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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지상주의 |
△ 고보수주의를 대표하는 두 정치인 | |
<colbgcolor=#f7f7f7> 고보수주의 Paleoconservatism | |
창시자 | <colbgcolor=#ffffff,#1f2023>멜 브래드포드[1] |
창시일 | 1960년대 ~ 70년대 |
이념 | 보수주의 (미국) 재정보수주의 반세계화 미국 내셔널리즘 (미국 예외주의) 경제적 내셔널리즘 (보호무역주의) 반공주의 고립주의 (불개입주의) 기독교 윤리[2] 지방자치 (주의 권리) 작은 정부 문화적 보수주의 국민보수주의 (일부) 반동적 보수주의 (일부) |
스펙트럼 | 우익 ~ 극우[3] |
주요 정치인 | 팻 뷰캐넌 도널드 트럼프 |
연관 주제 | 트럼프주의 전통적 보수주의 대안 우파 우익대중주의 |
정당 |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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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보수주의의 한 분파이다. 주로 신보수주의와 대립되는 의미로 사용된다. 미국 내셔널리즘, 전통적 보수주의, 기독교 윤리, 지역주의(강력한 중앙정부 반대) 등을 주된 요소로 포함한다.고보수주의를 신보수주의가 탄생하기 훨씬 이전부터 존재한 이념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고보수주의자들도 그렇게 선전하는데, 엄밀히 따지자면 그렇지 않다. 고보수주의는 이전부터 존재했던 보수주의 이념에 1930~50년대의 새보수주의 운동을 계승해 60~70년대에 새로 탄생한 이념이다. 물론 이전의 고전적 보수주의를 많은 부분 계승했으나 그 자체가 고보수주의라고 하는건 엄밀히 말해 틀린 것이다.
고보수주의자들은 자신들이야말로 미국 보수주의 전통의 진정한 후계자라고 생각한다.[4] 신보수주의가 미국 주류보수 중 엘리트주의적 보수를 대변한다면, 고보수주의는 포퓰리즘적 보수를 대변한다고 볼 수 있다.
21세기 들어 신보수주의의 영향력이 시들해지고 대체 이론도 딱히 나오지 않아서인지 미국 보수진영에서 다시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도널드 트럼프의 정치적 성향이 고보수주의와 유사하다는 평가가 많다. 이민에 대한 부정적 입장, 보호무역 등 경제적 민족주의, 불개입주의 내지 고립주의, 반(反)사회주의 성향 등이 특히 유사한 편이다. 하지만 이러한 세분화가 성향을 드러내는 데에 있어서 정확히 들어맞는 것은 아니다.
2. 역사
1960년대 베트남 전쟁이 길어지며 지지부진해지자, 공화당 내 고립주의, 불간섭주의 계파가 베트남 전쟁 철수를 주장하면서 고보수주의의 개념이 처음 제기되기 시작되었다. 1980년대 신보수주의의 강세 이후 이에 대한 반동으로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미국 공화당 주류의 신보수주의 성향에 반발한 전통적 성향의 보수주의자를 나타내는 용어로 사용되기 시작했다.[5] 미국의 전통 보수파를 이어받았다고 자부하며 전통적 보수주의의 일종으로 간주되기도 하지만, 개념 자체는 20세기 후반에야 비로소 등장한 것으로 그 이전의 정치인들로부터 고보수주의의 기원을 찾을 수는 있어도 고보수주의자 자체로 지칭하기는 어렵다. 주로 1930-40년대 동안 뉴딜 정책을 반대했던 소위 구우파(Old Right)로 지칭되는 보수연합과 전통적 보수주의를 계승하고자 했던 1930~50년대의 보수주의 운동이 기원으로 여겨진다.1992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워 조지 H. W. 부시에게 도전한 팻 뷰캐넌이 고보수주의적 어젠다들을 제기했다. 뷰캐넌은 보수주의를 가장한 보편주의(universalist) 및 세계시민주의(cosmopolitan ideology)와 단절하겠다는 캠페인을 펼쳤다. 뷰캐넌의 경선 패배 후에도 클린턴 시대 동안 고보수주의자들은 NATO 확장과 해외 군사 개입, NAFTA에 반대하는 주장을 이어갔지만 클린턴의 임기 동안 경기 호황이 지속되어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후 이라크 전쟁과 아프간 전쟁의 실패, 2008년 세계금융위기, 버락 오바마의 당선 등을 거쳐 고보수주의는 새로운 지지자들을 획득하고 티 파티와 트럼프주의 등에 대한 이념적 토대를 제공하였다.
