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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왕의 부하들 (1949) All the King's Men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 정치, 드라마 |
감독 | 로버트 로센[1] |
각본 | 로버트 로센 |
원작 | 로버트 펜 워런 - 소설 All the King's Men (1946) |
제작 | 로버트 로즌 |
주연 | 브로데릭 크로포드 존 아일랜드 머세이디스 매케임브리지 조안나 드루 존 데렉 쉐퍼드 스트러드윅 |
촬영 | 버넷 구피 |
편집 | 알 클라크 로버트 패리시 |
음악 | 루이스 그루엔버그 |
제작사 | 컬럼비아 픽처스 |
배급사 | 컬럼비아 픽처스 |
개봉일 | 1949년 11월 8일 1950년 1월 |
상영 시간 | 110분 |
제작비 | 200만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420만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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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49년 개봉한 미국의 정치 드라마 영화. 로버트 펜 워런의 퓰리처상을 수상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미국 남부를 배경으로, 이상주의적이나 무자비한 정치인 윌리 스탁의 흥망성쇠를 다루는 영화다. 주인공 윌리 스탁은 루이지애나의 주지사였던 실존 인물 휴이 롱을 모티브로 한다.아카데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고, 감독상과 남우조연상, 각색상, 편집상에도 후보로 올랐다. 2001년부터 미국 국립영화등기부에서 영구히 보존하고 있다.
2. 예고편
3. 줄거리
평범하나 정직하게 살려고 애쓰는 윌리 스탁(Willie Stark: 브로데릭 크로포드 분)은 부패한 마을의 관리들에 맞서서 정직한 정치를 하기 위해 정치에 발을 들여놓는다. 신문사 기자 잭 버든(Jack Burden: 존 아일랜드 분)은 부장의 명령을 받고 윌리를 취재하다가 그와 친해진다. 윌리는 학교 건립과 관련하여 관리들의 부정한 행위가 있었음을 마을 사람들에게 알리려 하지만 결국 선거에서는 패배하고 만다.
그러던 어는날, 학교 소방훈련 과정에서 학교가 무너져 어린 아이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이 사고를 계기로 마을 사람들은 윌리의 말을 믿게 되고 그는 마을 사람들의 지지를 얻어 다음 선거에 당선된다. 그 후 그는 많은 공약 사항들을 내세우며 그것을 이룩하기 위하여 정계와 결탁하고, 청탁이 만무하는 더러운 정치 세계에 물들어가기 시작한다. 그 뿐만 아니라 자기와 친구 관계인 잭의 주위 인물들을 끌어들여 그들을 이용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하여 결국 주지사에까지 이르게 된 윌리.
그 후 윌리는 잭의 애인인 앤(Anne Stanton: 조안나 드루 분)과 불륜의 관계로까지 발전하게 되고 여러가지 부당한 방법을 이용하여 정치 공약들을 실행한다. 사람들은 윌리의 이런 모습에 실망하고 그를 외면하기 시작한다. 그 가움데 아들 톰(Tom Stark: 존 데렉 분)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어 결국 동승했던 여자친구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윌리는 여자 친구의 아버지를 매수하려다 이에 실패하자 그를 살해하고 암매장한다. 그러나 이 사건은 발각되고 윌리는 정치 생명의 위기를 맞게 된다.
결국 청문회가 열리고 그는 이번에도 주위 인물들을 이용하여 교묘하게 벗어난다. 청문회 과정에서 자기측 판사가 불리한 증언을 하자 윌리는 판사(Judge Stanton: 레이몬드 그린리프 분)의 과거를 들추어 낸다. 평생 명예만을 위해 살아왔던 판사는 끝내 괴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하고 만다. 앤이 더 이상 쓸모없게 된 윌리는 결국 앤마저 버리고 청문회에서도 당당하게 승리한다. 한편 앤의 오빠(Adam Stanton: 쉐퍼드 스트러드윅 분)는 승리의 기쁨에 들떠 있는 윌리 스탁을 암살한다. 잭은 윌리의 참모습을 군중에게 알려야 한다고 앤을 설득하고 윌리는 '세계를 거머쥘 수 있었는데...'라는 말을 남긴 채 눈을 감는다.
아이씨디판 DVD 커버에서
그러던 어는날, 학교 소방훈련 과정에서 학교가 무너져 어린 아이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이 사고를 계기로 마을 사람들은 윌리의 말을 믿게 되고 그는 마을 사람들의 지지를 얻어 다음 선거에 당선된다. 그 후 그는 많은 공약 사항들을 내세우며 그것을 이룩하기 위하여 정계와 결탁하고, 청탁이 만무하는 더러운 정치 세계에 물들어가기 시작한다. 그 뿐만 아니라 자기와 친구 관계인 잭의 주위 인물들을 끌어들여 그들을 이용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하여 결국 주지사에까지 이르게 된 윌리.
그 후 윌리는 잭의 애인인 앤(Anne Stanton: 조안나 드루 분)과 불륜의 관계로까지 발전하게 되고 여러가지 부당한 방법을 이용하여 정치 공약들을 실행한다. 사람들은 윌리의 이런 모습에 실망하고 그를 외면하기 시작한다. 그 가움데 아들 톰(Tom Stark: 존 데렉 분)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어 결국 동승했던 여자친구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윌리는 여자 친구의 아버지를 매수하려다 이에 실패하자 그를 살해하고 암매장한다. 그러나 이 사건은 발각되고 윌리는 정치 생명의 위기를 맞게 된다.
결국 청문회가 열리고 그는 이번에도 주위 인물들을 이용하여 교묘하게 벗어난다. 청문회 과정에서 자기측 판사가 불리한 증언을 하자 윌리는 판사(Judge Stanton: 레이몬드 그린리프 분)의 과거를 들추어 낸다. 평생 명예만을 위해 살아왔던 판사는 끝내 괴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하고 만다. 앤이 더 이상 쓸모없게 된 윌리는 결국 앤마저 버리고 청문회에서도 당당하게 승리한다. 한편 앤의 오빠(Adam Stanton: 쉐퍼드 스트러드윅 분)는 승리의 기쁨에 들떠 있는 윌리 스탁을 암살한다. 잭은 윌리의 참모습을 군중에게 알려야 한다고 앤을 설득하고 윌리는 '세계를 거머쥘 수 있었는데...'라는 말을 남긴 채 눈을 감는다.
아이씨디판 DVD 커버에서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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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97% | 관객 점수 78%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5. 기타
원작 소설과 영화의 제목은 동요 〈Humpty Dumpty〉의 한 구절에서 따온 것이다. 강대한 권력조차도 어찌 할 수 없는 일이 있게 마련이라는 관용적인 표현으로 쓰인다.원작 소설은 2006년에 스티븐 제일리언 감독으로 다시 한 번 영화화되었다. 2006년판은 한국에선 《올 더 킹즈 맨》이란 제목으로 개봉했다. 1949년판과는 달리, 이쪽은 흥행과 비평 모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