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0-20 23:31:43

러시아 제국

러시아의 역사 История Росси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11px;margin-top:-6px;margin-bottom:-6px"
고대 중세 근대 현대
슬라브
/
루스
루스
카간국
키예프
공국
키예프 공국 블라디미르
-
수즈달
노브고로드
공화국
킵차크
칸국
점령기
모스크바
대공국
루스
차르국

류리크
왕조

혼란
시대
러시아
제국

로마노프
왕조
러시아 공화국
전러시아
임시정부
소련
소비에트
러시아
러시아
연방
스몰렌스크
공국
랴잔
공국
}}}}}}||

식민제국
{{{#!wiki style="color:#0000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1px"
오스트리아 독일 러시아 일본 오스만 프랑스
벨기에 덴마크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웨덴 영국
구호기사단 포르투갈 스페인 쿠를란트-젬갈렌 미국 오만
황제국 황제국·비황제국 혼재 비황제국
}}}}}}}}} ||

유럽의 황제국
{{{#!wiki style="color: #FFF; 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4500 0%, #EE7600 20%, #EE7600 80%, #FF45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11px; margin-top: -6px; margin-bottom: -4px"
로마 제국 서로마 제국 신성 로마 제국 프랑스 제1제국 프랑스 제2제국
오스트리아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독일 제국
동로마 제국{{{#!wiki style="" 니케아 제국 }}} 불가리아 제1제국 불가리아 제2제국
트라페준타 제국
라틴 제국
세르비아 제국
오스만 제국
루스 차르국 러시아 제국 }}}}}}}}}

제1차 세계 대전 참전국
{{{#!folding [ 펼치기 · 접기 ] 관련 틀: 제2차 세계 대전 참전국
협상국
유럽 파일:프랑스 국기.png
프랑스 제3공화국
파일:영국 국기.png
영국
파일:러시아 제국 국기.png파일:러시아 국기.png파일:1920px-Flag_of_the_Russian_Soviet_Federative_Socialist_Republic_(1918–1937).svg.png
러시아 제국러시아 공화국소비에트 러시아
파일:이탈리아 왕국 국기.png
이탈리아 왕국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50px-State_Flag_of_Serbia_%281882-1918%29.svg.png
세르비아 왕국
파일:벨기에 국기.png
벨기에
파일:산마리노 국기.png
산마리노
파일:포르투갈 국기.png
포르투갈 제1공화국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00px-Flag_of_the_Kingdom_of_Montenegro.svg.png
몬테네그로 왕국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00px-State_Flag_of_Greece_%281863-1924_and_1935-1970%29.svg.png
그리스 왕국
파일:Principality of Albania.png
알바니아 공국
파일:모나코 공국 국기.png
모나코
파일:룩셈부르크 국기.png
룩셈부르크
아시아 파일:일본 제국 국기.png
일본 제국
파일:태국 국기.png
시암
파일:인도 제국 국기.png
인도 제국
파일:중화민국 북양정부 국기.png
중화민국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20px-Flag_of_Hejaz_1920.svg.png
헤자즈 왕국
파일:Flag_of_the_Second_Saudi_State.svg.png
리야드 토후국
파일:125px-Flag_of_Asir.svg.png
아시르 이드리드 토후국
파일:아르메니아 국기.png
아르메니아 제1공화국
파일:네팔 국기.png
네팔 왕국
아메리카 파일:1600px-Flag_of_the_United_States_(1912-1959).svg.png
미국
파일:영국령 캐나다 국기.png
캐나다
파일:파나마 국기.png
파나마
파일:볼리비아 국기.png
볼리비아
파일:Cuba_firstrepublic.svg.png
쿠바
파일:페루 국기.png
페루
파일:우루과이 국기.png
우루과이
파일:브라질 국기.png
브라질
파일:에콰도르 국기.png
에콰도르
파일:과테말라 국기.png
과테말라
파일:니카라과 국기.png
니카라과
파일:코스타리카 국기.png
코스타리카
파일:온두라스 국기.png
온두라스
파일:아이티 국기.png
아이티
아프리카 파일:라이베리아 국기.png
라이베리아
파일:120px-Red_Ensign_of_South_Africa_(1912–1951).svg.png
남아프리카 연방
오세아니아 파일:호주 국기.png
오스트레일리아
파일:뉴질랜드 국기.png
뉴질랜드
동맹국
유럽 파일:독일 제국 국기.png
독일 제국
파일: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국기.png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파일:오스만 제국 국기.png
오스만 제국
파일:불가리아 국기.png
불가리아 왕국
파일:폴란드 국기.png
폴란드 섭정왕국+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Flag_of_Courland_%28state%29.svg.png
쿠를란트-젬갈렌 공국+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20px-Flag_of_Belarus_%281918%2C_1991-1995%29.svg.png
벨라루스 인민 공화국+
파일:우크라이나 국기.png
우크라이나국+
파일:핀란드 국기.png
핀란드 왕국+
파일:발트 연합 공국.png
발트 연합 공국+
파일:리투아니아 국기.png
리투아니아 왕국+
파일:Flag_of_Crimea_1918.png
크림 지방 정부
아시아 파일:125px-Flag_of_the_Emirate_of_Ha'il.svg.png
자발 샴마르 토후국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png
아제르바이잔 민주 공화국
파일:125px-Flag_of_Georgia_(1918–1921).svg.png
조지아 민주 공화국
아프리카 파일:125px-Dervish_flag.svg.png
데르비시국
파일:750px-Flag_of_Darfur.svg.png
다르푸르
주요 국가 + 괴뢰 국가/종속국 }}}
러시아 제국
Россійская Имперія
[1]
Rossiyskaya Imperiya
파일:러시아 제국 국기.png 파일:러시아 제국 국장.png
국기[2] 국장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50px-Russian_Empire_%28orthographic_projection%29.svg.png
1721~1917
표어 Съ нами Богъ![3]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시노라!)
국가 하느님, 차르를 지켜주소서!
(Боже, Царя храни!)
영역[4] 동유럽, 북아시아, 캅카스, 중앙아시아
루스카야 아메리카(1799~1867)
만주, 몽골, 신강, 페르시아 북부, 발칸(영향권)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1704~1728, 1732~1917)
모스크바(1728~1732)
국토 면적 23,700,000 km² (1866년)
22,800,000 km² (1914년)
인구 175,100,000 명 (1914년)
정치체제 전제군주제 -> (명목상) 입헌군주제
국가원수 황제(차르)
주요 황제 표트르 1세
예카테리나 2세
알렉산드르 2세
니콜라이 2세
언어 러시아어(공용어)
기타 각 지방 언어들
종교 러시아 정교회(국교)
이슬람, 유대교, 가톨릭, 개신교, 불교 등
민족 러시아인, 우크라이나인, 벨라루스인,
타타르인, 유대인
주요 사건 1682년 표트르 1세의 즉위
1721년 제국 선포
1812년 조국전쟁 발발
1853년 크림 전쟁 발발
1861년 농노제 폐지
1904년 러일전쟁 발발
1905년 피의 일요일 사건 발생
1906년 헌법 제정, 두마[5] 설립[6]
1914년 제1차 세계 대전 참전
1917년 러시아 혁명, 제국 멸망
통화 루블
성립 이전 루스 차르국
멸망 이후 러시아 공화국

