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28 21:03:53

에바 마리 세인트

에바 마리 세인트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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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파일:oscar_logo.svg
여우조연상
제26회
(1954년)
제27회
(1955년)
제28회
(1956년)
다너 리드
(지상에서 영원으로)
에바 마리 세인트
(워터프론트)
조 밴플리트
(에덴의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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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에바 마리 세인트
Eva Marie Saint
파일:eva saint.jpg
출생 1924년 7월 4일 ([age(1924-07-04)]세)
미국 뉴저지주 누어크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장 163cm
학력 볼링 그린 주립 대학교
직업 배우
영화 데뷔 1955년, <워터프론트>
활동 기간 1945년 ~ 2014년, 2018년
배우자 제프리 헤이든(1951년~2016년 사별)
자녀 아들 대럴 헤이든(1955년생)
딸 로렛 헤이든(1958년생)

1. 개요2. 활동3. 주요 출연 작품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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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배우.

데뷔작 <워터프론트>로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 활동

이름의 실제 발음은 이버 머리 세인트다.

출연작이 많지 않으나 복잡한 내면을 지닌 배역들을 인상적으로 연기해 활동량에 높은 대중 인지도를 지니고 있다.

1940년대엔 라디오극과 TV 드라마에 출연했다.

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건 1953년으로, 그해 NBC에서 방영되기도 한 브로드웨이 연극 "The Trip to Bountiful"에서 대배우 릴리언 기쉬 상대로 나와 호평을 받으며 다수의 상에 후보로 올랐다. 1954년 NBC "Philco TV Playhouse"(1948-1955)의 "Middle of the Night"편으론 에미상 후보에까지 올랐다.

"TV계의 헬런 헤이즈"라는 칭송을 받으며 일리어 커잰의 영화 <워터프론트>(1954)에 출연하게 됐다. 이 첫 영화 데뷔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일견 연약하고 차분해보이나 내면엔 열정이 고요히 들끓는 비슷한 역할들이 더 들어왔다. 1955년 NBC "Producers' Showcase"(1954-7)에선 폴 뉴먼, 프랭크 시나트러와 손튼 와일더 원작의 "우리 읍내(Our Town)"편에 나와 에멀리 웹(Emily Webb)을 연기했다. <빗물 가득>(1957)으로는 골든 글로브 후보에 올랐고, 남북전쟁 배경의 <레인트리 카운티>(1957)에선 연인 역의 몽고메리 클리프트에게 실연 당한 여성을 설득력 있게 소화해내 찬사를 받았다. <빗물 가득>(1957)을 인상적으로 본 앨프리드 히치콕이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1959)에 발탁했다.

1960년부터는 가정생활에 집중하면서 TV 중심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영화 쪽을 완전히 놓은 건 아니어서 오토 프레밍어의 <영광의 탈출>(1960) 등에 출연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2014년 이후로는 배우로는 거의 은퇴했지만[1] 정정한 편인지 2021년에도 팟캐스트에 출연하기도 했다.

할리우드 황금기[2]에 활동한 이제 몇 안 되는 장수 배우 중 한 명이다.

3. 주요 출연 작품

  • 워터프론트, 1954
  • 레인트리 카운티(Raintree County), 1957
  • 빗물 가득(A Hatful of Rain), 1957
  •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North by Northwest), 1959
  • 영광의 탈출(Exodus), 1960
  • 36시간(36 Hours), 1964
  • Fatal Vision, 1984
  • 광고 대전략(Nothing in Common), 1986
  • 피플 라이크 어스(People Like Us), 1990
  • 아킬레호의 테러(Voyage Of Terror : The Achille Lauro Affair), 1990
  • 돈 컴 노킹(Don't Come Knocking), 2005
  • 슈퍼맨 리턴즈(Superman Returns), 2006

4. 여담

  • 모교에 이름을 딴 캠퍼스 극장이 생겼다.

[1] 코라의 전설카타라 성우 연기가 네임드 배역 연기로는 마지막이다.[2] Hollywood Golden age. 1920년대~50년대. 이후는 아메리칸 뉴웨이브 시네마로 통한다. 에바 마리 세인트는 말런 브랜도처럼 비트 세대에 속하는 배우라, 황금기에서도 말기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