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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9e9e9><colcolor=#272727> 김남길 金南佶 | Kim Nam-gil |
출생 | 1980년[1] 3월 13일 ([age(1980-03-13)]세) | |||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본관 | 강릉 김씨 (江陵 金氏)[2] | |||
신체 | 184cm|280mm|AB형 | |||
가족 | 부모님[3], 남동생[4] | |||
반려묘 탐탐이 | ||||
학력 | 서울고일초등학교 (졸업) 고덕중학교 (졸업) 한영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 중퇴)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과 / 중퇴)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학부 / 학사)[5] | |||
종교 | 무종교[6] | |||
병역 |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7] (現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2010년 7월 15일 ~ 2012년 7월 14일) | |||
소속사 | 길스토리이엔티 | |||
{{{#!folding [ 이전 소속사 펼치기 · 접기 ] | ||||
데뷔 | 1999년 KBS 2TV 드라마 〈학교〉 (데뷔일로부터 [dday(1999-02-22)]일, [age(1999-02-22)]주년) | |||
경력 | 2003년 MBC 31기 공채 탤런트[8] | |||
법인 | [[#s-5| 길스토리 (GILSTORY) ]][9] | |||
MBTI | ENFJ | |||
별명 | 우주최강배우[10], 이한[11], 댕길[12], 김대표[13], 남디리[14], 남기리, 킹남길, 영감[15], 김쿼카[16], 섹벗퓨[17], 김캔디[18], 길남이 | |||
링크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개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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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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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9년 드라마 〈학교〉로 데뷔하였으며, 2003년 MBC 31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2005년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부터 '이한'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가 2008년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 이후부터는 본명인 김남길로 활동하고 있다. 꾸준한 연기 활동과 더불어 2012년에 설립한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의 대표로서, 사회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프로 보노로 다양한 문화예술 캠페인을 통해 사회 공헌활동도 하고 있다.
2. 데뷔 전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에서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나 서울고일초등학교와 고덕중학교, 한영고등학교를 차례로 졸업하였다. 어릴 때는 연기자가 되겠다는 생각이 없었다.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의 모습을 보면 마냥 신기하기만 했고 자신과 상관없는 그저 딴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로만 생각됐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배우의 꿈을 가지기 시작한 건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친구와 함께 대학로에서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리어왕〉이라는 연극을 보고 깊은 감동을 느꼈고, 자신도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감정을 주고받으며 함께 호흡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연기를 하겠다고 마음먹었다.||<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공연을 보는 내내 가슴이 벅찼다. 그러다 어느 순간 주위를 둘러보니 배우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며 함께 울고 웃는 관객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이 많은 사람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했다.
– 2010. 2. 여성동아 554호 인터뷰 中 ||
– 2010. 2. 여성동아 554호 인터뷰 中 ||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 자식이 화려한 것에 취해 막연한 꿈을 꾼다고 생각하여 배우의 길을 반대했다고 한다. 그런 부모님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선 연극영화과에 가야 한다고 생각한 김남길은 그 후 서울예술대학 연극과[20]에 합격하여 진학하였으나, 집안의 사정으로 학교에 잘 다니지 못하고 아르바이트만 뛰다가 제적당했다고 한다.[21]
이후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학과에 붙어 입학했지만, 자신이 좇는 연기 방식과 맞지 않는다 여겨 온실 속 화초처럼 학교에서 깨달음을 얻기보다 몸으로 부딪쳐 봐야겠다는 생각에 자퇴를 선택하고 연극계로 뛰어들었다. 극단 '그리고'에 들어가 무대를 정리하고 공연장을 관리하는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곧 작은 역을 하나씩 맡으면서 차근차근 연기자로서의 발판을 다지기 시작했다.
연기하면서 행복했지만 한편으로는 고민도 많았다. 집안의 장남이기도 하고 먹고사는 현실적 문제에 대한 고민이 커 연극을 하면서도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던 중, 극단 선배의 권유로 방송국 공채 탤런트 시험을 보게 되는데, 방송계라는 접해보지 못한 세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처음부터 무대 예술이 좋아 연극을 시작했기에 원래는 연극 무대에만 설 생각으로 거절하였으나, 선배가 더 큰 물에서 놀아야 하지 않겠냐며 자신도 모르게 방송 3사에 공채 원서를 넣었다고 한다.
그 결과, 2003년 MBC 공채 탤런트 31기에 수석으로 합격[22]하며 주목받는 신인에 등극한다. 연극 무대에서 단역부터 착실히 커리어를 쌓다가 TV 드라마로 데뷔했다.
3. 연기 활동
자세한 내용은 김남길/활동 문서 참고하십시오.<nopad> | <nopad> 2009년 선덕여왕 | ||||
<nopad> | <nopad> 2013년 상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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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2014년 해적: 바다로 간 산적 | <nopad> 2015년 무뢰한 | <nopad> 2016년 판도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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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비상선언 • 아일랜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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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배우로서의 특징
{{{#!wiki style="padding: 2px; background: linear-gradient(135deg, #a9a9a9, #c7c7c7, #e6e6e6, #e6e6e6, #c7c7c7, #a9a9a9)" dark-style="background: linear-gradient(to top left, #a9a9a9, #cecece, #ededed, #f1eeed, #eae7e2, #cecece, #a9a9a9)" {{{#!wiki style="margin-bottom: -10px"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ffff,#1c1d1f> Sexy but pure, serious but comical, he has a multi-layered image where various moods coexist. 섹시하면서도 순수하고, 비장하면서도 코믹한, 다양한 색이 공존하는 복합적 이미지. – 영화진흥위원회, KOREAN ACTORS 200 캠페인 – | }}}}}} |
〈선덕여왕〉을 포함하여 〈나쁜남자〉나 〈상어〉 등에서는 출생의 비밀, 가문의 복수, 비극적 서사에 특화된 모습을 보였으나,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 기존의 어두운 이미지를 뒤집는 연기를 선보였다. 카리스마 넘치는 산적단의 우두머리로 묵직한 모습 가운데, 어딘지 모르게 허술하고 빈틈 많은 인물로 코믹함과 엉뚱함을 잘 버무려냈고 허당기 넘치고 푼수 같은 모습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해적〉은 김남길이 코미디 연기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작품이다.
어둡고 쓸쓸한 이미지는 물론이고 코믹, 액션까지 소화하는 배우라 할 수 있다. 본인 또한 한 캐릭터를 두고도 다양한 색채를 고민한다고 말하며, "어릴 때부터 고민한 건 특화된 장르에서 각인되는 게 아니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거였다. 실제로 나는 거지 옷을 입혀 놓으면 거지처럼 보인다. 예전에는 이런 게 단점 같았는데 지금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옷을 입히고 어떤 색깔을 칠하느냐에 따라 유연성 있게 반응한다는 거니까. 배우로서 유연성이라는 건 중요하고 필요한 덕목 중 하나인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극, 멜로, 액션, 코미디, 스릴러,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졌으며 같은 장르, 같은 직업군의 배역이라도 서로 다른 인물로 보인다는 평을 많이 받는다. 어느 작품에서든 캐릭터화되는 캐릭터 흡수력으로 도전 의식을 드러내는 배우이다. 지금도 김남길은 다채로운 개성의 캐릭터에 도전하며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배우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본인 역시 시대와 정서를 대변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배우로서 늘 필모그래피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연기는 감각적인 작업이라 손을 놓으면 금방 무뎌진다는 걸 느낀다. 촬영장에서 마음이 가장 편안해지는 걸 보면 이 일을 꽤 사랑하는 것 같다.
– 2021. 6. 싱글즈 인터뷰 中 ||
– 2021. 6. 싱글즈 인터뷰 中 ||
5. NGO 단체 활동: 길스토리
5.1. 개요
문화예술 NGO | |
▲ 문화예술 공익 캠페인 『길이야기: 길을 읽어주는 남자』 | |
링크 | | | | | |
길스토리는 문화적 나눔의 가치를 창조해 내는 글로벌 문화예술 소셜 플랫폼으로써 작지만 위대한 움직임으로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보고자 문화예술인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함께 길을 걷다 만난 사람들의 세상 사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 길스토리(GILSTORY) 홈페이지 소개글 中 – |
캠페인은 크게 공공예술 캠페인, 창작가 후원 캠페인, 긴급구호 캠페인, 신규 프로젝트 4가지로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캠페인 내용은 길스토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5.2. 상세
▲ 길스토리 인터뷰 영상 |
그가 중증 장애 어린이를 돌보는 보호시설 '라파엘의 집'을 후원하게 된 건 2009년 무렵. 지인의 소개로 나갔던 봉사활동에서 조건 없이 베푸는 기쁨을 경험하였다. 배우로서 인정받으며 점점 바빠졌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라파엘의 집에 들러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곤 했다. 이러한 그의 나눔이 알려지면서 팬들도 봉사활동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김남길이 직접 봉사를 가지 못하는 날이면 팬들끼리 모임을 꾸려 라파엘의 집을 찾기도 하고, 팬미팅이나 드라마 제작발표회를 하는 날엔 쌀 화환을 만들어 라파엘의 집으로 보내기도 하며, 생필품 기부나 모금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팬들의 모습은 그에게 감사와 보람으로 다가왔다.
〈선덕여왕〉 종영 후 2010년 1월, 김남길은 MBC 〈세계와 나 W〉 제작진과 함께 강진과 쓰나미로 폐허가 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재난구호 현장을 찾았다. 김남길이 방문한 수마트라섬 파리아만시의 이재민 대다수가 식료품을 구입할 능력조차 안 되는 빈곤층이다. 그는 대지진으로 인해 한순간에 삶의 터전과 모든 희망을 잃어버린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무너진 집을 지어주는 등 그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전했다.관련 기사 불가항력적인 가난을 평생 안고 살아내야 하는 그곳 사람들의 절박함을 직접 보고 느꼈고, 절망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사는 그들을 보며 처음으로 국경과 지역, 인종을 초월한 나눔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가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바로 다음 날, 이번에는 아이티에서 강진이 발생하였다. 힘을 보태고 싶었던 김남길은 〈세계와 나 W〉 제작진에게 자신의 인도네시아 봉사활동 내용과 아이티의 지진 피해 사태를 모아 1시간 특집으로 방영해달라고 부탁했고, 그 특집에 내레이션을 자원하여 긴급구호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그가 '선한 영향력'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런데 인도네시아 구호활동 당시, 사실 김남길은 촬영이 동반되는 봉사활동을 보여주기식 행사나 이미지 메이킹으로 여겼기 때문에 카메라로 자신의 모습을 찍는 것이 그다지 달갑지가 않았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자신의 진정성마저 의심받는 느낌이 들어 PD와 갈등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당신이 가진 인기와 그로 인한 영향력이란 게 있다면,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쓸 수 있다. 당신의 구호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준다면 당신에게 관심을 가진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PD의 말과 실제로 〈세계와 나 W〉가 방영된 후, 자신의 방송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도움에 동참하는 것을 보고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 유명인으로서 가진 영향력을 좋은 곳에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Q: NGO를 설립했다는 말을 듣고 의아했다. 원래 사회 운동에 관심이 많았나.
A: 처음부터 NGO를 등록할 계획은 없었다. 사실 연예인의 이름값을 이용해 뭔가를 한다는 아이디어 자체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게 비영리적인 일이건 영리적인 일이건. 카메라로 활동을 담아낸다는 것 자체가 이벤트성으로 비춰졌기 때문에 극도로 꺼려 했었다. 나는 연극 무대에서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다. 우리 가족도 밥 굶고 있는데 남을 돕는 게 사치처럼 느껴졌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 굳어진 생각이 상당히 오래갔다. 해외봉사도 그렇다. '우리나라에도 힘든 사람이 많은데 굳이 해외까지 가서 봉사활동을 할 필요가 있을까, 보여주기에 그치는 게 아닐까' 이런 생각이었다. 그래서 공식적인 자원봉사 활동은 아예 하지 않았었다.
– 2016. 8. 16. 시사저널 인터뷰 中 ||
A: 처음부터 NGO를 등록할 계획은 없었다. 사실 연예인의 이름값을 이용해 뭔가를 한다는 아이디어 자체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게 비영리적인 일이건 영리적인 일이건. 카메라로 활동을 담아낸다는 것 자체가 이벤트성으로 비춰졌기 때문에 극도로 꺼려 했었다. 나는 연극 무대에서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다. 우리 가족도 밥 굶고 있는데 남을 돕는 게 사치처럼 느껴졌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 굳어진 생각이 상당히 오래갔다. 해외봉사도 그렇다. '우리나라에도 힘든 사람이 많은데 굳이 해외까지 가서 봉사활동을 할 필요가 있을까, 보여주기에 그치는 게 아닐까' 이런 생각이었다. 그래서 공식적인 자원봉사 활동은 아예 하지 않았었다.
– 2016. 8. 16. 시사저널 인터뷰 中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사실 인도네시아 봉사를 갔을 때 방송사 PD님과 실랑이가 있었어요. 구호활동을 하러 간 건데, 꼭 그림을 만들기 위한 이벤트를 하는 것 같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그분이 저한테 "네가 오늘 네 손으로 지은 건 집 한 채지만, 네가 이곳에 대한 이야기를 알리면 집이 10채, 100채로 늘어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인도네시아와 아이티의 지진 피해 현장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방영된 이후, 많은 사람이 재해로 고통받는 지역에 관심을 보내주셨다고 들었어요.
