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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 더 프로그를 든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 | 미국의 대안 우파 운동의 핵심 인물들[1][2] 뒷배경은 네오나치들이 상징으로 내세우는 켈트 십자가이다.[3] |
1. 개요
대안 우파(代案右派, Alternative Right, Alt-Right)는 21세기 들어 미국과 유럽 등 서구권에서 등장한 새로운 형태의 우파 운동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기존의 주류 보수주의와는 구분되는 흐름으로,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과 다문화주의, 이민 정책에 대한 강한 반발을 중심으로 결집하였다. 특히 인터넷과 SNS를 기반으로 성장한 온라인 중심의 운동으로, 다양한 하위 이념과 집단이 혼재되어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이 용어는 2000년대 후반 미국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에서 처음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이후 다양한 정치 운동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확산되었다. 미국의 대안 우파는 인종주의, 문화적 보수주의, 자유지상주의적 보수주의 등이 혼합된 성격을 띠며, 특히 정치적 올바름과 진보적 사회 운동에 대한 반발을 핵심으로 한다. 반면 유럽의 대안 우파는 보수주의와 민족주의적 색채가 더욱 강하며, 유럽연합(EU)의 통합 정책, 난민 및 이민자 문제, 전통적 정체성 수호를 중심 의제로 삼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는 네오나치 성향의 인종주의자들이 특히 부각되면서 대안 우파가 곧 극우 운동으로 인식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 내부에는 보다 다양한 진영이 공존하게 되었다.[4] 현재의 대안 우파는 일부 극우 세력을 포함하고 있긴 하지만, 전체를 극우로만 규정할 수는 없다. 이들은 각기 다른 이념과 목표를 지니고 있으나, 공통적으로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강한 반발을 중심으로 결집한 급진주의(Radicalism) 운동이라는 특징을 가진다. 따라서 대안 우파는 극우 성향을 포괄하기도 하지만, 그 자체를 단순히 극우로 규정하기에는 지나치게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성격을 지닌다. 극단주의와 급진주의의 차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정치 극단주의 문서를 참고.
2. 기존 보수주의와의 차이
대안 우파는 이름 그대로 기존 주류 보수주의와 구분되는 새로운 정치 흐름이다. 초기의 대안 우파는 네오나치 성향의 인종주의 집단과 강경 민족주의 세력이 두드러지며,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과 다문화주의, 세계화에 대한 강한 반발을 중심으로 결집했다. 이 시기에는 기존 주류 보수주의를 '배신자'로 간주하며 서방 질서와 자유시장 경제 자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당시의 대안 우파는 전통적인 보수주의와 극우적 민족주의 또는 인종주의 사이에 위치한 급진적 반체제 운동으로 평가되었다.그러나 2010년대 후반 이후, 특히 트럼프 행정부 출범 전후로 상황이 크게 변화했다. 미국 사회의 주류를 이루는 세 축인 기독교 보수주의, 중도 성향의 문화적 보수주의 우파, 자유지상주의적 보수주의 진영 일부가 합류하여 트럼프주의적 빅 텐트를 형성함으로써, 대안 우파의 내부 스펙트럼은 한층 더 다양하고 확장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그 결과, 오늘날 대안 우파는 단일한 극우 집단이 아니라 다양한 세력이 공존하는 느슨한 연대체가 되었다. 특히 경제적 측면에서는 과거처럼 자유시장과 자본주의를 부정하기보다는 오히려 지지하는 세력이 많아졌으며, 주류 보수주의와 마찬가지로 작은 정부와 경제적 자유를 옹호하는 목소리가 두드러지게 되었다. 따라서 현재 주류 보수주의와의 주된 차이는 다음과 같다.
2.1. 반PC주의
첫째, 주류 보수주의가 점진적 개혁과 타협을 중시하며 보수적인 문화를 유지하려는 입장을 취하는 반면, 대안 우파는 좌파와의 문화 전쟁(Culture War)에서 한층 더 급진적이고 전투적인 태도를 드러낸다. 특히 젠더, 인종, 표현의 자유, 검열 등 문화적·사회적 이슈에서 강경하게 맞서며, 진보 세력과의 타협을 거부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로 인해 대안 우파는 경제적으로는 주류 보수주의와 유사해졌지만, 문화적 영역에서는 훨씬 더 공격적이고 급진적인 성격을 유지하고 있다.특히 표현의 자유와 검열 문제에서 초기 대안 우파와 현재 대안 우파의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이는 기존 보수주의와의 뚜렷한 구분점이 된다. 초기 대안 우파에는 네오나치와 같은 극단적 집단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자신들의 이념에 맞지 않는 표현을 억압하려 하며 오히려 검열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현대의 좌파 진영이 소수자 보호와 차별 방지를 명분으로 특정 발언이나 콘텐츠를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검열을 정당화하는 논리를 발전시키자 이에 대한 주류 사회의 반발이 크게 확산되었다. 그 결과, 주류 자유지상주의 진영 일부와 다수의 청년 세대가 합류하면서, 대안 우파는 기존 주류 보수주의보다 훨씬 강력한 반(反)검열 정서를 내세우며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게 되었다. 이는 과거 보수주의가 종교적·도덕적 가치에 따라 일부 표현을 제한하려 했던 것과 달리, 현대의 대안 우파가 모든 형태의 표현을 최대한 보장하려는 입장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독특한 특징으로 평가된다.
다만 대안 우파 내부에는 건전한 종교적·정치적 보수주의를 넘어, 초기 인종주의의 영향을 이어받아 인종 차별적 발언이나 혐오 발언(Hate Speech)까지도 표현의 자유라는 명목으로 옹호하려는 극단적인 세력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그 결과, 대안 우파와 연합한 보수 진영 내부에서도 표현의 자유의 한계와 혐오 발언에 대한 규제 문제를 둘러싸고 지속적인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한쪽에서는 모든 발언을 허용해야만 진정한 표현의 자유가 실현된다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한쪽에서는 일부 발언은 사회적 책임의 관점에서 제한되어야 한다고 보며, 두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다만 현재는 민주당과의 문화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보수 진영 내부에서도 점차 모든 표현의 자유를 폭넓게 옹호하는 것이 전통적으로도 옳다는 견해가 힘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함으로써, 정치적 올바름을 명분으로 한 검열과 규제 시도를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과거에는 일부 표현은 제한해야 한다는 입장이 주류였으나, 오늘날에는 이러한 제약 역시 철폐하고 완전한 표현의 자유를 옹호해야 한다는 여론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2.2. 반이민과 반중 정서
둘째, 주류 보수주의가 전통적으로 경제 성장과 노동력 확보를 이유로 이민에 대해 비교적 온건하거나 실용적인 입장을 취해온 반면, 대안 우파는 강한 반이민 정서를 드러낸다. 이들은 이민을 단순한 인구 유입이나 노동력 문제로 보지 않고, 자신들의 일자리 경쟁을 심화시키고 문화적 정체성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인식한다. 특히 정치적 올바름과 다문화주의 확산의 주된 원인 중 하나로 이민을 지목하며 강하게 반발한다. 따라서 난민 수용이나 불법 이민 문제에 대해 강경하게 반대하고, 심지어 합법적 이민까지도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태도는 주류 보수주의와 대안 우파를 가르는 중요한 차이점 중 하나로, 대안 우파가 문화 전쟁(Culture War)에서 더욱 전투적이고 급진적인 세력으로 자리 잡게 되는 핵심 요인이 된다.다만 흥미로운 점은, 대안 우파가 모든 이민자 집단에 동일한 반감을 보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특히 한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 출신의 고학력 이민자들은 특유의 교육 수준과 사회 적응력, 그리고 현지 문화에 잘 녹아드는 성향 덕분에 상대적으로 반감이 낮은 편이다. 이들은 주로 기술직이나 전문직에서 활동하며, 기존 사회에 큰 문화적 충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모범적 이민자'로 평가되기도 한다. 그러나 중국에 대해서는 강한 반감을 드러내는데, 이는 단순한 문화적 차이를 넘어 지정학적 경쟁과 중국 공산당의 영향력 확대, 그리고 중국 정부가 해외 화교 사회를 정치적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에 대한 경계심에서 비롯된다. 그 결과, 동아시아 전반에 대한 평가는 비교적 온건하지만, 중국인 이민자와 중국 정부에 대해서는 강경하고 적대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이 대안 우파의 특징 중 하나다. 이에 따라 대안 우파는 자연스럽게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 견제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2.3. 종합
이 때문에 대안 우파를 단순히 극우로 규정하기보다는, 경제적으로는 자유시장 지향, 국제적으로는 반이민·반중국, 문화적으로는 급진적 보수주의적 저항 운동이라는 복합적 특징을 지닌 정치 현상으로 이해하는 것이 보다 정확하다. 즉, 초기에는 반서방적 극우 성향이 두드러졌으나, 오늘날에는 중도 우파와 보수적 자유지상주의 세력까지 포괄하며, 반PC를 공통 분모로 하는 훨씬 더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운동으로 발전하였다.따라서 현재의 대안 우파는 미국의 주류 보수주의 스펙트럼과 유사하게, 일부 강경 민족주의와 권위주의 성향을 지닌 세력부터, 보다 온건한 문화적 보수주의 집단, 그리고 미국 전통의 자유지상주의적 가치를 중시하는 집단까지 다양한 층위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우파 자유지상주의의 스펙트럼이 매우 넓은 미국의 특성상, 대안 우파 내부에서는 온건파와 강경파, 반권위주의파와 권위주의파, 그리고 고립주의파와 개입주의파가 함께 공존하며, 서로 다른 노선과 입장을 드러내고 있다.