3. 특징
고보수주의는 가족, 종교, 지방, 민족 등 정체성 정치를 강조하는 편이다. 연방정부의 권력이 커지는 것에 반대하는 반연방주의 성향이 강하며, 주의 권리와 작은 정부를 강조하는 편이다. 대외적으로는 보통 불간섭주의~고립주의 성향을 보인다. 특정 정당이나 정파, 정치인에게 귀속되거나 체계적인 이데올로기를 가진 이념은 아니다.'주의 권리(states' rights)'를 강조하는 등 전통적인 미국 남부 보수주의의 영향을 받았다고 여겨진다. 고보수주의 잡지 Chronicles의 편집장을 지낸 토머스 플레밍(Thomas Fleming) 등 친남부 고보수주의 이론가들은 남북 전쟁 직전 남부 주들의 미연방 탈퇴가 정당했고 합법적이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반대로 남부 주들의 연방 탈퇴를 거부하고 남북 전쟁에서 승리하여 노예를 해방시키고 남부를 강제로 연방에 다시 끌어들인 에이브러햄 링컨에게는 비판적인 경우가 많다. 링컨이 전쟁 수행 과정에서 메릴랜드주 친남부 세력이나 민주당 평화파를 탄압하였고 그린백 발행으로 재정을 팽창시키는 등 연방정부의 월권행위의 선례를 남겼다고 공격한다. 이는 대부분의 공화당원들이 링컨을 공화당이 배출한 자랑스러운 대통령으로 여기는 것과 대조적이다. 고보수주의의 개념을 정립한 댈러스 대학교 교수 멜 브래드퍼드(Mel Bradford)는 링컨을 건국의 아버지들이 세운 공화정과 미국 헌법의 의미를 훼손하고 미국을 참주정으로 변질시켰다고 강하게 비판했는데, 이 때문에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지명에도 불구하고 미국 국립인문재단(National Endowment for the Humanities) 의장 후보에서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신보수주의자들의 지지를 받은 윌리엄 베넷(William Bennett)이 대신 국립인문재단 의장이 되었다. 이 사건은 브래드퍼드를 지지한 고보수주의자들과 베넷을 지지한 신보수주의자들이 갈라진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보수주의'가 들어가지만 현재 미국의 정치 시스템에 대한 보수주의를 의미하지는 않는 경우가 많다. 현재 미국의 강력한 중앙정부가 미국 역사(특히 남북전쟁과 링컨, 뉴딜 정책과 FDR, 위대한 사회와 LBJ)를 거쳐 변질된 것이라고 주장하여 이에 반대하며, 중앙정부가 강해지기 이전의 반연방주의자들이었던 토머스 제퍼슨, 존 C. 칼훈의 사상으로부터 영향을 받기도 했다. 에드먼드 버크 또한 고보수주의에 큰 영향을 준 사상가로 꼽힌다.
3.1. 외교
당신은 지금 우크라이나가 미국 탱크를 충분히 지원받지 못해 불만인가? 지난 3년간 미국의 상황은 악화됐다. 차를 타고 한 바퀴 둘러보면 바로 알 수 있다. 미국의 경제는 쇠퇴하고, 자살률은 치솟았다. 비위생적이고 무질서한 환경에, 범죄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당신은 미국 국민들 중 대다수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나라에 탱크가 부족하다고 걱정하다니! 당신은 미국을 신경 쓰기나 하는가?
터커 칼슨, 마이크 펜스의 대외정책을 비판하면서.[6]
21세기의 고보수주의자들은 난민과 외국과의 전쟁[7] 등의 문제에 대해 신보수주의자들과 의견 충돌을 일으키는 편이다. 일단 이들은 신보수주의자들과 달리 '국제적 도덕주의'를 무시하는 경향이 크다.[8] 고립주의 성향이라 대외적으로는 실리 없는 전쟁에는 반대한다. 다만 이들도 전쟁을 무조건 반대하는 건 아니고, 전쟁을 최대한 적게 하되 도덕적 명분이 아닌 자국 우선주의와 국익주의에 기반한 전쟁에는 크게 반대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터커 칼슨, 마이크 펜스의 대외정책을 비판하면서.[6]
특이하게도, 트럼프같은 경우 말고 정통 고보수주의자들은 이스라엘을 지지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미국이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밀어주는 것이 아랍 국가들과의 관계를 손상시키고 무리한 개입 행보를 보이게 하기 때문이다.
