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03 16:32:41

모잠비크

동아프리카의 국가 및 지역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border:0px solid; margin:-11px; margin-top:-8px; margin-bottom:-6px"
파일:에리트레아 국기.png
에리트레아
파일:지부티 국기.png
지부티
파일:소말릴란드 국기.png
소말릴란드
파일:소말리아 국기.png
소말리아
파일:남수단 국기.png
남수단
파일:에티오피아 국기.png
에티오피아
파일:우간다 국기.png
우간다
파일:케냐 국기.png
케냐
파일:르완다 국기.png
르완다
파일:부룬디 국기.png
부룬디
파일:탄자니아 국기.png
탄자니아
파일:Flag_of_Zanzibar.svg.png
잔지바르
(탄자니아)
파일:말라위 국기.png
말라위
파일:모잠비크 국기.png
모잠비크
파일:세이셸 국기.png
세이셸
파일:모리셔스 국기.png
모리셔스
파일:코모로 국기.png
코모로
파일:마요트 문장.png
마요트
(프랑스)
파일:마다가스카르 국기.png
마다가스카르
파일:레위니옹 문장.png
레위니옹
(프랑스)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5px-Commonwealth_Flag_-_2013.svg.png
영연방 Commonwealth of Nations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border:0px solid; margin:-11px; margin-top:-8px; margin-bottom:-6px"
영연방 왕국파일:영국 국기.png
영국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그 외 속령들
파일:캐나다 국기.png
캐나다
파일:호주 국기.png
호주
파일:뉴질랜드 국기.png
뉴질랜드
파일:앤티가 바부다 국기.png
앤티가 바부다
파일:세인트루시아 국기.png
세인트루시아
파일:바하마 국기.png
바하마
파일:파푸아뉴기니 국기.png
파푸아뉴기니
파일:그레나다 국기.png
그레나다
파일:솔로몬 제도 국기.png
솔로몬 제도
파일:자메이카 국기.png
자메이카
파일:바베이도스 국기.png
바베이도스
파일: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국기.png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파일:벨리즈 국기.png
벨리즈
파일:투발루 국기.png
투발루
파일:세인트키츠 네비스 국기.png
세인트키츠 네비스
공화국인 회원국파일:인도 국기.png
인도
파일:파키스탄 국기.png
파키스탄
파일:스리랑카 국기.png
스리랑카
파일:나이지리아 국기.png
나이지리아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png
남아프리카 공화국
파일:가나 국기.png
가나
파일:시에라리온 국기.png
시에라리온
파일:키프로스 국기.png
키프로스
파일:탄자니아 국기.png
탄자니아
파일:케냐 국기.png
케냐
파일:우간다 국기.png
우간다
파일:트리니다드 토바고 국기.png
트리니다드 토바고
파일:말라위 국기.png
말라위
파일:몰타 국기.png
몰타
파일:잠비아 국기.png
잠비아
파일:싱가포르 국기.png
싱가포르
파일:가이아나 국기.png
가이아나
파일:보츠와나 국기.png
보츠와나
파일:모리셔스 국기.png
모리셔스
파일:나우루 국기.png
나우루
파일:피지 국기.png
피지
파일:방글라데시 국기.png
방글라데시
파일:감비아 국기.png
감비아
파일:세이셸 국기.png
세이셸
파일:키리바시 국기.png
키리바시
파일:바누아투 국기.png
바누아투
파일:나미비아 국기.png
나미비아*
파일:카메룬 국기.png
카메룬
파일:모잠비크 국기.png
모잠비크*
파일:르완다 국기.png
르완다*
파일:도미니카 연방 국기.png
도미니카 연방
별도의 군주가 있는 회원국파일:말레이시아 국기.png
말레이시아
파일:브루나이 국기.png
브루나이
파일:레소토 국기.png
레소토
파일:에스와티니 국기.png
에스와티니
파일:통가 국기.png
통가
파일:사모아 국기.png
사모아
탈퇴한 전 회원국파일:아일랜드 국기.png
아일랜드
파일:짐바브웨 국기.png
짐바브웨
파일:몰디브 국기.png
몰디브
*: 영국의 지배를 받은 적이 없는 회원국
}}}}}}||

