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6-07 03:21:20

카타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기독교의 종파에 대한 내용은 카타리파 문서를, 단검의 종류에 대한 내용은 자마다르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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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국
دولة قطر

Dawlat Qa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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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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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면적 11,571km²[1]
인구 2,685,661명(2018년 통계)[2]
수도 도하
공용어 아랍어
종교 이슬람교(수니파 79%), 기독교(7%), 힌두교(14%)
국왕 타밈 빈 하마드 알 사니
총리 압둘라 빈 나시르 빈 할리파 알 사니
통화 카타르 리얄
GDP 명목 1736억 4900만$(2017), PPP 3531억 4300만$(2017)
1인당 GDP 명목 64,447$(2017), PPP 145,894$(2017)
HDI 0.850(2014)
시간대 UTC +3
인터넷 도메인 .qa
국제전화 +974

قطر‎(카타르), دولة قطر(다울라트 카타르, 카타르국)
Qaṭar

1. 개관2. 지리3. 기후4. 언어5. 정치6. 사회
6.1.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인권유린6.2. 이슬람 근본주의 및 와하비즘
7. 경제8. 외교
8.1. 대한관계
9. 스포츠
9.1. 구기 종목9.2. 그 밖에
10. 둘러보기 틀

1. 개관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1px-Qatar_on_the_globe_%28Afro-Eurasia_centered%29.svg.png
간단 요약

파일:external/www.qatar.northwestern.edu/1220x500-qatar.jpg

PPP로는 세계에서 1인당 국민소득 1위 국가[3] 하지만 PPP 자체가 국민 소득을 제대로 반영하진 못한다.

서아시아, 중동에 위치한 입헌군주국[4]이다. 정식 국명은 카타르국(دولة قطر, Dawlat Qaṭar).

전 세계 나라 중 유일하게 영어 표기가 Q로 시작하는 나라다.[5] 무척 까다로운 아랍어 자음을 로마자로 옮긴 것.

수도도하(الدوحة)는 2006년 아시안 게임의 개최지. 풍부한 석유천연가스가 자랑. 1인당 GDP가 IMF, CIA 월드 팩트북 기준으로 세계 1-3위권을 넘나든다. 대략 9만 달러. 물론 GDP와 근로소득은 다른 개념이므로 '태어나자마자 연봉 1억'같은 식으로 이해하면 안 된다. 그래도 엄청 잘 산다는 건 사실. 다만 처음부터 잘산 건 아니었고, 석기시대 때 사람이 살았다는 증거가 발견되기는 했지만 이미 기원전부터 사막화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소수의 무역상이나 유목민들을 제외하면 사람이 거의 살지 않았다. 한때 페르시아 만을 공략하고 일부 지역을 지배했던 포르투갈[6]조차도 공격하지 않았을 정도로 황량했던 지역이다. 카타르의 수도인 도하도 중요한 무역항이 아니었다. 18세기 중반 나라가 세워진 이후, 진주 채취업이나 무역업으로 근근히 먹고 살다가 1930-40년대 당시에는 진주 채취업이 사양길로 접어들며 2만 명조차 못 먹여 살릴 정도로 경제력이 좋지 않았는데, 1950년대에 본격적인 채굴이 시작되면서 역전되었고 1970년대에 독립하자마자 곧바로 오일쇼크가 터지며 세계적인 부자 나라가 되었다.

또한 우방인 미국에 의해 폭격을 맞을 뻔하기도 했다. 알 자지라 방송국 참고.

2. 지리

삼면이 페르시아 만에 닿아 있는 카타르 반도에 있으며 남쪽에 사우디아라비아가 있다. 사우디 외에도 서쪽에 바레인과 가깝고, 동쪽에는 아랍 에미리트, 북쪽에 또다른 중동의 대국 이란, 서북쪽에 쿠웨이트, 이라크 등이 카타르의 주변국들이다.

지리부도 사이즈의 지도로 보면 워낙 작아서 국명을 쓴 글씨가 국토보다 더 크다. 아랍 연맹 회원국에서 2번째로 작은 나라다. 이웃 국가인 바레인과는 국기가 비슷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게 그거로 보인다. 카타르는 어두운 갈색, 바레인은 빨간색. 사이즈도 다르며 톱니의 수도 다르다. 웃기게도, 예전엔 비슷한 색을 쓰다가 카타르 국기가 햇볕에 빨강색이 바래져서 갈색 비슷하게 되자, 그냥 이 국기로 쓰자고 하여 쓰게 되었다고 한다.

3. 기후

덥다. 무지무지 덥다.

카타르 항공의 승무원으로 일하는 대한민국 여성이 쓴 책에 의하면 환장하게 덥다고 한다. 에어컨을 켜면 낫다고 해도 빨래라도 하려면 대낮에는 태양열로 저절로 가열되어(?) 뜨거운 물이 펑펑 나온다고 한다. 그야말로 화상을 입을 정도라서 밤 9시가 넘어서 빨래를 해도 대한민국 초여름 기온이라는 듯. 밤에도 이 정도인데 낮에는 말할 것도 없다고. 결국 빨래는 밤 12시 넘거나 새벽에 해야지 그나마 미지근할 정도라고 한다. 그밖에도 카타르를 여행한 한 블로거도 대낮에 사람들이 양산이라도 쓰던지 옷으로 몸을 가리고 가던지 그늘에 있었는데 멋모르고 바깥으로 낮에 나갔다가 왜 사람들이 햇볕이 쨍쨍한 낮에 안 나가려하는지 알겠다고 실감했다는 경험담을 쓰기도 했다. 오죽하면 카타르 유일의 워터파크인 아쿠아랜드 카타르는 낮보다 저녁에 이용객이 많을 정도.

카타르 스타스 리그를 보러간 다른 블로거도 더위 때문에 리그 진행에 골치를 겪는다고 서술했다. 더운 날씨로 인해 이곳 선수들은 대부분 해가 진 뒤 훈련을 한다. 그리고 이정수의 알 사드 홈구장인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은 그라운드에 에어컨이 나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A보드에 큰 구멍을 내고 그곳을 통해 에어컨을 트는 방식이다.

