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하시 루미코 만화 작품
메종일각 めぞん一刻 Maison Ikkoku | |
장르 | 러브 코미디 |
작가 | 타카하시 루미코 |
출판사 | 쇼가쿠칸 서울문화사 |
연재처 | 빅 코믹 스피리츠 |
레이블 | 빅 코믹스 신장판 영 무비 코믹스 구판 점프 코믹스 스페셜 신장판 |
연재 기간 | 1980년 11월호 ~ 1987년 19호 |
단행본 권수 | 15권 (1987. 07. 01. 完) 15권 (1997. 05. 19.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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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坂の途中に愛がある
비탈길 속에 사랑이 있다[2]
비탈길 속에 사랑이 있다[2]
매우 낡은 목조 아파트 「일각관」에 새로운 관리인, 오토나시 쿄코가 찾아왔다. 5호실에 사는 재수생 고다이 유사쿠는 그녀에게 한눈에 반한다. 미망인 관리인과 연하의 하숙인, 두 사람의 은은한 연애를 중심으로 개성적인 사람들이 모이는 일각관의 번화한 일상을 그린다.
2.1. 초반
오토나시 쿄코는 남편인 오토나시 소이치로를 1년 전에 잃고, 아직 마음의 정리가 되지 않고 있었다. 일각관의 주인인 시아버지가 그녀에게 이 일을 권유한 이유는 조금이라도 외로움이 달래졌으면 했기 때문이다.일각관의 관리인으로 일하기 시작한 쿄코는 바쁜 나날을 보낸다. 자신을 좋아하는 고다이 유사쿠의 마음은 알면서도, 언제나 모르는 태도로 외면하는 것을 일관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도 정작 그가 여자 친구나 다른 이성과 친하게 지내는 것을 보거나 들으면 질투를 한다.
다른 주민들은 놀림 반으로, 유사쿠의 방에 몰려가서는 그의 사랑의 일희일비를 술 안주 거리로 취급하며 연일 소동을 벌이면서 즐거워한다.
그리고 또 한 사람, 쿄코는 테니스 학원에서 알게 된 코치인 미타카 슌으로부터도 열성적인 구애를 받지만, 전혀 답은 나올 것 같지 않다.
2.2. 중반
시간이 흐르면서 그들은 각자의 기로에 선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난을 겪는 유사쿠는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보육사를 목표로 한다.개를 몹시 싫어했던 미타카는 개를 좋아하는 맞선 상대에게 엉뚱한 착각을 원인으로 그녀에게 프로포즈하기에 이른다. 이렇게 삼각관계가 끝나고, 서서히 쿄코는 스스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마주하려고 한다.
그런데도 엇갈린 관계는 계속되고, 유사쿠와의 답답한 거리를 좁혀 편안해지고 싶다고 생각한 쿄코는 스스로 그에게 몸을 맡길 결의까지 보이지만, 유사쿠가 쿄코의 죽은 남편을 의식해 버렸기 때문에 부진하게 끝난다. 그러나 이미 두 사람 모두 서로의 마음이 확실하다고 자각하는 단계에 도달해 있었다.
일각관에서 단둘이 있었던 그날 밤, 드디어 맺어져 함께 아침을 맞이한 유사쿠에 대해서, 겨우 쿄코는 사실은 계속 좋아했음을 고백한다.
2.3. 후반
유사쿠와의 결혼을 앞두고, 쿄코는 소이치로의 유품을 장인에게 돌려주기로 했는데, 그것은 쿄코 나름의 배려였다. 유품 반납을 알리기 위해 쿄코는 소이치로의 묘 앞으로 가는데, 거기에는 우연히도 유사쿠가 있었다. 소이치로의 묘 앞에서 유사쿠는, 만났을 때에 이미 쿄코는 마음에 깊이 소이치로를 새기고 있어, 그런 쿄코를 자신이 좋아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것 때문에, 쿄코의 소이치로에의 마음도 모두 포함해 계속 쿄코를 사랑해 갈 것을 맹세한다.
그 유사쿠의 말을 유사쿠가 눈치채지 못하는 장소에서 듣고 있던 쿄코는, 유사쿠와 만난 것을 죽은 소이치로는 기뻐해 주리라 확신한다. 유사쿠 앞에 선 쿄코에게는, 유사쿠와 새로운 인생을 걸어가는 것에 망설임은 없었다.
소이치로의 유품에 대해서 유사쿠는 무리하게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 주었는데, 쿄코는 「괜찮아. ……이렇게 해도 좋아.」라고 의연하게 말하고, 소이치로의 묘 앞에서 재차 유사쿠와의 만남에 감사하는 것이었다.
3. 발매 현황
쇼가쿠칸의 청년 만화잡지 《빅 코믹 스피리츠》(ビッグコミックスピリッツ)의 1980년 11월호(창간호)부터 1987년 19호까지 연재되었다.[3]코믹스 구장판은 1982~1987년 15권으로 발행이 되었고, 1 페이지는 칼라, 3~18 페이지는 2색도(빨강+검정) 인쇄. 코믹스 구장판과 와이드판의 표지☆.