영향력이라는 게 거창해 보이지만, 사실은 정말 작은 것에서 시작하잖아요. 제가 하는 일이 알려지면서 제 팬들까지 라파엘의 집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된 것처럼요. 그때부터 저의 영향력을 좋은 곳에 쓰고 싶다는 바람이 생겼어요. 기왕이면 제가 잘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사회 공헌활동을 해보고 싶었죠.
– 2016. 8. 16.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인터뷰 中 ||
영향력이라는 게 거창해 보이지만, 사실은 정말 작은 것에서 시작하잖아요. 제가 하는 일이 알려지면서 제 팬들까지 라파엘의 집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된 것처럼요. 그때부터 저의 영향력을 좋은 곳에 쓰고 싶다는 바람이 생겼어요. 기왕이면 제가 잘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사회 공헌활동을 해보고 싶었죠.
– 2016. 8. 16.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인터뷰 中 ||
하지만 자신의 활동이 어떤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위선적 행동으로 비칠까 걱정도 됐다고 한다. 길스토리는 그런 고민의 결과물이다. 배우 김남길의 활동이 아니라 어느 단체의 활동에 '김남길이 참여하는 틀'을 만들면 오해로부터 좀 더 자유로울 수 있겠다고 생각한 것. 그래서 2012년 3월, 문화예술 소셜 브랜드 '길스토리'를 만들고 본격적인 공익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길스토리는 비영리단체로 한 단계 더 발전하게 된다. 계기는 2013년 11월 필리핀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 하이옌이었다. 필리핀의 한 팬이 그에게 필리핀을 위해 기도해 달라는 편지와 함께 태풍 피해 사진을 보내왔다. 그리고 그해 12월 길스토리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한 달 만에 한국은 물론 일본, 미국, 호주 등 세계 각지에서 400명에 가까운 후원자들이 3,500만 원의 성금을 보내주었다.
당시 길스토리는 비영리단체가 아니어서 법적인 문제가 될 수도 있었기 때문에 성금 내역부터 영수증 하나까지 모두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모금과 집행 전 과정이 투명하게 이뤄지도록 철저히 관리했다. 이를 계기로 김남길은 단체의 투명성과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길스토리를 비영리단체로 등록하기로 했고, 2015년 2월 서울시 산하 비영리 민간단체가 됐다.
현재 길스토리는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 공헌을 표방하는 NGO로서, 문화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넌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잖아"라는 말을 들은 적 있다.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내가 착하지 않다고 말한다. 관계에서 이기적이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착한 사람이고 좋은 사람이어서 좋은 일을 하려는 게 아니라, 좋은 사람이고 싶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내가 그런 일을 하면서 조금씩 변하다 보니까 사람이 달라질 수 있다고 믿는다.
– 2019. 10. 28. 〈김현정의 쎈터뷰〉 1회 中 ||
– 2019. 10. 28. 〈김현정의 쎈터뷰〉 1회 中 ||
5.3. 기부쇼: 우주최강쇼
<rowcolor=#ffffff><colkeepall> 날짜 | 포스터 | 제목 | 장소 | MC |
<nopad> 2019년 | ||||
12월 8일 | 2019 김남길의 우주최강쇼 - 위니듀 |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 황제성 | |
<nopad> 2022년 | ||||
12월 3일 | 2022 김남길의 우주최강쇼 - 길리버스 | 세종대학교 대양홀 | 장성규 | |
<nopad> 2024년 | ||||
12월 7일 ~12월 8일 | 2024 SMG SHOW - ACTORCON: Beyond Stars |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
공식 인스타그램
2019년 12월 8일에 '김남길의 우주최강쇼 - 위니듀'로 처음 개최되었다. 이날 김남길은 당초 예상 공연시간이었던 2시간 반을 훌쩍 넘긴 약 4시간 30분 동안 15곡의 노래와 평소에 잘 보여주지 않던 춤과 랩도 선보였으며, 티켓 추첨 이벤트와 팬들과 함께 게임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000여 명의 관객들을 열광케 하며 첫 기부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게스트로는 주지훈, 박성웅, 엄정화, 음문석, 이상엽, 고규필, 김민식 등이 함께했고 사회는 황제성이 보았다. 사진으로 다시 보는 2019 김남길의 우주최강쇼
2022년 12월 3일, 길스토리의 시그니처 기부쇼 '김남길의 우주최강쇼 - 길리버스'가 열렸다. 2020년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위니듀' 이후 3년 만에 개최되었다. 임시완, 권일용 교수, 정만식, 성준, 드라마 〈도적: 칼의 소리〉 팀, 백종원, 영화 〈보호자〉 팀, 사나이픽처스 한재덕 대표 등이 게스트로 참석해 기부에 동참했다. 진행은 장성규가 맡았으며, 기부 금액 천만 원 모으기를 목표로 김남길과 게스트들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여 결과에 따라 기부금이 적립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장장 4시간 40분 동안 총 7곡의 노래와 이야기, 이벤트로 무대를 꽉 채워 티켓값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는 후문.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미디어에 출연하는 동물들에 대한 동물권 인식 확산과 학대받은 동물들을 치료하고 보호하는 일에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기부 기사, 캠페인 관련 기사
2023년엔 우주최강쇼가 미개최되었다. 그 대신 11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어르신 주거 안전 캠페인 '밤새 안녕하셨어요' 크라우드 펀딩이 진행되었으며, 총 1,074건의 국내외 후원자들의 참여로 목표액의 276%를 초과 달성하였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인 금액은 춘천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사용된다. 기사
2024년 우주최강쇼는 '액터콘 (Actor-Con)'이라는 타이틀로 김남길과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들이 함께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공연 수익금으로 후원금 1억 원을 마련해 위기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5.4. 도서: 시리즈 컵
6. 출연 작품
6.1. 영화
<rowcolor=#272727><nopad> 연도 | <nopad> 제목 | <nopad> 배역 | <nopad> 활동 | <nopad> 관객 수 | <nopad> 비고 |
2004년 | 하류인생 | 임시검문 경찰 | 단역 | – | |
2006년 | 내 청춘에게 고함 | 석우 | 조연 | 1.2만 명 | |
후회하지 않아 | 송재민 | 주연 | 4.2만 명 | 독립 영화 | |
2008년 | 강철중: 공공의 적 1-1 | 박문수 | 조연 | 431.3만 명 | |
모던 보이 | 히다카 신스케 | 주연 | 76.2만 명 | ||
미인도 | 강무 | 234.2만 명 | |||
2009년 | 핸드폰 | 장윤호 | 특별출연 | – | |
2010년 | 아마존의 눈물 | 내레이션 | 주연 | 10.4만 명 | 다큐멘터리 영화 |
폭풍전야 | 임수인 | 5.1만 명 | |||
2014년 | 해적: 바다로 간 산적 | 장사정 | 866.6만 명 | 출연 영화 중 최고 흥행작 | |
누구에게나 찬란한 | 내레이션 | 2.1만 명 | 다큐멘터리 영화 | ||
앙상블 | – | 제작 | 900명 | ||
2015년 | 무뢰한 | 정재곤 | 주연 | 41.4만 명 | |
도리화가 | 흥선대원군 | 특별출연 | – | ||
2016년 | 판도라 | 강재혁 | 주연 | 458.3만 명 | |
2017년 | 어느날 | 이강수 | 23.4만 명 | ||
살인자의 기억법 | 민태주 | 266.1만 명[23] | |||
2019년 | 기묘한 가족 | 박민걸 | 26.3만 명 | ||
2020년 | 클로젯 | 허경훈 | 127만 명 | ||
오케이 마담 | 긴장남 | 우정출연 | – | ||
2022년 | 비상선언 | 최현수 | 주연 | 205.8만 명 | |
헌트 | 동경지부 요원3 | 우정출연 | – | ||
테이크오프: 파도위에 서다 | 세진 남자친구 | 특별출연 | |||
2023년 | 보호자 | 우진 | 주연 | 12.6만 명 | |
2024년 | 문을 여는 법 | 어른 철수 | 특별출연 | - | 단편영화 |
미정 | 야행 | 강호령 | 주연 | ||
누적 관객 수 | 27,808,357명 (약 2,780만 명) |
6.2. 드라마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자체 최고 시청률 기준. |
<rowcolor=#272727><nopad> 연도 | <nopad> 방송사 | <nopad> 제목 | <nopad> 배역 | <nopad> 활동 | <nopad> 시청률 | <nopad> 비고 |
1999년 | 학교 | 민수 | 단역 | – | ||
2004년 | 베스트극장 - 돈벼락 | 자동차 세일즈맨 | ||||
논스톱4 | 현빈 친구 | |||||
영웅시대 | 권태기 친구 | |||||
단팥빵 | 홍혜잔 약혼자 | |||||
베스트극장 - 타블로이드 朴 Episode 1. J양의 진실 | 정수진 매니저 | |||||
베스트극장 - 사랑, 비탈길에 서다 | 만취남 | |||||
빙점 | 병원 인턴 | |||||
베스트극장 - 강장수의 러브하우스 | 용준 | |||||
베스트극장 - 로맨스를 꿈꾸다 | 손성진 친구 | |||||
베스트극장 - 쨍하고 해뜰날 | 홍표 | |||||
베스트극장 - 불량소녀 | 경찰 | |||||
2005년 | 베스트극장 - 스톡홀롬 신드롬 | 인터넷 동호회 회원 | ||||
굳세어라 금순아 | 노정완 | 조연 | 40.1% | |||
베스트극장 - 내 인생의 네비게이터 | 커플남 | 단역 | – | |||
떨리는 가슴 | 경찰 | |||||
제5공화국 | 박지만 | |||||
내 이름은 김삼순 | 김병태 | 조연 | 49.1% | [24] | ||
2006년 | 굿바이 솔로 | 유지안 | 주연 | 20.1% | ||
연인 | 태산 | 조연 | 22.6% | |||
2007년 | 꽃 피는 봄이 오면 | 김준기 | 주연 | 16.4% | ||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몇 가지 질문[25] | 임석주 | – | 옴니버스 드라마 | |||
2009년 | 선덕여왕 | 비담 | 43.6% | |||
2010년 | 개인의 취향 | 커피숍 손님 | 특별출연[26] | – | 11회 | |
나쁜남자 | 심건욱 | 주연 | 14.2% | |||
2011년 | 최고의 사랑 | 김준성[27] | 특별출연 | – | ||
2013년 | 상어 | 한이수 | 주연 | 10.7% | ||
2017년 | 명불허전 | 허임 | 6.9% | |||
2019년 | 열혈사제 | 김해일 | 22.0% | |||
2021년 | 원 더 우먼 | 특별출연 | – | 1회 | ||
2022년 |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송하영 | 주연 | 8.3% | ||
2022년~2023년 | 아일랜드 | 반 | – | |||
2023년 | 도적: 칼의 소리 | 이윤 | ||||
2024년 | 열혈사제2 | 김해일 | ||||
2025년 | 트리거 | 이도 | ||||
넉오프 | 특별출연 |
6.3. 연극
<rowcolor=#272727><nopad> 연도 | <nopad> 제목 | <nopad> 배역 | <nopad> 비고 |
2000년 | 한 여름 밤의 꿈 | ||
2003년 | 박무근 일가 | 박상혁 | 극단 '그리고' 창단 공연 |
6.4. 뮤직비디오
<rowcolor=#272727><nopad> 연도 | <nopad> 아티스트 | <nopad> 곡명 | <nopad> 링크 |
1999년 | 김장훈 | 선물 | |
2003년 | 김태영 | 그대는 어디에 | |
2005년 | 레이디 | Attention | |
M.Street | Start | ||
더 빨강 | 못잊어 못잊어 | ||
2007년 | J.ae | 열흘만 |
7. 그 외 활동
7.1. 방송
<rowcolor=#272727><colkeepall><nopad> 날짜 | 방송사 | 제목 | 역할 | 비고 |
<nopad> 2007년 | ||||
1월 8일 | 그랑프리쇼 불량아빠클럽 | 게스트[28] | 40회 | |
<nopad> 2010년 | ||||
1월 29일 | 세계와 나 W - 수마트라 지진 그 후 100일 | 인도네시아 봉사활동 | 220회 | |
3월 5일 | 섹션TV 연예통신 | 화보 촬영 현장 | 517회 | |
6월 24일 | 좋은 아침 | 게스트 | 3407회 | |
7월 21일 |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 | 190회 | ||
<nopad> 2012년 | ||||
10월 6일 | 연예가 중계 | 스타초대석 | 1444회 | |
10월 29일 | 백지연의 피플 INSIDE | 게스트 | 268회 | |
11월 5일 | 271회 | |||
<nopad> 2013년 | ||||
1월 3일 | 더 트랙 | 게스트 | 5회 | |
8월 3일 | 연예가 중계 | 앙상블 일본 콘서트 현장 | 1486회 | |
8월 18일 | 섹션TV 연예통신 | 의류 광고 촬영 현장 | 688회 | |
<nopad> 2016년 | ||||
12월 12일 | 비정상회담 | 게스트 | 128회 with 문정희 | |
<nopad> 2017년 | ||||
4월 6일 | 인생술집 | 게스트 | 18회 with 박성웅 | |
9월 8일 | 연예가 중계 | 게릴라 데이트 | 1688회 | |
<nopad> 2019년 | ||||
2월 8일 | 연예가 중계 | 게릴라 데이트 | 1749회 | |
4월 25일 | 우리는 열혈 사이다[29] | 〈열혈사제〉 스페셜 방송 | ||
5월 3일 | 연예가 중계 | 라이브 초대석 | 1760회 | |
9월 3일 | 본격연예 한밤 | 제14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인터뷰 | 125회 | |
9월 26일 ~11월 21일 | 시베리아 선발대 | 고정 출연 | [30] | |
10월 28일 | 김현정의 쎈터뷰 | 게스트 | 1회 | |
12월 10일 | 본격연예 한밤 | 우주최강쇼 인터뷰 | 137회 | |
<nopad> 2020년 | ||||
2월 9일 ~2월 16일 | 집사부일체 | 사부 | 106회 107회 | |
10월 18일 ~12월 6일 | 바닷길 선발대 | 고정 출연 | ||
<nopad> 2021년 | ||||
9월 25일 | 전지적 참견 시점 | 이수경 일일 매니저 및 게스트 | 171회 with 이수경 | |