이럴 정도로 더운 이 나라 기온은 여름에 낮 최고 기온은 40도를 조금 넘는 정도지만 바다가 가까워 습도까지 높다. 어느 정도냐 하면 기온이 섭씨 40도라도 습도가 20% 이하이면 체감온도는 더 낮지만 여기는 온도 40도에 습도가 30~40%.이때 체감온도는 무려 50도에 육박한다. 밤에도 기온이 30도 정도에 습도가 90% 정도다. 쉽게 말해 진정한 한증막이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도 온도가 35도 이상의 고온이 될 때 쪄 죽을 지경인데 이유가 온도가 높아서라기보단 습도가 매우 높아서 그런 것이다. 실제로 중동의 더위는 고온다습 특성인 우리나라나 일본의 더위와는 달리, 초고온 직사광선에 의한 더위이다. 기온이 50도에 육박하는 한여름에도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그늘에 들어가 있으면 그럭저럭 버틸 수 있을 정도. 그러나 카타르는 3면이 바다인지라 거기에 습도까지 더해져 불볕더위에 한증막이 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는 월드컵 사상 최초로 겨울(11월 21일~12월 18일)에 열린다. 결승전 날짜가 크리스마스 1주일 전이자 카타르 국경일과 겹치는 셈.

게다가 2021 컨페더레이션스컵은 6~7월에 열기로 확정되었는데 살인더위로 인해 아예 개최권 자체를 박탈당하여 개최국 자동출전권도 박탈당했다. 하지만 2019 아시안컵 우승으로 출전권을 획득했다. 2021 컨페더레이션스컵 개최국은 대한민국,일본,중국,아랍에미리트,사우디 등 6~7월이 덥지만 온도상 축구하기 가장 적절한 동아시아 국가들 또는 매우 덥지만 매우 건조한 다른 중동 국가들이 후보로 거론되고있다.

지구 온난화로 남북극의 빙하가 모두 녹게 되면 카타르는 바닷속으로 가라앉는다(...).

4. 언어

한때 영연방에 속해 있었기에 지금은 아랍어영어를 같이 사용한다. 주민아랍인과 영국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영국인은 소수. 원래는 영국의 보호령에서 독립할 때 바레인과 함께 아랍 에미리트에 들어갈 뻔했으나 흐지부지되어 별개의 국가들로 따로 독립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2012년에 프랑코포니의 회원국으로 가입되었다.[7] 제2외국어로는 독일어도 가르치고 최근에는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5. 정치

카타르는 국왕(아미르)이 있는 입헌군주제 국가다.[8]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는 보수적인 성향이었으며, 사우디와 판박이일 정도로 극단적인 와하비즘과 일부 왕족에게만 부가 집중되고 서민은 빈곤층인 상황이었으나[9] 1993년에 하마드 빈 할리파 알사니가 집권하면서 정치적으로 온건해지고, 왕족들의 개인 소유였던 국부(원유, 천연가스)를 국유화한 뒤 이를 바탕으로 국민들에 대한 복지 정책을 펼쳐 지금에 이르렀다.[10] 중동 아랍 왕국답지 않게 국민들에게 민주주의를 주입하려 노력하여 현재는 전제왕정이 아닌 입헌군주제이며, 기초의원을 투표로 선출하여 의회를 운영한다. 하마드 반 할라파 알서니는 텔레비전 연설을 통해서 2013년 6월 25일 넷째 아들 셰이흐 타밈 빈 하마드 알 사니[11]에게 전격 왕위를 이양했다. 선대 국왕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도가 매우 높았다.[12]

6. 사회

카타르의 금요일은 한국의 일요일이며 무슬림들의 주일이다. 무슬림인 카타르인이 근무하는 관공서와 학교는 주5일 근무를 하여 , 토요일을 쉬지만(근무일: 일~목) 대부분 일반 기업들은 주 6일 근무로 금요일만 휴무 (근무일: 토~목)이다. 카타르 교민이 운영하는 태권도장도 금요일 하루만 휴관일 정도. 카타르 달력에서는 금요일에 빨간 숫자를, 토요일에 파란 숫자를 칠한다. 그나마도 옛날에는 목요일금요일이 주말이었고 토요일은 평일이었으나, 중동 국가들이 주말을 바꿀 때 금요일과 토요일로 바뀌었다.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은 그대로 평일.

공휴일은 총 8일에 불과하고, 2월[13]12월[14]을 제외하면 해에 따라 생기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한다. 이슬람 휴일들이 순수 태음력인 이슬람력을 쓰기 때문에 매년 11~12일 앞당겨져서 그러는 것. 휴일의 총 개수는 한국보다 약간 적은 수준이고[15], 재수 없으면 3,4,5,6,7,8,9,10,11월 무려 9개월 동안 휴일이 없는 참사도 벌어질 수 있다. 2032년의 경우 카타르에서는 1, 2, 3월에 공휴일이 몰려 2032년 3월 25일 이후 2033년 1월 3일까지 평일인 공휴일이 하나도 없는 초대형 참사가 일어난다. 그나마 그 중간의 12월 18일도 주말인 토요일에 겹친다(...). 2035년도 카타리들 입장에서는 대참사인데, 2월과 12월에만 공휴일이 있어 3월부터 11월까지 9달 동안 평일인 공휴일이 없다고. 반대로 2065년은 초대형 행운의 해인데, 이드 울피트르가 2번 오기 때문. 날짜는 1월 9~11일, 12월 29~31일이다. 대신 4월부터 11월까지 8달 동안 평일인 휴일이 없다.

카타르의 학교에서는 여학생들이 모두 히잡을 착용하며 학교의 남녀 분리가 엄격한 편이다. 카타르 대학교도 남자와 여자 캠퍼스가 분리돼 있을 정도. 필수 과목에도 코란이 포함돼 있을 정도이다.

카타르에서는 공과대학, 약학대학, 경영대학의 전공 강의를 영어로 한다. 한국에는 아랍어 구사 능력이 좋은 사람이 많지 않으므로 현지 대학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교수들은 강의할 때 주로 영어로 한다.

2018년 9월 6일부터 카타르는 외국인들에게 영주권을 부여할 방침이라고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했다.#

2019년 1월 새해부터 카타르는 술값을 2배로 인상했고, 담배, 에너지드링크도 가격인상대상에 포함되었다.#

이런 나라에도 워터파크가 있다. 다만, 기후 특성상 낮에는 너무 더워서 사람이 없고 되려 저녁에 사람이 많다고 한다. 또한 화요일은 여성, 토요일은 가족 전용으로 운영한다. 현지 놀이공원들은 100% 실내이며 유명한 것은 앵그리버드월드로, 말 그대로 앵그리버드를 테마로 했다.