그 후, 표지 디자인을 변경하고 2색도 페이지를 흑백으로 전환하여 1992~1993년 와이드판 10권, 1996~1997년 문고판 10권, 2007년 코믹스 신장판 15권이 발매되었고, 일본 E북으로는 코믹스 신장판만이 구매가능하며, 2019~2020년 한국에서 재출간된 것은 코믹스 신장판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3.1. 한국 발매
한국에는 "난 알아요!", "비밀은 없어", "왁자지껄 한심연립" 등의 제목으로 바뀐 불법 해적판 서적으로 소개되다가, 서울문화사에서 1996년에 『도레미 하우스』 라는 제목으로 정식 발행을 했다.[4]그러나 발매된 정발판의 질은 매우 떨어졌는데, 도레미 하우스의 내용 중 50% 그러니까, 절반 정도는 오역이라고 보면 된다. 사실상 도레미 하우스를 읽은 사람은 메종일각을 읽은 적이 없는 셈. 각종 오역과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이 봐도 "아무래도 이건 잘못된 것 같은데?" 수준의 번역이 되어있다. 구글 일어 번역기로 번역한 것보다도 떨어지는 부분이 페이지마다 나온다고 보면 된다. "적당히 좀 하세요"를 "마음대로 하세요"라고 번역하는 정도는 애교. 가장 기초적인 호칭 문제도 오역 투성이다. 소이치로가 주워온 강아지를 보고 쿄코가 "소이치로 씨!"라고 부르는 부분에서 반응하는 부분에서는 한국어판에선 "여보!"로 번역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심한 건 쿄코의 호칭인 "관리인 님"을 죄다 "쿄꼬 씨"로 바꿔 놓은 것. 덕분에 처음 만난 사람도 통성명 없이 "쿄코 씨"라고 부르는 상황이 연출된다. 이런 식의 번역은 독자가 내용을 받아들이기 애매하게 만들기 때문에 재번역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현재는 2019년부터 출간된 신장판을 보면 된다.
오역만이 문제가 아니다. 맞춤법도 틀린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게다가 일본어로 쓰인 간판 대부분(배경 한정)은 번역도 해놓지 않았으며, (번역가 시점에서) 잘 보이지 않는 일각관 내부의 안내판 같은 건 아예 지워버리기도 했다. 당시 일본어 표기법 때문에 '쿄코'가 '쿄꼬'라고 쓰이거나 고다이"를 한자 그대로 "오대"라고 써놓기도 했다.
실제 대사와 정발판 대사 번역 비교
결론적으로 대중의 평가에 따른 내용의 품질은 왁자지껄 한심연립(해적판) < 도레미 하우스(정발판) << 애니판 메종일각 << 일드판 메종일각 << 단행본 메종일각
한편, 해적판이 나오기 훨씬 전에 황재가 그린 "계절풍"이라는 만화가 있는데, 캐릭터만 황재 캐릭터로 바뀌었을 뿐 내용은 그대로 메종일각의 표절이었다. 황재 같은 스타급 작가도 표절이라는 유혹에는 이기지 못했던 것이다. 메종일각이 미처 완결을 보기도 전에 나왔기 때문에, 엔딩만은 오리지날 전개로 갔다. 더 정리한 오역
3.1.1. 신장판
01권 | 02권 | 03권 |
2007년 04월 27일 2019년 09월 27일 | 2007년 04월 27일 2019년 09월 27일 | 2007년 04월 27일 2019년 11월 22일 |
04권 | 05권 | 06권 |
2007년 05월 30일 2019년 11월 22일 | 2007년 05월 30일 2020년 01월 31일 | 2007년 06월 29일 2020년 01월 31일 |
07권 | 08권 | 09권 |
2007년 06월 29일 2020년 03월 31일 | 2007년 07월 30일 2020년 03월 31일 | 2007년 07월 30일 2020년 05월 19일 |
10권 | 11권 | 12권 |
2007년 08월 30일 2020년 05월 19일 | 2007년 08월 30일 2020년 07월 17일 | 2007년 09월 28일 2020년 07월 17일 |
13권 | 14권 | 15권 |
2007년 09월 28일 2020년 09월 21일 | 2007년 10월 30일 2020년 09월 21일 | 2007년 10월 30일 2020년 11월 20일 |
그러던 2019년 9월 말, 무려 23년 만에 원어명인 "메종일각"을 그대로 쓴 한국어 판 신장판이 발간되었다. 첫 달에 1권과 2권이 발간되었고, 이후 두 달에 두 권씩 동시 발매되었으며 2020년 11월 20일 발매를 마지막으로 15권까지 발간되어 완결되었다. 작가의 또 다른 대표작인 란마 1/2과 함께 나왔는데 번역자는 김동욱. 번역의 질은 구판인 도레미 하우스 시절의 심각했던 오역은 사라지고 인쇄도 이전에 날렸던 디테일들이 어느 정도 돌아와서 꽤 괜찮다는 평이다. 루리웹 유저가 쓴 비교글 다만 서울문화사 특유의 좋지 못한 인쇄의 퀄리티는 여전하다. 특히 이중으로 인쇄된 듯한 깔끔하지 못한 페이지가 많다.
표지는 일본 신장판과 동일, 상당히 깔끔한 편이며 각 권마다 앞에 캐릭터들이 한 명씩 순서대로 그려져 있고[5][6] 커버의 컬러는 란마와 비슷하게 나간다.[7] 초판 한정으로 아크릴 책갈피가 들어 있는데, 간혹 두 개가 들어 있는 경우도 있다.
4. 특징
잘 보면 쿄코가 고다이에게 츤! 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
작가의 데뷔작이자 히트작인 시끌별 녀석들의 연재 중에 동시 연재를 시작[8]한 작품으로, 시끌별 녀석들의 주 독자였던 소년지 독자들과는 다른 청년만화이며 고연령층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작풍이 특징이다. 그래서 타카하시 루미코의 작품들 중에서 유일하게 등장인물 대부분이 성인이다.
루미코의 장편 중 유일하게 판타지 요소가 전혀 없는 작품으로,[9] 등장인물들의 만화적으로 과장된 기행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일상 묘사로 현실감을 잃지 않고 있다. 대부분의 등장인물은 모두 평범한 중하류층 서민이고, 초능력이나 기타 특별한 능력을 지닌 등장인물도 없으며 주인공의 구애라 대상이 되는 여주인공조차 완벽한 여성이 아닌 미망인[10]이다. 이런 점이 평범한 독자들과의 거리감을 줄여줬다.
