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5 07:05:44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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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끄룽 텝 마하나콘 (방콕)
Bangkok
파일:800px-Flag_of_Bangkok.svg.png
파일:Seal_Bangkok.png
국가 태국
지방 중부
면적 1,568 ㎢ [1]
인구 8,280,925명
시간대 UTC+7
한국과의 시차 -2시간
홈페이지
1. 개요
1.1. 명칭
2. 방콕의 변천사3. 행정구역
3.1. 시암3.2. 짜뚜짝3.3. 엠 디스트릭트3.4. 통로3.5. 아리3.6. 아이콘 시암3.7. 두싯3.8. 왕실 구역3.9. 차이나타운
4. 교통
4.1. 공항4.2. 지하철4.3. 택시4.4. 윈머떠싸이랍짱4.5. 뚝뚝4.6. 버스4.7. BRT4.8. 로뚜4.9. 썽태우4.10. 운하4.11. 자전거
5. 편의점/식료품점6. 코워킹 스페이스7. 여행
7.1. 숙소7.2. 밤 문화
8. 주민9. 공원10. 전시장11. 사건·사고


태국수도.

1. 개요



파일:external/i.telegraph.co.uk/BKK_2574655b.jpg
방콕도 큰 강을 끼고 있는 도시로, 강의 이름은 '짜오프라야'라고 부른다. 길이 1,200Km, 면적은 160,000 km²이다. 참고로 한강의 길이가 494Km, 넓이 35,770Km² 이다. 몇백 원 정도면 짜오프라야 운하 버스를 탈 수 있다.

파일:external/tourist.cpn.co.th/file20130419112707.jpg
라차쁘라송 거리에 위치한 '센트럴 월드'는 사실상 세계 1위급 규모의 쇼핑몰이다. BTS로는 칫롬역과 이어져있다.
Bangkok.

태국의 수도이자 태국 제1의 도시. 동남아시아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관광도시이다. 러시아워가 가장 끔찍한 도시 중 하나로 전철 노선을 연결하고 있으나 전철노선이 잘 깔려있는 것이 아니라서 아직 역부족부족?. 광역권까지의 인구는 1450만 명의 대도시다.

방콕은 태국 내에서도 그 특수성이 강하고 왕가에 우호적인 부유층이나 중산층들이 많이 살기 때문에 방콕 시장은 왕실과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 사람만 선출되고[2] 반 탁신파의 기세가 강하다. 태국은 일본과 유사하게 지역별로 나누어서 최저임금이 정해져 있는데, 일본의 도쿄처럼 방콕이 태국 내에서 가장 높다. 또, 방콕은 다른 도시와 달리 방콕 내 어느 지역에서도 외국인을 흔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자타 공인의 국제 도시이다. 따라서 일상 생활에서 영어는 상당히 친숙하게 찾아 볼 수 있고, 방송에서도 아주 가끔 영어로만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날씨가 덥고 차와 사람이 많아 이런 요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갈 곳이 못 된다. 그나마 건기에는 좀 나은 편이다.

방콕은 전세계에서 단일 도시 중 가장 많은 외국 관광객 방문자 수를 가진 도시인데, 1598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총 143억 달러를 썼다고 한다. 그 다음인 런던과 매우 근소한 차이 (0.2%)로 1위이다.

아시안 게임을 무려 4번이나 개최한 도시이다. 물론 두 번은 떠넘겨 받은 거다 1966 방콕 아시안 게임, 1970 방콕 아시안 게임, 1978 방콕 아시안 게임, 1998 방콕 아시안 게임 참고.

파일:attachment/방콕/Example.jpg

▲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조사한 방콕 대도시권의 경제 규모. GDP(국내총생산)가 2,624억 달러로 총 37위를 차지하였다.

1.1. 명칭

방콕의 태국어 명칭은 '끄룽 텝 마하나콘'(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이며, 일상적으로는 줄여서 '끄룽텝'(กรุงเทพ)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사실 '끄룽 텝 마하나콘'도 풀네임이 아닌데, 방콕의 정식 풀네임은 끄룽 텝 마하나콘 아몬 라따나꼬신 마힌타라 유타야 마하딜록 폽 노파랏 라차타니 부리롬 우돔라차니웻 마하사탄 아몬 피만 아와딴 사팃 사카타띠야 윗사누깜 쁘라싯(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อมรรัตนโกสินทร์ มหินทรายุธยา มหาดิลกภพ นพรัตน์ราชธานีบุรีรมย์ อุดมราชนิเวศน์มหาสถาน อมรพิมานอวตารสถิต สักกะทัตติยะวิษณุกรรมประสิทธิ์)이다. 해석하면, "천사의 도시, 위대한 도시, 영원한 보석의 도시, 인드라 신의 난공불락의 도시, 아홉 개의 고귀한 보석을 지닌 장대한 세계의 수도, 환생한 신이 다스리는 하늘 위의 땅의 집을 닮은 왕궁으로 가득한 기쁨의 도시, 인드라가 내리고 비슈바카르만(विश्वकर्मा)이 세운 도시". 정말 말하는 데 숨이 차는 도시이름이다.[3] 저 정식 명칭을 외울 수 있게 노래도 있어서 웬만한 태국인은 다 외울 수 있는데, 예전에 스펀지 5회 방송분에서 이 정식 명칭을 다루면서 '태국에서 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외워야 한다'고 소개해 나름 이슈가 되기도 했다. 저 이름 어디에도 "방"이나 "콕"이라는 글자가 없는데 어째서 저걸 줄여서 "방콕"이라고 부르고 있는가 하면, '방콕'은 외국인들이 부르는 지명이기 때문이다.

현지어 이름와 '방콕'이라는 이름은 매우 큰 괴리가 있지만 거의 모든 방콕 시민이 '방콕'이라는 이름을 알고 있으므로 의사소통에는 지장이 없다. 한국코리아가 전혀 다르지만 한국인 모두 알아듣는 것과 똑같다.

오래 전부터 태국에 진출한 차오저우 화교들은 이 도시를 차오저우어(潮州語, Teochew, 조주어) 한자 독음에 따라 盤谷이라고 음차했다. 태국의 대표적인 은행인 '방콕은행'은 중국어 표기로 '盤谷銀行'을 쓴다. 하지만 현재는 중국 본토건 타이완이건 홍콩이건 표기하는 법은 曼谷(한자를 한국어식으로 읽으면 만곡)이다.

우스갯소리로 ' 박혀서 지낸다' 의 줄임말이라고 하기도 한다. 인터넷이 보급되기 전에도 사용되었던 표현으로, 1994년 '선아전자'가 출시한 '퀴즈 아카데미 6000'[4]에도 사용된 바가 있었다.