카타르에서는 개인이 맹수를 키우다 걸리면 징역 6개월이나 최저 33만 원, 최고 330만 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이것은 현지 부호들이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기 위해 호랑이, 사자, 표범, 치타 등 맹수를 애완동물로 키우다가 사상 사고를 냈기 때문. 실제로 2016년에는 카타르 고속도로에 호랑이가 출현하기도 했다.

성비는 엄청난 남초이다. 카타르의 성비는 265.5로 여자 100명이 있으면 남자는 265명이나 있다. 이런 극단적인 남초 성비의 이유는 카타르로 일하러온 인도, 네팔, 파키스탄같은 국가들의 노동자들 때문이다. 주로 카타르 월드컵 때문에 경기장 건설현장에 일하러 온 경우가 대부분인데, 당연히 전부 남자일 수밖에 없다. 참고로 옆나라 아랍에미리트도 인구 성비가 이렇다.

6.1.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인권유린

중동 지역 내에서 자국민-외국인 간 격차가 심한 나라는 흔하지만 카타르처럼 극단적인 경우는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

홍콩, 아랍에미리트처럼 출신국가의 위상에 따라 외국인에 대한 대우가 다르다. 기업인들 한국인은 상위 20% 이상의 대우를 받고 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우리나라의 위상에 고마워해야 할지. 참고로, 카타르인과 선진국 출신이 아닌 대부분의 외국인들이 한국인에게 취하는 호칭이 Sir, Madam이다.

국민이라 할 수 있는 카타르 국적자, 즉 카타리들은 카타르 전체 인구의 10%가 채 되지 않으며 거의 모든 산업은 외국인들의 노동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실제로 파키스탄, 네팔, 필리핀, 인도, 방글라데시등 다른 아시아 개발도상국 국민들이 어딜가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카타리들은 이들의 기본권을 무시하는 것이 보통이다.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인식은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여기에 외국인의 근로감독과 복지를 역시 해당 국가 출신의 외국인이 중간관리자로서 관리하는 상황이니 카타르 노동법보다는 출신국가의 보편적 기준에 따라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인도인의 비중이 높아, 아랍어는 커녕 영어 한마디 못하는 노동자들이 많으며, 힌두교의 특징인 카스트에 따른 내부 차별까지 구경할 수 있다.

이런 특징은 카타리들의 거주지와 외국인 노동자의 거주지를 보면 한번에 알 수 있는데, 한국에 외국인 노동자가 많지만 그들의 거주지는 한국의 외국인 노동자 공장 기숙사에 비해 차이가 그리 큰 편은 아니다. 반면 상류층 카타리들의 거주지는 잘 산다는 유럽, 미국에서도 최상류층들이나 거주할 법한 대저택에 거주하고 매년 1억씩 돈을 벌어[16] 말 그대로 물 쓰듯 쓰는 경우가 보통이지만[17] 인도, 네팔, 파키스탄 등 남아시아 출신이 다수인 외국인 노동자들은 사람이 사는 곳인지도 의문일 정도로 열악한 숙소에서 지내야 하며, 이 나라에서 제대로 된 임금조차 받지 못하고 죽을 때까지 착취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것이 카타르 국가 자체만의 문제는 아니다. 대부분의 업체는 카타르인이 아닌 외국인, 대부분 인도인에 의해 운영되며, 숙소, 음식, 노동강도는 카타르가 아닌 인도, 네팔, 스리랑카, 필리핀 등 노동자의 출신국가 기준으로 이루어 진다. 현지 진출 한국업체 역시 예외는 아니다. 현지 노동법상 금지하고 있는 것들을 업체에서 법을 모르는 노동자들에게 강요하는 일이 많고, 한국 업체도 예외는 아니다. 카타르 월드컵의 반대세력, 주로 주류업체의 입김을 많이 받는 국가의 언론들이 이런 주장을 많이 한다. 네팔인이 노예처럼 부려지고 있다는 뉴스 기사가 한동안 많이 나왔었는데 네팔 정부에서 발끈하고 나와 항의를 한 뒤로, 핍박받는 대상만 북한 노동자로 바꾼 뒤 똑같은 뉴스 기사로 노예노동을 강요당하고 있다고 한동안 시끌벅적했다.

카타르 노동청에서 '카타르랑 수교도 안 한 북한 노동자가 여기 있어?!'라고 깜짝 놀란 뒤 한국인이 고용했을 거라 생각하고 한국 기업들에 채용하고 있는 북한인 노동자 현황을 보고하라고 난리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하지만 중국 업체들이 잡부로 북한인들을 데리고 와 사용한다는 게 밝혀지자 한국 대사관에서 한국 기업이 아니라고 항의하고 흐지부지 정리되었다.

6.2. 이슬람 근본주의 및 와하비즘

이슬람 근본주의의 뿌리인 와하비즘이 지배하는 나라이다 보니 오히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 가운데서 사우디아라비아 다음으로 카타르 출신들이 많으며, 이는 15만에 불과한 카타르(카타르 거주 외국인 제외)의 적은 인구를 고려해 볼 때 비정상적일 정도로 굉장히 높은 수치다. 당장 이슬람 분파 지도를 보면 가장 근본주의적인 한발리 학파가 주류인 두 나라가 그 유명한 사우디아라비아, 그리고 카타르다. 미국 등 서구권에서 카타르 정권과 알 자지라에 대해 안 좋은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결코 단순히 편견이나 선입견이 있어서가 아니라 이런 여러 전과가 있기 때문이며, 과거 80년대 말까지는 카타르의 이슬람 극단주의가 오히려 사우디아라비아보다도 더 악질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 매춘이 잘못 걸리면 큰일나기도 한다.

