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1 02:36:07

멜라니아 트럼프

미국 영부인
46대 47대 48대
미셸 라본 로빈슨 오바마 멜라니아 나우스 트럼프 (현직)
파일:멜라니아 트럼프.jpg
이름멜라니아 트럼프 (Melania Trump)
전 이름멜라니야 나우스 (Melanija Knavs)
국적미국 파일:미국 국기.png
출생1970년 4월 26일(만 [age(1970-04-26)]세)
유고슬라비아 노보메스토[1]
학력류블랴나 대학교 건축학 중퇴 (1988-1989)
정당공화당
직업現 보석 · 시계 디자이너
前 모델
직책미국 영부인
재임2017년 1월 20일 ~
가족배우자 도널드 트럼프, 아들 배런 트럼프
신체18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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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생애
2.1. 도널드 트럼프와 만남, 결혼2.2. 영부인
3. 논란4. 기타

1. 소개

미국모델이자 보석 디자이너로, 45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부인이다.

본명은 "멜라니야 나우스(Melanija Knavs)"이나 트럼프와 결혼하고 미국으로 귀화한 후 이름을 "멜라니아 트럼프(Melania Trump)"로 개명했다. 동유럽권의 -ija는 대부분 서유럽권의 -ia에 대응되므로 이름은 영어식으로 고친 것이고 성은 미국 문화에 따라 남편을 따른 것. 슬로베니아 출신으로, 당시 슬로베니아는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의 구성국이었다. 멜라니야는 미국의 첫 외국계 영부인이며 2번째 외국 태생 영부인이다. 첫번째 외국계 영부인은 6대 대통령 존 퀸시 애덤스 대통령의 부인으로 영국 에서 출생한 루이자 애덤스. [2]

미국 영주권은 2001년 얻었고, 미국 국적은 트럼프과 결혼 후 2006년 취득했다. 미국 헌법으로 정하는 미국 본토(50개 주 + 워싱턴DC)에서 태어나지도 않았고, 미국 국적도 출생시에는 없다가 성인이 된 후에야 취득했으므로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 대신 미국 태생 아들 배런 트럼프 키워서 대선에 내보낼 수 있다

2. 생애

1970년 당시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에 속해있던 슬로베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남동부의 노보 메스토(Novo Mesto)[3]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멜라니야 크나브스(Melanija Knavs). 아버지 빅토르 크나브스[4]는 국영 자동차 기업의 딜러였으며 어머니 아말리야는 옷본 제작자였다고 한다. 당시 유고슬라비아가 흔한 공산주의 국가답지 않은 나라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명색이 공산주의 국가였던지라 태어난 지 2달 뒤에 비공개적으로 기독교 세례를 받았다고. 10대일 때 가족이 세브니차(Sevnica)로 이사해 그곳에서 잠시 살았다. 류블랴나에서 고등학교를 다녔으며 이후 류블랴나 대학교에 진학했으나 1년만에 자퇴했다.
이미 5살 때부터 모델 일을 시작했으며 16살에 처음 광고[5]에 출연했다. 대학교 중퇴 이후 파리밀라노에서 모델을 했고[6] 1995년 도널드 트럼프의 친구인 모델 매니지먼트 대표 파올로 잠폴리[7]를 만나 미국행을 권유받아 이듬해 뉴욕으로 이주한다.

2.1. 도널드 트럼프와 만남,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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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에 뉴욕 패션 위크의 파티에서 트럼프와 처음 만났고, 1999년 하워드 스턴 쇼에서 공식적으로 둘의 교제 사실이 알려졌다. 2004년에 약혼을 했고, 2005년 1월 22일, 멜라니아는 트럼프와 결혼하여 1년 뒤 2006년, 아들 배런 트럼프를 낳았다.

2.2. 영부인

의붓딸인 이반카 트럼프에게 세계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는 탓에 영부인으로서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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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0일, 차기 영부인 자격으로 방문한 백악관에서 미셸 오바마와 함께 남편들보단 분위기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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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0일, 미 해병대원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남편의 취임식에 입장하는 모습.[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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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대통령 취임 연회에 참석한 모습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 되면서 영부인이 되었지만 아들 배런 트럼프의 교육 문제로 도널드 트럼프 취임 뒤에 아들과 함께 백악관에 살지 않고 뉴욕에서 살 계획이라고. # 사실상 영부인직은 트럼프의 딸인 이반카 트럼프가 대행할 듯하다.