2. 방콕의 변천사

먼 옛날 아유타야가 수도이던 시절에는 방콕에 프랑스인중국인들이 개척하여 주거했다고 한다. 굳이 아유타야에서 방콕으로 수도를 옮긴 이유는 아유타야가 적의 침입에 초토화되면서 좀 더 안전하면서도 해외 교류가 용이한 지역으로 옮기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현지 이름과 매우 상이한 영어 이름을 가지게 된 이유는 현 짜끄리 왕조 성립 직전의 왕인 딱신 대왕이 수도를 아유타야에서 현재 방콕 시내의 강 건너편에 위치한 톤부리의 '방꺽 노이', '방꺽 야이' 지역으로 옮기면서 생겨난 이름. 딱신 대왕의 치세부터 서양과의 교류가 활발해 지면서 그 이름이 그대로 지명으로 굳었다. 옛 수도가 된 '방꺽'지역은 톤부리가 1972년 방콕시로 편입되면서 다시 수도의 지위를 누리게 되었다. 그 후 중국 남부에서 건너온 차오저우인들이 방콕이라고 부르면서 방콕이라는 지명이 굳어졌다.

현재의 방콕 시내는 짜끄리 왕조의 첫 왕인 라마 1세가 딱신 대왕을 물리치고 새로 왕조를 개창하며 수도를 강 건너편 '라타나꼬신'지역으로 옮기면서 시작했다. 하지만 바로 강 건너편이고, 어차피 배로 접근하는 서양인들에게는 나룻배로 3분이면 건너는 지역의 이름을 새로 바꿀 필요가 없었으므로 '방콕'이라는 이름이 그대로 굳은 것.

3. 행정구역

파일:Bangkok Seal.png 방콕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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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bangkokforvisitors.com/bkkDistricts.png

방콕은 매우 넓은 도시이지만, 위의 지역이 방콕의 중심지이며 이 중심지 위주로만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편이다. 방콕의 전체 면적은 위에서 소개된 면적의 다섯 배 정도다.

그리고 자주 '카오산'을 배낭여행자의 성지라던가 방콕의 중심지 등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흔한데, 시끌벅적한 클럽 분위기의 파티 피플에 해당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별로 매력 포인트가 없다. 또 일반적인 방콕의 분위기와 다른건 물론이고 방콕 사람들도 별로 자주 가지 않는다. 혹시나해서 들러보는 사람도 많겠지만, 그냥 스킵해도 무방하다.

3.1. 시암

방콕의 중심지 중에서도 가장 중심지이다. 시암역에 내리면 시암 파라곤, 시암 센터 등이 맞이한다. 상당히 번화했으며, 쾌적하다. 연초에 붐비는 시암 파라곤을 돌아다니다보면 '두바이' 등의 부유한 곳에서 왔다고 사기치는 사람들을 주의하자.

발음할 때는 싸이얌에서 싸얌 정도로 발음하면 된다.

전철역도 매우 큰데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워낙많아서 한 번에 못 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시암 바로 옆에 있는 칫롬에 가면 라차쁘라송 거리와 센트럴월드를 갈 수 있다. 센트럴월드는 큰 규모를 자랑하며, 길을 잃기 쉬울 정도로 넓다.

시암과 칫롬역 사이 에라완 호텔 앞에 에라완 사당 또한 관광객 혹은 현지인들이 자주 들리는 곳 중 하나인데, 범천신상을 하나 두고 향을 매일매일 피워두고 꽃으로 둘려져있다. 이는 50여 년 전 에라완 호텔 건설 당시 자재를 옮기는 배가 침몰하고 건설 현장에도 갖가지 사고가 일어나자, 사고를 방지하고자 하는 마음에 간단하게 사당을 만들었는데 이 이후로 아무 일도 없고 건설이 끝나자 방콕인들이 이 사당의 효험을 믿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사당 때문에 방콕 곳곳에는 자그마한 불상, 신상을 두는 것이 바람을 타기 시작했고 실제로 관광을 하다 보면 5분 정도에 한 번은 불상을 꼭 마주치게 된다.

라차쁘라송 거리를 돌아다니다보면 쇼핑몰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그 중에서 센트럴월드 맞은편에 있는 빅시는 이마트 정도의 매장으로 생각하면 된다. 빅시는 동네마다 종종 있는 편이지만, 여기의 빅시가 가장 크다. 간식거리나 빵 따위 등을 여기서 대량으로 사면 좋다.

3.2. 짜뚜짝

짜뚜짝 주말 시장과 짜뚜짝 공원, 그리고 기차 공원이라는 곳이 유명하다. 기차 공원의 공식 명칭은 와치라 반차탓으로 짜뚜짝 공원에서 약간 떨어져 있다. 짜뚜짝 공원에서 공원의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고, 기차 공원에서 그 광활함을 느낄 수 있다. 기차 공원에 기차와 관련된 것은 없고, 작은 나비 정원이 있다.

짜뚜짝 공원과 기차 공원에 편안히 누워 있다보면 여기가 정말 행복한 곳이구나 라는 기분이 든다. 잔디밭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하는 아이러니한 한국 문화와 대조적이다.

짜뚜짝 시장 역시 매우 광대하고 넓다. 주말에 크게 열리므로 주말에 골라가야 할 필요가 있다. 시장 입구엔 경비들이 테러에 대한 경계를 실시하고 있다. 태국을 가장 잘 이해하려면 각 지역마다 시장에 가보라는 말이 있다. 그중 짜뚜짝 시장은 정말 거대하고 그만큼 점포 수가 많다. 정말 다양한 삼품을 진열한 노점상들이 관광객의 발걸음을 잡는다. 이를테면 생필품, 음식, 장식품, 악기, 사치품, 장난감, 동물.....등등 시장의 구성은 찻길따라 외부에 노출된 곳과 내부 골목시장으로 나뉜다. 골목 시장은 외부에 노출된 곳에 비해 시원하다.

기본적으로 이 곳 노점 상인들은 무조건 가격을 후려치고 보니 가격을 깎고 깎고 또 깎자. 운이좋다면 200바트인 물건을 140까지도 살 수 있다. 돈이 많이 없다고 깎아달라고 징징대면 헐 값에도 준다. 이처럼 깎고 또 깎는 재미야 말로 태국시장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아닐까 싶다. 또 이 시장은 외국인들이 많이오는 시장이라 그런지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상인들이 많다.

시장 곳곳에선 상인들이 전세계에서 몰린 손님들의 이목을 끌기위해 즉석에서 쇼를 펼치기도 한다. 이 시장엔 몇몇 유명인도 있다. 그 중 어떤 스페인 음식점(VIVA8)에선 수북한 콧수염의 뚱뚱한 아저씨가 땀을 뻘뻘흘리면서 춤을 추며 동시에 엄청난 양의 스페인 음식 빠에야를 만든다. 이방인들과 사진도 같이 찍어주고 마술쇼, 손가락 하트도 날려준다. "컴온베이비!"