파일:CPLP 깃발.png 포르투갈어 사용국 공동체 회원국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border:0px solid; margin:-11px; margin-top:-8px; margin-bottom:-6px"
파일:포르투갈 국기.png
포르투갈
파일:브라질 국기.png
브라질
파일:앙골라 국기.png
앙골라
파일:모잠비크 국기.png
모잠비크
파일:적도 기니 국기.png
적도 기니
파일:기니비사우 국기.png
기니비사우
파일:상투메 프린시페 국기.png
상투메 프린시페
파일:카보베르데 국기.png
카보베르데
파일:동티모르 국기.png
동티모르
파일:마카오 특별행정구기.png
마카오
}}}}}}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FFFFFF><tablealign=center>
파일:프랑코포니.png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border:0px solid; margin:-11px; margin-top:-8px; margin-bottom:-6px"
회원국파일:프랑스 국기.png
프랑스
본토 레지옹, 해외 레지옹, 해외 집합체, 누벨칼레도니*
파일:가나 국기.png
가나*
파일:가봉 국기.png
가봉
파일:그리스 국기.png
그리스
파일:기니 국기.png
기니
파일:기니비사우 국기.png
기니비사우
파일:니제르 국기.png
니제르
파일:도미니카 연방 국기.png
도미니카 연방
파일:라오스 국기.png
라오스
파일:레바논 국기.png
레바논
파일:루마니아 국기.png
루마니아
파일:룩셈부르크 국기.png
룩셈부르크
파일:르완다 국기.png
르완다
파일:마다가스카르 국기.png
마다가스카르
파일:말리 국기.png
말리
파일:모나코 공국 국기.png
모나코
파일:모로코 국기.png
모로코
파일:모리셔스 국기.png
모리셔스
파일:모리타니 국기.png
모리타니
파일:몰도바 국기.png
몰도바
파일:바누아투 국기.png
바누아투
파일:베냉 국기.png
베냉
파일:베트남 국기.png
베트남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Flag_of_Wallonia.svg.png
벨기에
프랑스어 공동체
파일:부룬디 국기.png
부룬디
파일:부르키나파소 국기.png
부르키나파소
파일:마케도니아 국기.png
북마케도니아
파일:불가리아 국기.png
불가리아
파일:상투메 프린시페 국기.png
상투메 프린시페
파일:세네갈 국기.png
세네갈
파일:세르비아 국기.png
세르비아*
파일:세이셸 국기.png
세이셸
파일:세인트루시아 국기.png
세인트루시아
파일:스위스 국기.png
스위스
파일:아랍 에미리트 국기.png
아랍 에미리트*
파일:아르메니아 국기.png
아르메니아
파일:아이티 국기.png
아이티
파일:안도라 국기.png
안도라
파일:알바니아 국기.png
알바니아
파일:이집트 국기.png
이집트
파일:적도 기니 국기.png
적도 기니
파일:중앙아프리카 공화국 국기.png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파일:지부티 국기.png
지부티
파일:차드 국기.png
차드
파일:카메룬 국기.png
카메룬
파일:카보베르데 국기.png
카보베르데
파일:카타르 국기.png
카타르*
파일:캄보디아 국기.png
캄보디아
파일:캐나다 국기.png
캐나다
파일:1280px-Flag_of_Quebec.svg.png
캐나다
퀘벡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50px-Flag_of_New_Brunswick.svg.png
캐나다
뉴브런즈윅
파일:코모로 국기.png
코모로
파일:코소보 국기.png
코소보*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png
코트디부아르
파일:콩고 공화국 국기.png
콩고 공화국
파일:콩고 민주 공화국 국기.png
콩고 민주 공화국
파일:키프로스 국기.png
키프로스*
파일:토고 국기.png
토고
파일:튀니지 국기.png
튀니지
참관국파일:대한민국 국기.png
대한민국
파일:감비아 국기.png
감비아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png
도미니카 공화국
파일:라트비아 국기.png
라트비아
파일:리투아니아 국기.png
리투아니아
파일:멕시코 국기.png
멕시코
파일:모잠비크 국기.png
모잠비크
파일:몬테네그로 국기.png
몬테네그로
파일:몰타 국기.png
몰타
파일:루이지애나 주기.png
미국
루이지애나
파일: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기.png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파일:슬로바키아 국기.png
슬로바키아
파일:슬로베니아 국기.png
슬로베니아
파일:아르헨티나 국기.png
아르헨티나
파일:아일랜드 국기.png
아일랜드
파일:에스토니아 국기.png
에스토니아
파일:오스트리아 국기.png
오스트리아
파일:우루과이 국기.png
우루과이
파일:온타리오 주기.png
캐나다
온타리오
파일:우크라이나 국기.png
우크라이나
파일:조지아 국기.png
조지아
파일:체코 국기.png
체코
파일:코스타리카 국기.png
코스타리카
파일:크로아티아 국기.png
크로아티아
파일:태국 국기.png
태국
파일:폴란드 국기.png
폴란드
파일:헝가리 국기.png
헝가리
*: 준회원국
}}}}}} ||