이렇게 미국 전통의 기독교적 정서와 자유지상주의를 포섭하며 외연을 확장한 결과, 대안 우파는 과거와는 크게 다른 대중적 이미지를 얻게 되었다. 한때는 단순히 사회에서 소외된 네오나치 집단으로 치부되며 주류 정치와 멀리 떨어져 있었으나, 현대에 들어서는 특히 트럼프주의와 결합하며 미국의 우파 진영 내부에서 '극단적이지만 일정 부분 필요한 정치 운동'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그 결과, 과거에는 철저히 주변화되었던 대안 우파가 이제는 트럼프 지지층을 중심으로 주류 보수 정치 담론에 일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수준으로까지 성장하게 되었다.
3. 세계화에 대한 관점
또한 대안 우파는 국제정치적 관점에서도 주류 보수주의와 차이를 보이며, 이는 시기별로 변화해 왔다. 상기했듯이, 초기 대안 우파는 서방의 기존 자유민주주의 질서와 세계화에 대한 강한 반발을 중심으로 결집했다. 이 시기에는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정권이나 일부 권위주의 국가의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서방 동맹 자체를 비판하거나 거부하는 반(反)서방, 반(反)세계화 성향이 두드러졌다. 특히 유럽의 대안 우파 세력은 유럽연합의 통합 정책과 난민 수용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자국의 민족주의적 정체성을 수호하려는 입장을 분명히 드러냈다.현재의 대안 우파는 이러한 초기 성향에서 점차 변화하여, 보다 다양하고 복합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일부 강경 세력은 여전히 반세계화·반서방·친러시아 기조를 유지하지만, 중도 우파와 자유지상주의적 보수주의 세력의 합류로 인해 주류 보수주의와 유사한 국제정치 노선을 취하는 그룹도 늘어났다. 이들은 경제적으로는 세계화와 자유무역을 부분적으로 인정하면서도, 문화·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는 진보적 가치와 서방 내 정치적 올바름(PC)에 강하게 반대하는 입장을 중심으로 결집한다. 결과적으로 현재의 대안 우파는 초기와 달리 단일한 반서방 세력이 아니라, 세계화를 조건부 수용하면서도 문화 전쟁에서는 강경한 태도를 취하는 다양한 세력이 공존하는 운동으로 변화하였다.
현재 대안 우파는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입장에 따라 외래 문화에 대한 태도가 크게 갈린다. 일반적으로 대안 우파는 외래 문화, 특히 중국·이슬람·인도 등 정치적 올바름 진영이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개발도상국의 문화에 대해 매우 적대적인 태도를 보인다. 반면 유럽·한국·일본 등 서구화된 선진국의 문화에는 비교적 호의적인 편이다. 다만 정치적 올바름 진영이 K-POP을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지지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K-POP에 대해서만은 부정적으로 평가하거나 비판하는 세력도 존재한다.
또한 글로벌 불경기와 취업난이 지속되면서, 대안 우파는 전반적으로 이민과 난민 수용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다. 반면, 해외 기업이 자국 내에 공장을 설립하거나 투자를 유치하는 것에는 긍정적인 태도를 취한다. 이러한 성향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도널드 트럼프가 해외 기업들을 압박해 자국으로 불러들이려는 정책을 지지하며, 이를 자국 경제와 일자리 보호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받아들이는 이중잣대를 드러내기도 한다.
유럽의 대안 우파 역시 정치적 올바름과 좌파 사상에 대한 강한 반발을 중심으로 결집한다는 점에서 미국의 대안 우파와 공통점을 지닌다. 그러나 유럽은 미국처럼 본래부터 다문화 사회가 아니었고, 역사적으로 민족 중심 국가들이 형성되어 왔기 때문에, 유럽의 대안 우파는 특히 민족주의와 각국의 전통적 정체성을 강조하고 이를 수호하려는 성향이 두드러진다. 이는 유럽연합의 통합 정책, 난민 및 이민자 수용 문제, 다문화주의 확대에 대한 강한 반발로 이어지며, 자국의 문화적·역사적 정체성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배타적이고 보호주의적인 입장을 취하게 만든다. 그 결과, 유럽의 대안 우파는 문화 전쟁의 차원을 넘어 국가주의적·민족주의적 투쟁을 전면에 내세우며, 미국보다 한층 더 전통적인 정치 운동의 색채를 띠게 된다.
따라서 초기의 대안 우파는 동아시아에서 나타나는 청년 세대의 우경화 흐름과는 성격이 크게 달랐으나, 현재는 점차 유사성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동아시아 청년 세대의 경우 경제적으로는 미국의 자유시장 중심의 보수주의와 닮아가면서도, 사회·문화적으로는 유럽의 민족주의적 정체성 강조와 유사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 결과, 최근 동아시아의 우파 담론에서는 경제적으로는 글로벌 자본주의와 시장 자유화를 긍정하면서도, 사회적으로는 전통적 가치와 민족적 정체성을 강하게 수호하려는 대안 우파적 논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또한 문화적으로도 동아시아에서 반PC 정서가 점차 확산되며, 미국의 흐름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4. 기존 우파들의 시각
과거 대안 우파가 네오나치 성향이 강했던 초기 시절, 공화당의 주류 세력은 이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데 매우 부정적이었다. 실제로 공화당의 주요 인사들은 대안 우파가 내세우는 인종 차별적 메시지가 다인종·다민족으로 이루어진 미국의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고 우려했다.[5]또한 양측의 정책 방향과 가치관에는 본질적인 차이가 존재했다. 공화당 주류가 자유무역을 지지하며 시장의 자율성과 국가의 최소 개입을 강조하는 반면, 대안 우파는 일자리 감소와 산업 공동화를 이유로 자유무역에 강하게 반대하며, 대신 보호무역을 주장했다. 이는 국가의 역할을 축소하고 시장 질서를 중시하는 전통적인 공화당 노선과는 정면으로 충돌하는 입장이었다.
대안 우파는 심지어 중도 성향의 보수우익 세력까지 'cuckservative'라는 경멸적인 표현으로 비난했는데, 이는 'cuckold(아내가 바람난 남편)'와 'conservative(보수주의자)'를 합성한 조어다. 그들이 이런 표현을 사용하는 이유는, 미국의 보수우익 세력이 다문화주의, 페미니즘, 정치적 올바름 등 거의 모든 문화·정치적 이슈에서 민주당으로 대표되는 리버럴 세력에게 계속 밀리며 굴복하는 모습을 마치 아내를 빼앗긴 남편처럼 무기력하게 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과거 서양권의 네오나치 성향 대안 우파는 러시아와 북한 등 권위주의 국가들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따라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신냉전 구도가 가속화되면서, 보수 주류는 이러한 대안 우파의 외교적 성향을 대부분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때문에 과거 대안 우파의 이미지가 가장 부정적이었던 시기에는, 일부 기성 우파들이 "대안 우파? 그거 좌파가 우파를 비하하려고 만든 말 아니냐?"라고 주장하며 선을 긋기도 했다.[6]
그러나 트럼프주의의 부상과 더불어 상황은 크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가 2016년 대선에서 문화 전쟁(Culture War)을 전면에 내세우고, 정치적 올바름과 다문화주의에 대한 대중의 불만을 적극적으로 대변하면서, 대안 우파의 주장 중 일부가 주류 보수 담론으로 편입되기 시작했다. 특히 반이민, 반중국, 그리고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는 반검열 정서 등은 많은 다수 보수 유권자들의 강한 공감을 얻었다. 그 결과 대안 우파는 보수 기독교인, 우파 자유지상주의자, 청년 세대까지 일부 포섭하며, 과거에는 주류 정치에서 철저히 배제되던 대안 우파의 언어와 주장이 점차 공화당 내에서도 일정 부분 수용되며,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게 되었다.
