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2 14:32:24

아르메니아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국가
아르메니아 공화국
Հայաստանի Հանրապետություն

Hayastani Hanrapetut’yun
국기 파일:아르메니아 국기.png
국장 파일:아르메니아 국장.png
면적 29,743km²
인구 2,935,477 명(2019)
수도 예레반
공용어 아르메니아어
정치체제 의원내각제, 공화국
대통령 아르멘 사르키샨(Արմեն Սարգսյան)
임기 2018년 4월 9일 ~ 2025년 4월 8일 (예정)
총리 니콜 파시냔(Նիկոլ Փաշինյան)
임기 2018년 5월 8일 ~
통화 아르메니아 드람
GDP 명목 107억 5400만$(2016), PPP 265억 6000만$(2016)
1인당 GDP 명목 3,596$, PPP 8,881$(2016)
시간대 AMT (UTC+4)
국제 전화 +374
국가도메인 .am
HDI 0.733(2014)
종교구성 기독교 94.8%(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92.5%, 타 기독교 2.3%), 야지디교 2% 등
국가 우리의 조국 (아르메니아어 : Մեր Հայրենիք)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1px-Armenia_on_the_globe_%28Afro-Eurasia_centered%29_%28zoomed%29.svg.png
Մեկ Ազգ, Մեկ Մշակույթ
(하나의 국가, 하나의 문화)
러시아어 Республика Армения (레스푸블리카 아르메니야)
아르메니아어 Հայաստանի Հանրապետություն (하야스타니 한라페투튠)
아제르바이잔어 Ermənistan Respublikası (에르매니스탄 레스푸블리카스)
영어 Republic of Armenia (리퍼블릭 오브 아미니아)
조지아어 სომხეთის რესპუბლიკა (솜헤티스 레스푸블리카)
쿠르드어 Komara Ermenistanê (코마라 에르메니스타네)
터키어 Ermenistan Cumhuriyeti (에르메니스탄 줌후리예티)
페르시아어 جمهوری ارمنستان (좀후리예 애르매네스턴)

1. 개요2. 상징
2.1. 국호2.2. 국기2.3. 국가
3. 언어4. 역사5. 경제6. 사회
6.1. 종교
7. 군사8. 현황9. 행정 구역10. 외교11. 여행12. 스포츠13. 여담14. 아르메니아 국적, 출신의 실존 인물
14.1. 아르메니아계 미국인 / 캐나다인
15. 아르메니아 국적, 출신의 가상 인물16. 둘러보기

1. 개요

서아시아캅카스에 위치한 국가. 수도는 예레반(Երևան). 옛 소련에 속해있던 나라로, 소련의 15개 구성국들 중 가장 작고 인구도 세 번째로 적은 나라였다.[1] 인구는 약 300만 명이며, 영토 크기는 경상도보다 조금 작다. 지리적으로는 서아시아에 속하지만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는 유럽에 가깝기에 동유럽으로 보기도 한다. 대한민국 외교부에서는 아르메니아를 유럽으로 분류하여 아르메니아와의 관계는 유럽 부서(유럽국)에서 맡고 있다.

소련 구성국 간의 모임인 독립국가연합 회원국이고, 더불어 2014년 10월 9일 유라시아 연합에 가입했다.

2. 상징

2.1. 국호

원어 국명은 하야스탄('Հայ'աստան, Hayastan). 고대 아르메니아어로 아르메니아를 뜻하는 하이크(Հայք, Hayk’), 혹은 하이(Հայ, Hay)와 땅을 의미하는 -아스탄(աստան, astan)[2]이 붙어 하야스탄이 된 것인데, 이는 아르메니아 신화에서 아르메니아 민족의 시조라고 전해지는 하이크 나하페트(Հայկ Նահապետ)[3]의 후손이라는 의미로 하이크(Հայկ)의 이름을 딴 것이다. 비슷하게 아르메니아어는 하예렌(Հայերեն, Hayeren)이라고 부른다.

한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고대 그리스어 혹은 라틴어 표기 Ἀρμενία/Armenia에서 따와 "아르메니아", 혹은 이 이름에서 파생된 이름을 쓴다. 이 이름은 페르시아인들이 아르메니아인들을 "아르미나"라고 한 것을 따라한 것이다. 아카드, 바빌로니아 등 페르시아 이전의 고대 문명에서도 "아르미나"와 비슷한 이름들이 발견되는데, 이는 아마도 하이크의 후손 중 한 명인 아람(Արամ, Aram)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측된다.

2.2. 국기

아르메니아 국기는 빨강, 파랑, 주황의 가로 삼색기이다. 아르메니아 헌법에 규정된 바에 따르면 국기의 빨간색은 아르메니아 고원과 아르메니아인들의 생존을 위한 투쟁, 아르메니아의 기독교에 대한 신념, 아르메니아의 독립 및 자유 등을 상징하고, 파란색은 평화로운 하늘 아래 살고 싶어하는 아르메니아인들의 열망을, 주황색은 아르메니아인들의 창의적 능력과 근면함을 상징한다고 한다.

이 국기는 러시아 혁명으로 러시아 제국이 붕괴하면서 아르메니아인들이 독립운동을 벌여 세워진 아르메니아 제1공화국에서 처음 국기로 채택되었으며, 이후 아르메니아 제1공화국이 붕괴하고 아르메니아가 소련 땅이 되면서 쓰이지 않게 되다가 1991년 소련 해체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아르메니아 공화국으로 독립함에 따라 다시 국기로 채택되었다.

2.3. 국가

국가는 우리의 조국 (아르메니아어 : Մեր Հայրենիք)이다.

3. 언어

공용어는 아르메니아어이다. 아르메니아어는 러시아, 터키, 이란, 레바논, 시리아, 이라크 등 해외에 거주하는 아르메니아인들이 쓰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러시아소련지배의 영향으로 이곳은 러시아어가 널리 사용되며 소수의 쿠르드어 사용자도 있다.[4] 프랑코포니에 가입된 국가이기도 한데 이는 프랑스 영향력 및 지지를 이끌기 위해서 그런 것일 뿐.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한국도 프랑코포니 참관국가입하려고 신청할 정도이다.

4. 역사


아르메니아 역사가 '본격적으로' 기록되기 시작한 것이 기원전 8세기이다. 여기다 이집트의 파라오 아무개가 그 지방에 대해 언급했다더라 하는 식의 단편적인 기록까지 더하면 이 지역에 관한 기록은 기원전 17~18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기독교를 세계 최초로 공인하여 오늘날까지도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로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동로마 제국의 황제를 두 왕조에 걸쳐 배출도 한 근성 있는 나라. 다만 이리저리 치이는 안습한 기간이 무지무지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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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제

6. 사회

6.1.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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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가톨릭

정교회
·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
가톨릭*
·
(멜키트 그리스 가톨릭)**
* 라틴 총대주교
** 안티오키아의 멜키트 그리스 가톨릭 총대주교가 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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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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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
아르메니아 가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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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리아 말랑카라

아시리아 동방교회
·
칼데아 가톨릭
·
동방 고대교회

말랑카라 시리아 정교회
·
시리아 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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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르메니아에서 가장 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종교는 그리스도교이다. 1세기에 바르톨로메오타대오 두 사도가 아르메니아에 처음으로 그리스도교를 전파했다. 그리고 301년 그리스도교를 국교로 선언한 세계 최초의 나라가 되었다. 313년에서야 그리스도교를 공인한 로마 제국이 그리스도교를 국교로 정한 것은 392년이니 91년이나 빨랐다. 이렇다 보니 아르메니아 국민 90%는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신자들이다. 이 밖에도 많지 않지만 가톨릭, 정교회, 야지디교, 이슬람도 소수 있다.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의 영향력 때문에 아르메니아의 성탄절1월 6일이며 12월 25일은 그냥 평일이다.

