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23:02:03

공용어


1. 개요2. 개수3. 공용어 지정의 정치적 담론4. 유사 개념5. 공용어를 지정한 국가6. 현재 공용어를 지정하지 않은 국가들7. 가상 매체에서
7.1. 작중 등장 언어7.2. 예
8. 여담9. 관련 문서

1. 개요

/ Official Language

국가나 집단, 국제 기구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는 언어.

2. 개수

공용어가 하나인 나라도 있지만 다민족국가의 경우 공용어도 여러 개인 경우가 많다. 세계에서 공용어가 가장 많은 나라는 볼리비아로 공용어가 37개나 되지만 이 정도로 공용어가 많은 나라는 실질적으로 국가 기관에서 공용어로 지정된 모든 언어로 공문서를 작성하거나 행정 업무를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금 이야기가 다르다. 대체로 공용어는 많더라도 2개에서 4개 사이.

국가에서 지정한 공용어가 없는 나라도 있다. 이런 나라들에서는 법적으로 지정만 되어있지 않을 뿐 공적인 장소에서 활용할 언어가 암묵적으로 정해져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이 있는데, 미국은 31개의 에서 주 공용어가 있을 뿐 독립 이후 단 한 번도 영어는커녕 그 어떤 언어도 연방 차원의 공용어로 지정한 적이 없다. 일반적으로 미국에서는 영어가 가장 많이 쓰이지만 스페인어 인구가 폭증한 21세기에는 남부 멕시코 접경지대를 중심으로 스페인어도 많이 쓰이고 있다. 20세기 이후 히스패닉 등 비영어권, 그러니까 오세아니아,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등 각 대륙으로부터 이민 오는 이민자들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일부 세력들은 아예 확실하게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사실상의 공용어가 1개 정도로 명료한 국가들은 굳이 법으로 지정하지 않아도 다들 그 언어를 쓰므로 법으로 지정해야 할 필요성이 별로 크지 않아 법적 공용어가 없는 경우도 있다. 단적으로 일본 역시 법적 공용어가 없는 대표적인 나라이지만 사실상 일본어가 공용어로 쓰인다.[1] 대한민국 역시 2005년까지 법적 공용어가 없었지만 당연히 한국어가 쓰였고, 다른 언어로 무리 없는 생활이 가능한 것은 아니었다. 이후 2005년국어기본법이 제정되어 한국어가 법적 공용어가 되었다.

나라에 따라서는 특정 지역의 언어를 지역의 공용어로 인정하는 경우도 있는데 생각보다 이런 나라가 많다. 중국, 러시아, 인도같이 나라 넓고 민족 다양성도 풍부한 나라가 대표적이다.

3. 공용어 지정의 정치적 담론

여러 개의 공용어가 지정되어 있는 경우 보통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그 나라의 민족 구성이 매우 복잡해서 수많은 민족 언어 중 어느 하나로 의사소통을 하거나 어느 한 민족의 언어만 공용어로 정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대체적으로 아프리카나 남미 지역 등 식민지 경험이 있는 나라의 경우로, 과거 식민 모국의 언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나라의 지식인 계층이 과거 식민 모국의 언어로 지식을 습득해서 그 언어가 깊숙히 파고들었기 때문이다. 아메리카 국가들은 고유언어를 사용하던 원주민들이 이미 인구의 다수가 아니었기 때문에 과라니어가 널리 통용되는 파라과이 등을 빼면 지역언어 정도로 남게되었지만. 아프리카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고유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함에도 국경선이 민족간 경계가 아닌 열강의 편의에 따라서 그어진 문제에다가 상당수 국가에서 고유언어도 다양하기 때문에 식민모국의 언어를 통용어로 쓰게 된 것이고, 설사 고유언어가 널리 쓰인다 해도 영어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쓰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식민지 문제와 연방제 등 복잡한 요인이 여럿 얽힌 캐나다의 경우 영어와 프랑스어 모두 공용어로 쓰인다.[2]

사람들 사이에서는 널리 쓰임에도 정치적 이유이나 국민감정 등의 다른 이유로 공용어로 지정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가령 우크라이나에서는 러시아어를 국민 대부분이 이해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조차 우크라이나어와 러시아어를 섞어쓰거나 러시아어만 쓰는 경우가 많지만 국민 대부분이 반러감정이 강하기 때문에 러시아어는 공용어가 아니다. 그 외에 발트 3국 등 구 소련 지역에는 비슷한 사례가 매우 많다. 반대로 실제로는 별로 널리 쓰이지 않는 언어가 민족주의적 이유 때문에 공용어인 경우도 있는데 아일랜드아일랜드어, 벨라루스벨라루스어가 그 예이다. 실제로 아일랜드에서는 영어, 벨라루스에서는 러시아어를 일상에서 좀 더 많이 사용한다.