오늘날 대안 우파는 여전히 공화당 내부에서 논쟁적이고 극단적인 세력으로 평가받지만, 과거처럼 전면적으로 배척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일부 정책 영역에서는 '극단적이지만 필요한 정치 운동'으로 인식되며, 문화 전쟁에서 민주당에 맞서 싸우기 위해 전략적 연합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는 단순히 대안 우파가 주류화되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들의 담론 중 일부가 주류 보수 진영 속으로 스며들어 보수 정치 전반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렇게 외연이 확장된 현재의 대안 우파는 더 이상 정치의 변방에 머무르지 않고, 공화당과 미국 보수주의의 향후 방향성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존재로 자리 잡고 있다.
즉, 이는 대안 우파만의 고유한 특성이 아니라 급진주의 정치운동 전반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과거 SJW의 극단적 주장이 좌파 진영을 급진화시키는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했던 것처럼, 이에 대한 반발로 등장한 대안 우파의 급진적 주장 역시 우파 진영의 급진화를 촉진하고 있다. 결국 양측의 극단적인 담론이 서로를 자극하며 경쟁적으로 확장되는 과정에서 정치 전반이 점차 중도에서 멀어지고, 그 결과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그러나 이를 단순히 부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으며, 이러한 흐름이 장기적으로 민주주의의 표현의 자유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단정할 수 없다.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그 결과를 지켜봐야 할 문제이다.
다만 트럼프주의적 빅 텐트 내부에는 종교적·도덕적 가치를 중시하며, 표현의 자유가 무제한적으로 보장되어서는 안 된다고 보는 고보수주의 진영의 전통적 보수주의 세력도 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이들은 포르노, 폭력적 콘텐츠, 종교적 모독 등 일부 표현에 대해서는 규제를 옹호하며, 이는 표현의 자유를 최우선으로 하는 대안 우파 세력과 본질적인 긴장을 일으킨다. 그 결과 두 세력은 정치적 올바름과 좌파 진영에 맞서기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연합하지만, 내부적으로는 표현의 자유와 도덕적 규제 문제를 두고 지속적인 갈등과 긴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전통적 보수주의 역시 정치와 종교 영역에서의 표현의 자유는 강하게 옹호하기 때문에, 좌파 진영이 혐오 발언 규제를 명목으로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는 대안 우파와 강하게 연합한다.
5. 역사
이 문서에서는 대안 우파 운동이 처음 촉발된 미국의 대안 우파에 대해 주로 서술한다.대안 우파의 기원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8년 11월, 미국의 우파 철학자 폴 고트프리드(Paul Gottfried, 1941~)[7]는 볼티모어의 H.L. 멘켄 클럽에서의 연설에서 "미국에 대안적 우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리처드 스펜서가 2010년 3월 AlternativeRight.com이라는 사이트를 개설하면서 대중화되었다. 리처드 스펜서가 대안 우파 중에서도 강경 우파 성향으로 유명해서 리처드 스펜서가 만들어낸 용어로 잘 알려져 있다.
이름은 스스로를 '대안 우파(Alternative Right)'라고 부르는 것에서 유래했다. 해외에서는 Alternative Right를 줄여서 Alt Right, 즉 "알트라이트" 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 미국의 극우 백인 우월주의자인 리처드 스펜서가 2010년에 처음으로 고안해 낸 단어이다. 한국의 뉴라이트와는 이름이 비슷하지만 이 둘은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다.
엄밀히 말하자면 통일된 운동은 아니다. 단순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이유만으로 대안 우파 소리를 듣는 사람들부터 네오나치를 신봉하는 극우층까지 다양하다. 같은 극우 가운데서도 대안 우파라고 불리는 걸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이 존재한다. 과거부터 존재했던 전통적인 정치적 운동이 아닌 강경 우파 성향의 운동을 일괄적으로 부르는 것이라 체계가 정해져 있는 운동이 아니고 이들 사이에서도 제법 스펙트럼이 넓은 편이다. 다만 이들은 대부분 인터넷 등지에서 중도~극좌까지의 모든 인물들을 비방하는 등 사상을 강하게 전파하고 다니기 때문에 전통 우파 보수주의자와는 거리가 있다. 대부분 극우 성향으로 인정받기는 하지만 각자 입장이 매우 다르다.
이슈가 된 이유 중 하나는 여러 가지 증오 범죄도 있겠으나 도널드 트럼프의 주요 지지세력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8] 이들을 움직이는 주된 동력은 강요된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반발심이다. 이들은 정치적 올바름이나 페미니즘에 공감하는 세력이나 반대파를 다른 남자에게 아내를 눈뜨고 뺏기는 남편을 의미하는 "Cuckold"를 줄인 "Cuck"이라는 말로 비난하며 때로는 공화당의 중도적 보수우익 세력까지 'cuckservative'라고 부르며 비난하기도 한다. 미국의 보수 우익 세력이 다문화주의, 페미니즘, 정치적 올바름 등 거의 모든 정치적 주제에서 민주당으로 대표되는 리버럴(현대자유주의) 세력에게 패배한 모습이 마치 아내를 빼앗긴 남편 같다는 비유에서 비롯된 표현이다.
2010년대에 대안 우파는 신자유주의의 부작용인 대침체로 인한 미국과 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한 서방의 우경화로 인해 그야말로 음지에서 양지로 올라왔다고 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는 언급한 바와 같이 도널드 트럼프의 주요 지지세력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대안 우파들의 극단성은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 교회 총기 난사 사건(2015), 버지니아 샬러츠빌 폭동(2017), 뉴질랜드 이슬람 사원 테러(2019),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2021) 등 백색 테러로까지 이어졌으며, 빈곤법률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대안 우파의 테러나 증오 범죄로 인해 43명이 사망하고 67명이 부상당했다고 한다. 해당 피해 규모는 총 13건의 공격 행위로 인한 것인데, 12건은 미국, 나머지 1건은 캐나다에서 이루어졌다. 가해자들은 모두 백인 남성이며 평균 나이가 25세인 청년층이라는 특징을 공유했다. 출처
그러나 인터넷 세상을 벗어나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대안 우파에 대한 사회적인 견제 역시 결코 없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의 도널드 트럼프의 재선 실패와 그 이후 벌어진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을 기점으로 인터넷 세상 밖에서는 대안 우파에 대한 여론의 경각심이 더욱 강화되는 추세가 되고 있다. 특히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은 대안 우파가 반사회적 정치 집단이라는 여론의 눈초리를 받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서 대안 우파가 더 이상 현실 정치에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놔둬서는 안 된다는 시각을 낳게 되었다. 말하자면 '대안 우파 위협론'이 비로소 구체적으로 제기되기 시작한 것이다.
대안 우파들은 주로 근원지인 미국을 중심으로 영미권에서 왕성히 활동하지만 2010년대 이후 세계적인 우경화로 인해 영미권 밖에서도 대안 우파와 유사한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 마린 르펜 등 유럽의 우파 포퓰리스트들이 이들과 비슷하다고 보는 시각이 존재하는데, 실제로 이들이 미국의 대안 우파들에 공감하거나 교류하는 사례가 잦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원칙적으로 이 둘은 완전히 같지 않다.
2021년 국회의사당 폭동으로 세력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바이든 정부의 여러 실책과 아프가니스탄 철수가 결정타로 작용하여 미국 정치판에서 부활했고 2023년 이후로는 다시 미국 보수주의의 주류 세력 중 하나가 되었다.
5.1. 한국의 경우
대안 우파라는 개념의 태생적 한계[9]로 인해 한국에 그대로 적용시키기는 어렵지만, 디시인사이드 계열 남초 커뮤니티(일베저장소 등)를 중심으로 과격한 행동이나 언행을 일삼는 이들이나 집단을 대안 우파로 지칭하고는 한다. 문제는 그들조차 서방의 대안 우파와 경향이 매우 상이하기 때문에, 이들을 공식적으로 대안 우파로 지칭하는 경우는 없다.한국은 구미권과 정치적 상황이 많이 다른 데다 한국식 대안 우파는 기성 우익과 차별화되는 인터넷 중심의 신흥 우익이라는 정의만 가져온 거라 이름만 빌려온 느낌이다. 대한민국의 대안 우파로 불리는 세력은 엘리트주의 성향[10]과 신보수주의 성향이 상당히 강해 대중주의 성향과 고보수주의 성향이 강한 서방 대안 우파와 거리가 있다. 진보 정권의 다문화주의와 보수 정권의 애국주의 민족관[11] 모두를 혐오하며, 일반적인 대안 우파와 달리 자국 혐오 정서를 공유하는 경우가 잦고 경우에 따라 일본 극우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도 한다.[12] 대체로 서구와 일본의 미디어 매체에 우호적이기 때문에 서구 대안 우파가 주장하는 고립주의, 반세계화주의 성향은 적다. 다만 미국, 서유럽 백인과 일본인을 제외한 타 인종에 드러내는 제노포비아 성향이 강한 편이며 서방 대안 우파와 마찬가지로 자국 이성 혐오 성향을 가진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특징들 모두 커뮤니티 여론과 개인적 차원에 머무를 뿐 서양과 일본의 대안 우파처럼 정치 조직을 구성할 만큼 활동이 뚜렷하지는 않다. 또한, 청년층의 군대와 식민지 역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한국에서 서양식 네오나치적 대안 우파 논조가 나타나기 어려운 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2014년 광화문 폭식 농성, 서울서부지방법원 점거 폭동 등 몇몇 대규모 사건사고가 있을 뿐 정기적인 오프라인 집회 및 활동은 없어 한국형 대안 우파가 활발히 활동한다고 보기엔 어렵다. 포퓰리즘적인 방식으로 20대, 30대 남성들에 지지를 호소하는 극우단체인 신 남성연대가 한국식 대안 우파로 거론되기도 하지만 신 남성연대는 남성주의 등 한정된 비주류 담론에서만 지지를 얻고 있고 나머지 정치 사안에 대해서는 오히려 기성 우파[13]를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래서 지지자 중에 청년층이 많다는 특성상 편의상 대안 우파로 부르기는 해도, 엄밀히는 기성 극우의 연장선상에서 결성된 단체로 보는 것이 보다 타당하다.
