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12-06 00:30:02

떡밥 회수

1. 개요2. 설명

1. 개요

만화, 소설과 같은 창작물에서 이야기 전개에서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떡밥을 제공하고 나중에 이 비밀을 밝혀내는 것을 말한다.

2. 설명

일부러 떡밥을 회수하지 않아서 독자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을 맥거핀이라 부른다. 일부러 회수하지 않은 것이 아닌 떡밥들은 맥거핀이 아니다.

관련된 극의 장치로 체호프의 총이 있는데, 간단히 설명하자면 1장에 총(떡밥)을 등장시키면 3장에는 총을 쏴야 (떡밥을 회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게임이나 소설, 애니메이션 등의 스토리를 평가할 때 먼저 언급되는 것이 떡밥 회수이다. 떡밥을 잘 뿌려서 잘 회수하면 스토리에 대한 평이 좋아지고, 반대로 떡밥을 잘 안 뿌리거나 떡밥을 많이 뿌려놓고 회수를 못하면 평가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다만 꼭 떡밥 회수율이 작품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결정하는 것은 아님을 명심하자. 뿌려둔 떡밥을 거의 다 회수하더라도 캐릭터 붕괴나 회수 과정 등이 허술하면 당연히 안 좋은 평을 받을 수밖에 없다. 혹은 뿌린 떡밥을 철저하게 가져간다면, 오히려 독자들이 앞 내용을 다 예상하고 보기 때문에 몰입도, 가독성이 떨어지는 원인 또한 있다. 이 때문에 떡밥을 회수할 때는 그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반면 회수되지 않은 떡밥이 팬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도 있다.[1]

선제작 후설정같은 경우 설정을 끼워맞춘 게 아귀가 은근히 잘 맞아떨어지게 되어서 오히려 설정덕후를 포함한 사람들에게 떡밥을 회수했다며 칭찬을 받기도 한다. 이 때문에 선제작 후설정은 창작자로서 해서는 안되는 것들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이 위키 내 회수된 떡밥 목록들은 이곳의 해당 문서 참조.


[1] 대표적인 예시로 데스노트. 2부가 1부보다 빈약하다고 까였으나, 마지막에 뿌린 떡밥이 독자들의 흥미와 연구를 낳게 되었다. 자세한 것은 니아 범인설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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