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6:42:50

배런 트럼프

<colbgcolor=#00001b><colcolor=#ffffff> 배런 트럼프
Barron Trump
파일:Barron trump.jpg
본명 Barron William Trump
배런 윌리엄 트럼프
출생 2006년 3월 20일 ([age(2006-03-20)]세)
뉴욕주 뉴욕시 맨해튼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
[[슬로베니아|]][[틀:국기|]][[틀:국기|]] (복수국적)[1]
신체 206cm | 105kg | O형
가족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
어머니 멜라니아 트럼프
이복 형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이복 누나 이방카 트럼프
이복 형 에릭 트럼프
이복 누나 티파니 트럼프
학력 컬럼비아 예비학교 (전학 / 2012-2017)[2]
세인트 앤드류 성공회 예비학교 (전학 / 2017-2021)[3]
옥스브리지 아카데미 (졸업 / 2021-2024)[4]
뉴욕 대학교 스턴 경영대학 (재학 / 2024-현재)

1. 개요2. 행적3. 외모4. 트럼프 집안의 막둥이5. 여담6. 가족관계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파일:trump-inauguration-7.jpg
2017년의 배런 트럼프
파일:배런 근황.jpg
2024년의 배런 트럼프
미국의 제45·47대 대통령도널드 트럼프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아들. 트럼프에게는 3남 2녀 중 막내아들이며, 멜라니아에게는 외아들이다.

슬로베니아계 미국인인 어머니 멜라니아 트럼프의 영향으로 슬로베니아어를 할 수 있다. 가끔 어머니와 슬로베니아어로 대화하는 듯하다.

2. 행적

파일:external/ll-media.tmz.com/0722-main-barron-trump-getty-6.jpg <nopad> 파일:external/media.indiatimes.in/8_1478691586_800x420.jpg
2016년 7월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가 후보 수락연설을 하던 자정 무렵 하품을 하며 고개를 떨구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11월 9일 수락 연설을 할 때[5]도 연단에서 졸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트럼프가 아동을 학대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고, 반면 "11살 아이치고는 차분했다"는 의견도 있었다.[6]
파일:external/brobible.files.wordpress.com/gettyimages-632189326.jpg <nopad> 파일:external/i2.mirror.co.uk/barron.jpg
2017년 1월 20일, 아버지의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모습. 왼쪽 사진에서 함께 있는 사람들은 이복 누나들인 티파니 트럼프, 이방카 트럼프. 여담으로, 여기서도 하품하는 사진이 찍혔다.

2018년 6월 백악관에 어머니 멜라니아 트럼프와 입주하였다.[7] 배런은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아들 존 F. 케네디 주니어 이후 54년만에 백악관에 들어오는 남아라고 한다. 사진

2024년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플로리다 대의원이 될 것을 초청받았지만 거절했다.

7월 10일 아버지의 유세에 참가하는 것으로 정치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트럼프 막내아들 최근 근황

2024년 9월부로 뉴욕 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에 진학했다.
파일:배런트럼프(11/5).jpg
그로부터 두 달 후인 11월 5일 밤, 아버지 트럼프의 재집권을 선언하는 집회에 함께 참석했다. 8년 전의 첫 당선 때 10대 초반의 어린이에서, 대학교에 갓 진학한 건장한 청년으로 그야말로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대선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아버지와 Adin Ross의 인터뷰를 주선했으며 남성 청년들이 많은 남초 커뮤니티에서의 선거 운동을 조언했다고 한다. # 이런 전략 때문인지, 4년 전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의 30세 미만 남성 지지율은 11%p 열세였는데, 2024년 대선에서 2%p 우세로 뒤집혔다. #

3. 외모

도널드 트럼프의 늦둥이 아들인 데다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 당시 매우 뛰어난 외모를 가진 미소년이었기 때문에, 당시 몇몇 미국인들은 "아버지는 싫지만 아들은 좋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었다. 다만 성장하면서 어릴 적의 미소년스러운 외모가 역변해 버려 아쉽다는 목소리도 있다.[8] 사실 배런은 트럼프의 자녀들 중 아버지의 외모를 가장 많이 물려받았다는 평을 듣는다.[9] 2024년 사진을 보면 젊은 시절 트럼프 그 자체라고 할 수준으로 아버지와 닮았다.

배런을 더 유명하게 만들어 준 건 충격적인 장신이다. 177cm인 어머니와 192cm인 아버지[10]의 키 유전자를 가장 잘 이어받았는지 형제들보다 훨씬 크다.[11] 2016년 10살이었던 당시의 키가 175cm였고, 2019년 13살 때 190cm가 되었고, 2020년에는 195cm를 넘기며 트럼프 일가 중 최장신이 되었다. 2021년에는 2m를 넘겼으며 여전히 성장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가 배런의 키는 6피트 8인치(203cm)까지 자랄 것 같다고 얘기한 적도 있다. 현재는 6피트 9인치(206cm)까지 자랐다. 2021년부터 체중도 100kg이 넘는다. 2m가 넘는 신장을 감안하면 그리 많이 나가는 체중은 아니다.

일본에서 의외의 인기를 끌었다. 배런을 소재로 한 동인지(...)가 나오기도 했다.

