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9 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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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별 명칭
한국어 떡 / 餠(병)
일본어 餅(もち)
표준 중국어 糕(gāo)[1]
베트남어 Bánh,[2], Bánh bột gạo[3]
영어 Rice cake, Tteok[4], Mochi
포르투갈어 Bolo de Arroz Glutinoso[5]

1. 개요2. 고급 이미지3. 다른 문화권에서4. 영양
4.1. 열량4.2. 보존성4.3. 디저트로서
4.3.1. 역사적으로
4.4. 기타
5. 브랜드6. 종류7. 재료8. 가정에서 떡 만들기9. 기타


파일:external/yangchangho.com/P1070884.jpg
떡의 종류 중 하나인 꿀떡.

1. 개요

등의 곡류를 주재료로 해서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쌀을 주식으로 하는 아시아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음식. 조리법과 [6]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식감이 난다. 각 나라의 전통 명절마다 자주 상 위에서 보게 되며 흔하게 먹는 음식이다.

2. 고급 이미지

밥 지을 쌀도 없는데 떡을 해먹는다는 것은 술을 빚는 것과 함께 사치스러운 행위였다. 그러다 보니 떡은 관용적으로 '좋은 것' 이란 뜻을 내포하게 되었는데, 상기한 '이게 웬 떡이냐?' 뿐만 아니라 '~의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할 바에 떡 사먹고 말지' 등의 관용어구로 쓰인다. 소고기 사먹겠지의 소고기와 비슷한 사용례이다.

실제로도 경사가 있으면 주변 이웃들에게 '그 귀한' 떡을 돌리곤 했었는데, 이게 오늘날까지 내려와서 경사가 나거나 이사를 왔으면 이웃에게 떡을 돌리는 습관이 남아 있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것이 '이게 웬 떡이냐?'라는 관용어와 더불어 공무원들의 인사 발령 시즌. 평소엔 먹을 일이 드물던 떡을 식후에도 한가득 남을 정도로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이 시즌엔 식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좋아하는 사회복무요원들도 있다. 물론 공단공사 같은 공공기관은 부서 스타일에 따라 떡이 아닌 치킨, 피자 등으로 축하 파티를 하는 곳도 있다. 인터넷상에서도 디시인사이드 내 연예인 갤러리나 팬카페 같은 곳도 생일이나 경사라고 생일떡을 돌리는 경우가 있다. 확실히 떡의 가치가 예전에 비해 하락하긴 했지만, 스팸과 마찬가지로 고급 선물로서 주고받던 관례가 남아 있는 사례. 스팸은 원산지 미국에서는 흔하게 취급하던 것이고 전쟁 후 '가난했던' 한국에서만 유달리 고급으로 받아들였던 인식이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 떡은 옛날부터 한국에서 고급 취급이었다.

고전 동화나 동요, 설화[7]에 따르면 호랑이도 매우 좋아한단다. 사실 실제로 호랑이는 육식동물이지만, 아마도 옛날에는 귀했던 떡의 인식을 동물의 왕 호랑이를 빌려 반영한 모습이 있을 것이다.

3. 다른 문화권에서

유럽이라고 해서 떡을 아예 안 먹는 건 아니고 떡과 비슷한 요리들이 각 나라별로 존재한다. 다만 루마니아를 제외하면 자주 먹는 음식은 전혀 아니며, 식감도 한국 떡과는 미묘하게 다르고 만드는 방식도 떡과 다를 뿐. 한편으로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는 옥수숫가루로 쑨 떡을(푸푸, 우갈리) 주식으로 삼는데, 주로 수프에 곁들여 먹거나 반찬과 같이 곁들여 먹으며 가난한 사람들은 아무 간도 안 한 떡을 별다른 반찬 없이 먹기도 한다.

터키 젤리로 알려져 있는 로쿰 또한 실제로는 떡에 가깝다.

