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8-24 00:42:13

윤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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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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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주연상
제7회
(1970년)
제8회
(1971년)
제9회
(1972년)
김지미
(너의 이름은 여자)
윤여정
(화녀)
윤정희
(석화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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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윤여정 (尹汝貞)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출생 1947년 6월 19일 ([age(1947-06-19)]세)
미군정 조선 경기도 개성부[1]
직업 배우, 방송인
거주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데뷔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
학력 서울창신초등학교
이화여자고등학교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중퇴)
가족 여동생 윤여순

1. 개요2. 생애3. 트리비아4. 출연작
4.1. 드라마4.2. 예능4.3. 영화
5. 수상

1. 개요

"나는 살기 위해서 살아가기 위해서 목숨 걸고 한거였어요. 요즘도 그런 생각엔 변함이 없어. 배우는 목숨 걸고 안 하면 안 돼. 훌륭한 남편두고 천천히 놀면서 그래 이 역할은 내가 해주지, 그러면 안 된다고. 배우가 편하면 보는 사람은 기분 나쁜 연기가 된다고, 한신 한신 떨림이 없는 연기는 죽어 있는 거라고."
<윤여정> 인터뷰

끈질긴 생명력과 연기력을 지닌 개성파 배우

데뷔 52년차인 원로배우로, 2018년 현재까지도 주조연 가리지 않고 여러 역할을 소화하며,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연기력도 절륜해서, 선역과 악역을 자유롭게 넘나든다. 2017년 6월 19일에 70세 생일을 맞이했다.

주로 상당히 까다롭고 엄격하고 보수적인 시어머니 포지션의 배역이나 잔소리 잘하고 무척이나 고집 센 아주머니, 할머니 정도의 이미지가 널리 알려졌지만, 영화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역할부터 가루지기에서 같은 미묘한 색기가 있는 역할까지 다양한 연기를 보여준다. 2018년 기준으로 71세이지만, 극과 극을 넘나들면서 연기한다. 손녀밖에 모르는 손녀바보 해녀할망과 돈을 받고 노인들에게 성을 파는 박카스할머니까지 대단히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이다.

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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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시절.

윤여정은 배우들 사이에서도 대본 암기력이 뛰어나며, 집중력이 좋고 영민한 것으로 소문난 배우인데, 어렸을 때에도 웅변이나 각종 글짓기 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고 한다. 이화여자고등학교[2]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국문과에 진학한 윤여정은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한 알바로 당시 김동건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도와주는 도우미 역할을 했다. 그때 김동건이 윤여정에게 TBC 탤런트 공채 시험을 보라고 권하였고, 윤여정은 1966년 TBC 탤런트 공채에 응시하여 합격하였다. 이에 TBC 3기 탤런트로 데뷔하였고, 곧이어 배우 생활을 위해 대학을 중퇴하였다. 배우가 된 것에 대해 윤여정은 "우리 엄마한테는 내가 스타였다. 그래서 남의 눈에 띄는 일을 하면 자랑스러워하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한 바 있다. 또 당시 탤런트는 떠오르는 신종 직업이었는데, 서울대 출신의 이순재, 이낙훈이 탤런트로 활동 하는 것을 보고 창피한 직업은 아니라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고 한다.

요즘 대중들은 잘 모르지만, 윤여정은 신인 때부터 크게 대박을 터뜨린 배우였다. 1969년 MBC로 이적하고 1971년 MBC 드라마 장희빈에서 장희빈 역을 맡아 크게 히트했다. 현재에서도 회자되는 이게 바로 윤여정이 이때 보여준 악당 연기가 아주 절륜해서, 사람들이 '저기 장희빈 나쁜 X 간다"고 욕을 해대는 통에 거리를 제대로 돌아다니지 못했다고...

1971년 영화계로 가자마자 김기영 감독의 영화 '화녀'에서 주인집 남자를 유혹하는 가정부로 출연해서 스타덤에 올랐는데 당시 신문에서도 천재 여배우 나왔다고 대서 특필할 정도였다. 그때 호흡을 맞췄던 남자 주인공은 원로배우 남궁원... 바로 한나라당 국회의원이었던 홍정욱 전 의원의 아버지다.