다만 상술한 대로 한국은 미국과 반대로 기성 우파가 반(反)세계화·반자유주의 가치관이 강해서 이런 점에서는 해당 단체가 오히려 서방 대안 우파의 입장에 가깝다고 볼 수는 있다. 고립주의까지는 아니지만, 한국은 좌우 관계없이 기성 정치계에서 미국의 대안 우파처럼 반자유주의·반세계화 정서가 자주 관찰된다. 서양 국가와 달리 통제를 중시하는 유교 문화권인 것에 더불어서, 역사적으로 우파는 군사정권, 좌파는 NLPDR이 끼친 영향을 아직 완전히 탈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념적 기반과 방식은 다를지라도, 정부가 기업과 민간을 장악하고 통제할 필요가 있다는 권위주의 사고가 좌우에 만연해 있다. 필연적으로 자유주의와 연관되어 규제를 적용하기 어려운 세계화 현상을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 이유다. 특히 국민 정서적으로도, 미국은 좌우 모두 자유지상주의 전통이 강해서 국가의 개입을 부정적으로 여기는 반면, 한국은 상기한 요인으로 인해 국가가 개입하지 않는 상태를 무질서로 받아들이는 여론이 주류다. 즉, 한국에서는 '대안' 우파라고 보기 어렵지만 미국과 유럽에서 해당 단체의 주장을 했으면 대안 우파로 분류될 수 있다는 것.
허나 그럼에도 미국식 대안 우파 사상과 한국의 기성 극우 사상을 아주 동일시하는 것도 곤란하다. 한국은 북한의 위협과 수출 의존적인 경제구조로 인해 미국 및 해외와의 적극적인 교류가 국가 생존에 필수적이며, 따라서 서구식의 배타적인 민족주의와 고립주의가 애당초 발흥하기 어렵기 때문이다.[14] 그래서 한국의 기성 극우는 대체로 무역 확장에 적극적이며 냉전자유주의·반공주의·친미 성향에 치우쳐 있다. 반대로, 반공주의 정서는 미국 우파 전반에서도 공유되는 특성이지만, 전통적인 공화당과 대안우파는 강조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전통 공화당이 반공주의를 이념적 핵심으로 중시하는 반면, 대안우파는 명확한 이념적 중심이 있다기보다 전반적으로 "미국이 외교에서 일방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다"는 인식을 기반으로 한 고립주의적 외교노선을 더 강조한다.
이로 인해 대안우파는 보호무역주의로 대표되는 네오내셔널리즘, 그리고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고립주의·권위주의·반PC 성향을 띠는 러시아에 대한 호감에 의해 친러 성향이 강하게 나타난다.[15] 또 일부 단체는 이런 주장을 앵글로색슨계 백인우월주의 정서를 이용해 강화하기도 하며, 그런 맥락에서 미국의 정통 우파와 정반대로 북유럽계 백인 중심 사회주의 정책을 지지하기도 한다. 요컨데, 미국 기준으로 보면 한국의 기성 극우파 사상은 '대안 우파'로 분류될 수는 있지만, 명확히 반대되는 스탠스들이 상존하며 한국 국내 정치의 구조적 맥락에서는 여전히 전통 보수주의의 수구적 확장판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단, 한국에도 고립주의적인 미국식 대안 우파를 어느 정도 모방한 대안 우파 커뮤니티가 극소수 존재하기는 하는데 대표적으로 디시인사이드 미국 정치 마이너 갤러리가 있다. 이런 미국식 대안 우파를 모방한 한국 대안 우파는 한국 기독교 우파와 결합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미국 대안 우파가 나이대가 젊은 것과는 달리 이들은 대부분 60대 이상의 고연령층이다. 역시 한국은 좌우 관계없이 기성 정치계가 오히려 세계화와 자유주의에 반대하는 경향이 높아서 생긴 현상이다. 게다가 이들은 한국 특유의 정치지형에 맞지 않는 미국식 대안 우파 사상을 억지로 정당화하려는 과정에서 거의 망상장애 수준의 QAnon식 음모론을 신봉하는 선택을 했기 때문에 인터넷에 딥 스테이트와 렙틸리언 음모론을 퍼뜨리는 헛짓거리에만 집중할 뿐 특별히 기존 극우파와 구별되는 정책 대안 따위는 없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6.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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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7. 활동과 전망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되는 데 상당한 이바지를 함과 동시에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자신들이 더이상 소수가 아님을 분명하게 인식시켰다. 이로 인해 앞으로 크게 세가 확장되어 상당 기간 동안 공화당을 주도해 갈 중심 세력이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미 2016년 선거와 2017년의 보궐선거들을 통해 속속 대안 우파적 기질을 가진 인사들이 원내로 들어가고 있고 2018년 총선 때에는 더 많은 이들이 공천을 받아서 들어갈 것이다. 대안 우파들의 구심점 역할을 한 우파 인터넷 뉴스 사이트인 브라이트바트[16]의 최고경영자인 스티브 배넌이 트럼프 행정부의 수석 전략가 겸 수석 고문으로 임명되면서 앞으로의 이민자 정책과 사회적 소수자 보호 정책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었다.인터넷에서 SJW가 페이스북, 트위터, 텀블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면 대안 우파는 4chan(그 중에서도 이들의 중핵은 정치 게시판) 및 관련 계열 커뮤니티, 레딧 일부[17] 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2017년 2월 2일 미국의 대형 소셜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에서 인종 차별, 백인 우월주의, 반유대주의 관련 발언, 언급 때문에 대안 우파(r/altright) 게시판이 금지(ban)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서구 대안 우파들이 좋아하는 게임으로는 Warhammer 40,000 시리즈가 있는데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인류제국이 현대 문화컨텐츠에서 자주 등장하는 정치적 올바름과는 정반대에 가까운 파시즘적 국가이다 보니 이에 반감을 가진 대안 우파들에게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워해머 40k 행사장에 대안 우파, 네오나치 성향 게이머들이 나치 군복을 입거나 하켄크로이츠 등의 표식을 부착하고 방문한 사례가 여럿 존재한다. 워해머 40k의 제작사인 게임즈 워크샵은 이러한 혐오 표현 행위를 결코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대안 우파들이 꼬이는 것을 막으려 하고 있지만 성과는 별로 없다. 게임즈 워크샵 측으로서는 억울한 일인 것이, 스토리 집필진은 워해머 40k 세계관 내에서 인류제국을 주인공격 세력임에도 결코 희망차거나 완전무결하게 그리지 않는다. 작중의 인류제국은 영원한 삶을 살 수 있는 인류의 황제의 영도 아래 거의 전 우주를 석권했지만, 지성체의 사념이 뭉치고 뭉쳐 만들어진 악의 세력 카오스 신들에게 큰 타격을 입어 지도자를 사실상 잃고 서서히 몰락해가는 중이다. 또한 오크나 타우 등 신흥 세력들을 전쟁광이라고 까면서도 그들에 대한 대응책이라고는 이성을 가진 세력인지 아닌지에 상관없이 오로지 정벌뿐인 모순적인 집단이기도 하다. 대안 우파들은 얼핏 강력해 보이는 인류제국에 대한 피상적인 묘사만 보고 수박 겉 핥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대안 우파의 유행은 단순히 미국 내에서의 움직임이 아니라 유럽의 극우 진영이 주창하는 반이민 및 유럽 통합에 대한 회의주의와도 상당히 연관이 있다. 대안 우파의 대표격 언론이라고 평가받는 브라이트바트는 헤이르트 빌더르스 네덜란드 자유당(PVV) 대표[18][19]를 주요필진으로 초청하는 등 유럽 극우 정치인들과의 연계를 추구하고 있다.
