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20 18:44:03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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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구인난3. 대한민국의 중소기업의 기준들4. 연봉 인상과 중소기업 취업률의 연관성5. 하청 문제6. 중소기업의 변혁 방법7. 대한민국의 중소기업 목록8. 벤처 캐피털9.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10. 중소기업을 다룬 가상매체11. 국비연수12. 구직 팁1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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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small or medium sized business / SMEs(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중소기업은 업종별로 다른 매출액에 따른 규모기준과 5천억 미만의 상한기준을 가진 기업이며 대한민국 기업 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 집단이다.[1] 비율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중소기업은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며, 어느 중소기업 대표는 가족들 생계도 유지하기 어렵지만 어떤 중소기업 대표는 한류스타들보다 훨씬 돈이 많기도 하다.[2]

기업 육성 시책의 대상이 되며, 소유경영의 독립성을 일정 부분 갖추고 있으며,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비해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소규모 회사들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중소기업의 분류가 업종별로 다른데, 약간 복잡한 편이다. 대기업의 계열사의 경우 규모가 작고 매출액만 보면 중소기업인 경우도 많은데 사회적 인식은 긍정적인 의미로 보통의 중소기업과 조금은 다르게 보는 편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직전 년도 재무제표자산 총액(직전 사업년도 말일 현재 대차대조표에 표시된 자산 총액)이 5,000억 원 이하인 기업을 뜻하며, 직전 3년 평균 매출액의 조건은 업종마다 상이하다. 하지만 아래에서도 서술되어 있듯이 실제로 중소기업으로 적용받는 기준은 많이 까다롭다.

중기부'2022년 기준 기본통계'기준 대한민국의 중소기업은 804만개정도로 추산된다.[3] 대한민국의 중소기업의 기업가들은 자신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4]를 구성하고 있다.

법원(판사), 검사, 국세청(세무서), 공정거래위원회, 감사원 등은 권력기관 #,#으로 불리며 말단 공무원마저 기업대표를 조사 나가기에 대기업, 중견기업은 물론 중소기업 일가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대기업은 권력기관출신 사외이사를 대거 중용해 놨지만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권력기관출신들을 고용할 자본이 적은 경우가 많고 법에 취약한 경우가 생겨서 그런지 대통령이나 고위직들에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열악한 노동 환경들과 열정페이들이 만연한 중소기업들을 까대는 단어로 '좆소기업'[5]이라고 부르기도 한다.[6] 반대로 법을 지키려고 하고 출중한 역량과 책임감을 가진 중소기업은 강소기업[7]이라고 부른다.

2. 구인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구인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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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한민국의 중소기업의 기준들

  • 의복, 의복액세서리 및 모피제품 제조업, 가죽, 가방 및 신발 제조업, 펄프, 종이 및 종이제품 제조업, 1차 금속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가구 제조업: 평균매출액 1,500억 원 이하
  • 농업, 임업 및 어업, 광업, 식료품 제조업, 담배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의복 제조업은 제외한다), 목재 및 나무제품 제조업(가구 제조업은 제외한다), 코크스, 연탄 및 석유정제품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의약품 제조업은 제외한다),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기계 및 가구 제조업은 제외한다),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그 밖의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그 밖의 운송장비 제조업,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 건설업, 도매 및 소매업: 평균매출액 1,000억 원 이하
  • 음료 제조업,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그 밖의 제품 제조업, 하수·폐기물 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 운수업,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평균매출액 800억 원 이하
  •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수리(修理)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 평균매출액 600억 원 이하
  • 숙박 및 음식점업,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업 및 임대업, 교육 서비스업: 평균매출액 400억 원 이하

4. 연봉 인상과 중소기업 취업률의 연관성

정규직 중소기업 생산직으로 한정해서 보면, 중소기업 생산직3D 업종이 턱없이 적은 월급과 근무 환경, 텃세, 근로 조건 때문에 가지 않는다고 한다. 일본은 기업 규모로는 한국보다는 약간 덜 갈리는 편이지만 업종 별로도 세계적인 광고 대행사 덴츠 같은 대기업조차 블랙기업이 되는 불상사가 있다고 하지만, 1990년대 이후의 한국에서는 실제로 그런 현상이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 생산직의 연봉을 대기업 수준, 혹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의 80% 정도로 올려준다면 청년들이 취직을 한다고 말하기 힘들다.