4. 영양

4.1. 열량

특성상 열량이 매우 높으면서 휴대성이 좋아서 등산할 때 이것만큼 좋은 간식도 없다. 먹기 간편하고 부피가 작고 포만감이 높으므로 산에 갈 때 떡을 싸 가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산 입구에 으레 있는 상권 중에도 떡집은 반드시 있다. 아래의 인절미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과거에는 휴대성을 살려 전투식량으로도 쓰였을 정도.

전통음식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간과하기 쉬운 사항이지만, 건강에는 그다지 좋지 않다. 소화가 잘 안 될 뿐더러, 매우 압축된 상태의 정제 고탄수화물 덩어리라서 칼로리가 무진장 높다. 종이컵 한컵 분량의 떡만 집어먹어도 밥 한공기의 칼로리를 훌쩍 넘겨버릴 정도. 이 때문에 만만해보이는 인상에 속아 자주 섭취할 경우 살찌기 십상이다. 게다가 몇몇 종류의 떡을 제외하면 대부분 단 맛을 내기 위해 설탕이나 조청 등을 함께 섭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칼로리 증가에 박차를 가한다. 결론적으로 놓고보면 다른 영양소는 별로 없이 순수하게 탄수화물과 당분으로만 똘똘 뭉친 식품이므로 군인이나 운동선수같이 고열량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그다지 좋은 식품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까놓고 말해서 보관하기도 힘들고, 비싸고, 건강에도 좋지 않으므로 정크푸드의 조건에도 훌륭히(?) 충족한다. 왠지 이미지만 높아서 부당하게 좋은 대우를 받는 셈.[8]


재료와 만드는 법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곡물이 주재료이며 고명과 앙금이 많아질수록 칼로리가 높아진다.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을 경우 열량 확인이 필요하다.

4.2. 보존성

냉장고에 넣어두기만 하면 끝인 빵은 보관하기가 비교적 쉬운 반면 떡은 냉장고에 넣어두면 쌀의 특성상 쉽게 굳고 맛도 죽어버리고, 유통기한도 안에 팥소 같은 게 들어갔을 경우 더더욱 짧은 데다가, 결국 보관과 맛을 최대한 보존하려면 냉동실에 넣어둬야 하는데, 냉동실에서 꺼내서 또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그건 그것대로 또 맛이 없고 결국 찜기에 넣고 찌든가, 찹쌀로 된 떡의 경우 프라이팬에 구워먹거나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찹쌀류 떡은 구워먹으면 그건 그것대로 맛이 죽여주지만, 형태도 망가지고 결국은 본 형태의 떡은 먹지 못하는 셈에, 그렇다고 찹쌀인만큼 찌면 다 들러붙어버리고, 멥쌀떡은 쪄서 먹으면 되지만 아무래도 떡 자체가 무엇이든 찰기는 있기 때문에 안그래도 이미 쪄서 만든 떡을 또 찌면 더 끈적끈적해지게 마련.

떡을 제대로 말리지 않은 경우에는 여름일 경우 매우 쉽게 상한다. 실제로 여름 산행을 마치고 먹다 남은 떡을 집으로 갖고오면 그새 영 좋지 못한 스멜을 펄펄 풍긴다(…). 용케 안 상한 경우에도 굳어서 딱딱하게 되어 먹기 힘들어지는 경우도 많다. 그나마 오래가는 떡이라면 떡갈나뭇잎으로 떡을 싸는 일본의 가시와모치와 비슷한 망개떡이 있다. 술떡도 다른 떡에 비하면 그나마 늦게 상하는 편이다. 또한 녹말의 노화가 과 비교하면 빨라서 상하지 않더라도 쉽게 굳어져 딱딱해져 버린다. 단순히 수분 증발로 말라버리는 것과는 또 다른 현상.

떡의 상품화가 빵보다 불리한 이유 중 하나로 상품화된 떡의 경우 개발과정에서 이 노화현상을 극복하는 게 우선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떡은 거의 대부분 당일 만들어 당일에 모두 다 판매하는데, 떡을 싸게 먹고 싶으면 저녁 늦게 떡집에 가 보자. 십중팔구 안 팔린 떡을 세일하고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의 이유로 대형 마트에서도 마감 세일하는 품목 중 하나이다. 마감시간대에 가면 떡을 거의 1팩에 1,000원~2,000원꼴로 떨이로 파는 광경을 볼 수가 있다.

