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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 | 주식회사 디스패치뉴스그룹 |
영문 명칭 | Dispatch news Group Co.,Ltd. |
설립일 | 2010년 12월 29일 |
슬로건 | 뉴스는 팩트다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81길 9 |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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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스패치[1]는 대한민국의 인터넷 연예 전문 매체다. 국내에서 연예, 스포츠, 사회 이슈의 정보수집력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매체이다. 2010년 12월 29일 설립되었으며, 정식 사명은 '주식회사 디스패치뉴스그룹'.연예, 스포츠, 사회 등 전반적인 분야의 이슈를 직접 취재, 단독 보도한다. 자칭 탐사보도 전문 연예 언론. 매년 1월 1일 보도하는 연예인 스캔들 기사는 전 국민적인 주목도를 보인다. 이때문에 사람들이 새해 첫날을 기다릴 정도. 검색어 차트가 있던 시절엔 며칠 동안 관련 키워드가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에는 열애설 외에도 연예계 사건 사고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최근엔 K-POP 열풍으로 인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K-CULTURE에 매료된 해외팬들의 지지와 악평을 동시에 받고 있는 중이다. 해외에서 인지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2024년 10월 현재 1,309만명에 달하여 SNS 팔로워 기준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 최대 규모 수준의 인터넷 연예 전문 매체라고 할 수 있다. 디스패치 인스타그램
2. 로고
디스패치 기본 로고. 블루와 화이트 컬러를 활용했다. 열애설 사진에 종종 등장해 대중들에게 익숙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로 각인됐다.[2] 로고에 함께 기재된 '뉴스는 팩트다'[3]라는 키워드 역시 매체사 슬로건 중 인지도가 매우 높은 편.
소지섭&조은정
김태희&비
대상그룹 부회장 임세령&이정재
3. 특징
3.1. 1월 1일 열애설
자세한 내용은 디스패치/1월 1일 문서 참고하십시오.매년 1월 1일에 연례행사처럼 스캔들 특종을 보도한 바 있다.
3.2. 정보 수집력
디스패치 기자들은 TV나 트위터 보고 끄적거리는 발로 뛰지 않는 기사는 거부한다는 나름대로의 신념이 있다고 한다. 기사에는 '이걸 대체 어디서 구했지?' 싶은 은밀한 메시지와 법률 문서 등도 종종 등장한다. 이해하기 어려운 복잡한 사건도 타임라인 순으로 쉽게 정리해 가독성이 높은 것이 특징.일반적으로 열애설 기사에 사진이 없을 경우, 대부분의 연예인이 열애설을 부인한다. 반면 디스패치는 투샷 사진으로 증거를 제시해 쐐기를 박는 편. 사실 다른 기자들도 다 알지만 개인 사생활 보호나 언론의 불문율로 인해 보도하지 않는 사항을 가리지 않고 터뜨린다는 지적도 있다.
3.3. 포렌식 분석
디스패치는 문자 등의 내역을 포렌식[4]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단독 보도를 하는 경우가 있다. 구혜선-안재현이 나눈 2년 간의 메시지를 재구성하여 공개한 경우가 대표적. 대중들에게 '포렌식'이란 단어가 널리 알려진 계기가 됐다.[단독] "사랑은 왜 전쟁이 됐나?"…구혜선·안재현, 문자 포렌식 분석
3.4. 대중의 음모론
사실 여부와 관계 없이 대중의 음모론이 항상 따라붙는다. 일부에서는 정권에 불리한 정치적 이슈들을 연예 이슈들로 덮고 있다는 음모론을 제기한다. 간혹 디스패치의 기사가 올라올 때 정치적으로 민감한 이슈가 겹칠 때가 있어서 댓글 반응이 묻으려고 터뜨린다로 흘러갈 때도 있다.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은 디스패치가 정부와 연관되어 있다는 음모론을 펼치기도 한다. 중요한 정치 이슈 이후 터지는 열애설은 대부분 인터넷 검색어 상위권을 유지하며 정치 이슈를 숨겼다고 생각한다.그런데 정리해 놓은 이슈를 보면 억지스러운 게 있다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정치적 이슈라는 게 하루면 끝나는 것도 아니고 일주일 이상 가는데, 그 기간 안에 연예계 이슈가 나오기만 하면 정치적 이슈를 덮기 위해서라며 주장하는 경우가 있다. 365일 어느때든 나오는 연예 이슈와 정치 이슈를 연결하는 건 어렵지 않다.