3.2. 경제
경제에 있어서 재정보수주의를 지향하는 만큼, 사민주의자들이 추구하는 복지국가를 '수술로 유지되는 국가'[9], '복지 전쟁 국가', '예의 바른 전체주의'[10] 등의 표현들을 사용하며 비판하는 편이다. 다만 이것이 곧 경제적 자유주의 성향으로 직결되지는 않는 것인데, 고보수주의자들은 경제적 내셔널리즘 성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트럼프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관세, 보호무역에 우호적인 특성들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역 관련을 제외하면 미국의 보수주의가 으레 그렇듯이 자유시장을 강하게 옹호한다.3.3. 사회
또한 고보수주의자들은 보통 신보수주의자들보다 더욱 사회보수주의적이며[11] LGBT, 대규모 이민[12], 페미니즘, 인종정의 관련 운동 등 문화적 자유주의에 강경하게 반대하는 편이다.4. 여담
신보수주의를 네오콘이라고 하듯이 고보수주의는 팔레오콘이라고 한다.일단 미국 본토에서는 고보수주의가 신보수주의보다 더 강경한 우파적인 이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신보수주의는 민주당의 정책에 찬성하는 온건파부터 강경 우파까지 제법 스펙트럼이 넓은 편이지만, 고보수주의는 중도로 분류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보통 강경 우파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
5. 정당
고보수주의 자체가 미국의 정치맥락에서 사용되는 용어라 미국 정당이 대부분이다.6. 인물
신보수주의 등장 이전 인물들은 ☆ 표기.6.1. 정치인
- 뉴트 깅리치
- 도널드 트럼프
- 로나 맥대니얼
- 로버트 A. 태프트☆[14]
- 루돌프 줄리아니
- 마이크 리
- 마이크 존슨
- 마이크 허커비
- 마조리 테일러 그린
- 비벡 라마스와미
- 세라 페일린
- 세라 허커비 샌더스
- 스트롬 서먼드☆[15]
- 엘브리지 콜비
-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16]
- 조시 홀리
- 조지 월리스☆
- 조지 케넌
- 조지프 매카시
- 존 낸스 가너☆
- 짐 조던
- 캘빈 쿨리지☆[17]
- 커티스 르메이
- 케빈 매카시
- 케이 아이비
- 테드 크루즈[18]
- 톰 코튼
- 팻 뷰캐넌
- J. D. 밴스
6.2. 학자/논객
7. 같이 보기
- 해리티지 재단(The Heritage Foundation) - 1973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미국에서 가장 큰 보수주의 싱크탱크다. 과거에는 전통적 미국의 가치관과 대처리즘/레이거노믹스로 대표되는 (신자유주의 경제 정책을 기반으로 한) 신보수주의 성향이였다. 그러나 트럼피즘과 고보수주의가 공화당 이념 주류로 자리잡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사회문화 방면에서 기존보다 더 보수적으로 변모했으며 친트럼프로 유명한 케빈 로버츠가 재단 대표로 임명되고 나서부터는 코멘트리 논조가 신보수주의에서 슬슬 고보수주의로 넘어가는 추세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 애용 및 보호무역주의는 이 재단에서 꾸준히 비판해왔다.[20]
- 보수연합 - 고립주의, 전통주의, 재정보수주의, 사회보수주의 등 신보수주의 이전 전통적인 미국 보수주의의 성격이 드러나 현대에 와선 고보수주의나 Old Right라고도 분류한다. 실제로 팻 뷰캐넌 같은 거물 고보수주의자들의 스탠스가 20세기 초중반 공화당과 민주당의 보수 강경파들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티 파티 - 마이크 펜스 같이 신보수주의적인 티 파티 계열도 있지만 주류는 고보수주의로 분류된다.
- 전통적 보수주의
- 자유지상주의적 보수주의
- 트럼프주의
- 버번 민주당
- 고립주의, 불개입주의, 먼로 독트린
- 대안 우파 - 모든 고보수주의자가 대안 우파는 아니다. 하지만 대안 우파는 고보수주의적 성격을 지녔다고 평가받는다. 이민에 대한 부정적 시각, 닌민 수용 반대, 성소수자 부정 등이 이 둘의 공통분모이다.