7. 군사

아르메니아 군은 1988년 2월 당시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당시 아제르바이잔 군들에 대항해 아르메니아 민병대가 결집된 것으로 시작으로 1991년 소련으로부터 독립하고 몇 달 뒤인 1992년 1월 28일 정식 창립했다. 아르메니아는 해군은 없지만 육군 공군은 존재한다. 5만의 현역 군인과 20만의 예비역들을 보유했다. 아르메니아는 징병제 국가로, 아르메니아 남성들은 2년간 군 복무를 한다. 2011년 기준으로 연 국방비 지출은 GDP의 4.2%를 차지한다.

2004년 12월 28일에 그리스 평화유지군 일환으로 코소보에 3개 분대 가량의 병력을 보냈으며, 2009년 7월에는 아프가니스탄전 마지막 해 끝바지에 병력들을 보내기도 했다.

주위의 강대국(러시아, 터키 등)이 있어서 21세기 들어서도 여전히 안보위협이 꽤나 큰 나라로, 아르메니아인 대학살의 주범인 오스만 튀르크의 계승 국가 터키와 역사적으로 사이가 매우 안 좋다. 그러나 터키와 갈등은 과거사라고 할 정도[5]로 아제르바이잔과 갈등이 현재진행형이다.

때문에 국가예산 중 국방비의 비중이 매우 높은데, 2018년 책정된 국방비만 30억 달러이며 이는 GDP 대비 25퍼센트에 이른다. 이때문에 국내외에서도 말이 많이 나오는 상황이다.[6] 이는 가상적군 1순위인 아제르바이잔군을 따라잡기 위한 무리수로 보이는데, 다만 아제르바이잔은 오일머니를 사용한 돈지랄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르메니아로썬 따라가기 힘든 실정이다.

2014년엔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국경 중 나고르노카라바흐 국경에서 아제르바이잔군과의 무력 충돌로 인해 아르메니아군 6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2016년 4월에도 아제르바이잔이 아르차흐를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기습받은 아르메니아군은 일부 후퇴하였고, 아르메니아군은 88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피해를 입었다. 아제르바이잔군 또한 95명이 사망하였다.[7] 이후 4일 만에 양국간의 합의로 정전이 이루어졌다. 늘 벌어지는 국경 분쟁 충돌을 넘어, 22년 만에 경상남도 크기만 한 땅의 영유권을 놓고 전면전을 치른 것이다. 그나마 과거에는 아르메니아가 질적으로 우위였으나, 아제르바이잔군이 오일머니와 터키, 이스라엘 등의 도움을 받아 이스라엘제 무기로 전력을 강화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위협으로 다가왔다.[8] 게다가 아르메니아로선 난감해하는 게 이스라엘 관계를 중요시하는 미국이 과거와 달리 아르메니아보다 아제르바이잔을 편들기 시작한 것. 이러다보니 아르메니아로선 더더욱 친러시아적 외교 및 군사관계를 가지고 있다.[9]

8. 현황

  • 캅카스 3국 중에서는 모든 면에서 자원이 열악한 나라가 바로 아르메니아지만 그래도 최근에는 경제 개발에 힘쓰고 있다. 아르메니아를 강타한 아르메니아 대지진 당시 안 그래도 부족했던 공업은 모두 작살났고, 자원도 부족하지만 수려한 자연환경과 서늘한 기후를 이용해 피서지 홍보와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웃나라 아제르바이잔석유 생산 덕분에 '불의 나라'로 불리는 것과 대비되어 '돌의 나라(Քարաստան, Karastan)'로 칭해지고 있으며, 실제로 석재가 풍부해 많은 석조 성당들이 있다. 하지만, 이 나라를 들어오려면 러시아나 조지아를 거쳐서 오기 때문에 남오세티아 전쟁 당시에는 이 나라도 타격을 많이 받았다. 게다가 아제르바이잔과의 분쟁으로 해외 관광객들도 여행을 기피하는 나라가 되어버려서 아르메니아로서도 아제르바이잔과의 대립은 경제적으로도 타격을 주는 문제이기도 하다.[10]
  • 이 나라의 인구는 300만 명일 뿐이지만 정작 미국[11]이란, 터키[12], 아제르바이잔(아르차흐 공화국) 과 러시아[13]을 포함해 해외 70개국에 거주하는 아르메니아인은 600만 명이 넘어 세계적으로도 드물게 해외 거주 인구가 본국 인구를 훨씬 초과한 나라다.[14] 이들이 보내는 달러 송금과 홍보가 아르메니아의 경제를 유지하고 국가를 알리는 데 그럭저럭 도움을 준다. 앙리 베르뇌유(Henri Verneuil)의 '나의 어머니(원제: Mayrig)'와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원제: 588 rue paradis)'이라는 영화를 보면 이들의 삶을 조금 이해할 수 있으리라.
  • 참고로 미국 정계에도 아르메니아계들이 자리잡아 나고르노 카라바흐 전쟁 당시 미국이 아르메니아에 102억 달러 지원금을 보태줄 정도였다. 이는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 2위급! 그러나 이로 인하여 아제르바이잔에선 반미 움직임이 거세져 2대 대통령이자 친미 및 친서구 정책을 취하던 애뷜패즈 엘치배이 정권이 붕괴되었다. 이후 소련 시절 아제르바이잔 공산당 서기장인 독재자인 일함 알리예프가 권력을 물려받자, 친러 정책을 펼치고 대를 이어 집권하면서 지금도 미국과 거리를 둔다. 한편 아르메니아가 정치적으로 강력한 친러 정책을 실시하자 미국은 반발하며 지원금을 끊어버리고 이젠 그때처럼 퍼주지 않고 있다. 100억 달러가 넘던 차관을 제공케 한 아르메니아계 정치인들은 미국이 돈으로 친러국가 돕게 했다고 비난을 당해 정치적 입지도 타격을 받아 입지가 약화된데다, 친미 국가인 터키에서 반발도 크기 때문. 덧붙여 로버트 카플란같은 미국 기자는 아르메니아는 이스라엘, 아제르바이잔은 아랍과 같은 이미지라서 더 이상 미국에서 아르메니아를 지원하다가는 아랍 및 이슬람 나라들에게 반발한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 하지만, 미국이 아르메니아 편든 것도 옛날 이야기가 되었는데 아제르바이잔은 세속정책을 취하면서 이스라엘과 우호를 맺고 나아가 자국 석유를 이스라엘에 많이 수출하면서 달라졌다. 이젠 이스라엘군 전체 연료 40%를 아제르바이잔이 책임지면서 이스라엘로선 미국과 더불어 아제르바이잔이 중요한 우방이 되어버렸다! 이스라엘군이 아제르바이잔 군 공군기지를 임대해 훈련도 하고 양 군이 같이 군사훈련도 할 상황이 되면서 이스라엘 정치인들이 아제르바이잔에 들러 양 측 관계를 우호적이라고 말하기에 이른다. 결국, 이스라엘은 아르메니아 대학살을 부정하는 상황까지 이르면서, 유태인 입김이 정계와 경제계에서 큰 미국이 친아제르바이잔 정책을 취하고 아제르바이잔도 미국과 친해지고자 노력하면서 미국내 아르메니아계 정치인들 입지도 타격을 받게 되었다. 이러다보니, 아르메니아는 러시아와 갈수록 군사적, 외교적 우호를 크게 맺으며 미국에 맞서 반목할 상황이 되어버렸다.
  • 이 열악한 경제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르메니아와 원수지간인 터키와 아제르바이잔이 일부러 아르메니아를 비껴가는 철도선인 BTK(아제르바이잔 바쿠, 조지아 트빌리시, 터키 카르스 앞글자) 철도선을 부설하면서 아르메니아는 고립된다. 아르메니아의 저지 노력[15]이 터키의 극심한 반발과,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박살난 자국 경제 사정을 개선하고자 했었던 조지아의 반발로 무산되면서 아르메니아는 BTC 파이프 자원 라인에 이어 철도 수송같은 교통에서도 왕따이다.
  • 한편 조지아와 아르메니아 국경인 아할칼라키(Akhalkalaki) 지방에 사는 아르메니아인들도 꽤 많은 편이라 이들의 분리 독립이 우려되었지만, 이들은 워낙 가난한 빈민가 지역이라 그런 여유가 없다. 행여나 그런 일 벌어지면 이들은 전적으로 아르메니아에게 기대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안그래도 압하스남오세티야를 털린(...) 조지아가 반발해 아르메니아 고립에 동참하면... 아르메니아는 이란을 제외한 나머지 주변국과의 관계가 완전히 파탄난다(...) 그나마 러시아가 있지만 상전마냥 간섭하는 처지.[16] 그래서인지 요 동네 사람들끼리 키배뜰 때 아제르바이잔 사람이 아르메니아 사람더러 '국제 왕따'라고 조롱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나.
  • 아할칼라키 지방을 다녀온 이들에 따르면, 그야말로 황무지의 절정을 보여주는 곳이라고 한다. 자원도 농작물도 절대적으로 모자란 이곳에 사는 20만이 넘는 아르메니아인들은 최빈민층이고, 전기도 하루에 3~5시간 정도만 나오며 극심한 겨울 추위에선 안 죽을 만큼의 땔감과 밀가루와 몇몇 기초 생필품을 배급하는 수준이었다. 소련 시절부터 그래왔고, 조지아 독립 이후에는 그 배급마저도 끊겨 러시아에 돈벌러 가는 이들이 보내주는 돈들로 겨우 먹고 사는 정도였다. BTK 철도선이 아할칼라키 지역을 지날 당시 여기 살던 아르메니아인들은 본국 아르메니아를 지나친다고 반발했지만, 조지아 정부는 불만을 다독이고자 아제르바이잔에서 공사비로 선불 지급한 돈으로 이곳에 도로를 놓고 전기도 24시간 내내 쓸 수 있게 했으며 도로 및 철도 공사로 대다수가 실업자인 이 곳에서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반발은 사라지고 만다.

