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스트 이탈리아 Italia Fascist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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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1943년 이전) | 국장(1943년 이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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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1943년 이후) | 국장(1943년 이후) | ||
F.E.R.T.[1] Per l'onore d'Italia 이탈리아의 영광을 위해 | |||
상징 | |||
국가 | 조비네차 (Giovinezz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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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스트 이탈리아의 최대 영토 ■ 이탈리아 왕국 본토 ■ 속령과 식민지[2] ■ 획득한 영토와 보호령[3][4] | |||
1922년 10월 31일~1945년 5월 2일[5] | |||
성립 이전 | 멸망 이후 | ||
이탈리아 왕국 | 연합군 점령하 이탈리아 | ||
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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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이탈리아 반도(본토) 프랑스 남부와 발칸반도 서부 대부분 북아프리카 및 동아프리카 일부(식민지, 점령지) | ||
수도 | 로마 | ||
정치체제 | 입헌군주제 (1922년~1925년) | ||
국가 파시스트당 치하 전체주의적 파시즘 일당독재 (1925년~1943년) | |||
나치 독일의 괴뢰국 (1943년~1945년) | |||
국가원수 | 이탈리아 국왕 (1922년~1943년)[6] 두체 (1922년~1945년)[7] | ||
언어 | 이탈리아어 | ||
통화 | 리라 (₤) | ||
법정연호 | 서력기원 (공식) 파시스트 기원 (비공식) |
1. 개요
우리 국가에 대한 파시스트의 개념은 모든 것을 포용하고 있다. 그밖의 개인이나 영적인 존재의 가치란 무의미할뿐만 아니라 무쓸모하다. 따라서 파시스트 국가는 전체주의적이며 모든 가치를 포함하는 통합된 개념인 파시즘으로써 한 민족의 모든 삶을 해석하고 발전시키며 또한 강화한다. |
2. 역사
2.1. 무솔리니 집권기 이탈리아 왕국 (1922~1943)
1922년, 로마 진군으로 정권을 잡은 베니토 무솔리니와 국가 파시스트당은 반대파를 무자비하게 숙청하고, 조합주의적 경제 정책을 펼쳐 어느 정도 경제를 되살렸다. 이후 에티오피아와 알바니아를 점령하는 등 패권주의/제국주의적 정책을 폈다. 자세한 내용은 이탈리아 왕국 문서의 팽창 정책과 제2차 세계 대전 문단 참조.2.2.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 (1943~1945)
거듭된 실책과 패배로 인해 대중 지지를 상실한 무솔리니는 국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의 명령으로 지도자 자리에서 축출되며 전범 혐의로 체포되어 애인과 함께 알프스의 한 산장에 연금되었고, 이탈리아 왕국은 연합군으로 전향했다. 그러나, SS가 연금된 베니토 무솔리니를 구출, 나치 독일의 이탈리아 주둔군을 이용해 북쪽 지방을 장악해 괴뢰 정부를 세웠다.자세한 내용은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 참조.
3. 이탈리아에서의 평가
나치 독일의 만행과는 달리 전향 및 서유럽 백인종에 한해서[9] 전범 행위를 자제한 이탈리아의 방침 덕에 별다른 처벌이나 악행에 대한 조명 및 연구가 되지 않은 채 유야무야 묻혔다. 그 탓에 1960년대에는 네오파시즘 정당이자 국가 파시스트당의 직계 후손인 이탈리아 사회운동이 4번째로 큰 정당으로 성장했다.[10] 그러나 난민 사태로 인하여 극우 민족주의가 성장하자, 이탈리아 정부가 파시스트 경례를 금지시킴으로서 다소 엄격해졌다. # 그런데 2018년 극우 포퓰리즘 정부가 성립하면서 사실상 사문화된 법이 되었고, 파시스트 경례를 해 봤자 독일과는 달리 경찰에 체포당하지 않고, 잔소리나 약간의 핀잔만 듣는 수준이라고 한다.[11][1] 이탈리아 왕국과 동일함.[2] 이탈리아령 리비아, 이탈리아령 동아프리카[3] 이탈리아령 알바니아는 이탈리아 국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가 알바니아 국왕 직위를 겸임했음으로 속령이 아니라 점령지로 취급한다.[4] 그외 유고슬라비아 분할 당시 획득한 달마티아와 몬테네그로, 그리스 침공 당시 획득한 북이피로스 지역 등.[5] 1922년~1943년까지는 이탈리아 왕국, 1943년~1945년까지는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으로서 존속함.[6] 알바니아 국왕 및 에티오피아 황제 칭호를 겸임함.[7] 1922년 로마 진군 이후 실권 장악, 1945년 추축국 패망 및 베니토 무솔리니 본인의 피살.[8] 사실 스페인국의 프랑코처럼 직접 전쟁에 뛰어들지 않았다면 파시스트 이탈리아는 훨씬 더 수명을 연장할 수 있었지만 결국 추축국 측에 참전해 멸망의 길을 걷게 된다.[9] 유럽이 아닌 에티오피아와 리비아 등지에서는 거리낌없이 잔혹한 대학살을 저질렀다. 심지어 같은 유럽이라도 몬테네그로, 그리스 등지에서는 학살을 저지른 바 있는데, 그 당시 제국주의 관념의 위계서열상으로는 유럽 백인이라고 다 같은 백인이 아니고 발칸 반도 사람들은 열등한 인간들로 취급되었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백인 우월주의자들 사이에서도 발칸반도 쪽 사람들은 백인 중에서도 2류로 취급된다. 정작 이탈리아인도 영프독 계통의 진짜배기 서유럽, 북유럽계보단 은근히 낮은 취급을 받았는데 과거에는 미국에서도 이탈리아계 미국인들은 WASP보다 낮은 2류 백인 취급을 받았다.[10] 현재의 방계 후손 정당은 이탈리아의 형제들이다.[11] 그래도 주변 사람들한테 따가운 눈총을 받고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 거냐며 욕 먹기 딱 좋은 짓이니 안 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