김기영 감독과는 재미난 일화들이 많은데, 김기영 감독 영화가 대게 그렇듯 윤여정은 화녀에서 쥐를 맨손으로 잡는 연기를 하는 등 고생을 많이 한다. 그래서 이 감독과는 다시는 작업하지 않으리라 다짐했으나 공교롭게도 다음 시리즈인 '충녀'에도 또 나오게 되었다(...). 원래 김기영 감독은 전형적인 미인 여배우보단 좀 특이하고 퇴폐적인 느낌의 여배우를 선호했던지라 윤여정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다고 한다.[3] 그래서 그녀가 미국으로 떠나고 난 후에도 그녀에게 '내 작품에 출연해달라는 건 아니고, 미스 윤이 살던 집 값이 올랐으니 한국에 한 번 와봐요(...).'라는 식으로 편지를 보낸 적도 있다고 한다. 또한 김기영 감독은 윤여정을 '내 말을 이해한 유일한 배우'라고 칭했을 정도이니 그녀를 얼마나 아꼈는지 짐작할수있다.

자신과 끈질기게 대화하며 영화 속 자신의 캐릭터 형성을 위해 연구하는 등 그의 열의가 당시에는 부담스러웠지만 지금은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자신에게 늘 존댓말을 사용했던 점이 굉장히 인상깊었던 점 중 하나라고.[4] 감독들, 김기영을 말하다에 의하면 김기영 감독과 일한 이후로는 다른 감독들의 작품에는 만족을 못 했다고 한다.

인터뷰에 따르면 20대 시절만 해도 연기 생활에는 큰 애착이 없었다고 한다. 될 수 있으면 빨리 이 판을 떠야겠다는 생각을 했었기에 당시 여배우면 다들 한 번씩은 찍던 수영복 화보 같은 것도 안 찍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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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에 조영남(당시 29세)과 결혼했던 윤여정(당시 27세).

이미 데뷔할 때부터 배우로 대성할 싹수가 보였던 셈인데 중간에 결혼으로 인해 배우 생활을 쉬기 전까지 배우로서의 커리어에 큰 슬럼프 한 번 없었을 정도로 꾸준한 배우이기도 하다. 다만 결혼 생활에 있어서는 한 번의 이혼을 겪기도 했는데 조영남과 결혼 후 미국에서 13년을 살다가[5] 한국에 오고 나서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윤여정이 무릎팍도사에서 밝힌 내용 이후 조영남도 출연해 입장을 밝혔다. 결혼 생활 동안 조영남은 바람끼가 다분했고 돈을 한 푼도 안 벌었으며, 결국엔 윤여정이 모아둔 돈을 싸그리 다 탕진해버렸다. 그래서 윤여정은 배우 생활을 재개한 이후 두 아들과 자신을 지키려고 온갖 작품에 뛰어든다. 본인의 표현에 의하면 "쌀독에 쌀이 있던 때보다 떨어졌던 때가 더 많았다"고 한다. 참고로 결혼 생활동안 윤여정은 굉장히 헌신적이었다. 70, 80년대 미국에서 두부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두부를 좋아하는 조영남을 위해 직접 콩을 갈아 두부를 만들었을 정도라고 하니

윤여정의 오랜 팬을 비롯한 중장년층 어르신이 그래도 한 시대를 풍미한 가수인 조영남을 나쁘게 평가하는 이유가 이 때문으로, 인간 쓰레기급으로 취급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놀랍게도 윤여정 자신은 나중에도 조영남을 험담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대인배라고 불리기도 한다. 실제로 조영남도 무릎팍도사에서 "윤여정이 입을 열었다면 자신은 사회적으로 매장됐을 것"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 현재까지 공개되어 조영남 본인이 시인한 일화만 해도 인간 쓰레기로 단단히 찍힐 마당이다.