과거 식민 경험이 있었던 국가에서 공용어로 식민 모국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해당 국가들에서도 많은 논란이 있다. 식민 모국의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결과적으로는 해당 언어에 잠식되어 사실상 문화적인 식민지로 전락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 이 문제로 나이지리아의 유명한 소설가인 치누아 아체베케냐의 유명한 소설가인 응구기 와 시옹오 사이에 있었던 논쟁이 유명하다. 요약하자면 아체베는 나이지리아에서의 영어 사용에 대해서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취했고, 응구기는 이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4. 유사 개념

'국어'와도 겹치는 개념이지만 조금 차이가 있다. 공용어는 여러 개지만 특별히 한 언어를 국어로 지정한 나라가 있는가 하면, 국어이기는 하지만 공식적인 경우에 쓰이지 않아 공용어라 부르기 힘든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전자의 경우 말레이시아/싱가포르말레이어, 파키스탄우르두어, 마다가스카르말라가시어 등이 해당되고, 후자의 경우 스페인어를 제외한 멕시코의 언어들이 해당된다.

특히 멕시코의 국어는 특이한 편이다. lenguas nacionales라 하는 이 개념은 아메리카 원주민의 언어들을 보존하기 위해 제정한 개념으로, 복수형인 데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국가의 (공식) 언어'라기보다는 '국가에 있는 (여러) 언어들'에 가깝다.

위에서처럼 공용어는 실제로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통용되는 언어와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쓰이는 언어는 통용어(lingua franca)라고 한다. 국제공용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정식 명칭은 링구아 프랑카, 혹은 통용어라고 불린다.

5. 공용어를 지정한 국가

국가명 뒤에 ²표시가 있으면 2개 이상의 공용어를 채택한 국가를 뜻한다. 공용어가 아닌 국어로 지정한 나라들도 있는데 이것 역시 포함한다. 국가명 뒤에 ☆표시가 있으면 공식적으로는 공용어로 지정하진 않았지만, 그 나라의 대부분~절대다수의 국민이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실상의 공용어로 쓰는 국가를 뜻한다.

6. 현재 공용어를 지정하지 않은 국가들

국어(National Language)를 지정한 나라는 제외한다.

7. 가상 매체에서

가상 세계에서는 편의상 해당 세계에서 전체적으로 통용되는 공용어를 설정해두는 경우가 많다. 등장인물 사이에 기본적인 대화도 오가기 어려우면 이야기를 전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미래가 배경인 작품에서 동시 통역 장치를 사용하여 공용어로 번역하는 식의 설정을 묘사해 개연성을 좀 더 확보하기도 한다.

아예 현실을 배경으로 하지 않는 가상 매체의 경우 언어도 실제 세계에는 없는 언어여야지 더 개연성이 있겠지만, 작가 본인이 언어학을 공부했던 톨킨 같은 사람이 아니고서야 그런 언어를 창조해내기는 어렵다.

창작물 내에서도 공용어의 위상을 대략 현실의 영어 정도로만 설정해놓고 지역마다 고유의 언어가 있다는 식으로 설정하기도 한다. 이 경우 고유의 언어가 있어도 기본적인 대화는 모두 공용어로 이루어진다고 설정되고, 제대로 배우지 않은 사람들은 공용어를 몰라서 외국인과의 대화에 장애가 생기는 등의 요소도 종종 들어간다. 혹은 공용어를 대륙 단위로 설정해서 다른 대륙 출신의 사람과는 의사소통이 안 되는 것으로 묘사하기도 한다.

다른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을 처음 맞닥뜨렸을 때에는 서로 다른 언어가 표시되면서 이질감을 느끼다가 어느새인가 익숙해졌다면서 한 언어로 통일하는 식으로 묘사하는 작품들도 많다.

7.1. 작중 등장 언어

설정을 떠나서 실제로 작중에서 드러나는 언어는 해당 매체가 위치해있는 국가의 언어를 따른다. 그도 그럴 게 독자들이 모르는 언어로 이야기를 진행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사극에서 중세 국어가 아닌 현대 한국어를 쓰는 것도 그러한 예. 보는 사람들도 그걸 보면서 저 세계 속에서 한국어가 공용어라고 받아들이지는 않고 연출적 허용이라고 이해해준다.

