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8-04 15:43:41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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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사회 공화국
Repubblica Sociale Itali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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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영광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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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 1945년
성립 이전 멸망 이후
이탈리아 왕국
국가 조비네차[2]
위치 이탈리아 반도 북부
수도 로마 (명목상)
살로 (사실상)
정치체제 일당제[3], 이탈리아 파시즘
국가원수 베니토 무솔리니
언어 이탈리아어
통화 리라(₤)
법정연호 서력기원 (공식)
파시스트 기원 (비공식)

1. 개요2. 역사3. 군대4. 미디어에서

[clearfix]

1. 개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괴뢰국. 이탈리아 왕국에서 쫓겨난 베니토 무솔리니아돌프 히틀러의 도움을 받아 세운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괴뢰국이다. 약칭은 RSI로 보통 행정부 소재지인 살로[4]의 이름을 따서 살로 공화국(Repubblica di Salò)이라고 부르고 파시스트 이탈리아라고도 한다.

2. 역사

1943년 연합군의 시칠리아 침공으로 미영 연합군이 시칠리아에 상륙하자 국가 파시스트당 내부의 반무솔리니파와 국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베니토 무솔리니에게 전쟁 책임을 전가하고 연합국에 대한 무조건 항복에 합의, 무솔리니는 축출되고 육군 원수 출신인 피에트로 바돌리오(Pietro Badoglio)가 이끈 신 행정부에 의해 전범으로 체포되어 감금되었고 바돌리아 정부는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했지만, 항복 직후 바돌리오 정부를 의심하고 있던 독일이 이탈리아를 점령한 후 무솔리니를 구출[5]해서 1943년 9월 23일 이탈리아 북부에 설립했다.

먼저 무솔리니는 자신을 배신했던 사위와 에밀리오 데 보노 등 17명을 처형한다. 자신의 사위도 처형시켰던 데서 알 수 있듯이, 군 장성도 처형에서 자유롭지는 못했고 이니고 캄피오니 등 일부 군 장성들이 살로 공화국에 대한 협조를 거부했다가 처형당한다.윈스턴 처칠이 그것을 보고 무솔리니를 존경했다고 한다.[6] 사실 무솔리니는 마지막에 치아노는 살려주면 안되냐고 요청했지만 그는 실권이 없었고 독일군이 죽여버렸다. 그리고 무솔리니는 군 구축과 정비의 노력들을 하였으나, 독일의 괴뢰국이었기 때문에 트리에스테이스트리아쥐트티롤 지방 등 일부 지역을 독일에 강탈당했다.

노조 활동과 파업도 금지되었으나, 무솔리니는 노동자들의 지지를 얻기위해 노동자의 지지를 받을수 있는 정책들이 통과하도록 추진하였다. 하지만 그래봤자 괴뢰국일 뿐 별다른 역할은 하지 못했다. 독일의 지원과 보호가 없이는 결코 존속하기 불가능했었기 때문에 이러한 정책들은 제대로 추진되지 않았고, 이탈리아의 파르티잔 유격대나 이탈리아에 거주하는 유대인을 학살하는 일들에만 이용되었을 뿐이었다.

하지만 이탈리아 전선에서는 남북으로 길다란 이탈리아 반도의 지형 덕분에 독일 국방군의 알베르트 케셀링이 지휘하는 독일군은 구스타프 라인, 베른하르트 라인, 발바라 라인, 아레초 라인, 고딕 라인 등 겹겹이 늘어선 산맥 방어선들을 따라 방어전을 전개하여 남부 이탈리아 지역에 있는 연합군들을 묶어두어 전선을 유지시켜 연합군의 진격이 지지부진했기에 이 허술해 보였던 국가가 의외로 오래 버티게 되었다.

하지만 독일군과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군은 연합군의 진격을 지연시킬수는 있지만 막아내고 반격을 할 역량은 부족했고, 독일의 패망 직전인 1945년 4월 25일에 국방장관 로돌포 그라치아니가 '이탈리아의 독일군 항복이 임박했다.'는 급보를 무솔리니에게 전하고 북부로 도망친다. 무솔리니는 즉시 라디오 방송을 통해 '독일과의 추축동맹을 파기한다.'고 알리려 했었지만, 이미 뒷북이었다. 그 날 저녁, 베니토 무솔리니는 전범 재판을 대비해 자신의 전범 혐의가 써져 있는 서류들을 챙기고 이탈리아 탈출을 시도한다. 이로서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 정부는 사실상 붕괴된다.[7] 4월 27일 중립국 스위스로 탈출하려던 무솔리니와 그의 일행 6명은 유격대원들의 검문을 받게 되어 체포, 즉결 총살을 당한다. 총살당한 무솔리니와 애인 클라라 페타치를 비롯한 그의 일행들은 이어서 밀라노 광장 주유소에 거꾸로 매달린채로 전시되었다.