트럼프 취임 뒤 스티브 배넌이 백악관 수석전략가라는 직위를 신설하여 대외정책 수립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트럼프 취임과 함께 미국을 뒤흔들어 놓은 이슬람권 7개국민 미국 입국 금지 조치, 예멘 내전에 특수부대 DEVGRU를 비밀리에 파견한 것이 모두 배넌의 작품이라는 것이 밝혀졌다.참조
불과 10년 전만 해도 없었던 관련 단체, 인물들이 생겨났고 온라인 속에서만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대학 및 무대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까지 펼치고 있다. 게다가 이들이 과거의 극우와 다른 점은 도덕적 논란과 논리의 합리성에 대한 비판은 있을지언정 공개 강연 및 토론에서 논리를 갖추고 있으며 적어도 근거는 제시한다는 것이다. 이는 비교적 '꼴통'이라는 극우 세력의 보편적 이미지를 씻고 오히려 저학력 젊은 층의 우파 유입을 늘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제스 연구소의 대표인 데이스트에 의하면 대안 우파는 기존 우파들보다도 평균 연령이 약 20세 정도 어리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흔히 보수라고 하면 나이가 든 사람들이 지지하는 이념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온라인을 중심으로 커진 대안 우파는 젊은 보수를 탄생시키는 데 크게 일조한 것이다. 대안 우파로 돌아서는 청년들 중에는 인생의 방향성을 찾지 못하다가 대안 우파 유튜브 영상을 보고 그쪽으로 돌아서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애초에 대안 우파라고 해서 모두가 트럼프를 지지한 것은 아니지만 2017년 4월 기준으로 대안 우파의 유명한 인물들이 2년 전에 비해 물 만난 물고기마냥 더 많은 활동을 이어간 것이 사실이며, 도덕적 지탄 여론 때문에 상승세라고 말할 수는 없어도 하락세는 더욱 아닌 상황이다.
게다가 대안 우파를 비판하면서도 이슬람, 이민, 페미니즘, 좌파 언론 등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취하는 사람들은 정치 성향을 불문하고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당연하지만 이런 여론은 대안 우파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일 것이다. 그러나 애초에 대다수 사람들을 우파로 만들려는 것이 대안 우파의 근본적인 목적은 아니며 '대안 우파를 지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치적 올바름도 싫고, 좌파도 싫다'는 식의 여론이 주류가 되는 것이 현실적인 전략에 가깝다. 실제로 전통적인 보수우파, 리버테리안 우파에서도 정치적 올바름이나 페미니즘적 레토릭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생각보다 외연 확장성이 꽤 있다는 점도 특기할 만한데, 유대인이나 유색인종, 성소수자 등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 중에서도 이들에게 어느 정도 공감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도널드 트럼프는 밋 롬니나 존 매케인에 비해 유색인종들 사이에서 더 많은 표를 얻었다.[20] 유색인종이나 성소수자 중에서도 과도한 정치적 올바름에 피로감을 느끼거나, 되레 이런 현상으로 인해 자신들의 상황이 더 불리해질 수도 있다고 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정치적 올바름 등 소수자들에 대한 Social Justice적 관점의 피로와 반발로 자유주의 우파적, 리버테리안적인 접근을 지지하게 되는 사람들이 소수자들 사이에서건, 다수자들 사이에서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즉, 대안 우파가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사상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더라도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반대와 피로감이 등장하고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여성, 유색인종, 성소수자들도 이 현상의 예외는 아니며, 의외로 이들의 꽤 많은 수가 점점 정치적 올바름에 반대하는 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렇게 대안 우파의 사상은 외연 확장성이 높아서 오히려 실제로 트럼프를 지지하지도 않고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이슈에 대해 진보적인 시각을 갖고 있지만 대외적으로 대안 우파로 분류되는 인사들도 적지 않다.
다만 신고립주의, 인종/문화적 분리주의 등은 어디까지나 트럼프의 기적같은 승리의 원동력이 됐을 뿐이지 트럼프에 종속된 사상은 절대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대안 우파들이 뽑은 건 트럼프가 아니라 자기들이 가지고 있던 생각을 공개석상에서 거리낌없이 표출하는 화제성 높은 억만장자 셀럽이다. 실제로 트럼프 당선 후 그의 지지도는 어느 발표기관이고 역대 낮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트럼프의 정책에 대한 지지도는 훨씬 높은 편이었다. 트럼프에 매우 비판적인 민주당 지지자들도 상당수가 트럼프의 반이민 행정명령을 지지한 것만 보더라도 대안 우파는 한 개인을 중심으로 한 돌풍이라기보다 시대적 흐름에 가깝다. 트럼프와 사사건건 부딪힐 것 같았던 공화당이나 공화당의 거물 후원자들이 지금은 트럼프의 정책들에 협조한 큰 이유도 지난 대선 때 밑바닥의 민심을 적나라하게 봤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지금까지 자기 지지층을 크게 배신하는 일이 없었고 아직은 대안 우파 진영과 트럼프, 공화당이 한몸이 되어 나아가고 있다. TPP 탈퇴, 파리기후협약 탈퇴, 적극적인 반이민 정책, 저돌적인 무역 정책 등 자기 공약을 이미 지킨 것도 있고 사실 이건 트럼프가 아니었으면 누구도 하기 힘들었을 일이긴 하다.
2017년 버지니아 샬러츠빌 폭동은 2016년 대선 이후 이들의 존재를 최악의 방법으로 현실 정치에 드러나게 했다. 대안 우파들을 포함한 KKK, 네오나치 등이 주축이 되어 "유대인은 우리를 대체할 수 없다"나 "White Lives Matter"와 같은 인종 차별적인 구호를 외치는 집단행동은 주류 사회에 상당한 충격을 남겼다.# 특히 한 백인 우월주의자 청년이 차를 몰고 돌진해서 여성 한 명을 사망하게 하는 테러를 일으켜 더 논란이 되었다.# 다수의 정치인들이 민주 공화를 가리지 않고 빠르게 비판의 목소리를 내었으나 대안 우파의 지지를 받는 대통령은 정작 이들을 감싸고 돌아서 또 한 번 큰 논란을 불지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양쪽에 다 문제가 있고 양쪽에 다 괜찮은 사람들이 있다고 기자회견에서 말한 것이다. 그러자 공화당, 민주당 할 것 없이 주요 정치인들이 백인 우월주의자, 네오나치와 인종 차별 반대시위자/안티파들 사이에 어떤 도덕적 동등함이 있느냐고 한 것이다.#
이들의 영향에 대해 그저 단순히 경제적 민족주의와 반PC주의에 빠진 젊은이들의 유행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과소평가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실제로 대안 우파가 추구하는 성향 중 가장 기존 우파와 대척점인 보호무역주의와 정부의 시장 개입은 미국의 보수주의 신념의 메인스트림으로 다가가고 있다. 전통적으로 공화당은 대안 우파의 논리와 주장에 냉소적이었지만 지금 공화당은 점점 대안 우파의 논리를 따라가고 있다. 몇몇 미국 정치학자들은 이제 미국의 보수주의를 '공화노동당'이라는 표현으로 부르기도 한다. 2018년 기준으로 미국 트럼프의 치킨게임식 대중국 관세정책은 시장 자유를 추구하는 주류 경제학자들의 비판 대상이고 본래 자유무역을 추구하는 공화당이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짓이만 보수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큰 호응을 얻었나. 아마존에 대한 공격, 해외로 진출한 미국 기업(애플)에 대한 비판에도 보수 유권자들은 열광적인 지지를 보냈다. 역대 자유무역협정 중 가장 강력한 자유무역협정이자 개별 정부가 딴 짓도 못하도록 국제기관까지 만들 정도로 세계화의 상징인 TPP를 취임하자마자 날려버린 것도 바로 보수 유권자의 지지이다. 대침체 이후 리버럴, 보수 막론하고 리버테리언적 성향이 강했던 많은 미국 유권자들이 국가가 개입하는 케인스주의식 경제 논리에 빠진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대안 우파가 현재 미국의 보수주의를 바꿨다기보다는 미국의 보수주의가 바뀌고 그 부산물로 젊은 층의 신보수주의인 대안 우파가 생겼다고 할 수 있다. 90년대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반세계화를 외쳤던 곳은 좌파 진영인데 오히려 그 반세계화를 바탕으로 승리를 쟁취한 곳은 우파 공화당이라는 것이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다만 좌파적 경제사관을 받아들임에도 자국 내 의료보험개혁을 비롯한 사민주의식 경제정책(세율인상, 복지 확대)은 받아들이지 않고 외국과 관련된 (무역, 이민 등등) 좌파 논리만 받아들인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 외의 국가에서도 영국의 나이젤 패라지, 브라질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프랑스의 마린 르펜과 에릭 제무르, 헝가리의 빅토르 오르반, 캐나다의 막심 베르니에, 이탈리아의 조르자 멜로니, 네덜란드의 헤이르트 빌더르스, 호주의 피터 더튼, 말레이시아의 하이리 자말루딘 등 트럼프와 성향이 비슷한 내셔널리즘, 우익대중주의 성향의 정치인들이 속속히 등장하고 있다. 이는 곧 전 세계의 보수우파 진영이 지금까지 진행되어 왔던 세계화, 엘리트주의를 주장하던 기조를 멈추고 반이민, 반국제기구, 불개입주의, 보호 무역[21] 등 고립주의, 포퓰리즘 시류를 타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이들의 주요 지지 세력이 20대 백인 남성인 것도 똑같다.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으로 인해 대안 우파 세력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다. 트럼프의 연설 이후 대안 우파 세력과 음모론 세력 QAnon의 주도로 대통령 선거의 결과에 불복하며 국회의사당을 점거하고 난동을 벌인 데다 수제 폭발물 11개와 돌격소총, 권총이 인근 픽업트럭에서 발견되었으며, 단순히 결과 불복을 넘어 일정 부분은 계획된 폭동과 반란을 행했다고 봐야 할 여러 근거들이 나왔다. 해당 사건을 기점으로 대안 우파는 단순히 인터넷 밈을 적극 사용하는 신흥 대중주의 우파 세력을 넘어서 미국의 헌법을 공격한 세력으로 낙인 찍혔으며 도널드 트럼프의 탄핵까지 진지하게 논의가 오갔던 만큼 정치적 영향력은 완전히 상실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하지만 어찌됐든 탄핵은 상원에서 부결되고 공화당 지지층의 대다수가 여전히 트럼프를 지지하기 때문에 트럼프와 대안 우파 세력이 진보층과 중도층의 혐오를 받는 것과는 별개로 공화당 안에서는 여전히 영향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생겼다.