온나라 사람이 정말 많은데 역시 이 시장도 중국인이 굉장히 많으니 고막이 약한 사람들은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한낮에는 피하도록하자.. 현지시각 9시에서 10시 정도로 이른 아침에 가면 비교적 덥지도 않고 한산할 때 쇼핑을 마치고 간단한 식사와 저렴한 길거리음식도 먹을 수 있다.

3.3. 엠 디스트릭트


이 구역은 늘 이런 분위기.

지도에서 시암과 수쿰윗 사이 정도 지역. 프롬퐁역에서 내리면 시암이나 라차쁘라송에서처럼 쇼핑몰을 또 만날 수 있다. 엠포리움과 엠카르티에라는 곳이 있으며, 다른 지역에 비해 럭셔리한 컨셉이다. 이 지역의 엠포리움과 엠카르티에의 영향력이 각별하다보니, 지하철 역명을 프롬퐁에서 엠 디스트릭트로 개명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쇼핑몰 외에도 벤자시리 공원이 있다. 이 지역 일대를 일본인 구역이라고도 부르는데, 실제로 여기서는 일본인이 자주 보이는 편이다.

3.4. 통로

엠 디스트릭트 근처(BTS 3호선 한 정거장 거리)로 상류층들이 선호하는 힙하고 고급스러운 곳이다.

파일:thonglor.jpg

특히 더 코먼스(The Commons, 타이푸드, 카페, 액세서리 등의 가게 등이 모인 복합 구역, 쏘이 통 로 17)와 그 근처가 좋으므로, 통로역이나 프롬퐁역에서 택시를 잡아서 이 곳에 내리는 것을 추천한다.

통로와 에까마이 베스트 카페 12 추천
잘 알려지지 않은 통로의 숨은 보석 10곳

아리 지역과 더불어 자주 언급되는 방콕 힙스터들의 명소이다.

3.5. 아리

아리는 카페의 명소로 자주 언급되긴 하는데, 생각보다 동네가 꼬불꼬불해서 미리 주소를 알아가는 것이 좋다.

아리 지역 11곳 추천
아리와 빅토리 모뉴먼트 지역 추천

3.6. 아이콘 시암



짜오프라야강변 서안에 2018년 말에 새로 생긴 초대형 복합 쇼핑몰이다. 태국 쇼핑몰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가 이뤄졌다.

태국 최초의 애플 공식 매장, 태국 최초의 일본 다카마시야 쇼핑몰, 태국 최초의 수상 박물관 등 오픈과 동시에 태국 최고의 이슈가 되었다.

2호선, 실롬선 사판딱신역에서 무료셔틀버트로 접근 가능.

3.7. 두싯

파일:external/www.pprincess.com/Dusit-Palace_03.jpg

왕실 및 정부와 밀접한 지역으로 단기 여행에는 들를 필요가 없지만, 장기 여행에서 이제 어디 갈까? 라는 타이밍에 가볼 만한 곳이다. 위 사진처럼 고급스러운 석조 왕궁이 있으며, 역사적인 궁전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다. grand palace와는 달리 외국 문화에 개방적인 왕들에 의해서 유럽풍의 분위기가 가득하다. 한국으로 비교하면 경복궁과 비슷한데, 한국은 역사적 관광지로 그치지만 태국은 역사적 공간이면서 오늘날에도 왕실의 영향 아래에 운영되고 있는 곳들이다.

참고로 grand palace는 예전의 왕들이 머물었던 곳으로 dusit 구역과는 다르다. grand palace는 한국의 경복궁과 같다고 할 수 있다.

두싯에서는 dusit zoo라고 불리는 왕실 동물원도 있다. 물개 쇼가 꽤 볼 만하다.

3.8. 왕실 구역

파일:external/info.ci-transaction.com/temple1.jpg

위의 방콕 중심지 지도에서 royal city라고 표현한 곳(두싯과 헷갈리지 말자)으로, 옛 왕들이 살았던 grand palace가 있다. 그 외에도 왓포를 비롯한 다양한 사원들도 있다. 보통 여행객들은 필수 코스로서 이곳을 들르며, 운하 버스를 통해서도 갈 수 있다. 운하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승무원이 방송을 통해 알려주니 내리면 된다.

건축 양식은 전통적인 태국 양식이 돋보이며, 전전대 국왕인 라마 8세 또한 이곳에 머물렀다. 그러나 라마 8세의 암살 사건 이후 더 이상 이곳에 왕이 머물지는 않게 되었다.

'락 무앙'이라고 하는 방콕의 기둥도 여기에 있다. 태국에서는 도시를 세울 때 맨 처음 기둥부터 세운다.

어마어마하게 넓기 때문에 이 넓은 곳을 모두 걸어서 다닐 생각은 말아야 한다. 또, 이 지역은 방콕에서 성스럽고 특별한 지역이므로 노출이 심한 옷이나 슬리퍼 등을 피해서 복장을 착용해야 한다.

노출의 기준은 남녀 불문 무릎 반바지, 치마, 민소매, 복부, 척부를 드러낸 옷차림이며 이를 가려야한다. 반팔티셔츠는 가능함. 그러나 이를 미리 준비하지 않은 관람객을 위해 왕궁 입구 측면에선 대여소를 운영한다. Deposit으로 500바트를 내면 상하의 대여해준다. 하지만 줄도 길고 운이 나쁘다면 대여한 옷에서 전 세계 사람들의 체취를 맡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이마저도 싫다면 왕궁 바로 앞에 즐비한 노점상에서 코끼리나 이름모를 봉황스러운 새 그림 따위가 그려진 냉장고 바지와 티셔츠도 판다.

입장료로 500바트를 내고 들어가는 왕궁은 정말 화려함 그 자체이다. 금으로 도배한 듯 반짝거리며 화려하다. 하지만 상기했듯이 정말 넓어서 모두 다 돌아보려면 꽤 시간이 걸리고 한낮에가면 작열하는 태양에 육수를 분출 할 수 있을 것이다. 왕궁에는 지쳐서 휴식하는 관광객들이 즐비하다.

테러 유의국가라 그런지 왕궁 입구부터 근엄한 표정의 군인들이 철통보안검색을 위해 배치되어 있는데, 왕궁 근처에선 운이 좋다면 근위병 교대식도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제식과 많이 달라 굉장히 재미있다.