    아르메니아로선 이들을 도울 경제력도 없기에 그냥 놔둬야 한다. 아제르바이잔은 자국 석유와 가스 자원과 같이 카스피 해를 넘어 카자흐스탄으로부터도 석유와 가스 자원을 조지아-터키로 건너 유럽으로 수출한 데 이어 화물 운송 및 교통까지도 얻는 셈.

    그리고 조지아는 철도선(약 9,600만 달러 전망)과 자원 파이프라인 통과비(약 1억 달러 전망)로만 매해 2억 달러가 넘는 돈을 계속 얻을 전망이다. 러시아와 전쟁으로 개박살나면서 미국이 3억 달러 남짓한 군사지원을 해준다고 말로만 하곤 안 지키던 걸 생각하면 이 돈은 조지아에겐 엄청난 수익이다.

    조지아로선 아르메니아가 터키, 아제르바이잔과 원수 사이라 이득으로 돌아오는 셈이다(내셔널 지오그래픽 2010년 8월호 참조). 아직은 미정이지만 카자흐스탄 이웃인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같이 석유와 가스자원이 넘치는 나라들까지 이 나부코 파이프 라인과 연결되면 터키의 입지는 더 단단해지고, 아르메니아는 여전히 손가락만 빨아야 한다. 일부 아르메니아 극우들이 테러라도 가하여 이걸 막아야 한다는 극단적 주장까지 했을 만큼 아르메니아에선 반발이 엄청나다. 하긴 아르메니아가 철도선을 유치했더라면 터키에게 영향력도 과시했을 테고 자국에게 엄청난 경제적, 외교적 이득을 가져왔던 것을 놓치니 화가 날 법하다.

    하지만 조지아/경제 문서를 참고하면 알겠지만 조지아의 무역 수출입 관련 1, 2, 3위가 바로 러시아, 터키, 아제르바이잔이다. 조지아로서는 러시아와 전쟁 및 영토 문제로 이가 갈리지만 터키와 아제르바이잔에게는 그런 앙금이 없을 뿐더러 경제적으로도, 나아가 미래의 국가적 이득을 위해서라도 두 나라와는 원수질 일이 없게 해야하는 현실이기에 아르메니아와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그냥 적당하게 잘 지내는 이웃 나라로 지낼 수 밖에. 조지아도 아르메니아와 어느 만큼 무역 수출입이 중요하지만 이 세 나라 무역수출량을 더하면 조지아 전체 무역량 절반에 가깝다. 아르메니아도 조지아의 이런 현실을 알기에 조지아에게 화낼 수도 없고, 화내봐야 아르메니아 손해만 크다.
  • 그리고 90년대부터 터키가 동부지역의 물 부족 현상을 풀고자 짓는 거대한 댐[17] 문제로 터키와 또다른 갈등이 있다. 이 댐이 완공되면 과거 아르메니아 왕국 시절 수도이던 아니를 비롯한 무수한 아르메니아의 유적들이 물에 잠기게 되기 때문. 이 문제를 두고 생존의 터전을 빼앗겨 반발하는 쿠르드족도 뜻이 통하여 양측이 이 문제에서 손을 잡을지도 모른다.
  • 2009년 10월 10일, 터키와 아르메니아가 일단은 국교 정상화 문서에 조인하였다. 뒤이어 악다마르 성당을 터키 측이 재건하고 2010년 95년만에 예배 허용, 2013년부터는 매해 예배 및 아르메니아 청소년들에 대한 세례식을 허용하면서 터키와는 조금은 사이가 나아진 편이다. 물론 터키는 이를 허용하면서 아제르바이잔의 반발과 자국 극우파들의 비난을 감수해야 했다.
  • 2004년 2월 19일에 헝가리 부다페스트 군사학교에서 언어 연수[18]를 같이 받던 아르메니아군 장교인 구르겐 마르가랸 소령 (1978~2004, 사망 당시 중위로 26세)을 아제르바이잔군 대위였던 라밀 사파로프(Ramil Səfərov,1977~ )가 도끼로 살해한[19] 사건이 벌어졌는데. 사파로프 대위는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다가 헝가리 당국이 아제르바이잔 정부로부터 처벌한다는 약속을 받았다면서 2012년 8월 31일 수형자 이송 협약에 따라 아제르바이잔으로 이송했고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사파로프 대위가 도착하자마자 즉시 석방시키고 소령으로 진급까지 시켜버리는 막장짓을 했다.

    파일:external/www.horizonweekly.ca/Ramil_Safarov_killer_baku1.jpg

    아르메니아 시위대가 들고 있는 저 사진에서 당연히 왼쪽이 가해자 사파로프. 오른쪽은 피해자 마르가랸. 사후 소령으로 진급되고 훈장을 받았다.