[템플릿이미지출처]
언어별 명칭
러시아어 Россійская Имперія / Россія
(Rossiyskaya Imperiya / Rossiya)
기타 언어별 명칭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우크라이나어 Російська імперія / Росі́я
폴란드어 Imperium Rosyjskie
스웨덴어 Kejsardömet Ryssland
프랑스어 Empire russe / Russie
독일어 Kaiserreich Russland
영어 Russian Empire
크림 타타르어 Rusiye
터키어 Rusya
아르메니아어 Ռուսաստան (Ṙusastan)
조지아어 რუსეთი (Ruseti)
페르시아어 روسیه (Rusiye)
카자흐어 Ресей (Resey)
만주어 ᠣᡵᠣᠰ (Oros)
중국어 俄羅斯 (Éluósī)[8]
일본어 魯西亜 (Roshia) / オロシャ (Orosha) }}}

1. 개요2. 역사
2.1. 제국 성립 이전
2.1.1. 모스크바 대공국(1284 ~ 1547)2.1.2. 루스 차르국(1530 ~ 1721)
2.1.2.1. 보리스 고두노프(재위기간: 1598 ~ 1605)2.1.2.2. 계승전쟁 (1606 ~ 1613)2.1.2.3. 로마노프 왕조(1613 ~)
2.2. 제정 러시아(1721 ~ 1917)
2.2.1. 열강진입
2.2.1.1. 표트르 대제의 서구화
2.2.1.1.1. 유럽 군사력의 안정기: 기술 도입만으로 추격가능2.2.1.1.2. 프로이센과 오스트리아의 반목: 힘의 공백
2.2.1.2. 거대제국의 탄생: 폴란드 분할, 크림칸국 병합, 카프카스 지방, 스웨덴, 핀란드 진출
2.2.2. 팽창의 제동
2.2.2.1. 1812, 나폴레옹과의 전투2.2.2.2. 대영제국과의 그레이트 게임(1813 ~ 1907)
2.2.2.2.1. 직접적인 견제2.2.2.2.2. 일본을 통한 간접적인 견제
2.2.3. 러시아 제국의 쇠퇴기
2.2.3.1. 원인: 경제 시스템의 뒤쳐짐 + 서유럽 군대의 변혁2.2.3.2. 크림전쟁(1853~1856)의 패배2.2.3.3. 러일전쟁(1904 ~ 1905)의 패배2.2.3.4. 대 투르크 전
2.2.4. 러시아 제국의 멸망
2.2.4.1. 1차 세계대전: 계속되는 전투에서의 패배2.2.4.2. 러시아 혁명2.2.4.3. 러시아 내전
3. 영토4. 국가
4.1. Гром победы, раздавайся!4.2. 러시아인의 기도4.3. 하느님, 차르를 보호하소서
5. 역대 황제 명단6. 대중매체에서의 러시아 제국7. 같이 보기

1. 개요

1721년, 표트르 대제가 선포한 이후부터 제1차 세계 대전 도중 러시아 혁명(1917년 3월)에 의해서 제정이 붕괴될 때까지 197년간 존재했던 러시아의 제국이다.

넓은 의미에서는 표트르 대제 이전 로마노프 왕조의 시작까지, 또는 루스 차르국의 성립 시기까지도 거슬러 올라가 러시아 제국으로 보기도 한다. 왕정시대의 러시아와 이후 소련의 일부인 러시아 공화국을 구분하기 위해 "제정 러시아"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현재까지도 많이 쓰이는 표현이다.

2. 역사

2.1. 제국 성립 이전

2.1.1. 모스크바 대공국(1284 ~ 1547)

제정의 시초는 키예프 공국(882 ~ 1283)의 일파인 모스크바 대공국(1283 ~ 1547)에서 시작된다. 15세기 이반 3세(1462 ~ 1505)는 몽골의 지배에서 벗어나 인근에 널려있던 수많은 소국들을 통합하여 연합체적인 모습으로 러시아를 키워나갔다.

2.1.2. 루스 차르국(1530 ~ 1721)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이반 3세의 뒤를 이은 이반 뇌제(1530 ~ 1584)는 기존의 대공이라는 명칭 대신 차르(짜르)라는 칭호를 사용하면서 나름대로 통합적인 국가의 모습을 갖추어 중앙집권적인 "루스 차르국(Царство Русское)"(1547 ~ 1721)이 성립되었다.

그러나 이 당시의 '차르'라는 개념은 러시아 내에서만 머물러 있었던 데다가 권력도 그리 강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결국 이반 4세가 죽은 후 러시아 내부는 혼란 시대라고 불리는 동란의 시기에 빠져들게 되었다.