2014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미움받는 단체의 주요 자금줄이 카타르로 지목받고 있어 서방 국가들의 시선이 안 좋은 편이다. 와하비즘의 본산인 사우디아라비아보다도 더 높다고 추정될 정도.# 일단 카타르는 IS와의 관계를 부인하고 있으나 2014년 초반부터 카타르가 시리아 반군들을 지원하였고 여기에는 극단주의 수니파 계열 반군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책임을 면하기는 힘들다.## 게다가 여전히 카타르가 살라피스트 계열 반군의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는 뉴스도 나오고 있다(...).##

카타르 정부에서 후원하는 이슬람 해석(파트와)를 선포하는 사이트 '이슬람웹'(www.islamweb.net)에서 피라미드스핑크스를 파괴하는 것이 무슬림의 종교적인 의무라는 해석을 내놓아 이집트에서 논란이 되었다.기사 이집트의 이슬람 기구 '다르 알이프타'는 2월 28일 "예언자 무함마드 일행이 이집트에서 피라미드, 스핑크스를 발견했을 때 이슬람 교리에 따른 결정을 내린 적이 없다"며 IS의 유물 파괴를 비판했기 때문. 이 사이트에서는 2006년 2월 "화형이 허용된다."는 파트와를 발표했다가 IS가 요르단 조종사를 불태워 죽이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되자 2015년 2월에 은근 슬쩍 이를 삭제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2017년 와하비즘의 본산이자 거대한 나라인 사우디와도 관계가 악화되어 외교적인 보복을 당하고 있으니 외려 가해자에서 피해자의 처지로 떨어졌다. 물론 카타르가 이슬람 근본주의 성향이 강하다고는 해도 사우디아라비아처럼 도둑질한 절도범의 손을 절단하거나[18] 외국인들을 잔인하게 태형에 쳐하는 등 극단적인 이슬람 원리주의 정치를 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카타르에서는 절도범의 처벌 수위도 사우디 같이 손이나 손가락 등 신체 절단형이 아닌 징역형으로만 사법 처벌하는 수준이다.

사우디와 단교사건 때문에 카타르에 대한 우호적인 시선도 있지만 이 나라도 중동 지역의 여러 분쟁에서 여러 이슬람 반군들과 테러리스트 단체들을 지원하는 건 마찬가지다. 단지 시아파 테러리스트와 반사우디 성향의 극단주의 세력도 지원하는게 다를 뿐. 이들은 자신들이 여러 테러리스트 그룹과 다양한 이슬람 파벌들을 모두 지원함으로서 중동내에서 독보적 외교적 주도권을 쥘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7. 경제

8. 외교

2011년 3월 20일에 시작된 오디세이 새벽 작전에 참가하기로 했다.

2000년에는 이스라엘과 통상대표부 설치에 합의 운영하기도 했으나 이스라엘의 막장 행각에 2009년 폐쇄시켰다. 알 자지라 방송사는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장관과 인터뷰도 했는데, 페레스가 이런 말까지 자국 언론에서 말했다. "이스라엘 꽉 막힌 방송들보다도 말이 통하는 방송사더군요." 이후 카타르에서는 반이스라엘 감정이 굉장히 심하다. 왕가는 이스라엘과 싸우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를 지원해줄 정도.

이웃 국가인 바레인과 영토 문제로 갈등도 크다. 이 문제는 대한민국에서도 작은 화제가 되었는데 이 영토 문제라는 게 우리네 독도 만한 작은 섬인 하와르 섬과 페르시아만 인근 해상의 아드 디발과 키라트 자라다 등 간출지 영토들을 둘러싸고 벌어진 일이라서 마치 한일간 독도 문제를 연상하게 했기 때문이다.

카타르(남한 면적 1/8 수준)도 바레인(여긴 서울보다 조금 큰 나라)도 작은 나라이지만, 아무래도 둘이 견주면 카타르가 훨씬 강국이다. 자원과 국부로도 그렇고 군사적으로도 그렇고 인구로도 그렇고... 그래서 카타르가 훨씬 유리한 입장이지만, 바레인도 고집스럽게 양보하지 않으며 맞서고 있다. 그래서인지 알 자지라에서 바레인 왕가에 대해서 부조리를 자주 들먹이기도 한다. 바레인은 자원도 정말 없고 아랍에서 가장 작은 나라라 주변 국가에서 금지된 술을 많이 팔아 아랍 보수파들에게 욕 무더기로 먹는다. 그 덕에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사람들은 여기로 와서 술 실컷 먹고 잤다가 깨면 돌아가는 여행을 자주 한다. 그리고 그 돈을 바레인 왕가가 거의 차지한다. 그래서 아직 술 문제는 좀 보수적인 카타르에서 바레인을 술이 자원인 나라라고 깐다. 카타르는 바레인 지배하에서 고통을 받다 독립전쟁을 벌여 독립한 나라이다. 이후에 영국령으로 강제 편입된 뒤에 바레인 총독부 산하로 떨어져 지내다 다시 독립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바레인과 사이가 좋지 않다.

2017년 6월,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아랍 에미리트(UAE), 이집트에서 5일 국제사회의 이란 적대정책을 비판한 카타르와 국교 단절을 선언했다. 그리고 리비아, 예멘, 몰디브도 카타르와 외교관계를 단절했다.# 그 이유로 '(사우디가 공격하는) 예멘 반군을 후원한다'는 점 등을 내세웠는데, 당장 육로 수송은 물론 영공 이용도 막히면서 카타르는 식료품 및 생필품이 죄다 바닥나게 생겼고 국영 카타르 항공은 사실상 이란을 통하지 않고서는 오갈 수 없게 되었다. 다음 날에는 모리타니, 모리셔스, 코모로도 국교단절하였다.

사실 카타르는 이웃나라들에 대해 광역 어그로를 끌어왔는데 바레인은 말 안 해도 되겠고 사우디, 이집트, UAE에 대해서는 카타르의 親 이란 행보 외에도 이들 국가의 반정부 세력인 무슬림 형제단의 여러 배후 중 하나인 카타르를 고까워했으며[19], 시리아 내전에서는 근본주의 반군을 지원해왔다.