직장생활 가운데 각종 윗선에서의 똥군기나 성격파탄자, 거친 사람들의 상대, 고된 노동, 산재 처리의 어려움, 인격모독, 폭언, 욕설, 괴롭힘, 폭력, 더러운 환경 등 다양한 요인이 있다. 이런 점을 생각하지 않고 중소기업 생산직이라고 해도 연봉만 대기업, 중견기업 수준으로 올려주면 취직하겠다면 직접 그 상황에 닥치기 전까지는 모르는 법이다.

만약 중소기업 및 생산직을 기피하는 이유가 여가나 휴식, 자기계발, 여행, 취미활동 등이 보장되지 않는 이유로[8] 중소기업 및 생산직을 기피하는 사람이라면 중소기업 생산직 연봉을 대기업, 중견기업 수준 이상으로 올려준다 하더라도 중소기업, 생산직에 취직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는 이미 돈이 아닌 다른 이유로 중소기업, 생산직을 거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9]

대기업, 중견기업 수준으로 연봉이나 월급을 맞춰준다고 하더라도 주 5일제 및 야근을 선택할 자유, 기타 산업재해나 복리후생, 명절선물, 육아휴직, 실업급여 등의 조건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중소기업 및 생산직 문턱에 이력서는 커녕 아예 관심조차 갖지 않을 계층도 생각보다 늘어난 상태이다. 특히 평범한 삶보다는 개인주의적이거나 삶의 질을 따지는 유형이 서서히 증가하면서 여가, 휴식, 자기계발, 여행, 취미활동 등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중소기업, 생산직의 취업 자체를 기피하거나 거부하는 현상은 더욱 심해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점차 청년실업이 심해져가는 데다 어차피 대기업이건 중소기업이건 또라이는 있기 때문에 차라리 직업안정성이 문제라면 그냥 혼자 혹은 둘이서 살면 되는 거 아니냐는 논리와 함께 자영업이나 파이어족이 늘어나는 현실과,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면 본인의 직무능력(스펙)상, 선택할 수 있는 직장이 중소기업 뿐이고 그렇다고 캥거루족으로 먹여살려줄 만큼 집안사정이 되지 않는다는 전제라면 차라리 급여라도 높은 직장을 선택하는 게 나은 건 당연하다는 현실상, 아무래도 다른 모든 조건을 고정한 상태에서 임금을 올려주면 사무직, 생산직 중 기술직에 한해서 어느 정도는 해소될 가능성이 높긴 하다. 물론, 3D직종같이 정말 목숨 걸고 일하는 곳이나 1~2년만 일해도 몸 다 망가져서 장애인 수준에 도달하게 되는 일부 생산직이나 단순노무직은 예외에 가깝고, 이것조차 "어느 정도는" 이라는 단서가 붙지만 말이다.

정말 현실로 보면 생산성 문제나 원청의 단가압박 등으로 "못" 하는 것에 가깝다. 각종 복리후생과 수당은 몰라도 요즘에는 기본급만큼은 대기업이랑 대강 비슷하게 맞춰주는 곳도 종종 있는데, 잡플래닛 등지에 찾아보면 이런 중소기업은 대개 약간은 평이 나은 편이긴 하다. 하나같이 "금융치료" 드립 뿐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5. 하청 문제

중소기업도 중소기업 나름이지만 독립된 중소기업이라면 좀 낫다. 문제는 대기업, 중견기업의 하청일 경우 문제가 심각해지는데 특히 2차 이상의 하청일 경우 원청이라는 슈퍼갑과 바로 위 하청이라는 좀 덜 갑이 존재해서 양쪽으로 털린다. 원청과 바로 위 하청의 의견 충돌이 일어날 때 피를 보는 건 더 아래에 있는 하청이다. 심지어 원청의 일반 직원, 그것도 말단 사원에게 하청의 사장이 굽실거리기도 한다. 같은 일을 해도 하청일 경우, 수익의 상당 부분을 원청이 먹고, 그리고 그 바로 아래 하청이 먹고 남는 걸 2차 하청이 먹고, 2차 하청까지 먹고 남은 것을 3차 하청이 먹는 구조이다. 이렇다 보니 하청은 원청이 빨아먹기 때문에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하청 직원들 역시 원청 직원의 눈치를 보고 급여 역시 원청 직원과는 비교도 안되게 쥐꼬리만하게 받는 등 대우가 엄청나게 열악하다.