3.5. 사회면으로 확장
점점 디스패치 뉴스 방향이 열애설보다 사회뉴스로 전환되고 있다는 평이 있다. 예컨대 박민영 기사는 열애설로 시작해서 거대한 음모를 품은 사회면 뉴스로 끝난다.이에 한국기자협회는 디스패치의 '강종현 빗썸…(가짜) 회장님의 실체 추적기'를 경제보도 부문 제386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제386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
2022년 11월, 이승기가 음원 정산을 받지 못했다는 단독기사까지 나가며 후속보도를 기다린다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폭염 속 대책 없는 환자 속출로 공분을 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에도 잠입 취재, 문제의 상황을 낱낱이 공개하기도 했다.
2023년 10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예비 신랑에 대해 보도했다. 남현희의 예비 신랑 전청조는 여자이며, 사기전과범이라는 내용의 보도였는데, 이후 지속적으로 보도하며 전청조의 민낯을 파헤쳤다.
전청조의 사기 행각으로 현재까지 추산된 피해자는 23명, 피해 규모는 28억원에 달하는 수준이다. 현재 전청조는 서울동부지검에 구속 중이다.
한국기자협회는 디스패치의 ‘남현희 예비신랑은, 여자"…전청조, 사기전과 판결문 입수’를 제398회 이달의 기자상 - 취재보도2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제398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
4. 보도
4.1. 주요 기사 목록
4.2. 보도 관련 상세 내용
자세한 내용은 디스패치/보도 상세내용 문서 참고하십시오.5. 출간물
디스패치가 만든 아이돌 포토 매거진. 방탄소년단, 세븐틴, TWICE 등 탑 아이돌 그룹이 모델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일반 매거진처럼 매달 발행되는 건 아니다. 비정기 발행물. 2017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디아이콘은 13회, 디아이콘 보이는 2회 발간됐다.번외로 디스패치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와 관련된 '디페스타 디아이콘'도 그룹별로 출시된 바 있다. 이외에도 포토카드 100장이 담긴 '디아이콘 포카북'도 발간됐다.
5.1. 디아이콘
<rowcolor=#fff> 회차 | 연도 | 셀럽 | 커버 |
1 | 2017년 | 뉴이스트 W | |
2 | 2018년 | 방탄소년단 | |
3 | 세븐틴 | ||
4 | Wanna One | ||
5 | 2019년 | NCT 127 | |
6 | 뉴이스트 | ||
7 | 2020년 | TWICE | |
8 | IZ*ONE | ||
9 | 찬열, 세훈 | ||
10 | 방탄소년단 | ||
11 | 2021년 | 세븐틴 | |
12 | IZ*ONE | ||
13 | 2022년 | 더보이즈 | |
14 | 2023년 | LE SSERAFIM | |
15 | ZEROBASEONE | ||
16 | 뷔 | ||
17 | 2024년 | 정한, 원우 | |
18 | ATEEZ | ||
19 | ENHYPEN | ||
20 | IVE | ||
21 | Stray Kids |
5.2. 디아이콘 보이
<rowcolor=#fff> 회차 | 연도 | 셀럽 | 커버 |
1 | 2021년 | 차은우 | |
2 | 2022년 | 재찬 | |
6. 평가 및 비판
(ize, 디스패치는 옳은가)연예보도로서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부분은 우선 특유의 집요함과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엄청나게 공을 들인 정보 수집력이다.