당시 윤여정과 이혼하면서 "네가 너무 못생겨서 같이 살 수가 없다."는 식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었는데, 조영남 자신의 얼굴 꼴을 보고 그런 말을 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면서 많은 사람들이 코웃음을 쳤다. 윤여정은 젊을 때부터 외모를 검증받은 배우였고, 무릎팍도사에서 이장희도 발랄하고 당찬 성격과 미모 덕에 모든 세시봉 멤버가 윤여정을 좋아했다고 털어놨다. 그래서 윤여정이 일일이 다 까발렸었다면 조영남의 이미지는 회생불능이 되었을 것이다. 사실 '윤여정은 그때 얘기를 입에도 올리지 않을 정도로 조영남을 증오한다.'가 맞는 표현이다.

전도연이 주연한 2010년 리메이크판 하녀에도 출연했다. 보모 겸 하녀로 새로 들어오게 되는 전도연의 상사 역할로 나온 것이다. 이 영화로 윤여정은 청룡영화상을 끝으로 2010년도 대한민국의 모든 여우조연상을 싹쓸이했으며 무려 10관왕에 달한다고 한다. 대한민국 영화제 기록상 전무후무한 수상기록이다.

2012년에는 드라마 더킹 투하츠와 영화 돈의 맛에서 각각 대비 마마와 재벌 회장 부인으로 출연하여, 각각 외유내강의 한국적 어머니상과 돈과 색에 미친 추악한 노파라는 상반된 연기를 흠 잡을 데 없이 잘 해내었다. 물론 모두 흥행 결과는 현시창이었지만...

2013년에는 tvN의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 출연하여 난생 처음 예능에 도전. 스키니진을 소화하는 패션감각에 스마트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한편으로 끝없이 문제를 일으키며 트러블 메이커로의 모습도 보여주며 평소의 완벽한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승기야 그건 아니야

2015년엔 워쇼스키 남매가 감독한 미드 Sense8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그런데 시즌 1, 2 비중을 보면 그냥 카메오 수준이 아니라 출연하는 한국인 배우 중에서는 대사량으로 따지면 최소 2등을 될 정도로 출연 빈도나 대사가 많다.

2016년에 윤여정은 그녀의 연기 인생에서 화녀를 뛰어넘을 만한 작품인 죽여주는 여자에서는 공원에서 박카스에 성매매를 하는 할머니로 출연했다. 단 한 번도 연기를 하면서 그 역할을 끝내놓고 빠져나오지 못한 적이 없다고 줄곧 얘기해왔지만 이 작품에서만큼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촬영 중에도 촬영이 끝난 후에도 와인을 마시지 않으면 밥 한 숟갈도 넘기지 못할 정도로 정신적인 고통이 심했던 작품이라고...

윤여정은 이 영화로 자칫 천박할 수 있는 윤소영이란 캐릭터를 특유의 무심한듯 따뜻한 연기로 그녀가 아니면 누구도 표현할 수 없는 대체불가의 캐릭터를 연기했고 그 연기를 통해 몬트리올 판타지아 영화제,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올해의 여성영화제, 부일영화상 등 유수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과 심사위원대상을 휩쓸었으며 한국에서 또한 그 영화를 보고 '윤여정이 아니면 그 누구도 해내지 못했을 연기'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명연기를 펼쳤다. 작가 노희경은 이 영화를 '어떤 인문학 강의보다도 깊고 통찰력있는 영화'라 표현했고 영화감독 강형철은 '윤선생님의 아주 작은 표정과 몸짓 하나하나가 영원토록 기억될 영화'라고 표현했다.

2017년 나영석 PD가 tvN에서 만든 윤식당에 캐스팅되어 식당의 사장을 맡아 요리를 담당했다. 윤식당은 최고 시청률 14%를 기록하며 대박을 쳤다. 2018년에는 스페인 테네리페에서 촬영한 윤식당 2에 출연하고 있다. 방영 2화만에 최고 시청률 14.8%를 기록, tvN 예능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남은 방영 횟수를 생각하면 훨씬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듯 하다.

미국 드라마 하이랜드에 주역으로 캐스팅되었다.

