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16 20:07:40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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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대한민국의 중소기업의 기준들3. 대한민국의 중소기업 목록4.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우수 중소기업5. 구직 팁6. 구인난7. 중소기업을 다룬 가상매체8. 관련 문서

1. 개요

/ small or medium sized business / SMEs(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중소기업은 업종별로 다른 매출액에 따른 규모기준과 5천억 미만의 상한기준을 가진 기업이며 대한민국 기업 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 집단이다.[1] 비율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중소기업은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다. 당근, 두나무, 빗썸처럼 연봉도 높고 구직자가 선호하는 중소기업도 있다. 어느 중소기업 대표는 가족들 생계도 유지하기 어렵지만 어떤 중소기업 대표는 한류스타들보다 훨씬 돈이 많기도 하다.[2]

기업 육성 시책의 대상이 되며, 소유경영의 독립성을 일정 부분 갖추고 있으며,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비해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소규모 회사들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중소기업의 분류가 업종별로 다른데, 약간 복잡한 편이다. 대기업의 계열사의 경우 규모가 작고 매출액만 보면 중소기업인 경우도 많은데 사회적 인식은 긍정적인 의미로 보통의 중소기업과 조금은 다르게 보는 편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직전 년도 재무제표자산 총액(직전 사업년도 말일 현재 대차대조표에 표시된 자산 총액)이 5,000억 원 이하인 기업을 뜻하며, 직전 3년 평균 매출액의 조건은 업종마다 상이하다. 하지만 아래에서도 서술되어 있듯이 실제로 중소기업으로 적용받는 기준은 많이 까다롭다.

중기부'2022년 기준 기본통계'기준 대한민국의 중소기업은 804만개정도로 추산된다.[3] 대한민국의 중소기업의 기업가들은 자신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4]를 구성하고 있다.

법원(판사), 검사, 국세청(세무서), 공정거래위원회, 감사원 등은 권력기관 #,#으로 불리며 말단 공무원마저 기업대표를 조사 나가기에 대기업, 중견기업은 물론 중소기업 일가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대기업은 권력기관출신 사외이사를 대거 중용해 놨지만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권력기관출신들을 고용할 자본이 적은 경우가 많고 법에 취약한 경우가 생겨서 그런지 대통령이나 고위직들에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열악한 노동 환경과 열정페이가 만연한 악덕 중소기업들을 까는 은어로 '좆소기업'[5]이 있다.[6] 반대로 법을 지키려고 하고 출중한 역량과 책임감을 가진 중소기업은 강소기업[7]이라고 부른다.

2. 대한민국의 중소기업의 기준들

  • 의복, 의복액세서리 및 모피제품 제조업, 가죽, 가방 및 신발 제조업, 펄프, 종이 및 종이제품 제조업, 1차 금속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가구 제조업: 평균매출액 1,500억 원 이하
  • 농업, 임업 및 어업, 광업, 식료품 제조업, 담배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의복 제조업은 제외한다), 목재 및 나무제품 제조업(가구 제조업은 제외한다), 코크스, 연탄 및 석유정제품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의약품 제조업은 제외한다),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기계 및 가구 제조업은 제외한다),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그 밖의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그 밖의 운송장비 제조업,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 건설업, 도매 및 소매업: 평균매출액 1,000억 원 이하
  • 음료 제조업,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그 밖의 제품 제조업, 하수·폐기물 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 운수업,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평균매출액 800억 원 이하
  •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수리(修理)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 평균매출액 600억 원 이하
  • 숙박 및 음식점업,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업 및 임대업, 교육 서비스업: 평균매출액 400억 원 이하

3. 대한민국의 중소기업 목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대한민국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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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중소기업/대한민국#|]][[중소기업/대한민국#|]]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우수 중소기업

「참 괜찮은 중소기업」은 정부,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서 전문성, 우수성,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 중 신용등급, 퇴사율 등 아래 6개 조건을 충족한 약 3만개 우수 중소기업이다. 참 좋은 중소기업 웹사이트 또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신용등급 BB- 이상
  • 영업이익 창출(최근 2년)
  • 퇴사율: 최근 3개월 평균 20% 미만
  • 체불·체납·재해·성범죄 無(최근 3년)
  • 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법 상 제외업종
  • 10인 이상 기업(건설업 30인 이상, 스타트업 5인 이상)

5. 구직 팁

이 문단을 보기 전 근로기준법 내용과 중소기업/구인난 문서의 모든 내용을 읽고 오는 것을 권장한다. 주방보조 아르바이트 문서의 '필수로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과 겹치는 내용도 있다.

우선 중소기업은 근무 환경이 열악한 곳이 매우 많다는 점을 잘 알아두자.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기준조차 지키지 못하는(혹은 안하는) 곳이 생각 외로 많다. 근무 환경이 조금이라도 괜찮은 곳은 의외로 경쟁이 쎄다. 그래서 워크넷 등에 올라오는 구인 공고는 근무 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들이 많이 차지한다.

