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13:23:38

GKIDS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영화 배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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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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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명칭 지키즈
영문명칭 GKIDS
설립일 2008년 6월 16일 ([age(2008-06-16)]주년)
업종명 일반 영화 및 비디오물 제작업
상장여부 비상장 기업
기업규모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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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작품 목록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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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영화 배급사. 특히 애니메이션 분야를 담당한다. 본사는 미국 뉴욕에 있다.

2. 상세

2008년 에릭 벡맨(Eric Beckman)에 의해 설립되었다. 에릭 벡맨은 뉴욕국제어린이영화제의 설립자로, 어린이영화제를 통해 소개할만한 작품을 가져오기 위해 영화 배급사까지 설립한 것이다. 1명이 설립했으나 2018년 지금은 미국 애니메이션 수입업계의 거물로 성장해서, 미국 영화 시장 영화 배급사의 한 축이다.

이 회사가 주로 수입하는 작품은 일본 영화, 한국 영화, 캐나다 영화애니메이션 영화들로, 미국에서 전체이용가 판정이 날 작품을 주로 사 온다. 특히, 2011년 월트 디즈니 컴퍼니로부터 스튜디오 지브리미국 영화 시장 판권을 전부 양수했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판권을 양수할 수 있었던 것은, 디즈니 사가 미국에서 지브리의 작품을 제한적 상영으로 걸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나마도 몇몇 작품은 빼버리기도 했다. 이에 따라 에릭 벡맨이 직접 디즈니 사와 협상을 벌여 지브리의 작품 미국 판권을 전부 양수했다. 단, 미국 외 국가의 경우 지브리와 디즈니의 협상 결과에 따라 다르다.

이 회사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이 회사는 판권은 많은데 영화관과의 협상력은 약해서 와이드 릴리스가 아닌 제한적 상영으로만 개봉시킨다. 심지어 대부분의 작품을 제대로 개봉시키지 못하고 뉴욕,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1개 영화관에서 1회 상영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이후로는 블루레이를 만들거나 넷플릭스 직행 루트를 타버린다. 전형적인 예술영화 배급사 양태를 띄고있는 수입/배급사. [1] 그래도 영화제 출신인 벡맨의 기획력 때문에 애니메이션 전문 배급사 중에서는 아카데미 시상식 캠페인을 할 여력이 있는 회사다.

제한적 상영으로 미국에서 2017, 2018 그리고 2019년 연속으로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들을 한달에 한편씩 재개봉해주고 있다. 근데 이게 말이 좋아 재개봉이지 제한적 상영이라 한달에 단 3일, 그것도 평일 저녁에 딱 한 타임에만 상영을 해준다. 그것도 이틀은 영어더빙이고 단 하루만 일어더빙에 영자막으로 된 작품을 볼수있다. 본인들도 너무 제한적인것을 자각했는지 3년 연속으로 재개봉이벤트를 실시하는 중이다.

HBO 맥스를 통해서 스튜디오 지브리의 모든 컨텐츠를 스트리밍 하고 있다.

3. 작품 목록

4. 기타



[1] 사실 이건 GKIDS 뿐만이 아니라 어지간한 인디급 배급사는 이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