별 녀석들
마법의 천사 크리미마미 캡틴 츠바사 북두의 권 터치 드래곤볼
날아라 호빵맨 마루코는 아홉살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짱구는 못말려
신세기 에반게리온 명탐정 코난 포켓몬스터 카우보이 비밥 카드캡터 사쿠라
꼬마마법사 레미 ∀건담 원피스 테니스의 왕자 기동전사 건담 SEED
강철의 연금술사 빛의 전사 프리큐어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은혼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마크로스 프론티어 이나즈마 일레븐 케이온!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TIGER & BUNNY
출처 }}}}}}

6. 설정

'철완 아톰'은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이야기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원작이 되는 만화는 로봇의 눈을 통해 인간의 내면과 본질을 적나라하게 묘사한다.

로봇과 인간 양자가 평등하며 공존할 수 있다는 주제를 이야기한 애니메이션과는 판이하게 로봇과 인간이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으며 그것을 뛰어 넘는 길은 없다고 하는 것이 만화 쪽이다. 그런데 국내 방영되었던 에피소드 중에 미국에서 어떤 로봇이 시청에서 시민권을 신청하고 나오자 마자 분노한 인간들에게 끔살당하는(?) 에피소드가 존재한다. 아톰 역시 로봇이 시민권 신청하는 걸 보고 오라고 오챠노미즈 박사에게 명령받아 그걸 직접 목격한다. 그다지 공존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이지는 않는듯하다. 오히려 '인간다움'을 주장하려는 아톰에게 경고의 의미일지도. 하지만 한 편만으로 해석하는 건 단편적인 사고다.

하지만 양자는 모두 인간성이란 화두에 있어선 같다. 만화에서는 로봇의 눈을 통해 인간사회를 바라본다. 주인공 아톰은 욕망 때문에 몰락하는 인간을 비웃는 한편 인간만이 가진 따뜻한 면에 감동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아톰은 "인간이란 무엇인가?" 라는 물음을 갖게 되고 때때로 "나도 인간이라면 좋겠다." 는 욕구를 가지기에 이른다. 여기서 아톰은 서구적 SF에 가까운 캐릭터다. 철저히 3자이며 무기적인 존재이나 인간의 오만상을 접하며 차츰 인간을 이해하고 영웅으로 성장해간다. 결국 "물론 악하고 추한 면이 있으나 미워할 수는 없는" 인간의 모습을 찾는다.

애니메이션에서의 아톰은 좀 더 진전된 물음을 안고 있다. "로봇에게도 인간성이라 할 만한 것이 있을까?" "로봇은 인간의 종일 뿐인가?" "로봇은 인간과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가?" 하는 물음이 그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애니메이션은 주제성에 있어 만화의 내용을 충실히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할 수 있겠다.

이 만화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은 바로 당시 일본 사회 그 자체다. 당시 패전으로 인해 공허함에 가득 찬 일본인들에게 다시 활기를 되찾게 했고, 그것이 6.25 전쟁 특수를 통해 고도의 경제발전을 하는데에 밑바탕이 되었다.

7. 에피소드

대표적인 에피소드로 "지상 최대의 로봇 편"이 있는데 원작만화와 애니메이션에서 모두 연출되었으며, 리메이크판에서도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여기서 저 유명한 아톰의 라이벌 플루토가 등장하였다. 이 대목만을 모티브로 우라사와 나오키의 "PLUTO"가 연재 했으며, 당연하다는 듯이 데즈카 상을 받았다(...) 자세한건 PLUTO 문서 참조.

아톰의 상의 탈의 부분은 미국에서 아동 성범죄를 연상시킨다는 이야기 때문에 2009년 영화판에서는 옷을 입고 활약한다.

80년대 애니메이션 판이 리메이크되었으며 한국에서는 1984년에 KBS에서 "돌아온 아톰"[10], 1995년에는 SBS에서 "우주소년 아톰"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KBS판은 박영남, SBS판은 정미숙[11]이 맡았으며, 2003년판 방영 당시 번역은 윤경아, 녹음연출은 곽경숙 PD가 맡았다.