요즘은 사실성을 위해서 중국인은 중국어, 일본인은 일본어를 쓰고 자막 처리를 하는 경우도 꽤 많다. 이런 경우 현실성은 살지만 배우가 해당 언어 원어민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 언어 원어민에게는 어색하게 들리는 경우가 많다(꽈찌쭈 등). 그렇다고 한 드라마의 연기만을 위해서 해당 외국어를 완벽하게 익힐 수도 없는 노릇이니, 그냥 한국어로 대사를 전부 처리하는 것과 비교해서 일장일단이 있다 할 수 있겠다. 아예 그러한 설정을 반영해 캐스팅을 외국 배우로 하는 경우도 간간히 있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동양인은 한국어, 서양인은 영어를 쓴다.

간혹 지역간 언어의 차이를 드러내기 위해서 방언이나 예스러운 표현 등과 같이 독자들이 알아들을 수는 있는 변이형을 쓰는 경우도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트롤영어를 쓰긴 쓰지만 마야 문명아즈텍 문명의 문화색을 드러내기 위해 자메이카 영어를 쓰는 것이 그 예. 한국에서도 황산벌(영화)에서 백제인들은 서남 방언을, 신라인들은 동남 방언을 쓰는 식으로 언어의 차이를 현대어로 구현했다.

어떤 경우에는 창작물만의 인공어를 쓰기도 한다. 물론 모든 대사를 다 그렇게 말하면 앞서 말했듯이 독자가 못 알아들으므로 몇몇 중요한 대사만 인공 언어로 말하는 식이다.

7.2.

J.R.R. 톨킨이 만든 레젠다리움의 경우 영국인이기에 영어로 소설을 쓰긴 썼지만 작중 언어는 영어가 아니라 서부어라는 가운데땅 공용어를 번역했다는 설정이다. 번역할 때에도 이를 고려하라고 톨킨 번역지침을 출간한 바 있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는 공유하는 언어가 없으면 일반적인 대화는 가능하나 거래나 파티가 불가능했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대다수의 유저가 중심항인 리스본에서 사용되는 포르투갈어를 공용어로 암묵적으로 합의하여 사용하기도 했으며, 패치로 이게 사라졌어도 여전히 포르투갈어를 할줄 알면 편리한 점이 많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워크래프트 시리즈 세계관의 경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인간의 언어가 '공용어'(Common)로 나온다. 실제로 얼라이언스의 공용어이기도 하다. 호드의 경우 오크어(Orcish)가 공용어이다. 베타테스트 시기에는 호드 구성 종족 중 포세이큰로데론 주민이라는 설정을 반영하여 인간의 '공용어'를 알아들을 수 있었지만, 여러 문제가 있어서 '공용어'에서 조금 바뀐 언데드어(Gutterspeak)[9]를 쓰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렇게 게임상 소통은 막혔지만 로마자로 변환되는 공식은 인간 '공용어'와 동일하다.

눈물을 마시는 새에선 나가와 나머지 세 종족의 교류가 끊긴 지 800년이 넘어가는데도 억양의 차이도 전혀 없는 완벽히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데 이게 사실 떡밥이었다.

얼음과 불의 노래에서는 웨스테로스 대륙 전체가 '공용어'(Common Tongue)를 쓴다. 작중에서 나오는건 일단 영어지만, 작중에서는 영어가 아닐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왠지 북부, 강철 군도, 도르네처럼 지리적으로 고립된 장소들도 발음과 방언만 차이날 뿐 똑같은 언어를 쓴다. 다른 판타지 소설보다 리얼리즘을 강조하는 편이라서 뭔가 이상하다는 평이 있다. 그나마 장벽 너머와일들링들은 일부를 제외하고 최초인들의 고대 언어를 쓴다.

에스카 & 로지의 아틀리에 ~황혼 하늘의 연금술사~에서는 작중 등장 팜플렛 등을 보면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것처럼 묘사된다. 한편 고대어는 독일어[10]로 되어있다는 점이 재밌는 부분.

던전밥에서는 엘프, 인간, 하프풋 등의 종족들이 공용어로 소통하고 있지만, 간혹 급한 상황에서 을 하거나 할 때에는 지역어를 사용하는 묘사가 간간히 나온다. 공용어가 어떤 종족의 언어를 기반으로 했는지는 묘사되지 않는다. 다만 장생종인 엘프드워프의 우위가 확연하게 드러나는 세계관인지라 공용어도 이 두 종족의 영향이 어느 정도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대체역사소설 스탈린의 편지에 나오는 동아연방은 공용어가 5개(한국어, 만주어, 몽골어, 위구르어, 티베트어)다.