또한, 사무직보다는 생산직 쪽의 일자리가 훨씬 더 많다. 그리고 서울에 있는 중소기업들은 근무 환경이 열악하다 하더라도 사무직, 생산직 모두 경쟁이 굉장히 쎄다. 그리고 근로자를 소수만 뽑는다 하더라도 채용 인원보다 지원자가 더 많은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 모든 지원자가 면접에 오는 것은 아니다.[8] 만약 중소기업 일자리를 구해야 한다면 워크넷 같은 공신력이 강한 구직 사이트를 이용하자. 알바천국, 알바몬에 올라오는 구직 공고는 다단계일 확률이 매우 높다.

경기도만 가더라도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곳에 위치해 있는 중소기업들이 굉장히 많다. 산업단지 내에 중소기업이 위치한 경우도 있지만 다른 곳들에 비해 대중교통 이용이 비교적 편해서 근무환경이 열악해도 의외로 경쟁이 쎄다. 특히 중소기업을 알아보는 사람들의 경우 자가용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출퇴근하는 데에도 고생해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중소기업 구인난이 심각하다보니 지방공기업 정규직 채용은 중소기업 경력이 있으면 우대사항을 주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경기도 산하 지방공기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으면 우대사항을 기재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공무원 채용이나 공기업, 공공기관 채용의 경우 중소기업 3년 이상 다녔다고 해서 우대사항을 주는 곳이 별로 없다. 공기업, 공공기업 채용의 경우 좋게 쳐줘야 경력사항 란이 있어야 기재할 수 있고 경력증명서 기재할 수 있는 회사도 있다면 경력증명서에 기재할 수 있는 정도이다.

1. 다른 사항들을 모두 지킬 수 있다 하더라도 근로자에게 4대보험 모두 가입을 못 시켜주는 사업장이라면 바로 걸러야 한다. 워크넷에서도 4대보험 모두 가입이 적용되지 않는 중소기업의 구인 공고가 올라오기도 하는데, 근로자에게 4대보험 모두 가입을 못 시켜주는 중소기업은 다른 중소기업들보다도 근무환경이 훨씬 열악하다.[60세이상의경우]

2. 근로자에게 4대보험 모두 가입을 시켜주는 사업장이라 하더라도 면접 중 사업주 입에서 "월급 제 때 못 줄수도 있다."라고 말하면 이 역시 바로 걸러야 한다. 한 번 밀리기 시작하면 그게 스노우볼이 되어서 두 번 이상 밀릴 확률이 매우 높다. 사업주가 먼저 말하지 않더라도 월급 제 때 줄 수 있는지 반드시 물어보자.

3. 근로계약서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중소기업 중에서도 근무 환경이 열악한 일부 영세업체는 근로계약서 작성 자체를 아예 안 가르쳐주는 경우도 있다. 근로계약서 서류 작성 자체를 못 하게 막는다면 바로 거르자.

4. 출퇴근시간 기록표를 회사에서 작성하지 못하게 막는다면 바로 거르자. 출퇴근시간 기록표가 필요한 이유는 임금 체불 등과 같은 문제가 생겼을 때 근로계약서와 같이 최소한의 증거 자료로 필요하고, 퇴근시간이 불규칙한 경우가 많이 생길 수 있는 데다가 출근도 평소보다 일찍 해야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메모로 출퇴근시간을 매일 기록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게다가 어느 날 출퇴근시간 기록하는 것을 까먹기 시작했다면 앞으로도 출퇴근시간 기록하는 걸 까먹을 확률이 매우 높다.

5. 1년 이상 근무를 희망하는 경우 퇴직금 문제로 갈등을 빚을 수도 있으므로 이 점 참고. 퇴직금은 몇 달에 걸쳐서 나눠서 주는 것이 아니라 한 번에 일시불로 주는 것이 원칙이다. 수많은 중소기업에서 퇴직금 관련 갈등이 많이 발생하지만,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 법적 권리와 의무를 준수하며 계약을 맺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고용 환경이다. 그리고 근로자 계약 기간이 11개월로 되어 있는 구인 공고의 경우 퇴직금 문제를 회피하는 회사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걸러야 한다.

6. (희망하는 사람 한정)4대보험 모두 적용이 되는 중소기업 근로자여도 신용카드 신규 발급 및 제1금융권 은행 통장 한도제한해제를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의외로 하루라도 빨리 신용카드를 일찍 만들어서 신용거래기간을 오랫동안 유지해야 한다는 이유 이외에도 시간이 흐를수록 신용카드 신규 발급이 어렵다는 점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많아서 이 점을 활용하려는 사람도 있다. 특히 현대카드의 경우에는 보험료 조건으로 신용카드 신규 발급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2023년 이후 평잔[10] 조건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어쩔 수 없이 4대보험 근로자 조건으로 가입을 시도하는 사람이 있다. 4대보험 근로자 조건으로 가입을 시도한다면 급여는 3번 이상 받은 이력이 있어야 좋다.

