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1-23 23:46:18

베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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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냉 공화국
République du Bénin
Orílẹ̀-èdè Olómìnira ilẹ̀ Benin
파일:베냉 국기.png파일:베냉 국장.png
국기 국장
Fraternité, Justice, Travail
박애, 정의, 노동
국가 정보
면적 114,763km²
인구 11,038,805명
인구 밀도 94.8명/㎢
수도 포르토노보
최대 도시 코토누[1]
국가 새로운 날의 시작
(프랑스어: L'Aube Nouvelle)
정부형태 대통령제 공화국
대통령 파트리스 탈롱
외교장관 오렐리앵 아그베농시
민족구성 40여 개의 부족
종교 기독교48.5%, 이슬람교(수니파)27.7%, 부두교11.6%,[2]
GDP 명목 87억 9200만$(2017)
1인당 GDP 명목 772$(2017)
공용어 프랑스어외 토착어
시간대 WAT (UTC+1)
국제전화 +229
HDI 0.485(2015)
교민 수 20명
여행경보 철수권고[3]
베냉 위치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00px-Benin_on_the_globe_%28Africa_centered%29.svg.png



1. 개요2. 자연
2.1. 지리2.2. 기후
3. 역사4. 경제5. 사회6. 외교 관계
6.1. 한국과의 관계6.2. 프랑스와의 관계6.3. 미국과의 관계6.4. 중국과의 관계
7. 출신 인물8. 이야깃거리
8.1. 역사 갈등 문제8.2. 창작물에서

1. 개요

아프리카 서부에 위치한 열쇠닭다리 모양의 좁고 긴 나라. 수도는 포르토노보(Porto-Novo)로 인구는 2009년 기준 26만명이고. 최대 도시인 코토누(Cotonou)의 인구는 2012년 기준 779.300명이다.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북쪽에 부르키나파소, 니제르, 서쪽에 토고, 동쪽에 나이지리아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다.

2. 자연

2.1. 지리

파일:attachment/베냉/Benin.png
해안가는 해발고도 200m 이하의 저지대이고 대부분의 인구는 해안가를 비롯한 남부에 분포하며, 북쪽으로 갈수록 해발고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가장 높은 곳은 Mont Sokbaro로 그리 높지는 않은 해발 658m이다.

2.2. 기후

저위도에 위치한 관계로 연중 고온다습한 열대 기후를 보인다. 4~7월, 9~10월의 우기와 12~3월, 8~9월의 건기로 나뉜다. 사하라 사막에서 고온 건조한 모래폭풍인 하르마탄이 불어와 농작물 등에 피해를 입기도 한다.

3. 역사

파일:external/d39ya49a1fwv14.cloudfront.net/Benin-Oba-King-600x424.jpg

1600년경에 세워진 다호메이 왕국이 1900년대까지 존속하였으며, 18세기에는 노예무역의 중심지로서 번영했다. 하지만 1894년에 프랑스와의 전쟁에 패하고 프랑스령이 되었다. 일단은 프랑스령 다호메이 왕국으로 이름은 남았으며, 이 시기에 프랑스가 지금의 열쇠 머리 모양을 점령해 본래 열쇠 아랫부분만 영토였던 다호메이 왕국은 세 배 정도로 팽창하게 된다. 하지만 1895년에 프랑스 정부가 다호메이의 괴뢰왕을 추방하고 프랑스령 서아프리카의 일부가 되어 왕국은 공식적으로 멸망, 베냉 지역은 프랑스령 다호메이가 된다.

유럽에 다호메이 아마존(Dahomey Amazons)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여성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전투 부대 N'Nonmiton(우리 어머니들이라는 뜻)을 운용했다. 영국의 탐험가 리처드 프랜시스 버턴은 이들이 “남자와 대등하게 육체를 단련하고 역경을 이겨냈다”고 기록하였으며, 알프레드 엘리스 역시 “강도 높은 노동과 고통을 견뎌냈다”고 기록하고 있다. 부대원들 역시 자신을 생물학적으로는 아닐지라도 사회적으로는 남성이라고 여겼다. 폰 어로 왕의 아내들이라는 뜻의 아호시(ahosi) 혹은 어머니라는 뜻의 미노(Mino)로 스스로를 부르기도 했다.

1960년 다호메이 공화국이라는 이름으로 프랑스의 식민지에서 독립, 1972년 소령이었던 마티외 케레쿠(Mathieu Kérékou)의 무혈쿠데타로 정권을 잡은뒤 사회주의를 도입하여 1975년에 베냉 인민공화국이 되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20px-Flag_of_Benin_%281975-1990%29.svg.png
베냉 인민공화국 국기 (1975-90)

그러나 냉전 붕괴 후 사회주의를 포기하고 1990년 베냉 공화국으로 탈바꿈하여 민주적인 선거로 니세포르 소글로가 당선되었다. 그러나 1996년 케레쿠가 다시 재집권하여 그는 2001년 3월에 재선을 하였다. 2006년에는 야이 보니가 당선되었고 2011년에 재선에도 성공, 2016년까지의 임기를 수행하였다.2016년에 파트리스 탈롱이 대통령에 당선되어 2019년 현재까지도 임기를 수행하고있다.

민주주의는 가난한 빈국임에도 소득수준에 비하면 수준이 높다. 옆나라와 비교하면 그야말로 천지차이 수준.