3. 트리비아

윤여정의 모친은 1924년생으로 한국나이 95세(!)다.

8살 밑의 여동생인 윤여순은 LG 아트센터의 대표로 재직 중이다. 게다가 LG 최초의 여성 상무였고, 역시 LG 최초의 여성 전무 자리에 올랐다. 본인 역시 문교부장관을 역임했던 국가 원로인 민관식으로 부터 장학금을 받고 대표로 소감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당시 자료가 민관식 컬렉션에 전시되어 있다. 한마디로 엄친딸

배우들 중에서도 머리가 좋기로 유명한 윤여정을 선배 배우인 김영옥은 '나 같은 경우는 대본이 안 외워져서 손에서 놓치를 못하는데 여정이는 어느 순간 손에서 대본을 딱 놓고 안 볼 정도로 대단히 집중력과 암기력이 뛰어난 영민한 여배우이다' 라고 얘기할 정도로 머리가 비상하고 원로배우 이순재는 '여정이는 어려서부터 선배들이 말하는 걸 빠릿빠릿하게 잘하고 흡수시키는 총명한 아이였다' 라고 얘기한 바 있다. 동료이자 선배인 배우 박근형은 '장희빈 시절 함께 호흡을 맞출때부터 총명하고 명석했다. 윤여정 같은 배우가 세네명만 있어도 중년배우들의 판도가 바뀔 것' 이라고 인터뷰한 내용이 있다.

KBS 연기대상 MC로 나선 윤여정이 우수연기상을 받은 직후 시상자로 나온 강부자는 '윤여정은 그 좋은 머리로 그 긴 대사를 NG 한번 없이 촬영해준 덕에 우리 넝쿨당 촬영이 편안했다. 만약 윤여정이 NG를 냈으면 우리 모두 힘들었을거다. 정말 고생했다' 라는 말로 그녀를 칭찬하였고 농촌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둘째 며느리로 활약한 중년배우 박순천 또한 '윤여정 선배님은 머리가 비상한 배우이다. 대본을 보고 연기가 떠오르지 않을 땐 윤여정 선배님을 찾아간다.' 라고 할 정도이다.

이 정도면 동료 선후배들 사이에서도 그녀의 명석함을 꽤나 인정 받는 듯하다. 또한 그녀는 엄청난 대사량으로 유명한 김수현 작가의 사랑이 뭐길래를 촬영할 때 몸이 정말 좋지 않은 상태에서 작중 그녀의 분량인 대본 1~132페이지까지 쭉 외우고 원테이크로 NG 없이 촬영 후 기절을 했다는 얘기로 방송국에서 아주 유명하다고 한다.

한마디로, 배우계의 배우신 분 엄친딸인 셈이다.

김수현이 시나리오를 쓴 작품이자 그녀의 주연작인 영화 어미(1985년작)에서는 인신매매로 끌려간 딸을 구출했지만 정신적 충격으로 자살한 딸을 대신해 자신의 딸을 그렇게 만든 인신매매범들을 하나씩 처단하는 엄마로 나오는데, 이는 그녀의 살기어린 연기로 관객들에게 큰 충격을 준 작품이다. 특히 인신매매범 한 명을 차에 태우고 가는 도중 '니 여동생도 그 동네에 창녀로 팔아먹었니?' 하며 얼굴에 염산을 끼얹고 담배를 피며 운전하는 장면은 정말 인상적이다.

황금 물고기에서 이태곤의 계략에 말려들어 정신병원에 감금당하기도 하는 등 고생하는 역할도 했는데 이때 연기가 대단히 리얼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리고 다들 이태곤의 발연기를 깠지 그리고 곧이어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치매에 걸린 할머니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물을 뺐다.

푸른소금에서는 청부살인 집단의 대모로 등장하여 실수한 부하에게 후덜덜하게 러시안 룰렛을 시키고 헤드샷을 해버리는 포스를 보여주신다. 부하가 조영남 닮았나 보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30년 전 잃어버린 아들을 찾게 되는 어머니 역을 맡았는데, 긴 세월 기른 정이 없다보니 반가움에도 서먹한 아들과 바른 말 잘하는 며느리와의 불편한 고부관계를 보여주며 전형적인 시어머니 연기를 펼친다. 귀남이를 잃어버린 범인이 동서란 걸 알았을 때 숨이 꼴딱꼴딱 넘어가는 연기는 가히 압권. 51회 참조.