트럼프 취임 이후 이반카 트럼프가 활발한 대외활동 중인데 멜라니아는 취임식 이후 공식적인 활동을 하고 있지 않으며, 취임 직후 보좌진을 갖추었던 로라 부시, 미셸 오바마와는 달리 퍼스트 레이디 보좌진 구성도 늦어지고 있다고 한다. #

현지 시각 2017년 3월 2일 첫 단독 외부 활동으로 책 읽는 날을 맞아 뉴욕의 한 병원에서 어린아이들에게 그림책 '네가 갈 곳'(Oh, the Places You'll Go!)를[10] 읽어주며 독서를 장려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아직까지도 영부인 보좌관 주요 보직 상당수가 공석 상태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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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초 남편 트럼프,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첫 정상회담에도 동석했다. 중국 영부인 펑리위안 여사와도 자리를 함께 한 것은 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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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같이 동석하여 김정숙 여사와 자리를 함께 했다.

8월 21일 보수매체 '데일리 콜러'가 대통령 전용기에서 내리는 배런 트럼프의 간편한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을 두고 대통령 전용기 탑승 의상으로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을 했는데 첼시 클린턴이 '아이에 걸맞은 유년기의 사생활을 보장해야 한다'며 옹호해 주자 첼시에게 트위터를 통해 감사 인사를 했다고 한다.#

이전의 영부인들에 비해 공개적인 대외 활동이 적은 편이고, 의붓딸인 이반카 트럼프의 활발한 대외 활동과 대조적이라는 평을 받는다.

2018년 5월에는 신장 수술 후 2주 이상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갖가지 추측(예: 파경)들이 난무하고 있다. 백악관측은 모두 근거없는 얘기들이라고 부인했지만.

6월 8일에 밝힌 바에 따르면 4시간짜리 대수술을 받아서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수술 이후 빠르게 호전되고 있으며, 1달간 비행기를 타지 말라고 의사에게 들었기 때문에 이번 G7와 북미정상회담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한다.

남편인 트럼프가 밀어붙이던 밀입국자 자녀 격리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결국 이를 철회하는 행정명령이 채택되면서, 영부인으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는 평을 들었다.

2018년 10월에 남편없이 첫 단독순방으로 아프리카 4개국을 방문했다.# ##

2019년 4월 11일 한미정상회담에서 김정숙 여사와 함께 단독 오찬을 가졌다.# ##

3. 논란

  • 2016년 8월에는 취업 비자가 없었던 상태에서 촬영한 화보가 발견되면서 '이민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
  • 여성 잡지 '배니티 페어' 멕시코판 2월호 표지모델로 등장한 것을 둘러싸고 멕시코와의 국경장벽 갈등이 일어나고 있는 시점때문에 등장시킨 의도에 논란이 있었다는 것이다.#
  • 2017년 8월 29일 텍사스 허리케인 피해 현장에 가면서 하이힐을 신은 채 나타나 구설수에 올랐다.#

4. 기타

  • 2017년 2월 14일, 어느 뉴욕 타임스 기자가 "Melania is a hooker."라고 비하한 것이 드러나 뉴욕 타임스에서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는 일이 있었다. 뉴욕 패션위크 도중 해당 기자가 옆에 앉아있던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Emily Ratajkowski)에게 "멜라니아는 창녀다"라는 말을 했는데 이를 탐탁치 않게 여긴 라타이코프스키가 트위터에다 "본인의 정치 이념이 어떠하든 간에 여성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것은 역겨운 성차별이다."라고 비판하는 글을 올려 세간에 알려지게 된 것이다. 평소에 뉴욕 타임스가 도널드 트럼프의 사석에서의 여성 관련 부적절한 언행을 여러 차례 비판해 온 전력이 있음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자가당착인 셈.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피하는 듯한 장면이 여러번 잡히면서 화제가 되었다. # 부부싸움이라도 했나?
  • 배우 로라 베넌티(Laura Benanti)가 멜라니아와 정말 닮아 화제가 되었다.
대선 전 방송이다. 스티븐: 트럼프가 이기길 바라요? 로라: 노코멘트 그러면서도 (이긴다면) 앞으로 밥줄이 될 것 같다고 로라 본인도 얘기하는 게 포인트.
이 방송이 화제가 되어 이후 대선 기간 중에 아예 실제로 멜라니아로 분장하고 여러 번 나왔다. 영상을 보기 전에 스티븐 콜베어가 힐러리 지지자니, 쇼 역시 반트럼프 성향임을 감안하고 보자. (#1, #2, #3) 하지만 막상 트럼프가 당선되고 나니 감쪽같이 사라진 줄 알았는데... 나오고 있다.
  • 2017년 11월 7일 남편의 아시아 순방 일정에 맞춰 한국을 방문하였다. 로봇설이 있을 정도로 잘 웃지 않지만 이번 환영식에서 만큼은 학생들을 보며 내내 미소를 머금었다.아들또래들이 귀여웠던듯 기사 연설이 끝나고 환호해주는 학생들을 보며 웃는 멜라니아 샤이니 민호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행사에도 참석. 급식외교라는 표현에 걸맞은 콘서트장 스러운 리액션이 화제였다. 허핑턴 포스트는 멜라니아 본인은 무시당했고 민호에게 환호한 것이라는, 다소 무례할 수 있는 기사를 냈는데 소스가 외국 K-POP 팬들의 트위터인 걸 보면 농담으로 받아들이는 게 나을 듯하다.
  • 2019년 7월 고향 슬로베니아 세브니카에 멜라니아의 나무 조각상이 세워졌으나 흉물이라는 논란이 휩싸였다. 이에 제작자는 "이민자 출신 아내와 결혼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반이민자 정책을 펼치는 모순을 지적하기 위해 이 조각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