6. 중소기업의 변혁 방법

대한민국의 기업 중 약 90%를 넘게 차지하는 중소기업에 누군가는 당연히 취직해야 한다는 것은 대부분이 알고 있는 자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대기업, 공기업, 공공기관에서 제공되는 사회 안전망과 비교했을 때 조잡한 경우가 많으며 직원 복지의 경우에도 일과 휴식이 병행되지 않고 사실상 하나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청년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양질의 일자리가 중소기업에서 창출되지 않는다면 현재의 취업난은 심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전통적인 맥락에서 생성된 권력[10], 수십년간의 관행으로 열악해도 고치기 힘든 인적자원 관리 능력이 겹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로 꼽힌다. 중소기업은 어째서 청년들이 중소기업의 취업을 거부하고 기피하는지에 대하여 청년세대를 비난할 생각은 하지 말고 중소기업 스스로가 근무 환경이 어떠하였는가를 내부적으로 성찰하고 반성하여 자신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11] 실제로 중소기업에 입사하였다가 알바보다 적은 월급과 위험한 환경때문에 중소기업을 그만두고 알바로 먹고사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7. 대한민국의 중소기업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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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벤처 캐피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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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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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중소기업을 다룬 가상매체

  • 청일전자 미쓰리
  • 좋좋소
  • 복학왕 - 공장왕 에피소드 한정.
  • 좋코딩
  • 현장냥이 - 일본에서 수입된 창작물로, 엄연히 말하면 드라마와 같은 공식매체는 아니지만, 내용 자체가 블랙기업형 중소기업의 온상을 보여주고, 현재진행형인 한국의 대다수의 중소기업들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탓에 공감대가 많은 2차 창작물이다.[12]

11. 국비연수

대한민국 정부(국립국제교육원)가 특성화고등학교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한 중소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비 연수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1977년부터 시작된 국비유학 제도에서 2014년부터 기술기능인 전형(국비연수)을 신설하였다 (2013년 시행규칙 개정, 2014년 첫 시행).

'국비유학'과 '국비연수' 모두 하나의 제도에서 다른 전형으로 함께 선발되고 관리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비유학국비연수 문서 참조.

파일:2017년 기술기능인 국비유학(연수) 선발 시험 홍보지.jpg파일:2019년 기술기능인 국비유학(연수) 선발 시험 홍보지.png

12. 구직 팁

이 문단을 보기 전 근로기준법 내용과 중소기업/구인난 문서의 모든 내용을 읽고 오는 것을 권장한다. 주방보조 아르바이트 문서의 '필수로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과 겹치는 내용도 있다.

우선 중소기업은 근무 환경이 열악한 곳이 매우 많다는 점을 잘 알아두자.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기준조차 지키지 못하는(혹은 안하는) 곳이 생각 외로 많다. 근무 환경이 조금이라도 괜찮은 곳은 의외로 경쟁이 쎄다. 그래서 워크넷 등에 올라오는 구인 공고는 근무 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들이 많이 차지한다.

또한, 사무직보다는 생산직 쪽의 일자리가 훨씬 더 많다. 그리고 서울에 있는 중소기업들은 근무 환경이 열악하다 하더라도 사무직, 생산직 모두 경쟁이 굉장히 쎄다. 그리고 근로자를 소수만 뽑는다 하더라도 채용 인원보다 지원자가 더 많은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 모든 지원자가 면접에 오는 것은 아니다. 만약 중소기업 일자리를 구해야 한다면 워크넷 같은 공신력이 강한 구직 사이트를 이용하자. 알바천국, 알바몬에 올라오는 구직 공고는 다단계일 확률이 매우 높다.

경기도만 가더라도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곳에 위치해 있는 중소기업들이 굉장히 많다. 산업단지 내에 중소기업이 위치한 경우도 있지만 다른 곳들에 비해 대중교통 이용이 비교적 편해서 근무환경이 열악해도 의외로 경쟁이 쎄다. 특히 중소기업을 알아보는 사람들의 경우 자가용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출퇴근하는 데에도 고생해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중소기업 구인난이 심각하다보니 지방공기업 정규직 채용은 중소기업 경력이 있으면 우대사항을 주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경기도 산하 지방공기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으면 우대사항을 기재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공무원 채용이나 공기업, 공공기관 채용의 경우 중소기업 3년 이상 다녔다고 해서 우대사항을 주는 곳이 별로 없다. 공기업, 공공기업 채용의 경우 좋게 쳐줘야 경력사항 란이 있어야 기재할 수 있고 경력증명서 기재할 수 있는 회사도 있다면 경력증명서에 기재할 수 있는 정도이다.