또한 카타르의 부의 근원인 천연가스 자원 역시도 중동 국가들에겐 눈엣 가시였다. 카타르는 세계 천연가스 생산량 3위 국가다. 사우디는 카타르와 연결된 천연가스 송유관을 끊어버리면서 카타르의 동력 차단에 나서고 있다. 그리고 2013년 11월 카타르가 사우디 등 걸프협력회의(GCC) 나머지 5개 회원국과 맺은 이른바 '2013 리야드 협약'을 어겼다는 것이 공개되었다.#

그러다가 터키가 카타르에 터키군 주둔 파견법안(!)을 승인하고,#, 카타르에 모든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란은 단교사태에 위기를 겪고 있는 카타르에 식량수송을 하는 등 지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터키는 사우디의 카타르 내 터키군 철군 요구에 대해 일축하면서 카타르에 터키군 주둔계획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게다가 터키는 카타르 내 터키군기지를 폐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터키는 카타르와 군사합동훈련을 시작했다.# 2018년에 카타르 왕실 전용기를 에르도안에게 선물줬다.#

2017년 7월 25일에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이집트 등 아랍권 4개국은 카타르와 연계된 테러조직 9곳과 개인 9명을 추가로 제재했다.#

카타르는 지난 6월에 이란과 단교했지만, 2017년 8월 24일에 이란과 외교관계를 복원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셰이크 모하메드 알 타니 카타르 외무장관은 사우디 등 카타르와 단교한 아랍 국가들이 사태해결과는 반대로 행동한다고 비판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주도의 카타르 단교 사태가 길어지자 카타르는 국방력 강화를 위해 영국으로부터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 24대를 구입했다.

#카타르가 바레인 어선과 어부들을 억류하면서 카타르와 바레인 사이에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위에 서술했듯이 두 나라 사이는 아주 나쁘던 터에 더더욱 갈등을 빚게 되었다.

#카타르를 방문한 모로코 모하메드 6세 국왕이 카타르와의 양국간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모로코는 사우디 주도의 카타르 봉쇄에도 가담하지 않고 카타르와의 국교를 유지했던 이슬람권 국가이다.

##카타르와 터키, 이란이 26일 3개국 간 교역을 증진하기 위한 공동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등 걸프 만 국가들과 이집트의 단교 보복 사태가 장기화되자 터키를 비롯해 이라크, 오만, 쿠웨이트, 튀니지, 모로코, 알제리, 아제르바이잔, 인도네시아, 인도 등 카타르와 수교를 단절하지 않은 다른 이슬람권 국가들을 상대로 원교근공 식의 외교로 버티고 있는 중이다.응 인도는 힌두교권 아니었어?[20] 특히 카타르와 수교 중인 아라비아 반도의 왕정국가들중 오만과 쿠웨이트는 이번 사태에서 사우디 주도의 보복 정책에 가담하지 않고 사우디와 카타르 사이에서 외교 협상 중재를 하며 카타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는데 카타르 단교, 경제 보복에 참여, 주도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바레인 등 아랍권 4개국들에게 카타르에게 가해진 외교 관계 단절과 경제 제재 조치를 해제하고 카타르 정부와 협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이들 4개국들은 오만과 쿠웨이트의 협상 중재 노력에도 불구하고 카타르에 대한 제재 압박을 더욱 강화하며 요지부동으로 일관하고 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가 카타르의 편을 들고 있는 오만과 쿠웨이트를 적대하고 있다는 소문까지 중동 외교가에서 들리고 있을 정도.[21]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 국왕이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을 방문하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 국왕이 지난 4월 10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2018년 5월 27일에 카타르 정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카타르와 단교한 아랍국가 4개국에서 생산된 물품들의 카타르 판매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카타르 정부는 단교사태 1년을 맞이하면서 카타르는 강해졌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카타르 정부는 아랍에미리트가 단교봉쇄조치에 앞장서 카타르 국민들과 거주민들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했다.#

사우디측은 카타르와 단교했지만, 카타르인들의 성지순례는 환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계속 카타르를 봉쇄하기 위해 카타르 국경지역에 운하를 파는 등 카타르를 섬나라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

#카타르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가 단교·봉쇄 조치에 앞장서 카타르 국민과 거주민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했다고 국영 QNA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타르 정부는 18일 오후에 이란과 전화통화에서 양국의 협력증진을 논의했다고 발표했다.

#자말 카슈끄지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사우디의 단교 보복을 받고 있던 카타르가 사우디 왕실에 대한 비방전에 돌입했다. 알 자지라 방송이 적극적으로 보도 중.

##무함마드 알타니 카타르 부총리 겸 외교장관이 7일에 이라크를 방문해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이라크 모하메드 알 하킴 외교장관과 회담을 했다. 이라크는 2017년 사우디와 이집트, 바레인, 아랍에미리트가 주도한 카타르 보복 조치에 동참하지 않으며 아랍권에서 오만, 쿠웨이트,[22] 알제리, 튀니지, 모로코, 레바논 등과 함께 카타르와의 국교 관계를 유지했던 나라이다.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이달 9일 자국에서 열리는 제39차 걸프협력회의(GCC) 정상회의에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군주를 초청했다고 카타르 국영 QNA통신이 5일 보도했다. 작년 2017년 대 카타르 보복에 대한 단교 이래 두 나라 정상의 첫 접촉이다. 하지만 알사니 군주는 사우디 국왕의 GCC정상회의 초청을 거절하면서 두 나라 정상간 접촉은 무산되었다.

#사우디 주도의 카타르 보복에 동참했던 아랍에미리트가 카타르를 왕래하는 화물선의 선적과 하역을 허용했다.

여담으로 사우디와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등 카타르 보복에 동참한 중동의 아랍 국가들은 카타르에 대한 단교 및 무역봉쇄 중단 조건으로 카타르에게 11개 항의 조건을 내걸고 있는데.# 문제는 이들 아랍 4개국들이 제시하고 있는 이 전제 조건이 그야말로 시대착오적이고 근현대 이전 시대에나 먹힐법한 힘의 논리로 지배되는 외교 정책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현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20일 카타르와 사우디, 이집트,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등 아랍 4개국 간 외교 단절의 해결을 거듭 촉구했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카타르 보복에 동참했던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이집트 등 아랍권 4개국은 오는 6∼1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140차 국제의원연맹(IPU) 총회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카타르측은 이집트를 적으로 규정하면서 이집트에 대한 비자발급을 중단했다.

#한편 미국과 이란 사이에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자 카타르와 이라크, 오만등 중동의 아랍국가들이 두 나라 사이를 중재하기 위한 중재 외교에 나서기 시작했다.

