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04:02:18

레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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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의 레갈리아.
1. 개요2. 창작물

1. 개요

레갈리아(regalia)는 군주제 국가에서 군주[1]가 보유한 국가대권(國家大權), 또는 그러한 대권을 표상적으로 드러내고 연상시키는 상징물을 가리킨다. 이를테면 왕관·옥새·옥좌·어의·보검·셉터·보주 등이 보편적인 레갈리아에 해당하며, 교황어부의 반지천황삼종신기와 같이 지역과 문화에 따라 독자적인 상징을 갖고 있는 경우도 있다.

레갈리아는 왕실이나 황실의 보물이라는 뜻에서 '왕보(王寶)' 또는 '제보(帝寶)'로도 번역되며, 특히 왕관이나 옥새대관식에서 상징적으로 수여되는 것은 '대관보기(戴冠寶器)'라고도 부른다.

레갈리아의 유서가 깊을 경우 레갈리아 그 자체가 왕권을 상징하거나 정통성을 강화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전국옥새성 이슈트반 왕관[2] 같은 것이 있다. 특히 선술한 성 이슈트반 왕관같이 국가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것은 왕정이 폐지된 후에 공화정이 들어섰음에도 정부와 국가원수에게 정통성을 부여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이 밖에 미국에서는 대학교 졸업식에 입는 복식, 즉 가운, 후드, 그리고 학사모를 통틀어 레갈리아라 이른다.

2. 창작물

2.1. 에어기어에 등장하는 일종의 고급 에어트랙

일반적인 AT부품과는 다르게 8개의 길을 걷는 '왕'만이 사용할 수 있는 특수한 에어트랙이다. 이른바 '왕의 증명'.
제대로 된 왕으로 인정받으려면 뛰어난 실력 외에도 레갈리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불문율 같은 것이 존재하는 듯.

그냥 달리고 뛰는 기능만이 탑재된 일반 AT와는 다르게 각각의 '길'의 특성을 극대화 시키는 특수한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AT.
예컨대 가장 등장이 많았던 '송곳니'의 레갈리아 같은 경우는 AT를 타고 전진하다 제동할때 생기는 운동 및 마찰에너지를 공기의 탄환으로 쏘아내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정확히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는 불명이나, 하늘의 레갈리아 만큼은 트로파이온의 탑이 만들어질 시절에 만들어진 물건. 미나미 이츠키의 폭풍의 레갈리아를 스메라기 쿠루루가 만든다는 것을 보면 조건만 갖춰지면 새로운 레갈리아를 만드는 것도 가능한 듯 하다. 물론 자체제작할 수 있다고는 해도 성능은 일반 AT부품과는 천지차이다. 슬리핑 포레스트는 각각의 진품 레갈리아를 바탕으로 복제해낸 짝퉁 레갈리아를 가지고 있다.[3]

사실 레갈리아란 그래비티 칠드런 개개인의 신체적 특성및 주법에 맞게 제작된 맞춤형 에어트랙 - 이것이 일반인들에게 퍼져 레갈리아가 된것이다. 처음 사람들에게 퍼진것은 가젤의 가시의 레갈리아.[4] 단 정말 특수한 레갈리아도 하나 존재한다. 그게 바로 원본 하늘의 레갈리아. 단 이는 실제 부품 같은걸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로 존재하는 일종의 시스템을 말하는 것이다. 자세한 것은 에어트랙을 참조. 마지막화를 보아 결국 전부 공멸한 듯한데 언젠가 쿠루루가 하늘의 레갈리아의 구조 자체를 꿰고 있다 하니 복구될지도 모른다.

2.2. 레갈리아 The Three Sacred Stars

2016년 3분기에 방영하는 애니메이션.