이 때를 기점으로 러시아에는 자신을 짜르라 주장하는 이가 여러 명 등장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폴란드와 스웨덴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침범하면서 혼란이 가중된다. 이러한 동란시대는 1613년 미하일 로마노프가 귀족회의를 통해 로마노프 왕조를 열면서 끝나게 된다. 비록 류리크 가문은 사라졌으나 그 가문과 결혼한 사이였다는 이유로 로마노프 왕조가 생길 정도로 류리크 왕조가 만든 차르 전제정권은 강력했다. 귀족회의를 통해 올라왔다고는 하지만 차르의 권위는 여전했으며, 오히려 귀족들이 동란시대를 통해 세가 약해지면서 로마노프 왕조는 다시 긴 기간동안 강력한 전제정치를 이어가게 된다.
2.1.2.1. 보리스 고두노프(재위기간: 1598 ~ 1605)
모스크바는 이반의 살아 남은 외아들과 결혼한 여자의 오빠인 보리스 고두노프(1598~1605 재위)의 지배하에 들어갔다. 그의 치세는 스웨덴과 싸워 이긴 짧은 전쟁 기간을 제외하고는 태평시대였으며, 근대화와 표준화 정책을 추구했다. 그러나 몇 가지 문제가 미해결로 남았으며 특히 대귀족의 불만과 반대는 해소되지 않았다.
2.1.2.2. 계승전쟁 (1606 ~ 1613)
대공위 계승권자임을 주장하는 첫 번째의 이른바 '가짜 드미트리'가 폴란드의 지원을 받아 모스크바로 진격했다. 가짜 드미트리의 지원군은 쉽사리 격퇴당했지만 고두노프도 몇 주 후에 죽고, 대귀족들이 고두노프 가문에 반기를 들고 일어나 드미트리를 차르로 추대했다. 이어 '혼란 시대'(1606~13)가 뒤따랐다.

모스크바 대공국의 중심부는 혼란에 빠지고, 드미트리가 끝내 암살당했으며, 2번째의 가짜 드미트리가 나타났고, 폴란드가 침략해 왔다.
2.1.2.3. 로마노프 왕조(1613 ~)
모스크바의 세력집단들은 폴란드에 대항하기 위해 결집했으며 1613년에 류리크 왕조의 외척인 미하일 로마노프(Михаи́л Рома́нов)를 차르로 선출했다. 이때부터 로마노프 왕조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러시아의 위상은 낮았고 서구는 로마노프 가를 러시아의 황제로 인정하지 않았다.

로마노프 왕조가 정치적인 안정을 이루고 경제와 사회의 질서를 회복하기까지는 10년 이상이 소요되었다. 정치적 회복은 중앙정부 관료들의 존속과 국정을 맡은 소수 독재자에 힘입은 바가 컸다. 그후에 이루어진 발전은 17세기 이들 집단의 성장과 통합, 그리고 순조로운 세력 확장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혼란시대 말엽에는 대귀족(보야르)과 전문 행정가가 관료의 기능을 맡았으나 그후 100년도 안 되어 모든 상인계층·귀족계층·성직자들이 도처의 관료직을 차지했다. 중앙기관의 세력이 다른 모든 정치·사회 집단을 압도하며 쉽사리 확장될 수 있었던 이유는 지방기관이 취약하고 독립된 교회나 사회적 권력이 없었던 데 있었다.

이러한 과정은 1649년의 대법전에 반영되었고 이 법전이 1833년까지 러시아 법의 기초가 되었다. 이 법전은 교회를 국가의 관할하에 두고 농노제를 법제화했으며, 군주에 대항하는 '언행'죄를 조목조목 열거했다. 정치적으로 17세기에는 폴란드와 수차례에 걸친 전투 끝에 동(東)우크라이나를 병합했다.

한편 1650년대에는 총대주교 니콘이 전례를 간소화하고 그리스어 원전과는 너무 달라진 교회 서적을 바로잡았으며, 성직자의 사목기능을 강조하는 등 종교의 개혁을 단행했다. 그러자 러시아 정교회 내에 분열이 생겼으며, 각 교파와 지역에서는 대대적인 반란이 일어났다. 정부는 개혁가 편에 서서 '복고신앙파'를 억압했다.

(이반 뇌제 ~ 표트르 대제 시기의 자세한 역사는 루스 차르국 문서 참조.)

2.2. 제정 러시아(1721 ~ 1917)

2.2.1. 열강진입

키예프 루시 당시에는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잘나갔던 러시아는, 이후 몽골의 침입으로 인한 초토화와 동로마 제국의 멸망으로 문화의 발전이 정체되었다. 러시아는 동방 정교회 문화권인 반면 당시 발전하던 서유럽은 가톨릭이나 프로테스탄트 일색이었던 것도 서유럽으로부터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는데 많은 제한 상황을 만들었다. 또한 모스크바 러시아가 이반 3세와 4세를 시절 성장한 직후 일어난 동란시대로 러시아는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며 큰 위기를 겪었다. 이렇게 여러가지가 맞물려 로마노프 왕조가 시작될 무렵의 러시아는 이웃국가들에 비해 국가 발전이 상당히 미흡했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은 로마노프 왕조(1613~1917)의 표트르 대제(1672~1725)의 적극적인 서구화 및 북방전쟁의 승전으로 인한 영토확장으로 겨우 '열강클럽'에 끼어들면서 바뀌게 된다. 로마노프 왕조의 역대 차르와 간략한 역사는 항목 참조.
2.2.1.1. 표트르 대제의 서구화
표트르 1세(1672 ~ 1725)의 즉위는 향후 2세기 동안 러시아를 지배하게 될 사회적·제도적·지적 동향을 예고하고 확립하는 일대 사건이었다.

소년 시절 모스크바에 살던 서유럽인들과 아주 가까이 지냈던 표트르 1세는, 반 정도는 아시아 국가라 해도 좋았던 러시아를 서구 세계의 일원으로 편입시키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서구화 정책을 통해 급격하게 러시아를 서유럽화 시키기 위해 힘쓰는 한편, '임페라토르(Император)'를 러시아 군주의 칭호로 채용하고, 정식으로 러시아 제국이라는 국호를 제정하여 절대왕정의 기틀을 다졌다. 엄밀한 의미에서 '러시아 제국'이라고 하면 이 시기부터를 의미한다.