제1금융권 은행 통장 한도제한해제를 원하는 사람도 있는데 보통 3개월 이상 급여를 받은 내역이 있어야 한다. 이 경우 일정한 날(예 : 10일)에 매월 50만원[11] 이상씩 급여가 들어와야 한다. 메모는 '급여'로 적어서 보내달라고 하는 것이 좋다. IBK기업은행, Sh수협은행, 회원수협[12], 우체국의 경우 반드시 당행[13] 계좌로 3개월 이상 연속으로 급여를 받은 내역이 있어야 겨우 한도제한해제를 해주고 끝판왕은 신한은행이다. 신한은행의 경우 한도제한계좌2를 해제하려면 평일 9시~16시 중에 반드시 신한은행 지점에 방문해야 하고, 12~15개월 이상 연속으로[14] 일정한 날(예 : 매월 10일)에 당행 계좌로 최소 50만원 이상의 급여를 받은 내역이 있어야 겨우 한도제한해제를 해주는 편인데 신한은행 방문 전 한도제한계좌2 해제 서류로 무엇이 필요한지 사전에 신한은행 지점에 전화를 걸어서 꼭 물어보는 것이 좋다.

아래와 같은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을 경우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상에 직장가입자로 등록되어 있다면 비대면으로 한도제한해제를 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제1금융권 지방은행 : 전북은행, 광주은행
제2금융권 : MG새마을금고(상호금융), SBI저축은행

6. 구인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구인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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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중소기업을 다룬 가상매체

  • 청일전자 미쓰리
  • 좋좋소
  • 복학왕 - 공장왕 에피소드 한정.
  • 좋코딩
  • 현장냥이 - 일본에서 수입된 창작물로, 엄연히 말하면 드라마와 같은 공식매체는 아니지만, 내용 자체가 블랙기업형 중소기업의 온상을 보여주고, 현재진행형인 한국의 대다수의 중소기업들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탓에 공감대가 많은 2차 창작물이다.[15]

8. 관련 문서


[1] KOSIS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중소기업은 6,812,342개이며, 이는 전체 기업 중 차지하는 비율이 99.8%에 달한다. 중견기업은 5,220개로 전체 기업 중 0.076%, 대기업은 8,508개로 전체 기업 중 0.12%를 차지한다.[2] 대다수의 중소기업은 5인 미만 영세기업인데, 직원 50명만 되어도 이론상 5인 미만 영세기업 대표에 비해 10배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3]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 참조[4]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 노동자를 위한 협회는 아니다.[5] 나무위키 규정상 좆소기업, 좆소가 비하적, 모욕적 표현이라 블랙기업으로 리다이렉트되어 있으나, '블랙 기업 = 좆소기업'은 아니다. 대기업 중에도 블랙 기업은 얼마든지 있다. 구체적인 기업명을 적시할 수는 없으니, 정 궁금하면 구글링하는 것 역시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6] 최근에는 '좋소'와 발음이 비슷하여 오히려 띄워주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 반발하여 '죽소', '죽쒀' 등으로 바꿔 부는 경우도 간혹 있었지만, 오히려 좆소기업의 현실을 반영한 웹드라마 좋좋소가 대박을 치면서 오히려 '좋소'가 '좆소'를 돌려서 표현하는 말로 정착되었고 ‘죽소’, ‘죽쒀’는 사장되었다.[7] 물론 홍보용으로 강소기업 타이틀을 확보하는 거지, 실상은 그 역량과 처우가 좆소기업인 경우도 많다.[8] 그래서 일부 중소기업의 경우 "서류만 넣고 면접에 아예 오지 않는 노쇼 지원자의 지원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같은 주의사항을 기재하기도 한다.[60세이상의경우] 국민연금 보험료를 더 내고 싶어도 나이 제한에 걸려서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4대보험 중 국민연금 가입 제외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원칙적으로 4대보험 전부 가입시켜주는 중소기업에 비해 근무 환경이 열악한 경우가 더 많다.[10] 평균잔액.(예 : 제1금융권 은행 정기예금으로 6개월 이상 600만원 이상 유치)[11] KB국민은행의 경우 비대면 한도제한해제 기준 매월 150만원 이상씩[12] 단, 회원수협은 제1금융권 은행에 속하지 않으므로 이 점 주의. 회원수협은 제2금융권 상호금융이다.[13] IBK기업은행 기준 IBK기업은행 계좌 이런 식으로.[14] 1개월이라도 끊어지면 절대 안 된다![15] 다만 원본 자체가 일본발이기 때문에 일본쪽의 법률이나, 일본쪽 공휴일, 일본쪽 전통문화등을 가지고 있어서 100% 동일하지는 않다. 하지만, 어째 현장 분위기는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