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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골주의 Gaullisme / Gaullism | |
<colbgcolor=#f5f5f5,#2d2f34><colcolor=#004078> 창시자 | 샤를 드골 |
이념 | 보수주의 우익대중주의[1] 지도주의 프랑스 내셔널리즘 신대통령제 문화적 보수주의 가부장적 보수주의 내부 계파: 신드골주의: 자유보수주의 경제적 자유주의 친유럽주의 신자유주의 (일부) 좌익 드골주의: 온건 사회주의 계급협조론 노동자 자주 관리[2] |
스펙트럼 | 우익 (정통파) 빅 텐트 (비정통파)[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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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골주의는 프랑스 전 대통령인 샤를 드골의 정치, 사회, 철학적 이데올로기를 의미한다. 정치적으로는 보나파르트주의 전통에 가깝다고 평가받는다.드골주의의 주된 요소는 지도주의(Dirigisme), 제노포비아에 기반하지 않은 강한 프랑스 내셔널리즘, 신대통령제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2. 성향
포퓰리즘(대중주의) 사상의 분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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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드골주의는 대통령 중심주의적인 통치방식을 옹호하며, 내셔널리즘과 보수주의적 색채를 지니며, 경제적으로는 복지지향적이며 소위 지도주의라고 불리는 국가개입주의 성향을 띠고, 문화적으로는 68혁명 이전까지 보수주의를 이루는 근본적 가치관이던 전통보수주의 성향을 띤다. 보나파르트주의 전통의 (공화주의적 형태로의) 계승자라는 말도 있다.
외교적으로는 프랑스 내셔널리즘을 기반으로 미국의 세력권에 종속되지 않는 자주국방을 지지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노선의 연장선상에서 독자적 핵 개발을 추진했다. '프랑스 예외주의'라고 불리는 세계 질서에서 '강력한 프랑스'를 드러내고자 하는 성향이 있다. 이는 탈식민화의 시대에 발빠른 식민지 독립 인정이 자국의 정치적 위신이나 구 식민지 국가를 향한 경제적 영향력 유지라는 측면에서 이익이 되기에 손쉽게 받아들인다는 측면에서, 전통적인 제국주의를 기반으로 한 패권주의와는 다르다. 즉, 드골주의는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강한 프랑스를 지지한다고 할 수 있다.
문화적인 부분에서 프랑스는 드골의 프랑스와 미테랑의 프랑스가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 얘기는 드골의 많은 부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 부류[4]있고, 미테랑의 많은 부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 부류[5] 있다는 얘기다.
드골의 사상은 단순 좌우로 구분이 어렵기도 한데, 실제로 드골주의자들 중에 사회주의 성향을 띄는 좌파 드골주의자도 존재한다. 물론 대부분의 드골주의 정당들은 범 우파 계통으로 분류된다. 정확히 말하면 드골주의의 핵심요소는 신대통령제라거나 독재라고까지 할 정도는 아니지만 '권위를 가진 지도자'를 중심으로 '강력한 국가'를 지향하는 것이다. 따라서 개인의 자유-사회적 규범(질서)라는 도식에서 드골주의는 범 우파적인 성격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경제적 측면에서 보면, 강한 국가에 의한 개입주의 성향을 가지고 이 통제력을 통한 재분배나 복지에 긍정적인 드골주의의 성격상 경제적 우파의 전형인 경제적 자유주의와는 상성이 좋지 않다.
따라서 경제적으로 사회주의, 복지 및 재분배 성향이 강하더라도 사회문화적으로는 우파 지향에 긍정적인 드골주의 좌파의 성립이 가능한 것이고, 좌파/우파를 하나의 기준으로 구별하려고 할 경우 드골주의를 어느 쪽에 넣어야 할지 애매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좌파보단 우파에 가깝다고 평가된다. 드골주의의 경우 복지 문제에 온정적인 입장을 취하는 가부장적 보수주의로 분류된다.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정통 드골주의에 한정되며, 신드골주의(Neo-Gaullism)자들의 경우는 드골의 사상을 부분적으로 옹호하면서도 경제적 자유주의를 수용하며, 자유보수주의를 표방하는 경우도 있다.