주경야독이 굉장히 힘들다! 공무원 시험 등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전 1,000만원 모으기 프로젝트로 중소기업에 최소 몇 개월 다녀볼 수는 있겠지만, 체력이 강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중소기업을 다니면서 공부를 병행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1. 다른 사항들을 모두 지킬 수 있다 하더라도 근로자에게 4대보험 모두 가입을 못 시켜주는 사업장이라면 바로 걸러야 한다. 워크넷에서도 4대보험 모두 가입이 적용되지 않는 중소기업의 구인 공고가 올라오기도 하는데, 근로자에게 4대보험 모두 가입을 못 시켜주는 중소기업은 다른 중소기업들보다도 근무환경이 훨씬 열악하다.

2. 근로자에게 4대보험 모두 가입을 시켜주는 사업장이라 하더라도 면접 중 사업주 입에서 "월급 제 때 못 줄수도 있다."라고 말하면 이 역시 바로 걸러야 한다. 한 번 밀리기 시작하면 그게 스노우볼이 되어서 두 번 이상 밀릴 확률이 매우 높다. 사업주가 먼저 말하지 않더라도 월급 제 때 줄 수 있는지 반드시 물어보자.

3. 근로계약서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중소기업 중에서도 근무 환경이 열악한 일부 영세업체는 근로계약서 작성 자체를 아예 안 가르쳐주는 경우도 있다. 근로계약서 서류 작성 자체를 못 하게 막는다면 바로 거르자.

4. 출퇴근시간 기록표를 회사에서 작성하지 못하게 막는다면 바로 거르자. 출퇴근시간 기록표가 필요한 이유는 임금 체불 등과 같은 문제가 생겼을 때 근로계약서와 같이 최소한의 증거 자료로 필요하고, 퇴근시간이 불규칙한 경우가 많이 생길 수 있는 데다가 출근도 평소보다 일찍 해야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메모로 출퇴근시간을 매일 기록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게다가 어느 날 출퇴근시간 기록하는 것을 까먹기 시작했다면 앞으로도 출퇴근시간 기록하는 걸 까먹을 확률이 매우 높다.

5. 1년 이상 근무를 희망하는 경우 퇴직금 문제로 갈등을 빚을 수도 있으므로 이 점 참고. 퇴직금은 몇 달에 걸쳐서 나눠서 주는 것이 아니라 한 번에 일시불로 주는 것이 원칙이다. 수많은 중소기업에서 퇴직금 관련 갈등이 많이 발생하지만,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 법적 권리와 의무를 준수하며 계약을 맺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고용 환경이다. 그리고 근로자 계약 기간이 11개월로 되어 있는 구인 공고의 경우 퇴직금 문제를 회피하는 회사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걸러야 한다.

6. (희망하는 사람 한정)4대보험 모두 적용이 되는 중소기업 근로자여도 신용카드 신규 발급 및 제1금융권 은행 통장 한도제한해제를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의외로 하루라도 빨리 신용카드를 일찍 만들어서 신용거래기간을 오랫동안 유지해야 한다는 이유 이외에도 시간이 흐를수록 신용카드 신규 발급이 어렵다는 점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많아서 이 점을 활용하려는 사람도 있다. 특히 현대카드의 경우에는 보험료 조건으로 신용카드 신규 발급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2023년 이후 평잔[13] 조건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어쩔 수 없이 4대보험 근로자 조건으로 가입을 시도하는 사람이 있다. 4대보험 근로자 조건으로 가입을 시도한다면 급여는 3번 이상 받은 이력이 있어야 좋다.

제1금융권 은행 통장 한도제한해제를 원하는 사람도 있는데 보통 3개월 이상 급여를 받은 내역이 있어야 한다. 이 경우 일정한 날(예 : 10일)에 매월 50만원[14] 이상씩 급여가 들어와야 한다. 메모는 '급여'로 적어서 보내달라고 하는 것이 좋다. IBK기업은행의 경우 반드시 당행(IBK기업은행) 계좌로 3개월 이상 급여를 받은 내역이 있어야 겨우 한도제한해제를 해주고 끝판왕은 신한은행이다. 신한은행의 경우 한도제한계좌2를 해제하려면 평일 9시~16시 중에 반드시 신한은행 지점에 방문해야 하고, 12~15개월 이상 연속으로[15] 일정한 날(예 : 매월 10일)에 최소 50만원 이상의 급여를 받은 내역이 있어야 겨우 한도제한해제를 해주는 편인데 신한은행 방문 전 한도제한계좌2 해제 서류로 무엇이 필요한지 사전에 신한은행 지점에 전화를 걸어서 꼭 물어보는 것이 좋다.

