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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틀:깃발|]][[틀:깃발|]][[대한민국|]]의 이명박[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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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 [[틀:깃발|]][[틀:깃발|]][[대한민국|]]의 유승민[2], 안철수[3]. |
1. 개요
한국 정치에서 실용주의적 중도 노선을 뜻하는 정치 이념을 뜻하는 용어.보통 보수 진영 내에서 중도적 입장을 견지하는 이들이 사용하는 용어로서, 민주당계 정당의 중도 노선은 중도개혁주의라고 부른다.
2. 역사
사실 중도실용주의는 중도개혁주의와 큰 차이점을 찾아보기 힘들다. 사실 일종의 말장난으로, 결국 말하는 바는 비슷하지만, 상대 진영과 구분되는 말을 써야 하다보니 중도실용주의라는 용어가 생겨난 것이다. 허나 어찌됐든, 2000년대 후반, 이명박 정부가 스스로 실용적인 보수가 될 것임을 선언하면서, 슬로건으로 본격적인 등장을 했다.[4][5]이런 국정 철학을 담아서 2010년, '전문가들이 본 이명박 정부의 국정철학-중도실용을 말하다'라는 저서까지 출간했다.[6] 친이계의 중도실용주의라는 노선은 이후로도 계속 이어져, 2017년, 친이계의 수장이었던 이재오는 늘푸른한국당을 창당하며 이념으로 중도실용주의를 내세웠다. 그러나 중도개혁주의가 그랬듯, 좌우 모두로부터 공격을 받았고, 애초에 이명박 정부가 실용주의적 정부였는지 역시 논란거리이다.
한국 정치에서 슬로건이 아닌, 정치 지형으로서의 중도가 본격적인 조명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10년대, 안철수의 등장 이후부터이다. 중도에 붙은 수식어인 개혁과 실용을 떼고, 순수하게 중도주의를 제창한 것이다.[7]
3. 중도실용주의 성향 정당들
4. 같이 보기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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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17대 대통령 (2008년 ~ 2013년).[2] 제17-20대 국회의원 (2004년 ~ 2020년).[3] 제19-22대 국회의원 (2013년 ~ 2017년 / 2022년 ~ ).[4] 이명박 정부는 출범 전, 공식 정부 명칭으로 '실용정부'를 고려하기도 했으나, 최종적으로 채택되지 않았다.[5] 당시 친이계가 주도한 한나라당이 중도실용주의를 내건 이유는 2000년대 중반, 한나라당을 이끌던 박근혜와의 차별화를 추구할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이다.[6] 복지와 성장 최적점 찾도록 노력하는 게 중도실용주의, 정정길, '중도실용주의 이론서' 출간.[7] 하지만, 안철수도 거대 양당 사이에서 주도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해 왔다는 비판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