2023년에는 브라질에서도 보우소나루 지지자들이 대선 결과에 불복하여 의회 폭동을 일으키는 사태가 벌어졌다.
7.1.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대안우파의 주축 도널드 트럼프는 아프가니스탄 철군 사태로 서서히 영향력을 회복하더니 다시금 미국 정치계의 주류 세력 중 하나로 떠올랐다. 그리고 미국을 포함한 세계 주류 언론의 예상을 박살내고 화려하게 부활해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그러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거치면서 대안우파 내에서 이스라엘과 러시아에 대한 시선에 따라 그에 반대하는 소수 세력이 갈라졌다. 상기된 내셔널리즘 및 우익대중주의 정치인들 중 이스라엘이나 러시아를 지지하는 정치인들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커지고 있는데, 리처드 스펜서 같이 친유럽주의나 대서양주의를 내세우며 러시아와 블라디미르 푸틴을 지지하는 패라지나 오르반 등을 까는 세력이 있는가 하면[22], 닉 푸엔테스 같이 반이스라엘주의나 반시오니즘을 앞세워 지나친 폭력을 휘두르는 이스라엘을 지지한다는 이유로 트럼프나 마린 르펜 등을 비판하는 자들도 늘어났다.[23]
이에 따라 반러, 반유대주의, 반엘리트주의, 강성 고립주의 유권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는 추세다. 한때 이들의 우상이었던 트럼프는 전당대회 당시 유대인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이스라엘을 대놓고 지지하면서 민주당과 다름없이 유색인종 정치인들을 앞세우거나, 헐크 호건이나 키드 락 같은 헐리우드의 연예인들과 페이팔 마피아를 위시한 고소득층의 후원을 받고, JD 밴스 같이 대안 우파의 주요 사상인 고립주의에 반하는 네오콘 및 글로벌리즘 인사들을 채용했다.
이들 반러, 반유대주의, 반엘리트주의, 강성 고립주의 극우파는 트럼프가 2016년때 같지 않다며 실망해 무당층으로 돌아가 트럼프 지지자들을 머저리들로 비꼬는 중이다. 이들은 특히 인도계 엘리트가 서방의 친이스라엘 고보수주의의 새로운 핵심으로 들어서자 인도인에 대한 비난을 일삼고 있다.[24]
트럼프가 재선한 후에 이스라엘에 대한 전폭 지원을 약속하고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려고 하자 반BRICS, 반유대주의 성향의 대안 우파들의 반발은 수그러들지 않는 중이다. 또한 외국 노동자들, 특히 인도인들을 우대하는 페이팔 마피아들의 후원에 보답하듯 2016년에 강력하게 반대하던 H1B 비자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비벡 라마스와미 같은 인도계 각료를 두기 시작하자 이들의 반발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게다가 트럼프는 무작정 러시아를 옹호하는 게 아니라 일단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유지했고, 캐나다나 그린란드를 미국에 병합시키고 마약 카르텔을 박멸하기 위해 멕시코를 침공해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 또 머스크의 경우 세계 각국의 극우정당들을 지지하고 후원해 세계 정세에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이 있다. 즉 그토록 제창하던 고립주의 성향은 약해지고 강성 고립주의자들의 극단주의에 반하는 '전통적인 공화당식 글로벌리즘 및 엘리트주의적 외교 정책'을 추구하는 셈. 이런 트럼프주의 각료들의 행보에 고립주의 성향 극우들의 비판이 늘어났다.
정리하자면 트럼프 정권이 '기득권층과 딥스테이트를 물리치고 미국-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쌓자는 8년 전'과 논조가 상당히 달라졌다는 평이 많다. 대안 우파 내 일각에서는 합법적인 이민에 관대하고 자기 편을 드는 기득권층과 이스라엘, 러시아의 앞잡이가 되었다는 비판 여론이 생겼다. 이에 따라 트럼프 지지자들은 이들 반러, 반이스라엘, 반이민 성향의 대안 우파를 네오나치라고 비꼬거나 어둠의 민주당 지지자로 비하하고 있고, 이에 이들 역시 루소포비아나 반유대주의 성향이 짙은 용어나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며 맞닥뜨리고 있다. 이에 일론 머스크는 X(구 트위터)의 부정적인 면을 줄인다는 명분으로 반BRICS 및 반유대주의 성향의 대안 우파들의 계정을 대거 차단해 X의 표현의 자유를 중시한다는 약속을 어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이탈을 두고 트럼프 행정부가 완전히 대안우파적 스탠스를 버리거나 대안우파 진영의 응집력이 약해졌다고 볼 수는 없다. 이들은 원래부터 소수에다가 대안우파 내에서도 인종주의 스탠스가 강해 주류 대안 우파와 충돌하는 일이 잦았기 때문이다.[25] 실제로 트럼프 행정부는 어디까지나 고학력 엘리트, 상류층 출신 이민자들에 호의적이게 된 것이지 블루칼라 출신, 불법 이민자들에게는 여전히 배타적이고 강경하다. 트럼프의 주 지지층인 백인 블루칼라 노동자들 입장에서도 해외 블루칼라, 불법 이민자들이 본인들 일자리를 뺏는다고 생각해서 반이민 정책을 지지한 것이기에 화이트칼라 고소득직종의 합법적 이민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오히려 반대로, 전세계의 고학력 엘리트들을 포섭하려는 건 중국을 상대하기 위해서라도 당연한 전략이라 대안 우파 내에서도 이걸 비난하는 건 인종차별주의성 반이민 수구꼴통들의 억까라는 비판이 많다. 또 애당초 대안우파 진영은 러시아와 연대해 중국 제국주의를 견제하자는 어거지 주장을 할 정도로 친러가 주류였고 기독교 우파, 이슬람포비아 영향에 따라 친이스라엘 여론이 훨씬 많았기 때문에 이런 비판층이 생겼다고 해서 대안우파와 트럼프 지지자들 내에 분열이 생겼다고 보기는 어렵다.
8. 비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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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9. 관련 인물, 단체
9.1. 미국
- 닉 푸엔테스
- 도널드 트럼프 - 제45/47대 미국 대통령. 실제로 폭동까지 일으킨 사건이 있어 한국에서는 트럼프 퇴임 이후에도 미국 정치 마이너 갤러리와 같은 일부 커뮤니티 및 틀튜브에서 미 대선 부정선거 음모론을 끊임없이 설파했다.
- 스테판 몰리뉴 - 캐나다의 대안 우파 팟캐스터.
- 리처드 스펜서 - 강경 대안 우파의 상징적 인물. '대안 우파'라는 말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정작 백인 우월주의자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자에 환장하는 와패니즈스러운 모습을 보여 조롱을 당하고 있다. 열정적인 트럼프 지지자였으나 2020년 트럼프 행정부에서 가셈 솔레이마니를 살해하자 이에 대한 반발심으로 반트럼프주의자가 되머 조 바이든 지지자가 되었지만 대안 우파 성향을 버리지는 않았다.
- 마일로 이아노풀로스 - 온건 대안 우파의 상징적 인물. 공식 국적은 영국이지만 미국에서 주로 활동한다.