표트르 대제는 귀족(보야르)들에게 서유럽인들처럼 수염을 깎고, 서유럽식 의복을 입고 댄스와 파티에 참석하며 커피 마시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 조치를 내렸다. 이는 한 세대 남짓 만에 러시아의 교육받은 귀족을 유럽 상류사회의 일원으로 만들었을 뿐 아니라 본격적으로 러시아의 교육과 문화생활에서 새 시대의 출발점이 되었다. 표트르 대제는 처음으로 세속 교육을 대폭 도입하여 모든 국가공무원에게 의무적으로 교육받도록 했다.

표트르 1세 치하에서 대북방전쟁의 승전으로 스웨덴이나 폴란드-리투아니아의 영향력을 일소한다.

이 시기에 러시아에는 두 가지 행운이 겹쳤다.
2.2.1.1.1. 유럽 군사력의 안정기: 기술 도입만으로 추격가능
첫 번째 행운은 유럽의 군사력이 급격한 변혁기를 일단락하고 안정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기술을 외부에서 도입하는 것만으로도 그럭저럭 유럽의 군사기술을 따라잡을 수 있었다는 점이다. 그 결과 거대 국가로서의 이점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었으므로 빠른 속도로 강대국의 위치에 올라설 수 있었다.
2.2.1.1.2. 프로이센과 오스트리아의 반목: 힘의 공백
두 번째 행운은 때맞춰서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쟁7년전쟁에서 오스트리아와 결정적으로 반목하는 사이가 되었다는 점이다. 그 결과 러시아가 스웨덴을 격파하고 동유럽에서의 세력균형을 무너뜨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견제할 세력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가 되었는데, 이는 한 나라가 강성해지면 주위의 다른 나라들이 연합해서 끌어내리는 것이 역사의 기본 패턴인 유럽에서 정말로 드문 현상이었다.[9]
2.2.1.2. 거대제국의 탄생: 폴란드 분할, 크림칸국 병합, 카프카스 지방, 스웨덴, 핀란드 진출
덕분에 러시아는 주변의 여러 지역들을 잇달아 병합하면서 거대한 규모로 팽창할 수 있었다. 군사 기술이 향상되자 시베리아 및 중앙아시아 정복과 진출이 더욱 가속화되었다. 또한 1773년과 1795년에는 폴란드 분할에서 가장 큰 영역을 차지했고, 1783년에는 크림 칸국을 병합했다. 오스만 제국에 대해서도 공세를 시작해서 1792년에는 동으로는 카프카스 지방의 조지아와 아르메니아, 서로는 드네스트르 강에 이르렀다. 북으로는 1790년에 스웨덴을 격파하고 핀란드로 진출했다. 결국 프리드리히 대왕의 군사활동으로 가장 큰 덕을 본 것은 프로이센도 영국도 아닌 러시아였던 셈이다.

2.2.2. 팽창의 제동

예카테리나 2세시절을 지나, 알렉산드르 1세 시절인 19세기 초에는 나폴레옹의 주력을 괴멸시키고 프랑스군을 꺾은 러시아는 마침내 서방국가들로부터 강대국으로 인정받게 되었고 유럽을 평정하게 되면서 이제서야 다사다난했던 러시아도 숨통이 좀 트이는가 싶었지만 현실은 시궁창.

러시아 제국의 실체는 속빈 강정에 불과했다. 제국 인구의 대부분(80~90%)이 문맹에 가난한 농노 상태였던 데다가 심지어 이 농노제가 19세기 중반까지 지속되었다. 특히 러시아 귀족들은 재판권과 경찰권을 가지고 있어 농노들을 내키는 대로 처벌할 수 있었다. 물론 차르가 귀족을 제어할 수 있었지만 그 차르부터가 농노를 억압하니 잘 될 턱이 없었다. 게다가 국가의 모든 권력이 전제군주인 차르에게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에 유럽처럼 자본주의의 활성화, 중산층의 대두, 과학혁명과 같은 변화를 경험하지 못하였다.

이것은 표트르 1세가 이룩한 개혁은 단기적으로는 대성공을 거두었지만 근본적인 시책은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봉건적, 권위주의적인 사회구조를 개선할 생각을 안했기에 오히려 이게 강화되는 결과만 초래했고, 러시아는 변화하는 유럽 역사의 일반적인 흐름에 동참하지 못하고 훗날 자멸하는 데 일조하였다.

결국 나폴레옹 전쟁의 상처를 빈 체제로 유럽 각국들이 씻어내자마자 러시아의 존재감은 병풍 수준으로 크게 위축되었다.
2.2.2.1. 1812, 나폴레옹과의 전투
이후 러시아의 팽창에 제동이 걸린 것은 프랑스 혁명기에 들어서였다. 혁명으로 인해 프랑스의 군사력이 폭발적으로 팽창하면서 러시아의 확장은 일단 저지되었다.

그러나 1812년 나폴레옹러시아에서 수십만 대군을 털리고 알거지가 되는 바람에 마침내 러시아는 유럽에서도 최강국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었다.

그 결과 오스트리아의 재상 클레멘스 폰 메테르니히는 프랑스가 균형을 잡아주지 않으면 러시아가 그 앞잡이인 프로이센(적어도 메테르니히의 생각으로는 그랬다)을 앞세워서 독일 지역과 유럽의 패권을 장악할 것을 우려하게 되었다.

이는 빈 체제에서 프랑스를 짓밟지 않고 오히려 프랑스의 강대국으로서의 지위를 적극적으로 인정한 이유 중 하나였다. 이 덕에 프랑스가 복수를 부르짖으며 난동을 피우지 않았다. 100년 뒤의 조약과 상당히 비교되는 부분이다.
2.2.2.2. 대영제국과의 그레이트 게임(1813 ~ 1907)
2.2.2.2.1. 직접적인 견제
식민지 팽창과 부동항 확보도 시원찮아 빅토리아 시대 영국끈질긴 견제 앞에 맥을 못추고 비틀거렸다.
2.2.2.2.2. 일본을 통한 간접적인 견제
영국의 대러견제는 거문도 이후로
  • 영일동맹(1902)
  • 러일전쟁(1904 ~ 1905) 등으로 직접 손을 쓰기보다는 일본의 스폰서로 나서는 간접적인 형식으로 바뀌어서 제정 러시아 붕괴 및 세계대전 전간기까지 지속된다.