모잠비크 공화국
República de Moçambique
국기 파일:모잠비크 국기.png[1]
국장 파일:모잠비크 국장.png
공식명칭 모잠비크 공화국
(포르투갈어: República de Moçambique)
(영어: Republic of Mozambique)
면적 801,590㎢ (세계 35위)
인구 25,727,911명 (2015년, 세계 49위)
수도 마푸투
정치체제 대통령제
대통령 필리프 뉴시(Filipe Nyusi)
임기 2015년 1월 15일 ~ 2020년 1월 15일 (예정)
총리 카를루스 아고스티뉴 두 로자리우
언어 공용어: 포르투갈어
일부 지역: 스와힐리어, 반투어군
종교 기독교 56%, 이슬람 18% 기타 7.3%
GDP GDP: 123억 4500만 $(2017.10)
PPP: 373억 8600만 $(2017.10)
1인당 GDP GDP: 418$(2017.10)
PPP: 1,266$(2017.10)
시간대 UTC +2
화폐단위 메티칼
대한수교현황 남북 동시 수교국이며 1993년부터 관계를 맺음.
모토 없음
국가 도메인 MZ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00px-Mozambique_on_the_globe_%28Zambia_centered%29.svg.pn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89px-Mozambique_sat.png

1. 개요2. 역사
2.1. 현대 이전2.2. 현대
3. 상징물
3.1. 국기3.2. 국장3.3. 국가
4. 군사5. 경제6. 자연7. 생활8. 종교9. 스포츠10. 외교관계
10.1. 대한관계

1. 개요

아프리카 대륙 남동부의 국가. 정식국명은 '모잠비크 공화국'이다. 수도는 국토 끝자락에 있는 마푸투(Maputo). 국토면적은 80만 2000㎢, 인구는 약 2500만 명. 공용어는 포르투갈어이지만, 일상에서는 지방에 따라 북부는 마쿠아어(Makhuwa language), 중부는 시세나어(Cisena), 남부는 샹간어(shangana)[2] 등의 반투어군계 토착언어를 널리 사용한다.[3]

전국시대 일본에서 오다 노부나가의 호위를 맡았던 야스케가 이 나라 출신이라 추정된다. 일본에 노예로 팔려왔다가 노부나가를 섬기게 된 것.[4]

알 보울리가 여기에서 태어났다.

2. 역사

2.1. 현대 이전

나라 하나(잠비아)를 사이에 두고 있는 앙골라와는 포르투갈을 상대로 독립전쟁을 함께 치렀던 관계이다. 모잠비크는 앙골라보다는 세계사에 아주 조금 더 이름이 알려졌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미 7~8세기 이슬람 상인들이 흑인 노예와 지역 작물을 교역하기 위해 왔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모잠비크라는 이름도 아랍상인인 무사 음비키(Mussa Mbiki)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본격적인 개발은 15~16세기 포르투갈인들의 손으로 이루어졌으며, 앙골라처럼 마푸투, 미칭가, 베이라, 팔마, 포르토아멜리아 등 많은 항구도시가 생겨났다. 물론 모두 포르투갈이 인도-말라카-향료제도-중국-일본으로 거쳐 가기 위한 중계점이자 보급도시였다.

1898년에는 수도가 "일랴"(ilha) 라고도 불리는 도시 Ilha de Moçambique (일랴 드 모삼비끠) [5] 에서 현재의 수도 마푸투 (maputo) 로 천도 되었다

그 후 네덜란드, 영국이 침입을 꾀하였으나 이루지 못하고, 19세기 말에는 포르투갈의 특허회사가 내륙부 개발을 추진하였다. 1911년 한때 자치식민지가 되었으나 1926년 포르투갈의 쿠데타 이후 그 직할식민지가 되고, 1951년에는 포르투갈의 와 동격의 해외령이 되었다.