상기했던 왓포는 거대한 와불상이 있는 사원이다. 와불상은 정말 놀라울 만큼 크며 화려한 금색이다. 이곳은 현지 주민들도 와서 참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왕궁처럼 역시 신성시 되는 곳이라 엄숙하다. 이 거대 와불상은 보수공사가 수시로 이루어진다. 부처가 모셔진 사원 내부엔 와불상 보수공사와 부처를 위한 공양 등의 모금함도 있다. 와불상 외에도 부처상들이 왓포 곳곳에 있으며, 이를 구경하거나 참배하려 할땐 모자와 신발을 벗어야 한다. 특히 이곳은 승려가 많은데 합장을 하면 반갑게 화답해준다. 태국의 승려와 마주칠 때는 조심해야 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엔 승려와 옷깃을 스치는 등의 행동도 절대로 금하니 가까이 가지말도록 하자. (짜오프라야 운하버스에도 이용하는 승려들이 많다)

왓아룬

에메랄드 사원

3.9. 차이나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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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사는 중국 화교들은 주로 (만다린을 쓰지 않는)중국 남부의 광둥성, 푸젠성차오저우에서 왔으며, 중국인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태국 문화에 동화되었다. 이 점은 스페인미국의 강한 영향으로 서구화되어 가톨릭을 믿고 스페인어 성명을 쓰는 필리핀의 화교도 비슷하다. 이런 특이점은 어떤 민족도 태국에 들어오면 태국화되는데(당장 소수민족인 몬족부터 다수 타이족과 차이가 없다), 그래도 방콕이 다른 도시에 비해 늦게 생겼기 때문에 차이나타운의 의미는 방콕에서 중요하다. 이를테면 매년 새해마다 왕족이 차이나타운에 들른다.

중국 남부는 태국과 정말 가깝기 때문에 그냥 많이들 배타고 들어왔고, 오랫동안 거주한 사람들은 그냥 태국 시민으로서 인정을 받았다. 태국 내부에서도 화교 문제는 민감할 수 있기 때문에[5] 태국어를 쓰고 태국 이름을 가지고 소승불교를 믿는 사람은 태국인으로 인정받도록 했다. [6]

그런데 차이나타운만 예외적으로 중국적인 색채가 물씬 풍긴다. 여기로 가면 다른 지역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이 느껴지며, 다른데서는 들을 수 없던 중국어도 들을 수 있다. 붉은색으로 넘실거리고, 중국식 불교 사원이 넘친다. 한마디로 작은 중국이다.

4. 교통

방콕의 교통은 상당히 막장인 걸로 유명하다. 출퇴근시간대에 택시 이용은 피하고 전철(방콕 도시철도)을 타는 게 좋다. 지상철인 BTS(2호선, 3호선), 지하철인 MRT(4호선, 6호선), 공항철도(5호선)로 나뉘어져 있다. BTS는 노선이 두 개고 MRT도 노선이 두 개[7]이지만 BTS와 MRT간의 환승은 야외환승통로로 연계된다.

BTS나 MRT나 공항철도도 관광객이 사진을 찍는 것에 대해 안전선을 넘는다든지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는 이상 딱히 제지하지 않는다. 하지만 MRT는 전 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땅이 평평해서 도로를 직선으로 시원시원하게 닦아놓다보니 태국의 운전수들은 우리나라 사람이 보기에 꽤 부주의해보일 수 있다.

항공편으로는 수완나품 국제공항돈므앙 국제공항을 통해 세계 각국과 연결된다. 도로교통이 막장인 탓에 짜오프라야강과 강에 연결된 운하들을 이용한 수상교통[8]이 상당히 발달되어 있다. 심지어 러시아워에는 육상교통보다 수상교통이 더 빠른 경우도 있다.

4.1. 공항

한국과 그렇게 멀지 않은 도시이기 때문에 대부분 인천 - 방콕 등과 같은 직항편을 자주 이용한다. 성수기를 피하고 2~3개월 전에 미리 비행기표를 예약한다면, 저가 항공사를 이용할 경우에는 35~40만 원으로 왕복 티켓을 끊을 수 있다. 주요 항공사라고 해도 미리미리 예약을 해둔다면 45~60 사이로 충분히 끊을 수 있다. 다만 여행 직전에 티켓을 끊는다면 최대 80만 원까지 올라갈 수 있으니, 여행 계획이 잡혔다면 최우선으로 비행기 티켓을 끊는것이 좋다.

홍콩을 거치는 캐세이퍼시픽 항공, 타이베이를 거치는 에바항공,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을 거치는 중국동방항공,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을 거치는 일본항공전일본공수 등의 경유편도 있다. 경유편은 좀 더 싸다.

방콕 내의 공항은 두 곳으로, 수완나품돈므앙이 있다. 수완나품이 메인 국제 공항이며, 돈므앙의 경우 우리나라의 김포공항과 같은 포지션으로 현재는 주로 국내선과 저가항공의 국제선이 운항 중이다.

4.2. 지하철

방콕 도시철도 노선
운행 중
BTS
실롬선, 2호선
BTS
수쿰윗선, 3호선
MRT
블루 라인, 4호선
MRT
퍼플 라인, 6호선
수완나품 공항연결선, 5호선 (SARL)
공사 중
MRT
7호선
MRT
11호선
MRT
10호선
MRT
12호선
계획 중
MRT
브라운 라인
MRT
그레이 라인
MRT
라이트블루 라인
방콕 도시철도 1호선

노선명 최초 개통연도 길이 역수
1호선(국철)[9] 공사중 미정 미정
2호선(실롬선) 1999년 12월 5일 14.5km 13
3호선(수쿰윗선) 1999년 12월 5일 22.25km 22
4호선(블루 라인) 2004년 7월 3일 21km 18
5호선(공항철도) 2010년 8월 23일 28.6km 8
6호선(퍼플 라인) 2016년 8월 6일 23km 16
7호선(오렌지 라인) 미정 6km 4
8호선(핑크 라인) 미정 14km 4
9호선(다크레드 라인) 미정 추가바람km 9
10호선(핑크 라인) 2020년 추가바람km 31
11호선(옐로 라인) 2020년 추가바람km 23
12호선(다크오렌지 라인) 2020년 추가바람km 18

MRT, 그리고 유명한 역의 BTS를 탈 때는 입구에서 항상 가방 검사를 하는데, 특별히 세심하게 검사하는 건 아니고 말 그대로 대충 한 번 확인하는 것이니 당황하지 말자. 외국인의 경우에는 잡다한 짐이 많아서 울리는 경우가 있는데, 가방 열어달라고 하면 바로 열어주면 슥 보고 친절하게 바로 보내준다.

차량의 상태 자체는 오히려 선진국의 유명 전철보다도 훨씬 깨끗하고 좋은 편이다. 짐 검사를 하기 때문에 위험할 일도 적고, MRT의 경우에는 역사도 굉장히 깨끗한 편이며 추울 정도로 냉방도 빵빵하게 틀어준다. 한국이 최상위권의 대중교통 위엄을 자랑해서 그렇지, 방콕 정도면 유럽이나 뉴욕 지하철 정도는 가볍게 제칠 정도.