2.2.3. 러시아 제국의 쇠퇴기

2.2.3.1. 원인: 경제 시스템의 뒤쳐짐 + 서유럽 군대의 변혁
그러나 겉보기에는 최신 트렌드를 따라가려는 모습과는 달리 경제수준은 계속 몇 세기 뒤를 달렸고, 여기에 서유럽의 군대가 다시 적극적으로 변혁을 받아들이게 되자 러시아는 또다시 빠른 속도로 뒤떨어지게 되었다.
2.2.3.2. 크림전쟁(1853~1856)의 패배
당대 최강 무능장교들의 집합이었던 크림 전쟁(1853~1856)에서도 한 수 위의 무능함을 자랑하면서 연합군에게 패하여 러시아의 후진성이 백일하에 드러나게 되었다.
2.2.3.3. 러일전쟁(1904 ~ 1905)의 패배
그러다 러일전쟁(1904~1905) 당시 일본에 패배하면서 전세계를 놀라게 만들었다(…) 물론 일본은 영국과 미국의 지원을 받고 일본 1년 국가예산의 5배에 달하는 예산을 써가며 전쟁을 치른 탓에 국가파산 직전까지 몰렸고 러시아는 장기전 치른다면 이길 수 있었지만 피의 일요일 사건 등의 국내 정치 혼란으로 전쟁에서 발을 뺐기에 정작 일본이 승전국임에도 별로 얻은 것은 없긴 했다. 그러나, 그 모든 점을 고려하더라도 러시아가 일본에 패한 것은 놀라운 일이었다. 또한 실질적인 손익을 무시하고 당시에 만연한 인종주의적 시각으로 볼 때 그래도 '백인 국가'인 러시아가 '황인 국가' 일본에 패했다는 것 역시 충분히 충격적이었다.
2.2.3.4. 대 투르크 전
그래도 만나기만 하면 펄펄 나는 상대가 있었으니 그것은 한창 막장 테크를 열심히 타던 오스만 제국(1299~1923)이었다. 거의 틈만 나면 오스만을 털어먹는 탓에 다른 유럽 국가들은 오스만을 살려두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부었다.

2.2.4. 러시아 제국의 멸망

특히 1900년대에는 세율 90%공산주의?라는 고세율과 지배층의 사치와 무능으로 러시아 민중들 고통은 심화되었으며 이러한 민중들의 불만에 제국은 피의 일요일 사건 같은 억압책만 고집하면서 러시아 제국은 극도의 혼란에 빠진다.

그리고 무리하게 참전한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러시아 제국군이 간신히 대포 1발을 발사하면 독일 제국군은 10발 넘게 발사하는 등 한심한 국력으로 참패의 연속을 겪고말았다.
2.2.4.1. 1차 세계대전: 계속되는 전투에서의 패배
제1차 세계대전(1914.7~1918.11) 당시의 러시아군은 막장인 오스트리아-헝가리군을 상대로는 비교적 잘 싸웠지만 정작 동맹국을 하드캐리한의 주력인 독일군에는 압도적인 병력을 밀어붙이고도 처참하게 관광을 다니며 밀리기에 바빴다. 인민들은 오랜 전쟁에 지치다 못해 분노해 2월 혁명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러시아 제국은 무너지고 러시아 공화국(러시아 임시정부)이 잠깐 생겼지만, 전쟁을 계속하는 바람에 오래가지는 못하였고 다시 10월 혁명이 터져 세계 최초의 프롤레타리아 독재 공산국가(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가 수립되었다. 하지만 그래도 독일을 이길 수는 없었고 결국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을 맺어 엄청난 영토를 내주는 등 사실상의 패배로 전쟁을 끝내고 말았다.
2.2.4.2. 러시아 혁명
이 때문에 분노가 폭발한 러시아 민중들이 마침내 제국을 무너뜨리게 된다.
2.2.4.3. 러시아 내전
이 혼란 속에 러시아 제국 아래 있던 비러시아계 민족들은 독립하고자 했고, 국내 반공세력과 외세도 첫 공산주의 국가를 두려워해 혁명을 저지하고자 무력 간섭(백군)을 벌여 러시아 내전(적백 내전)이 터졌다. 이 때 러시아 제국 영토 내에 젤레나 우크라이나, 자캅카스 민주 연방 공화국, 쿠반 인민 공화국 같은 여러 미승인국들이 생겨나고 소멸하였다. 백군은 초기 단결하지 못하고 1918년 말에서야 전러시아 임시정부를 조직해 하나로 뭉치지만, 결국에는 적군이 승리하고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으로 뜯긴 영토를 일부 회복(?)하였으며, 이들을 구성국으로 해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소련)을 건국했다.

3. 영토

국토가 상당히 거대했는데, 당시 시대만 해도 영연방 대영제국 다음으로 크고 아름다운 동구권의 국가였다. 그리고 이때가 러시아 역사상 영토가 가장 컸을 때[10]인데, 19세기 전반~20세기 전반에는 영국에 밀려 세계에서 가장 큰 국가가 아니었지만[11] 이보다 영토가 훨씬 작아진 지금의 러시아는 다른 열강이 식민지를 거의 다 잃은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압도적으로 큰 나라다.[12](위 사진의 녹색 부분. 연두색 부분은 간접적으로 영향력이 미치던 곳이거나 잠시동안 점령된 곳이다. 단 조금 조심해서 봐야하는 게 러시아 제국이 진한 녹색으로 칠해진 부분을 동시에 점령한 적은 없다. 중앙아시아 점령은 알래스카 매각 이후에 이루어졌다.) 3개 대륙(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에 영토를 가지고 있던 나라였다.

