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장편 연출 작품
<colbgcolor=#585858><colcolor=#ffffff> 자유의 언덕 (2014) Hill of Freedom | |
감독 | 홍상수 |
제작 | 홍상수 |
각본 | 홍상수 |
출연 | 카세 료, 문소리, 서영화 등 |
장르 | 드라마 |
음악 | 정용진 |
상영 시간 | 67분 |
제작사 | 영화제작전원사 |
배급사 | 영화제작전원사, 영화사 조제 Grasshopper Film |
개봉일 | 2014년 9월 4일 |
관객 수 | 39,305명 |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clearfix]
1. 개요
2014년에 개봉된 홍상수 감독의 16번째 장편 영화.2. 예고편
예고편 |
3. 시놉시스
몸이 아파 일상을 포기해야 했던 권(權)(서영화)이라는 어학원 강사가 있다. 산에 들어가 요양을 한 후 몸이 회복되어 서울로 돌아오게 된 날, 그녀는 전에 일하던 어학원에 들린다. 거기에 그녀에게 보내진 두툼한 편지 봉투 하나가 맡겨져 있었다.
이년 전 모리(카세 료)라는 일본인 강사가 어느 날 그녀에게 결혼 신청을 한 적이 있다. 권은 생각할 말미를 달라고 했고, 그 다음날 거절했다. 모리는 그 직후 일본으로 돌아갔는데, 그가 한국에 다시 돌아와 그녀를 찾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모리의 편지를 어학원 로비에서 한 장 읽었고, 읽고 난 후 갑자기 신선한 공기가 필요해졌다. 어학원 계단을 내려오다가 머리가 핑 돌아 쓰러졌고, 그때 손에 들고 있던 편지들이 계단 밑으로 떨어졌다. 흩어진 편지들을 거두어들이면서 권은 편지들에 날짜가 없음을 깨달았다. 이제 그녀는 편지들이 쓰인 순서를 정확히 알 도리가 없게 됐다.
이년 전 모리(카세 료)라는 일본인 강사가 어느 날 그녀에게 결혼 신청을 한 적이 있다. 권은 생각할 말미를 달라고 했고, 그 다음날 거절했다. 모리는 그 직후 일본으로 돌아갔는데, 그가 한국에 다시 돌아와 그녀를 찾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모리의 편지를 어학원 로비에서 한 장 읽었고, 읽고 난 후 갑자기 신선한 공기가 필요해졌다. 어학원 계단을 내려오다가 머리가 핑 돌아 쓰러졌고, 그때 손에 들고 있던 편지들이 계단 밑으로 떨어졌다. 흩어진 편지들을 거두어들이면서 권은 편지들에 날짜가 없음을 깨달았다. 이제 그녀는 편지들이 쓰인 순서를 정확히 알 도리가 없게 됐다.
출처 - 네이버 영화
4. 등장인물
5. 평가
2014년 베니스 영화제 오리종티 부문에 초청받았다.
2014년 씨네21 한국 영화 BEST 1위로 선정됐다.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78814
2014년 36회 낭트 3대륙 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처음으로 골든 몽골피에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6. 흥행
개봉 첫 날 416개 스크린에서 1,953명이 관람하여 박스오피스 12위를 차지하였다. 최종 관객수는 39,305명이다.7. 기타
- 이 영화의 제목이자 극중 등장하는 카페의 이름인 '자유의 언덕'은 실제 일본의 지명인 지유가오카에서 따온 것이다. 영화에 나오는 "지유가오카 핫초메"라는 카페는 실제로 존재하는 카페로 촬영지로도 쓰였는데, 카페와 시나리오의 존재의 선후관계는 확실하지 않다.
- 꿈과 시간에 대한 모티브가 계속 등장한다. 모리가 읽는 책은 시간에 관한 것이며 권의 (혹은 모리의)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장면에서 그들은 결혼하고 튼튼하고 큰 딸과 아들을 낳았다고 하는 대사가 나온다. 그리고 극중 문소리가 키우는 강아지 이름도 '꿈이'다.
- 영화 속에서 모리가 들고 다니는 '시간'이라는 제목의 책은, 문예 비평가이자 철학자인 요시다 켄이치가 쓴 시간과 공감각에 대한 철학서로, 실제 카세 료가 가져온 책 중 하나라고 한다. 일본 상영시에는 이 철학서를 책갈피와 세트로 같이 팔기도 했다.
- 홍상수 영화 중 해변의 여인과 함께 블루레이가 없던 영화였는데, Grasshopper Film에서 합본으로 블루레이가 발매되었다.정보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