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CE2519> AMC 시어터스 AMC Theatres | |
정식 명칭 | <colbgcolor=#ffffff,#191919>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 주식회사 |
영문 명칭 | AMC Entertainment Holdings, Inc. |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설립일 | 1920년 1월 1일 ([age(1920-01-01)]주년) |
업종명 | 지주회사 (멀티플렉스 영화관 영업) |
본사 위치 |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
상장 여부 | 상장기업 |
기업 규모 | 대기업 |
상장시장 | 뉴욕증권거래소 (2010년 7월 14일 ~ ) |
종목코드 | NY: AMC |
앱 | | |
링크 | | | | | | | | |
| | | | |
[clearfix]
1. 개요
미국의 기업. 미국 최대이자 동시에 전 세계 최대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체인이다.2. 상세
1920년 세워진 영화관으로,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창립되었다. 1929년 세계 대공황 때 망하기 직전까지 갔다가 어찌어찌 버텨냈고, 1948년 파라마운트 글로벌 판결로 영화관 - 배급사 간 겸업이 불가능해지면서부터 조금씩 성장하기 시작하였다.창업주 세대가 전부 죽고 난 이후인 1961년부터 본격적으로 M&A와 공격적인 확장을 통해 미국 최대의 영화관 체인이 되었다. 유럽에도 진출하여 미국에 8,600개 스크린, 유럽에 2,400개 스크린을 가지고 있는 그야말로 전 세계 최대의 멀티플렉스 체인으로 성장. M&A와 확장을 통해 성장했기에 자금이 부족할 때가 많았으나 어찌어찌 버티다가 2010년이나 되어서야 주식시장에 상장했다. 2012년 중국 완다그룹한테 통째로 인수되었고, 2017년 기준으로 완다그룹이 75%를 가진 최대주주이자 경영권을 가지고 있는 경영주체가 되었다. 중국 완다그룹은 중국 내에서 3,500개 스크린을 가지고 있고 이외에 이리저리 인수한 영화관이 많아 완다그룹의 총 스크린 수는 대략 1만 7,000개 이상으로, 완다그룹이 전 세계 최대 멀티플렉스 그룹이 되었다.
2021년 완다그룹은 시진핑의 압박으로 AMC 지분을 정리해서 대부분을 매각하였다. 2022년 기준 AMC의 최대 주주는 미국 투자회사인 뱅가드이다.
2022년에 사업상 관련없는 네바다주 금광업체 하이크로프트 마이닝 홀딩스 지분 22%를 2천790만 달러(약 347억원)에 매입했다.# 이 때문에 '밈주식' 열풍을 탄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3. 영화관
<colbgcolor=#000><colcolor=#CE2519> |
뉴욕시 맨하탄에 있는 AMC 영화관 엠파이어 25 |
AMC의 한 스크린 |
AMC 영화관의 가장 큰 특징은 넓은 좌석간격, 낮은 층고에 있다. 열 간 좌석간격이 넓다보니 뒤쪽 열에 앉으면 스크린이 엄청나게 작아지고, 그렇다고 앞쪽 열에 앉으면 목디스크가 오는 해괴하기 짝이 없는 것이 AMC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런 영화관이 영화관 표값을 13달러 또는 15달러 씩 받아먹는다. 팝콘 가격도 한국의 10달러 수준이 아닌 한국 라지 사이즈과 같은 사이즈 기준 25달러 씩 받아먹는다.
2018년부터 미국, 영국 지점들을 가상현실 영화 상영이 가능하게 개조할 예정이다. 기사
2020년 3월 17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라, 미국 영화 시장 최대 멀티플렉스 회사인 AMC 시어터스와 리걸 엔터테인먼트 그룹을 시작으로, 미국 전국의 영화관(약 4,000여개 극장, 4만 2,000개 스크린)들이 무기한 영업을 중단하고 영화관 폐쇄에 들어간다고 발표하였다. 기사
4. 영화관 요금
가맹점마다 조금씩 다른데 2D 영화 기준 보통 12.5달러 ~ 15달러 (한화 1만 5천 ~ 1만 8천원)이다. IMAX는 좌석당 25달러 (한화 3만원). AMC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예매할 수 있고 미국 영화관들이 다 그렇듯이 판당고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골 때리는 건 절반 정도의 지점은 아예 예매는 되는데 좌석 지정을 할 수가 없다. 좌석은 선착순으로 아무렇게나 들어가서 앉으면 장땡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AMC에는 아예 좌석 잡으려고 입장 전부터 줄을 선다. 새치기는 당연히 발생하고 좌석 쟁탈전까지 벌어진다. 따라서 해리포터 같은 대작 영화를 볼 때에 심심치않게 새벽부터 줄을 서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중요한 전화가 와서 잠시 문 밖을 나갈때 자리 도둑 오는거 같다며 전화를 끊는 진풍경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AMC에 익숙한 미국인들이 한국에 관광와서 한국 영화관을 보면 "아주 평화롭다"는 평가를 내려주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이 때문이다. 최근에는 좌석 예매가 가능하도록 전환된 곳도 많기 때문에 이런 일이 적어지고 있다.
여러 영화를 볼 때에 그냥 상영관 밖을 나가서 다른 상영관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시간만 된다면 모든 영화를 볼 수 있기는 하다.
5. 특별관
- IMAX: 다른 극장 체인과 함께 IMAX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가장 잘 알려진 곳은 뉴욕에 위치한 AMC Lincoln Square 13. 15/70MM와 듀얼 레이저 모두 상영이 모두 가능한 곳으로 스크린 사이즈도 가로 29M로 용아맥에 버금간다.
- Dolby Cinema: 북미 내 유일하게 돌비 시네마를 운영한다. 브랜드에 맞추기 위함인지 조명은 특이하게 파란색[1]이 아닌 빨간색을 사용한다 #.
- Prime at AMC: 큰 스크린과 DTS X나 Dolby Atmos 사운드 시스템, 그리고 리클라이너가 적용된 영화관. 2015년 부터 돌비 시네마로 교체되기 시작했다.
- BigD at AMC: 큰 스크린이 장점인 특별관.
- Laser at AMC: 레이저 영사기가 적용된 특별관. 아이맥스 레이저 와는 완전 다른 물건이니 혼용하지 않도록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