12월 7일 | 라미란의 빈집살래 리턴즈 | 의뢰인 | ||
<nopad> 2022년 | ||||
3월 27일 ~4월 3일 | 라미란의 빈집살래2 | 의뢰인 | 1회 2회 | |
7월 10일 | | 출장 스페셜X비상선언 | 게스트 | [31] |
8월 5일 | | 문명특급 | 258회 with 임시완 | |
<nopad> 2023년 | ||||
8월 1일 |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 게스트 | 66회 | |
9월 8일 ~9월 16일 | | 뭐라도 남기리[32] | 고정 출연 | with 이상윤 |
9월 20일 | 유 퀴즈 온 더 블럭 | 게스트 | 212회 | |
9월 24일 | JTBC 뉴스룸 | |||
<nopad> 2024년 | ||||
10월 11일 | | 전현무계획2 | 게스트 | 1회 |
10월 18일 ~10월 25일 | 삼시세끼 Light | 5회 6회 | ||
11월 5일 | 틈만나면, | 11회 with 이하늬, 김성균 |
7.1.1. 웹 콘텐츠
<rowcolor=#272727><colkeepall><nopad> 날짜 | 채널 | 제목 | 비고 |
<nopad> 2021년 | |||
3월 18일 | 덕질하는 기자 | 팬심술사 💥단독💥 덕기자에 뜬 명품배우 김남길✨ BTS 진에게 러브콜 보낸 사연은?! 소속사 대표가 된 김남길의 솔직 인터뷰🤘 | |
3월 29일 | 팬심술사 💥단독💥 #김남길 이 결혼을 안 하는 이유🤔❓ 건물주를 꿈꾸는 '우주최강 대표'의 고백✨ | ||
<nopad> 2022년 | |||
1월 21일 | 그알저알 권일용 교수가 소름 돋은 김남길의 프로파일러 연기 모먼트?!ㅣ그알저알 EP.42 | 선공개 본편 with 진선규, 권일용 | |
11월 19일 | BANGTANTV | 취중JIN담 [BTS 진 with 백종원] 취중진담 EP.4 | |
12월 31일 | 오느른 | 오늘, 한 잔 배우 김남길과 함께 다시 한번 사고쳐보려구요ㅣ오늘, 한 잔ㅣ오느른 시즌2 | |
<nopad> 2023년 | |||
1월 27일 | 시선ZIP. 꽃길? 나는 김.남.길만 걷는다(뚜벅) 대상배우 김남길 단독 인터뷰ㅣ김남길 편 | ||
8월 4일 | 경영자들 | 경영권 전쟁: 하하청 업체 | 예고 본편 with 정우성 |
8월 17일 | [[컨텐츠랩 비보|]] | 어서오CEO 쎄오는 얼마나 좋았을까...? 보호하고 싶은 빌런즈의 쎄오방 방문🤼♂️ | with 정우성, 김준한 |
9월 27일 | B tv 필모톡 김남길이 직접 해석해주는 필모 속 역대 캐릭터들ㅣB tv 콘썰트 | ||
12월 4일 | BANGTANTV | 슈취타 EP.23 SUGA with 김남길 | 예고 본편 |
<nopad> 2024년 | |||
10월 17일 | TINY TABLE "나야, 딤섬 제자" 딤섬의 여왕 정지선이 열혈 제자 김남길에게 마라 크림 새우 딤섬을 알려주면 생기는 일. 부제 : 김남길의 쉽지 않은 하루 (흑백요리사, 열혈사제2) | with 정지선 | |
10월 29일 | 마스터스토크 영원할 줄 알았던 말랑깜찍 베놈X에디 조합 이제 누가 말아주냐고…🖤 베놈 찐팬 배우 김남길과 톰 하디의 만남👽 | 예고 본편 with 톰 하디, 켈리 마르셀 | |
11월 1일 | 나영석의 와글와글 사제들이 이래도 돼..? 이 정도면 와글와글 아니고 와장창창 | 👅나영석의 와장창창 | [33] |
7.2. 내레이션
<rowcolor=#272727><colkeepall><nopad> 날짜 | 방송사 | 제목 | 비고 |
<nopad> 2009년~2010년 | |||
12월 18일 ~1월 29일 | 아마존의 눈물[34] | 5부작 다큐멘터리{{{#!folding [🔗] | |
<nopad> 2010년 | |||
1월 29일 | 세계와 나 W - 재난과 인간 | 220회 | |
<nopad> 2014년 | |||
5월 2일 | – | Warm Heart Campaign[35] | {{{#!folding [🔗] |
<nopad> 2019년 | |||
7월 17일 | – | 제71주년 제헌절 경축식 제헌 헌법 전문 낭독 | |
11월 24일 ~12월 1일 | 라이프 오브 사만다 | 4부작 다큐멘터리{{{#!folding [🔗] | |
<nopad> 2020년 | |||
9월 4일 | – | 국기에 대한 맹세[36] | {{{#!folding [🔗] |
<nopad> 2021년 | |||
7월 18일 | SBS 스페셜 - 비하인드 유: 우리가 몰랐던 상철 스토리 | 627회{{{#!folding [🔗] | |
<nopad> 2023년 | |||
4월 21일 | – | 손 끝으로 줄이는 탄소발자국[37] | |
11월 27일 ~11월 28일 | 다큐프라임 - 커넥션 | 2부작 다큐멘터리 | |
<nopad> 2024년 | |||
3월 25일 | – | 독도지킴이! 토종 삽살개[38] | |
8월 12일 | 조선 최대의 항일 비밀결사 대동단 그리고 동농 김가진[39] |
7.3. 라디오
<rowcolor=#272727><colkeepall><nopad> 날짜 | 방송사 | 제목 | 비고 |
<nopad> 2006년 | |||
5월 11일 | 박준형의 FM 인기가요 | ||
6월 1일 | |||
<nopad> 2008년 | |||
11월 6일 | 이승연의 씨네타운 | with 김규리 | |
<nopad> 2014년 | |||
7월 31일 | 공형진의 씨네타운 | 👀 🎧 | |
<nopad> 2017년 | |||
4월 5일 | 두시탈출 컬투쇼 | 👀 🎧 with 천우희 | |
<nopad> 2019년 | |||
2월 15일 | 두시탈출 컬투쇼 | with 김성균, 이하늬 | |
<nopad> 2020년 | |||
1월 30일 | | 클로젯 스페셜 1회 | 🎧 with 하정우 |
1월 31일 | 박선영의 씨네타운 | 👀 🎧 with 하정우 | |
| 클로젯 스페셜 2회 | 🎧 with 하정우 | |
<nopad> 2023년 | |||
8월 15일 | 박명수의 라디오쇼 | 👀 🎧 with 박유나 | |
9월 21일 | 황제성의 황제파워 | 👀 🎧 | |
9월 22일 | 이은지의 가요광장 | 👀 🎧 with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
7.4. 음반
𝙳𝚒𝚜𝚌𝚘𝚐𝚛𝚊𝚙𝚑𝚢
- [ 디지털 싱글 ]
- [ OST ]
- ||<-3><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c1d1f><tablecolor=#212529,#e0e0e0><nopad> ||
<rowcolor=#191919> 트랙 곡명 링크 1 너는 모른다 🆃 2 너는 모른다 (Inst.) 앨범 야왕 OST Part 1 발매 2013년 1월 14일 길이 8:06 {{{#!folding [ 가사 보기 ]
7.5. 공연
<nopad> 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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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2007년 | ||||||
팬미팅 LEE HAN 1st Fanmeeting | ||||||
3월 25일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서울 | 대학로 극장 | 첫 팬미팅 | ||
<nopad> 2009년 | ||||||
팬미팅 KIM NAM GIL 2nd Fanmeeting & Happy Birthday Party | ||||||
2월 22일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서울 | 허둥홀 소극장 | |||
<nopad> 2010년 | ||||||
팬미팅 KIM NAM GIL 3rd Fanmeeting & Happy Birthday Party | ||||||
3월 7일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서울 |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 |||
<nopad> 2012년 | ||||||
팬미팅 KIM NAM GIL 4th Fanmeeting | ||||||
12월 16일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서울 |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 오디토리움 | |||
<nopad> 2013년 | ||||||
팬미팅 KIM NAM GIL 1st Japan Tour With 赤と黒 | ||||||
1월 5일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도쿄 | 도쿄 국제 포럼 홀 A | 첫 일본 팬미팅[DVD] | ||
1월 6일 | ||||||
1월 8일 | 오사카 | 오릭스 극장 | ||||
1월 9일 | ||||||
1월 12일 | 나고야 | 아이치현 예술 극장 대홀 | ||||
콘서트 KIM NAM GIL Presents 'OLYMPUS ENSEMBLE' Classic Concert | ||||||
7월 26일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나고야 | 아이치현 예술 극장 대홀 | 클래식 콘서트[41][DVD] | ||
7월 27일 | 오사카 | 오사카 NHK 홀 | ||||
7월 28일 | 도쿄 | 도쿄 오페라시티 콘서트홀 | ||||
<nopad> 2014년 | ||||||
팬미팅 2014 KIM NAM GIL The Show & The Secret | ||||||
3월 25일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요코하마 | 퍼시피코 요코하마 | [43] | ||
3월 26일 | ||||||
팬미팅 SPECIAL STAGE | ||||||
5월 24일[44]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오사카 | 오사카 NHK 홀 | [Encore] | ||
<nopad> 2016년 | ||||||
팬미팅 KIM NAM GIL SPECIAL STAGE 2016 ROAD SHOW | ||||||
3월 25일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도쿄 | 마이하마 엠퍼시어터 | [DVD] | ||
3월 27일 | 오사카 | 그랑 큐브 오사카 | {{{#!folding [ 관련 자료 ] | |||
<nopad> 2017년 | ||||||
팬미팅 2017 KIM NAM GIL ROAD SHOW - The Way | ||||||
4월 23일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오사카 | 그랑 큐브 오사카 | [DVD] | ||
4월 25일 | 사이타마 | 오미야 소닉 시티 대홀 | ||||
<nopad> 2018년 | ||||||
팬미팅 2018 KIM NAM GIL ROAD SHOW - Haru | ||||||
3월 13일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사이타마 | 오미야 소닉 시티 대홀 | [DVD] | ||
3월 15일 | 오사카 |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 | ||||
<nopad> 2019년 | ||||||
팬미팅 2019 KIM NAM GIL ROAD SHOW - 열혈하계 | ||||||
6월 29일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서울 | 코엑스 오디토리움 | {{{#!folding [ 관련 자료 ] | ||
7월 24일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도쿄 | 모리노 홀 21 | [DVD] | ||
7월 26일 | 오사카 | 제프 남바 | ||||
<nopad> 2023년 | ||||||
팬 콘서트 2023 KIM NAM GIL GLOBAL TOUR - Again | ||||||
5월 25일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도쿄 | 도쿄 국제 포럼 홀 C | {{{#!folding [ 관련 자료 ] | ||
5월 27일 | 오사카 | 오사카 NHK 홀 | {{{#!folding [ 관련 자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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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진행
<rowcolor=#272727><nopad> 날짜 | <nopad> 행사명 | <nopad> 비고 |
<nopad> 2018년 | ||
10월 4일 |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 with 한지민 |
<nopad> 2022년 | ||
10월 6일 | 제31회 부일영화상 | with 최수영 |
7.7. 화보 및 잡지
<nopad> 화보 및 잡지 목록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rowcolor=#272727> 발행 | 잡지명 | 커버 | 링크 | 콘텐츠 | 비고 |
<nopad> 2007년 | ||||||
1월 | (2월호) | |||||
3월 | inter+view (4월호) | |||||
4월 | (5월호) | |||||
<nopad> 2008년 | ||||||
1월 | (2월호) | 📰 | ||||
9월 | SCREEN (10월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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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 (352호) | ○ | [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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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2009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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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2010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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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 PREMIERE (66호) | ○ | 📰 📰 | |||
(4월호) | ||||||
韓流 T.O.P (한류 T.O.P) (5월호) | ○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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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피아) (12월호) | ○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
韓流 T.O.P (한류 T.O.P) (12월호) | ||||||
12월 | もっと知りたい! 韓国TVドラマ (더 알고 싶다! 한국TV드라마) (52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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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2013년 | ||||||
1월 | Oggi (2월호)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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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 KOREAN WAVE (56호) | ○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