지상철의 경우 외국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시내를 대부분 통과한다. 한 정거장 거리는 15바트이며 거리가 늘어나는 경우 최대 42바트까지 내면 된다. 단 피크타임인 저녁 6~7시나 10시 이후에 유동인구가 많은 편인 아속역이나 시암역 등을 가는 경우 인파로 인해 세 열차 정도는 못 타는 경우가 있으니 유의할 것. 열차 내에서는 음식물 섭취가 불가능하니 주의할 것. 그리고 문화차이인지 모르겠으나, 우리나라로 따지면 정말 충분히 더 탈 수 있을 것 같은데도 어느정도 탔다 싶으면 태국인들은 포기하고 다음 전철을 기다린다. 밀집해서 가는 경우가 없다. 2019년 기준 서울 지하철 9호선만큼의 혼잡도를 보여준다. 한국같으면 포기할 수준의 압력도 몸빵으로 밀어넣는다.

지하철은 외국인에게 낯선지역을 위주로 운행한다. 지하철과 지상철이 끊기는 0시 이후에는 택시 말고는 답이 없다... 아속역 기준 3호선은 12시 40분까지 있고, 4호선은 11시 52분까지 있다.

4.3. 택시

여행 인원이 4인 정도라면 통근시간대가 아닌 때에는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지하철을 타는 것보다 낫다. 4인이라면 비용 면에서도 택시를 타는 것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택시 이용 시에는 미터기를 켜고 달리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택시 운전수 중에는 마약을 하며 달리거나 태국어를 모르면 바가지를 씌우는 등으로 악명이 높으므로 시비가 붙으면 싸우지 말고, 커↗↘토옷↗↘ 크랍↗/카↗(미안합니다(ขอโทษครับ)하고, 내려서 다른 택시를 타는 것이 좋다. 택시이용 시 흥정 등을 요구받지 않기 위해서는, 먼저 유명 관광지나 호텔 앞에 주차되어 있는 택시는 타지 않고 큰 길가로 나아가서 달리고 있는 택시를 잡는 편이 낫다. 서있는 택시는 관광객을 노리고 있다가 이상한 곳으로 데려가거나 바가지 요금을 자주 요구한다. 더불어 먼저 탑승하고나서 목적지를 부르지 말고, 운전석 쪽으로 다가가서 창문으로 목적지를 말하고 OK사인을 보내주면 타자. 이럴 경우에는 대부분 미터기를 알아서 켜준다.

택시는 컬러가 다양한 데, 초록색과 노란색으로 투톤인 택시가 개인택시이고, 다른 나머지 택시들은 모두 회사소속의 택시이다. 우버 같은 개념의 콜택시가 필요하다면 '그랩택시(Grab Taxi)'를 사용할 수 있다. 앱을 받고 앱을 켜면 주변에 있는 택시들이 나온다. 일반 택시들이 추가적으로 서비스하는 개념이라서 우버와는 달리 믿을 수 있고, 가격차이도 보통 2천 원 정도만 더 지불하면 된다. 그랩택시를 통한 운전수들은 보통 영어를 약간이나마 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세계적인 관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한마디도 못하는 택시 기사들이 부지기수인데, 어느 정도냐면 "Go Straight[10]"를 못 알아 듣는 기사가 있을 정도이다. 이럴 경우에는 구글 맵 등으로 태국어 주소명을 보여주든지, 아니면 호텔의 경우에는 프런트에 전화해 바꿔주는게 맘이 편하다. 다 알고있다는 듯이 OK, 해놓고 딴길로 세면 사기 치려는 것이기보다는 영어를 못 알아 들을 경우가 많으므로 빨리 제지하고 제대로 된 길을 알려주는 것이 빠르게 가는 지름길이다. 모른다고 그러면 승객이 내려서 다른 택시 잡으려고 할 테니 한푼이라도 더 벌려고 일단 알았다고 하고 태우기 때문이다.

택시는 주로 99퍼센트 일본제로 빈 택시는 창가에 빨간 불이 들어온다.

외국인임을 티를 낼시 바가지를 당할 수 있으니 최소한의 태국어 회화는 익혀두고 갈 것.

다음은 그 예시.

빠이 지명 다이마이캅(크랍)? 지명에 갈 수있습니까?
빠이 지명 액수밧 다이마이캅(크랍)? 지명액수바트로 갈수 있습니까?
팽 캅(크랍) 비쌉니다.
뜨롱빠이캅(크랍) 직진해주세요
리여우싸이캅(크랍) 좌회전해주세요
리여우콰이캅(크랍) 우회전해주세요
쩟티니캅(크랍) 여기 멈춰주세요

4.4. 윈머떠싸이랍짱

파일:external/www.thethailandlife.com/motorcycle-taxis-thailand.jpg

윈머떠싸이랍짱(줄여서 윈머싸이 또는 랍짱)이라고 부르는 오토바이 택시는 택시로 가기에는 좀 짧은 거리(집에서 동네 편의점 거리 정도)를 갈 때 이용한다. 오토바이 택시 운전수들은 조끼를 입고있으며, 조끼에 태국 숫자가 쓰여있다. 가격은 보통 10밧부터 시작하여 거리에 따라서 다르다. MBK 인근처럼 번화한 곳에서 앉아서 기다리는 운전수들도 많이 보이고, 동네 골목이나 주택 단지 입구 등에서도 몇 명이 항상 대기하고 있다. 교통체증일 경우 유용하다. 단 목적지가 탄 곳에서부터 멀어질수록 금액이 기하급수적으로 치솟는다. 일정 거리 이상은 운전수들이 원하는 대로 가격을 부르기 때문.

4.5. 뚝뚝

뚝뚝은 미터기 없이 흥정으로 계산하므로 사기당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잘 모르면 뚝뚝은 아예 안 쓰는 편이 낫다. 네덜란드 등에 수출하기도 한다.

오픈카인 탓에 방콕 시내의 매연을 다 마실 수 있다.

뚝뚝은 오토바이를 개조해서 만든 삼륜차로 이동 수단이다. 보통 체격의 성인남성 3인까지도 이용할 수 있다. 삼륜차 특성상 불안하여 가끔 코너링을 할 때 전복의 위험이 있으니 꽉 잡을 수 있도록 하자. 중장거리로 이동할 때는 적합하지 않다.

이용 하려거든 무조건 지도 앱이나 블로그를 이용해서 자신이 가고싶은 곳을 보여주고 기사가 확실히 이해한다는 전제하에 가격을 흥정하길 바란다. 잘 모르는 뚝뚝기사는 동료 뚝뚝기사에게 묻거나 그냥 감으로 다니는 경우도 흔하다..

