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
세계 각국의 영화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아시아 | 한국 · 일본 · 대만 · 홍콩 · 중국 · 북한 · 몽골 · 필리핀 · 베트남 · 태국 · 말레이시아 · 인도네시아 · 싱가포르 · 인도 · 파키스탄 |
중동 | 이란 · 이스라엘 · 레바논 · 아랍에미리트 · 튀니지 | |
서유럽, 남유럽 | 영국 · 프랑스 · 네덜란드 · 벨기에 · 독일 · 이탈리아 · 스페인 · 그리스 · 튀르키예 | |
북유럽 | 스웨덴 · 노르웨이 · 핀란드 · 덴마크 · 아이슬란드 | |
동유럽 | 러시아 · 헝가리 · 체코 · 슬로바키아 · 폴란드 · 리투아니아 · 라트비아 · 에스토니아 | |
아메리카 | 미국 · 캐나다 · 멕시코 · 쿠바 · 브라질 · 아르헨티나 · 베네수엘라 · 칠레 · 콜롬비아 | |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 나이지리아 · 가나 · 호주 · 뉴질랜드 | }}}}}}}}} |
미국 영화 컨퍼런스.
미국의 한 영화관.
1. 개요
토머스 에디슨이 키네토스코프라는 영사기를 발명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영화의 시작은 프랑스였고 프랑스 역시 영화라는 매체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지금 우리가 아는 영화의 요소들은 미국 영화에서 착안된 것이 많다.D. W. 그리피스, 오손 웰즈, 존 포드는 영화사를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이름들이다. 그리고 할리우드에 있는 영화감독이나 비평가들이 과거나 현재나 강력한 영향력을 끼친다. 세계 1위의 영화 시장을 보유해서인지 규모가 굉장히 크고 웅장하며 또한 많은 제작비를 투자하는 영화들이 주류를 이룬다. 그리고 세계적인 영화 제작사들도 미국에 있다.
미국 영화는 대체로 로스앤젤레스 안에 있는 할리우드에서 주로 제작되며, 그 중에서 미국식 블록버스터 영화를 할리우드형 영화라고 한다. 대표적으로 《벤허》, 《스타워즈》와 《인디아나 존스》 같은 영화들을 포함해서 매우 많이 있다. 미국 영화가 할리우드로 대변되기 시작한 것은 보통 《죠스》를 그 시초로 본다.
블록버스터 영화의 특징들은 주로 수많은 등장인물들이 나오며 화려한 액션들과 함께 장르는 그에 걸맞게 매우 다양하고 많다. 그 중 최고의 자본력과 기술력을 뽐낼 수 있는 SF 블록버스터는 거의 할리우드 아니면 제대로 만들기 힘든 독점 장르의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가장 발달한 자국의 컨텐츠들뿐만 아니라 서유럽의 유명 소설이나 일본의 애니메이션까지 손길을 뻗어 영화화 하고 있다.
저예산 영화도 강세이며, 엄청난 제작비가 드는 A급 영화로는 모든 대중을 충족시키는 것에 한계를 느꼈는지 미국의 영화사들은 나름대로 저예산 영화에도 신경을 쓴다.
흔히 이를 B급 영화라고 하며, B급 영화는 아동 혹은 청소년들도 즐길만한 영화들과는 달리 굉장히 성적이거나 폭력성이 강한 성인 영화들이 주류를 이룬다.[1]
할리우드의 점유율이 엄청나 할리우드 영화 = 미국 영화라는 인식까지 생겼지만 100%는 아니다. 뉴욕파라고 할리우드와는 차별화된 성향의 영화 스타일이 존재하며 할리우드 외에도 셀 수 없는 독립 스튜디오들이 산재해 있다.
그래서 '할리우드 영화 없이 미국 영화를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할리우드 영화만 갖고 미국 영화를 파악하는 것은 성급하다.'는 말이 있다. 뉴욕파는 주로 예술영화나 다큐멘터리 위주로 발달해있으며, 할리우드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치며 여전히 무시할 수 없다.