[1] 현재는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로 가는 길에 있는 동네다. 돌렌스카 지역의 중심지이긴 한데 인구는 2만명 정도밖에 안 된다.[2] 루이자 애덤스는 영국 태생이기는 하나, 미국인의 딸로 태어나서 태어날때부터 미국 국적도 있는 것으로 간주할 경우 지금의 기준으로 볼 때 미국 대통령 피선 자격이 있는 셈이다. 멜라니아 트럼프는 애초에 미국과는 아무런 관련 없으며, 성인이 된 후 본인이 직접 미국으로 이주하여 미국 국적을 얻은 경우이므로 완전한 외국 출신이기 때문에 현행 헌법상 미국 대통령 피선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3] 새로운 도시란 뜻이다. 1365년 마을이 최초 세워진 이후 중세 오스트리아의 대공이었던 루돌프 4세의 이름을 딴 루돌프스베르데(Rudolfswerde) 혹은 노이슈타틀(Neustadtl)이 번갈아가면서 쓰여졌다.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시절에는 독일식 지명을 슬로베니아어로 바꾼 지명인 루돌포보(Rudolfovo)로 불렸다가 유고슬라비아 왕국이 세워지면서 현재 이름으로 바뀌었다.[4] 1944년 생으로 사위인 도널드 트럼프보다 겨우 2살 많다. 참고로 부인 아말리야는 1945년 생.동갑내기 장모, 장인어른[5] 멜라니아 크나브스가 모델계에 입문할 당시 유고슬라비아는 공산주의 국가였지만 소련의 영향권 밖에 있었던 지라 경제적인 면에서 시장 경제 요소를 상당히 많이 받아들였던 상태였다. 헝가리와 함께 중국과 베트남 경제개방 정책의 참고모델이 되었을 정도였는데, 헝가리 인민 공화국의 경우 당시 바르샤바 조약기구 소속의 소련 위성국이였지만 카다르 야노시의 정책으로 경제 면에서 시장 경제 요소를 상당히 도입한 상태였다.[6] 이 당시 성인 크나브스를 독일식인 크나우스(Knauss)로 바꿔 활동한다.[7] 이후 멜라니아의 측근이 된다.[8] 미국 내 '비주류' 언론에서 멜라니아와 트럼프의 불화설을 심심하면 제기하는데 그 근거로 드는 게 이반카 트럼프의 존재이다.[9] 입장하는 모습에서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의 클레어 언더우드를 떠올렸다는 의견도 많다. 다만 이는 외모상의 이미지에 관한 것이며, 해당 드라마에서 클레어의 극중 행적, 캐릭터는 힐러리에 더 가깝다는 평이 더 많다.[10] 아들인 배런 트럼프가 좋아하는 책이라고 한다.[11] 위의 첫번째 사진을 보면 눈치챘겠지만 트럼프 내외가 문 앞 중앙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시진핑 내외는 문 옆 난간 주변으로 밀어냈다. 실제로 위의 기자단 사진촬영 중 펑리위안은 난간 장식에 몇 번이나 팔을 부딪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외교에서는 자리 배치 및 발언 하나하나가 외교적인 메시지라는걸 고려한다면, 트럼프는 중국, 그리고 시진핑을 미국, 그리고 나와 결코 동일선상에 있지 않다고 어필한 것과 마찬가지이다.[12] 이후 도널드 트럼프 정권 초기에 백악관 대변인에 임명됐다가 트럼프와의 불화 끝에 사퇴했다.[13] 정확히는 세르보크로아트어라 다른 舊 유고슬라비아 연방국들의 언어도 조금씩은 할 수 있다.[14] 지난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났을 때 이탈리아어로 대화(!)를 한 적이 있다. 정작 교황의 모국어는 스페인어[15] 여기서 말하는 약점은 영부인으로서 업무를 맡을만큼 영어가 유창하지 않다는 것이지, 미국에서 영어로 하는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을 정도로 유창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