모잠비크는 앙골라와는 달리 브라질 개척을 위한 흑인노예를 그렇게 많이는 보내지 않은 듯하다. 브라질에서 대서양만 건너면 나오는 앙골라와 달리 희망봉을 지나 한참 올라간 아프리카 동해안에 위치해 운송단가가 올라갔기 때문으로, 19세기 열강의 아프리카 침탈이 격화하자 포르투갈이 비로소 내륙지대 개발에 관심을 보여 현재와 같은 국경이 형성되었다.

2.2. 현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60년대에 아프리카 국가들의 식민지 독립 열풍에 영향을 받아 1964년에 사회주의 성향의 민족주의 독립운동 단체인 모잠비크 해방전선(FRELIMO)가 결성되어 FRELIMO의 주도 아래 독립전쟁이 일어났고, 포르투갈 제2공화국은 진압을 위해 막대한 전비와 포르투갈군 병력을 쏟아부으면서, 1964년 이후에 모잠비크는 포르투갈군과 FRELIMO 식민지 독립군 게릴라 사이에 전쟁터가 되었다. 한편 당시 FRELIMO는 중국, 쿠바, 소련, 불가리아, 체코슬로바키아 등 공산주의권 제2세계 국가들을 비롯해[6] 탄자니아잠비아, 이집트 등 아프리카 국가들의 지원을 받았고, 당시 남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반공을 내세우며 해당 지역내에 급진 사회주의 성향의 흑인국가가 들어서는 것을 무척이나 경계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로디지아(현재의 짐바브웨) 등 냉전 시기에 인종차별 정책으로 국제적으로 고립되어 있었던 남아프리카의 백인 정권 국가들과[7] 흑인이 지배하는 흑인국가였음에도 반공주의 노선을 표방하던 말라위포르투갈을 지원하면서 급기야 전쟁은 국제 대리전으로 확대되었다.

그러다가 결국 1974년에 모잠비크의 적국이자 식민지 종주국이었던 포르투갈에서 카네이션 혁명으로 아프리카의 식민지 유지를 고집하던 포르투갈 제2공화국 독재 정권이 붕괴되고 이후 들어선 포르투갈 민주주의 신정부의 승인으로 모잠비크는 이듬해인 1975년에 독립을 쟁취했다.

앙골라처럼 모잠비크도 소련쿠바 등의 지원을 받아 사회주의 정권인 모잠비크 인민 공화국을 세웠으며, 국기에 [[AK-47]소총이 그려져 있는 유일무이한 국가이기도 하다. 이 나라의 정체성을 잘 보여준다고 하겠다.

독립 이후 초기에는 FRELIMO가 일당제를 취하고 FRELIMO의 지도자였던 마셸이 초대 대통령이 되어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목표로 하였다. 마셸정권은 국유화정책을 추진하고, 백인국가였었던 로디지아의 짐바브웨 아프리카 민족 연맹(ZANU)과 남아공의 아프리카 민족 회의(ANC) 등 흑인 정치 단체들의 반정부 운동을 지원하였다. 이에 로디지아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친공산주의 정책을 펼치던 모잠비크의 FRELIMO 정부에 반감을 갖고 있었던 모잠비크내의 반공 흑인 세력들을 지원하였고 이들은 로디지아와 남아공의 지원 하에 민족저항운동(Renamo)을 조직하여 1977년에 모잠비크의 FRELIMO 정권을 상대로 한 반군 무장투쟁을 시작함으로써 모잠비크는 반공/우익 성향의 Renamo 반군과 친공/좌익 성향의 FRELIMO 정부군 간 내전이 벌어졌다.그러나 내전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 Renamo를 지원하던 남아프리카의 백인 정권 국가들중 로디지아는 1980년에 로디지아를 통치하던 소수의 백인 지배층들이 다수의 아프리카 흑인들의 저항에 굴복해 흑인국가인 짐바브웨로 독립하면서 Renamo에 대한 지원이 중단되었고 1980년대까지 아파르트헤이트 체제를 끝까지 유지하며 백인 정권 체제를 버티고 있었던 남아공과 흑인국가였지만 포르투갈 식민지 전쟁 당시 포르투갈을 지지하며 모잠비크의 독립을 방해하였고 모잠비크 독립 후 모잠비크의 집권 정당이 된 FRELIMO를 여전히 못마땅해하던 말라위가 Renamo의 최대 지원국이 되었다. 그러다가 말라위는 냉전 체제가 끝나가던 1987년에 Renamo 반군에 대한 지원을 끊고 1987년 이후부터 FRELIMO 정부군을 지원하면서 모잠비크 내전에서 반군 단체 Renamo를 지원하는 아프리카 국가는 강화되는 국제사회의 고립과 제제 압박에 백인지배를 고집하던 남아프리카 공화국 단 하나 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결국 남아공조차도 냉전 체제가 붕괴되고 1990년대 초에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을 폐지하고 과거 적대관계에 있었던 모잠비크, 나미비아, 앙골라 등 아프리카 주변국가들과의 관계 개선에 나서게 되면서 모잠비크의 반군 단체인 Renamo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986년 10월 대통령 마셸이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하자 후임으로 온건파인 조아킹 알베르투 시사누가 대통령에 선출되었고 1990년 사회주의노선을 포기하면서 복수정당제와 대통령직선제를 채택하고, 국명도 모잠비크 인민공화국에서 모잠비크 공화국으로 변경하였다.