러시아가 북아메리카에서 알래스카만 차지한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러시아는 여기서 더 남하해서 오늘날 캐나다밴쿠버 지역과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영유권을 두고 영국과 마찰을 빚었으며, 19세기 초에는 캘리포니아 북부까지 남하하여 샌프란시스코에서 50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 '포트 로스(Форт-Росс)'라는 요새를 짓기도 하였다. 스페인령 캘리포니아의 북쪽 경계와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기에, 스페인에서는 자기 식민지 근처까지 모피 찾아 내려온 러시아인들을 보고 기겁했다. 포트 로스는 러시아령 아메리카의 주 수출품인 모피의 감소로 1848년에 폐쇄되었다. 맨 위의 지도를 확대해서 보면 알래스카뿐 아니라 오늘날 캐나다 영토의 일부도 녹색으로 칠해져 있으며 미국 본토인 캘리포니아워싱턴 주 북쪽에도 녹색 점이 찍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캘리포니아뿐 아니라 미국이 들어오기 전에 하와이 일부 섬까지 진출해서 요새를 쌓기도 하여 하와이 원주민들이 러시아에 항의하는 일도 있었다.[13] 아프리카 지부티의 sagallo라는 항구도시에도 1889년 1월부터 2월까지 약 1개월동안 식민지를 세운 적이 있다! 다만 둘 다 극히 짧은 기간이었기에 러시아 제국의 영토에서 제외된다. (#, #)

4. 국가

국가(國歌)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1px"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대한민국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50px-Flag_of_Korea_%281899%29.svg.png
대한제국
파일:북한 국기.png
북한
파일:과테말라 국기.png
과테말라
파일:그리스 국기.png
그리스
파일:나이지리아 국기.png
나이지리아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png
남아프리카 공화국
파일:남아프리카 연방 국기.png
남아프리카 연방
파일:네덜란드 국기.png
네덜란드
파일:노르웨이 국기.png
노르웨이
파일:뉴질랜드 국기.png
뉴질랜드
파일:덴마크 국기.png
덴마크
파일:독일 국기.png
독일
파일:독일 제국 국기.png
독일 제국
파일:나치 독일 국기.png
나치 독일
파일:독일민주공화국 국기.png
동독
파일:러시아 국기.png
러시아
파일:1920px-Flag_of_Russia_(1991–1993).svg.png
러시아
(1991~2000)
파일:러시아 제국 국기.png
러시아 제국
파일:레바논 국기.png
레바논
파일:루마니아 국기.png
루마니아
파일:룩셈부르크 국기.png
룩셈부르크
파일:르완다 국기.png
르완다
파일:리비아 국기.png
리비아
파일:리비아 1977-2011.png
카다피 정권
파일:리히텐슈타인 국기.png
리히텐슈타인
파일:마셜 제도 국기.png
마셜 제도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20px-Flag_of_Manchukuo.svg.png
만주국
파일:말레이시아 국기.png
말레이시아
파일:멕시코 국기.png
멕시코
파일:모로코 국기.png
모로코
파일:모리타니 국기.png
모리타니
파일:몬테네그로 국기.png
몬테네그로
파일:몽골 국기.png
몽골
파일:미국 국기.png
미국
파일:바티칸 시국 국기.png
바티칸
파일:방글라데시 국기.png
방글라데시
파일:베네수엘라 국기.png
베네수엘라
파일:베트남 국기.png
베트남
파일:베트남 공화국 국기.png
베트남 공화국
파일:벨기에 국기.png
벨기에
파일:벨라루스 국기.png
벨라루스
파일: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기.png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파일:부탄 국기.png
부탄
파일:마케도니아 국기.png
북마케도니아
파일:불가리아 국기.png
불가리아
파일:브라질 국기.png
브라질
파일:사모아 국기.png
사모아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png
사우디아라비아
파일:세르비아 국기.png
세르비아
파일:소련 국기.png
소련
파일:소련 국기.png
소련
(Интернационал)
파일:스웨덴 국기.png
스웨덴
파일:스위스 국기.png
스위스
파일:스페인 국기.png
스페인
파일:스페인 제2공화국 국기.png
스페인
(제2공화국)
파일:슬로바키아 국기.png
슬로바키아
파일:슬로베니아 국기.png
슬로베니아
파일:싱가포르 국기.png
싱가포르
파일:아르메니아 국기.png
아르메니아
파일:아르헨티나 국기.png
아르헨티나
파일:아이슬란드 국기.png
아이슬란드
파일:아일랜드 국기.png
아일랜드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png
아제르바이잔
파일:안도라 국기.png
안도라
파일:알바니아 국기.png
알바니아
파일:알제리 국기.png
알제리
파일:에스토니아 국기.png
에스토니아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80px-Flag_of_Esperanto.svg.png
에스페란토
파일:올림픽기.png
올림픽
파일:영국 국기.png
영국
(God)
파일:영국 국기.png
영국
(I Vow)
파일:영국 국기.png
영국
(Rule)
파일:잉글랜드 국기.png
잉글랜드
(Jerusalem)
파일:잉글랜드 국기.png
잉글랜드
(Land)
파일:스코틀랜드 국기.png
스코틀랜드
파일:예멘 국기.png
예멘
(연합 공화국)
파일:오스트리아 국기.png
오스트리아
파일:우루과이 국기.png
우루과이
파일:우크라이나 국기.png
우크라이나
파일: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국기.png
유고슬라비아
파일:유럽 연합 깃발.png
유럽연합
파일:이란 국기.png
이란
파일:이라크 국기.png
이라크
파일:이스라엘 국기.png
이스라엘
파일:이집트 국기.png
이집트
파일:이탈리아 국기.png
이탈리아
파일:이탈리아 왕국 국기.png
이탈리아 왕국
파일:인도 국기.png
인도
파일:인도네시아 국기.png
인도네시아
파일:일본 국기.png
일본
파일:잠비아 국기.png
잠비아
파일:조지아 국기.png
조지아
파일:대만 국기.png
중화민국
(國歌)
파일:대만 국기.png
중화민국
(國旗歌)
파일:중화민국 북양정부 국기.png
중화민국
(북양정부)
파일:중국 국기.png
중화인민공화국
파일:청나라 국기.png
파일:짐바브웨 국기.png
짐바브웨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0px-Flag_of_Rhodesia.svg.png
로디지아
파일:체코 국기.png
체코
파일:칠레 국기.png
칠레
파일:카자흐스탄 국기.png
카자흐스탄
파일:캄보디아 국기.png
캄보디아
파일:캐나다 국기.png
캐나다
파일:쿠바 국기.png
쿠바
파일:크로아티아 국기.png
크로아티아
파일:키프로스 국기.png
키프로스
파일:탄자니아 국기.png
탄자니아
파일:터키 국기.png
터키
파일:오스만 제국 국기 3.png
오스만
파일:태국 국기.png
태국
파일:투르크메니스탄 국기.png
투르크메니스탄
파일:튀니지 국기.png
튀니지
파일:파나마 국기.png
파나마
파일:파키스탄 국기.png
파키스탄
파일:팔라우 국기.png
팔라우
파일:포르투갈 국기.png
포르투갈
파일:폴란드 국기.png
폴란드
파일:프랑스 국기.png
프랑스
파일:핀란드 국기.png
핀란드
파일:필리핀 국기.png
필리핀
파일:헝가리 국기.png
헝가리
파일:호주 국기.png
호주
(가나다순 정렬)
}}}}}} ||