2. 영화 시장
미국과 캐나다를 합쳐서 북미 영화 시장으로 부르며, 북미 영화 시장의 규모는 전세계 2위이다. 예전에는 독보적인 세계 1등 규모였지만 최근에는 중국 영화 시장이 내수시장만으로 미국 영화 시장 규모를 넘어섰다.[2]미국의 자국 영화 점유율은 91%에 달한다. 즉 미국 영화 시장에서 모든 외국 영화는 9%밖에 차지하지 못한다. 미국에서 미국 영화와 영국 영화를 제외한 외국 영화들은 대부분 제한적 상영으로 개봉하고 끝이다.
미국의 영화관 총 스크린 규모는 2016년 기준 40,759개.
미국은 영화관과 영화사가 흥행수입을 세금 뺀 부분에 대하여 정확하게 50:50으로 나눈다. 세금이 10% 정도 되기에 실제로는 45% 정도씩 나눠가진다. 단, 1개월 이상 상영한 작품은 슬라이딩 시스템이라고 해서 점점 더 영화관 차지 몫이 높아진다. 1주일에 5%p씩 영화관 부율이 높아지고 최대 80%까지 올라간다.
영화관 및 영화 배급 겸영 문제에 관한 1946년 파라마운트 판결이 있었지만, 이후로는 이런 배급 - 상영 겸영 규제는 약해졌다. 대신에 한 영화가 전국 스크린 수의 10% 이상에서 상영할 수 없다는 스크린 상한선 규제가 도입되었다.
미국 전체의 스크린 수는 41,000개 안팎이므로 최대 영화 스크린 확보 수는 4,000여개 안팎이다. 최대 4,300개까지 확보한 영화는 있긴 하다.
2.1. 외국 영화
<rowcolor=#ffffff> 역대 북미 개봉 비영어 영화 흥행 수입 TOP 10 | ||||
<colbgcolor=#353535><colcolor=#ffffff><rowcolor=#ffffff> 순위 | 영화 | 개봉년도 | 국가 | 수익(달러) |
1위 | 와호장룡 | 2000 | 대만, 홍콩, 중국, 미국 | $128,078,872 |
2위 | 인생은 아름다워 | 1998 | 이탈리아 | $57,563,264 |
3위 | 고질라 마이너스 원 | 2023 | 일본 | $56,418,793 |
4위 | 영웅 : 천하의 시작 | 2004 | 중국 | $53,710,019 |
5위 | 기생충 | 2019 | 대한민국 | $53,369,745 |
6위 | 사랑해, 매기 | 2013 | 멕시코 | $44,467,206 |
7위 | 판의 미로 | 2006 | 멕시코 | $37,634,615 |
8위 | 아멜리에 | 2001 | 프랑스 | $33,225,499 |
9위 | 무인 곽원갑 | 2006 | 홍콩 | $24,633,730 |
10위 | 일 포스티노 | 1995 | 이탈리아 | $21,848,932 |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
미국 영화 시장에는 영어권 영화, 거의 대부분 미국 자국 영화와 영국 영화만 박스오피스 1위를 한다. 현재까지 미국에서 영국 영화를 제외하고 비영어권 외국에서 수입한 영화가 박스오피스 주간 순위 1위를 차지한 사례는 극장판 포켓몬스터: 뮤츠의 역습(1999), 영웅 : 천하의 시작(2004),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021),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2022),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2023) 이 다섯개밖에 없다.
물론 미국은 수정 헌법 1조에 따라 자유가 보장되어 있고 개방되어 외국어 영화들이 멀쩡히 개봉하는 정상적 시장이나, 국민 정서상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된 영화에 거부감을 느낀다는 것이 중론.