    분노한 아르메니아의 세르지 사르키샨 대통령은 즉각 헝가리와의 외교 관계를 단절했으며,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양국 사이에 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이번 건은 하도 병크라 아제르바이잔과 헝가리를 편들어주는 나라는 없다고 봐도 좋을 듯. 하지만 아르메니아가 약소국이며 겨우 1명이 죽은 사건이라 그런지(...) 국제적으로 별다른 관심이 없다. 헝가리는 아르메니아가 국교단절을 해도 관심이 없는데다, 아제르바이잔은 헝가리 편을 들며 여전히 배째라 하고 있고 터키나 주변 나라들은 모른척하거나 별 반응이 없다. 미국은 일단 비난은 했다. 백악관안전보장회의 대변인 토미 비에터(Tommy Vietor)는 오바마 대통령은 알리예프 대통령이 라밀 사파로프가 본국으로 귀환하자마자 그를 사면해 준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며, 사파로프에 대한 사면 결정은 역내 긴장 완화와 화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현재의 노력에 반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미국 측의 실망을 아제르바이잔 측에 전달하였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토미 비에터는 “미국 측은 헝가리 정부가 사파로프를 아제르바이잔으로 송환한 조치에 대한 해명을 요청한 상태” 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산하 민스크그룹의 공동 대표인 러시아와 프랑스는 이 사안을 두고 비난하지 않았으며 곧 미국에서도 유로마이단이나 다에쉬같은 문제로 묻혀져버렸다. 물론 유엔사무총장인 반기문도 이걸 비난하고 나토에서도 비난 성명을 냈지만 당시 국제 정세에서 더 큰 일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여기서도 더 길게 언급되지 못했다.

    2013년 9월, 피해자 마르가랸의 아버지는 아들을 죽인 범인이 저렇게 잘만 살아있고 영웅화되었다는 것에 항의하여 칼로 배를 찔러 자살을 시도하다가 응급치료를 받아 목숨은 구했다. 그리고 2017년에는 새패로프는 중령으로 진급했다.

9. 행정 구역

아르메니아의 주 (մարզէր)
아라가초튼 주 아라라트 주 아르마비르 주
게가르쿠니크 주 코타이크 주 로리 주
시라크 주 슈니크 주 타부시 주
바요츠조르 주
Քաղաք
예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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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리 주 (주도 : 바나조르)
2. 시라크 주 (주도: 규므리)
3. 아라가초튼 주
4. 아르마비르 주 (주도: 아르마비르. 주요 도시로 종교도시인 에치미아진이 있다.)
5. 코타이크 주
6. 예레반 특별시(수도)
7. 아라라트 주
8. 바요츠조르 주
9. 슈니크 주
10. 게가르쿠니크 주
11. 타부시 주

10.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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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정리하면 정부는 친러, 국민은 친서방 성향을 강하게 띄고 있다. 그러나 주변에 러시아보다 더 싫은 아제르바이잔, 터키 등 여러 적대국들에 끼어 있다보니 어쩔 수 없이 친러정책을 유지하는 상황.[20]

미국을 비롯한 서구사회에서 아르메니아 학살을 두고 옹호하지만 아르메니아를 확실히 지지할 수 없는 큰 이유가 아르메니아가 강력한 친러 국가라는 점도 있다. 다만 그렇다고 미국과 서구를 적대시하지는 않기에 나쁜 관계는 아니다. 사실 훨씬 덩치가 큰 중동의 군사 강국 터키를 대항하기 위한 점이 크다. 거기다 반대편의 아제르바이잔은 터키 이상의 원쑤. 그나마 2000년대 와서 터키와는 조금씩 외교 관계 개선도 하고 해서 국가관계가 좋아지긴 했다. 그러나 아제르바이잔과는 그런 거 전혀 없다.(...) 또한 아제르바이잔에게도 인구가 열세라서 오히려 아르메니아가 불리한 현실이다. 아제르바이잔과의 인구 격차가 3배나 된다.

조지아나 아제르바이잔이 러시아와 약간씩 거리를 두려고 하는 것과 달리 독립한 뒤에도 아르메니아는 러시아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러시아군이 지금도 주둔하고 있고, 북대서양 조약기구의 회원국이자 NATO 가입국인 터키와 대조적으로 아르메니아는 러시아가 주도하는 유라시아 연합2015년 1월 2일 가입했다. 또한 에너지 관련 기업의 80%가 사실상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다. 일례로 이란으로 통하는 가스 파이프라인을 2008년에 완공했지만, 국영 가스 회사의 지분 68%를 러시아가 차지하고 있는 탓에 이란산 가스 수입량을 늘리지 못하고 있다.

다만 동유럽에서는 벨라루스와 함께 보기 드물게 친러 정책을 고수하는 나라이긴 해도 아르메니아 국민들이 러시아에 가지는 감정은 상당히 부정적인 편이다. 워낙 오랜 기간 독자적인 역사, 문화를 고수해온 탓에 재정 러시아-소련 시기를 식민 지배로 보는 시각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1991년에 실시된 소련 존속에 관한 전연방 국민투표에 사실상 기권했던 6개국 중 하나였고, 같은해 초에 열린 아르메니아 독립 투표에서 90% 이상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독립했었던 역사가 있다. 이 당시 존속여부 투표에 불참했던 나머지 5개국(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조지아, 몰도바) 모두 강력한 반러 성향을 띈 국가들이란 점을 생각하면, 아르메니아가 지리적으로 고립되어 있기 때문에 정부 입장에서 어쩔 수 없이 강력한 친러 정책을 취한 것일 뿐, 국민들 정서상으로는 러시아에 대한 여론이 매우 부정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서 서술한 것처럼 2012, 13년 반러시아 시위도 있었고 2015년 1월 아르메니아의 러시아군 기지에서 근무하는 러시아 병사가 무장 탈영해 아르메니아인 일가족을 살해하는 사건이 있었다. 2015년 6월에는 아르메니아 정부가 전기료를 16% 인상하는 정책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는데 아르메니아 국영 전력 기업과 발전소가 러시아인에 의해 운영되는 것에서 촉발된 반러 감정에서 촉발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런 인식과 달리 러시아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러시아가 손을 떼면 아제르바이잔이나 터키와 전쟁이 벌어질지도 모르고 정치적, 외교적으로 고립되는 판이다.