인터뷰에서 자주 언급하는 내용이 있는데 본인이 메소드연기를 하는 배우는 아니라고 한다. 다른 배우들은 어떠한 캐릭터를 연기할 때 자기 자신을 완전히 버린다는 말을 자주 하지만 윤여정은 언제나 "이 캐릭터가 나였다면?"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연기 스타일 또한 조금은 다른데, 예를 들어 슬프게 오열하는 연기를 보면 대체로 바닥에서 통곡하는 연기가 많은데 본인은 그런 연기보다 소리내지 못하고 어깨를 들썩거리면서 울음을 삼키는 연기가 더 아프고 더 슬픈 거 같다며 언제나 과장되지 않은 다큐 같은 연기를 지향한다고 한다.

애연가다. 그 윤식당에서조차 윤식당2 비하인드 스토리 방송에서 전자담배가 모자이크된 채로 나왔을 정도.

옷을 잘 입기로도 유명하다. 동년배 배우들 중 패셔니스타 대접을 받는 건 윤여정이 유일. 일단 본인이 젊은 시절부터 옷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출연료를 몽땅 옷 사는데 쓰는 등... 윤여정 정도 되는 나이가 되면 보통은 특유의 '할머니 룩' 을 입고 다니기 마련인데, 그런 것 없이 유행을 자연스럽게 잘 소화하는 편. 또한 '여배우들' 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패셔니스타 김민희에게 돈을 주고 옷 심부름을 시키기도 한다고 밝혔다. 소싯적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정장 한 벌을 직접 지어준 적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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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형과 드라마 장희빈부터 모래성, 꼭지, 비단향꽃무, 그대 목소리, 유행가가 되리, 장수상회 등을 비롯하여 대다수의 작품에 같이 출연하였다. 그중 대부분이 연인 혹은 부부관계로 나온다.

1박 2일때부터 나영석의 팬이었다고 한다. # 나영석 예능에 계속 출연하는 이유도 나영석이 좋아서라고.# 혹시 프로듀사에 특별출연한 것도 1박 2일이어서?

4. 출연작

4.1. 드라마

방영 연도 제목 배역 비고
1971~1972 장희빈 장희빈
1987 사랑과 야망 송혜주
1988 원미동 사람들
1988 모래성 김진애
1989 잠들지 않는 나무 무용강습소 선생님
1990 죽어도 좋은 경험 옥선
1991 또 하나의 행복
1991~1992 사랑이 뭐길래 한심애
1992 분례기
1993 산다는 것은
1994 작별 봄시내
1995 그대 목소리 언년이
1995~1996 목욕탕집 남자들 노혜영
1996~1997 유혹
1996~1997 간이역
1997 이웃집 여자
1998 짝사랑 기계공학전공 교수
1998 거짓말 영희
1999~2000 카이스트 기계공학전공 교수
1999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최혜자
2000 꼭지 김복녀
2000~2001 자꾸만 보고 싶네 이옥분
2001 순자 고창 댁
2001 호텔리어
2001 비단향꽃무 안정희
2001~2002 사랑은 이런거야 이정자
2001~2002 동서는 좋겠네 최종숙
2002 네 멋대로 해라 정유순
2002 엄씨
2002 내 사랑 누굴까 인애
2003 저 푸른 초원 위에 김점희
2003 장미 울타리 허여사
2003~2004 백만송이 장미 최금자
2003~2004 진주 목걸이 윤해명
2004 아일랜드 엄마
2004 장미의 전쟁 허영심
2005 사랑공감 희수 모
2005 굳세어라 금순아 할머니
2005~2006 슬픔이여 안녕 이연심
2006 열아홉 순정 윤명혜
2006 여우야 뭐하니 조순남
2006 진짜 진짜 좋아해 구향수
2007 사랑하는 사람아 윤민자
2007~2008 며느리 전성시대 서미순
2012 넝쿨째 굴러온 당신 엄청애
2012 더킹 투하츠 방영순
2013 여왕의 교실 용현자
2014 참 좋은 시절 장소심
2015 Sense8 카메오
2015 프로듀사 본인 특별출연
2016 디어 마이 프렌즈 오충남
2018 하이랜드 미국 드라마