속편이 될 뻔했던 작품으로 1977년에 후지 테레비에서 방영한 제타 마르스가 있다.[12] 어른의 사정으로 설정이 완전히 바뀌어졌지만 에피소드들은 대부분 원조 아톰의 그것을 열화 카피한 이야기들. 그나마 끝부분은 그냥저냥 몰아서 끝내버렸다. 참고로 상단 각주에 나오다시피 매드하우스가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냥 토에이는 배급만 하고 매드하우스가 제작했다고 하면 될 정도.[13] 근데 별로 인기가 없어서 묻혀버리는 바람에 현재는 오프닝 영상 말곤 별로 관련 영상을 찾기도 힘들다. 오프닝 영상도 찾기 꽤 힘든 수준.[14] KBS에서 '제트소년 마르스'라는 제목으로 방영한 바 있다.

애니메이션 첫작이 방영되고 인기가 절정에 달했을 당시 데즈카 오사무는 "난 아톰을 내 작품 최대의 실패작으로 보고 있으며 명성욕과 돈을 위해서 그리고 있다." 라고 자조적인 평가를 담은 발언을 자신의 에세이 집에 실은 적이 있다. 데즈카 본인으로썬 잡지 연재작 중 하나에 지나지 않은 아톰이 자신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것이 불만이었으며 심지어 애니의 오리지널 스토리 때문에 원작과 애니가 동떨어진 작품이라고 의식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프로 경험을 쌓고 난 뒤에는 아톰이 자신의 작품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는 응어리는 상당히 연해졌다고.

야마노테선의 역 타카다노바바역무사시노선니이자역에서 발차 멜로디로 애니메이션의 오프닝곡이 사용되고 있다. 데즈카 오사무의 데즈카 프로션이 있었고, 작중 배경 중 하나가 타카다노바바였기 때문.

패러렐 월드의 작품으로 아톰의 최후라는 단편이 있다.

PLUTO에서는 겉으로는 완벽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비행능력은 여전하고 날아갈때는 원작처럼 제트 분사로 날아간다. 참고로 이때는 발목이 들어가는 것인지 신고 있는 신발을 벗는다.

얼굴 모습을 미키 마우스에서 많이 참고해서인지 아토 마우스란 제목으로 패러디된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나 예술작품이 국내외에서도 나온 적이 있다.

포항 스틸러스가 1985년부터 1996년까지 무단으로 아톰을 도용하여 포항아톰즈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었다(…) 또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산케이-야쿠르트 아톰즈 시절 아톰(즉 이 문서의 아톰)을 마스코트로 쓴 적 있다. 근데 데즈카 오사무는 한신이라는 게 함정

8. 극장판

파일:external/screenrant.com/astroboy_teaser_poster.gif
영문 홈페이지
일본 홈페이지
티저 영상 마지막에 잘 보면 데즈카 오사무도 나온다.

2009년 10월 즈음에 극장판 애니가 개봉. 미국에서 제작해서 그런지 아톰 얼굴이 좀 느끼해졌다. 참고로 텐마 박사 역에는 니콜라스 케이지. 한국 기준에선 2010년 1월 13일에 개봉해 2월 7일에 막을 내렸다.

그리고 미국이나 일본이나 해외에서 모두 흥행과 평은 참혹했다. 당연히 한국에서도 대차게 말아먹었다.제목에는 아톰이라고 해놓고 정작 본편에선 애쓰트로 뽀이... 제작비도 저예산급으로 6500만 달러(슈렉같은 애니들 제작비가 1억 달러를 넘는 걸 생각하면)가 들어갔다. 미국 흥행에선 3달이나 상영했지만 1950만 달러에 그쳤고 일본에서도 9일만에 막을 내리며 망했다. 한국에선 일본보다 더 성공한 편이지만 그래봐야 전국관객 40만 수준에 그쳤으며 전세계 흥행 수익을 다 합쳐도 3980만 달러 수준. 당연히 속편 제작 이야긴 사라졌다. 그렇긴 하지만 아이들중에선 재밌게 본 아이들도 있다. 원작 설정(특히 텐마 박사)을 무시해서 이질감이 있긴 하나 아톰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본다면 괜찮은 내용이다.

