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01b><colcolor=#ffffff>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Donald Trump J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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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도널드 “돈” 존 트럼프 주니어 Donald “Don” John Trump Jr. |
| 출생 | 1977년 12월 31일[1] ([age(1977-12-31)]세) |
| 뉴욕 주 뉴욕 시 맨해튼 |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학력 |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경제학 / 학사) |
| 직업 | 사업가, 정치인 |
| 정당 | [2] |
| 종교 | 개신교[3] |
| 신체 | 185cm, 75kg |
| 부모 |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 어머니 이바나 트럼프 |
| 형제자매 | 여동생 이방카 트럼프 남동생 에릭 트럼프 이복 여동생 티파니 트럼프 이복 남동생 배런 트럼프 |
| 배우자 | 바네사 트럼프(2005년 결혼 - 2018년 이혼) |
| 자녀 | 장녀 카이 메디슨 트럼프 장남 도널드 존 트럼프 3세(Donnie) 차남 트리스턴 밀로스 트럼프 삼남 스펜서 프레더릭 트럼프 차녀 클로이 소피아 트럼프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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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V 프로그램 어프렌티스에서 부친 도널드 트럼프(오른쪽)와 함께.
미국의 기업인, 정치인, 행정가.
2. 생애
도널드 트럼프의 장남. 트럼프의 첫 아내였던 이바나 트럼프와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트럼프의 서바이벌 쇼였던 어프렌티스에서 여동생 이방카 트럼프와 더불어 많이 출연했던 사람이기에 한국에서도 얼굴이 익숙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계모인 멜라니아 트럼프는 이 사람보다 겨우 7살 많고, 막내 이복남동생인 배런 트럼프는 29세나 어리다. 전자는 계모인데 나이로 따지면 누나, 후자는 동생인데 나이로 따지면 아들뻘이다.[4] 사실 93년생인 티파니만 가더라도 동생보다는 큰조카에 가깝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핵심 인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3. 가족관계
모델 바네사 케이 헤이든과 결혼하였으며 바네사 사이에서 태어난 5명의 자녀들이 있다.[5] 총 5자녀로 트럼프의 자녀들 중 가장 자식이 많다. 여동생 이방카의 자녀들(3자녀), 남동생 에릭의 자녀들(2자녀)의 총 합계와 같다. 바네사와는 2018년에 이혼하고 8살 연상의 폭스 뉴스의 앵커 킴벌리 길포일과 약혼했다.
- 카이 메디슨 트럼프 : 2007년 5월 12일 출생, 장녀. [age(2007-05-12)]세. 도널드 트럼프의 큰손녀. 아버지 트럼프 주니어와 판박이다. 이복삼촌인 트럼프의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보다 1살 어리다. 키는 175cm(5피트 9인치)이다.[6] 골프 선수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 도널드 존 트럼프 3세 : 2009년 2월 18일 출생, 장남. [age(2009-02-18)]세. 도널드 트럼프의 큰손자.[7] 아버지와 장남이 모두 도널드 트럼프로 이름이 같다보니, 평소에는 아버지는 Donald,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2세)는 Don, 아들인 도널드 트럼프 3세는 Donnie(Donny)라고 부른다. 키는 183cm(6피트)인데 아직 15세라 계속 성장중이다.
- 트리스턴 밀로스 트럼프 : 2011년 10월 2일 출생, 차남. [age(2011-10-02)]세.
- 스펜서 프레더릭 트럼프 : 2012년 10월 21일 출생, 3남. [age(2012-10-21)]세.
- 클로이 소피아 트럼프 : 2014년 6월 16일 출생, 차녀. [age(2014-06-16)]세. 어머니 바네사와 판박이다.
