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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르스는 튀르키예 북동부에 위치한 도 또는 중심지의 이름이다. 카르스는 카르스 도의 중심지이다.
2. 역사
카르스는 고대부터 아르메니아인들이 많이 거주하던 곳이었다.[1] 이후에 로마 제국, 페르시아 제국, 동로마 제국의 지배를 거쳐 오스만 제국의 영토가 되었다.오스만 제국과 페르시아 제국이 전투를 하면서 18세기에 카르스에는 카르스 전투가 일어났다. 그리고 나서 1878년에 러시아-튀르크 전쟁에서 오스만 제국이 러시아 제국에게 패하면서 카르스 일대는 로잔 조약이 체결되어 튀르키예 공화국으로 공식 반환되는 1923년까지 러시아 제국의 일부가 되었다.
아르메니아 대학살과 1918년 3월에 아르메니아인에 의해 발생한 아제르바이잔인 학살은 이 지역도 피해가지 못했다. 당시 이 지역인구는 아르메니아인과 아제르바이잔인이 섞여있었으나 이들이 학살당하고, 1919년-20년 사이의 튀르키예 대국민회의와 아르메니아 사이의 전쟁 당시에도 학살이 벌어져 카르스 내의 아르메니아인 인구 비중이 크게 줄어들었다.
서남캅카스 임시정부의 수도로 지정된 적이 있었다. 오스만 제국 멸망 이후, 튀르키예 영토가 되었다.
소련은 카르스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한 적이 있었다. 우스운 게 카르스를 1920년에 돌려준 게 소련이었던 사실. 튀르키예는 이랬다 저랬다하냐면서 반발해 20만 이상 군대를 동원하여 무력 충돌 직전이 되기도 했다.
아라라트산에 갈때 그나마 주변에서 가장 큰 곳이라 생필품을 사러 들르기도 한다. 그래봐야 인구 8만도 채 안 되는 작은 도시다.
3. 인구
주민들의 대부분이 아제르바이잔계 튀르키예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제르바이잔어가 매우 잘 통하는 지역이다. 그리고 소수의 아르메니아인, 쿠르드인들이 카르스에 거주하고 있다.4. 기타
-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의 터키부분에 카르스가 포함되어 있다.
- 지역 거주민 대부분이 시아파 아제르바이잔인이기 때문에 순니파 일색인 튀르키예에서 몇 안 되는 시아파 아잔을 들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시아파의 축일인 아슈라 행진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1] 카르스에는 아니 고고학 유적지가 발견될 정도로 고대부터 도시가 발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