4.1. Гром победы, раздавайся!


((1791~1816) 승리의 천둥이여, 울려라! (Гром победы, раздавайся!))

1833년까지 불려진 비공식 국가다. 당대 최고의 시인이었던 가브리일 데르자빈(Гавриил Романович Державин)이 작사했으며 작곡은 오시프 코즐롭스키(О́сип Анто́нович Козло́вский)가 맡았다. 러시아 장군 알렉산드르 수보로프오스만 제국과의 전쟁에서 이즈마일 요새를 점령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노래다.1833년 공식 국가의 등장으로 대체되었다.
러시아어 한국어 번역
1 Гром победы, раздавайся!
Веселися, храбрый Росс!
Звучной славой украшайся.
Магомета ты потрёс!
승리의 천둥이여, 울려라!
찬미하라, 러시아의 용감함을!
러시아의 영광은 밝게 빛난다.
우리는 무슬림을 흔들어 놓았다네.
후렴 Славься сим, Екатерина!
Славься, нежная к нам мать!
이에 찬양하라, 예카테리나를!
찬양하라, 우리의 온화한 어머니를!
2 Зри, премудрая царица!
Зри, великая жена!
Что Твой взгляд, Твоя десница
Наш закон, душа одна.
보아라, 지혜로운 여제 폐하를!
보아라, 위대하신 여인을!
그대의 생각과 결정은
곧 우리의 법이며 유일한 마음이라네.
3 Зри на блещущи соборы,
Зри на сей прекрасный строй;
Всех сердца Тобой и взоры
Оживляются одной.
보아라, 빛나는 대성당을,
보아라, 이 아름다운 구조를.
너의 모든 마음과 눈이
하나되어 살아 움직이게 한다네.

4.2. 러시아인의 기도


((1816~1833) 러시아인의 기도 (Молитва Русских))

실제로 1815년 버전의 멜로디는 영국 국가를 차용했다. 러시아의 몇몇 학자들은 작곡가를 알 수 없다고 주장하기는 하는데 솔직히 너무 비슷하다.

러시아에서 국가(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라고 불릴 만한 노래가 최초로 등장한 것은 1815년경으로 추정되는데, 이때는 알렉산드르 1세가 제위에 있었으며 나폴레옹의 침략을 막아낸 조국전쟁과 같은 큰 전쟁을 치른 지 얼마 되지 않은 때였다. 때문에 자연스레 차르를 중심으로 한 애국적인 가사가 등장할 수밖에 없었다.
러시아어 한국어 번역
1 Боже, Царя храни!
Славному долги дни
Дай на земли!
Гордыхъ смирителю,
Слабыхъ хранителю
Всехъ утешителю -
Всё ниспошли!
Гордыхъ смирителю,
Слабыхъ хранителю,
Всехъ утешителю -
Всё ниспошли!
하느님, 차르를 보호하소서!
영광된 이에게 장구한 시대를
누리게 하소서!
자랑스러운 정복자에게,
영광스러운 수호자에게,
모든 이들의 위로자에게,
모두에게 강림하셨나이다!
자랑스러운 정복자에게,
영광스러운 수호자에게,
모든 이들의 위로자에게,
모두에게 강림하셨나이다!
2 Перводержавную
Русь православную
Боже, храни!
Царство ей стройное!
Въ силе спокойное!
Всё жъ недостойное
Прочь отжени!
Царство ей стройное!
Въ силе спокойное!
Всё жъ недостойное
Прочь отжени!
한처음의 권력인 제권을
정교회 루스를
하느님, 보호하소서!
이 땅에 평온과
평화의 왕국을 이루소서!
모든 악을
물리쳐주소서!
황제의 나라가 조화롭도록,
그 힘 안에 안온토록!
모든 가치 없는 부도덕은
멀리 태워버리소서!
3 О, Провиденіе!
Благословеніе
Намъ ниспошли!
Къ благу стремленіе,
Въ счастье смиреніе,
Въ скорби терпеніе
Дай на земли!
Къ благу стремленіе,
Въ счастье смиреніе,
Въ скорби терпеніе
Дай на земли!
오, 하느님의 섭리여!
영광이 깃들도록
우리에게 강림하셨나이다.
선을 위한 정진을,
기쁨 안에 겸손을,
슬픔 안에 인내를,
이루게 하소서!
선을 위한 정진을,
기쁨 안에 겸손을,
슬픔 안에 인내를,
이루게 하소서!

4.3. 하느님, 차르를 보호하소서


((1833~1917) 하느님, 황제를 지켜 주소서! (Боже, Царя храни!))

