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인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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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를 하는 요르단인들 |
1. 개요
영어 : Jordanians아랍어: أردنيون
요르단 국적을 가진 아랍인을 뜻한다.
2. 상세
레반트 지역의 다른 나라인 레바논이나 시리아의 대부분 지역이 고대에는 아랍어권이 아닌 아람어권이었던 것과 다르게 요르단은 고대부터 아랍 문화권이었다. 고대 로마 시대에는 아라비아 나바테아라고 불렸으며 고대부터 아랍어를 모어로 사용하고 아람어를 공용어로 사용했던 교역 왕국이었다. 시리아와 레바논이 이슬람화하기 이전부터 아랍어를 사용한 지역이다. 동로마 제국 시대에는 아랍계 가산 왕국이 들어섰다. 가산 왕국에서 기독교를 믿던 아랍인들은 아라비아반도의 다신교도 아랍인들과 가까운 사이였으며 이슬람화 이후에는 양자가 동화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문화적으로 레반트보다는 사우디아라비아에 가깝다고도 볼 수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르단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별개의 국가로 분열된 것은 19세기에 나즈드에서 부흥한 와하비즘과 이를 반대하는 헤자즈의 하심 가문이 대립했고 1925년에 하심 가문이 패배해서 아라비아반도에서 추방당했기 때문이다. 이에 영국은 하심 가문에게 현재의 요르단의 영토를 내주었는데 이 것이 현재 요르단이 되었다.
원래 요르단 지역의 아랍어 방언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나즈드 방언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1925년에 팔레스타인과 함께 영국 영토로 묶이면서 팔레스타인인들이 이민해 왔고 이스라엘 건국 후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요르단으로 대거 이주하면서 요르단 서부는 팔레스타인 방언을 사용하는 지역이 되었다.
요르단 국적법이 부계혈통주의라[1] 아버지가 외국인이고 어머니가 요르단인이면 요르단 국적을 받을 수 없는데 이런 아이들은 각종 차별을 받고 있다.
3. 출신 인물
3.1. 남성
3.2. 여성
[1] 대한민국 국적법도 1998년 6월 13일까지는 부계혈통주의라 아버지가 한국인이어야 대한민국 국적을 받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