여담이지만 일본판의 경우 아톰역에 여배우 우에토 아야를 기용했다. 우리나라도 그에 못지 않게

흠좀무. 아주 전형적인 연예인 더빙이다. 유승호가 조금 거슬리는 걸 제외하면 더빙 퀄은 나쁘지 않다. 의외로 개그맨인 유세윤은 어울리는 편이다.

9. 게임

유명한 작품답게 게임화도 몇 번 되었는데 코나미에서 아톰 판권을 구매해 패미컴 게임을 만들었고 캡콤은 이게 무산되자 대신 록맨을 만들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 중에는 아톰하트의 비밀이 가장 유명하다. 단순한 캐릭터 게임을 넘어서 많은 GBA 게임 중에서도 명작이라는 평을 받는다.

그리고 예전에는 사이즈 때문에 슈퍼로봇대전시리즈에는 못 나올 거라고 생각[15]되었지만 똑같은 리얼사이즈 로봇들이 나오는 작품인 질풍 아이언리거슈퍼로봇대전 NEO에 참전해서 언젠가 아톰 쪽도 참전의 기대를 걸 수 있게 되었다.

PS2로도 아톰이 출시 됐는데, 당시 한국 유통사인 YBM 시사닷컴이 한국어 더빙까지 했었다.

2016년에는 아톰의 캐치캐치란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다. 하지만 실상은 불법 포켓몬 이미테이션 게임이었으며 아톰은 그저 얼굴마담 그 이상의 역할도 하지 않았다. 결국 오래 지나지 않아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아톰의 명성에 먹칠을 한 완벽한 흑역사가 되었다.

10. 주제곡

  • 1963년 일본판 오프닝. 참고로 1화때는 보컬이 없었다.

  • 1980년 일본판 오프닝

  • 2003년 일본판 오프닝(ZONE - Ture blue)

  • NHK 도쿄아동합창단 합창 버전

  • 1980년대 초반 한국 비디오판 오프닝(강애리자 노래)

  • 1990년대 SBS판 오프닝.

  • 2003년 SBS판 오프닝
    가수는 Som2. 참고로 공식 OST(국내판)에서도 수록되어 있다.

  • 2015년 리부트 티저 영상
    모나코의 시부야 프로덕션, 프랑스의 카리바라 스튜디오, 그리고 일본의 데즈카 프로덕션의 합작이라고 나와있다.

다음은 역사적인 1963년작 오프닝의 일본어판 가사이다. 1980년작에서도 이 오프닝을 편곡만 한 채 그대로 썼다.
작사: 타니가와 슌타로(谷川俊太郎)
작곡: 타카이 타츠오(高井達雄)
노래: 카미타카다 소년합창단(上高田少年合唱団)

1. 空を越えて ラララ星のかなた
소라오 코에테 라라라 호시노 카나타
하늘을 날아서 랄랄라 별의 저편으로
行くぞアトム ジェットのかぎり
이쿠조 아토무 젯토노 카기리
나가자 아톰 제트 연료가 있는 한
心やさし ラララ科學の子
코코로 야사시 라라라 가가쿠노코
마음이 다정한 랄랄라 과학의 아이
十万馬力だ 鐵腕アトム
쥬반바리키다 테츠완 아토무
10만 마력의 힘이다 철완 아톰

2. 耳をすませ ラララ目をみはれ
미미오 스마세 라라라 메오 미하레
귀를 기울여 랄랄라 눈을 크게 떠
そうだアトム 油斷をするな
소다 아토무 유단오 스루나
그래, 아톰 방심하지마
心正し ラララ科學の子
코코로 타다시 라라라 가가쿠노코
마음이 올바른 랄랄라 과학의 아이
七つの威力さ 鐵腕アトム
나나츠노 이료쿠사 테츠완 아토무
일곱가지 위력이다 철완 아톰