아래와 같은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을 경우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상에 직장가입자로 등록되어 있다면 비대면으로 한도제한해제를 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제1금융권 지방은행 : 전북은행, 광주은행
제2금융권 : MG새마을금고(상호금융), SBI저축은행

13. 관련 문서


[1] KOSIS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중소기업은 6,812,342개이며, 이는 전체 기업 중 차지하는 비율이 99.8%에 달한다. 중견기업은 5,220개로 전체 기업 중 0.076%, 대기업은 8,508개로 전체 기업 중 0.12%를 차지한다.[2] 대다수의 중소기업은 5인 미만 영세기업인데, 직원 50명만 되어도 이론상 5인 미만 영세기업 대표에 비해 10배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3]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 참조[4]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 노동자를 위한 협회는 아니다.[5] 나무위키 규정상 좆소기업, 좆소가 비하적, 모욕적 표현이라 블랙기업으로 리다이렉트되어 있으나, '블랙 기업 = 좆소기업'은 아니다. 대기업 중에도 블랙 기업은 얼마든지 있다. 구체적인 기업명을 적시할 수는 없으니, 정 궁금하면 구글링하는 것 역시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6] 최근에는 '좋소'와 발음이 비슷하여 오히려 띄워주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 반발하여 '죽소', '죽쒀' 등으로 바꿔 부는 경우도 간혹 있었지만, 오히려 좆소기업의 현실을 반영한 웹드라마 좋좋소가 대박을 치면서 오히려 '좋소'가 '좆소'를 돌려서 표현하는 말로 정착되었고 ‘죽소’, ‘죽쒀’는 사장되었다.[7] 물론 홍보용으로 강소기업 타이틀을 확보하는 거지, 실상은 그 역량과 처우가 좆소기업인 경우도 많다.[8] 실제 그렇다. 중소기업의 월급은 낮근무 기준 월요일 오전 8시~9시 정도에 출근해 토요일 저녁 6시~7시 정도까지 근무하고 받는 것이다. 월급은 당연히 오래 일한 만큼 받는 것일 뿐이다. 그 외 대접은 수준 이하로 형편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악덕 기업이라면 이것조차도 주지 않는다.[9] 근로기준법 위반은 기본이고 근무 시간도 노예와 다를 바 없는 블랙기업 수준인 회사에서는 돈을 아무리 많이 준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은 얼마 못 버티고 그만둔다. 돈을 많이 준다는 것도 사실 알고 보면 최저시급으로 하루 12시간씩 2교대 근무로 1주일 내내 일한다면 당연히 월 급여 300 이상은 받는다. 사실 교대근무 안 해도 주 6일 12시간, 이런 식으로 몇 년 일하다 보면 그 정도 나온다. 그렇게 보자면 2교대 근무로 300 이상이라는 건 오히려 적은 편이다.[10] 중소기업에 대해 스스로 할 수 있는 독창적 사업에 대해 규제가 심하고, 기술은 개발해도 도둑질이 심하며, 정부가 변화를 두려워 하여 기존의 사람을 갈아가는 식의 경영으로만 정부가 연명하게 한다. 그런데 규제를 정부가 권한을 행사한다며 포기를 못하고, 국회 차원의 권력에서도 규제는 만드는 것을 사람들이 좋아하기에 기득권을 내려놓는 이런 일은 대단히 어렵다. 기원을 따지면 진지하게 조선시대까지 올라간다는 관존민비 사상까지 있다는 말도 있다. 설령 관 차원에서도 직접 민간 분야를 낮게 보지는 않더라도, 민간을 '보살펴야' 한다는 옛 시대에서 유래한 관행으로 중소기업 경영에서 기업가 정신을 갖게하는 대신 기존 관행을 유지하게 한다는 것이다.[11] 하지만 이건 B2C가 주력인 곳은 몰라도 B2B가 주력인 하청업체에게는 매우 어려운데, 하청업체는 원청과의 거래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래야 만들 수가 없다. 결국 이런 곳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려면 원청의 단가 후려치기 같은 고질적인 병폐도 뜯어고쳐야 한다.[12] 다만 원본 자체가 일본발이기 때문에 일본쪽의 법률이나, 일본쪽 공휴일, 일본쪽 전통문화등을 가지고 있어서 100% 동일하지는 않다. 하지만, 어째 현장 분위기는 비슷하다.[13] 평균잔액.(예 : 제1금융권 은행 정기예금으로 6개월 이상 600만원 이상 유치)[14] KB국민은행의 경우 비대면 한도제한해제 기준 매월 150만원 이상씩[15] 1개월이라도 끊어지면 절대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