그나마 인도 정도가 자국 영화 점유율이 미국 영화 시장과 비슷하다. 그래서 비영어 영화는 미국 시장에서 1000만 달러만 넘겨도 대박으로 본다.[3]
1999년 뮤츠의 역습이 일본 영화 사상 처음으로 북미 박스오피스 한 주 순위 1위를 찍었다. 비영어권 국가 영화가 처음으로 미국 박스오피스 한 주 순위에서 일등한 사례인데 이마저도 더빙 개봉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합작이 아닌 순수 외국 영화에 더빙도 안된 비영어권 영화가 미국 영화 시장에서 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찍은 사례는 영웅이 유일하다.
그리고 비영어 영화 부진 현상은 2010년대를 거치고 더욱 심해지고 있다. 예외적으로 남미권 영화들은 흥행세가 약간 증가 중인데, 이는 스페인어가 모국어인 남미 계열 사람들의 인구가 가파르게 늘어가면서 벌어진 현상이다.#
미국 영화 시장에서 한국 영화 중에서 가장 흥행한 작품은 기생충이다. 역대 비영어 영화 순위 4위의 기록으로 이 정도도 엄청난 것이다. 한국과 미국 합작 영화인 미나리 역시 어느 정도 인기를 얻었다.
3. 영화 배급사
미국의 영화 배급사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colbgcolor=#bb133e><colcolor=#fff> 메이저 | 월트 디즈니 · 워너 브라더스 · 유니버설 픽처스 · 파라마운트 픽처스 · 소니 픽처스 |
미니메이저 | STX 엔터테인먼트 · 라이언스게이트 ·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 · 앰블린 파트너스 | |
밀레니엄 필름스 · 와인스틴 컴퍼니 · A24 · 아마존 MGM 스튜디오 · 안나프루나 | ||
중소 | 크런치롤 · Well Go USA · Shout! Factory · Fathom Events · 하노버 하우스 | |
매그놀리아 픽처스 · 오픈 로드 필름즈 · Eleven Arts · 3D 엔터테인먼트 · GKIDS | ||
IFC 필름스 · Neon · Grasshopper Film · 렐러티비티 미디어 | }}}}}}}}} |
4. 역사
서술하기 전에 영어 위키피디아 문서를 참고해도 좋다.4.1. 극초기
무성 영화 세대로 당시의 유명 영화로는 <제너럴>(1927), <선라이즈>(1927), <셜록 주니어>(1924), <국가의 탄생>(1915), <시티 라이트>(1931) 등이 있다.당시 영화감독은 데이비드 와크 그리피스가 유명하며, 그레타 가르보, 릴리안 기쉬, 메리 픽포드 같은 스타 여배우들부터 찰리 채플린, 버스터 키튼, 해럴드 로이드 같은 슬랩스틱 코미디언들이 활약했다.
4.2. 할리우드의 리즈 시절
무성에서 유성 영화로 넘어가는 과도기이다. 이 시기엔 자체 심의로 시행된 영화 제작 규정이 있었다.(헤이즈 오피스 참조.)이 당시에 많은 무성 영화 스타들인 데이비드 와크 그리피스, 버스터 키튼의 전성기가 끝났다. 하지만 그레타 가르보, 존 배리모어[4], 찰리 채플린 등은 적응에 성공하여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누렸다.
4.3. 클래식 할리우드 영화의 전성기
할리우드 클래식 스타들의 시대로 흔히 1930년대 ~ 1940년대를 부른다.이 때 할리우드는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 제임스 스튜어트, 캐리 그랜트, 클라크 게이블, 게리 쿠퍼 같은 미남 배우들부터 잉그리드 버그만, 캐서린 헵번, 비비안 리 같은 여배우들이 대단히 큰 활약을 했다.
그리고 이 시기에 나온 유명 영화 감독들이 바로 존 포드[5]와 앨프리드 히치콕이다. 그리고 빅터 플레밍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도 이 시기 작품이다.
특히 존 포드는 당시 죽어가고 있던 서부극 영화를 살려놓는 계기가 되는 한 영화를 만드는데 그 영화가 바로 존 웨인의 주연 데뷔작 <역마차>이다.