기본적으로 일상 개그물에 진지한 연애 파트를 섞은 시트콤 분위기이며, 사실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어도 코믹한 느낌의 터치가 강해서 그렇게까지 심각한 느낌을 주지는 않는다.[11] 단, 일부 중요한 에피소드에서는 작품의 분위기가 매우 무겁고 진지해지는 경우도 있다. 타카하시 루미코가 그리는 시끌별 녀석들 류의 소년만화적 느낌과 단편집 류의 성인만화적 진지한 감성이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있게 어우러져 있다고 보면 된다.
80년대 초부터 말까지 연재되었으며, 플라자 합의 로 인한 '엔고 불황' 을 연재시기 실시간으로 겪으면서 이전 고도성장기의 호경기에 찬물이 끼얹어진 시대상황을 반영했다. 만화 중에도 '불경기' 에 대한 언급이 잦다. 대학졸업 후 취직이 당연한 시기가 무너지고, 아직 고환율 버블로 인한 버블경기가 도래하기 전, 사회 전반적으로 무겁게 미래에 대한 고민이 퍼진 시기의 모습을 다뤘다.
작가가 대학시절 아파트[12]에서 하숙 생활을 하며 겪었던 경험이 작품의 계기가 되었으며 『하숙집을 배경으로 한 인정극(人情劇)을 그리고 싶다』는 의도로 시작한 작품이라 극초반은 사람 냄새 나는 잔잔한 개그물이었으나, 고다이와 쿄코의 연애쪽에 점점 무게가 실리면서 1권 후반부터는 완전히 로맨스에 초점이 맞춰지게 되었다. 고다이와 쿄코의 미묘한 로맨스 속에서 벌어지는 엇갈림과 오해, 가까워졌다가 멀어졌다가 하는 줄다리기식 밀고 당기기가 스토리의 뼈대. 작가에 의하면 원래는 로맨스물로 그릴 예정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건지 분량에 비해 주인공 커플의 달달한 모습도 적은 편이고 제대로된 데이트 장면은 단 한개도 없다.[13]
1권부터 고다이와 쿄코는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나 미타카나 나나오, 야가미 등의 연적들의 출연과 본인들의 우유부단하고 둔한 성격들 때문에 다양한 갈등을 겪으며 가까워졌다가도 도로 멀어졌다가 우여곡절 끝에 화해하는 등 굴곡이 많다. 때문에 고다이와 쿄코가 주인공이라는 걸 알면서도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보게 되는 팽팽한 전개가 이어진다.
4.1. 언어유희
메종일각 이름의 유래는 집을 나타내는 Maison 이것을 프랑스어로 읽을 경우 메종[14]이 된다고 한다. 일각은 그냥 고유명사인 일각관. 그외에도 그냥 일본어로서의 めぞん一刻에서 めぞん은 과부를 의미한다는 소문이 있고 一刻은 신경질적이나 완고하다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15]등장인물의 이름을 보면 이름에 숫자가 들어가 있다. 1호실의 불량 아줌마 이치노세 하나에(一の瀨花枝), 2호실의 눈치제로 니카이도 노조무(二階堂望),[16] 고다이의 연적인 테니스 강사 미타카 슌(三鷹 瞬), 4호실의 정체불명의 변태 요츠야(四谷), 5호실의 남주인공 고다이 유사쿠(五代裕作), 6호실의 에로 아가씨 롯폰기 아케미(六本木朱美), 고다이의 명목상 여자친구 나나오 코즈에(七尾こずえ), 고다이를 일방적으로 흠모하는 여고생 야가미 이부키(八神いぶき), 미타카의 맞선 상대 쿠죠 아스나(九條明日菜) 이런 식으로. 관리인인 오토나시 쿄코(音無響子)의 이름에는 0(無)이 들어가 있으며, 오토나시(音無)란 성은 옷토나시(夫無し; 남편 없는, 과부인)의 뜻과 소리가 없는데(音無) 울리는 여자(響子)라는 쿄코의 모순적인 모습을 상징하는 의미도 있다. 쿄코의 혼전 성은 치구사(千草)로, 마찬가지로 숫자가 들어간다. [17] 하지만 작가에 의하면 방 번호와 주민의 이름의 숫자를 일치시킨 건 맞지만 그 외의 등장인물은 어디까지나 우연의 일치라서 등장인물들이 거의 숫자와 연관된 이름으로 지어진 것은 작가 본인도 팬레터를 읽고 처음 깨달았다고 한다.
이 마을의 이름은 토케이자카(時計坂) 즉 시계라는 의미이고, 일각관은 시간이라는 뜻이다. 고로 주인공들은 시계에 표기되어 있는 숫자들에서 이름을 따오는 것으로 전체적인 일관성을 보인다.