그해 6월 반군과 휴전을 위한 평화협정을 결정하고 1992년 10월 협정에 조인함으로써 내전을 끝냈다. 1994년 10월 독립 이후 최초의 다당제 자유총선거를 실시, 반군세력이 패배를 인정하고 정치안정에 협조하였다. 이어 11월 대통령선거에서도 조아킹 알베르투 시사누가 53%의 지지를 획득하여 재선되었다.

1999년 12월의 총선에서 여당이 승리한 후 시사누는 다시 대통령으로 취임하였으나 야당은 선거부정을 이유로 재선거를 주장하고 2000년 11월 100여 명의 사망자를 낸 폭동으로 한때 국내정세가 혼란하기도 했다. 이후 12월에 여·야 대타협으로 국내정세가 비교적 안정되었다. 이후 조아킹 알베르투 시사누는 2004년도 대통령선거 불출마를 선언하였으며, 모잠비크는 아프리카의 민주화 및 시장경제개혁의 시범국가로 부상중이다.

사실 별다른 지하자원이 없었던 탓에(앙골라와 비교하면 엄청난 아이러니다) 타 아프리카 국가들에 비하면 별다른 문제 없이 민주주의 국가로 전향했다(그럼에도 국기에 아직도 AK소총이 그려져 있다. 독립전쟁에 소요된 총이니까 봐주는 듯...).

하지만 이것도 2006년도에 ENI 에서 세계 제 2위 규모의 가스전을 발견하면서 바뀌었다. 한국가스공사도 약 10% 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내각책임제를 도입하였으며 현재도 구 공산당이었던 모잠비크 해방전선이 민주사회주의로 전향후 집권하고 있다.

모잠비크는 2013년 ~ 2016년사이에 공기업과 관련된 대출사기가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前 재무장관이 크레디트 스위스 전 직원과 짜고 공기업 대출을 받아 횡령한 것으로 밝혀졌다.#

2019년 3월에 모잠비크는 사이클론의 피해를 입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도시의 피해가 매우 심각했다.# 또한, 콜레라의 위협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콜레라가 퍼지면서 모잠비크내에서 콜레라 감염건수가 139건으로 늘어났다.#

3. 상징물

3.1. 국기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20px-Flag_of_Mozambique_%281975-1983%29.svg.png
독립직후 2002년까지 사용한 국기

파일:모잠비크 국기.png
현재 국기

모잠비크의 국기는 1975년 포르투갈에서 독립했을 당시에는 독립투쟁 집단인 모잠비크 해방전선의 기를 그대로 사용하였다가 1983년 국기의 디자인을 수정하여 제정하였다. 위로부터 초록, 하양, 검정, 하양, 노랑과 왼쪽에 빨간 삼각형이 있고 거기에는 사회주의를 상징하는 문장이 새겨져있다. 초록은 농업과 농민, 국토와 삼림을, 검정은 흑인 및 범아프리카를, 노랑은 광물자원과 나라의 광명을 상징한다. 왼쪽에 있는 빨강은 모잠비크 독립투사들의 독립 정신을 상징하며 노란 별이 새겨진 가운데 책과 곡괭이, AK-47 소총이 새겨져있다. 책은 교육과 배움 그리고 미래를 상징하고 곡괭이는 이 나라가 농업국가임을 상징하며 총은 외적 및 포르투갈 등 식민지배자들로부터의 나라에 대한 사수 및 독립운동을 뜻한다. 이 나라의 표어인 교육, 생산, 투쟁을 문장으로 표현한 것이다.