4. 저서
2019년 11월 저서 《Triggered: How the Left Thrives on Hate and Wants to Silence Us》 [8]을 출판했으며 이 책은 전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게 되었다. 2024년 미국 대선후보로 거론되기도 하였고, 한국에서도 미국 대선을 맞아 한국어판이 출간되었다. 바이든 스캔들 등 전반적인 미국 정치 관련하여 분석력과 예측력이 뛰어나며, 트럼프 진영이 느끼고 생각하는 바를 여과 없이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이다. 사실상 기성매체는 진보성향이 강해, 이 책의 출간이나 트위터 등의 정보전달 방식으로 트럼프 및 보수진영이 대응하는 형국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주니어는 자서전에서 2016년 대선직후를 회상하며, 민주당이 부정선거, 투표조작으로 대선 불복을 하거나 하면서 절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2020년 대선에서는 자신이 민주당의 부정선거 의혹을 가장 앞서서 제기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5. 사건사고
2017년 11월, 위키리크스가 당초 주장과는 달리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 진영을 지지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져 위키리크스의 중립성에 심각한 타격이 가고 말았다. 공개된 이메일 내용에 따르면 위키리크스는 지속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비밀리에 소통하기를 원했고, 2016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패배해도 절대 굴복하지 말라고 부추겼다. 또한 힐러리 클린턴이 위키리크스 창립자 줄리언 어산지를 드론을 이용해 죽이고 싶어 한다는 루머를 SNS에 퍼뜨려달라 부탁했고, 실제로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해당 루머를 본인 계정을 이용해 퍼뜨렸다. 대선 이후, 위키리크스는 본인들에게 아버지의 세금 내역을 보내달라고 부탁하면서, 본인들이 도널드 트럼프의 세금 내역을 공개해야만 세간에 퍼져있는 '비 중립성' 루머를 잠재울 수 있다고 설명까지 보낸 것도 확인됐다. 또한 뉴욕 타임스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러시아 정부 사이의 밀담을 고발하는 기사를 내보내기 전에 먼저 이메일을 공개하라고 부추긴 사실과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그대로 행동한 사실도 확인됐다.힐러리 클린턴의 대선 운동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정보를 러시아 정부에서 보낸 변호사에게서 받았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그동안 정황증거밖에는 없던 대선 기간 동안 트럼프 진영의 러시아와의 관련 주장이 보도되었다.#
2016년 6월 9일, 영국 신문 기자 롭 골드스톤은 러시아 측 인물인 에민 아갈라로프 부탁을 받고, 당시 도널드 트럼프 측 고위관리자 3명과 러시아 정부가 보낸 변호사 나탈리아 베젤니츠카야 사이의 면담을 주선했다. 면담은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트럼프 타워에서 이루어졌고, 트럼프 측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재러드 쿠슈너, 폴 매나포트를 면담에 내보냈다.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를 돕기 위해서 정계에도 일찍이 손을 뻗쳤고, 특히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깊게 관여했다. 러시아 게이트의 중심 인물로 지목되고 있으며,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 당선을 돕기 위해서 경쟁자 힐러리 클린턴의 약점을 가지고 있는 러시아 측 인물과 면담을 가졌다.#
당초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면담은 순전히 러시아 아이 입양에 대한 내용이었고,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발표했으나, 차후 본인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서 스스로 공개한 이메일 내용을 통해 힐러리 클린턴에 대한 약점을 잡기 위해서 면담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외에도 면담을 주선한 롭 골드스톤이 이메일에 "러시아 정부가 주도한다."라고 직접적으로 명시하여, 여태까지 심증밖에 없었던 러시아 게이트의 직접적인 물증을 세상에 공개하게 됐다. 현재 FBI 특검 수사에서 이 이메일 내용과 당시 면담 내용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4월 20일, DNC(미국 민주당)에서 러시아 게이트를 이유로 트럼프 캠페인, 러시아 정부, 그리고 위키리크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이 경솔하기 짝이 없는 소송은 정계에서 사장되기 일보 직전인 민주당에서 증거 한 톨도 없는 러시아 게이트를 이용해 국민의 뜻을 엎으려는 시도이다"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이와 같은 민주당과의 대립은, 아래 <분노폭발> 자서전, 2020 대선 까지 계속 이어졌다. 이제는 '바이든의 러시아 게이트' 까지 맞물려 사건이 전개 되고 있다.)
6. 이야깃거리
- 아버지가 사업으로 많이 바빴기 때문에 어린 시절을 체코슬로바키아의 외갓집에서 자주 보냈고, 체코어를 구사할 줄 안다. 그래서 당시 공산정권의 실상을 목격하며 반공주의자가 되었고, 외할아버지인 밀로스 젤니체크(Miloš Zelníček)와 각별한 사이였다고 한다.[9] 이 때문에 아버지가 이혼하고 말라 메이플스와 재혼했을 때 아버지와 사이가 굉장히 나빠졌으며[10], 좌파에 대해서는 매우 적대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지금도 전 어머니와 외할버지 문제에 대해서는 아버지와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하며, 민주당에 대해서는 SNS와 개인 팟캐스트 방송 등을 통해 신랄하게 까며 적대적으로 대하고 있다.
- 트럼프 자녀들 중 유일한 흑발이다.
- 도널드 트럼프가 1998년에 대우그룹과 트럼프월드 등의 투자 협의를 하기 위해 방한했을 때 함께 방한했었다.# 이 당시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과 만나 면담하고 대우자동차 부평공장, 대우중공업 옥포조선소 등을 둘러보았다고 한다. 이후에는 여의도 대우 트럼프월드 분양 당시에 아버지와 함께 분양 홍보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 2017년 런던 웨스트민스터 테러 당시에 트위터에서 사디크 칸이 "테러는 대도시의 일상"이란 인터뷰를 했다고 비판했는데, 이 인터뷰를 제대로 안 읽어 보고 인용했기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 사디크 칸은 테러 대비성이 대도시의 일상이라고 인터뷰했다고...