4월 | 韓流旋風 (한류선풍) (54호) | ○ | ||||
(한류피아) (5월호) | ○ | |||||
6월 | もっと知りたい! 韓国TVドラマ (더 알고 싶다! 한국TV드라마) (61호) | ○ | ||||
7월 | (73호) | ○ | [54] | |||
(965호) | ○ | 📰 📰 | ||||
맥스무비 매거진 (8월호) | ○ | |||||
10월 | (BIFF 특별판) | |||||
韓流 T.O.P (한류 T.O.P) (11월호)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
11월 | (11월호) | 📰 | [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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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 韓流旋風 (한류선풍) (60호) | ○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
6월 | 우먼센스 (7월호) | 📰 | ||||
<nopad> 2016년 | ||||||
11월 | (12월호) | 📰 | ||||
(1083호) | ○ | 📰 📰 | [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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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 (208호) | ○ | 📰 📰 📰 | |||
여성동아 (5월호) | 📰 | |||||
5월 | (5/6월호)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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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 (한류피아) (6월호) | ○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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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 韓流旋風 (한류선풍) (79호) | ○ | ||||
もっと知りたい! 韓国TVドラマ (더 알고 싶다! 한국TV드라마) (85호) | ○ | |||||
10월 | (11월호) | 📰 | ||||
12월 | (1월호) | 📰 | ||||
<nopad> 2019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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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 (6월호) | 📰 | ||||
여성동아 (6월호) | 📰 | |||||
우먼센스 (6월호) | 📰 | |||||
7월 | (한류피아) (8월호)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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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 (11월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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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 (256호) | ○ | [6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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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동아 (3월호) | 📰 | |||||
우먼센스 (3월호) | 📰 | |||||
여성조선 (3월호) | 📰 | |||||
10월 | もっと知りたい! 韓国TVドラマ (더 알고 싶다! 한국TV드라마) (99호)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
<nopad> 2021년 | ||||||
5월 | (6월호) | 📰 | ||||
<nopad> 2022년 | ||||||
2월 | 우먼센스 (3월호) | 📰 | ||||
7월 | (8월호) | 📰 | ||||
<nopad> 2023년 | ||||||
1월 | (2월호) | 📰 📰 | ||||
3월 | (253호) | ○ | ||||
(3월호) | 📰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 ||||
(178호) | ○ | 2종 커버 | ||||
4월 | もっと知りたい! 韓国TVドラマ (더 알고 싶다! 한국TV드라마) (114호)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
6월 | 韓流旋風 (한류선풍) (106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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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호) | 📰 | [61] | ||||
여성동아 (9월호) | 📰 | |||||
(1420호) | 📰 📰 | |||||
9월 | (10월호) | 📰 📰 | ||||
(10월호) | 📰 | |||||
(1425호) | 📰 | |||||
10월 | 행복이 가득한 집 (11월호) | |||||
12월 | 건강보험 (302호) | ○ | 📰 📰 | |||
<nopad> 2024년 | ||||||
2월 | (1443호) | 📰 📰 📰 | ||||
10월 | (11월호) | 📰 | ||||
* 발행된 지 오래된 잡지(해외 잡지 포함) 같은 경우 자료가 부족하여 촬영한 모든 화보가 다 기재되어 있지는 않다. |
<nopad> 화보집 | ||
<nopad> | ||
Into the Wild 1st 2010. 3. 8. | Way Back to the RoaD 2nd 2012. 12. 18. |
7.8. 광고
<rowcolor=#272727><nopad> 기업 | 브랜드/제품 | 분류 | 링크 | 비고 |
<nopad> 2005년 | ||||
한남대학교 | 학교 홍보 | [62] | ||
<nopad> 2009년 | ||||
삼성전자 | 애니콜 햅틱 착 | 전자기기 | 메이킹 | |
<nopad> 2010년 | ||||
LG생활건강 | 오휘 포맨 | 화장품 | 메이킹 | |
신한금융그룹 | 신한카드 | 금융 | [63] | |
하이트진로 | 하이트맥주 | 주류 | 야구편 히치하이킹편 히치하이킹편 메이킹 | |
(주)동광인터내셔날 | 애드호크(AD HOC) | 의류 | S/S 메이킹 F/W 메이킹 | |
(주)더베이직하우스 | 더 클래스(The Class) | 메이킹 | ||
웅진식품 | 할리스 커피 온 바바 | 음료 | ||
LG생활건강 | 오휘 하이드라 포뮬라 | 화장품 | [64] | |
<nopad> 2013년 | ||||
팰주식회사 | 오프로드 | 의류 | 가을편 겨울편 | |
<nopad> 2014년 | ||||
팰주식회사 | 오프로드 | 의류 | 봄편 여름편 | |
<nopad> 2015년 | ||||
(주)에프엘모바일코리아 | 대륙 | 모바일 게임 | [65] | |
<nopad> 2021년 | ||||
기아 | 더 뉴 K9 | 자동차 | 티저 온라인 쇼케이스 | |
<nopad> 2023년~현재 | ||||
(주)핫셀러 | 모아담다 | 건강식품 |
7.9. 홍보대사
<rowcolor=#272727><colkeepall><nopad> 연도 | 기업/기관 | 직함 | 비고 |
2008년 | 2008 서울 인형전시회 | 홍보대사 | |
2014년 | 폭스바겐 | 폭스바겐 투아렉 앰버서더 | |
2016년 |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 | 명예 홍보대사 | |
2023년 ~현재 | BMW 모토라드 | 코리아 앰버서더[66] | |
모아담다 | 브랜드 전속 모델 | ||
대한민국 경찰청 | 명예 경찰[67] |
8. 수상 경력
<rowcolor=#272727><colkeepall><nopad> 날짜 | 시상식 | 부문 | 작품 | 비고 |
<nopad> 2009년 | ||||
11월 11일 | 제2회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 TV 부문 뉴아이콘상 | 선덕여왕 | |
11월 30일 | 제1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 영화 부문 신인상 | 미인도 | |
12월 30일 | MBC 연기대상 | 남자 우수상 | 선덕여왕 | |
베스트 커플상 (with 이요원) | ||||
<nopad> 2010년 | ||||
3월 26일 | 제46회 백상예술대상 | TV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 | 선덕여왕 | |
9월 10일 | 제8회 서울시 복지상 | 서울시장상 | ||
10월 22일 | 한·일·몽 국제협력봉사단 공로패 증정식 | 공로패[68] | ||
<nopad> 2014년 | ||||
3월 23일 | 제8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 스페셜 어워즈 | 라이징 스타 오브 아시아상 | ||
<nopad> 2019년 | ||||
7월 1일 | SBS | 특별상 | 열혈사제 | |
8월 28일 | 제14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 한류드라마 남자 연기자상 | ||
9월 3일 | 제46회 한국방송대상 | 연기자상 | ||
10월 6일 | 제1회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 | 베스트 액터상 | ||
10월 30일 | 제10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 국무총리 표창 | ||
12월 5일 | 제32회 그리메상 | 최우수 남자 연기자상 | 열혈사제 | |
12월 31일 | SBS 연기대상 | 대상 | ||
<nopad> 2020년 | ||||
4월 28일 | 제32회 한국PD대상 | 탤런트 부문 출연자상 | 열혈사제 | |
<nopad> 2022년 | ||||
7월 1일 | SBS | 특별상 |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
12월 31일 | SBS 연기대상 | 대상 | ||
<nopad> 2023년 | ||||
5월 2일 |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 남자배우 OTT 부문 | 아일랜드 | |
12월 15일 | 2023 생명존중대상 | 문화예술 인물 부문[69] |
9. 여담
- 목소리가 좋기로 유명하다. 적당히 묵직한 중저음에 나긋나긋하고 맑은 목소리를 가졌다. 또한 발성과 발음도 좋아서 입을 크게 움직이지 않고 조곤조곤 말하는데도 대사가 정확하게 들린다. 부드러운 목소리와 안정적인 대사 전달력으로 내레이션도 자주 맡고 있으며, 제71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는 헌법 전문을 낭독하기도 했다.
- 스피치 강사가 김남길의 목소리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소리, 발음, 호흡, 감정 등이 스피치 발성의 가장 이상적인 표본이라고 언급하였다. 길을 읽어주는 남자
- 정확한 대사 처리와 목소리의 강약 조절에 능해 특히 사극이나 시대극에서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가 더욱 빛을 발한다. 사극 캐릭터 목소리 모음
- 〈나쁜남자〉나 〈상어〉 등에서 보여준 차갑고 도시적인 이미지와 달리 실제 성격은 매우 서글서글하고 장난기와 애교가 많다. 겉모습만 보고 조용하고 정적인 성격일 거라 생각한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에 놀라기도 한다. 〈무뢰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전도연은 김남길에 대해 "애교가 과하게 많다. 표현이 너무 과하더라. 그런데 나는 리액션을 잘 못한다. 애교가 너무 과하니까 어느 순간 피하게 되더라. 현장 가는 게 힘들어졌다"라고 농담으로 말하기도 했다.
- 눈이 굉장히 예쁘고 매력적이다. 눈이 크기도 하지만 좌우로 시원하게 트여있는 데다 눈동자도 검고 큰 편이며, 속눈썹이 길고 아이홀이 깊다. 평상시 눈을 반만 뜨고 다닐 때는 속쌍꺼풀이 살짝 있는 무쌍꺼풀에 나른한 눈이 되고, 눈을 치켜뜰 때나 연기할 때 캐릭터를 입은 눈은 진한 겹쌍꺼풀이 생기며 또렷해진다. 실제로 음문석은 평소와 달리 촬영 현장에서 눈이 진해지는 김남길에게 눈 커지는 메이크업했냐고 물어보기도 했다고 한다.
- 캐릭터마다 눈 크기, 쌍꺼풀의 유무, 개수, 모양 등이 다 달라서 커뮤니티마다 김남길은 연기할 때 눈도 갈아끼우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변화무쌍한 눈을 갖고 있다.
- 대학교 때까지 농구선수로 활동했던 아버지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듯 본인도 운동신경이 좋아 모든 운동을 다 잘한다. 가장 좋아하는 운동은 축구. 포지션은 윙 포워드라고 한다.
- 운동을 좋아해서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운동선수(축구선수)가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 중학생 때 육상 선수[70]였으며, 100m 비공식 기록으로 11.9초가 나왔다고 한다. 고등학교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오기도 했다고. 그래서인지 영화 및 드라마 추격전에서 매우 빠르다. 살인자의 기억법[71], 열혈사제
- 액션 연기를 잘하는 배우로 손꼽힌다. ‘액션 장인’, ‘액션은 역시 김남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 유연한 몸과 긴 팔다리를 이용한 화려한 동작으로 수준 높은 액션신을 작품마다 선보인다. 김해일 액션 모음1, 김해일 액션 모음2, 송하영 액션 모음
-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서울액션스쿨의 김선웅 무술감독은 액션을 가장 잘하는 배우 한 명만 꼽는다면 누구를 꼽을 건지 묻는 유재석의 질문에 '김남길'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 모델 못지않은 피지컬과 비율을 자랑한다. 전형적인 슬렌더 체형인 데다, 작은 얼굴과 다부진 상체, 길게 뻗은 팔다리로 인해 실제로 과거엔 모델 출신 배우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도 많았다.
- 팬들이 우스갯소리로 드라마 월드컵이라고 할 정도로 드라마 주기가 평균 3~4년으로 길다. 2010년 〈나쁜남자〉 때부터 시작해서 2013년 〈상어〉, 2017년 〈명불허전〉으로 계속 그 주기를 지키다가 2019년에 무려 2년밖에 안 됐는데, 〈열혈사제〉로 컴백을 하며 깼다.
- 신기하게도 여러 개의 이름을 가진 역할을 많이 맡는다. 〈선덕여왕〉의 비담과 김형종, 〈폭풍전야〉의 임수인과 임유진, 〈나쁜남자〉의 심건욱과 홍태성과 최태성, 〈상어〉의 한이수와 김준, 요시무라 준, 무라카미 신치에, 〈무뢰한〉의 정재곤과 이영준, 〈명불허전〉의 허임과 허봉탁 등.
그렇게 따지면 김해일/미카엘도?