2002년부터 독립 당시 써왔던 해방전선기 대신 새로운 디자인의 국기를 제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3.2. 국장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2px-Emblem_of_Mozambique.svg.png

모잠비크의 국장은 나라의 표어인 배움, 성실, 사수라는 뜻의 문장과 노랑바탕에 여명을 뜻하는 일출과 붉은별이 새겨져있다.

3.3. 국가


독립 직후 모잠비크 인민 공화국 시절에는 '모잠비크 해방전선은 영원하리(Viva, Viva a FRELIMO)'라는 집권당찬양가를 사용했다.


2002년에 '사랑스러운 조국(Pátria Amada)'으로 바뀌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4. 군사

5. 경제

경제적으로 1990년대 초반에 저점을 찍었고 2000년대 이후로는 고성장세를 기록하고는 있지만 최근의 저조한 경제 성장으로 예상보다 경제 성장을 하지 못해 1인당 GDP는 500$에도 못 미친다. 500$를 찍기 위해서는 2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예측도 있다. 그래도 무역량이 상당히 많은 편으로,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중에서 15위권 안에 든다. 주요 교역국으로는 이웃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구 종주국인 포르투갈, 같은 포어권인 브라질과 앙골라, 자원 블랙홀 중국 등이 손꼽힌다. 특히 남아공의 경우, 수도 마푸투는 남아공 국경에서 2시간 남짓 거리라 남아공 유통망이 직접 진출할 정도. 21세기 들어 내륙국인 보츠와나 등의 물류량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마푸투까지의 철도 연결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모잠비크는 큰 수요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도 베이라, 마푸투 등 모잠비크의 항구도시들은 이웃 나라의 자원이나 물품을 수출, 수입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IMF의 발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모잠비크의 경제성장률은 14%가 될 것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2016년에는 외채도입과 관련해서 IMF와 마찰을 빚어버리는 바람에 원조가 크게 줄어들고 내부적으로도 정치상황이 불안해져서 상당한 침체를 겪고 있는 중이라서 2017년 기준 14%로 감소한 것이다.

현실은 외채문제로 외국인 직접투자가 곤두박질치며 실질 경제성장률이 2017년 3%로 주저 앉아버렸다. 외채문제와 저유가에 따른 가스전 개발 지연이 경제성장에 악영향을 미치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2019년엔 중부지방에 심각한 사이클론 피해를 입어 전망이 더욱 암울해진 상황.

6. 자연

잠베지 강이 국토를 남북으로 쪼개고 있으나 별다른 기후나 민족의 차이는 없다. 동아프리카 대지구대 남단을 차지하여 남부 해안의 모잠비크평야와 북부의 고원으로 나뉘는데, 고원부에서 잠베지강이 흘러나와 평야를 가로질러 모잠비크 해협으로 흘러들어 간다.

동북부의 남북으로 길게 뻗은 니아사호에서 흘러나오는 시레강은 잠베지강의 지류를 형성하고 하곡에 의하여 동쪽의 니아사고원과 서쪽의 마니카고원으로 나뉜다. 남단부의 일부 이외는 남회귀선 이하에 위치하며, 4∼10월은 건기, 11∼3월은 우기이다.

해안부의 1월 기온은 25∼28℃, 7월 기온은 18∼24℃로서 사바나기후가 대부분이다. 연평균강우량은 고지대 1,420㎜, 남동부 500∼750㎜이며, 남쪽 지방은 자주 가뭄이 든다. 전체 국토면적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경작가능지 5.43%, 농경지 0.29%, 삼림 및 기타 94.28% (2005년)이다. 플랜테이션 농업이 발달했고 정치적으로 생각보다 안정되어 있으며, 수도가 있는 국가 남부지역은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경제적으로 밀접하다.