2.3. 크로스 레갈리아

라이트노벨

2.4. 파이널 판타지 XV에 등장하는 차량

레기스 루시스 카일룸의 애차로 녹티스 일행의 주요 이동수단이다. 운전은 게임상 이그니스와 녹티스가 맡는다. 처음부터 고장난 모습으로 등장하며, 이그니스의 말로는 녹티스가 하도 거칠게 몰았는지, 탈때마다 주의를 준다. 자동 이동을 많이 쓰기 때문에 특정 구간 빼고는 이그니스가 운전하게 된다. 엔진이 특이한 형태로 배치되어있는데 본네트 쪽에 화물을 실을수 있게끔 되있어서 엔진을 대시보드 가까이 배치했다 엔진은 8.5L V형 12기통 에 자동변속기, 4륜구동이다. 의전차량이라그런지 장갑이 부착되어있다

제국의 수도 그랄레아로 가던 도중 시해가 열차를 습격해 그랄레아로 탈출하는 녹티스 일행들을 미사일을 맞으면서까지 무사히 그랄레아 안으로 태워다주고 고장이 난다.[5] 로열 팩에서 녹티스가 태어났을 때 병원으로 가면서 코르가 하도 속도를 내가지고 고장이 났다고 한다.[6]

업그레이드 형태로 타입D, 타입F가 있으며 타입D는[7] 퀘스트를 통해 해금되며, 타입 F는 클리어 특전으로 해금된다. 타입 D는 오프로드 타입이며, 레이싱 관련 퀘스트로 성능을 올릴 수 있으며, 타입 F는 그 말대로 날아다닌다. 하지만 파괴시 게임 오버라는 특징 때문에 경치를 볼게 아니라면 거의 안쓰게 된다.

파판 유저들의 반응은 아이고 의미없다라는 반응이 많다.. 이 차보다 더 빠른 이동수단도 많이 존재하는데다 직접 운전하는 횟수도 적고, 타입D의 험지 주파 능력은 초코보가 가지고 있고, 타입 F의 경우 파괴시 게임 오버라는 특징 때문에 거의 쓰이지 않는다(...)

레이싱 게임 포르자 호라이즌 34에서 포르자톤 등 챌린지로 구할 수 있다. 포르자 호라이즌3에서 천장이 달린 형태의 기본형 레갈리아가, 4편에서는 천장이 없는 형태의 녹티스 일행 사양 레갈리아가 등장하고 기본 레갈리아의 기술 점수 특전을 통해 오프로드형인 Type D형이 함께 등장한다. 포호3,4의 데이터에서는 723년에 일본에서 생산된 차량으로 판정 되는데 즉 데이터상으로는 이차가 포르자 호라이즌의 역대 모든 등장차량중 가장 오래됐다는 소리다.(...)[8][9]

파이널 판타지 XIV에서도 파판15 콜라보 이벤트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다. 최초의 4인승 탈것. 그런데 사이드 미러도, 백미러도 달려있지 않은 엉터리 자동차다.

2.5. 사운드 볼텍스의 수록곡

REGALIA 문서로.


[1] 국왕, 황제, 대공 등.[2] 헝가리 역사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높아서 헝가리 역사의 분기점마다 반드시 등장했다. 지금도 헝가리에선 왕관뿐 아니라 셉터·보주·검 등 헝가리 왕국의 레갈리아를 수호하는 근위연대가 따로 존재한다.[3] 정확히 말하면 메인 코어가 없거나, 미나미 린타가 만들어낸 코드가 없을경우에 이렇다고 한다.[4] 본디 28개의 코드 레갈리아가 있었지만 지금은 8개의 레갈리아만이 남아있다. 나머지 레갈리아(코드)는 전부 다케우치 소라가 파괴해버렸다.[5] 녹티스가 마지막으로 망가진 레갈리아를 보면서 어릴 적 녹티스가 레갈리아에서 내리는 레기스에게 달려가는 그리고 그것을 반기는 레기스의 모습이 1인칭 시점 영상으로 나온다.[6] 나중에 코르와 레기스는 시드에게 엄청 혼났다고 한다[7] 로열팩 필수[8] 그와 반대로 인게임 내 제일 최신식 차량은 최신을 넘어 미래로 가버린(...) 2554년식 미국 생산 차량인 AMG 트랜스포트 사의 M12 "워트호그"다(...). 포르자 모터스포츠 4(탑승 및 플레이는 안되고, 모 독설가의 익숙한 목소리와 함께 차량의 설명만 들을 수 있다.)/호라이즌 3부터 콜라보로 개근 중.[9] 참고로 2등은 2062년식 Quadra turbo-r V-tech.대시가 2번이나 들어간다 사펑 2077 콜라보로 등장한 자동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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