- 과거에 선보였던 누아르, 복수극 등의 정극보다 근래에는 코미디 장르에 엄청난 애정을 가졌음을 어필한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명불허전〉, 〈기묘한 가족〉, 〈열혈사제〉 모두 이런 성향을 띤다.[72]
- 코미디 영화의 거장 주성치의 팬이기도 하다. 어릴 때부터 B급 코미디를 매우 좋아했다고. 또한 류승완 감독의 영화 〈다찌마와 리: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도 좋아하는데, 작품 속 다찌마와 리 캐릭터가 마음에 큰 잔상으로 남아 자신의 코믹 연기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 아침에 일어나면 위스키를 마실 것 같은 얼굴이지만, 실제로는 술에 매우 약하다. 주량은 소주 2~3잔, 맥주 1~2잔 정도. 술을 마시면 목과 얼굴이 매우 빨개지고 과묵해진다. 예능 〈인생술집〉에 출연했을 때도 박성웅의 소맥 한 잔에 정신을 못 차리고 온몸이 빨갛게 달아오른 모습을 보였다.[73]
-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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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피아노, 플루트 등 다룰 줄 아는 악기가 꽤 많다. 팬미팅에서 직접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MBC 공채 탤런트 면접 당시엔 특기로 플루트 연주를 선보였다. 플루트 연주 영상
- 2013년에 갤럭시 S4 런칭 마케팅의 일환인 나와 S4 이야기 프로젝트에 감독으로 참여한 적 있다. 나와 S4 이야기는 갤럭시 S4의 기능을 이용하여 제작된 4편의 단편영화로 구성, 김남길은 그중 〈헬로 엄마〉의 감독을 맡아 첫 연출에 도전하였다. '삶의 동반자'를 주제로 해외에서 디자이너로 명성을 날린 딸과 투병 중인 엄마의 애틋한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보기
- 한때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김남길을 검색하면 '김남길 고인돌'이라는 연관검색어가 뜨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 돌아다녔던 유명한 짤이 있다. 이 짤은 많은 패러디를 생성하기도 했는데(#), 출처는 〈나쁜남자〉에서 극 중 오연수에게 수어를 하는 장면이다. 원래 뜻
- 사진 속 얼굴을 분석해 닮은꼴 연예인을 찾아주는 얼굴인식 앱이 유행이었을 당시 사진에 수염만 있으면 모두 김남길로 인식되어 웃긴 짤이 생성되기도 했다.
심지어 옥수수수염조차 김남길로 인식된다(...).당시에 본인도 해봤다고 한다. 수염만 있으면 김남길이던 그 시절.jpg
- 박성웅과는 7살이나 나이 차가 나지만, 찐한 절친한 형과 동생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74] 박성웅 출연 작품에 김남길이 우정출연하기도 하고, 김남길 콘서트에서 박성웅이 열심히 춤을 춰 주기도 하는 등의 친목을 보여주고 있다. 〈바닷길 선발대〉에서도 절친 케미를 마음껏 뿜어냈다.
- 주지훈과 함께 연예계 수다왕으로 1, 2위를 다투는 듯하다. 자신의 수다메이트이자 연예계 최고 수다왕으로 주지훈을 꼽았는데, 주지훈도 김남길을 투 머치 토커라고 여러 번 언급한 적 있다. 서로 자기보다 말이 더 많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말이 많다는 소리를 서로한테서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 주지훈 말에 따르면, "나는 남자 열댓 명이 모인 정글 같은 곳에서 술기운에 떠드는 거지만, 술을 못 하는 남길이 형은 그곳에서 맨정신으로도 그 누구에게 지지 않는다"고 한다.
-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으며, 평소에 부모님과 많은 대화를 나눈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무슨 일이든 솔직하게 얘기해 달라고 가르쳤다고. 특히 일상에서 주로 수다를 떠는 상대가 어머니라고 하며 집에 딸이 없어서 어머니 입장에서 많이 이해하려 노력한다고 한다.
- 최애 음료는 오곡라떼(곡물라떼)이다. 커피를 마실 땐 연하게 마시는 편이다.
- 촬영장에 분식차가 오면 꼭 먹는 음식은 어묵이다. 최소 10개 이상은 먹는다.# 또한 어묵 국물 티백을 텀블러에 우려서 촬영장에 가지고 다니며 즐겨 마시기도 한다.
SNS를 하지 않아 공백기에는 근황을 알기 힘들기로 유명한데, 유일하게 생존 확인을 할 수 있는 단골 닭볶음탕 집이 있다. 〈무뢰한〉 촬영 당시 맺어진 인연으로 사나이 픽처스 멤버들과 함께 자주 가는 듯하다.[76]
- 초등학교 시절 활달한 성격과 훤칠한 키,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한 방송에서 김남길의 학창 시절이 공개된 적 있는데, 다른 친구들에 비해 유난히 키가 크고 못하는 운동이 없어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언급되었다. 고등학교 시절까지도 인기는 여전했다고 한다. 동아리 활동 시간이나 학급회의 때 친구들을 리드할 정도로 할 말은 다 해야 하는 대찬 성격이었다고. 그 덕에 크리스마스와 발렌타인 데이 때면 김남길에게 쏟아지는 카드가 200여 통이 넘었다고 한다.
- 극단 활동 시절에 철판요리 전문점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일이 워낙 힘들어서 보통 3개월만 하고 그만두는 데 반해 본인은 이것도 못해내면 다른 것도 못할 것 같은 생각에 6개월을 버텼다고 한다. 그랬더니 사장님이 연극 그만하고 같이 돈 벌자고 주방장으로 승격 시켜줘서 이후로 주방 일도 하면서 요리를 꽤 배웠다고. 그 덕분에 요리는 어느 정도 할 줄 알지만 귀찮아서 잘 안 한다고 한다. 그 사장님을 〈명불허전〉 촬영 당시 거리에서 마주쳤는데, 십몇 년 만에 만나서도 또 "같이 식당 하자"라고 했다고 한다.
- 2018년에 했던 인터뷰에서 최근에 본 드라마 중 〈나의 아저씨〉를 최고의 드라마로 꼽았다.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argin-top: 15px; padding: 0 3px; border: 2px #ccc dashed; border-left: 5px solid #bdbdbd; background: #f5f5f5" dark-style="border: 2px #494d54 dashed; border-left: 5px solid #e3e3e3; background: #2d2f34"
최근에 본 드라마 가운데 〈나의 아저씨〉가 최고였어요. 제가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집에 아무도 없으면 옆집에서 들어오랬어요. 엄마 시장 가셨으니 돌아오실 때까지 있으라고요. 〈나의 아저씨〉에서도 정희네 가게에 모여서 정을 주고받잖아요. 드라마 보다가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니까요. 사회가 변하면서 우리도 달라졌지만, 본질은 안 그렇잖아요. 잊고 있던 걸 일깨워준 드라마죠. 또 배우들이 고루 주목받아서 좋았어요. 드라마를 하면 배우 단체 카톡방을 만드는데, 작은 역할이라도 소외되지 않게 노력해요. 똑같은 구성원이고, 서로 끌어줘야 좋은 작품이 나오잖아요. 잘난 배우라도 혼자 할 수 없어요. 〈나의 아저씨〉는 드라마가 공동체 작업임을 보여준 작품이죠. – 2018. 12. 24. 보그 코리아 인터뷰 中 | }}}
| <tablebordercolor=#bdbdbd,#e3e3e3><tablebgcolor=#bdbdbd,#e3e3e3> |
- 2014년 8월 22일과 2023년 7월 20일, 각각 박성웅, 정우성의 지목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여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하였다.[78] 또한 다음 주자를 지목하지 않고 지인들에게 캠페인 참여를 직접 부탁하였다.
- 매년 연말마다 달력이 출시되는데, 2020년부터는 김남길이 운영하는 문화예술 NGO 단체 '길스토리'에서 시즌 그리팅으로 출시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은 길스토리와 캠페인 후원금으로 기부된다.
- 인생에서 가장 잘한 결정 세 가지를 꼽으면 첫째, 배우가 된 것. 둘째, 작품이 잘 되든 못 되든 지금까지 한 작품을 모두 선택한 것. 셋째, 길스토리를 시작한 것이라고 한다.
9.1. 사망전대
또래 배우들 중에서는 드물게 데뷔 초 때부터 작품 속에서 죽는 결말을 맞는 경우가 많아 사망전대 멤버로 유명하다. 극 중 사망만 20회 이상 되며, 악역일 때는 물론 선역을 맡아도 사망하고 심지어 주연으로 출연해도 사망한다.- [ 스포일러 주의 ]
- * 굳세어라 금순아 : 순둥이 꼬마신랑이었지만, 교통사고를 당해 수술 도중 의료 사고로 사망.
* 강철중: 공공의 적 1-1 : 조폭으로 나와 칼에 찔려 사망.
* 미인도 : 금단의 사랑을 한 죄로 독화살을 맞고 사망.
* 선덕여왕 : 반역죄로 전설의 레전드신을 만들어내며 화살과 칼을 골고루 맞고 사망.
* 폭풍전야 : 에이즈에 감염돼 스스로 바다에 들어가 사망.
* 나쁜남자 : 총에 맞아 사망.
* 상어 : 총에 맞아 사망.
* 무뢰한 : 칼에 찔림.[79]
* 판도라 : 원전 사고 복구 작업을 위해 동료들을 대신해 사망.
* 살인자의 기억법 : 김병수(설경구)에게 고통스럽게 죽음.
* 명불허전 : 죽음으로 조선과 현대 사회를 오가는 능력 때문에 사망과 부활을 반복한다. 작중 무려 13번이나 죽으며 사망 기록을 경신했다.
* 비상선언 : 바이러스에 감염되지만 생사불명으로 끝나는데, 김남길이기에 사망을 확신하는 사람도 많은 듯하다(...). 다른 해석으로는 마지막에 생존자들이 제복과 흰옷을 입은 채 등장하고 전체적으로 뿌옇게 처리된 장면들이 구인호(송강호)의 상상 또는 천국을 표현한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 헌트[우정출연] : 등장한 지 5분도 채 되지 않아(...) 총에 맞아 사망.
* 아일랜드 : 소멸됨.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작품을 고를 때 인생에 아픔이 녹아있는, 트라우마가 있는 캐릭터에 유독 끌리는 것 같다. 상처가 있어서 그 상처를 주변 사람들한테 치유받고 성장하는 캐릭터를 좋아한다. 살면서 누구나 한두 가지의 아픔을 갖고 있지만 그런 캐릭터를 연기할 때 어려운 부분들도 명확히 있다. 각각의 캐릭터들이 갖고 있는 서로 다른 상처들을 어떻게 다르게 표현하느냐에 대해 고민한다. 그런 것들이 표현되었을 때 그것을 보는 시청자들이나 연기를 하고 있는 나 자신도 힐링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연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아픔을 알아가면서 내가 가진 아픔이 치유되는 느낌이 든다.
– 〈상어〉 제작발표회 中 ||
– 〈상어〉 제작발표회 中 ||
9.2. 부상
- 2003년 12월, MBC 공채 신입 연수를 마친 후 새벽에 동기들을 태워다 주고 집으로 향하다가 뺑소니 트럭에 차가 받쳐 머리와 어깨, 무릎을 다치는 부상을 당했다. 그 때문에 수술도 여러 차례 하며 6개월 동안 입원해있느라 1여 년간 방송 출연을 하지 못했다. 사람을 잘 알아보지 못할 만큼 상태가 안 좋았고 어깨와 십자인대를 크게 다쳐 다시는 걷지 못할 줄 알았다고 할 정도로 부상이 컸었던 듯하며, 지금도 사고 후유증으로 대사를 잘 외우지 못한다고 한다.
- 2006년 12월 10일, 드라마 〈연인〉의 격투 장면을 촬영하던 중 보조 출연 배우와 약속된 동작이 맞지 않아 상대 배우의 이마를 강하게 가격하는 바람에 왼손 검지와 중지가 골절됐다. 병원에서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촬영 일정 때문에 당장 수술을 할 수 없어 응급치료 후 반깁스만 하고 촬영장에 복귀하였다. 방송을 보면 손에 깁스를 한 채로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선덕여왕〉을 찍을 당시에도 다치거나 아픈 일이 잦았다. 2009년 10월 25일, 〈선덕여왕〉 촬영 도중 낙마사고로 말에서 떨어지면서 허리에 차고 있던 칼이 척추를 찍어 입원까지 하게 되었는데, 낙마할 때 함께 떨어진 이요원을 감싸다 부상을 크게 입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안타까움과 동시에 용자 대접을 받았다. 그런데 해당 사고가 채 아물지도 않은 한 달 만인 11월 19일에 신종플루까지 걸렸다.
- 2013년 6월 14일, 〈상어〉 6회 액션신 촬영 도중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다.[81] 2~3주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드라마 촬영에 지장을 줄 수 없어 3일간의 휴식을 취한 뒤 진통제를 맞으면서 촬영에 임했다.
- 2013년 8월 19일,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촬영 중 탈진 증세로 병원에서 링거를 맞았다. 〈상어〉 종영 후 휴식기 없이 바로 촬영에 돌입해 피로가 누적된 상태였고, 폭염에 두꺼운 의상을 입은 데다가 강도 높은 액션신이 많다 보니 건강에 무리가 갔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고는 얼마 되지 않아 빗속에서 김태우와 칼을 휘두르며 대결하는 장면을 촬영하던 도중 낙마사고로 요추 2번과 3번이 골절되는 부상도 당하였다.
- 2019년 3월 2일, 〈열혈사제〉 8회[82] 단체 액션신 촬영 중 늑골 골절을 당해 입원이 불가피하여 이틀간의 촬영이 취소되었다. 이전에도 손가락 골절, 손목 골절을 입은 적 있어 이번이 3번째 부상이다. SBS 측은 배우 보호 차원에서 김남길 분량의 촬영 일정을 미뤘으나, 결방을 막기 위해 4일 만에 퇴원해 다음날 곧바로 촬영장에 복귀하였다. 이후 독한 진통제를 먹어가며 정신이 몽롱한 상태로 액션신을 대역 없이 소화했으며, 촬영이 끝난 뒤 회복하느라 한동안 쉬었다.#
10. 평판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몰입과 배짱이 보통이 아니다.