#사우디는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 카타르를 아랍권 정상회의에 초대했다. #이에 셰이크 압둘라 빈 나세르 알 타니 카타르 총리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이슬람협력기구(OIC) 정상회담에 참석해 달라는 살만 사우디 국왕의 초청을 받아들여 사우디를 방문할 것이라고 카타르가 29일 밤(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란 로하니 대통령과 카타르 셰이크 타밈 빈하마드 알타니 군주가 전화통화를 가져 양국관계 강화에 계속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8.1. 대한관계

대한민국1971년 카타르를 승인하였고, 1974년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2003년 10월 30일에는 양국 간 직항노선이 개설되어 카타르 항공에서 운항 중이며 아시아나항공공동운항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 일부 기업들이 카타르로 진출했으며 교민들은 주로 카타르 지사에 진출한 회사원들과 태권도 사범, 교수 등이며 직업 특성상 남자가 많다. 소수의 한국인들이 카타르에 있는 대학에서 교수로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강의할 때 주로 영어를 사용한다. 전공은 주로 공학과 경영학이며, 아직까지 인문학 계통으로는 진출한 적이 없다. 대표적으로 카타르 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인 최필성 교수와 과거 현지 대학에서 근무했던 윤운종 교수가 있다. 카타르에는 삼성, SK, 롯데 등 국내 대기업의 건설사들이 진출해 있다. 특히 롯데는 카타르에 철도를 놓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인이 남미나 아프리카로 여행을 가거나 봉사활동을 갈 경우 여기서 스탑오버를 하기도 한다. 한국에서 남미로 가는 직항편이 없어 어느 나라든 경유해야 갈 수 있기 때문. 아프리카도 케냐와 에티오피아를 제외하곤 직항이 없다. 특히 킬리만자로 산이나 세렝게티에 갈 때 카타르를 많이 들른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9년 1월 27일에 1박 2일의 일정으로 방한하는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과 1월 28일에 정상회담을 한다고 밝혔다.#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 카타르페트롤리엄은 LNG를 대량 증산하기로 한 계획에 따라 수출에 필요한 LNG운반선 발주와 관련해 2019년초에 한국의 대형 조선 3사를 방문했다.# 그리고 1월 28일에 한국-카타르 정상회담에서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발주 계획을 공식화함에 따라 대형 조선 3사의 수주 가능성이 커졌다.# 문재인 대통령도 카타르의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국왕과 회담하면서 한국기업의 진출확대도 논의했다.# 사드 빈 셰리다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 겸 국영 에너지회사 카타르페트롤리엄 사장은 액화천연가스 증산 계획에 따라 LNG운반선 50∼60척을 발주하겠다고 말했고 한국을 우선 지목했다.# 현대건설은 2019년 3월 27일에 카타르에 국립박물관을 세웠다.#

축구선수 이정수는 카타르에서 태어난 딸의 이름을 ‘이도하’로 지었는데 그녀의 고향인 카타르의 수도 도하를 딴 것이라고 한다,

9. 스포츠

9.1. 구기 종목

자원 부국으로서 프로축구 리그인 카타르 스타즈 리그(Qatar Soccer League, QSL)도 꽤 많은 돈을 주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아리엘 오르테가같은 여러 유명선수들이 선수 생활 마지막을 여기서 보냈다.

2022년 월드컵 개최에 뛰어들어 미국, 대한민국, 일본 등과의 경쟁을 선언했다. 뜨거운 사막성의 기후 조건이 가장 불리하다는 지적에는 아예 돔 구장과 냉방 시설을 갖춰서(...) 선수와 관중의 더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그리고 제프 블라터 FIFA 회장이 은근히 아랍에서 개최하는 것도 좋겠다는 떡밥을 던지고 있고 "2006 아시안 게임 개최도 했으니 문제없다"라고 직접적으로 언급까지 하고 있는데 결국 2022년 월드컵 개최지로 확정이 되었다.

인구가 너무 적은데다 경쟁국들은 모두 개최 경험이 있었지만 중동에서는 한번도 대회가 열린적이 없었다는 명분상으로도 가장 불리한 나라라는 인식을 뒤엎고 월드컵을 개최하면서 말이 많았고[23], 일각에서는 'FIFA가 오일 달러를 처먹었다'는 비난도 없지 않았다. 게다가 FIFA 내부에서도 시장성이 너무 적다는 비난이 컸거니와, 무엇보다 중동권이라 음주가 금지되는 관계로 버드와이저같은 주류 스폰서들이 반발하는 문제를 두고 반대 의견이 컸기에 카타르의 선정은 이변이라고 볼 수도 있다. 이에 대하여 월드컵 기한에 한하여 주류 허용 구역을 대폭 늘리겠다고 했지만, 이웃 국가인 바레인이 더 좋아하고 있단다. 아무튼 역대 월드컵 개최국 중 가장 작은 나라, 가장 인구가 적은 나라 라는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24].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에 사업차 근무하는 한 블로거는 일찍이 카타르의 압승을 예상했다. 그만큼 카타르에서 엄청나게 노력했다고 한다. 단지 돈만 뿌린 게 아니라 온갖 방면으로 노력한 걸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알 수 있을 정도로 홍보가 엄청났거니와 축구 협회 간부들이 국왕과 왕족들인지라 솔선수범으로 해외에 나가 홍보에 필사적이라 "왕실 사람들이 죄다 해외로 나가 월드컵 개최 홍보하는데 텅텅 비었으니 쿠데타라도 벌어지지 않나?" 이런 농담까지 있었다고 한다. 우리에게야 일절 알려지지 않았으니 오일 달러 탓이라고 보도하거나 여기는데, 아랍 현지에 있으면 그 노력을 엄청나게 느낄 수 있고 경쟁 상대들 분위기까지 꼼꼼하게 보도를 하던 열정을 보면, 오히려 대한민국이 3위라도 한 게 기적이라고 할 정도로 너무나도 대조가 되었다고. 그리고 카타르는 유럽과 시차가 별로 안 나기 때문에 황금시간대에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무시못한다.

또한 아랍 내 축구 관련 스포츠 매체로 알아 주는 곳도 바로 알 자지라 스포츠이다. 유럽 대다수 스포츠 중계권을 독점하여 아랍 전역에 우선권을 가지고 있으며, 글렌 호들, 샘 앨러다이스, 지네딘 지단, 말디니 부자, 아르센 벵거같은 유럽의 유명 축구인들에서부터 베베투조지 웨아같이 아프리카와 중남미 출신 축구 전설들을 경기분석원으로 초빙한다고 한다. 꾸준히 인맥을 쌓아온 결과도 절대 무시하지 못한다고.