4.2. 화풍
작품 연재 기간동안 그림체도 큰 변화를 겪는다. 이는 시간에 따른 그림체의 향상이란 점과 개그요소보다 연애요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 많아지면서 거기에 맞춘 변화라는 점 두 가지 다 이유가 된다. 거의 같은 기간에 연재된 시끌별 녀석들과 비교해도 그림 스타일이 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개그만화인 시끌별 녀석들은 경쾌하고 간단한 그림을 추구하는 반면, 메종일각은 좀 더 섬세한 감정을 나타내고 사실적인 면을 위해서 좀 더 그림이 정교하고 부드럽다.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메종일각/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인기
2021년 일본 만화 총선거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2021년 1월 2일 테레비 아사히가 발표한 신년 특집 '만화총선거 일본 국민 15만명이 뽑은 좋아하는 만화 베스트 100'의 결과다. 전 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했고 한 사람당 좋아하는 만화 5개를 적었다. 중복 투표는 금지됐다. | |
<colbgcolor=#1034a6><colcolor=#fff> 1위 | 《원피스》 (포인트: 33,600점) | |
2위 | 《귀멸의 칼날》 (29,100점) | |
3위 | 《슬램덩크》 (26,700점) | |
4위 | 《명탐정 코난》 (25,400점) | |
5위 | 《드래곤볼》 (22,400점) | |
6위 | 《진격의 거인》 (21,900점) | |
7위 | 《나루토》 (19,800점) | |
8위 | 《하이큐!!》 (18,700점) | |
9위 | 《강철의 연금술사》(18,500점) | |
10위 | 《죠죠의 기묘한 모험》 (17,100점) | |
11위 | 《헌터×헌터》 (16,200점) | |
12위 | 《은혼》 (16,100점) | |
13위 | 《킹덤》 (15,200점) | |
14위 | 《월드 트리거》 (11,700점) | |
15위 | 《도라에몽》 (11,300점) | |
16위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10,900점) | |
17위 | 《유유백서》 (8,600점) | |
18위 | 《블랙 잭》 (8,200점) | |
19위 | 《주술회전》 (8,000점) | |
20위 | 《나츠메 우인장》 (7,400점) | |
21위 | 《유리가면》 (7,100점) | |
22위 | 《북두의 권》 (7,000점) | |
23위 | 《블리치》 (6,950점) | |
24위 | 《터치》 (6,900점) | |
25위 | 《불새》 (6,800점) | |
26위 | 《바나나 피쉬》 (5,800점) | |
27위 | 《베르사이유의 장미》 (5,600점) | |
28위 | 《이누야샤》 (5,300점) | |
29위 | 《내일의 죠》 (5,100점) | |
30위 |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4,950점) | |
31위 |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4,900점) | |
32위 | 《메종일각》 (4,600점) | |
33위 | 《금색의 갓슈!!》 (4,400점) | |
34위 | 《포의 일족》 (4,100점) | |
35위 |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4,080점) | |
36위 | 《고르고13》 (4,060점) | |
37위 | 《사자에상》 (4,040점) | |
38위 | 《거인의 별》 (4,020점) | |
39위 | 《철완 아톰》 (4,000점) | |
40위 | 《골든 카무이》 (3,950점) | |
41위 | 《도쿄 구울》 (3,900점) | |
42위 | 《도카벤》 (3,850점) | |
43위 | 《5등분의 신부》 (3,800점) | |
44위 | 《에이스를 노려라!》 (3,600점) | |
45위 | 《동물의사 Dr.스쿠르》 (3,450점) | |
46위 | 《약속의 네버랜드》 (3,400점) | |
47위 | 《더 화이팅》 (3,100점) | |
48위 | 《요괴소년 호야》 (3,000점) | |
49위 | 《마스터 키튼》 (2,900점) | |
50위 |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2,850점) | |
51위 | 《암살교실》 (2,800점) | |
52위 | 《쿠로코의 농구》 (2,750점) | |
53위 | 《흑집사》 (2,700점) | |
54위 | 《테니스의 왕자》 (2,650점) | |
55위 | 《하이카라씨가 간다》 (2,600점) | |
56위 | 《캔디캔디》 (2,300점) | |
57위 | 《시티헌터》 (2,290점) | |
58위 | 《체인소 맨》 (2,260점) | |
59위 | 《노다메 칸타빌레》 (2,230점) | |
60위 | 《기생수》 (2,200점) | |
61위 | 《시끌별 녀석들》 (2,000점) | |
62위 | 《카드캡터 사쿠라》 (1,900점) | |
63위 | 《근육맨》 (1,850점) | |
64위 | 《문호 스트레이독스》 (1,800점) | |
65위 | 《페어리 테일》 (1,790점) | |
66위 | 《두근두근 투나잇》 (1,760점) | |
67위 |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1,730점) | |
68위 | 《봉신연의》 (1,700점) | |
69위 | 《사이보그 009》 (1,550점) | |
70위 | 《꽃보다 남자》 (1,500점) | |
71위 | 《철인 28호》 (1,300점) | |
72위 | 《H2》 (1,250점) | |
73위 | 《은하철도 999》 (1,200점) | |
74위 | 《데빌맨》 (1,160점) | |
75위 | 《마기》 (1,130점) | |
76위 | 《맛의 달인》 (1,100점) | |
77위 | 《아부상》 (1,050점) | |
78위 | 《우주전함 야마토》 (1,000점) | |
79위 | 《바사라》 (990점) | |
80위 | 《캡틴》 (980점) | |
81위 | 《바리바리 전설》 (960점) | |
82위 | 《히카루의 바둑》 (950점) | |
83위 | 《메이저》 (930점) | |
84위 | 《불꽃 소방대》 (920점) | |
85위 | 《지박소년 하나코 군》 (900점) | |
86위 | 《꼭두각시 서커스》 (890점) | |
87위 | 《후르츠 바스켓》 (860점) | |
88위 | 《바람의 대지》 (830점) | |
89위 | 《유한클럽》 (800점) | |
90위 | 《ARIA》 (780점) | |
91위 | 《베르세르크》 (760점) | |
92위 | 《마카로니 호렌소》 (740점) | |
93위 | 《리본의 기사》 (720점) | |
94위 | 《여친, 빌리겠습니다》 (700점) | |
95위 | 《D.Gray-man》 (690점) | |
96위 | 《스켓》 (660점) | |
97위 | 《캡틴 츠바사》 (640점) | |
98위 | 《천사가 아니야》 (600점) | |
99위 | 《3월의 라이온》 (580점) | |
100위 | 《닥터 스톤》 (560점) | |
같이 보기: 만화 총선거, 애니송 총선거 | ||
2021년 발표, 출처 1 / 출처 2 | }}}}}}}}} |
누계 부수는 2500만 부. 러브 코미디 작품 중에서 이보다 높은 판매량은 거둔 작품은 같은 루믹인 시끌별 녀석들과 란마 1/2 밖에 없다. 권당 판매량으로 따졌을때 이 둘보다 메종일각이 더 높다.[18] 당시 일본에서 '과부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작품이기도 하다. 당시 만화가나 성우들이 이 만화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말한다. 이 세대의 만화가들에게 만화를 그리게 된 계기를 물으면 꼭 나오는 대답 중 하나가 바로 이 만화다.