박해일 (배우, 영화 〈모던 보이〉) ||
박해일 (배우, 영화 〈모던 보이〉)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정말 괜찮은 배우다. 그 나이 때 배우로서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 알기 쉽지 않은데 너무 잘 알고 있더라. 드라마에서 주연 제의가 들어오는 것도 있지만 안 하고 역할이 작더라도 마음에 들면 오디션을 봐서라도 도전하려 한다. 현장에서 스태프들에게 사랑받는 배우이기도 하다.
김혜수 (배우, 영화 〈모던 보이〉) ||
김혜수 (배우, 영화 〈모던 보이〉)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아직 드러나지 않은 잠재적 가능성과 매력이 풍부한데다가 작품을 대하는 진지한 태도와 열의를 보고 캐스팅했다. 매 촬영마다 기대하는데, 늘 그 기대를 뛰어넘는 연기를 보여주어 보는 즐거움이 크다. 머지않아 정상에 오를 배우.
정지우 (감독, 영화 〈모던 보이〉) ||
정지우 (감독, 영화 〈모던 보이〉)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깊은 눈을 가졌다. 배우로서 굉장한 매력인 거다. 상대를 편하게 하는 재주도 있고, 민감하고 예민할 때가 많았는데 옆에서 활기차게 있으니 힘이 되고 참 고맙더라.
김규리 (배우, 영화 〈미인도〉) ||
김규리 (배우, 영화 〈미인도〉)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잠재된 매력이 풍부한 배우다. 캐면 캘수록 새로운 캐릭터가 뿜어져 나온다. 특히 중저음의 보이스톤은 많은 여성 팬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영화 〈미인도〉 제작 관계자 ||
영화 〈미인도〉 제작 관계자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김남길 씨는 촬영장에서 진짜 열심히 했어요. 보통 다른 배우들은 카메라가 지나가면 끝인데, 남길 씨는 저 뒤에서 그 감정을 살려서 더 발악하면서 연기를 하고 있었죠. 배우에게는 결핍이 있어야 해요. 김남길 씨에게도 결핍이 있었죠. 올해 군대를 가야 하는 문제도 있고, 다녀오면 대중에게 잊혀진다는 거에 대한 불안감도 있었죠. 첫 촬영 때 김남길 씨가 발을 다쳤어요. 바닥이 얇은 신발을 신고 조그만 돌이 잔뜩 깔린 언덕을 달려 내려오는 장면이었는데 그러다 발이 꺾인 거죠. 몇 장면이 더 필요한데 뛸 수 있겠느냐고 물었더니 그가 그러더군요. "제가 MBC 공채 31기인데 7년 동안 무명의 설움이 있습니다." 정말 이를 악물고 연기했죠.
비담이 확 뜨는 바람에 김남길이란 배우가 변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제가 아는 김남길은 그럴 사람은 아니에요. 겁이 나는 걸 거예요. 사극하는 배우들은 찍는 동안 촬영장에 갇혀 있기 때문에 인기를 실감하지 못해요. 그러다가 나가보면 무서운 거죠. 이렇게 업되어 있을 때 스스로 자제하지 못하면 무너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김남길은 똑똑한 배우예요. 착한 사람이기도 하고요. 드라마 중간에 어머니가 큰 수술을 받았는데, 어머니 병간호 때문에 드라마 끝나고도 두문불출한 걸로 알고 있어요.
김근홍 (PD, 드라마 〈선덕여왕〉) ||
비담이 확 뜨는 바람에 김남길이란 배우가 변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제가 아는 김남길은 그럴 사람은 아니에요. 겁이 나는 걸 거예요. 사극하는 배우들은 찍는 동안 촬영장에 갇혀 있기 때문에 인기를 실감하지 못해요. 그러다가 나가보면 무서운 거죠. 이렇게 업되어 있을 때 스스로 자제하지 못하면 무너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김남길은 똑똑한 배우예요. 착한 사람이기도 하고요. 드라마 중간에 어머니가 큰 수술을 받았는데, 어머니 병간호 때문에 드라마 끝나고도 두문불출한 걸로 알고 있어요.
김근홍 (PD, 드라마 〈선덕여왕〉)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김남길은 의리를 중요시 생각하며, 인기가 있다고 거들먹거리지 않는 좋은 배우이자 괜찮은 남자였다. 인터뷰를 하는 동안 진지하게 연기에 대해 얘기하다가도 농담을 던지곤 하는 여백이 있는 남자이기도 했다.
마리끌레르 에디터 ||
마리끌레르 에디터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촬영만 들어가면 딴 사람으로 변한다. 집중력이 뛰어나고 상대 배우를 잘 챙겨준다. 평소에는 장난도 많이 치고 개구쟁이다. 나와는 아예 반대다. 나는 촬영하기 전날부터 계속해서 그 감정을 유지하려고 많은 노력을 한다. 남길 씨처럼 카메라만 돌아가면 180도 변하지 못한다. 그 집중력이 부럽다.
황우슬혜 (배우, 영화 〈폭풍전야〉) ||
황우슬혜 (배우, 영화 〈폭풍전야〉)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현장에서 김남길은 비타민과도 같은 존재였고, 열정을 다 바쳤다. 침묵하는 시간에도 열정적인 에너지가 발산되는 배우다.
조창호 (감독, 영화 〈폭풍전야〉) ||
조창호 (감독, 영화 〈폭풍전야〉)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남길이 형은 일단 워낙 연기를 잘 하는 배우라 일본 로케이션 때는 내가 촬영이 없어도 형 촬영을 항상 구경하러 갔다. 배울 게 너무 많고 촬영하면서도 서로 얘기를 많이 한다. 그런데 좀 종잡을 수 없는 사람이어서 굉장히 심각하다가 갑자기 장난치고 하니까 같이 있으면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기분이다. 아, 좋은 의미에서.(웃음)
김재욱 (배우, 드라마 〈나쁜남자〉) ||
김재욱 (배우, 드라마 〈나쁜남자〉)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자기 신을 촬영하기 전에 엄청나게 연구를 해온다. 감독보다 대본 분석을 더 열심히 해서 이것저것 디테일한 연기를 준비해 오니까 내가 오히려 골치가 아플 정도.
김남길은 규정할 수 없는 느낌, 선하고 악한 것을 떠나서 강렬한 느낌이 있는 배우다. 화면을 통해 보는 김남길은 그야말로 최고다. 김남길이 아마도 아시아에서 최고의 배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형민 (PD, 드라마 〈나쁜남자〉) ||
김남길은 규정할 수 없는 느낌, 선하고 악한 것을 떠나서 강렬한 느낌이 있는 배우다. 화면을 통해 보는 김남길은 그야말로 최고다. 김남길이 아마도 아시아에서 최고의 배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형민 (PD, 드라마 〈나쁜남자〉)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정말 유쾌한 분이세요. 남길이 형이 현장 분위기를 컨트롤하셨어요. 어린 배우들의 긴장을 풀어주려고 장난도 많이 치세요. (남)보라와 함께 장난을 치다가도 슛 들어가면 남길이 형은 진짜 귀신같이 싹 변해서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세요. 저와 보라는 내공이 많은 배우가 아니라서 아직도 웃긴데 '뭘까' 싶었죠. 방송을 보면 남길이 형은 진짜 잘하시니까 '어떻게 저렇게 갑자기 집중을 할 수 있을까' 싶어서 정말 많이 놀랐어요. 사실 극이 너무 어둡기 때문에 남길이 형이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려고 일부러 더 장난을 치시는 것도 있어요. 저희가 그럴 수는 없으니까요. 정말 남길이 형이 많이 도와주셨어요. 선배라고 해서 앉혀놓고 가르치듯 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해가 잘 되도록 많이 잡아주셨어요.
이수혁 (배우, 드라마 〈상어〉) ||
이수혁 (배우, 드라마 〈상어〉)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처음 캐스팅을 했을 때 걱정을 많이 했어요. 김남길이란 배우에 대해 잘 몰랐던 거죠. 전 반대했고 투자사나 제작사 쪽에서는 모두 찬성했어요. 처음엔 '이 사람들이 대체 뭘 보고 이렇게 김남길을 믿는 거야?' 싶었죠. 자꾸 저에게 장사정이랑 똑같은 성향이라고 안심시키는데 제가 본 김남길은 그냥 나쁜 남자였거든요.(웃음) 감독으로서는 160억짜리 대작인데 이왕이면 실패하지 말아야 한다는 부담감에 김남길을 못마땅했어요. 그런데 사적으로 그를 만난 순간 그동안의 편견이 싹 사라졌죠. 진짜 독특한 배우예요.(웃음)
이석훈 (감독,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
이석훈 (감독,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좋은 배우는 나만이 아니라 상대방이 빛이 나야 자신도 빛난다는 걸 알고 있다. 김남길은 그걸 잘 알고 있는 현명한 배우다.
전도연 (배우, 영화 〈무뢰한〉) ||
전도연 (배우, 영화 〈무뢰한〉)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남길 씨가 굉장히 섬세하고 감정이나 표현의 결이 다양한 배우더라. <무뢰한>의 재곤은 한마디로 정의하려고 하면 재미없는 인물이 되어버리고 마는데, 남길 씨는 어떤 특정한 감정을 잡아 연기하려고 하기보다는 영화 전체를 보는 법을 잘 알고 있었고, 그 점이 참 좋았다.
직접 만나기 전까진 미안하게도 그 진가를 몰랐어요. 그런데 함께 하면서 보니 소년부터 악마의 얼굴까지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였죠. 은근히 귀신같은 구석이 있어요, 귀엽기도 하고. 가까이서 본 김남길은 다채로운 남자더라고요.
오승욱 (감독, 영화 〈무뢰한〉) ||
직접 만나기 전까진 미안하게도 그 진가를 몰랐어요. 그런데 함께 하면서 보니 소년부터 악마의 얼굴까지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였죠. 은근히 귀신같은 구석이 있어요, 귀엽기도 하고. 가까이서 본 김남길은 다채로운 남자더라고요.
오승욱 (감독, 영화 〈무뢰한〉)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김남길 씨가 촬영이 없는 날에도 계속 촬영장에 나왔다. 배우들에게 관심을 가지며 이것저것 챙겨준다. 무슨 일이 있는지, 무슨 장면을 찍는지도 궁금해한다. (문정희, 김영애, 김주현이 TV를 통해 피폐한 김남길의 모습을 보며 오열하는 모습을 찍어야 했다.) 갑자기 진행된 촬영이었는데, 김남길 씨가 대충 피를 칠하더니 우리의 몰입을 위해 즉석에서 영상을 찍어줬다. 김남길 씨가 고생을 해줬다.
문정희 (배우, 영화 〈판도라〉) ||
문정희 (배우, 영화 〈판도라〉)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수다쟁이에 사교성 좋고 유쾌한, 친구 같은 남자. 김남길은 기자로 하여금 인터뷰어(interviewer)로서의 본분을 잊게 만드는 데 아주 탁월한 재능을 지닌 배우다. 워낙 달변인데다가 머무는 공간의 분위기를 유들유들하게 매만지는 배우인지라 대화를 하다 보면 '에라 모르겠다, 인터뷰가 무어라. 키득거리며 사담이나 나누고 싶다'라는 유혹을 강하게 일으킨다. 물론 그것이 그의 전부라 생각한다면 김남길이 지닌 모습 중에 반은 파악하지 못한 것일 게다. 실제로 유머로 감싸여진 그의 말을 자세히 뜯어보면, 그 안에 옹골차게 들어앉아 있는 확고한 자기 주관과 소신에 놀라게 될 때가 많은데, 이번 <판도라> 인터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인터뷰 녹취록을 풀다가 뒤늦게 '아, 이 배우가!'라고 탄복하게 되는 지점이 여러 번 있었다. '유머와 소신'의 유쾌한 동거. 그것은 아마도 김남길이라는 배우를 추동하는 큰 자산일 것이다. 배우뿐 아니라, NGO '길스토리' 대표로서 뚜벅뚜벅 자기 길을 걷고 있는 김남길의 스텝이 흥미롭다.
정시우 (비즈엔터 기자) ||
정시우 (비즈엔터 기자)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이런 표현이 실례가 될 수도 있지만, 남길 오빠는 영민하다고 할까요. 저는 작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제가 맡은 연기만 잘 해내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오빠는 자기 몫을 다하면서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들까지 챙기시더라고요. 남을 배려하고 현장을 케어하는 오빠의 그런 면이 저는 물론이거니와 현장 분위기에도 많은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워낙 털털하시고 본인만 돋보이려 연기하는 분이 아니어서 연기적인 호흡도 잘 맞았고요.
천우희 (배우, 영화 〈어느날〉) ||
천우희 (배우, 영화 〈어느날〉)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연기 경력 14년 차인 이 배우의 이미지는 차갑고 어둡다. 그런데 그를 막상 만나보니 장난스럽고 심지어 수다스럽기까지 하다. 때로는 진중하다. 혹시 '이것도 연기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는 변화무쌍한 얼굴을 보여준다. 그는 배우다. 배우에게는 보여주는 삶 전체가 연기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는 천생 배우다.