디스패치 스스로가 자부했듯이 단순히 스타들의 SNS만 보고 베껴쓰거나 하는 성의없는 기사의 양은 적다. 논란에 관한 기사를 쓸 때는 진단서, 카톡 등 어디서 구해왔는지도 모를 정도의 개인적인 자료들까지 갖다댄 다음 그것들을 이해하기 쉽게 기사 속에 쫙 정리해 놓는다. 그래서 댓글에는 스크롤바가 짧은 기사들에 자주 나오는 '너무 길어서 내렸습니다.'라는 댓글이 별로 없다.
그리고 논란이 된 연예인 사건에 대해서는 매우 즉각적으로 진상 파악을 마친 뒤 빠르게 기사를 띄우는 편이다. 이전에는 소속사 입장발표를 통해서 지리한 공방전으로 진행됐을 사건을 비교적 단시간에 전달한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연예계의 각종 분쟁에서 일방적으로 양측의 입장을 공정하게 전달하기보다는 한 쪽의 입장에서 다른 상대의 공격적 행위만 부각시킨다는 점, 진실한 보도처럼 쓰지만 읽는 이로 하여금 감정적인 분노를 유발시키는 내용들로 자극적 보도를 일삼는다는 점은 비판대상이다.
간혹 연예인들의 사생활 노출 부분이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7. 사건 사고
자세한 내용은 디스패치/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주로 비판받는 부분은 역시 사생활 침해와 자극적인 이슈의 추구 및 연예매체의 극단성 조장. 대중들이 모르고 있었던 연예계 관심사를 집요하게 밝혀내는 것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결국 그 인기란 것이 우상파괴적이고 사회적 충격을 주는 자극적인 방법으로 쌓아올린 것이라는 점에서 큰 문제이다.
디스패치가 취재하는 기사 내용이 팩트의 확보를 운운할 만한 가치가 있는 기사인지 연예인 사생활에 진실을 요구하는 파파라치 수준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결국엔 디스패치가 추구하는 양질의 기사라는 것도 한 인간의 사생활을 까발리는점에선 다른 연예 매체들과 다를 게 없기 때문이다.
취재에 수단방법을 안 가린다는 것과 취재의 대상인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것도 문제로 꼽히고 있다. '사생패치'라 불릴만큼 파파라치들의 집착이 끈질겨 이에 대한 악명 높은 별칭 또한 존재한다. 연예인과 같은 유명인은 물론 정치인과 공무원으로 대표되는 공인도 대중의 알 권리 운운하며 그들의 사생활을 모두 까발리는 것을 감내할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거기에 일부 기사들은 대화 내용이라고 가져온 카톡 형식의 자료가 실제와 다른 편파적인 것으로 드러나기도 함으로써 기사의 신뢰성도 의문시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클라라 계약분쟁 소송 당시 폴라리스 쪽에 유리하게 메신저 내용을 편집한 사례와, 이태임-김예원 욕설 분쟁 당시 편파성 논란이 있다. 대체적으로 기자 본인이 밀고 있는 기획사나 아니면 자기가 원하는 여론이 형성되게끔 기사를 쓰는 편이다. 언론사라고 불려도 되는지가 의문이다.
8. 기타
- 취재 기자가 전부 여자다. 정확한 인원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소수정예인 것은 확실.
- '디스패치'란 키워드가 대명사화 되고 있다. 구 스포츠서울닷컴(현 더팩트)의 특종도 디스패치의 것이 아니냐고 인식하는 현실. 그만큼 대중에겐 디스패치의 임팩트가 강하다.
-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3화에서 한유라(유인영 분)의 대사 중에 '디에스패친 요새 열심히 일 안 하는거 같애~? 이런 대박 기사가 있는데...' 라는 대사가 있다. 이에 디스패치 측에서 유인영의 일상을 찍어서 공개했다. "유인영 씨, 계절학기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