- 벤 게리슨 - ‘치클론 벤’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대안우파 만화가. 극우 카툰을 업로드하여 한국에서는 '미국의 윤서인'이라 불리기도 한다. 본래는 우파 자유지상주의 성향이었으나 4chan pol의 애증섞인(?) 트롤링 끝에 전향하고 말았다. 헨리 키신저를 명예 중국인으로 묘사하며 신보수주의를 총체적으로 비판한다.
- 스톤토스(Stonetoss) - 위의 벤 게리슨처럼 대안 우파 성향의 만화가다. 주로 트위터에서 활동하며 인종 차별, 성소수자 차별적 메시지를
대놓고교묘하게 숨긴 4컷 만화를 그린다.성향이나 정치와는 무관하지만 본인이 과거에 그린 비트코인을 거품이라고 까는 사람들을 비꼬는 만화를 2021년 초에 레딧에서 Among Us 밈을 주제로 합성하여 생긴 AMOGUS라는 밈을 통해서도 알려졌다. - 앤드류 테이트 - 전직 킥복싱 선수이다.
- 알렉스 존스 - 인포워즈 창시자
- 카야 레이첵 - Libs of TikTok 운영자
- 프라우드 보이즈 - 미국의 신흥 정치 조직으로, 기존의 극우/백인 우월주의 정치깡패 집단과 달리 대안 우파 사상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은것으로 보인다.
- Ruben Sim
- 일론 머스크: 한때는 어느 정도 친 민주당 성향이었으나, 사회와 경제 문제에서 강경 우파에 가까운 입장을 취하는데다 공개적으로 트럼프 지지 선언을 하며 현재는 사실상 대안 우파가 되었다.
- 잭 포소빅: 도널드 트럼프가 트위터에서 리트윗을 했을 정도의 백인 민족주의자이다. 그는 폴란드계 미국인이며 미국 주류 보수주의에 합류하는 데 성공하였다. 반유대주의, 친러성향을 강하게 보이는 자이다.
9.2. 유럽
- 나오미 자입트 - 스스로 '반 그레타 툰베리'(Anti-Greta), 아나코 캐피탈리스트로 정의하는 독일인 소녀 논객으로, 극우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 당원이다.
- 민주주의를 위한 포럼 - 네덜란드의 보수정당. 의원들이 대안 우파적 발언을 자주 하는 편이며 심지어 QAnon하고도 접점이 있다고 한다.
- 나이젤 패라지 - 영국 우익정당 개혁 UK 당수
9.3. 아시아
- 민족주의운동당 - 튀르키예의 야당 중 하나이자 이슬람판 대안 우파라고 볼 수 있는 정당이다. 민족주의, 팽창주의, 사회보수주의 성향을 띄지만 동시에 세속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
- 재일 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시민 모임 - 넷 우익이 현실에 나와서 뭉친 단체로, 소위 미국의 대안 우파와 유사한 점이 많다. 실제로 일베가 한참 사건사고를 저질렀을 때 진보 계열 언론에서 이들을 일베저장소와 비교하는 경우가 많았다.
- 일본제일당 - 위의 재특회에 속했던 사쿠라이 마코토가 창당한 일본의 극우정당.
- 참정당 - 일본의 극우정당.
9.4. 관련 커뮤니티
- altright.com - 대안 우파라는 명칭을 만든 리처드 스펜서의 사이트.
- Visegrád 24 - 유럽 위주로 활동하는 대안 우파 성향의 뉴스 사이트. X(구 트위터) 활동이 활발하다. 폴란드 국적이어서인지 전체적으로 트럼프주의 성향이지만 반러 성향이 강하다. 비셰그라드 그룹과는 무관하다.
- 인포워즈 - 온건 대안 우파 성향의 뉴스 사이트. 각종 음모론을 전파하는 점으로 비판받는 일이 많다. 알렉스 존스[26]가 설립했으며 폴 조지프 왓슨이 이곳 소속이다.[27] 코로나 정국 와중에 반 백신 시위측 에서 이따금 언급되기도 했다. 시위자가 몰고 온 차량에 인포워즈닷컴 로고가 붙어 있기도 하였다.
- 아메리칸 르네상스 - 재러드 테일러가 창시한 백인 민족주의 단체의 사이트. 백인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타인종과 분리되어 사는 것이 좋다고 주장한다.[28]
- pol - 대안 우파의 요람.
- 8chan
- QAnon
- soyjak.party
- 5ch 동아시아판/한글판 - 여기가 5ch에서 가장 일본 넷 우익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곳이다.
9.4.1. 한국에서의 유사 대안 우파 커뮤니티
대안 우파라는 개념의 태생적 한계와 서방의 대안 우파와 경향과 대한민국 보수주의 성향이 매우 상이하기 때문에, 이 커뮤니티등을 공식적으로 대안 우파로 커뮤니티로 지칭하는 경우는 없다.[29][30]- 디시인사이드의 주요 갤러리들 - 2023년부로 지지도가 하락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를 철회함으로써 대부분이 무당층 대안 우파로 변모했다. 반공과 반북을 핵심으로 하는 기존 우파에 가까운 이들[31]부터 뉴라이트 논리를 추종하는 역사수정주의적 일뽕, 단순 극우까지 스펙트럼이 넓다. 물론 디시인사이드 자체가 한국 최대의 인터넷 커뮤니티인 만큼 갤러리도 수없이 많기 때문에 대안 우파와 무관하거나 대안 우파에 반대하는 갤러리, 심지어 진보주의/극좌 성향의 갤러리까지 존재하지만 전자는 갤러리 주제부터가 사회·정치적 이슈와 무관한 중·소규모 갤러리인데 반해, 후자는 디시인사이드에서 타 갤러리 유저들에게 '좌빨'이라며 배척받는 처지이다. 특히 아래의 갤러리들은 한국식 대안 우파의 총본산으로서 디시인사이드에서 양산되는 밈과 유머 자료는 다른 커뮤니티에도 대안 우파의 사고방식을 전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국내야구 갤러리
- 미국 정치 마이너 갤러리 - 우한 마이너 갤러리에서 정치떡밥이 금지된 후 유저들이 십자가 마이너 갤러리를 거쳐 이곳에 정착했다. 차이나 게이트/21대 총선 부정선거 음모론/2020년 미국 대선 부정선거 음모론 등 각종 정치적 음모론의 본산지. 일베와 마찬가지로 강경 보수 성향의 고연령층이 주류인 곳이기 때문에 청년층 대안 우파와 대립하는 그룹이라 '미정틀딱' 이라며 배척받는다.
- 일베저장소 - 조금 애매한 경우로, 여기는 청년층과 노년층의 성향이 극단적 반공주의, 반PC주의, 전라도 혐오 정도를 제외하면 완전히 상반된다. 대체로 노년층은 친박 뉴라이트,[32] 청년층은 친이 대안 우파 성향을 띄는 경우가 많으나 현재로선 청년층 유저들은 정통 강경 보수층인 일명 '정게할배'들에 밀려 대부분 디시인사이드로 이주한 상태다. 그러나 이 정게할배들도 미정갤, 국힘갤에 분포되어 있다.
10. 사건사고
-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부정선거 음모론
-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
- 2022년 버팔로 총기난사 사건
- 2023년 브라질 의회 점거 폭동
- 게이머게이트
- 뉴질랜드 이슬람 사원 테러
- 버지니아 샬러츠빌 폭동
- 텍사스 월마트 총기 난사 사건
- 플로리다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 총기난사 사건[33]
- 피츠버그 총기난사 사건
- 캐나다 트럭 시위
11. 같이 보기
- 노르웨이 연쇄 테러 - 범인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는 이슬람에 대해 유럽을 장악할 것이라는 적개심을 드러내고 한국과 일본을 보수주의와 민족주의가 강한 이상적 단일민족국가로 칭송하는 등 대안 우파와 유사한 극우 민족주의자였다.
- Alt-lite
-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 정치범을 처형했던 방식 때문에 대안 우파들 사이에서 처형자에 진보 계열 인사를 집어넣는 밈('무상 헬리콥터 탑승')으로써 남, 북아메리카를 아우르는 극우 독재자의 대명사에 등극했다. 이는 미국 역사상 독재자가 없었던 영향도 있다.
- 페페 더 프로그 - 문서 참고.
- 안티파 - 대안 우파 진영과 현장에서 종종 무력충돌이 발생한다.
- 알렉산드르 두긴 - 대안 우파의 협력 대상 중 한 명이다. 본인도 대안 우파를 적극 지지하고 연대한다.
- 크립토 파시즘
- 문화적 마르크스주의
- 퇴행적 좌파
- 자국 혐오 - 대한민국, 캐나다, 브라질, 미국(민주당 집권 시) 등 일부 국가의 대안 우파 한정.