또한 하워드 혹스, 오슨 웰스, 장 르누아르 등이 영화감독으로 활약했다. 특히 오슨 웰스와 장 르누아르는 역사상 길이 남을 걸작인 시민 케인과 게임의 규칙이라는 영화를 이 시기에 만들기도 했다.
그 외에도 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 로빈 후드의 모험, 킹콩,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프랑켄슈타인 등의 걸작들이 많다.
4.4. 스튜디오 시스템의 쇠퇴
산업화, 정보통신의 발달로 스튜디오는 쇠퇴. 오즈의 마법사가 마지막 스튜디오의 명맥을 이어갔다.4.5. 할리우드의 새로운 시대
아메리칸 뉴웨이브 시네마 참조. 컴퓨터 발전의 영향으로 CG와 기술의 발전 그리고 연기는 메소드 연기 대중화가 시작되었다.4.6. 비디오 시장의 리즈 시절
영화를 집에서 볼 수 있는 소장용이 처음으로 도입. 이것도 블루레이 등 기술의 정밀화로 쇠퇴했다.4.7. 현재
2000년대부터는 할리우드가 소재 고갈 및 수익성 문제 때문인지 주로 인지도 있는 작품을 실사화해서 2~3편 아니면 수십편씩 또는 다른 영화사가 대항하여 다른 라이벌 시리즈로 제작한다.실사화와 원작을 통해 영화로 많이 만드는 일본과 비교하면 상황이 좋은 편이나 오리지널 각본을 통해 만든 영화가 흥행할지 알 수 없으니 모험보다 안전을 택한 것을 보여준다. 물론 오리지널 각본인 영화로 개봉해서 흥행하는 영화들도 아직까지 많이 있는 편이다.
2020년 3월 17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라, 미국 영화 시장 최대 멀티플렉스 회사인 AMC 시어터스와 리걸 엔터테인먼트 그룹을 시작으로, 미국 전국의 영화관[6]들이 무기한 영업을 중단하고 영화관 폐쇄에 들어간다고 발표하였다.#
덕분에 3월 3, 4째주 박스오피스 수익이 각각 5천 달러밖에 안 될 정도로 불황을 겪고 있다. 2019년 3월 동주차엔 2억 달러를 벌었었다.#
5. 특징
영화 시장 자체가 미국조차도 부담하기 힘들 정도로 너무 거대해졌고 그에 따라 국내 매출 비중[7]도 과거에 비해서 줄어들었다. 때문에 미국 영화는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시장에도 크게 의존한다.이로 인해서 문제가 생기는데, 그 첫 문제는 문화다양성협약에 따른 각국의 영화 보호 장벽들과 그를 통한 마찰들이다. 대표적으로 한국을 비롯한 각국이 가지고 있는 스크린 쿼터제가 그 문제인 것이다.
그나마 자국의 영화 산업이 미국 영화의 침투에 버틸 만큼 나름대로의 자생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나라는 영국, 프랑스[8], 인도, 파키스탄, 한국, 일본[9], 중국[10], 이란, 태국[11], 튀르키예[12] 정도로 꼽을 수 있다.
나이지리아는 거의 미국, 인도 못지 않게 영화제작이 활발해서 '놀리우드'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고, 스페인은 스페인어 사용 국가에서는 강하나 미국, 영국, 프랑스에 비해 약하고, 독일은 독어권에서 가장 큰 국가지만 영어 구사력이 높아 미국, 영국에게 시장이 잠식되었다.[13]
이렇듯 미국의 영화산업은 전세계적으로 미국의 음악인 대중음악보다 독점 현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데, 이유는 음악의 경우 영어권 가수들과의 인종이 다르고 언어적 장벽이 큰 국가들의 국민들에게는 그만큼 접근성이 떨어져서 자국 가수들에 비해 친숙함을 별로 느끼지 못하고 그래서 인기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영화는 자본을 많이 투입하는 쪽이 장땡인 산업이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 넘사벽인 미국과 영국의 음악과는 달리 다른 나라들의 인종적 장벽, 언어적 장벽을 싸그리 무시하고 그 나라들의 영화산업조차 자생력을 갖추지 못할 정도로 잠식하게 되는 것이다.