4.2. 예능

방영 연도 제목 시청률
2013~2014 꽃보다 누나 9.8%
2017 윤식당 14.1%
2018 윤식당2 16%
2018 집사부일체 9.5%

4.3. 영화

방영 연도 제목 배역 관객수
1971 화녀 213,567명[6]
1972 충녀 명자 162,024명[7]
1978 코메리칸의 낮과 밤
1985 에미
1995 죽어도 좋은 경험 최여정
2003 바람난 가족 홍병한
2004 꽃피는 봄이 오면 현우 엄마
2004 그때 그사람들 윤희 모/에필로그 나레이션 단역
2006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모니카
2007 오래된 정원 현우 모
2007 황진이 할멈
2008 가루지기 할멈
2009 여배우들 윤여정
2009 하하하 문경 모
2010 하녀 병식
2011 푸른소금 강여사
2011 다른나라에서 박숙
2012 돈의 맛 백금옥
2013 고령화 가족 엄마
2014 자유의 언덕 구옥
2015 장수상회 금남
2015 나의 절친 악당들 여정(특별출연)
2015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강덕수
2016 계춘할망 계춘
2016 죽여주는 여자 소영
2018 그것만이 내 세상 인숙

5. 수상

  • 1969년 TBC 연기대상 최우수 신인탤런트상
  • 1971년 제4회 시체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화녀》
  • 1971년 제8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화녀》
  • 1971년 제10회 대종상 신인여우상 《화녀》
  • 1972년 제15회 부일영화상 우수신인상 《화녀》
  • 1992년 제19회 한국방송대상 여자탤런트상 《분례기》
  • 2003년 제2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조연상 《바람난 가족》
  • 2003년 제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조연상 《바람난 가족》
  • 2005년 KBS 연기대상 여자 특집단막극상 《유행가가 되리》
  • 2010년 제18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 여우조연상 《하녀》
  • 2010년 제19회 부일영화상 여우조연상 《하녀》
  • 2010년 제47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조연상 《하녀》
  • 2010년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조연상 《하녀》
  • 2010년 제31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하녀》
  • 2010년 제11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여자 우수연기상 《하녀》
  • 2010년 제12회 시네마닐라국제영화제 여자배우상 《하녀》
  • 2010년 제6회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문화예술 부문《하녀》
  • 2011년 제8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여자조연배우상 《하녀》
  • 2011년 제5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 여우조연상《하녀》
  • 2012년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우수연기자상 《넝쿨째 굴러온 당신》
  • 2016년 한국영화배우협회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 《계춘할망》
  • 2016년 제20회 몬트리올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죽여주는 여자》
  • 2016년 제10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즈 심사위원대상 《죽여주는 여자》
  • 2016년 제17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죽여주는 여자》
  • 2017년 제26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죽여주는 여자》
  • 2017년 제 17회 대한민국 청소년영화제 원로배우부문 인기영화인상《죽여주는 여자》
  • 2017년 엘르스타일어워즈 수상
  • 2017년 대중문화예술상 은관 문화훈장


[1]황해북도 개성특급시.[2] 당시엔 여학생에겐 경기여고 다음가는 명문학교였다.[3]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에도 크게 매력을 느꼈다고.[4] 김기영이 거의 30살 이상 나이가 더 많은 데다, 당시에는 배우들을 함부로 대하는 감독들이 많았던 시절이었기에 이는 굉장히 특이한 점이다.[5] 이때의 경험때문인지 윤식당과 같은 예능에서 외국인들과 영어로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6] 1971년 흥행 1위.[7] 1972년 흥행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