실제로 독립 직후인 1990년대에는 강력한 친서방 정책을 취했었다. 미국에 사는 수많은 아르메니아계의 힘을 빌어 미국의 경제적, 군사적 지원을 요청하고 외교적으로 EU, NATO에 가입하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하며 러시아 색을 최대한 빼려고 했다. 그러나 아르메니아의 적국인 터키가 이미 NATO 회원국으로 친미, 친서방 노선을 훨씬 오래 전부터 걸어왔던 국가이기에, 미국 및 EU에서는 보다 훨씬 강대국인 터키의 눈치를 봐가며 아르메니아에 대한 관심을 거의 두지 않았고, 오히려 러시아 및 이란으로부터 강력한 견제를 당하여 외교적으로 완전히 고립될 위기에 처하자, 2000년대에 와서 급격히 노선을 바꿔 친러로 방향을 틀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한 아르메니아 시민들의 여론은 매우 싸늘한 편이었으나, 지리적, 경제적인 입지의 특성상 러시아에 대한 의존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기에 국민 여론에 반하는 친러 정책을 어쩔 수 없이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웃 나라 중에서 이란과는 사이가 꽤 좋다. 이란에 아르메니아인들이 꽤 많이 살기도 하고 근현대 와서 아르메니아인들이 이란에서 꽤 우호적으로 대우받았고, 호메이니도 아르메니아인에게 종교를 인정하며 자치구역까지 허락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이 주도하던 이란 경제봉쇄에 난감해했지만 러시아가 이란과 경제교류를 유지한 덕분에 같이 이란과 마찬가지로 경제교류를 한다. 그러다가 이란에 대한 미국의 경제제재 해제에 아르메니아도 무척 기뻐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지아는 서술한 대로 같은 이웃 작은 나라에서 같은 기독교 국가이고 역사적으로 두 나라 모두 바그라티온 왕조의 통치 아래 한 나라로 지낸 적도 있어서 등 친하게 지내지만, 조지아가 터키와 아제르바이잔에 경제적 눈치를 많이 본 탓에 좀 서먹한 편. 그리고 조지아는 러시아와 교류를 하기는 하지만 전쟁을 겪은 이후 반러감정이 강한 편이라 러시아와 되도록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하는 아르메니아와 약간 의견차랑 아르메니아 조지아 둘 다 카프카스에서 대표적인 기독교의 수호자란 자부심이 있으며 믿는 교파가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랑 조지아 정교회라 미묘한 경쟁감도 있다. 다만 아르메니아로서는 조지아와 적대관계가 되면 해안선이 없는 내륙국인 아르메니아의 특성상 흑해를 맞댄 조지아를 적국으로 만들면 바다로 나갈 수 없기 때문에 아르메니아는 조지아와는 사이 좋게 지내려고 하는 편이다. 물론 아르메니아의 주변국가들중 조지아 이외에도 흑해, 지중해, 카스피해, 페르시아 만 등 바다, 염호 등과 맞닿아 있는 이 세 군데 더 있기는 한데 터키와 아제르바이잔은 앞서 언급한데로 오스만 제국 시기 아르메니아인 대학살 문제와 아르차흐 공화국을 둘러싼 영토 분쟁으로 견원지간이고, 이란은 페르시아만과 맞닿아 있으나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게 다시 경제적 제재를 받고 있는데다 반다르아바스 등 페르시아만의 항구 도시까지 가기에는 거리가 너무 멀고 이란 영토가 너무 방대해서, 지리적으로 거리가 가깝고 주변국들중 아르메니아와 사이가 덜 나쁜 조지아의 흑해 항구들을 사용하며 대외 무역을 하고 있다.

아르메니아가 터키, 아제르바이잔과의 갈등 속에서 대체 외교 노선을 선택하게 되는 나라는 그리스키프로스, 몰타 등이 있다. 그리스와 키프로스는 오랜 기간동안 아르메니아와의 유대 관계가 매우 깊은 나라로 자리매김되어 있고, 심지어는 이스라엘과의 돈독한 관계가 매우 깊게 표방하고 있다. 몰타도 물론 마찬가지.

하지만 정작 이스라엘과 아르메니아는 사이가 안 좋다. 위에 서술한 것을 참고하자. 반대로 아르메니아는 자국군 연료를 이스라엘과 갈등이 큰 이란이 책임져주는 만큼, 서로 사이가 좋아질 수 없다. 게다가 터키랑도 일단 외교관계가 있는 이스라엘이 이러다보니, 홀로코스트를 당한 피해자가 많은 이스라엘이 아르메니아 대학살에 대하여 침묵한다.

발트 3국인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와의 외교 관계는 어느 정도 있지만 상주공관은 리투아니아가 유일하며, 나머지 2개국은 트빌리시 주재 대사가 아르메니아를 겸임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위에서도 언급됐지만 유라시아 연합에 가입한 친러 국가이지만 유럽연합에 대한 국민 감정도 나쁘지 않기때문에 아르메니아의 유럽연합 가입에 대한 지지도 꽤 높은 편이다. 2006년과 2007년의 여론조사에서 유럽연합 가입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60~70%에 육박했고 유라시아 연합 가입 후에도 유라시아 연합에 대한 호감은 36%, 유럽 연합에 대한 호감은 27%라는 결과가 나왔다. 아르메니아인들은 기본적으로 자국을 유럽으로 인식하는데 아르메니아 역시 '유럽의 일원'으로서 유럽연합에 동참해야 한다는 것이 유럽연합 가입 찬성측의 주장.

아르메니아는 유라시아 연합 가입 후에도 유럽연합의 동부 파트너쉽 대상 국가 자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유라시아 연합, 유럽 연합 동시 가입하겠다는 생각도 없지 않다. 하지만, 이건 러시아가 놔둘 리 없기에 러시아에게 군사적,경제적으로 많은 걸 의존해야 하는 아르메니아로선 유럽연합 가입은 힘들 전망이다.

1991년 12월 소련이 해체되면서 독립한 아르메니아는 이듬해인 1992년 2월 21일 대한민국과 수교에 합의했으며, 북한과는 이보다 며칠 앞선 2월 13일에 외교관계를 맺었다. 다른 캅카스 지역 국가들과는 달리 아직 대한민국과 상호 간에 상주 공관을 두고 있지 않다.(현재 대한민국은 주러대사관이, 아르메니아는 주일대사관이 겸임중.) 다만 민간 차원에서 한국을 보는 시선은 나쁘지 않다. 2018년 3월 19일부터 대한민국 일반 여권 소지자의 무비자 입국(180일)을 허용했다.#[21]

11.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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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한테는 잘 알려져있지 않고 국토도 작지만, 사실 러시아 등 옛 공산권에서는 예전부터 관광지, 휴양지로 유명했던 곳이다. 캅카스 산맥 지역답게 옆나라 조지아처럼 스위스 뺨치는 웅장한 자연은 기본으로 갖추고 있고 오랜 역사답게 에치미아진, 노라방크, 코르비랍, 게그하드 등 그런 자연과 어우러진 기독교 유적지도 매우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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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륙국인 아르메니아에 있어서는 바다나 다름없는 세반 호수가 있다. 원래는 1416 km²로 서울특별시의 2배를 넘어가는 큰 호수였지만 스탈린 시절 호수의 물을 관개공사에 쓴다고 호숫물을 마구 퍼가는 통에 면적과 수량이 많이 줄어들었다. 다행히 아랄해처럼 되지 않도록 보존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아르메니아 브랜디가 유명하며, 물이 깨끗한 청정국가다. 장수촌으로도 유명한 편.

비슷한 처지였던 조지아가 먼저 적극적인 한국인 360일 무비자와 적극적인 홍보로 그나마 캅카스 국가 중에서 한국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고 인지도가 올라간 반면 아르메니아는 이 쪽에 좀 늦는 편이었는데 2018년 드디어 한국인 180일 무비자를 시행하게 되었다.

12. 스포츠

축구가 가장 인기가 많지만 유럽축구에서 늘 하위권. 그러나 2010년대 들어서 종종 강호들을 상대로 1승을 거두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아스날 FC의 미드필더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아르메니아 출신 최고의 축구 스타이다. 자세한 건 아르메니아 축구 국가대표팀 참고할 것. 하지만 아직 자국 리그 실력은 여전히 부진한데 2013년 5월자 유럽리그 랭킹에선 아르메니아 리그는 50위라는 굴욕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그 아래가 안도라, 페로 제도, 산마리노같은 유럽 최약체 나라 리그들이니 말 다했다.(여담인데 역사적 라이벌인 이웃 아제르바이잔 리그는 37위) 이후 2017년에는 44위로 오르긴 했지만 라이벌 아제르바이잔 리그는 25위까지 순위가 올라갔다...