2013년 9월에 "10대~30대 1000명에게 물은 역사상 최고의 러브코메디"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였다.(외부링크)
2014년 1월에는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렛을 받고 싶은 만화 캐릭터"에서 히로인인 오토나시 쿄코가 1위를 차지했으며(외부링크), 2014년 2월에는 "만화광이 선택한, 애인 삼고 싶은 히로인" 순위에서도 히로인인 오토나시 쿄코가 2위를 차지하였다.(외부링크)[19]
2015년 7월에는 "사귀고 싶은 유부녀 캐릭터 TOP 5"에서 히로인인 오토나시 쿄코가 1위를 차지하였다.(외부링크) 일본에서는 연재 이후 30년이 훌쩍 넘은 작품으로서는[20] 믿기지 않을 정도의 인지도와 높은 평가를 누리고 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2020년 11월에도 "남성이 사랑에 빠진 타카하시 루미코의 캐릭터" 중, 처음 의식한 성인 여성으로서의 오토나시 쿄코가 2위에 오를 정도. (외부링크) 1980년 11월 첫 연재로부터 딱 40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아직도 그 인기가 식지 않았음을 실감할 수 있다.
2021년 1월 2일에 진행된 일본만화총선거 15만명 투표에서 인기순위 32위를 차지했다. 러브코미디 장르만 놓고 본다면 장르내 압도적 1위에 해당한다.[21] 누구나 다 이름은 들어봤을 법한 러브히나, 오 나의 여신님, 오렌지 로드등 이 장르에서 내로라하는 작품들이 모조리 TOP 100위권에 조차도 들어가지 못했다. 심지어 타카하시 루미코의 또 다른 레전드 러브코미디 작품인 시끌별 녀석들 조차 61위에 랭크되었고 그나마 최신작 버프를 받은 5등분의 신부나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가 50위권 내에 랭크되었다. 이번 인기투표가 얼마나 치열했는지, 또 그 안에서 연재 41주년이 된 메종일각이 아직도 얼마나 사랑받고있는지를 나타내주는 투표 결과라 할 수 있다.
6.1. 북미에서
북미쪽에선 Maison Ikkoku라는 이름으로 프랑스어 Maison(메종)을 그대로 사용했다.[22] 하지만 정작 프랑스에서는 Juliette, je t'aime (사랑해 줄리엣) 이라는 제목으로 개명당했는데, 줄리엣은 오토나시 쿄코의 프랑스어 더빙판 이름이다.북미에서도 만화책을 애장판 등으로 여러번 재출간할 정도로 인기 많았던 작품이긴 한데 같은 작가의 란마 1/2에 비하면 인지도가 크게 떨어진다. 란마 1/2의 경우 북미에선 2014년에 만화책은 애장판을, 블루레이 세트를 수입할 정도의 인기가 있고 이누야샤도 애장판을 발매할 정도였으나 메종일각은 2003년에 애장판과 DVD 세트를 수입한 이후 더 이상 재출간을 하지 않고 있다. 심지어 북미의 일본 만화 및 서브컬쳐 관련 상품 판매 사이트인 Right stuf에선 이 2003년판 메종일각 만화책은 죄다 품절이고 DVD 세트는 그냥 아예 안 판다. 하지만 란마 1/2, 이누야샤는 당연히 팔고 있다.
일본 국내에서는 시끌별 녀석들, 메종일각에 밀려 3인자 취급받는 란마 1/2이 시끌별 녀석들이나 메종일각에 비해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이유는 란마 1/2이 재패니메이션의 세계 진출이 이뤄지던 시기에 처음으로 물 건너간 작품이라는 점이 크다.
일본에서는 한때의 인기작이었을 뿐인 오렌지 로드가 국내에서는 메종일각보다 더 높은 인지도를 가진 것과 마찬가지이다. 즉, 구매자들이 어릴 적 즐겨봤던, 란마1/2이나 오렌지 로드에 대한 추억보정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020년 9월에는 컬렉터 에디션으로 북미에서 출판됐다.#
7. 평가
메종일각은 최초의 남성 러브 코미디는 아니었지만, 거의 확실히 최고의 러브 코미디다. 타카하시 루미코가 쓴 만화 중 단연 최고다.
― 제이슨 톰슨 (미국 만화 비평가, 2010년)#
― 제이슨 톰슨 (미국 만화 비평가, 2010년)#
저는 오랫동안 메종일각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랑 이야기 중 하나로 여겼지만, 그거보다 훨씬 많습니다. 로맨스, 코미디, 성장물, 상실과 회복의 이야기입니다. 여기, 쿄코와 고다이는 그들의 여정의 시작점에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가 옳기 위해 필요한 사람이 되기 훨씬 전에 만나는 것입니다. 그것들은 심각한 결함과 복잡하지만, 타카하시의 뛰어난 글과 예술성 덕분에 여전히 사랑스럽습니다. (중략) 메종일각은 시대를 초월하고 보편적입니다.