변희원 (조선일보 기자) ||
변희원 (조선일보 기자)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말'과 '대화'를 좋아하는 사람. 상대의 작은 행동 하나도 곧바로 캐치해 진심의 배려를 건네는 따뜻함, 더러는 농담으로 친숙함이 가득한 배우였다. 김남길은 인터뷰 내내 기자들의 빠른 워딩 속도에 신기해하며 "손목 아프시겠다. 팔을 좀 풀면서 작업하라"고 걱정 어린 배려를 전했다. 그만큼 그의 '말'에는 봄처럼, (영화 <어느날>의) 강수처럼 따스함이 묻어난다. 어쩌면 14년 차 배우의 여유에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르겠다.
한해선 (서경스타 기자) ||
한해선 (서경스타 기자)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김남길은 현장에서 하는 행동을 보면 하나도 안 늙는 것 같다. 촬영을 하지 않을 때는 스태프들 사이에서 편하게 장난기 넘치다가 촬영만 들어가면 얼굴이 확 변한다. 어려울 수 있는 스태프들과도 거리낌 없이 지낸다. 선을 지키면서 붙임성 있게 워낙 잘하는 매력이 있다. 되게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연기할 때는 싹 돌변하는데, 그렇다고 예민하게, 까칠하게 굴지 않는다. 부드럽게 들어와서 부드럽게 나온다. 자연스럽다.
설경구 (배우,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 〈살인자의 기억법〉) ||
설경구 (배우,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 〈살인자의 기억법〉)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김남길이라는 배우는 지금의 모습보다 보여지지 않은 모습이 훨씬 많은 배우다.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있어서 그 캐릭터가 진심 있게 표현되기가 쉽지 않다. 태주라는 캐릭터는 더욱 그렇다. 모호하고 이중적이기도 하다. 그런데 김남길은 어떤 인물이든 입체적이고 다양하게 표현할 줄 아는 배우다. 그 나이 또래에 이런 배우가 많지 않다. 정말 귀한 배우다. 이번에 영화를 보면 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꽃 같은 배우다. 이질적인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장미 같다. 보면 볼수록 매료된다. 그 아름다움이 한눈에 들어오진 않지만 붉은 장미보다 더 붉은 장미인 적장미 같은 느낌이다.
원신연 (감독,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
원신연 (감독,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회사 선배님이라 커피차도 보내주시고 응원도 해주셨다. 저번에 <명불허전> 제작발표회 때 뵀는데 항상 따뜻하신 분이다. 손도 잡아주시고. 감사하다. 얘기를 더 나눠주시는 게 감사하더라. <어느날> 때는 이틀밖에 같이 촬영하지 않아서 아쉬웠다. 김남길 선배께서는 연기의 기술보다 심리적으로 응원을 해주신다. 방송을 보시고선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해주시는데, '휘둘리지 말고 중심을 잡고 연기하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김정현 (배우, 영화 〈어느날〉) ||
김정현 (배우, 영화 〈어느날〉)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나쁜남자> 때 한 번도 못 마주쳤는데 남길 오빠가 알아봐 주셔서 놀랐다. 오빠가 "아역이었던 네가 내 옆에 있다니 너무 신기하다"라고 하시더라. 나도 신기했다. <나쁜남자> 때 아련한 멜로 연기를 보다가 <명불허전>에서는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니 그게 더 배우 김남길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것 같다. (실제의 김남길을 물으니) 허임의 역할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하다. 정말 재밌다. 장난기도 많고 그러다가도 슛만 들어가면 진지해진다. 현장에서 반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허임과 막개가 브로맨스 이미지다 보니까 초반에 일부러 붙어 다녔다. 너무 친해져서 드라마에 나온 장면들도 다 실제의 모습이기도 하다. 행복한 현장이었다.
문가영 (배우, 드라마 〈명불허전〉) ||
문가영 (배우, 드라마 〈명불허전〉)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매 테이크 다채롭고 기대를 뛰어넘는 예상 밖의 연기로 연출자를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요즘 촬영 때문에 잠을 많이 못 자 안쓰럽습니다만, 힘든 티 안 내는 성실한 자세의 배우. 함께 작업해 보니 우주최강배우 맞습니다. 앞으로 더 기대가 됩니다.
홍종찬 (PD, 드라마 〈명불허전〉) ||
홍종찬 (PD, 드라마 〈명불허전〉)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김남길이) 김해일 캐릭터와 실제로 비슷한 부분이 있다면 김남길도 정의롭다.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싸워야 할 때 선봉장에 있는 사람이 김남길이다. 그것이 주연의 무게이기도 하겠지만 불의를 보고 못 넘어가는 성격이다. 항상 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바른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중략) '진짜 주연은 저런 것이구나'를 김남길을 보면서 많이 느끼고 있다. '모든 흐름과 시나리오와 시놉시스와 작품이 담고 있는 메시지와 메타포까지 꿰뚫는 게 주연이구나'라고 생각했다.
이하늬 (배우, 드라마 〈열혈사제〉) ||
이하늬 (배우, 드라마 〈열혈사제〉)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리더로서 완벽했다. 본인의 일이 아닐 때도 대신 목소리를 내줬다. 사실 자신의 욕심을 다 내려놓고 상대방을 받쳐주기는 쉽지 않다. 그렇게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내 것을 우선시하는 게 당연한데, 김남길 씨는 오히려 상대방에게 더 맞춰줬다. 그래서 <열혈사제>의 모든 캐릭터가 빛난 게 아닐까. 어느 순간 모든 배우들이 자발적으로 서로를 위해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배려하는 움직임이 일었다. 이런 현장은 처음이다.
정말 현실 김해일, 김 수녀 같았다. 김남길은 실제로도 항상 에너지가 넘친다. 초반에 부상을 당해서 몸조심하라고 잔소리를 하기도 했다.(웃음) 김남길은 후배이기도 한데 후배라고 생각이 들기 보다 정말 동료 배우 같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연기 역량과 주인공으로서의 책임감, 리더십, 배려심 등 극 중 김해일 캐릭터와 다 닮아있는 사람이다. 정의로운 모습도 있고 따뜻한 마음도 존경스럽다. 김남길에게 많이 배웠다. (중략) 이번 작품을 하면서 리더로서 챙기는 김남길의 모습을 보게 됐다. 김 수녀가 제일 자주 만났던 인물이자 배우였는데, 참 어려운 것을 싫은 내색 없이 하는 걸 보고 놀라웠다. 감정신이 있을 땐 나서서 배려해 주고 현장의 분위기도 정리해 주는 등 도움을 많이 받았다. 자기 것이 아닌데도 배우가 나서서 해주는 경우는 흔치 않다. 제일 부상도 많았고 고생도 많이 했는데, 주변 사람을 배려하는 게 몸에 배어있는 사람이구나, 정말 좋은 리더구나 했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모습들로 인해 서로 간에 믿음이 더 쌓일 수 있었다.
백지원 (배우, 드라마 〈열혈사제〉) ||
정말 현실 김해일, 김 수녀 같았다. 김남길은 실제로도 항상 에너지가 넘친다. 초반에 부상을 당해서 몸조심하라고 잔소리를 하기도 했다.(웃음) 김남길은 후배이기도 한데 후배라고 생각이 들기 보다 정말 동료 배우 같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연기 역량과 주인공으로서의 책임감, 리더십, 배려심 등 극 중 김해일 캐릭터와 다 닮아있는 사람이다. 정의로운 모습도 있고 따뜻한 마음도 존경스럽다. 김남길에게 많이 배웠다. (중략) 이번 작품을 하면서 리더로서 챙기는 김남길의 모습을 보게 됐다. 김 수녀가 제일 자주 만났던 인물이자 배우였는데, 참 어려운 것을 싫은 내색 없이 하는 걸 보고 놀라웠다. 감정신이 있을 땐 나서서 배려해 주고 현장의 분위기도 정리해 주는 등 도움을 많이 받았다. 자기 것이 아닌데도 배우가 나서서 해주는 경우는 흔치 않다. 제일 부상도 많았고 고생도 많이 했는데, 주변 사람을 배려하는 게 몸에 배어있는 사람이구나, 정말 좋은 리더구나 했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모습들로 인해 서로 간에 믿음이 더 쌓일 수 있었다.
백지원 (배우, 드라마 〈열혈사제〉)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드라마가 끝나고 김남길 형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연락드렸다. (주인공이기 때문에) 관심이 분산되는 거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김남길 형과 함께 급하게 촬영하고 넘어가야 하는 신이었는데도 제가 빛날 수 있도록 신 하나를 더 만들어주시고 신경을 써주셨다. 김남길 형이 고생을 많이 했다. 갈비뼈가 부러지고 손목이 골절 당하는 부상을 입고도 모든 액션을 다 소화하시고 아픈 티도 안 내셨다. 우리의 주인공이고 끌고 가야 하는 분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며칠 안 쉬고 나오셔서 열정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주인공은 다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많이 배웠다.
음문석 (배우, 드라마 〈열혈사제〉) ||
음문석 (배우, 드라마 〈열혈사제〉)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남길 형이 작품을 위해서 몸을 던지고, 작품이 좋은 방향으로 가도록 계속 토론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웠다. 액션신을 찍다가 다쳤는데도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까 봐 아픈 내색도 하지 않더라. 끝까지 '결방 안 하겠다'라는 각오로 잠도 못 자면서 동료, 스태프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고 '주인공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라고 깨달았다. (주인공) 도전은 해보고 싶다. '나에게 기회가 온다면 어떨까?', '남길 형처럼 할 수 있을까?' 싶다.
김남길 형이 밑에서부터 꾸준히 올라오셔서 그런지 모든 배우들을 잘 케어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처음에는 이런 사람인지 몰랐다. 차갑고 냉정할 줄 알았는데, 김남길 형은 욕을 해도 따뜻한 느낌이 드는 사람이다. 근래 만나본 사람 중에 가장 멋있고 따뜻하다.
안창환 (배우, 드라마 〈열혈사제〉) ||
김남길 형이 밑에서부터 꾸준히 올라오셔서 그런지 모든 배우들을 잘 케어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처음에는 이런 사람인지 몰랐다. 차갑고 냉정할 줄 알았는데, 김남길 형은 욕을 해도 따뜻한 느낌이 드는 사람이다. 근래 만나본 사람 중에 가장 멋있고 따뜻하다.
안창환 (배우, 드라마 〈열혈사제〉)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사나이픽처스 한재덕 대표에게 "우리 남길이~ 우리 남길이~"라는 얘기를 자주 들었다. 한 대표님이 "걔는 아직도 지하철 타고 다녀", "걔는 트레이닝복만 입어"라고 김남길의 소박하고 털털한 면을 얘기하더라. '애가 어떻길래 여기저기서 다들 칭찬이지?' 싶었다. <신과함께>를 찍을 때 주지훈이 남길이에 대한 말을 하더라. 남길이와 지훈이가 베스트 프렌드인데, 굉장히 웃긴 친구라고 하더라. 귀에서 피가 나올 정도로 수다쟁이라고 했다. 그래서 언제 한 번 정식으로 보자 싶었다. (중략) 저희들끼리 "왜 이렇게 우리가 늦게 만났을까?"라는 얘기를 자주 한다. 살가운 구석도 있고, 동생 같으면서 정말 무거운 친구 같은 때도 있다. 그런 마음으로 작업하다가 모니터를 보면 몰입도가 좋더라. 힘이 좋더라, 강하고. 그래서 대상을 받는구나 싶다.
하정우 (배우, 영화 〈클로젯〉) ||
하정우 (배우, 영화 〈클로젯〉)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극 중 송하영은 국영수의 '분신' 같은 존재다. 실제로도 그랬다. 매 순간 함께 하면서 내가 느낀 것을 느끼고,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순간에 웃고 울었던 것 같다. 극 중 김남길 배우가 맡은 송하영과 내가 맡은 국영수는 '운명처럼 만났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실제로도 김남길 배우와의 만남은 운명 같았다. 처음부터 호흡이 척척 맞았다. 그는 매 순간 상대방이 극에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스마트한 배우이다.
진선규 (배우,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진선규 (배우,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김남길 배우는 내가 처음 CSI로 근무할 때 모습과 비슷하다. 물론 외모는 크게 차이가 나지만. 힘든 촬영을 진행하면서도 늘 밝게 웃었다. 주변 스태프들에게 호탕하게 웃으며 힘을 실어주고 재미있는 농담도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면 압도적이고 몰입도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참 대단한 배우라는 생각을 했다.
권일용 (교수,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권일용 (교수,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김남길 선배님이 특히 많이 도와주셨다. 굉장히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도 주시고 선배님이 출연하는 신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오셔서 제 연기를 봐주셨다. 여러 가지로 작품에 대한 애착이 크셨던 것 같다. 저를 되게 좋게 봐주시고 믿어주신 것 같아서 감사했다. 전체적으로 욕심이 나셨던 것 같다. 어떻게 해서든 인물이나 장면을 잘 만들어주려는 마음을 보여주셨다. 어느 순간 갑자기 나타나셔서 액션신도 봐주셨고, 끝나고 어땠냐고 여쭤보면 좋았다고 피드백도 주셨다. 제2의 감독님처럼 연기적인 부분을 체크하고 심지어 모니터까지 해주셨다. 저도 보면서 정말 많이 배웠다.
