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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عَمَّان Amman | |||||
국가 | 요르단 | ||||
주 | 암만 주 | ||||
면적 | 1,680km² | ||||
인구 | 4,061,150[1] | ||||
시간대 | UTC+0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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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요르단 수도이자 최대도시. 국토의 서북부에 있으며 1,680km2의 면적에 인구는 400만 명(2016)이다. 고대 지명은 필라델피아로, 암몬 지역의 중심지였다. 중세 이후 쇠락했다가 19세기 말엽 재건되어 1921년 요르단의 수도가 되어 현재에 이른다.
2. 자연
로마처럼 일곱 언덕 위에 지어진 도시라고 하며, 해발고도 700~1000m의 고원성 지대에 있다. 건조하여 연강수량은 245mm에 불과하다. 쾨펜의 기후 구분에 따르면 더운 스텝 기후(BSh)로 분류된단다.3. 역사
알레포 시타델에 버금가는 역사를 지닌 암만 시타델
암만 시타델의 헤라클레스 신전
시타델 우마이야 사원의 입구 유구
기원전 10세기부터 성서에 등장하는 암몬족의 나라가 있었는데, 암몬 민족의 중심지였던 라바트 암몬이 다름아닌 오늘날 암만이다. 헬레니즘-로마 시기에는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시대에 이곳을 지배하던 마케도니아인 파라오 프톨레마이오스 2세의 별명 필라델포스를 따서 필라델피아로 불렸다. 당시 지어진 헤라클레스 신전의 대리석 거상이 유명했는데, 현재 그 손 일부만이 남아있다. 로마 제국기인 161년에는 6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극장이 지어지는 등 나름 규모있는 도시로 유지되었다. 우마이야 왕조 시기에는 수도 다마스쿠스의 배후지로써 각광받았고, 모스크와 칼리파의 궁전, 시장, 저수조 등이 지어졌다. 그외에 암만-마다바의 요르단 북부는 우마이야 시대의 별궁 유적이 즐비하다.
다만 750년 우마이야 조의 멸망 이후 제국의 중심이 이라크로 옮겨가고 지진이 연달아 발생하며 도시는 쇠퇴하였다. 기록에 등장한 경우도 베두인들 사이에서 '사막의 항구'로 불린 것 정도였다. 그러던 12세기 십자군 국가인 예루살렘 왕국령 울트레주르뎅에 귀속되었고 아만트 혹은 하만이라 불렸다. 1167년 장기 왕조의 아미르 시르쿠가 템플기사단이 지키던 암만을 점령하였다. 다마 십자군 시기부터 아이유브, 맘루크 시대까지 요르단 지역의 중심은 중부의 카라크로 옮겨졌고 군사적 중요성도 북쪽의 아즐룬 성채에 밀렸으며 행정에 있어서도 14세기 아미르 시르기트미쉬 가문의 지배를 제외하면 남쪽 히스반에 밀렸다. 1517년 오스만 제국이 맘루크 왕조를 멸망시키고 요르단 지역을 장악한 이후 요르단 지역의 행정 중심지는 살트로 옮겨갔고 암만은 폐허가 되어 베두인들이 이동 도중에 잠시 쉬었다 가는 휴식처에 불과할 정도로 완전히 몰락하였다.
19세기 말 러시아 제국과 오스만에서 독립한 발칸반도 국가들에 의해 원 거주지에서 쫓겨난 발칸 반도와 캅카스의 무슬림 난민들이 대거 오스만으로 몰려왔다. 이들의 처리를 두고 골머리를 앓던 오스만 당국은 이들 난민들을 레반트 지역에 재정착시킨다는 정책을 세웠다. 러시아 제국에서 넘어온 수만 명의 체르케스인 난민들 역시 레반트에 정착하였는데 1878년 요르단으로 온 체르케스인들이 폐허가 된 암만에 도시를 재건하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암만은 체르케스인들에 의해 갓 재건된 작은 마을에 불과했으나 다마스쿠스와 메디나를 연결하는 히자즈 철도가 개통하면서 암만은 요르단의 상업 중심지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오스만 제국이 망하고 1921년에 압둘라 1세가 이전까지 요르단의 중심도시였던 살트 대신 암만을 트란스요르단 에미르국(현 요르단의 전신)의 수도로 삼았지만, 1930년 기준으로 인구는 1만에 불과했다. 그러다 요르단 왕국이 건국되고 팔레스타인 난민의 이주로 인구가 폭증했다. 2010년 시점으로 인구 284만 명이었으나 시리아 내전과 이라크 내전이 있었던 직후 시리아, 이라크 난민들의 유입으로 인해 인구가 더 폭증해 400만에 이르렀다. 따라서 3천년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토박이가 거의 없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2005년, 호텔가에서 알카에다에 의해 서방 언론인, 군 관계자, 외교관 등을 대상으로 한 2005년 암만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2018년에는 이곳에서 벌어진 세금 개혁안에 반대하는 시민들에 의해 일어난 2018년 요르단 시위로 인해 총리가 사임했었던 일에 이어 2022년엔 2022년 식량·에너지 위기가 벌어졌을때, 시민들이 폭등한 기름 가격에 불만을 품고 4년만에 또 다시 반정부 시위를 일으키기도 했었다.
4. 교육
5. 여담
- 암만의 아랍어 표기(عمان)는 아라비아 반도 동남쪽 왕국인 오만과 똑같다. 한국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모음표시로 구별한다고 한다. 직접 구두로 말할 때는 표준 아랍어로는 구별이 가능하긴 하지만 매우 어렵고, 마그레브 방언으로는 방언 자체가 모음이 거의 없어 구별이 불가능한 정도이다.
- 요르단의 주요 관문 퀸 알리아 국제공항이 이 도시에 위치한다.
- 2014년 한국의 드라마 미생의 배경으로 종종 등장한 곳이다.
- 도시철도는 아직은 없는 상태이다.
- 시내의 로마 극장의 입장료는 2디나르로, 체류증이 있으면 0.25디나르다. 간혹 국경일 때에 무료 개방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인파가 너무 몰려 제대로 볼 수가 없으니 그냥 입장료 내고 들어가자
6.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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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계인구, 2021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