한국, 태국, 튀르키예, 중국, 일본은 자국 영화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해서 경쟁력을 갖춘 것이다. 한국과 일본은 언어 장벽, 보호 조치가 있고, 시장 규모가 크고, 튀르키예 역시 정부의 지원이 상당하다. 중국은 인구 15억의 거대 시장이 있고 외국 영화 시장 진입 규제가 있다.
영국, 프랑스는 영화를 제조한 노하우가 뛰어나고 자국의 언어권으로 부족한 시장 규모를 커버하는 것이다. 그리고 프랑스는 스크린 쿼터로 자국 영화를 보호하고 영국은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와 같이 합작 영화를 만들면서 자국 영화 시장을 지킨다.[14]
인도나 파키스탄은 오래전부터 영화를 자국의 주력 산업으로 밀 정도로 엄청나게 자국의 자본을 쏟아붇는 나라라서 저런 결과가 나타난 것이다.
또한 그럴 정도로 미국은 영화 시장에서조차도 세계 각국의 영화 시장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칠 정도의 영화 시장이기도 하다. 그래서 대부분 국가에서는 미국 영화가 자국 영화보다 더 큰 점유율을 차지한다.
세계 영화 시장을 넓게 장악하고 있어서인지 미국에서 배우로 성공하면 그것이 곧 바로 세계 스타가 되는 지름길이다. 사실 영화뿐만 아니라 미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워낙 크다보니 미국에서의 성공은 곧 세계 스타이자 세계 부자이다.[15]
반대로 미국 영화계에서 배우로 진출하면 실패할 확률도 굉장히 높은데, 특히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배우들에게 가장 걸림돌은 바로 언어 문제이고, 또한 자본 문제에 따른 홍보의 어려움도 할리우드의 실패에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인지 언어에 익숙하지 않고 자본 문제에 따른 홍보가 남아있는 개발도상국 배우 출신들은 상대적으로 부유하고 언어 문제를 그나마 해결할 수 있는 영미권과 서유럽 출신 배우들과는 달리 성공하기가 쉬운 편이 아니다. 근래에는 어느 정도 극복해 나가고 있지만 완전히 극복하기는 아직도 멀다.
대신 영미권과 서유럽 지역 영화계는 영국, 프랑스, 튀르키예를 제외하면 미국에 대한 언어 장벽과 인종 장벽이 아시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훨씬 낮아서 그만큼 자국 명배우들과 감독들이 자국에서 뜨기만 하면 너무 쉽게 미국 영화계로 건너가버리는 바람에 인재 유출이 극심해서 자국만의 영화가 발전하지 못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일명 스타라 불리는 시스템을 만든 것도 미국 영화가 시작이다. 사실 영화가 발명되기 이전에도 연극이나 쇼에서 몇몇 배우가 인기를 끌던 현상은 많았지만, 스타라는 개념을 영화계에 정착시키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세계로 확산한 것은 할리우드의 공이 크다.
5.1. 흥행 순위
미국 영화의 전세계 흥행 순위와 수상 실적을 나타낸 표이다. 2014년 개봉 전 영화 순위며 현재 환율 비교까지 있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대단함을 알 수 있다.
2018년 기준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흥행 순위는 링크 참조해보면 알 수 있다. 사실 1939년 당시의 지구 인구와 스크린 수를 고려하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아주 압도적으로 1위이다.
5.2. 종류
- 할리우드 :미국영화의 가장 대표적인 분파다.
- 뉴욕
5.3. 문제점 및 비판
미국 영화 시장력은 2위이지만 그렇다고 문제점이 없는 것도 아니다.5.3.1. 리메이크 판을 차는 미국 영화 시장
5.3.2. 명작 감소
5.3.3. 정치적 올바름
2010년대부터 이어진 문제, 특히 디즈니 계열의 스튜디오에서 자주 나온다.6. 미국의 영화관
- AMC 시어터스: 최대 영화관.[16]
- 리걸 엔터테인먼트 그룹: 2위 영화관.
