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기반을 둔"이라는 뜻의 영단어인데 랩퍼 Lil B(BasedGod)가 어렸을 때 basehead(멍청이)라는 욕설을 들은 것을 오히려 긍정적으로 "남들 이목을 신경쓰지 않고 갈길을 간다"라는 뜻으로 쓰자 4chan에 퍼져 인터넷 밈 신조어가 되었다.
번역하기 애매한 용어이지만 반대말이 Cringe(오글거린다)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대략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다. 근본 드립이 그나마 가깝다. 실제로는 대부분 “노빠꾸”와 거의 같은 의미로 쓰인다.
다만 처음부터 반쯤 아이러니를 의도하고 쓰는 경우가 많으며, 일부러 진심에도 없는 극단적인 얘기를 하면서 관심을 끄는 인터넷 트롤링의 일종인 "Shitposting"(개드립)에 대한 반응으로 쓴다. 어반 딕셔너리에서도 meta-irony[1]를 연관 단어로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