뚝뚝 기사들은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지 못하는 게 대부분이다. 게다가 단거리에 익숙하기 때문에 자신이 먼 곳을 가려 할 때는 자제할 것. 왜냐면 가격을 후려치고 운 나쁘면 지리를 아예 모르는 기사가 도심을 헤맬 수도 있기 때문이다...

4.6. 버스

버스는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대체로 매우 낡은 데다가 안내 방송이나 지도 같은 게 없어서 외국인으로서는 이용하기가 정말 불편하다. 번호가 같아도 버스 색깔에 따라서 노선이 다르며, 보통 돈 계산을 하는 아줌마가 유니폼을 입고 타고있다. 최근 전기 버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정부 기관 노선 등에서 시범 운행을 하고 있다고 한다.

4.7. BRT

파일:external/www.la-thailande-et-l-asie.com/brt-bangkok.jpg
중간에 오토바이 비슷한 게 보이지만 무시하자 태국의 다양한 교통수단 중에서 가장 존재감이 없는 게 생각 외로 BRT다. 한국에서도 신도시 건설과 함께 자주 오르내리는 떡밥이기도 하다. 실제로 타보면 노선이 정말 형편없어서, 어디를 내려도 볼 게 하나도 없다. 우선 관광객은 BRT를 이용할 일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노선 선정이 개판이다. 사톤을 출발해서 나라티왓-팔람3-방와까지 죄다 주거지다. 중간 수요가 많을 수가 없다.

시스템은 거의 지하철과 차이점을 찾기 힘들 정도로 플랫폼을 비롯해서 많은 부분이 똑같이 훌륭하다. BTS와 운영회사가 같아 BTS 스마트패스나 레빗카드(새로운 BTS카드)로 승차 할 수 있다.

게다가 알다시피 방콕의 교통 상황은 세계 최악을 자랑하기 때문에, 일반 차량 노선을 통과할 때 교통 정체의 악영향을 그대로 받는다. [11]

이용요금은 무척 저렴하다. 전 구간을 이용해도 단일요금 단돈 5바트.

4.8. 로뚜

파일:external/www.thebigchilli.com/8594811_orig.png
태국어로 로뚜라 불리는 밴은 태국에서 생각보다 널리 이용되는 대중교통 수단 중 하나이다. 좌석은 10좌석가량 된다. 방콕 시내만을 운행하는 롯뚜도 있고, 우리나라 시외버스처럼 중장거리 구간을 운행하는 롯뚜도 있는데, 가격은 동일구간 에어컨 버스에 비해 조금 비싼 편이다. 방콕 근교 지역 이동에 있어 시외버스처럼 널리 이용되며, 5 시간 이상되는 거리를 운행하는 장거리 노선도 있다.

예를 들어 방콕(에까마이, 방나)-파타야간 시외버스는 110바트 언저리인데 방콕(방나, 아눗사와리)-파타야간 로뚜는 125바트로 동일구간 시외버스에 비해서는 조금 비싸다. 또한 1인당 요금으로 원하는 지역까지 요금이 책정되어있지만, 짐이 많은 경우 짐을 수하하는 가격까지 지불해야 할 수 있다. 중간 크기의 캐리어 3개 정도면 1인요금을 더 받는다. 게다가 로뚜 터미널 매표소에서는 노선에 따라 운이 좋으면 바로 출발할 수 있겠지만 최악의 경우 한 시간 넘게 기다릴 수도 있다. 이유는 로뚜에 사람을 꽉꽉채워가기 위함이라...보통 이런 로뚜의 경우엔 검표원이 표 뒤에 최대 대기시간을 적어준다.

빅토리 모뉴먼트(아눗사와리, 전승기념탑)와 짜뚜짝, 방나사거리 주변이 주로 버스나 로뚜가 모이는 중심지이다. 태국 사람들은 여행을 좋아하고 가족 간 교류가 활발해서 금요일 토요일즈음이면 방나, 아눗사와리와 짜뚜짝에 버스와 롯뚜가 엄청나게 많다.

태국의 버스처럼 낡지않아서, 승차감이 생각보다 괜찮은 편이고 에어컨도 양호하다. 매표원이 있는 정류장에서 승차할 경우 시외버스와 같이 표를 끊고 타면 되고, 매표원이 없는 정류장에서 승차시 승차 후 기사에게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로뚜의 속도는 90km/h 정도로 속도제한기가 달려있어 이를 초과할 경우 "삐삐삐" 하는 소리가 난다. 속력이 너무 빠르면 기사에게 천천히 가달라고 말하면 된다. 그러나 가끔 초과 속력으로 달리는 로뚜 기사가 있는데 이를 '총알로뚜'라고한다... 거점에 도착하면 로뚜 기사가 도착했다고 큰소리로 외치고 짐까지 꺼내준다.

알면 이용하기 편리한 로뚜지만 외국인이 이용하기에는 쉽지가 않다.

우선 주요 승하차지가 관광지와는 거리가 있는 아눗사와리나 방나, 모칫(터미널과는 거리가 좀 있음) 지역이고, 또 행선지가 태국어로만 기재되어있어 매표원이 없는 노선의 경우 영어로 안내를 기대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로뚜의 경우 중간 정류장이 많아 잘못 내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예를 들면, 암파와 수상시장행 로뚜를 탔다 치자. 한참 가다보면 매끌롱 기차역이 중간정류장인데 한 명 내리면 승객 모두 다 여기서 내려버린다거나...하는.. 불상사(전 세계적 군중심리)가 발생한다.

4.9. 썽태우

썽태우는 뒤에서 올라타는 단거리 버스?인데, 해당 지역을 자주 다니는 사람이 아니면 이상한 곳으로 갈 수 있다. 가격은 버스와 비슷한데, 괜히 탔다가 어정쩡한 곳에서 내리는 경우가 많다. 능숙한 사람이 아니면 추천하지 않는다.

일부러 길을 잃고 완전한 로컬 체험을 하고 싶다면 강력 추천한다.

4.10. 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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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운하의 대중교통 수단의 정확한 명칭은 '짜오프라야 익스프레스 보트'.

운하에서 다니는 배는 운하 버스라고도 부르며, 지하철처럼 노선이 있다. 태국은 네덜란드와 비슷하게 운하가 발달한 나라다. 가격은 매우 저렴해서 몇 백 원 정도로도 가지고도 몇 정거장을 갈 수 있다. 물론 태국 지하철처럼 거리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주로 다니는 구간은 서울의 한강 정도에 해당하는 짜오프라야 강을 다닌다.

방콕 일대를 비롯해서 논타부리까지 간다.

달릴 때 제법 속도가 빠르므로 소지품이 날아가지 않도록 하자. 또, 구간마다 선착장에 멈출 때 호각을 불거나 고함을 치며 손을 휘젓는데, 충격에 주의해야 한다. 가끔 넘어지는 사람도 있을 정도.. 배 뒤 쪽이 탑승구인데 엔진 근처에 있으면 검은 매연을 마음껏 마실 수 있다.