대체역사소설 마지막 바이킹에 나오는 가상의 국가인 신대륙 연합의 공용어는 작중 설정상 중세 영어를 기반으로 했는데, 문법을 단순화하고 라틴어그리스어 계통의 어휘를 차용하여 현대 영어와 유사해졌다고 언급된다. 하지만 독일계 이민자들의 영향으로 중세 저지독일어 어휘가 유입되어 저지독일어 화자와도 어느정도 소통이 가능한 걸로 등장하며, 발음체계도 중세 영어나 중세 독일어와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8. 여담

  • 외국으로 민사소송서류를 송달할 때에는, 송달받을 사람이 자국 국민이 아닌 한, 해당 외국의 공용어로 된 번역문을 첨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자조약인 '헤이그 송달협약'의 아래 규정은 이를 규정한 대표적인 예이다.
    If the document is to be served under the first paragraph above, the Central Authority may require the document to be written in, or translated into, the official language or one of the official languages of the State addressed.

    (문서가 위의 제1단에 따라(피촉탁국의 법이 정하는 방식으로-註) 송달되는 경우, (피촉탁국의-註) 중앙당국은 그 문서가 피촉탁국의 공용어 또는 공용어중의 하나로 기재되거나 번역되도록 요청할 수 있다.)



    민사 또는 상사의 재판상 및 재판외 문서의 해외송달에 관한 협약(Convention on the Service Abroad of Judicial and Extrajudicial Documents in Civil or Commercial Matters) 제5조

9. 관련 문서



[1] 한국의 법원조직법에 해당하는 일본의 재판소법(裁判所法) 제74조에 "재판소에서는 일본어를 사용한다."라고 되어 있어서, 공용어에 대한 규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2] 자세한 내용은 캐나다/언어 문서 참고.[3] 민족간 소통 언어로 규정되어 있다.[4] 공용어를 명문화한 지역(웨일스)도 있고 아닌 지역도 있지만(잉글랜드) 전국 공용어에 대한 법적 규정은 없다.[5] 뉴질랜드는 영어에 대한 공적 지위를 규정해놓고 있지 않다. 그러나 이미 마오리어가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는 마당에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하지 못할 것도 없어서 영어를 공용어로 규정하는 법안이 뉴질랜드 의회에 상정되어 있다.[6] 중국에서 중국어는 공용어(官方語言)로 지정되어 있지는 않으나, 법률에 따라 보통화를 국가통용언어(國家通用語言)으로 규정하고 있어서 법적으로 공용어가 없는 나라라고 하기는 어렵다.[7] 북한에서는 조선어라고 부른다. 가끔 북한에서는 한국어 대신 문화어를 쓴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사실 틀린 표현. 문화어는 남한에서의 '한국어'에 대응되는 단어가 아니라 특정한 표준어 규범에 대응되는 말이다. 모든 것이 같고 정치적으로 한민족의 한국(헌법과 유사한 남북한 전역을 가리킬 때)을 조선민족의 조선이라고 하는 것이다. '한국어'='조선어', '표준어'='표준어', '조선어의 표준어'='문화어'라는 뜻이다.[8] # The United States (of America)라는 국명에서 보듯 미국은 각 주별로 권한이 강한 편이고,(State는 국가라는 뜻도 있지만, 미국 관련해서는 라고 번역되는 경우가 많다.) State에 따라서 공용어를 지정한 경우도 있다. 주로 히스패닉 이민자들이 증가하는 지역에서 이민자들이 영어를 사용하지 않고 스페인어만 사용하는 상황을 견제/타개하기 위해 따로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한 경우이다. 아자 가트와 알렉산더 야콥슨은 자신의 공저 <민족>에서 이런 현상을 두고 "비록 영어가 미국의 공식 언어로 선언된 적은 없지만, 아무튼 실질적으로 그러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실상 도전받지 않았기에 그럴 필요가 없었을 뿐이다. 미국의 많은 주들이 영어를 공식 언어로 공표한 것은 최근 수십 년 사이의 일이었다."라고 지적하고 있다.[9] 직역하면 '시궁창말'에 가깝다. 드워프어(Dwarven)나 하이엘프어(Thalassian)가 다소 섞여있다고 하며, 실제 게임상의 구현과는 달리 포세이큰의 등장 이전부터 존재하던 방언이라고 한다. # 수도의 방언이라는 면에서는 서울 방언이나 코크니와 유사하다.[10] 애니메이션에서는 고대어 부분이 러시아어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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