올림픽에선 이웃 아제르바이잔과 함께 레슬링, 유도, 역도에서 꾸준한 성적을 낸다. 옆동네 아제르바이잔이 레슬링또는 배구 쪽이라면 이쪽은 유도가 조금 더 강한 느낌. 하지만 나머지 종목 모두가 안습인 점은 아제르바이잔과 똑같다.

WWE 챔피언 세스 롤린스는 시카고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친아버지가 아르메니아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어릴때 멕시코계인 양아버지의 성을 따라 로페즈로 성을 바꾸었다. 세스 롤린스의 실제 이름은 콜비 로페즈이다.

종합격투기 관련 선수중에도 게가드 무사시(본명은 게가르트 모프세스얀), 다니엘 사라피안, 카로 파리시안, 매니 감부리안 같은 선수들이 있다. 그리고 유명한 테니스 스타인 앤드리 애거시의 부친도 아르메니아계 이란인이다.

13. 여담

아르메니아는 아르메니아어로 '하야스탄'이다. 즉 '스탄'으로 끝나는 국가는 원래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이렇게 7개가 아니라 8개인 것.

아르메니아인들은 아르메니아 대학살을 피해 각지로 흩어졌는데 그 결과 해외의 아르메니아인들이 아르메니아 내부의 아르메니아인들보다 많을 지경. 그리고 근면한 국민성 덕에 성공한 경우가 많아, 캘리포니아 같은 경우 "아르메니아인=부유층"의 공식이 성립할 정도. 이렇게 성공한 동포들이 송금한 돈으로 국가도 운영하고, 동포들이 각국의 의회에 로비해서 아르메니아 학살도 알리는 등 이스라엘 닮은꼴이라 할 만하다.

여담이지만 이런 해외 아르메니아인들이 보낸 돈 덕에 아르메니아가 나고르노 카라바흐 전쟁에서 이길 수 있었는데, 아르메니아인들이 해외로 뜬 까닭이 아르메니아 대학살 때문이므로, 끝내 아르메니아 디아스포라의 원인을 제공한 터키는 아제르바이잔에게 은근슬쩍 빅엿을 먹인 셈이다.(...) 아제르바이잔이 아르메니아 대학살을 부정하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미묘한 사실.

아르메니아 독립 이후 현재까지의 역대 대통령들은 모두 아르메니아 태생이 아니다. 초대 대통령 레본 테르페트로샨은 시리아의 알레포에서 태어난 아르메니아계로 한 살 때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이주했고, 2,3대 대통령 로베르트 코차랸과 세르지 사르키샨은 아르차흐 공화국 스테파나케르트 출신이다.

타라 덩컨 시리즈를 집필한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이 아르메니아계 프랑스인이다.[22] 프랑스의 전총리인 에두아르 발라뒤르(Édouard Balladur), 유명 샹송가수인 샤를 아즈나부르(Charles Aznavour, 본명은 샤흐누르 아즈나부랸), 실비 바르탕(Sylvie Vartan, 본명은 실비 조르주 바르타니안)도 아르메니아계이다.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영화감독 아톰 에고얀(Atom Egoyan, 애텀 이고이언)도 이 나라 혈통이다.(정확히는 아르메니아-이집트인) 감독 자신도 이 혈통에 대해 상당히 의식하고 있어 2001년 아르메니아 역사를 다룬 (위의 산 이름에서 따온) '아라라트'라는 영화도 찍었다.[23] 영국 배우 앤디 서키스(Andy Serkis)도 이 나라 혈통이다. 러시아의 외교부 장관인 세르게이 라브로프도 아르메니아계 혈통이며 우크라이나의 전 총리 율리야 티모셴코도 부계가 아르메니아 혈통이다.

아르메니아인의 성씨는 끝에 '얀(-յան; 영어로는 -yan)'이라는 접사가 붙는데 이는 '~의 자식'이라는 의미이다. 예를 들자면 마미코니안(Մամիկոնյան), 에고얀(Էգոյան), 하차트리안(Խաչատրյան)같은 식이다. 'ев'나 'ов' 돌림의 성을 쓰는 러시아 혹은 ‘-son’으로 끝나는 영미권 성씨(Jackson, Thompson, Johnson 등.)과 비슷한 식이다. 이 성씨를 지녔다면 100% 아르메니아인 혹은 아르메니아계 혈통이 섞인 사람이라고 보면 좋다. 이외에도 '죽음의 의사'로 잘 알려진 미국의 의사인 잭 키보키언(Jack Kevorkian)이나 미국의 메탈 밴드인 시스템 오브 어 다운의 멤버인 다론 말라키안(Daron Malakian)[24] 등이 있다. 그리고 미국 최고의 어그로꾼 킴 카다시안도 아르메니아계. 아버지 로버트 카다시안도 유명했다.[25]

이 나라에서 생산하는 브랜디가 소련 시절에 꽤 인기있는 상품이었다. 지금도 세계 25개국에 수출하고, 국빈 방문 때 꼭 들르는 곳 하나에 브랜디 제조장일 정도라고. 보리스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과 레흐 바웬사폴란드 대통령도 방문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이오시프 스탈린윈스턴 처칠에게 아르메니아 브랜디를 1년 동안 음미하라며 300병을 보냈다고 한다. 더구나 아르메니아가 이란과의 관계개선을 위하여 비밀리에 브랜디를 선물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술을 엄히 금하는 이란 고위 성직자들이 이런 선물에 환장한다는 이야긴 이란에서도 유명하다! 참고로 아르메니아 브랜디는 우리나라에서도 동대문 인근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출처

사용언어는 인도유럽어족에 속하는 아르메니아어로 인상적인 독자 문자가 있다. 언어학자들은 이 언어를 조지아어와 함께, 고대 그리스어와 굉장히 비슷하다고 평가한다.

앞서 말한 대로 세계 최초 기독교 나라임을 자부하는 아르메니아이지만, 가톨릭에게도 개신교에게도 이단시받으면서 이슬람과 더불어 다른 기독교 종파들에게 오랫동안 시달려왔다. 그래서인지 자국 정교회인 아르메니아 사도교회의 국교화 요구까지 있었다. 급기야 지난 2006년에는 자국 종교인 아르메니아 사도교회를 제1종교로, 그리고 이슬람을 제2종교로 인정하며 나머지 기독교 종파와 다른 종교들을 금지한다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큰 반발을 부른 외국 선교사들의 아르메니아 입국 및 선교 활동 탓이 컸다. 그러나 사실상 지금도 타 소수종파의 아르메니아 선교는 이뤄지고 있으며, 정부의 법령도 해석이 애매한 편이고[26] 타종파 선교가 팍팍할 지언정 일단 공식 헌법상으로 종교의 자유는 보장하고 있다.

그 밖에 터키아제르바이잔을 빼면 아랍권 이슬람 국가들도 터키에게 지배를 겪어 지금도 이를 가는 역사가 있기 때문에 조금은 사이가 좋은 편이다. 다만 나고르노 카라바흐 전쟁 당시에는 미국이 옹호하기도 했고 기독교 국가 아르메니아가 이슬람 국가인 아제르바이잔에서 학살을 저질렀다는 점 때문에 아르메니아를 비난하는 의견들도 종종 나오기도 했다.

