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9 05:43:22

밤과 낮

홍상수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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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2CB61> 밤과 낮 (2008)
Night and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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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드라마
감독 홍상수
촬영 조광희, 오정완
출연 김영호, 박은혜, 황수정, 기주봉, 김유진, 서민정[1], 이선균, 정지혜
상영시간 144분
개봉일시 2008.02.28
대한민국 총 관객수 12,346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 인물5. 평가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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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홍상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8번째 장편영화. 2008년작이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2007년 초여름, 대마초를 피우다 들킨 화가 김성남, 프랑스 파리로 도피하다! 국선 입선 화가인 그에게 파리는 언젠가 꼭 한 번은 찾아오고 싶었던 예술과 낭만의 도시. 그러나 구속을 피해 쫓기듯 찾아온 이곳에서의 생활은 허름하고 냄새 나는 민박집만큼이나 도망치고 싶은 현실입니다. 거리를 배회하거나 공원에서 소일하는 것 외엔 딱히 할 일도 없고, 혼자 두고 온 아내에 대한 애정과 염려는 지갑처럼 그를 따라다닙니다.

그러나 새 출발을 다짐 해보는 유부남 김성남. 민박집 아저씨에게 소개 받은 유학생 현주와 함께 한인 화가들과 만남도 갖고, 식당에서의 소일거리도 찾아다니며 낯선 도시에 적응해보려 노력합니다. 젊은 미술학도 유정과의 아슬아슬한 만남. 들키지 않을 자신 있습니까? 현주의 룸메이트인 젊은 미술학도 유정. 김성남은 그녀와 달콤한 연애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서울의 아내로부터 듣게 된 임신 소식. 그리고 감춰져 있던 유정의 비밀을 알게 된 김성남. 아내와 유정 사이, 서울의 밤과 파리의 낮을 잇는 김성남의 이중생활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나게 될까요?

4. 등장 인물

  • 김영호 - 김성남 역
  • 박은혜 - 이유정 역
  • 황수정 - 한성인 역
  • 기주봉 - 장선생 역
  • 이선균 - 윤경수 역
  • 이상훈 - 장 선생 큰아들 역
  • 이정훈 - 장 선생 작은아들 역
  • 김유진 - 장민선 역
  • 서민정 - 조현주 역
  • 정지혜 - 정지혜 역

5. 평가

★★★★★
"인간이 감각하는 시간은 바로 이런 형상"
-영화평론가 김혜리-
★★★★
"마침내 집으로 돌아간 홍상수의 오딧세이"
-영화평론가 이동진-
★★★★☆
"베를린에서 상을 타든 말든 뭔 상관인가"
-영화평론가 달시파켓-

제58회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되어 호평받았으나 수상하진 못했다.
하지만 제17회 부일영화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6. 기타

  •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오르세 미술관에서 영화 일부분을 촬영하였는데, 미술관 관장이 감독의 팬이어서 무료로 촬영을 진행했다. 보통 대관 비용은 약 2,000만원이라고 한다.
  • 주인공 성남의 부인 역을 맡은 황수정은 후반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목소리로만 출연한다. 참고로 목소리 출연의 통화는 따로따로가 아닌 전부 실시간으로 녹음한거였다고.
  • 여러모로 홍상수 필모에서는 최초 타이틀이 많은 작품. 베를린 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 디지털 촬영, 해외 촬영, 최장 러닝타임이 있다. 또한 전원사 이전 홍상수 시절을 마감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 이 영화를 비롯해 기존 홍상수 영화는 흥행에 실패했기 때문에, 여러모로 고민이 많았던 모양. 결국 이 작품과 잘 알지도 못하면서를 기점으로 노 개런티-저예산/소규모-디지털 촬영이라는 제작 체계로 돌입한다.
  • 이 작품의 촬영지 중 한 곳이 한국인이 운영하는 민박이었는데, 톡파원 25시에 프랑스 톡파원으로 출연중인 '문주'의 촬영을 담당하며 가끔 출연도 하는 문주의 친구 '붕택'이 그 민박집 부부의 아들이라고 한다. 또한 문주 역시 당시 민박집 손님으로 단역배우 오디션을 봤으나 광탈했었다는 사실이 2023년 7월 10일 자 방송분에서 밝혀졌다.[2] 이는 이 영화의 출연 배우 중 한명인 이선균이 특별출연하면서 문주와 붕택 두 사람이 직접 밝혔다.


[1] 이 배우와는 동명이인[2] 문주 본인은 '의상까지 한껏 다 준비했는데도 떨어졌다며 납득이 안된다'고 했는데, 당시의 사진을 본 사람들은 전원 '탈락할 만 했다'고 평했다. 이선균 曰, '홍상수가 가장 싫어하는 스타일'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