3. 街角に ラララ海の底に
길거리에서 랄랄라 바닷속에서
今日もアトム 人間守って
오늘도 아톰은 인간을 지키네
心はずむ ラララ科學の子
신나는 마음의 랄랄라 과학의 아이
みんなの友達 鐵腕アトム
모두의 친구 철완 아톰

한국어 번안 주제가 가사는 다음과 같다.
푸른 하늘 저멀리
랄랄라
힘차게 날으는
우주소년 아톰
용감히 싸워라
언제나 즐거웁게
랄랄라
힘차게 날으는
우주소년 아톰
우주소년 아톰
(1980년대 비디오판)

1.땅을 차고 하늘을
가르며 힘차게 날아라
우주소년 아톰
아톰이 돌아왔다
지구의 평화 위해
언제나 용감히 싸워라
우주의 저편으로 아톰이 나가신다

2.천하무적 우주소년
정의와 평화의 용사
우주소년 아톰
아톰이 돌아왔다
악의 무리 물리쳐라
우리의 초능력 로봇
우주의 저편으로 아톰이 나가신다
(1990년대 SBS판)

11. 등장인물

  • 아톰
  • 코발트
  • 우란
  • 아톰캣
  • 스즈
  • 오챠노미즈 박사
  • 텐마 박사
  • 반 슌사쿠
  • 플루토
  • 세계 7대 로봇[16]
    • 몽블랑
    • 게지히트
      2003년 애니판에서는 '델타'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되었다.
    • 노스 2호
    • 브란도
    • 헤라클레스
      그리스에서 싸우는 검투사 로봇으로 경기장의 챔피언. 2003년 애니판에서는 기사+검투사가 합친 형태다.
    • 엡실론
      고아들을 돌보는 이마에 1개의 긴 뿔이 있는 광자력 미남 로봇. 태양빛을 받음으로 무한한 파워를 자랑한다. 대신 빛이 없는 곳에선 다소 힘이 약해지는 것과 자신보다 아이들을 위한 행동 등 플루토와 전투에서 이 점을 노린 플루토에게 파괴된다. 2003년 애니판에선 기상, 해양 관측 및 조정이 가능한 여성로봇이 되었다. 더빙판에선 입실론.
  • 아틀라스
  • 청기사
  • 쉐도우
    2003년 리메이크 판에는 고명한 박사가 자신의 두뇌와 기억을 복제해서 만든 로봇 과학자.
  • 리비안(リビアン)
    아틀라스와 똑같은 로봇으로 누나에 해당한다. 처음 만들어져서 악동 스타일의 그에게 유일하고도 가장 먼저 따뜻한 모성애로 대해준 메이드 로봇이다. 나중에 발푸르기스 남작이 사소한 실수를 저지른 그녀를 분해해버리는데 이를 보고 분노해 남작에게 저항하여 덤빈 아틀라스가 나중에 다시 부활시킨다. 물론 부활했음에도 아틀라스가 삐뚤어져가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모습으로 등장할 때마다 나온다. 물론 부활했을때는 기존의 모습보다 더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나온다.[17] 아틀라스도 그녀를 사랑하여 그녀의 부탁은 무조건 들어주려고 하며 그녀도 아틀라스를 사랑해 마지막까지 둘이 곁을 지켰다. 아틀라스는 2003년판에 나왔지만 아쉽게도 리비안은 나오지 않았다.1980년판 아톰을 본 사람들은 아쉬워할 부분인데 대부분의 1980판 아톰을 본 사람들은 그것보단 오히려 1980년대판의 귀엽고 모에한(...) 아틀라스가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해 아쉬워했다고...
  • 햄에그
    욕심많은 로봇 서커스단 단장이며 아톰을 돈벌이로 쓸려고 오챠노미즈 박사에게 주지 않으려고 했다. 밀림의 왕자 레오에서는 레오의 아버지인 판쟈를 죽인 장본인 사냥꾼으로 나온다.
  • 발푸르기스 남작(스포일러 참조.)
  • 스컹크(스포일러 참조 2.)
  • 뇨카(스포일러 참조 3.)