4. 트럼프 집안의 막둥이

파일:배런 트럼프1.jpg 파일:배런 트럼프2.jpg
부모님과 함께 나이로 따지자면 삼촌, 고모뻘인 이복 형제들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가 59세에 본 늦둥이라서, 나이만 따지면 거의 할아버지와 손자 뻘이다. 실제로 도널드 트럼프의 첫 번째 손주인 카이 매디슨 트럼프와 14개월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친할아버지 프레드 트럼프와는 무려 만 100년 차이[12]가 난다. 그래서 본인 또래의 조카들[13]과도 사이가 좋은 것 같다. 공식 석상에서 큰누나 이방카 트럼프의 품에 안겨 있는 차남 시어도어 쿠슈너에게 이름을 부르며 까꿍 놀이를 해주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이방카의 장남 조지프 쿠슈너의 손을 잡고 다니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자신과 나이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카이 매디슨 트럼프[14]이나 도널드 트럼프 3세[15]와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자주 찍힌다.

미성년자이기에 대통령에 대한 인신공격이 허용되는 미국 언론에서도 건드리지 않는다. 어린 만큼 정치적 논란을 일으킬 일이 없었기도 했고, 트럼프 일가에 대한 이미지와는 달리 재벌 2, 3세들에게 으레 따라붙곤 하는 막장 행각 없이 조용하게 지내는 것도 한몫했다. 배런에 대한 타블로이드성 기사가 뜨거나 수위 높은 악담을 하는 경우엔 좌우막론하고 비난하는 분위기다. 반(反)트럼프 코미디의 대표 TV쇼인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의 작가가 "배런은 최초의 홈스쿨 총기난사범이 될 것"이라고 트윗을 날렸다가 어마어마한 역풍을 맞고 사과한 적이 있고, 보수 매체인 데일리 콜러(Daily Caller)가 배런의 캐주얼한 옷가짐을 지적하며 격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하자 트럼프의 정적 힐러리 클린턴의 딸 첼시 클린턴이 나서서 배런을 옹호해서 멜라니아가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 #

10년 전부터 트럼프와 앙숙 사이였던 코미디언 로지 오도넬이 배런 트럼프가 자폐증이라고 주장했다가 좌우 막론하고 비판을 받았다. 실제 전문가들은 자폐 증세로 보기 어려우며, 어린 아이에 대한 가혹한 루머라고 말했다. 루머가 확산되며 사람들이 인터넷 등지에서 다투고 논란이 커지자 로지 오도넬은 영상을 내리고 사과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의 자녀에 나쁜 의도는 없었다. 단지 자폐증이 확실하다면 돕고 싶었을 뿐."이라며 변명을 했지만 이 발언으로 더더욱 비판을 받았다.
파일:32FC2D6B00000578-3530938-Barron_the_youngest_of_Trump_s_five_children_has_made_at_least_o-a-92_1460171900688.jpg 파일:2020년 배런 트럼프.jpg
틱톡에서 #savebarrontrump2020 등 해쉬태그 운동이 일어났던 적이 있다. 이유는 배런 트럼프가 불쌍해 보였기 때문. 애꿎은 사람의 로블록스 계정이 배런 트럼프 소유라고 누군가 유포해서 난리가 났었다.

5. 여담

  • 조 로건 팟캐스트 쇼의 트럼프 출연을 추진하였다.
  • 성장하면서 머리 색이 변했다.
  • 걸을 때 절뚝거리면서 걷는 특징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걸을 때 그런 특징이 관찰되었는데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관찰된다.

6. 가족관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트럼프 가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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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멜라니아와 배런이 미국과 슬로베니아의 복수국적을 유지하고 있다는 기사가 있다. 슬로베니아 국적법에 의하면 슬로베니아 국적 부모에 의해 해외에서 출생한 자는 두 부모 출생을 등록하거나 혹은 18세 전에 슬로베니아에 와서 영주해야만 슬로베니아 국적을 취득할 수 있다.[2] 뉴욕 맨해튼 소재. 한국의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12학년)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는 일관제 학교이다.[3] 워싱턴 D.C. 소재. 2017년 6월 경에 공식적으로 전학을 왔으며 6학년부터 이곳에서 다녔다.[4] 플로리다 팜피치 소재. 아버지의 퇴임 이후 이곳으로 전학을 왔으며 2024년 5월 17일 졸업했다.[5] 당시 시각은 약 새벽 3시였다.[6] 사실 초등학생 정도의 아이들은 대부분 자정을 넘기기 전에 이미 꿈나라에 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무려 새벽 3시까지 아이를 세워 두었으니 꾸벅꾸벅 졸 법도 하다.[7] 뉴욕 트럼프 타워 펜트하우스 한 층을 통째로 사용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오히려 백악관에 들어간 것이, 배런의 입장에서는 더 안 좋은 집으로 이사간 것"이라고 우스갯소리로 이야기하기도 한다.[8] "못 알아볼 뻔"…미국인들, 트럼프 막내 배런 외모 급변에 실망감[9] 실제로 도널드 트럼프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면 배런과 판박이이다. 다만 머리 색과 눈동자 색은 어머니인 멜라니아를 닮았다.[10] 현재는 줄어서 188cm 정도이다.[11] 형제들 역시 남녀 평균보다 월등히 큰 장신들임에도 배런과 비교하면 머리가 하나 이상은 작은 수준이다.[12] 평균적인 증조부모-증손보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고, 세대 교체가 빠른 집안이면 고조부모-현손간도 충분히 가능한 수치다.[13]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이방카 트럼프의 자녀들.[14]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장녀이자, 도널드 트럼프의 첫 번째 손주. 배런보다 1살 아래다.[15]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장남이자 도널드 트럼프의 장손으로 배런 트럼프보다 3살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