이 나라와 마다가스카르 사이에 있는 해협이 모잠비크 해협으로 불리며, 아프리카 남부에서는 사막화 위험도가 가장 낮은 나라 중 하나이다.

7. 생활

아프리카의 국가 대부분이 그렇듯 수도인 마푸토에 모든 인프라가 편중되어 있어 대한민국의 광역시 정도는 아니더라도 지방 대도시와 비슷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건 대한민국의 부산과 같은 포지션인 해안도시 베이라도 마찬가지. 한국인이 생활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다. 간단한 의사소통은 영어로도 가능하고 중국인이 워낙 많은지라 두부와 같은 식료품을 구하기도 수월하다.[8] 하지만 대도시인 만큼 상대적으로 치안은 불안한 편이다. 외국인의 자녀를 유괴하여 몸값을 요구하거나 하는 강력범죄가 종종 일어나니 현지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여유가 있음을 부러 티내지는 말자. 범죄의 타겟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물가가 좀 비싸긴 한데 아프리카 어느 곳을 가더라도 외국인이 다니는 식당, 숙박업소 등은 모두 대한민국과 비슷하거나 조금 저렴한 가격대이니 크게 불편함이 없다면 식당이나 식료품 정도는 현지인이 애용하는 곳을 이용하길 추천한다. 대신 숙박업소는 무조건 외국인들이 많이 드나드는 비싼 곳으로 가길 당부한다.[9] 본인이 죽을 만큼 아픈데 현지 의료진을 믿을 수가 없고 외국인이 운영하는 개인 병원은 비싸서 못 가겠다 싶으면 북한인 의사의 가족들을 심심치 않게 마주칠 수 있으니 한 번 부탁해보자. 예전에는 같이 식사도 하고 아프다 하면 왕진도 와주고 했다는데 요즘(2017년)은 때가 때인지라 그런 거 없다. 서로 교류는 없지만 길거리에서 마주치면 말하지 않아도 동포라는 걸 직감하기 때문에 가벼운 눈인사는 하는 정도.[10] 한국인이 모잠비크서 생활하게 된다면 경제활동을 위해 적어도 도시규모로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곳에서 생활 할 것이기에 열악한 의료환경과 시도 때도 없이 무언가를 요구하는 공무원들만 제외한다면 살 만한 곳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8. 종교

종교는 기독교가 56%, 이슬람이 18%, 기타 종교가 7.3% 정도를 차지한다.

2018년 5월 29일에 모잠비크 북부에서 이슬람 무장단체에 의해 마을주민 10명이 참수된 사건이 발생되었다.# 그리고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는 유전지대에 있는 한 마을을 습격해서 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되었다.# 게다가 2019년 5월 28일에 모잠비크 북부에서 이슬람 반군으로 추정되는 괴한에 의한 공격으로 16명이 사망했다.#

9. 스포츠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아프리카 지역 예선에서 독수리 더비(슈퍼이글스 나이지리아카르타고의 독수리 튀니지)의 똥줄을 태우기도 했다. 처음에는 나이지리아를 광탈의 위기로 몰아넣더니 마지막 튀니지와의 경기에서 일을 냈다. 2차 예선에서 마다가스카르를 안방에서 3대 떡으로 떡실신 시키더니 그 후 드록국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안방에서 무를 캐는 등 안방불패신화(?)가 마지막 경기에서도 어김없이 지속되어 고춧가루가 작렬하면서 나이지리아가 어부지리로 월드컵에 진출했다. 이 나라의 축구 국대에 관한 사항은 모잠비크 축구 국가대표팀 항목 참조.

포르투갈 축구계의 전설 에우제비우가 바로 이 나라 수도 마푸투에 있는 지역 마팔랄라 (Mafalala) 출신.

올림픽에서는 이름 한 번 거론되기 힘들 정도로 알려지지 않은 국가였으나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 여자육상 800m 경기에서 마리아 무톨라가 혜성처럼 등장하여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선수는 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서 6관왕을 차지하며 여자 육상 800m의 절대강자로 떠올랐다.

10. 외교관계

이웃 아프리카 나라들인 탄자니아잠비아, 짐바브웨와는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잠비아와 탄자니아는 모잠비크가 포르투갈 식민지였을 당시 모잠비크의 식민지 독립을 지지해준 적도 있었다. 심지어 아랍어를 쓰고 이슬람교를 믿는 아랍국가인데다가 지리적으로 거리가 먼 북아프리카에 있는 나라지만 과거 1960, 70년대 포르투갈의 식민지였을 당시 식민지 독립 전쟁에서 모잠비크를 지원했던 이집트와도 사이가 매우 좋은 편이다.