주콥스키가 작사했고 리보프가 작곡했다. 주콥스키는 앞의 <러시아인의 기도>를 작사한 사람이기도 하다. 1905년 피의 일요일에 황제의 겨울 궁전을 향해 이콘을 들고 행진했던 시민들이 불렀던 노래가 바로 이 곡이며, 1917년 혁명에 의해 제정이 무너지기 전까지 러시아의 국가로 불렸다. 그 후 소련은 인터내셔널가를 1944년까지 사용하다가 소비에트 찬가로 그 국가를 바꾸게 된다.
러시아어 한국어 번역 한국어 발음
1 Боже, Царя храни!
Сильный, Державный,
Царствуй на славу на славу намъ,
Боже, Царя храни!
Сильный, Державный,
Царствуй на славу на славу намъ
하느님, 차르를 보호하소서!
강인하고 강대한 군주여
우리의 영광 위에 군림하소서
하느님, 차르를 보호하소서!
강인하고 강대한 군주여
우리의 영광 위에 군림하소서
보줴 짜랴 흐라니!
실늬이 제르좌브늬이,
짜르스뜨부이 나 슬라부 나 슬라부 남,
보줴 짜랴 흐라니!
실늬이 제르좌브늬이,
짜르스뜨부이 나 슬라부 나 슬라부 남
2 Царствуй на страхъ врагамъ,
Царь Православный!
Боже, Царя храни!
Царствуй на страхъ врагамъ,
Царь Православный!
Бо-о-же, Царя храни!
적들의 두려움 위에 군림하소서
차르는 정교회의 수호자이시니
하느님, 차르를 보호하소서!
적들의 두려움 위에 군림하소서
차르는 정교회의 수호자이시니
하느님, 차르를 보호하소서!
짜르스뜨부이 나 스뜨라흐 브라감,
짜르 쁘라바슬라브늬이!
보줴, 짜랴 흐라늬!
짜르스뜨부이 나 쓰뜨라흐 브라감,
짜르 쁘라바슬라브늬이!
보줴, 짜랴 흐라늬!

5. 역대 황제 명단

파일:러시아 제국 황제기.jpg
러시아 제국 황제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border:0px solid; margin:-11px; margin-top:-8px; margin-bottom:-6px"
로마노프 왕조
제1대 제2대 제3대 제4대
표트르 1세 예카테리나 1세 표트르 2세 안나 이바노브나
제5대 제6대 제7대 제8대
이반 6세 옐리자베타 여제 표트르 3세 예카테리나 2세
제9대 제10대 제11대 제12대
파벨 1세 알렉산드르 1세 니콜라이 1세 알렉산드르 2세
제13대 제14대
알렉산드르 3세 니콜라이 2세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padding: 0px 10px; width:50%; background: transparent; text-align: left" }}}}}}

6. 대중매체에서의 러시아 제국

7. 같이 보기



[1] 지금의 철자법으로는 Российская Империя. 'и'가 아닌 'і'인 이유는 1918년의 러시아어 철자법 개정 전 표기이기 때문이다.[2] 지금의 러시아처럼 그냥 3색의 국기였다. 소비에트 연방이 해체되고 세워진 러시아의 국기는 이 시절 국기를 그대로 가져왔다. 사진처럼 국장이 들어가기 시작한 것은 이게 국가 깃발로 지정된 1914년 ~ 1917년까지. 로마노프 왕조의 깃발은 색상이 다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러시아 국기 사용이 금지되어 OAR 선수들을 응원하러 온 러시아인들이 옛 소련 국기와 함께 제정 러시아 국기를 들고 와서 응원하는 진풍경도 있었다.[3] 현재 쓰이는 현대 러시아어로는 С нами Бог![4] 시대에 따른 영토 변화(주로 팽창)가 잦았다.[5] дума(의회). 중앙의회를 의미한다(사실 알렉산드르 2세 시절 지방의회(젬스트보)는 이미 설립되었다.). 현재도 러시아의 하원을 '국가두마'라고 한다. 물론 실권은 별로 없었고 제국의 전제군주제는 사실상 유지되었다(...).[6] 그렇다. 그전까지 러시아 제국에는 헌법이나 의회조차 없었다![템플릿이미지출처] https://ko.wikipedia.org/w/index.php?title=%ED%8B%80:%EB%9F%AC%EC%8B%9C%EC%95%84_%EC%A0%9C%EA%B5%AD_%ED%91%9C&oldid=12850846, https://ko.wikipedia.org/w/index.php?title=%ED%8B%80:%EB%9F%AC%EC%8B%9C%EC%95%84_%EC%A0%9C%EA%B5%AD_%ED%91%9C&oldid=12850846,https://ko.wikipedia.org/wiki/%ED%8B%80:%EB%9F%AC%EC%8B%9C%EC%95%84_%EC%A0%9C%EA%B5%AD_%ED%91%9C[8] 지금도 중국은 러시아를 이렇게 부른다.[9] 사실 영국도 러시아와 비슷하게 변두리에 있고 수비하기가 유리한 지형이어서 프랑스나 독일 등보다 상당히 유리한 조건에서 강력해질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둘은 19C~20C에 걸쳐 가장 강한 대립각을 형성한다. 또한 일본도 이런 좋은 조건이 다 갖춰져서 도움이 됐다고 평가된다.[10] 핀란드와 폴란드 때문에 1945년 이후의 소련 영토보다 살짝 더 크다.[11] 이 당시 영국은 수많은 식민지를 보유한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영토를 가진 국가였다. 다만 굳이 따지자면 그것은 19~20세기 전반의 일이며(20세기 전중기에 캐나다와 호주는 웨스트민스터 헌장으로 거의 독립국급의 자치권을 획득) 러시아가 훨씬 넓었던 기간이 더 길다. 러시아가 동쪽으로 영토를 확장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의 일이고, 영국이 캐나다, 호주, 인도를 웬만큼 식민화한 것은 19세기 전중반의 일이다.[12] 제정 러시아는 지금의 러시아 연방보다 인도 2개 면적만큼 더 컸다.[13] 이 부분은 약간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다. 사실은 당시 하와이 제도 내부에서 다른 섬의 부족장들끼리 권력 다툼이 일어나던 와중에 오늘날 하와이 제도 서북부 카우아이 섬의 부족장인 카우무알리가 하와이 섬의 부족장인 카메하메하 1세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러시아 제국의 힘을 빌리려 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된 주소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