그렇긴 해도 터키보단 낫다는 시각도 있기 때문에 아르메니아 학살 당시 같이 오스만 제국군에게 최대 10여만이 학살당한 시리아도 아르메니아 학살에 아르메니아 편을 들며 터키에 항의할 정도. 이런 사정으로 이슬람에 대한 종교적 탄압은 없다. 다만 아르메니아에서 이슬람의 비중은 낮다.[27]

이웃나라인 터키와 이란에서도 아르메니아인들이 많이 살아간다. 터키같은 경우는 5~7만, 이란 거주 아르메니아인은 10만~50만 정도. 부정확한 숫자인 것은 두 나라 모두 소수민족 문제에 민감한데다 자세한 조사를 안 해서(...)

미수다에는 한국남편과 결혼한 슈샨 하콥얀(Shushan Hakobyan)이라는 아르메니아인 여성이 출연했다.

2010-2011 아랍권 민주화 운동 여파로 쿠르드족의 독립 요구에 굉장히 민감해 한다. 당장 독립 실현 가능성은 없지만 이 여파로 쿠르드족의 결집 강화도 우려한다. 쿠르드족의 독립은 지역에 새로운 예측 불가능의 변수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에 열거한 터키의 동부 거대 댐공사 계획으로 쿠르드족과 힘을 모아야 하는 또다른 현실이 있다. 거기에 시리아 북부에서는 IS 등에 대항해 쿠르드족과 아르메니아인이 연합 전선을 형성하기까지 하고 있다. 일단 원론적으로 1차대전 이후 터키 공화국에게 억압 받았다는 역사를 공유하므로 PKK, 인민 민주당, 이라크령 자치지구 같은 쿠르드족 독립 단체들과는 친하게 지내는 편이다. 쿠르드족 독립 단체들은 대학살 인정과 학살 당시 쿠르드족의 참여에 대한 사과 같은 과거사 문제는 문제시하지 않고 넘어갔다. 사실 쿠드르인들도 이 학살 당시 무수히 학살되면서 피해자이자 가해자였지만 쿠르드족 항목에 나오듯이 여러 곳으로 분열되어 벌어진 상황이다. 이들이 오스만 제국 편들어 학살한 것도 있으나 이들도 그러지 않았더라면 학살당했다는 의견도 있고 또한 이들에게 사죄배상을 하라고 해도 나라도 없는 이들에게 이런 요구를 듣어줄 수도 없다. 결정적으로 그렇게 해봐야 터키에 이를 가는 반터키 쿠르드 세력을 적으로 만들어버릴 셈이니 차라리 아군으로 만드는게 낫다. 문제는 쿠르드인들도 아라라트산을 성지로 받아들이기에 이들이 독립국가를 세운다면 아르메니아로서도 좋을 일이 아니라는 점.

콜롬비아에 아르메니아라는 이름의 도시가 있다. 콜롬비아 킨디오 주에 위치한 곳으로 인구는 약 29만 2천 명. 콜롬비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3개 도시(보고타, 메데인, 칼리) 사이에 있다. 이름이 위의 나라 이름과 똑같은 까닭은, 아르메니아 학살을 추모하는 뜻[28]으로 원래의 비야 올긴(Villa Holguin)이라는 이름에서 바꾸었다고 한다.

카프카스 산맥에 있어서 산들이 많고 고원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래서 "카프카스의 알프스"로도 불린다.[29]

14. 아르메니아 국적, 출신의 실존 인물

14.1. 아르메니아계 미국인 / 캐나다인

  • 댄 빌제리안
  • 시스템 오브 어 다운 - 미국의 메탈 밴드. 멤버 전원이 아르메니아계 미국인이다. 2015년 아르메니아에서 첫 콘서트를 열었다. 링크
  • 애텀 에고이얀 - 이집트인과 혼혈이다. 아라라트에서 아르메니아 학살 문제를 다루기도 했다.
  • 소나 모브세시안 (Sona Movsesian) - 코난 오브라이언미녀비서이다. 수년간 코난과 함께하면서 방송에도 여러번 등장하고 덕분에 아르메니아계 사람이 나오면 항상 불려나와서 통역을 한다. 심지어는 코난이 소나를 시집보내달라는 소나 조부모님의 부탁을 받고 코난과 함께 모브세시안 가문에 이어 결혼정보업체까지 찾아가는 아르메니아 특집이 방송되기도 하였다. 흠좀무
  • 수프얀 스티븐스 - 미국의 뮤지션으로 아르메니아계 미국인이다. 그의 이름은 아르메니아어로 '검을 들고 오는 남자'라는 뜻이다. 동생인 마라톤 선수 마르주키 스티븐스도 마찬가지로 아르마니아계 미국인.
  • 세스 롤린스 - 프로레슬러. 부계가 아르메니아 혈통의 미국인이지만 히스패닉계 미국인 가정에 입양되어 키워졌다.
  • 킴 카다시안 - 아르메니아계 미국인 셀레브리티. 아버지 로버트 카다시안(Robert Kardashian)이 아르메니아계 미국인으로 O. J. 심슨의 비싼 변호인단으로써 심슨이 무죄를 받게 한 것으로 유명한 변호사. 어머니 크리스 제너는 아르메니아와 관계없이 네델란드, 잉글랜드, 스코틀랜드등을 포함한 미국인.
  • 쉐어 - 미국의 여가수 겸 영화배우, 부친이 아르메니아 혈통이다.

15. 아르메니아 국적, 출신의 가상 인물

※ 해당국 작품은 제외.