- 백인 우월주의
- 일본 극우사관
12.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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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왼쪽부터 전 브라이트바트 칼럼니스트 마일로 이아노풀로스, 백인 우월주의 사이트 아메리칸 르네상스의 편집자 및 운영자 재러드 테일러, 네오나치 사이트 데일리 스토머의 운영자 앤드루 앵글린, 백인우월주의 싱크탱크 전국정책연구소 대표 리처드 스펜서,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 스티브 배넌이다.[2] 다만 마일로 이아노풀로스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영국인이다.[3] 노르웨이 나치 추종자들이 사용했던 상징물. 원래 켈트 십자가 자체는 극우나 나치와 무관했던 만큼 관점에 따라서는 하켄크로이츠처럼 멀쩡한 종교적 상징물의 의미를 훼손했다고 볼 수 있다.[4] #[5] 과거 미국 기성 우파 대다수를 차지한 신보수주의에서 본 대안 우파[6] 흥미롭게도 좌파 측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SJW로 대표되는 퇴행적 좌파를 두고, 우파가 좌파를 음해하기 위해 만든 용어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퇴행적 좌파'라는 표현은 좌파 인사들이 처음 사용했으며, '대안 우파'라는 용어는 대안 우파 내부 인사들이 스스로를 지칭하기 위해 만든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7] 헝가리계 유대인이다.[8] 놀랍게도 대안 우파의 핵심 이론 중 하나인 반유대주의와 달리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하는 세력들 중 유대계 세력도 있다. 트럼프도 유대인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며, 아예 친이스라엘적 행보를 보이는 등 유대인 문제에 대해서는 정통 대안 우파들과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트럼프에 대해 하일! 트럼프!라고 외치는 것은 일부 대안 우파들이 정치적인 지식이 없다는 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더 놀라운 것은 마일로 이아노풀로스, 벤 샤피로 등 유대계에서도 대안 우파적 움직임을 보이는 인물들이 있으나 이들을 전부 위장우파로 매도하는 등 내부총질이 만연하다는 점이다.그런데 샤피로는 트럼프에 부정적인데?[9] 어디까지나 타칭에 불과하므로 특징적 기준에 모두 부합하는 단체는 드물다. 일단 반이슬람주의와 반PC주의 등 어느 정도 공통된 특징이 합의되긴 하였지만 사람에 따라 기준이 달라지므로 '이건 대안 우파다' 라고 못 박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 미국은 MAGA와 같은 슬로건을 내건다던가, 그나마 알기 쉬운 상황이 있기는 하다.[10] 일베 학력 인증 대란 등에서 볼 수 있듯이 고학력자나 직업 엘리트를 추종하는 경향이 강하다.[11] "우리는 민족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띄고 이 땅에 태어났다"란 표어로 대표되는 사상. 다만 한국의 경우 이러한 민족주의는 민주당 계열 정당~진보정당 지지자들도 만만치 않게 자주 이용해 먹는다.[12] 예를 들면 식민지 수혜론, 조선에 대한 맹목적 비하[13] 친윤계 내지는 극우 정치세력[14] 다만 에스닉 내셔널리즘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민족적 배타성은 우월감뿐만이 아니라 제노포비아와 열등감, 위기감에서도 비롯되므로 어디까지나 나치식 민족주의와 다르다는 것이지 향후 얼마든지 다른 형태로 표출될 수는 있다. 당장 커뮤니티도 다문화주의에 배타적인 경우가 많다.[15] 반대로 한국의 친러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지하며 우크라이나 지원을 반대하거나 현대 러시아에 소련을 투영하는 극좌 세력(반미친러)에서 자주 관찰된다. 다만 푸틴 정권의 권위주의 독재에 한국의 군사정권 시절을 투영하는 소수 극우 진영에서도 존재해서 다소 산발적인 특성을 띤다. 또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을 중단하고 러시아와의 관계를 개선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가 집권하면서, 트럼프를 지지하는 극우 진영(친미친러) 내에서 친러 여론이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다.[16] 놀랍게도 브라이트바트를 창간한 본인인 앤드루 브라이트바트는 유대인이고 이 사이트에서 일하다가 탈퇴한 뒤 데일리 와이어라는 미국 최대 보수 팟캐스트 기업을 세운 벤 샤피로(Ben Shapiro)도 유대인이다.[17] 특히 도널드 트럼프 지지 서브레딧인 /r/The_Donald[18] 노르웨이 연쇄 테러의 범인 브레이빅이 이상적으로 꼽는 현세대 지도자 중 하나이기도 했다. 그러나 빌더스는 이 소식을 듣고 "그가 나를 지지한다는 사실이 역겹다. 그는 나를 비롯한 모든 반이슬람 운동가들의 얼굴에 침을 뱉었다."며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19] 다만 사회보수주의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대안 우파들과 달리 빌더스는 국민자유주의 성향이라 페미니즘, 성소수자 등에 우호적이며 극우라고 볼만한 요소는 반이슬람과 반이민, 그리고 네덜란드 국수주의밖에 없다는 것이다.[20] 단 매케인과 롬니의 대선 상대는 그 본인이 유색인종이었던 오바마였음은 고려해야 한다.[21] 단 보우소나루 등 자유 무역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22] 대체적으로 유럽연합이 싫지만 러시아는 더 싫어하는 연성유럽회의주의 성향으로, 소련에게 직접 지배당하거나 위협받은 동구권 국가들의 민족주의자들과 반트럼프, 반BRICS 우파들로 구성돼 있다. 친러 대안 우파들과 보수 세력을 Zigger라고 비하하며 아조우 여단 같은 반러 극우 세력을 지지한다.[23] 네오나치 성향으로 트럼프를 지지하는 친유대 고보수주의자들과는 결이 다르다. 닉 푸엔테스 같이 기독교 신정주의를 앞세우는 부류가 다수지만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들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이슬람은 물론 유대교와 기독교를 배척하기도 하며, 아예 유대인에 굴복한 기독교를 비난하며 이슬람으로 전향하는 경우도 있다. 대서양주의와 반아브라함교주의를 합쳐 북유럽 신화나 그리스 로마 신화 등의 유럽의 전통적인 다신론 종교를 믿는 신이교주의자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특히 유럽 문화의 뿌리인 그리스 로마 신화의 태양신 아폴론을 숭배하는 대안 우파도 있다.[24] 벤 샤피로, 일론 머스크, 터커 칼슨 등의 친트럼프 친이스라엘 우파 인사들과 충돌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대안 우파와 트럼프주의의 갈등을 정리한 더 타임스 기사[25] 2020년대 이후로 대안 우파는 고보수주의를 중심으로 급격히 우파적 정치 스펙트럼을 확장했기에 이렇게 대놓고 인종주의, 파시즘적인 집단은 오히려 소수파에 속한다.[26]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음모론자중 하나로, 샌디훅 사건이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다, 수돗물에 있는 화학 물질이 개구리를 게이로 만든다(이 발언은 너무도 황당하여 밈으로 사용된다), 힐러리 클린턴과 오바마는 황 냄새가 나는 악마다, 영화 에일리언: 커버넌트가 일루미나티가 외계인이 존재한다고 믿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같은 무슨 위클리 월드 뉴스 2.0을 보는 듯하는 황당한 음모론을 설파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가 그에게 페이크 뉴스에 맞서 진실을 알려줘 고맙다는 말을 한적도 있다.[27] 2018년 8월 7일 페이스북, 유튜브, 애플, 스포티파이에서 동시에 규정 위반으로 쫓겨났다. 9월 7일에는 트위터에서도 쫓겨났다. 우파와 일부 좌파는 대중적 플랫폼을 제공하는 사기업이 멋대로 검열을 하면 표현의 자유가 침해될까 우려스럽단 반응을 보였다.[28] 설립자 재리드 테일러가 백인분리주의자 중에서 예외적으로 반유대주의를 거부하기에 유대인 음모론은 다루지 않는다. 테일러는 음모론을 믿지 않고 유대인들이 지나치게 좌파 성향이라 아직 정신을 못 차렸을 뿐, 시간이 지나면 반이민파로 전향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29] 대한민국의 보수주의 성향이 강한 커뮤니티에 가깝다.[30] 당장 이 커뮤니티 사이트들은 친미, 대체적으로 친일 성향을 보이는데, 이는 대안우파의 성향과는 판이하다. 그래도 일부 유사점이 보이기 때문에 사실상 "한국형 대안우파"로 봐야 할듯하다.[31] 다만 그렇다고 해서 '반공 우파'가 대안 우파로 취급하는 건 아니다.[32] 다만 뉴라이트는 친이계에도 상당수 존재한다. 뉴라이트 세력에게 정계의 문을 열어준 게 바로 이명박 정부였기 때문이다.[33] 범인은 대안 우파적인 댓글을 달긴 했지만 딱히 정치적인 신념이 있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사람을 쏴죽이고 싶어하던 반사회적인 인물이었다. 다만 완전히 무관하다고 볼 수 없는 게 4chan같은 대안 우파 세력에서 이 사건의 범인을 옹호하거나 숭배하는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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