좌우구분이 어렵다고 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회적 평등'보다는 '사회질서'를 기반으로 대중들을 주로 포섭한 이념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보수주의 이념으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다. 좌파주의적 드골주의(leftist Gaullism)는 소수 케이스에 가깝고[6], 일반적 드골주의, 정통 드골주의, 신드골주의 모두 우파 계통으로 간주된다.
이렇게 드골의 사상 자체가 양쪽에 걸쳐있기 때문에 드 골을 좋아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드 골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 중에서도 드 골의 몇가지 정책에 대해서는 지지하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다.[7]
3. 정당
프랑스의 드골주의 정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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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인민연합 1947 ~ 1955 | 신공화국연합 1958 ~ 1967 | 공화국민주연합 1967 ~ 1976 | |
공화국연합 1976 ~ 2002 | 대중운동연합 2002 ~ 2015 | 공화당 2015 ~ 현재 |
당연하지만 전부 프랑스의 정당들이다.
- 공화당 (Les Républicains): 신드골주의로 분류된다.
- 대중공화연합 (Union Populaire Républicaine)
- 시민공화운동 (Mouvement républicain et citoyen): 민주사회주의 성격을 띄는 좌파 드골주의 정당이다.
- 약진하는 프랑스
4. 같이 보기
- 국민보수주의
- 대중주의
- 복지국가
- 영광의 30년
- 인명으로 된 사상
- 프랑스의 핵개발: 알파와 오메가격 요소. 이것을 위해서 회자되는 정치노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페론주의: 드골주의와 유사성 때문에 종종 비교되곤 한다. 보수적이고 민족주의적이지만 동시에 어느 정도는 민주적인데다가 복지 지향적이며, 대중주의적이라는 측면에서 말이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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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선거 | 1958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 · 1965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 | |||
사건사고 | 제1차 세계 대전 · 제2차 세계 대전 · 68운동 | |||
관련 정치인 | 윈스턴 처칠 · 프랭클린 D. 루스벨트 · 필리프 페탱 · 베니토 무솔리니 · 아돌프 히틀러 · 조르주 퐁피두 · 프랑수아 미테랑 | |||
가족 | 가계도 · 아들 필리프 드골 | |||
기타 | 자유 프랑스 · 드골주의 ·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 · 샤를 드골급 항공모함 · 위대한 프랑스인 · 푸른 날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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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익대중주의가 주류이나 일부 좌익대중주의자도 있다.[2] 드골은 일찍이 노동자가 회사 경영에 직접 참가함으로서 자신이 다니는 회사에 관심을 가지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3] 중도우파, 중도좌파, 극우 포함[4] 대부분 우파 보수주의자들이다. 보수주의자들중에서도 개량 보수주의자들은 소수이고, 정통 보수주의자들이 대부분이다.[5] 대부분 좌파 사회주의자들이다. 사회주의자들 중에서도 정통 사회주의자들은 소수이고, 개량 사회주의자들이 대부분이다. 단, 사회주의자들이 미테랑을 많이 지지했다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1986년 프랑스 국민의회 선거 이전까지다. 해당 선거 이후로는 보수정당 출신 자크 시라크 총리가 내정을 담당하는 동거정부가 탄생하면서 좌파적인 경제정책들이 대부분 폐기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프랑스의 사회주의자들은 미테랑의 사회•문화정책에 대해서는 높게 평가하지만, 나머지 정책에 대해서는 대부분 낮게 평가한다.[6] 드골주의 자체가 보수주의로 간주되기 때문에 우익 드골주의(Rightist Gaullism)라는 표현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7] 또 정책 외적인 부분으로 가면, 역시 드골의 대부분의 정책에 동의하지 않지만, 정치인으로서 장황하게 변명하지 않고 분명하게 인정하는 드골의 태도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 때문에 드골이 프랑스 국민이 존경하는 인물 순위 1위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