16. 둘러보기

서아시아의 국가 및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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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캅카스 산맥 이북의 일부 지역만이 동유럽에 속해있다. 문화적 의미로는 이 두 국가와 함께 파일:아르메니아 국기.png아르메니아도 유럽으로 보기도 한다.
2우랄 강 이서의 일부 지역만이 동유럽에 속해있다.
3우랄 산맥 이동 지방은 시베리아(정확히는 북아시아. 일부는 서북아시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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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소련 구성 국가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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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번째로 적은 곳은 인구가 100만 조금 넘기는 수준인 에스토니아. 두 번째가 200만 정도인 라트비아. 그래도 아르메니아는 국민 대부분이 아르메니아인이지 지금도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는 슬라브인들이 국민의 상당수를 차지한다.[2] 스탄 문서에서도 알 수 있듯 페르시아어에서 온 접미사이다.[3] 아르메니아의 삼황오제 같은 존재이다.[4] 물론 친러 성향이 매우 강한 지역이며 이웃 국가들인 조지아아제르바이잔은 반러 감정 때문에 러시아어 배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5] 적어도 터키와 외교적, 역사적 문제로 으르렁거리지만 국경에서 무력충돌은 2000년대 와서 없다.(아르메니아 독립 이후 90년대 와서도 갈등이 있었으나 무력 충돌이 없었다.) 반대로 아제르바이잔은 국경에서 얼마전까지 총격전 벌이고 전투를 벌이는 상황이다.[6] 쉽게 비교하자면, 선군정치를 울부짖는 북한이 11.5퍼센트 밖에 안된다. 참고로 2017년도 한국군 예산은 40조억원(대략 350억 달러)으로 이렇게 보면 별로 많지 않아 보이지만 세계 10대 경제대국인 한국과 물적,인적자원 모두 빈약한 아르메니아는 엄청난 갭이 있다.[7] 이 가운데 브콘탁테에 아르메니아군을 참살하는 동영상까지 올라왔다고 한다.[8] 아제르바이잔에는 유사시 이란을 공격하기 위한 이스라엘군 무인기가 배치되어 있으며, 몇 대는 아제르바이잔 공군이 구입했다.[9] 그런데 더큰 문제는 말이 동맹이지 사실 러시아가 아르메니아에게 자기가 주인인 마냥 횡포 부린다. 러시아 탈영병이 아르메니아 여성에게 강간을 저질렀는데 처벌도 없고 그냥 본국으로 갔다. 게다가 국민들은 친서방이고 러시아도 무조건 아르메니아편을 드는건 아니다 국력으로보아 아제르바이잔이 훨씬 높으니...[10] 헌데 정작 아르메니아의 옆나라인 조지아는 1991년 소련 해체 과정에서 독립 이후 인접국이자 구 소련의 종주국이었던 러시아와 한바탕 전쟁도 하고 전쟁 종전 후에도 이웃 강대국인 러시아와 남오세티야, 압하스 등 자국내 미승인국들간의 분쟁, 대립을 겪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르메니아와 달리 해외 관광객들이 여행을 많이 와서 나름 인기 많은 관광대국이 되었다. 하지만, 당연한게 러시아는 조지아를 아주 멸망시키려던 게 아닌 전쟁이었고(한마디로 까불지마라라는 경고 의미가 더 컸다.) 이후 러시아는 조지아에 무력으로 뭉개거나 하지 않으며 무엇보다 조지아는 아제르바이잔 석유 파이프라인이 오고가는 만큼, 러시아가 조지아를 멸망 직전으로 몰아붙이면 엄청난 피해를 입을 터키와 아제르바이잔 반발을 비롯하여 러시아 머리도 아프기에 별다른 무력도 없고 이웃 나라들인 터키나 아제르바이잔과 경제적 충돌도 영토분쟁도 없기 때문에 국경에서 허구헌날 아제르바이잔과 치고박는 아르메니아와 사정이 크게 다르다.[11] 별의별 인종이 사는 인종의 용광로 미국에도 제법 많은 아르메니아인이 있고, 미국 정계에 제법 영향력이 크다! 다만 비즈니스 쪽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최악의 비즈니스 상대로 아르메니아인을 꼽는다(…) 특히 사기치는 데엔 그야말로 도사라고.[12] 이스탄불을 중심으로 오스만 제국시절부터 살고있던 아르메니아인들이 대략 자체통계로 5만 정도 살고있다. 아르메니아 학교도 있고 병원도 있고, 아르메니아어 신문까지 나올 정도.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의 갈등은 현재진행중이지만 현재 터키인과 아르메니아인은 딱히 갈등할게 없기 때문에 사이가 나쁘지 않은 편이다. 터키에서 아르메니아인하면 근면하고, 손재주가 많은 민족이라고들 생각하는데, 특히 금은세공업에 능해서 오래전부터 아르메니아인들이 이 일을 하고 있었다. 무슬림 남성은 금을 착용하는 것도 그렇고 취급하는 것도 금기시하기 때문에 오스만 제국 시절부터 아르메니아 장인들이 금세공일을 했다.[13] 이쪽도 미국처럼 아르메니아계를 상당히 머리 좋고 사기 잘 치는(...) 소수민족으로 알아준다.[14] 라이벌인 아제르바이잔도 해외 거주 인구가 본국 인구보다 많은데, 대부분이 이웃 나라 이란에 많이 산다.[15] 세계은행을 통한 자금 라인을 일시적으로 막아냈으나 오래가지 않아 터키가 이스라엘의 제재 조치로 보복하겠다는 반발에 움찔한 유태인들이 자금을 정상화하면서 실패.[16] 2012, 2013년에 반러시아 시위가 일어났으나 우크라이나의 유로마이단과 달리 물러나야 했던 것도 대 러시아 의존도가 크기 때문.[17] 참고로, 터키는 이미 1998년 유프라테스 강 상류에 댐을 건설하면서 이라크시리아를 상대로 '물 자원의 무기화'를 선언한 전력이 있는 나라다.[18]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나토에서 후원해 헝가리에서 다국적 여러 나라 장교들을 받아들아 3개월 군사학,언어 연수등을 하고 있었다.[19] 그것도 잠을 자고 있는 걸 도끼로 수십번 난도질해 끔살했다.좀 더 자세한 건 아제르바이잔 항목을 참고할 것.[20] 러시아의 정치적 간섭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배층들이 자발적으로 친러 정책을 견지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등 구소련권의 중앙아시아 국가들과는 다른 양상이다. 다만 터키, 아제르바이잔 등 위협적인 적대국가들과 국경을 맞닿아 있는 아르메니아보다는 조금 나을 뿐이지 이 나라들도 지형적으로는 바다와 맞닿아 있지 않는 내륙국들인지라 중앙아시아의 국가들도 러시아에게 정치적으로 간섭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처지이다.[21] 대한민국 관용여권과 외교관여권 소지자에 대한 비자 면제는 이미 2012년부터 시행됐다.[22] 아르메니아 공주라는 카더라가 있지만 스스로 자칭하는 것일 뿐 사실이라 보기는 힘들다.[23] 아라라트산은 구약성경에 나온 그 산 맞다. 게다가 아르메니아-조지아-아제르바이잔-터키 일대에서는 이곳이 노아가 방주를 정박하였고, 대홍수 이후 인류가 나타난 성소라 취급받는다. 그러나 현재 산 자체는 터키 영토에 있으며, 터키는 아르메니아가 이 산에 다가오는 걸 강력하게 막고 있다. 거기다 이 산은 쿠르드인들의 성지이기도 해서(...) 아르메니아와 쿠르드인들이 이 산을 둘러싸고 갈등도 많았다. 참고로 오래가지 못했지만, 1927년 쿠르드인들이 이 주변에 아라라트 공화국을 잠깐 세우기도 했다. 현재도 이 산을 가려면 꽤나 힘들다. 가는 길이 험하고 주변에서 숙박시설을 찾을 수도 없으며, 거주하는 쿠르드인들은 이방인들을 거부한다.[24] 시스템 오브 어 다운의 멤버 전원이 아르메니아계로 다른 멤버들의 이름은 탄키안, 오바디안, 돌마얀이다.[25] O.J 심슨의 변호를 맡은 걸로 유명한 아르메니아계 미국인 3세. 카다시안이 성을 안 바꾸는 이유는 로버트 카다시안이 더 유명해서라는 루머도 있을 정도.[26] 대표적으로 타종교로의 '지나치고 반복적인' 개종시도를 하면 처벌받는다고 법률을 제정했는데, 이 '지나치고 반복적인'의 범주가 어디까지인지 해석조차 정확히 내리지 않았다.[27] 2011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812명에 불과하다. 쿠르드인이 최대 소수민족이긴 한데 4만이 채 안되며 대부분 야지디교도들이다. 참조[28] 정확히는 1894~1897년 아르메니아 서부에서 일어난 하미디안 학살[29] 때때로 코카서스도 중앙아시아로 보는 경우가 약간 있기도 하고(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중앙아시아와 같이 언급되는 것이다. 카스피해를 통해 카프카스 지역도 중앙아시아로도 보거나 중앙아시아와 세트로 같이 묶이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인지 중앙아시아로도 분류하기도 하는데 그래서인지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라고도 부른다. 하지만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는 키르기스이다 다만 키르기스 공화국이 이미 중앙아시아의 스위스/알프스로 불리기에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보다는 카프카스의 알프스로 불리는 경우가 더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