경기장 조감도를 보면 환상적인 디자인들이 많은데 11년이나 남았고 돈 문제야 이상없으니 공약하던 대로 냉방 시설로 선수들의 더위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관광객들의 숙박도 차후로 시설을 늘리며 냉방 장치를 잘 갖춘, 그것도 태양열을 이용한 친환경 냉방장치를 설치하여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줄이겠다고 공약한 상태.

한편 1938년 이후 여태껏 월드컵 개최국들이 거의 대부분 그 전의 월드컵들에 자력으로 진출한 나라[25]인 것과 달리 카타르는 한번도 나가본 적이 없기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이어 개최국으로 토너먼트에 탈락하는 거 아닌가 우려도 있다. 다만 돈이야 무척 많아 시설과 인적 투자도 엄청나고 11년 시간 동안 필사적으로 노력하면 어찌될 지 모르긴 하다. 이미 아프리카와 남미 여러 선수들을 귀화시켰고 스페인 1부 리그 팀인 말라가 C.F.를 카타르 왕족 압둘라 알 사니가 인수했다.[26] 처음에는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및 리그 4강 진출같은 좋은 성적을 냈으나 이후 투자를 확 끊으면서 재정 문제로 유로파리그 참가권도 박탈당하며 중하위 팀으로 밀려나 있다.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뛰던 이정수가 2010년 월드컵을 마치고 대한민국에선 원수가 되어 버린 알 사드 SC[27]로 이적했으며, 남태희가 프랑스 리그앙발랑시엔 FC에서 뛰다가 2012년에 레크위야 SC로 이적했다. 런던 올림픽에서 병역을 해결하고 온 남태희는 팀 내 득점 1위(리그 5골 및 전체 8골 5도움)로 리그 우승에 기여하며 레크위야의 에이스가 되었다. 투자에 힘입어 2012년부터 AFC 챔피언스 리그에 4개팀이나 출전권을 얻었지만 전원 16강 탈락 및 알 아라비 SC는 6전전패 최다 실점 2위[28]의 처참한 성적으로 탈락하며, 자국 리그 성적은 돈으로 되는 게 아님을 보여줬다. 그럼에도 여전히 2013 대회에서 여전히 4팀이 출전권을 얻었다.

2010년 12월 20일 영국에서 나온 보도들에 의하면, 국왕 셰이크 하마드 이븐 할리파 알 사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2조 7천억 원이 넘는 액수로 사겠다고 나섰다고 한다. 세계적인 명문 구단 맨유를 인수하면서 친선경기 및 카타르 선수 진출로 이어나가 자국 축구 발전을 강력하게 이끄려는 생각이란 분석도 있다. 다만 프리미어 리그에선 피파 랭킹 순위를 고려하기에 카타르 선수들의 맨유 진출은 불가능한데, 결국 너무 비싸다고 포기했다.

그의 아들(왕세자) 셰이흐 타밈 빈 하마드 알 사니[29]가 구단주로 있는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FC[30]리그앙 2연속 우승, 2회 연속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같은 호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다만 여기에 카타르 선수는 없다.

국가대표팀은 2014년 기준으로 피파랭킹 3자리수 탈출에 간당간당한 상황. 자세한 건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 참고.

2018년 12월 피파랭킹은 93위였고,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2승 1무 7패 꼴지를 기록해서 "돈으로 산 월드컵", "사상 최초로 개최국 3전전패"등 온갅 비판과 조롱이 이어졌으나 2019년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충격적인 파란을 일으켰다. 게다가 19득점 1실점 전승우승이라는 완벽하고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하며 이젠 보는 시각이 완전히 달라졌다. 월드컵 개최 해를 목표로 한 장기적인 투자와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농구도 아랍권에서 꽤 투자를 하고 실력도 늘어나서 요르단과 아랍 강팀으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여기도 요르단처럼 외국 선수 귀화로 단기간 발전된 것이라 한계가 있어보인다. 그 보기로 2010년에 열린 18살 이하 아시아 청소년 농구대회에서 한국에게 38 - 108 이라는 엄청난 점수차로 져버렸다. 하지만 인구가 겨우 90만 명이라는 걸 생각하면… 단기간 발전으로 귀화가 꼭 나쁜 건 아닐지도 모른다.

9.2. 그 밖에

2022 FIFA 월드컵 개최 말고도 2019 도하에서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2019 농구 월드컵 개최에도 나섰으나 육상 선수권 대회와 같은 해라서 스스로 개최 후보에서 물러났다.

2016년 중동권에서는 최초로 UCI 도로사이클 세계선수권이 도하에서 개최된다. 역대 선수권은 1990년 일본 대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열렸으니, 현재 카타르의 자본력이 프로사이클링 분야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증거라 하겠다.

능력이 뛰어나지만 자국 내 경쟁에서 밀리거나 경쟁을 피하고 싶어하는 외국 선수를 대거 영입해서 대표로 출전시키고 있다. 대표적으로 육상이라든가 남자 핸드볼 부문은 수입 선수들로 아시아를 휩쓸고 있다. 덕분에 아시아 선수권이나 아시안 게임에서 이 종목으로 맹활약 중(?).이러한 귀화는 20년도 더 된 옛날부터 시작했는데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육상 남자 1500m 3위로 동메달을 받아 카타르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선수가 소말리아 출신이었다.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남자 3000m 장애물경기 세계기록 보유자인 사이프 사이드 샤힌은 케냐에서 귀화했다

아시안 게임에서 남자 100미터 기록도 처음으로 10초대를 깬 게 카타르에서 귀화시킨 나이지리아 선수들이다. 나이지리아 출신인 페미 오구노데는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100미터에서 9초 93 기록을 세웠는데 순수 아시아(?) 중국 선수가 거둔 10초 10을 생각하면 압도적일 수 밖에.

