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trofaschismus / Austrofascism[1]
1. 개요
오스트리아에서 기원한 오스트리아 파시즘(Österreichischer Faschismus / Austrian fascism)을 설명하는 문서이다. 오스트로파시즘이라고도 하는데 서구권에서는 이쪽이 더 많이 사용된다. 이거, 이탈리아 영향이고, 다시 체코에 영향을 줬다. 오스트리아와 체코는 당시 나치즘과 이것이 아닌 파시즘이 공존하고 갈등했던 유이한 국가다.[2] 그리고, 오스트리아는 실제로 파시즘이었지만, 그 안에 유사 파시즘 성향[3]도 공존했다.2. 상세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파시스트 정당으로는 조국전선[4]이 있으며 오스트리아 민족주의를 주장해서 독일 민족주의를 주장하던 나치즘 정당인 오스트리아 국가사회주의 노동자당와 대립했다. 오스트리아 연방국의 초대 지도자인 엥겔베르트 돌푸스는 1934년에 조국전선이라는 파시즘 정당을 창당하였으나, 이후 대독일주의를 부르짖는 이들에게 암살되었다. 이후 차기 지도자가 된 쿠르트 슈슈니크는 제3제국과의 합의[5]를 무시하고 국민 투표를 통해 오스트리아는 주권국임을 명시하려 하였다. 그 결과는 대독일주의의 실현이었다. 안슐루스가 이루어짐에 따라 조국전선은 해체된다.[1] 각각 독일어 / 영어[2] 베네룩스의 파시스트들은 독자 파시즘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나치즘 비중이 워낙 적어서. 오스트리아는 조국전선과 오스트리아 나치당, 체코는 파시스트 공동체와 주데텐 독일인당.[3] 즉, 조국전선의 중도파, 합스부르크 복고 지지 세력으로 슈슈니크가 이 성향이다.[4] Vaterländische Front[5] 아르투어 자이스-잉크바르트를 주요 인물로 등용하고 양국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 애초에 사이가 좋을 수 없었는데, 돌푸스가 히틀러가 배후인 나치들에게 암살당했고, 슈슈니크 본인은 합스부르크 복고를 원하던 조국전선의 중도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