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02 10:45:15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

이탈리아의 역사 Storia d'Italia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11px;margin-top:-6px;margin-bottom:-6px"
고대 중세 ~ 근세 근대 현대




,






로마

공화국

제국

서로마
















베네치아 공화국 It. At.


















































제노바, 교황령, 토스카나(피렌체), 밀라노, 만토바,
페라라(모데나), 시에나, 파르마, 몬페라토, 루카, 피사 등등




오스트리아
로마
왕국
랑고
바르드
왕국
사보이 공국 사르데냐
베네벤토 공국, 아말피 공화국




나폴리
왕국
































연합군
군정부
그리스 비잔
티움
동로마 제국














시칠리아
왕국
비잔
티움
갈루라 왕국, 로구도로 왕국,
아르보레아 왕국, 칼리아리 왕국
사르데냐
왕국










}}}}}}

파일:나치 독일 국기.png 나치 독일의 괴뢰국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11px;margin-top:-6px;margin-bottom:-6px"
서유럽 중부유럽 동유럽
비시 프랑스모나코 공국슬로바키아
제1공화국
보헤미아-모라바
보호령
헝가리
국민단결정부
로코트 자치국 벨라루스 중앙 라다
북유럽 남유럽
노르웨이
크비슬링 정권
그리스국알바니아 왕국 크로아티아 독립국 세르비아 구국정부 바르다르 마케도니아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
}}}}}}||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
Repubblica Sociale Italiana
나치 독일괴뢰국
파일:이탈리아 사회 공화국 국기.png 파일:이탈리아 사회 공화국 국장.png
국기 문장
파일:2880px-Italian_Social_Republic_within_Europe_1943.svg.png
1943년 ~ 1945년
국가 조비네차
위치 이탈리아 반도 북부
수도 로마[1](명목상)
살로(사실상)
정치체제 일당제[2] 독재주의, 파시즘
국가원수 베니토 무솔리니
언어 이탈리아어
통화 리라(₤)
성립 이전 이탈리아 왕국
멸망 이후 이탈리아 왕국

1. 개요2. 군대3. 기타4. 관련 문서

1. 개요

약칭은 RSI로 1943년 연합군의 시칠리아 침공으로 미영 연합군이 시칠리아에 상륙하자 국가 파시스트당 내부의 반무솔리니파와 국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베니토 무솔리니에게 전쟁 책임을 전가하고 연합국에 대한 무조건 항복에 합의, 무솔리니는 축출되고 육군 원수 출신인 피에트로 바돌리오(Pietro Badoglio)가 이끈 신 행정부에 의해 전범으로 체포되어 감금되었고 바돌리아 정부는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했지만, 항복 직후 바돌리오 정부를 의심하고 있던 나치 독일이 이탈리아를 점령한 후 무솔리니를 구출[3]해서 1943년 9월 23일 이탈리아 북부에 설립한 괴뢰 정권이다. 보통 행정부 소재지인 살로[4]의 이름을 따서 살로 공화국이라고 부르고 파시스트 이탈리아라고도 한다.

단순한 괴뢰국일 뿐 별다른 역할은 하지 못했다. 남부에는 이미 기존의 이탈리아 정권이 있었기에 사실상 나치 독일의 점령지였다. 하지만 이탈리아 전선에서는 남북으로 길다란 이탈리아의 지형 덕분에 독일 국방군의 방어전이 꽤 잘 수행되어 연합군의 진격이 지지부진했기에 이 허술해 보였던 국가가 의외로 오래 버티게 되었다.

그러나 독일의 패망 직전인 1945년 4월 25일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 정부가 붕괴되었다.[5] 1945년 4월 27일에는 스위스로 탈출하려던 무솔리니가 체포, 처형되었고, 이틀 뒤 독일의 하인리히 폰 피팅호프(Heinrich von Vietinghoff) 장군이 이탈리아 주둔 추축군의 무조건적인 항복에 서명하자, RSI의 국방장관 그라치아니도 항복했다. 항복은 5월 2일부터 발효됨으로써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은 완전히 멸망, 도로 이탈리아 왕국에 병합되었다.

2. 군대

국방장관으로 로돌포 그라치아니가 임명되면서 검은 셔츠단을 다시 창설하고, 사실상 이들이 군대로 쓰였다. 물론 검은 셔츠단들 빼고 몇몇 민병대도 있었다 한다.

3. 기타

살로 공화국을 배경으로 해서 나온 소설 기반 영화가 바로 희대의 문제작 살로 소돔의 120일이다.[6]

또한 영화 파시스트도 배경이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과 이탈리아 왕국이 이탈리아 전선에서 전투를 벌이던 1944년이다.

굽시니스트의 만화인 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에서는 이탈리아 왕국이 무솔리니의 피자 가게로 묘사되었고, 한편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은 무솔리니가 파산했다가 독일에서 대출을 받아 새로 차린 순살 치킨 가게로 묘사된다.

베니토 무솔리니는 살로 공화국 성립 과정에서 자신을 배신했던 사위를 처형한다. 윈스턴 처칠이 그것을 보고 무솔리니를 존경했다고 한다.[7]

4. 관련 문서


[1] 역사적인 인구 변화 등의 내용은 로마/인구 참조.[2] 국가 파시스트당의 잔당들이 창당한 공화 파시스트당이 일당 독재를 펼쳤다.[3] 거의 불가능하다고 예상되었던 구출 작전을 지휘한 사람은 바로 오토 슈코르체니이었다.[4]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 주에 있는 소도시로, 현재는 인구 1만명 남짓이다.[5] 이날은 이탈리아에서 기념일인 해방의 날(festa della liberazione)로 지정되어 있다.[6] 원작 소설은 근세 프랑스가 배경이다. 사실 영화도 엄밀하게 말하면 살로 공화국이 배경은 될 수 있어도 주무대는 아니다. 영화는 스위스의 어느 저택을 무대로 진행되며, 살로 공화국에 대한 언급은 그 저택의 주인들이 살로 공화국의 고위 인사들이라는 것과 '죽음을 유예받고 살로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라고 하는 그 대사 한 마디 뿐이다. 차라리 살로 공화국을 무대로 설정한 영화는 '로렌초의 밤'이 더 가깝다.[7] 진짜로 존경했다는 게 아니라 처칠의 일화 중에 처칠의 사위가 처칠에게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냐고 물어보자 처칠이 무솔리니라고 대답했는데 사위가 무솔리니는 파시스트 아니냐고 되묻자, 걔는 지 사위마저 총살시킨 놈이었다고(...) 말한 것이었다. 사위가 마음에 안 들어서 한 농담일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