- 2019년 12월에 지난 8월, 몽골과의 정상회담 직후 특별허가를 받고 멸종위기종 동물을 사냥한 뒤 몽골 쪽에 부당한 이권을 제공했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다. #
- 위 <분노폭발: 좌파가 우리 입을 막는 방법> 자서전에서 트럼프 주니어가 2016년 대선 직후 민주당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대선불복이나 트럼프를 막기 위해 무엇인가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민주당은 대선불복 보다는, 트럼프 탄핵을 시도했다. 한편, 2020년 대선 직후, 트럼프 주니어를 앞세워 트럼프 진영은 민주당의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다.
- 그의 여자친구인 킴벌리 길포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 2020년 11월 21일, 본인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과거 한국에서의 인터뷰를 한적이 있었는데 트럼프 기업의 자산 대부분이 뉴욕에 치우쳐 있다는 걸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실제로 그의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는 맨해튼에서 잘 벗어나려 하지 않았고 끽해야 애틀랜틱시티에 진출하는 정도였으며 그 이외 지역에도 투자를 많이 했으나 전체 자산규모에 비해선 아주 작은 정도였다고.[11] 한국의 인천 송도나 영종도에 트럼프 기업이 관심을 가졌던 것도 그의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안상수 인천시장이 재선에 실패하면서 흐지부지 되었지만, 도널드 트럼프는 영종에 고층 빌딩을 짓는 것에 관심을 가졌었지만 트럼프 주니어는 영종보다는 송도를 염두에 뒀으며, 동북아트레이드타워 투자를 하려고 했었다.
-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에 힐러리 클린턴이 철창에 갇혀있는 사진을 업로드하여서 잠시 논란이 되기도 했다.
- 밈 덕후이기도 한데, SNS에 정치인들 골리는 밈이나 논쟁거리가 될만한 여러 밈들을 올리기도 한다.
- 아버지인 도널드 트럼프의 '백악관 재입성'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2024년 여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그가 간증한 영상이 재조명되었다.#
- 20살 때부터 아버지인 트럼프와 함께 직접 한국에 방문한 적도 있었고 40대 후반에 접어든 후에도 한국에서 직접 와서 교회에 간증까지 하였으니 트럼프 가문 사람들 중에서는 상당한 친한파인 것으로 보인다.
- 사라 페일린이 어두운 젤렌스키 위로 돈이 떨어지는 영상과 함께 ”용돈 떨어지기 38일 전[12]“이라는 조롱성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작성하자 이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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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의 가수 싸이와 생년월일이 똑같다.[2] 2021년 입당[3] #[4] 실제로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딸 카이 매디슨 트럼프는 배런 트럼프보다 겨우 1살 적다.[5] 슬하 3남 2녀를 두었다. 참고로 할아버지인 프레드 트럼프도 슬하 3남 2녀를 두었고, 아버지인 도널드 트럼프도 똑같이 3남 2녀를 두었다.[6] 트럼프 가문이 워낙에 장신집안인데다 아버지도 185cm, 어머니인 바네사 트럼프도 180cm이다보니 자녀들도 모두 키가 큰 편이다.[7] 앞으로 트럼프 가문이 직계장남을 "도널드 트럼프" 라고 이름 짓는 전통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인물로, 이에 따라 만약 도널드 트럼프 3세가 장남을 낳으면 그 장남 역시 도널드 트럼프 4세가 될 확률이 높을 것이다.[8] 《분노하라: 좌파가 혐오로 번성하고 우리를 침묵시키는 방법》[9] 한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외할아버지와 보냈던 시간이 가장 행복했던 때라고 말한 적이 있다. 차남의 이름도 외할아버지의 이름인 밀로스를 따서 트리스턴 밀로스 트럼프(Tristan Milos Trump)라 지었다.[10] 게다가 이 무렵 외할아버지도 사망하는 등,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냈다.[11] 비슷하게도 도널드 트럼프 또한 1970년대 당시 트럼프 기업의 자산이 퀸스를 비롯한 뉴욕 외주 일대에 치우쳐져 있는 것에 부정적이었고 맨해튼 진출을 다짐했다. 아버지 프레드 트럼프가 맨해튼까지 진출하는 것에 부정적이었지만 결국은 설득하고 맨해튼에 진출하여 사업을 확대시켰다.[12] 작성일 기준 대통령직 의회인증일 38일 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