[1] 제목이 왜 이렇게 되었냐면 당시 미국 아이들 사이에서 Atom이 방귀라는 뜻의 속어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데즈카 오사무는 물론이고 미국 판권 보유사 관계자 자녀들이 아톰이란 이름을 듣고 배꼽 빠질 정도로 웃었다고(...) 덧붙여 말하자면 그 때 그 제목 그대로 나왔다면 '위대한 똥방귀(...)'가 되었을 것이다.[2] 1980년판(납치 & 사기극)이나 2003년판에선 좀 다르다.[3] 다만, 후지 TV 버전에서는 개조 부분이 짤리고 힘이 아닌 지혜가 중요하다라는 식으로 전개된다.[4] 하지만 무시 프로덕션은 결국 1972년에 부도가 난다.[5] 애초에 아톰의 애니메이션은 싸게 받아서 애니메이터 학대해서 잘만드는 작품도 아니고 싸게 받아서 대충 만드는 애니메이션이었다. 지금보면 종이인형극이라 할 정도로 열악하며 당시엔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테레비 만화' 즉 그림 연극 같은 걸로 인식될 정도였다.[6] 오죽하면 토미노는 "데즈카 씨는 만화가라서 애니는 하나도 모른다." 라고 했으며 스기이 기사부로도 "그 사람을 존경하지만 애니엔 재능이 없다."라고 깠다.[7] 하늘을 날 때, 보이는 삼백안에 극장판 자이언트 로보 THE ANIMATION의 GR1 같은 포스가 느껴진다.[8] 2003년 4분기에 SBS를 통해 더빙 방영을 했으며, TV로 아톰을 본 사람 중 대부분의 사람들의 머릿속의 기억에 남아 있는 작품이다. 그러나 국내 더빙 DVD는 24화를 마지막으로 발매되지 않았으며, 이 때문에 인터넷으로는 50화 더빙을 찾을 수가 없다. 그래도 마지막화까지 더빙을 하긴 했다. 2006년에는 채널 CGV를 통해 원음에 한글자막을 입힌 상태로 방영되기도 했다.[9] 철완 아톰 이전 시점을 다룬 외전격 작품. 애니맥스의 동시방영이 확정되었다.[10] 미국 수출판 ASTROBOY를 수입 더빙 방영했다. 이 판에는 악역 캐릭터인 아틀라스의 탄생편이 나오지 않는다[11] 정미숙은 2003년 판에서도 아톰 역을 맡았다.[12] 당시 데즈카 오사무의 애니메이션 회사였던 무시 프로덕션이 망한 상태였기 때문에 제작은 토에이에서 했다. 다만 실질 제작사는 매드하우스.[13] 한국 더빙판에서는 난데없이 송창식의 노래가 BGM으로 깔린 건 유명한 에피소드. 마르스는 GBA로 나온 아톰하트의 비밀에 데즈카 선생의 다른 작품 캐릭터들과 함께 게스트 캐릭터로서 등장했다.[14] 어느 정도냐면 1963년에 만들어진 흑백판도 에피소드를 유튜브에 검색하면 일부 장면이라도 볼 수 있는데, 제타 마르스는 그런 것도 없다.[15] 아톰의 경우에는 사이즈보다 정체성이나 성격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이고 사람이나 생명체를 해칠 수 없다는 것이 대전제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같은 로봇이라도 함부로 부수는 것에 대한 저항감이 크기 때문에 이런 점을 아우를 수 있는 스토리가 만들어 져야 참전이 가능할 듯 만일 아톰이 참전하면 설득이나 세뇌에 특화[16] 아톰도 여기에 포함된다.[17] 약간의 성격변화가 있긴 하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