같은 포르투갈 식민지 출신 국가인 동티모르인도네시아에 점령되어 있을 때 동티모르 독립 운동가들의 망명을 받아주고 그들의 활동을 외교적으로 지원하는 등 동티모르 독립에 도움을 준 바 있다.

예전에 러시아가 냉전시절에 모잠비크의 독립을 도와준 적이 있어서 친러성향이 있다. 그리고 중국과의 관계도 좋은 편이라서 친중성향도 띄고 있다. 또한, 모잠비크에는 마오쩌둥 거리가 있다.

특이하게도 영국의 지배를 받지 않았지만, 주변국이 영국의 지배를 받은 국가들이고 영어권국가들이자 영연방국가들이라서 이들 주변국들의 영향으로 영연방에 가입하게 되었고 영어도 널리 퍼지고 있다. 하지만 프랑스의 지배를 받지 않았음에도 프랑코포니에도 참관국으로도 가입되어 있다.

10.1. 대한관계

북한과는 1975년에 수교하여 일찍이 관계를 맺었을 정도로 북한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었다. 심지어 김일성 거리가 있다. 대한민국과는 이전까지 미수교 상태였다가 1994년에 가서야 수교하였다. 2013년에 대통령인 아르만두 게부자가 방한하여 대통령 박근혜와 국내 정상회담을 가졌다.

대한민국의 모 탈모치료제 CF에서 이 나라가 잠깐 나왔다. 그 내용인 즉슨 '모잠비크의 잉가밍가 부족은 남자가 사자의 머리카락을 자를 능력이 있다면 그의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는다고 믿습니다.'라는 내레이션이 나오면서 원주민이 가위를 들고 사자한테 다가가다가 사자가 잠을 깨자 도망가는 내용이었다.

대한민국 외교부는 2018년 12월 18일에 무장세력의 민간인공격이 빈번한 모잠비크 북부의 카보델가도 주를 철수권고로 상향 조정했다.# 2019년 5월 3일에 한국은 사이클론 피해를 입은 모잠비크에 30만달러를 지원했다.#

1980년 당시의 동양방송(TBC)이 주최하였던 국제가수가요제에, 당시 전직 대통령의 딸이었던 슈디(Shoody)가 참가하여 불렀던 'Ecstasy'가 그랑프리를 수상#하였고, 국내에서 음반을 발매하기도 하였다#.

2018년 2월 3일에 미국의 CNN은 북한이 유엔 제재를 피해 모잠비크와 어업, 군사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9년 5월 8일에 모잠비크 마푸토에서 한국문화의 날이 개최되었다.#


[1] 국기에 그려진 총은 AK-47.[2] 남아공 공용어 중 하나인 총가어와 같은 언어다.[3] 그런데 영어 사용국에 둘러싸인 덕에 영어가 널리 퍼지고 있어서,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은 적이 없음에도 영연방에 가입했다. 또 프랑코포니의 참관국으로 가입했고, 포르투갈어도 공용어라서 포르투갈어 사용국 공동체의 회원국이기도 한다.[4] 흥미로운 점은 모잠비크는 주요 노예 수입국인 유럽이나 미국쪽에 위치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에 비해 많이 팔려나가지는 않았다.[5] 여기선 브라질 발음으로 되어 있지만 현지에선 끼하고 끄 하고 중간발음으로 읽는다.[6] 당시 불가리아는 공산주의 국가라는 이유로 반공/우익 독재정권이던 포르투갈의 살라자르 정권이 단교를 선포하면서 포르투갈과 외교관계가 단절되어 있었다.[7] 결국 이 두 나라들은 1970년대와 1980년대 이후에 백인 지배 체제가 몰락한다.[8] 심지어 철이 되면 소량이나마 한국 배추를 구할 수 있어 김장도 가능하다.[9]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저렴한 숙소는 위생과 치안이 열악하다.[10] 이런 시국에 말을 걸거나 의료행위를 부탁하는 것은 그들에게는 자신들의 안위가 걸린 일이니 자제하길 바란다. 누군가 신고한다면 본국으로 소환.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