2019년 6월 15일에 베냉 중부의 사베라는 도시에서 경찰이 쏜 총으로 반정부시위대 2명이 사망했다.#

2019년 11월 3일에 베냉 연안에서 정박했던 노르웨이 선박이 해적의 침입을 받아 선원 9명이 납치되었다.#

4. 경제

이웃 나라 나이지리아가 석유 생산으로 큰 재미를 보고 있는데 반해 윗대가리들이 다 해먹어서 문제지. 베냉은 면화가 최대 수출품목일 정도로 크게 재미를 볼만한 산업이 없는 가난한 나라이다. 그 밖의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견과류를 비롯한 농작물 등이 있다.

5. 사회

부두교의 발상지이며, 여성 할례 풍습이 남아있다고 한다. 여성징병제를 실시하고 있다. 남녀 모두 18개월.

6. 외교 관계

6.1. 한국과의 관계

한국과는 1961년에 수교했으나 공산정권이 수립되면서 단교하였다가 공산정권이 붕괴된 후 재수교하였다.

여느 서아프리카 국가들이나 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에선 거의 알려진 게 없는 나라다.옆나라 토고는 월드컵에서 만나기라도 했지... 이 항목의 길이가 말해주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는 방법도 어렵고, 치안도 그다지 안정적이지 않고, 유명한 관광지도 없기 때문인지...

2015년 3월 베냉 대통령이 IYF 설립자인 박옥수에게 직접 한국에서 이 곳에 청소년을 위해 센터를 세워달라고 부탁했다. IYF에서는 이를 수용하여 현재 청소년 센터와 방송국, 병원 등을 운영할수 있는 건물을 건축하게 하였고. IYF. 기사 2016년 2월에 완공했다.[4]

그리고 베냉은 한국, 북한 모두 도쿄 주재 베냉 대사관이 동시에 관리하고 있다. [5] 반면 한국은 주베냉 한국대사관을 가나 주재 한국 대사관에서 토고와 함께 관리한다.

2019년 5월에 한국인관광객을 포함한 관광객들을 구출하다가 프랑스군2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한국정부는 부르키나파소 북부주에 이어 동부주에도 여행경보 3단계를 발령했고, 베냉 북부에도 여행경보 3단계를 내렸다.#

6.2. 프랑스와의 관계

19세기말에 베냉은 프랑스의 지배를 받다가 독립했다. 그리고 베냉은 프랑스의 영향으로 프랑코포니에 가입되어 있고, 프랑스어가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베냉인 공동체도 프랑스에 형성되어 있다.

6.3. 미국과의 관계

미국과는 대체로 우호적인 편이다.

6.4. 중국과의 관계

중국과는 전반적으로 매우 우호적인 편이다. 그리고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중국과의 관계가 깊어지고 있다.

7. 출신 인물

캘빈 클라인 속옷 모델 겸 배우로 블러드 다이아몬드에 나온 자이먼 혼수가 이 나라 출신이다.[6]

조마훈 루팽(Zomahoun Idossou Rufin)은 일본 방송에서 오부치 총리의 한국에 대한 반성과 사과에 대해 토론하는 것에서 아프리카인들은 무역노예 4세기, 3세기 간의 식민지 정책을 당했는데 사과나 보상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하며, 일본은 한국을 35년 동안 지배했는데도 불구하고 사과한 총리가 멋지다라고 발언한 인물이다. 2011년 주일베냉 대사로 부임하였다.

그리고 2015년 2월 11일. 박옥수 목사에게 베냉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기 위해 국내에 왔다간 일도 있었다.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한명인 스테판 세세뇽이 있다. 파리셍제르맹 팀이었다 그리고 현제 허더즈필드 타운 AFC에서 뛰고있는 스티브 무니에도 있다.

8. 이야깃거리

8.1. 역사 갈등 문제

역사 갈등이 장난이 아닌 동네다. 위에 역사 항목을 읽어보면 18세기까지 노예 무역으로 번성했으며, 프랑스 점령 이후 영토가 세 배 가량 넓어져서 지금의 영토가 되었다고 나와 있는데... 이게 실상은 베냉의 전신인 다호메이 왕국과 백인들에게 팔아먹기 위해 노예 사냥을 벌이던 지역이 프랑스의 식민지화를 거치면서 모두 한 나라가 된 것이다. 해안가 다호메이 왕국에 살던 주민들은 오랜 국가 운영의 경험도 있고 해외 국가들과의 접점도 많았던 만큼 지금도 기득권층을 이루고 있는 게 보통인 반면 노예 사냥의 희생자가 된 내륙 부족의 후손들은 아직도 가난하게 산다. 그러니까 북부 내륙 지역과 남부 해안 지역의 갈등이 단순한 지역 감정 수준이 아니라 인종 갈등, 경제 갈등, 역사 갈등인 셈.

2018년 1월, 베냉 정부가 미국 스미스소니언 협회와 함께 노예 무역 관련 박물관을 건설하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양자가 정면 충돌했다. # 대외적으로야 베냉 대통령이 미국의 노예 출신 흑인들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대내적으로는 엄연히 노예 무역 가담자의 후손들이 정치적/사회적/경제적 권력을 쥐고 있으니까...

8.2. 창작물에서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는 이 나라가 하나의 항구로 나온다.

[1] 국회를 제외한 정부 기관 대부분이 코토누에 있기 때문에 코토누가 사실상 베냉의 수도이다.[2] 출처[3] 부르키나파소 접경지역(Pendjari 국립공원 및 W 국립공원). 한국인 부르키나파소 피랍사건 이후 발령되었다.[4] 여담으로, 이때 베냉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 사람이 바로 일본 토론방송에서 weeaboo로 유명했던 조마훈 루팽 주일베냉 대사이다.#[5] 주일 베냉 대사관 공식 홈피를 번역한 내용에 따르면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파푸아뉴기니도 겸임국으로 설정되어 있다.[6] 미국으로 귀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