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6-26 03:31:10

나의 사촌 비니

나의 사촌 비니 (1992)
My Cousin Vinny
파일:My_Cousin_Vinny-large.jpg
감독 조나단 린
출연 조 페시
랄프 마치오
마리사 토메이
미첼 휘트필드
프레드 구윈느
제작 데일 라우너
폴 쉬프
촬영 피터 데이밍
편집 토니 롬바르도
스티븐 E. 리브킨
음악 랜디 에델먼
제공사 파일:미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데일 라우너
공동 제공사 파일:미국 국기.svg 피터 V. 밀러 인베스먼트 코프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코리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2년 3월 1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2년 11월 7일
상영 시간 118분
국내등급

1. 개요2. 시놉시스3. 예고편4. 등장인물5. 기타

[clearfix]

1. 개요

조 페시, 랄프 마치오, 마리사 토메이 주연의 범죄, 법정물, 코미디 영화.

감독인 조나단 린(1943년생)은 영국인으로 '돈가방을 든 수녀', '에디 머피의 제이 제이', '나인 야드' 같은 주로 코미디 장르 감독으로 유명하다. 흥행은 그다지 거두지 못하지만, 작품성은 매우 인정받아 여러 상을 받아왔다. 이 영화가 린 감독의 미국영화에서 최고 흥행작인데 1,100만 달러로 만들어 6,45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거둬들였다. 2010년 와일드 타겟이란 영화를 마지막으로 극장영화는 은퇴하고 주로 TV 연출 및 소설을 쓰며 여든 나이에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1992년 11월 7일 개봉했으나, 서울관객 8,876명에 그쳐 당시 기준으로도 흥행에 대실패했다. 사실 린 감독 영화에서 한국 개봉작은 1990년에 개봉하여 서울 16만 관객으로 그럭저럭 성공하고 더빙되어 SBS에서 1993년 9월 29일 한가위 특선으로 방영하기도 한 '돈가방을 든 수녀' 뿐이다. 그밖에 브루스 윌리스 주연으로 홍보한 나인 야드가 2001년 MBC 주말의 명화로 더빙 방영했을 뿐이다.

지상파에서는 1994년 10월 28일에 SBS 영화특급에서 더빙 방영했다. 황원이 조 페시, 장세준이 랄프 마치오, 송도영이 마리사 토메이를 연기했다.

2. 시놉시스

뉴욕대 친구 사이인 빌과 스탠은 UCLA대학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캘리포니아로 가던 중 알리바마주 작은 마을에서 식료품 가게 점원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다. 재판을 위해 변호사를 찾던 빌은 사촌형 비니를 변호사로 위임한다.

그러나 약혼녀 리사와 함께 빌을 찾아온 비니는 변호사가 된지 6주 밖에 되지 않았으며 재판 경험도 전혀 없는 상태이다. 재판이 시작되면서 비니는 법정의 기본 절차를 몰라 법정모독죄로 매번 구속당하기만 하고, 재판은 갈수록 불리하게 전개된다.

결국 리사의 도움으로 본격적인 변호를 펼친끝에 범죄는 비슷한 차를 타고 같은 시각 가게에 들어온 또 다른 두명에 의해 저질러진 것임이 판명되고 검사의 고소 취하에 따라 빌과 스탠은 풀려나게 된다.

3. 예고편

4. 등장인물

5. 기타

기본적으로 코미디 영화지만, 법정 묘사도 상당히 잘 된 작품이다. 미국 형사 재판의 절차를 이해하는 데 좋은 시청각 교재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

극중 주인공 비니(조 페시 분)의 약혼녀 리사 비토 역으로 출연한 마리사 토메이는 이 영화로 199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