한준우 (배우,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한준우 (배우,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촬영장에서 많은 분의 배려를 받았다. 덕분에 잘 버틸 수 있었다. 특히 김남길 선배님과 박보람 감독님이 걱정을 많이 해주셨다. 촬영할 때도, 끝나고 나서도 계속해서 '잘 지내지?' 하면서 연락해 주셨다. 참 좋은 사람들이고 작품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많은 원동력을 주셨다.
김중희 (배우,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김중희 (배우,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김남길 선배님은 작품 전에도 한번 뵌 적이 있는데, 성격이 너무 좋으시다. 장난도 많이 쳐주시고 편하게 해주신다. 유머러스하시고 성품도 좋으시고 워낙 훌륭하신 분이다. 완성형에 가까운 퍼펙트한 선배님이다. 주는 만큼 리액션하고 연기했던 것 같다. 선배님은 이미 송하영이 돼있더라.
나철 (배우,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나철 (배우,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제일 선봉에 서는 형은 단역으로 오는 사람들까지 츤데레처럼 세세하게 챙기는 부분이 있다. 섬세하게 사람의 마음을 알아주는 리더의 빛이 발했던 것 같다. 형과는 영화 <어느날>을 함께 찍었는데, 당시만 해도 주연인 형이 어려웠었던 시절이었다. 그런데도 땡볕에 있던 나의 이름을 부르며 그늘로 불러들였던 형의 츤데레 같은 넓은 마음 씀씀이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이번에도 형이 또 이끌어가는 현장 자체가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다. 심장이 뛰었다. 한 20편 더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만큼.
정순원 (배우,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정순원 (배우,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이번 작품을 통해 김남길 배우와 처음 만났다. 김남길 배우가 처음에 저한테 "소진이와 선규한테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라고 먼저 인사를 하더라. 이야기도 많이 하고 그랬다. 김남길 배우를 보면서 확실히 주인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기적인 책임뿐만 아니라 이 현장 분위기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게 느껴졌다. 우리가 연기를 할 때는 각자의 몫으로 그 인물에 빠져서 하는 거지 않나. 내가 이 작품을 잘하고 몰입하기 위해서 굳이 현장의 분위기까지 어둡게 있을 이유는 없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 많이 배웠다. (중략) 굉장히 의리도 있고 스태프들을 정말 잘 챙긴다. 몸에 배어있더라. 제일 분위기 메이커고 제일 시끄럽다.(웃음) 참 많이 배웠다.
서동갑 (배우,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서동갑 (배우,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자기 것을 철저하게 잘 준비하고 촬영장에서는 여유 있게 분위기를 살린다. 김남길은 아주 유쾌한 기운을 가졌다. 본인도 웃고 주변도 웃게 만드는 힘이 있다.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카메라가 돌아가는 순간에는 누구보다 잘 연기하고 역할을 잘 소화해 내지만, 카메라가 꺼지는 순간 언제 그랬냐는 듯 개구진 모습으로 재밌는 얘기와 재밌는 모습으로 주변을 환기시킨다.
이병헌 (배우, 영화 〈비상선언〉) ||
이병헌 (배우, 영화 〈비상선언〉)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처음 봤을 때 편안한 복장이었는데도 아우라가 느껴졌다. 팬 입장에서 배우를 보는 듯 넋 놓고 봤다. 연기, 액션, 정신적으로 많이 배웠다. 현장에서 저의 정신적 지주였다. 멘탈적인 부분에서 의지를 많이 했다. 김남길 씨는 연기를 할 때 어떻게 하면 캐릭터가 잘 보일지 저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현장에서 김남길 씨가 스태프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서 '나도 저렇게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
이다희 (배우, 드라마 〈아일랜드〉) ||
이다희 (배우, 드라마 〈아일랜드〉)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김남길 선배는 실제로 장난기가 많고 아재개그도 많이 하신다. 스태프들과 금방 친해지시기 때문에 저도 촬영팀, 조명팀과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었고, 형이 그런 부분을 리더십 있게 이끌어주셔서 촬영장 분위기도 화기애애하고 좋은 분위기가 이어졌다. 너무 멋있어서 옆에서 배울 점도 많았다. 장난을 치다가도 리허설할 때는 금방 몰입했고, 촬영할 때는 더 몰입해서 잘 하시니 저도 옆에서 영향을 많이 받고 배웠다. 고마운 점이 많았다. 제가 합류하기 전에 남길 형은 '은우야, 형 믿고 한 번 해보자'라고 따로 연락을 주시기도 했다. 좋은 선배님이다.
차은우 (가수 겸 배우, 드라마 〈아일랜드〉) ||
차은우 (가수 겸 배우, 드라마 〈아일랜드〉)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집중력이 선천적으로 좋으시다. 저하고 같이 장난을 치다가도 대본을 읽고 집중하기 시작하면 그렇게 섹시할 수가 없다.
이종길 (아시아경제 기자) ||
이종길 (아시아경제 기자)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5f5f5,#2d2f34><tablebgcolor=#f5f5f5,#2d2f34>열 살 이후로 산타클로스를 믿지 않았다. 오십이 다 되어서 내 앞에 산타클로스가 나타났다. 배우 김남길이었다. 내가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지, 내가 바라는 게 무엇인지 물어보고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준다. 김남길은 잘난 외모를 가진 것도 모자라 따뜻한 마음까지 지녔다. 우리 가족들의 일상도 자주 물어본다. 나한테만 그러는 줄 알았다.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에게도 한결같았다. 세상에서 받은 관심과 사랑을 주위 사람들에게 돌려주는 것 같다. 이런 사람을 알게 되어 참 행복하다.
김원해 (배우,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 드라마 〈열혈사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김원해 (배우,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 드라마 〈열혈사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1] 과거 프로필에는 1981년생으로 되어있었으나, 본인이 1980년생이라고 밝혔다.[2] 강릉 김씨 39세손 남(南)◯ 항렬이다.[3] 아버지는 대학교 때까지 농구선수로 활동했다.[4] 기혼자이며 자녀도 있다.[5] 군 복무 중 학업을 병행하여 11학번으로 입학하였다.[6] 인터뷰에서 종교가 없다고 밝혔다.[7] 2003년에 교통사고로 뇌진탕과 부분 기억상실, 그리고 어깨 부상과 오른쪽 무릎의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공익근무 판정을 받았으며,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강남구청에서 근무하였다.[8] MBC 공채 탤런트 마지막 기수이다.[9] 문화예술 NGO 단체 대표.[10] 자칭으로, 가장 많이 불리고 있는 별명이다. 줄여서 우최배라고도 한다.[11]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사용했던 예명.[12] 댕댕이+김남길.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공식화되었다.[13] 〈상어〉에서 맡았던 역할로 인해 그렇게 불렸으나, 이후 '길스토리'를 창립하면서 현실 대표님이 되었다.[14] 하정우가 지어준 별명.[15] 디시인사이드갤러리에서 사용된다. 여기서 팬들은 달구.[16] 쿼카를 닮아 붙여진 별명.[17] Sexy but pure의 준말. 영화진흥위원회 Korean Actors 200 캠페인에서 김남길을 소개하는 글 중 첫 문구로 사용됐는데 이제는 별명으로 쓰인다.[18] [19] 일본 공식 유료 팬클럽.[20] 세부전공은 연기.[21] 이때 안 해본 알바가 없다고. 자동차 정비소, 주방보조, 배달 등등.[22] KBS와 SBS는 1차 시험에서 낙방하고, MBC 1차 시험에 합격하였다. 최종 시험인 4차 시험에서 대부분의 응시자들이 심사위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기 위해 진지한 연기를 준비하는 데 반해 자신은 색다르게 보이려 개그 연기암내 개그를 선보였다고 한다.[23] 일반판 2,658,587명 + 감독판 2,958명[24] 3회, 8회, 14회 출연.[25] 어리석음 편에 출연.[26] 소속사 측에서는 예정된 출연이 아니라서 카메오라고 하기에 애매하다고 하였다.[27] 작중 독고진의 라이벌 배우 역. 〈선덕여왕〉에서 함께 작업했던 박홍균 PD와의 인연으로 출연하게 되었는데, 당시 군 복무 중이었기에 실제로 등장하진 않으며 〈선덕여왕〉 마지막회의 출연 장면과 음료수 광고모델 사진으로 출연하였다.[28] 예명 '이한'으로 출연했다.[29] 4월 25일 목요일, 밤 11시 10분부터 12시 50분까지 100분 동안 1~2부로 예능 〈가로채널〉 시간대에 방영, 〈가로채널〉의 진행자들인 강호동과 양세형이 진행을 맡았다.[30] 현재는 〈바닷길 선발대〉 채널이다.[31] with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한재림[32] 4부작 로드 다큐멘터리. 홈페이지[33] with 이하늬, 김성균, 성준, 서현우, BIBI[34] 에필로그를 제외한 총 4편의 시리즈에 참여하였다.[35] 코오롱FnC의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산업 후원 캠페인. 시각장애인의 예술 활동을 응원하는 뜻으로 서울의 북촌길을 안내하는 내레이션에 재능기부로 동참하였다. 참고[36]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저작권위원회의 국기에 대한 경례 저작권 기증 프로젝트 '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독 챌린지' 참여.[37] '지구의 날' 기념 탄소 저감 캠페인 영상.[38] 독도지킴이 삽살개의 역사 소개 영상.[39] 조선 최대 규모의 항일 비밀결사단체 '조선민족대동단' 소개 영상.[DVD] 일본에서 DVD로 출시되었다.[41] 김남길이 올림푸스 앙상블의 연주활동과 일상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 음악영화 〈앙상블〉을 제작한 것을 계기로 기획된 콘서트로, 본인이 진행자로 나서 연주자와 연주곡을 직접 소개하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DVD] 일본에서 DVD로 출시되었다.[43] 25일 공연 ‘The Show’는 록밴드와 함께 라이브 공연을 하였고, 26일 공연 ‘The Secret’은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44] 주간 공연(오후 2시), 야간 공연(오후 7시)으로 두 번 개최되었다.[Encore] 앙코르 공연.[DVD] 일본에서 DVD로 출시되었다.[DVD] 일본에서 DVD로 출시되었다.[DVD] 일본에서 DVD로 출시되었다.[DVD] 일본에서 DVD로 출시되었다.[취소] 김남길의 작품 촬영 일정으로 인해 취소되었다.[Encore] 앙코르 공연.[52] 〈미인도〉 with 김규리[53] 국내외 배고픈 어린이를 돕는 '쉐어 해피니스' 캠페인 자선 화보.[54] 〈해적: 바다로 간 산적〉 with 손예진[55] with 정재영, 박성웅, 조진웅[56] 〈판도라〉 with 정진영, 문정희, 김대명[57] 〈어느날〉 with 천우희[58] 〈어느날〉 with 천우희[59] 〈열혈사제〉 with 이하늬[60] 〈클로젯〉 with 하정우[61] 〈보호자〉 with 정우성, 김준한, 박유나[62] with 강성연[63] with 송강호, 김하늘[64] with 손예진[65] with 황승언[66] 국내 최초로 BMW 모토라드 버디(BMW Motorrad Buddy)로 선정되었다.[67]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범죄행동분석관 송하영 역을 맡아 과학수사 홍보에 이바지한 바, 2023년 11월 3일에 열린 제75주년 과학수사의 날 기념식에서 명예 경찰(명예 프로파일러) 경사로 위촉되었다. 기사[68] 기사[69] 기사[70] 중학교에 육상부가 정식으로 있었던 것이 아님에도 경기가 있으면 선수로 뽑혀 출전했다고 한다.[71] 극 중 연쇄살인범로 나오는 김남길이 설현을 추격하는 장면인데, 설현은 '진짜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실제로도 너무 무서웠다고 한다.[72]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본인은 출연하지도 않은 영화 〈극한직업〉에 애정을 쏟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73] 〈클로젯〉에서 호흡을 맞춘 하정우가 인터뷰에서 밝히길, 본인과의 첫 술자리에서 "포장마차에서 만났는데 술을 못 마셔서 그런지 자기가 마실 초코우유와 커피우유를 사 왔더라. 나와 처음 가지는 술자리라 그날은 자기도 술을 마시겠다며 소주 두 잔을 마셨는데 떡실신이 됐다. 그 모습이 사랑스럽고 귀엽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74] 〈무뢰한〉에서 맺어진 인연이다.[75] 하루는 2017년 12월경, 머루는 2023년 초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76] 2022년 9월 15일에 인스타그램을 개설하였다.[77] 장나라 또한 아무 근거 없는 결혼설에 참담하다며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겼다.[78] 기부금액은 밝히지 않았다.[79] 죽었는지 살았는지 불명확하다. 칼에 찔리는 장면만 나올 뿐, 사망 여부는 나오지 않는다. 이에 대해 김남길은 "죽지는 않았을 것 같지만 그로 인해 생긴 상처를 평생 안고 살아갈 것이다"라고 의견을 남긴 바 있다.[우정출연] [81] 와이어도 없이 날아차기를 하고 넘어지는 과정에서 잘못된 걸로 보인다.[82] 회차상 16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