인천 아시안 게임 당시 카타르 핸드볼 대표팀은 엔트리 15명 중 12명이 귀화했다. 이전 국적은 프랑스, 몬테네그로, 스페인, 쿠바같이 다양하다. 센터백인 베르트랑 루아네는 2011년만 해도 프랑스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던 선수였고 결국 루아네의 맹활약으로 한국은 안방 결승에서 카타르에게 21-24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그 밖에 인천 아시안 게임 사격 남자 센터파이어 권총에서 금메달을 받은 올레크 옌가체프는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러시아 출신이다. 이런 마구잡이 귀화에 비난도 거세지만 OCA(아시아 올림픽 평의회)는 전혀 문제없다는 반응.

2011년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부분에 4명의 선수를 출전시켰다. 하지만 기록은 몽골 선수보다 떨어졌다.

그렇게 귀화를 시켜도 올림픽 금메달은 하나도 못 땄다고(...) 한다.

10. 둘러보기 틀

파일:125px-걸프 협력회의.png걸프 협력회의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png
사우디
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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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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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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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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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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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1] 한국 수도권보다 조금 작다.[2] 인구의 94%가 외국인이고 실제 카타르인의 수는 6%인 16만 명.[3] PPP를 기준으로 한 소득 순위에서 속령을 포함해 전 세계 1위이며 순수 내국민으로(15만 안팎)만 대상을 한정하면 소득은 훨씬 더 높을 것이고(순수 카타르 시민들의 부는 대략 1인당 100만 불 이상 될 것으로 외신 및 은행에서 추정하고 있다. 심지어 모나코, 룩셈부르크, 리히텐슈타인 국민소득보다 10배나 높은 수치다. 다만 카타르 내 등록 외국인의 소득 수준까지 빼서 집계는 따로 하지 않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잠정적인 추정치.) , 카타르 내 미등록 외국인의 수치를 합하면 약간 내려갈 것이다.[4] 명목상으로만 그렇지만 사실상 전제군주국이다. 2003년에 헌법이 제정되었으며, 카타르 의회는 이에 따라 2011년에 첫 총선거를 치르기로 되어 있었지만, 계속 미루어져 빨라야 2019년 선거가 치러지며, 그나마 국회의원의 1/3은 에미르가 임명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아직 국민이 선출한 국회의원이 없다.[5] 비슷한 예로 유일하게 O로 시작하는 오만이나 Y로 시작하는 예멘이 있다.[6] 16세기 당시 포르투갈이 한창 전성기를 맞을 때 해군력을 이용해 걸프만 유역을 공격, 오만과 호르무즈 일대를 150년이나 지배했다. 포르투갈이 쇠퇴하면서 이들 지역이 다시 독립하기 시작했다.[7] 출처는 영어 위키백과[8] 그러나 국왕의 권한이 강한대다 총리직을 왕족이 독점하기에 전제군주제나 다름없다.[9] 당시 필리핀 엔지니어 밑에서 카타르인 잡부가 땅파는 일도 비일비재 했다[10] 전 국민 연봉 1억의 신화[11] 파리 생제르맹 FC 구단주다. 영어를 프리토킹할 정도로 굉장히 잘하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했을때도 통역을 쓰지않고 했다.#[12] 우리로 치면 세종대왕급으로 본다.[13] 2월 14일 체육의 날.[14] 12월 18일 카타르 내셔널 데이.[15] 카타르 107~115일<한국 111~128일. 이는 카타르의 휴일인 양대 이드 중 하나가 한 해에 두 번 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휴일 수는 늘어난다.[16] 대한민국의 좀 버는 의사 수준이다. 하지만 물가가 조금 낮다.[17] Qatar house라고 치면 나온다. 하지만 저런 대저택은 부유한 카타르인이 소유이며 카타르 서민들은 대부분 일반 빌라에 거주한다.[18] 현재 중동 아랍권에서 절도범의 손, 손가락을 절단하는 이슬람식 형벌을 유지하고 있는 아랍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유일하다.[19] 한편 2015년 2월에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콥트 정교회 교인 21명을 리비아에서 집단 납치 참수하자 이집트 정부는 리비아의 IS거점에 보복 폭격을 했는데, 카타르는 알 자지라를 동원해 희생된 민간인의 영상을 보여주며 폭격을 비난했다.[20] 사실 인도는 종교적으로 힌두교의 비율이 가장 높지만 이슬람교를 믿는 이슬람 교도들도 엄청 많이 있다. 참고로 약 12억 인도 인구 가운데 2억 가까운 인구가 무슬림이다보니 인도는 이래뵈도, 인도네시아-파키스탄-방글라데시에 이은 세계 4위 이슬람 나라이기도 하다...[21] 실제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오만과 아랍에미리트도 역사적, 정치적으로 사이가 좋지만은 않다. 자세한건 이웃나라/안 좋은 사이 항목 참조.[22] 쿠웨이트는 1990년 걸프 전쟁에서 이라크의 침공을 받는 등 역사적으로 이라크와 앙숙관계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라크와 함께 사우디 주도의 카타르 보복 조치에 반대하며 무역 확대와 수교 관계 유지로 사우디에게 보복을 당하던 카타르를 지지했다.[23] 사실 우리나라에서의 인식이 그랬던거지, 당시 세계 언론의 예상은 미국과 카타르 두 나라의 접전이었고, 도박사들은 카타르를 꼽았다. 일본만 해도 카타르가 앞선다는 여론 보도까지 있었다.[24] 종전 기록은 1954 월드컵을 개최한 스위스로 면적이 남한 면적 절반도 안 되었다. 그런데 카타르는 그 스위스의 1/4 수준[25] 월드컵 개최국으로서 처음으로 토너먼트 탈락한 남아공조차도 월드컵 개최이전인 1998, 2002 월드컵을 자력으로 진출했다.[26] 조용형이 구단주가 같은 카타르 알 라얀으로 입단하게 된 것도 나중에 말라가 입단을 조건으로 한 것이었지만기사 하지만 결국 스페인으로 가지 못했다.[27] 폭력축구와 침대축구의 적절한 조합으로 축구 경기장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비열하고 더럽고 눈이 찌푸려지는 행위들을 하고있는, 쓰레기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는 팀. 이 팀을 보고 있으면 카타르의 수준이 아직 한참 멀었다는걸 느낄수 있다.[28] 15실점. 1위는 공교롭게도 전북 현대 모터스로 16점. 초반 2경기에서 1:5대패 여파가 컸다.[29] 2013년 타밈 빈 하마드 왕자가 새롭게 왕위에 올랐다.[30] 2011년 6월 카타르 국영회사 이름으로 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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