― 케이틀린 무어 (미국 만화 비평가, 2020년)#
― 케이틀린 무어 (미국 만화 비평가, 2020년)#
남성향 러브 코미디의 바이블이라고 평가받는다. 나온 지 40년이 지난 지금도 남성향 러브 코미디에서 이 작품을 흥행과 평가 모두 뛰어넘는다고 할만한 작품이 없다.
종종 팬들에게 타카하시 루미코 최고의 명작이라고 평가받는다. 시끌별 녀석들은 초반부의 작화가 불안정하고 초기 스토리가 난잡하여 다소 평가가 깎이고, 란마 1/2은 시끌별 녀석들의 자가복제라는 비판에 결말부가 좀 흐지부지하다는 평을 들으며, 이누야샤는 액션과 전개, 설정 면에서 혹평이 많다.
일본식 러브 코미디라는 장르를 현재의 모습으로 성립시킨 작품들 중 하나. 일본 만화계 러브 코미디 장르의 조상이라 불릴 수 있다. 일본식 러브 코미디에 나오는 대부분의 클리셰가 이 작품에서 나온 것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23] 이후의 많은 작품들, 특히 주거형 러브코믹[24]이라고 불리는 작품들에 영향을 끼쳤다.
우유부단하고 별볼일없는 남자가 아름다운 여자 주인공에게 반하고 우여곡절 끝에 사랑을 얻어낸다는 흔한 설정을, 섬세한 심리묘사와 감정표현, 개성 있는 조연들로 자연스럽고 감동적으로 녹여냈다. 버릴 캐릭터가 없고 모든 등장인물 각각의 개성과 매력이 살아있어『캐릭터 만들기』에서 이상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그에 대한 이유로는 원작 15권/애니메이션 96화에 이르는 장구한 길이 동안 쿄코와 고다이의 연애사업에 서로간의 심리적 거리의 단축만을 다루지 않고, 소이치로 씨 없인 행복해질 자격도 없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웃음을 잃어버린 쿄코가 작품을 통해 웃음을 다시 찾아가며 마음의 문을 열고 마침내 웃음을 찾는 과정을 그려내는 깊이가 있기 때문인 듯 하다.
무관심한 예의상 호의 → 입장상의 불편함 → 점점 신경쓰이다가 어느새 푹 빠졌으나 → 재혼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으로 바뀌는 쿄코의 심정이나, 저 여자 이쁘다 하는 막연한 연심 → 점점 진중하게 사랑하기 시작 → 사랑의 결실에 필요한 가장의 책임감과 능력에 대한 좌절-노력-극복으로 이어지는 고다이의 변화가 성의 있게 묘사되어 있다.
단점을 뽑으라면 대개 초반의 화풍이 지적된다. 동시연재하던 시끌별 녀석들에서도 관찰되며, 데뷔 초의 불안정한 그림체에 기인한 것이다.
미국 만화 비평 사이트 RightStuff에서는 "이 시리즈가 1980년대에 나온 이후 어떻게 나이를 먹었는지 볼 수 있는 기회이다.[25] 일부 부분에서는 잘 나이들지 않았지만, 중요한 것은 고급 포도주처럼 나이들었다. (중략) 좋은 예술은 결코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좋은 예술은 시대를 초월하기 때문이다."라고 평가했다.#
8. 수상
일본 걸작 만화(쇼와편) | ||
{{{#!wiki style="margin: 0 -11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2009년 아사히 신문은 '일본 만화 역사의 길이 남을 걸작 쇼와 시대 만화 순위'를 발표했다. | |
1위 | 《내일의 죠》 | |
2위 | 《사자에상》 | |
3위 | 《심술쟁이 할머니 (いじわるばあさん)》 | |
4위 | 《거인의 별》 | |
5위 | 《철완 아톰》 | |
6위 | 《우주전함 야마토》 | |
7위 | 《카무이전》 | |
8위 | 《붉은 갑의 스즈노스케 (赤胴鈴之助)》 | |
9위 | 《블랙 잭》 | |
10위 | 《터치》 | |
11위 | 《베르사이유의 장미》 | |
12위 | 《불새》 | |
13위 | 《고르고13》 | |
14위 | 《맛의 달인》 | |
15위 | 《에이스를 노려라!》 | |
16위 |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 |
17위 | 《오소마츠 군》 | |
18위 | 《도라에몽》 | |
19위 | 《루팡 3세》 | |
20위 | 《은하철도 999》 | |
21위 | 《오바케의 Q타로》 | |
22위 | 《도카벤》 | |
23위 | 《시끌별 녀석들》 | |
24위 | 《유리가면》 | |
25위 | 《겐지모노가타리》 | |
26위 | 《하이카라씨가 간다 (はいからさんが通る)》 | |
27위 | 《이가의 카케마루 (伊賀の影丸)》 | |
28위 | 《사이보그 009》 | |
29위 | 《캔디 캔디》 | |
30위 | 《철인 28호》 | |
공동 31위 | 《어택 넘버원 (アタックNo.1) | |
《메종일각》 | ||
33위 | 《리본의 기사》 | |
34위 | 《나의 하늘 (俺の空)》 | |
공동 35위 | 《노라쿠로 (のらくろ)》 | |
《후지 산타로 (フジ三太郎)》 | ||
공동 37위 | 《캡틴》 | |
《게게게의 키타로》 | ||
《드래곤볼》 | ||
40위 | 《아돌프에게 고한다》 | |
공동 41위 | 《아이와 마코토 (愛と誠)》 | |
《시마 과장》 | ||
43위 | 《3번가의 석양 (三丁目の夕日)》 | |
44위 | 《꼬마숙녀 치에》 | |
45위 | 《천재 바카본》 | |
공동 46위 | 《닥터 슬럼프》 | |
《웃는 세일즈맨》 | ||
공동 48위 |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 |
《북두의 권》 | ||
50위 | 《에이트맨》 | |
출처 |
9. 미디어 믹스
9.1. 실사화
가장 먼저 이루어진 실사화는 1986년의 영화 버전이다. 배급은 토에이가 맡았다.2007년엔 드라마로 각색되어서 나왔으며 주인공 오토나시 쿄코역을 이토 미사키가 맡았다. 테레비 아사히를 통해 방영되었으며, 드라마로 각색된 작품 역시 여러 가지 평이 갈리는 편. 일단 배우들의 싱크가 만화의 설정과 맞지 않은 것이 문제점이다. 남자 배우들은 그런대로 괜찮지만, 요츠야씨는 극중 30대인데 노인이 역할을 맡았고 이치노세 하나에는 본래 뚱뚱한데 체구가 늘씬한 배우를 캐스팅 했다. 롯폰기 아케미는 본래 젊은 나이대이지만 40대 배우가 역할을 맡았다.