이틀 뒤 독일의 하인리히 폰 피팅호프(Heinrich von Vietinghoff) 장군이 카세르타에서 이탈리아 주둔 독일군의 항복에 서명하자, RSI의 국방장관 그라치아니도 항복했다. 항복은 5월 2일부터 발효됨으로써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은 완전히 멸망, 도로 이탈리아 왕국에 병합되었다.

3.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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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으로 로돌포 그라치아니가 임명되면서 검은 셔츠단를 다시 창설하고, 사실상 이들이 군대로 쓰였다. 물론 검은 셔츠단들 빼고 몇몇 민병대도 있었다고 하며 이외에도 국가 공화국군이라는 가장 정규군스러운 조직도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연합군과의 전투를 치를 수 있는 능력조차도 안되었을 뿐만 아니라 파르티잔 유격대 및 게릴라 토벌을 할 수 있는 형편조차 되어 있지 않았다.[8]

괴뢰 정권이긴 했지만 독자적인 공군 부대도 있었다. 살로 공화국의 공군성 차관은 당시 중령이었던 에르네스토 보토(Ernesto Botto)가 맡았는데, 스페인 내전에 참전해서 부상으로 한쪽 다리를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공군에 남아 활동해서 당시 이탈리아 공군 내에서 인망이 높았다. 그래서 에르네스토 보토가 살로의 공군 수뇌부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탈리아 공군 조종사들 중 살로 측에 합류한 인사들도 꽤 있었다. 게다가 에르네스토 보토는 살로 공군은 독일군과는 독립적인 명령 및 조직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고집을 피웠고 이를 위해 아예 독일 공군의 총수인 헤르만 괴링에게 직접 찾아가서 담판을 지어 이를 성사시켰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당연히 독일군 측과 마찰이 생겼고, 결국 독일 측의 압력을 견디다 못한 보토는 1944년 차관직을 사퇴하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또한 의외로 살로 공화국 해군도 일단 존재하기는 했다. 하지만 이탈리아 항복 과정에서 이탈리아 왕립 해군이 보유하고 있던 리토리오급 전함 등 대형함들이 죄다 연합국으로 넘어가버렸고, 순양함급, 심지어는 구축함급 함선들도 다수가 연합국에 항복해버린 데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해군 장교들이 대거 전향하면서 살로 공화국 해군은 완전히 빈 껍데기만 남아버렸다. 그나마 독일이 어뢰정이나 소형 반잠수정 몇 척을 보내주는 등 없는 상황에서도 약간의 지원을 해주었고, 살로 공화국도 자체적으로 Decima flotiglia MAS에서 갈라져 나온 대원들을 이용하여 해군 특수부대를 창설하기도 했지만, 그래봤자 겨우 연안 순찰이나 기뢰 부설같은 임무밖에는 할 수 없었다. 이런 열악한 상황으로 인하여 살로 공화국 해군의 유일한 전공은 1945년 4월, 어뢰정으로 프랑스 해군의 구축함 트롬베를 중파시킨 것이 전부다. 여담으로 초기 살로 공화국 해군은 백전노장의 해군 제독 이니고 캄피오니(Inigo Campioni)를 지휘관으로 임명함과 동시에 해군을 재건하려 하였으나, 캄피오니는 살로 공화국을 위해 싸우기를 거부하였고 결국 살로 공화국은 그를 처형했다.