가끔씩 택시를 붙잡고 가까운 운하 정류장에 데려가달라고 하면, 사설로 운영하는 보트 정류장에 데려가 사기를 치는 일도 있다. 20바트면 갈 곳을 1천 바트 이상의 금액을 달라고 하는 곳이 있는데, 짜오프라야 익스프레스 보트라고 적히지 않은 곳으로 데려가면 바로 나와서 다른 택시를 잡거나 구글 맵을 보고 걸어서 빠져나가자. 사설 정류장이라도 어차피 강변이기 때문에 근처 걸어서 10분거리 안에 운하 정류장이 있을 확률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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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자전거

도로에서는 차량이 많고 교통체증도 심한 데다가, 좁은 차 사이로 쌩쌩 달리는 오토바이들까지 있어서 큰 도로에서 탈 때는 조심하도록 하자.

반면 태국은 공원이 많은 편인데, 몇몇 넓은 공원에서는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5. 편의점/식료품점

편의점은 기본적으로 세븐일레븐이 많지만, 패밀리마트와 맥스밸류, 로슨108 등도 매우 추천한다. 한국처럼 각 편의점마다 판매하는 음식이 다르다.
특히 맥스밸류는 조금 늦은 시간에 가면 할인을 크게 하며, 일본 맛집과 제휴한 음식과 한입크기로 잘린 과일 모듬등이 유용하다. 규모도 보통 편의점보다 조금 더 큰 경우가 많다. 로슨108은 일본식 돈가스샌드위치가 훌륭하다.

파일:maxvalu.jpg

빌라 마켓은 서구권 식재료 및 해외 제품을 주로 구매하는 상류층 식료품점에 속한다. 쇼핑몰 고급 식재료 코너와는 다소 다른 상품이 많다.

파일:villamarket.jpg

탑스마켓은 본격적인 슈퍼다. 규모도 크며, 거주지 근처에 하나 있으면 매우 좋다. 사과를 비롯한 과일들, 냉동식품, 음료 등이 매우 다양하다.



이 외에도 빅시(BigC)도 유명한데, 홈플러스와 유사하다. 빅시에서 파는 크루아상이나 도넛, 피자빵이 생각보다 매우 맛있다. 한 번 맛보면 싼 맛에 틈날때마다 사재기하는 자신을 보게된다.

6. 코워킹 스페이스

디지털 노매드들이 치앙마이와 더불어 손꼽히는 곳으로 훌륭한 수준의 코워킹 스페이스가 많다.

최근에는 핫한 고급 코워킹 스페이스인 위워크도 총 논시, 통로 두 곳에 새로 오픈했다. 위워크에 걸맞게 둘 다 비싼 동네에 들어왔다.

에까마이에 자리한 HUBBA가 코워킹 스페이스 계의 선두 주자라고 할 수 있다. 중요한 행사도 종종 열린다.

파일:hubba.jpg

삼얀에는 카페의 성격과 결한된 24시간 코워킹 스페이스인 투패스트투슬립(Too Fast to Sleep)이 유명하다.

파일:toofasttosleep.jpg

7. 여행

상기 나열한 지역들을 돌아보면 되지만 말이 통하는 한국인 이민교포들이 운영하는 여행사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우선 말이 통하니 좋고 식당을 보통 같이 운영하는 곳이 많은데 한식이 그리우면 방문 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소주도 팜...삼겹살무한리필..)

일일 투어로 즐길 수 있는 숏타임 타지역 상품이나 2 or 3일 투어와 본인이 여행 테마를 가지고왔다면 꽤 합리적인 가격에 다녀올 수 있다.

낚시의 경우 장비 없이 맨몸으로 찾아 가도 민물/바다 낚시도 즐길 수 있다. 민물 낚시의 경우 초보자라도 상어 메기같이 한국에서는 비교도 안 될 엄청난 손맛과 크기를 자랑하는 대물도 낚을 수 있다.(민물고기인데 랜딩까지 20분...)

7.1. 숙소

숙소를 정할 때는 자신이 방콕에서 무엇을 주로 할 것인가에 따라 위치를 정하는 것이 좋다.

돈이 부족한 학생인 경우에는 보통 카오산로드 쪽 게스트하우스를 기점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이러면 숙솟값을 상당히 아낄 수 있으나(하루에 한국돈 만 원 정도) 그곳은 지하철이 뚫리지 않은 곳이라 밖으로 나가려면 별 수 없이 택시를 타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어차피 엔간한 방콕 관광명소에 택시를 타고 이동해도 5천원 안팎으로 이동 가능하므로 한 구역에서 하루동안 진득하니 놀 생각이 있다면 충분히 고려해볼 만 하다. 특히, 방콕 여행 시 클럽을 즐기러 왔다면 이곳에 숙소를 잡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태국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느끼러 왔다면 추천하는 곳. 그러나 밤에 매우 시끄럽기 때문에 예민한 사람은 잠을 잘 못 잘 수도 있다.

만약 클럽 등 밤문화(?)를 즐기러 왔다면 수쿰윗 지역에 숙소를 잡는 것이 좋다. 다만 이곳은 한국으로 치면 가로수길 같은 부촌이기 때문에 태국의 정서나 문화를 느끼러 왔다면 조금 괴리감이 있을수도 있다.밤문화 즐기러 왔는데 괴리감쯤이야.

신혼여행 등 호화 여행시에는 짜오프라야 강이 보이는 리버사이드쪽 호텔을 잡는 경우가 많다. 또는 사톤 지역에 잡는 경우도 있다. 사톤 지역의 경우에는 가성비 킹을 자랑하는 호텔이 은근히 많기 때문에 숙소를 잘 알아본다면, 10만 원 안팎으로 한국에서는 꿈도 못꿀 초호화 5성급 호텔에 머무를 수도 있다. 리버사이드와 사톤 지역에는 힐튼, 소피텔, 반얀 트리, 쉐라톤 등 호텔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이라도 들어봤을 법한 특급 호텔들이 즐비한데도 가격은 다른 나라의 절반 수준이다.

또한 방콕 호텔은 프로모션을 하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에(365일 프로모션 하는 곳도 있다...) 호텔예약대행업체를 잘 뒤져본다면 싼값에 좋은 호텔에 묵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조식 포함, 2박 시 1박 추가, 어린이 혹은 동반 1명 무료 등. 방콕이 세계적으로도 호텔이 굉장히 많은 도시인데다가 인건비가 저렴하므로 호텔의 가격이 굉장히 싼 것. 우리나라에서 손꼽히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도시로 손꼽히는 이유가 이것이다.