패러디 AV도 있다. 이쪽은 평도 안 갈린다.
나름대로 여러 가지 형태의 미디어 믹스가 이뤄졌지만,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보고 감동했던 아름다운 추억을 박살내고 싶지 않으면 가급적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하는 것이 이전까지의 공통적인 감상인 듯. 실제로 원작과 어쩔 수 없이 비교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집중이 쉽지 않을 수 있다.
9.2.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메종일각/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스튜디오 딘에서 제작한 전 96화의 애니메이션은 후지TV에서 방송, 일본에서 1986년 방영을 시작하여 1988년 종영되었다.
9.3. 드라마CD
(한글자막 미지원)
메종일각 파티 앨범 - 가라오케 배틀 -
1992년 12월 21일 키티 레코드 발매, 약 69분 각본, 음향:치바 시게루 (요츠야씨 役)
1991년 메종일각ova 일각도 난파 시말기 이후 성우와 제작진이 모여 만든 드라마 드라마CD이다.
미타카 슌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조연급 인물들이 등장하는 앨범.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를 챠챠마루 술집에서 보내는 이야기로 제목에 걸맞게 등장인물들이 애니메이션 OST를 등장인물의 방식대로 노래 부르는 드라마CD이다.
앨범후반부에는 OST mr이 수록되어 있다.
한글자막을 지원하니 자막 탭에서 자막을 키고 청취하면 된다.
1995년 출시되었던 메종일각 뮤직 캘린더'95 라는 앨범에서 고다이 유사쿠 역의 후타마타 잇세이 오토나시 쿄코 역의 시마모토 스미가 목소리 출연하였다.
애니메이션 OST 사이사이에 이어지는 담화로, 정황상 고다이와 쿄코의 결혼 이후로 추정되는 시점을 다룬 후일담 이야기이다.
본 앨범에는 95년 당시 달력과 슬픔이여 안녕, 써니 샤이니 모닝, 판타지, 비긴 더 나이트, Alone Again (Naturally)가 수록되어 있다.
내용을 요약하면 쿄코의 생일을 앞두고 둘 사이에 오해가 생겨서 고다이가 그걸 풀기 위해 테이프를 녹음해서 쿄코에게 틀어주고, 덕분에 오해가 풀리며 함께 생일 축하를 하러 간다는 것.
허점이 있는데, 사오토메와 쿠로키의 결혼 이후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사오토메 부인이라거나 하지 않고 여전히 쿠로키상이라고 부른다.
10. 기타
- 참고로 めぞん은 집을 뜻하는 프랑스어 Maison의 히라가나 표기. 불어 발음으로는 '메종'이고, 일본 발음으로도 메종에 가깝게 발음하지만, 외래어/일본어 표기법 상으로는 ん은 ㄴ받침으로만 표기하는 까닭에 '메존'이 된다.[26] 하지만 메종(めぞん)은 일본어가 아니라 엄연히 프랑스어이므로 메종으로 표기하는 것이 옳다. 양동이를 뜻하는 버킷(bucket)이 일본어(바케쓰, バケツ)로 쓰여있다고 해서 한국인이 번역하면서 바케쓰라고 표기할 이유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 히로인 오토나시 쿄코는 현재 최고의 만화 히로인 자리를 두고 수많은 여자들과 싸우고 있다. 타카하시 루미코 팬들 사이에서는 라무와의 1위 다툼이 심하다.
- 최고의 명대사로는 "단 하루만이라도 좋으니 저보다 더 오래 살아주세요."가 있다.
- 쿄코의 죽은 남편인 소이치로의 얼굴은 끝까지 안 나온다. 작품 후반부에 고다이 및 일각관의 주민들은 쿄코의 첫번째 결혼 당시의 앨범에서 소이치로의 얼굴을 보게 되나, 결국 독자들은 소이치로의 얼굴을 볼 수 없다.