- 반동적 보수주의
- 프리덤 코커스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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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el Bradford, 1933~1993. 문학 교수이자 정치 평론가로 고보수주의 운동에 철학적 이념을 제공한 핵심 인물이다.[2] 기독교 우파는 신보수주의와 연관 있는 개념이기에 기독교 우파와는 다르다[3] 일반적으로 신보수주의보다 강경한 사상으로 여겨진다.[4] 그렇기 때문에 신보수주의자들을 짝퉁 내지 패션 보수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5] Drolet, J.-F., & Williams, M. (2019). The view from MARS: US paleoconservatism and ideological challenges to the liberal world order. International Journal, 74(1), 15-31.[6] 고보수주의의 고립주의적 성향을 잘 드러내는 발언이라고 할 수 있다.[7] 고보수주의자들은 고립주의를 지지하는 편이다.[8] 신보수주의를 지지하는 네오콘들이 독재 국가에 자유민주주의 확산시키겠다고 분쟁 일으킨 것은 이들 중 일부가 미국 내셔널리스트여서인 부분도 있지만, 한편으론 글로벌리즘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다보니 자유민주주의를 강압적인 방법으로라도 확산시켜야 한다는 자기들만의 도덕적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다. 허나 고보수주의 입장은 '우리들의 도덕을 왜 타국에 강요하냐?'는 주장부터, '그렇게 하고 싶으면 니들이나 해라. 왜 나까지 말려들게 하냐? 난 피랑 원한의 대물림 보기 싫다'는 나름 논리적인 입장까지 여러 각도로 비판적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이를 엘리트주의 vs 대중주의의 관점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9] 비대한 정부규모와 과도한 공공지출은 결국 막대한 정부부채를 유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기적인 긴축과 공공 부문의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사용하는 표현이다.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난이도가 높다는 소리기도 하다.[10] 복지국가는 해당 국가의 시민들이 그들 기준 정부 보조금에 의존하며 살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주체적인 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상실하여 사실상 노예 상태로 전락해버린다는 입장이다.[11] 하지만 쿨리지나 태프트 부자 같이 자유주의적 성향을 띠는 경우도 가끔 있긴 하나 이들은 고보수주의라는 용어가 등장하기 훨씬 이전 사람들이기에 비교는 어렵다.[12] 불법이민이 아닌 경우도 포함된다.[13] 보다 정확히는 우파 자유지상주의와 결합된 고자유지상주의로 불린다.[14] 인종정의 관련 문제에서는 자유주의적 면모도 있었다고 한다.[15] 1948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백인우월주의 정당인 주권민주당의 대선후보였다.[16] 때로는 진보적 보수주의자로 분류되기도 한다.[17] 작은 정부론에 입각한 정책들과 미국 내 원주민 시민권 부여 등으로 인해 고전적 자유주의자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이민을 억제하는 법안에 서명했고 보호무역을 지지했던 만큼 고보수주의자로 분류되기도 한다.[18] 2018년 이후[19] 극단적인 발언으로 논란이 많아 미국 내 고보수주의, 내셔널리즘, 트럼피즘을 지지하는 인물들한테도 욕을 많이 먹는 사람이다. 실제로 트럼프, 드산티스 같은 강경 보수들이 모여서 연설하는 보수정치행동회의에서도 쫓겨난 사람이다. 고보수주의보다는 오히려 카톨릭 신정주의를 지지하는 것으로 보인다.[20] 정확하게 말하면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무역 기조 자체는 찬성하는 편이나 관세를 이용해서 억지로 무역적자를 줄이는 행위는 하면 안된다는 의견이 많이 제기된다. 이민과 같은 이슈에서는 현재 헤리티지 재단은 트럼프와 동일한 입장을 지지하고 국제 개입의 정도도 신보수주의와 고보수주의 중간 정도가 적당하다는 의견이 주류다. 아래 링크의 케빈 로버츠가 쓴 글을 보면 알겠지만 아예 대놓고 네오콘의 무리한 전쟁 개입주의와 네오리버럴의 글로벌리즘은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그동안 적극적인 국제 개입주의를 지지해왔던 헤리티지 재단에서 이런 글을 다른 누구도 아닌 재단 대표가 작성했다는 것은 매우 큰 입장 변화이다. https://www.heritage.org/global-politics/commentary/defense-foreign-policy-third-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