7.2. 밤 문화


밤문화를 즐기는 위키러들에게 팁.

택시기사들 대부분이 시원찮은 벌이로 생활을 하다보니 몇몇 클럽이나 바, 유흥업소들과 계약을 하는 편이 많다.

한마디로 무턱대고 클럽에 가달라하는 경우 자신이 계약된 클럽으로 데리고 가는 경우가 많다. 그곳에 입장할 시는 대부분 외국인전용부스에서 외국인전용가격을 낼 확률이 크므로(...)클럽 주변 명칭을 대고 그곳에 내려달라하자.

그리고 클럽 가자며 납치를 시도하는 범죄도 있으니 조심할 것. 마닐라앙헬레스, 세부 같은 수준은 아니지만 방콕도 꽤 위험하다. 삼합회가 아직 이 나라에선 버젓이 판치고 있으며 태국 마피아들이 대게 유흥업을 하기 땜에 조심하자. 한국에서 죄 짓고 도망간 범죄자도 필리핀처럼 많다.

8. 주민

이곳의 주민은 '방콕키안'이라고 부른다.

역사적으로 외국인 유입이 활발한 곳이다. 거대한 붉은 색 문이 상징적으로 설치되어있는 차이나타운을 중심으로 수많은 화교들이 살고있으며, 태국의 화교표준중국어를 쓰는 산둥성이나 허난성 같은 북중국인과는 무관한 치우차우 계열의 화교가 많다. 수쿰윗 지역에는 일본인이, 특히 엠디스트릭트로 유명하며 프롬퐁 역을 갖고있는 벤자시리 공원 주변으로 많다고 한다. 한국인도 수쿰윗 지역에 아주 작은 코리아타운을 이루고 있는데, 치킨집 및 고깃집 등이 있다. 센트럴월드 주변에 있는 플래티넘 몰 근처에는 인도인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센트럴월드 일대의 상징물들은 불교가 아닌 힌두교와 연관된 것들이 많다. 테러가 일어났던 라차쁘라송의 에라완 사당도 사실 범천신을 모시는 곳이다. 그러나 다들 불상으로 알고있는 모양.

태국 내에서는 방콕에서 태어난 사람이라고 하면 순하지 않고, 바쁘고 여유없는 사람으로 인식한다. 그래서 어린 시절은 일부러 방콕에서 떨어진 지역에서 자라게 하는 경우도 많고, 방콕이 수도라고는 하지만 주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방콕 근교의 주택단지에 살기를 원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9. 공원

방콕은 공원이 돋보이는 도시다. 느긋한 사람들의 성격에 걸맞은 조화다. 유명한 공원은 다음과 같다.

공원은 금연구역이며 흡연 시 벌금 2000바트이니 주의하도록 하자.


짜뚜짝 공원 BTS 모칫역이나 MRT 짜뚜짝파크역과 이어져있다. 주변에 짜뚜짝 주말 시장이 있다. 공원 끝에서 끝까지 걸어가면 30분 넘게 걸릴 정도로 매우 넓다.


룸피니 공원 BTS 룸피니역과 이어져있다. 여기는 운동하는 사람이 많은데, 게이가 많은 것으로 유명한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벤자시리 공원 BTS 프롬퐁역과 이어져있다. 위의 두 공원에 비해서 규모는 현저히 작지만 엠디스트릭트를 끼고 있어서 일본인 및 부유층이 자주 가는 곳이다. 이곳 일대는 보통의 방콕과는 다르게 가격이 비싸다는 점을 유념해야한다.


산티 차이 쁘라깐 공원 왕실 구역 근처 짜오프라야 강변이 바로 보이는 한적한 공원이다. 작은 편이지만 강변이 있어 뷰가 매우 좋고, 왕실 구역이나 꽃 시장을 들르면서 같이 들르는 것도 좋다.

10. 전시장

파일:Bitec-Bangna.jpg
방콕 국제무역전시센터: 각종 박람회가 열린다.

11. 사건·사고

2005년 1월에는 지하철 충돌사고로 200여 명이 다친 사고가 일어났다. 뉴스 영상

2011년 10월 말 홍수로 인해 헬게이트가 열렸다. 지형 자체가 저지대여서 피해가 컸다. 2011 태국 홍수 참조

2015년 8월 17일 오후 6시 30분쯤 방콕 관광명소 에라완 사원 부근에서 폭탄이 터져 총 21명이 사망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1] 서울의 약 2.5배[2] 사실 1990년대 당시에는 이와 정반대에 가까워서 1992년 태국 민주화 항쟁의 본거지였었다. 그러나 탁신이 집권한 뒤로는 지지층이 꼬이는 상황이 벌어졌고 이 와중에 방콕 중산층 다수가 반 탁신파를 지지하고 농촌 지역은 탁신을 지지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3] 여담이지만 나무위키 시스템은 항목명 길이 제한이 없기 때문에 저 '공식 명칭'으로 항목명을 정할 수 있다. 백괴사전에서는 진짜 저 이름 그대로 만들었다. 불필요한 리다이렉트로 토론 및 판단되어 정식 명칭의 리다이렉트 문서는 삭제되었다.[4] 코나미의 1993년작 '퀴즈 학문 권장'을 표절한 게임이다.[5] 근처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브루나이는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말레이 연방은 아예 독립 과정에서 중국계가 많은 싱가포르를 떼어 내고 독립했다.[6] 물론 이건 50여 년 전쯤까지에나 들어왔던 태국 국적의 중국사람들에게 통용되었던 점으로, 중화인민공화국 출신 노동자들이 들어오는 현대에는 철저하게 비자에 의해 관리된다. 중국계 태국인은 전부 태국 국적을 갖고 있으며 겉으론 티도 안 난다. 이 중국계 태국인이 10% 이상으로 상당수다.[7] 7개 노선 추가 개통 예정[8] 짜오프라야강은 정부가 운영하는 짜오프라야 익스프레스가 운영 중이고 급행도 있다. 운하는 사설 스피드 보트가 있지만 폐지된 곳이 있어 운행하는 곳을 알아야 낭패를 피할 수 있다.[9] 국철의 방콕시 부분을 전철화 하고 수도권 전철 1호선처럼 운영할 예정이다. 경의중앙선처럼 국철을 동서와 남북으로 나누어 각각 1호선, 2호선으로 명명될 가능성도 있는데, 그렇게 된다면 모든 노선의 번호가 한칸씩 밀릴 예정이다.[10] 태국 발음으로 해도 못 알아듣는다. 뜨롱빠이라고 하자.[11] BRT 전용 노선이 대부분이지만 교량 및 고가구간은 일반 차량과 같은 도로를 이용한다. 이해 안 되게도 교량구간이나 고가구간에서는 한국도 버스 전용차로를 연결해 두지 않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