- 후대 작품 중 러브히나는 작품 전체가 메종일각의 오마쥬라고 봐도 될 정도로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관리인의 직위가 바뀐 것이 패러디. 반대로 오타쿠의 따님은 오마주로 시작해서 비틀기로 끝났다.[27]
- 원작에서는 작가의 의도 상 불가피하게 가상의 지명을 사용했지만, 대체적으로 배경의 기초가 되는 곳은 세이부 철도 이케부쿠로선의 히가시쿠루메역 일대라는 것이 정설이다. 이는 당시 작가가 실제로 도쿄도 히가시쿠루메시에 적을 두고 살고 있어서 그런 듯. 2009년에 역명을 작중 동네 이름인 토케이자카로 변경하는 이벤트를 열었다고 한다.[28](관련 부분이 언급된 일본어 위키피디아)
- 쇼가쿠칸 슈에이샤 프로덕션에서 2024년 8월에 메종일각 라벨 위스키 한정판을 추첨으로 팔기도 했다. # 글렌 그란트 25년산에는 쿄코 단독 컷이, 킬달튼 13년산에는 쿄코-고다이 커플 컷이 들어가 있다.[29][30]
[1] 1978년부터 1979년 사이에 연재가 시작된 시끌별 녀석들은 만화 콘테스트 입상을 계기로 시작된 아마추어 시절의 비정기 연재 작품이었다.[2] 시끌별 녀석들에서 다음 프로그램으로 소개될 때의 캐치 프레이즈[3] 타카하시 루미코의 장편작 중 유일하게 소년 선데이 연재작이 아니다.[4] #1, #2, #3, #4, #5 등 참조[5] 모두 루미코 여사가 직접 그린 것이며 과거 도레미 하우스처럼 다른 작가가 그린 그림을 갖다붙이지는 않았다.[6] 1권부터 순서대로 오토나시 쿄코(1권), 고다이 유사쿠(2권), 소이치로 씨(3권), 미타카 슌(4권), 나나오 코즈에(5권), 롯폰기 아케미(6권), 요츠야씨(7권), 니카이도 노조무(8권), 이치노세 하나에(9권), 야가미 이부키(10권), 이치노세 켄타로/오토나시 이쿠코(11권), 쿠죠 아스나(12권), 롯폰기 아케미/요츠야씨/이치노세 하나에/이치노세 켄타로/소이치로 씨(13권), 오토나시 쿄코(14권), 오토나시 쿄코/고다이 유사쿠(15권)이다.[7] 1권부터 분홍-하늘-노랑-초록-연보라-주황-파랑-연노랑-다홍-짙은 형광-짙은 하늘-보라-짙은 분홍-남색-금색 순서.[8] 시끌별 녀석들 단행본 2권이 발매된 시점.[9] 시끌별 녀석들, 란마 1/2, 이누야샤, 경계의 린네 등, 이 작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장편작은 판타지 요소를 갖춘 소년 만화이다.[10] 주위 사람들이 이 때문에 고다이 부모의 반응을 걱정하는 장면이 있다.[11] 타카하시 루미코 극장과 같은 단편쪽은 비슷하게 일상을 다루고 있지만 개그를 덜 가미해서 그런지, 더 진지한 편이다.[12] 우리나라로 치면 연립주택에 가깝다. 우리나라에서 아파트라고 부르는 주거지는 일본에서는 맨션이라고 부름.[13] 원작뿐만 아니라 TVA든 극장판이든 OVA, 오디오CD에도 없다.[14] 일본 부흥 시기에 영어인 맨션 대신 보다 고급스럽게 표현한다고 프랑스어인 메종이 유행했다. 프랑스어로는 여성형이므로 라 메종.[15] 참고로 일각(一刻)이라는 단어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짧은 시간' 혹은 '15분에 해당하는 시간' 등 시간에 관련된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아래 서술할 등장인물 부분도 그렇고, 전체적인 스토리가 여러 곡절 끝에 오랜 시간에 걸쳐 결실을 맺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숫자와 시간, 기다림 등의 코드와도 맥이 닿는 단어이다.[16] 원작 만화에서는 나오나 TV 애니메이션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나마 극장판에서는 등장.[17] 이 중 이치노세, 니카이도, 요츠야, 고다이, 롯폰기는 이름의 숫자 한자가 본인들이 거주하는 호실의 숫자 번호와 동일하다.[18] 단, 아다치 미츠루의 미유키 역시 2500만 부 판매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메종일각은 15권이고, 미유키는 12권으로 러브 코미디 권당 판매량 기록은 현재까지 미유키가 가지고 있다. 터치를 러브 코미디로 분류할 경우에는(실제 내용으로도 야구를 소재로 한 러브코미디라고 볼 수 있다), 총 26권에 1억 부 이상 판매됐으므로, 다른 작품들과 비교할 수 없는 1위가 된다.[19] 1위는 같은 타카하시 루미코 여사의 데뷔작인 시끌별 녀석들의 라무이다.[20] 그것도 명탐정 코난, 크레용 신짱처럼 현재에도 연재되거나 애니로 계속 방영된 작품이 아니며 오소마츠 상처럼 후속작이 나온 것도 아니다.[21] 24위에 랭크된 아다치 미츠루의 '터치'는 러브코메디가 아니라 청춘,스포츠물이다.[22] 익코쿠(一刻)는 고유명사이므로 당연히 원어발음 그대로 사용.[23] 특히 요즘 러브 코미디에서 주로 다루는 삼각관계, 학교 축제, 담력 시험, 온천 여행 등등이 모조리 다 나온다.[24] 오! 나의 여신님, 러브히나, 토라도라!, 우리들은 모두 카와이네 등.[25] 북미 지역에서 2020년 소장판이 나왔다.[26] ん발음의 모음 앞의 발음은 ɴ으로 한글로 표기할 수 없다. めぞんいっこく를 '메존(zon)잌코쿠'라고 발음하면 일본인들은 90% 확률로 めぞにっこく로 듣는다.[27] '관리인' 역할의 타에코는 쿄코와 인상이 판박이인 데다 드라마 CD에서는 배역을 시마모토 스미에게 맡기기까지 했다. 그러나 미망인인 쿄코와 달리 타에코는 남편이 생존해 있고, 에필로그에서는 머리를 단발로 하기도 한다.[28] 정확히는 역 북쪽 입구의 시설 개선 공사를 앞두고 진행.[29] 판매 회사는 메종일각 외에도 종종 일본의 유명 인기 만화 라벨 한정판을 판매한다.[30]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판매가격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의 위스키 주세 제도에 따라 우리나라와 차이가 있어 가격차이가 생긴 것으로. 메종일각 한정판이 아닐 경우에도 일본 내 상기 제품들의 가격은 대략 저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