- 시네마크: 3위 영화관.
7. 관련 문서
[1] A급들도 폭력적인 작품들이 많지만, 차이점이라면 A급들은 무력(武力)이라는 행위 내에 폭력성이 들어가 있는 반면 B급들은 대체적으로 잔혹함이나 고어함 자체에 폭력성이 맞추어져 있다.[2] 물론 어디까지나 인구빨로 인한 규모차이일 뿐이고 현재까지도 미국영화가 세계에 끼치는 순수 영향력은 중국영화랑 비교도 되지 않을 수준의 독보적인 1위다.[3] 1000만 달러 돌파 비영어 영화가 가장 많이 나온 해는 4개가 나온 2006년이다.[4] 드루 배리모어의 큰할아버지이며, 할리우드의 전설로 꼽힌다.[5] 원래 그는 1910년대에 데뷔했지만 본격적으로 뜬 계기는 역마차를 만든 1939년이다.[6] 약 4,000여개 극장, 4만 2,000개 스크린[7] 어디까지나 미국 영화의 북미 영화 시장 매출 비중이 줄어든 것이다. 북미 영화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중이다.[8] 예술영화 인지도는 높으나 블록버스터에 약하다.[9] 과거에는 일본 영화 실사판의 품질이 좋았다. 라쇼몽이 그 시기 영화이다. 그러나 지금은 실사판은 쇠퇴하고 애니메이션과 드라마가 강하다.[10] 광전총국의 외국 영화 시장 진입 쿼터가 있다. 시장 개방이 되면 외국산 영화 비중이 늘 수 밖에 없다.[11] 동남아 국가들 중 명실상부히 최고 수준이다. 특히 공포영화로 유명하다.[12] 유럽에서 영국, 프랑스, 튀르키예를 제외하면 자국 영화 점유율이 40% 미만이다. 사실 대부분 유럽의 국가들은 20% 미만으로 봐야한다. 그나마 20% 넘는 국가들 조차도 자본력이 상대적으로 큰 독일, 네덜란드와 동유럽에서 민족주의와 애국심 강해서 자국 영화를 제작하려고 하는 의지가 강한 체코, 폴란드, 리투아니아 정도가 고작이다. 그리고 튀르키예는 영국, 프랑스 같이 자국 영화, 드라마가 강세이다.[13] 특히 나이지리아는 본국이나 주변 국가나 잘 산다고 하기 어려워 영화 산업이 잘 나간다 해도 한계가 뚜렷하다.[14] 반면에 수억대의 인구규모를 자랑하는 스페인어권과 포르투갈어권은 대중음악에서는 강세를 보이지만 영국, 프랑스처럼 주변 언어권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 약하고 자본을 집중하고 투입하는 제작사나 배급사가 부유한 미국, 서유럽에 의존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수억대의 자국어 내수시장을 보유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권과 불어권만큼 영화 시장을 형성하지 못했다. 당장 스페인어권에서 인구규모가 큰 스페인, 멕시코, 아르헨티나도 자국 영화 비율이 10%에 그치는게 현실이며, 포어권에서 가장 인구규모가 큰 브라질 조차 12%에 그치는게 현실이다. 포르투갈어 종주국인 포르투갈은 내수시장마저 빈약해서 3.4%에 그치는게 현실이다. 그리하여 대부분 스페인어권과 포르투갈어권 국가들은 미국 영화 비중이 아무리 못해도 50% 많게는 70%가 훨쩍 넘어가버리는게 현실이다. 대신 영화 시장은 빈약해도 드라마 시장의 자생력은 매우 막강한 편이다.[15] 내수용인 컨트리 뮤직만 갖고 성공한 가스 브룩스는 막대한 수익을 얻었다.[16] 2012년 중국 완다그룹에 넘어갔으나, 미중관계가 악화되면서 중국 정부의 압력으로 2021년 완다그룹이 지분을 처분했기 때문에 미국 투자회사 뱅가드그룹 소유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