여러모로 이탈리아 왕국이 연합국으로 전향하고 연합군의 일원으로 참가한 이탈리아 공동교전군(Italian Co-belligerent Army)[9]과 비교되는데, 독일군과 히틀러가 이탈리아인을 믿지 못하고, 종전까지 살로 공화국에게 괴뢰정부 이상의 권한을 주지 않아 살로 공화국의 군대는 5만 남짓에 그마저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점령국 취급을 받으며 후방 파르티잔 토벌에만 동원된 반면,[10] 연합국은 남쪽에 남은 이탈리아 왕국군을 지원하여 전투의 일원으로 참가시켰다. 이 이탈리아 공동교전군은 조반니 메세(Giovanni Messe), 움베르토 유틸리 등 구 이탈리아 왕국군 장성 출신들이 지휘를 맡았으며, 처음에는 1개 차량화 전투단으로 시작했지만 종국에는 6개 사단급 전투단을 합쳐 30만명 규모까지 확대되었다. 이들은 치안유지와 병참, 대공방어, 해안 경비 등 후방에서 연합군을 서포트하는 위치긴 했지만, 몬테카시노 전투, 안코나 전투(Battle of Ancona), 볼로냐 해방 등, 미국 제2군단과, 영국군 제5군단, 10군단과 함께 이탈리아의 해방을 위해 활약했으며, 현대 이탈리아군의 전신이 되었다.

히틀러와 독일군 수뇌부는 마지막까지도 동맹국과 자신들의 역량을 끌어모을 통찰력도 보여주지 못했다.

4. 미디어에서

살로 공화국을 배경으로 해서 나온 소설 기반 영화가 바로 희대의 문제작 살로 소돔의 120일이다.[11]

또한 영화 파시스트도 배경이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과 이탈리아 왕국이 이탈리아 전선에서 전투를 벌이던 1944년이다.
[1] 로마 제국의 깃발과 매우 비슷하다.[2] 현재 이탈리아의 국가인 마멜리 찬가도 사용했었다.https://youtu.be/uUPcupF2O7Y[3] 국가 파시스트당의 잔당들이 창당한 공화 파시스트당이 일당 독재를 펼쳤다.[4]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 주에 있는 소도시로, 현재는 인구 1만명 남짓이다.[5] 오토 슈코르체니문서 참조[6] 진짜로 존경했다는 게 아니라 처칠의 일화 중에 처칠의 사위가 처칠에게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냐고 물어보자 처칠이 무솔리니라고 대답했는데 사위가 무솔리니는 파시스트 아니냐고 되묻자, 걔는 지 사위마저 총살시킨 놈이었다고(...) 말한 것이었다. 사위가 마음에 안 들어서 한 농담일 뿐이었다.[7] 이탈리아는 4윌 25일을 해방의 날(festa della liberazione)이라는 기념일로 지정하고 있다.[8]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이탈리아의 파르타잔(파르티지아노)이나 게릴라 규모는 흔히 알려진 프랑스의 레지스탕스를 초과했다. 이들은 독일군에 의해 강제 해산된 이탈리아군이 뿌린 무기를 접수하고, 44~45년 내내 북부 이탈리아 곳곳에서 독일군과 살로 공화국을 공격했다. 연합군과의 연합작전도 펼쳤고, 연합군에 앞서 밀라노, 파르마 등 북부 도시들을 해방시켰다. 게다가 이들은 대부분 좌파 성향이었던 프랑스 레지스탕스들보다도 더 강경한, 한마디로 공산당에 근접한 좌파 성향을 띄었던 데다가 매우 호전적이었던 탓에 살로 공화국은 이들을 잡는 데 애를 먹어야 했다.[9] 이탈리아 협동군, 남 왕국군(Esercito del Sud), 이탈리아 해방군(Italiano di Liberazione) 등, 편성 시기에 따라 여러 명칭으로 불린다.[10]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독일군은 무솔리니가 실각하고, 이탈리아 왕국이 공식적으로 항복하는 전후로 이탈리아군을 적대군으로 취급하고 강제 무장해제를 벌였기에(Operation Achse:악세 작전), 이 과정에서 희생된 이탈리아군도 몇 만명은 되었다. 그리고 나머지 60만명은 독일과의 협력을 거부하고 노동 캠프에 들어가 노예나 다름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공장과 건설, 농업 노동자로 종사했다. 이런 상황이니 히틀러와 독일군은 살로 공화국도 크게 신뢰하지 않았다.[11] 원작 소설은 근세 프랑스가 배경이다. 사실 영화도 엄밀하게 말하면 살로 공화국이 배경은 될 수 있어도 주무대는 아니다. 영화는 스위스의 어느 저택을 무대로 진행되며, 살로 공화국에 대한 언급은 그 저택의 주인들이 살로 공화국의 고위 인사들이라는 것과 '죽음을 유예받고 살로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라고 하는 그 대사 한 마디 뿐이다. 차라리 살로 공화국을 무대로 설정한 영화는 '로렌초의 밤'이 더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