4.3. 디저트로서

마찬가지의 이유로 동양권(특히 한국)의 식사 문화가 쌀보다는 고기를 주식으로 삼는 서구권 식단으로 변해가고 있는 추세여서, 남는 쌀을 소비할 대체제로도 주목받고 있다. 같은 쌀로 만든 같은 양의 다른 음식들 대비 들어가는 쌀의 양이 압도적으로 많아 부피당 쌀 소비량이 가장 높고, 있는 그대로 먹든지 아니면 소스를 좀 첨가하든지 하는 등 가공이 간단해서 쌀처럼 한 상 차리고 먹을 필요도 없고, 식사라고 하면 식사가 되고 간식이라고 하면 간식이 되는 범용성의 힘 덕에 아직도 강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분명 같은 떡인데 떡꼬치떡볶이는 간식, 떡국은 식사로 취급되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다만 디저트로서의 지위는 아직 쿠키케이크에 밀리는 추세.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식후 음료인 커피는 쿠키 및 케이크와는 대체로 매우 잘 어울리나 쫄깃한 식감의 떡과는 별로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그 대신, 전통 차와는 잘 어울린다.[9] 따라서 후식으로서의 전통 차의 인지도가 높아지면 후식으로서의 떡의 위상도 덩달아 올라올 가능성이 크다.

요즘 앙금 꽃이라고 해서 케이크 위 크림으로 꽃을 올리듯 떡 위에 앙금 꽃을 올려 떡 케이크처럼 파는 모양. 모양과 빛깔도 예쁘고 맛도 좋아서 하려는 사람과 사는 사람도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무조건 주문제작이기에 가격도 장난이 아니다. 건강과 맛으로 보면 밀가루가 안맞는 사람에게 나쁘지 않은 선물이지만 가성비는 별로인셈. 보통 앙금플라워 케이크를 가장 기본적인 메뉴로 주문할 경우 4~5만원 정도 하는 가격에 양은 중형 밀가루 케이크 정도 사이즈밖에 안 된다.

4.3.1. 역사적으로

실제 우리나라 전통에선 고려시대 이후 카페 같은 문화 시설 형태를 한 음식점이 있어본 적이 없고 양반들의 가정집에서 친구들 대접할 때 나오는 형태였지, 카페 같은 상업시설로 나와본 적은 절대 없는 형태였다. 그래서 '이색 카페'중 하나로 분류되어 잠깐 떴다가 외면받곤 한다. 그나마 설빙, 메고지고 등은 그럭저럭 꾸준히 잘 되고 있는 편이기 때문에 기대해봐도 좋을 듯.

사실 전통적인 찻집 문화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 이른바 다점이라고 해서 차와 간단한 간식을 파는 형태의 객점이 존재했다. 다점은 불교 탄압과 맞물려 점차 줄어들은 것으로 보이나 임진왜란 이전까지는 존속하고 있었으며 한양 도성의 다점은 허균같은 사람도 이용했다. 그러다 왜란 이후에는 문화가 황폐해지면서 완전히 몰락한다.

여담으로 조상에게 지내는 차례 역시 고려시대에는 술 대신에 차를 올렸다. 그런데 역시 불교 냄새 뺀다고 해서 조선시대에는 술로 바뀌었다. 뭐 차 생산이 안되어서 차 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 배경중 하나로 산사를 때려잡으면서 차밭을 몰수해서 관리하는 사람은 없어지고 논밭으로 변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것으로 봐서는 거기서 거기인 듯 하다. 이후 술문화는 현대까지 전해지고 있다.

4.4. 기타

밀가루알레르기가 있거나 치료를 이유로 밀가루를 피하는 사람들은 마땅한 디저트를 고르기 매우 난감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떡은 매우 좋은 대체재가 될 수 있다. 가성비도 훌륭할 뿐더러, 떡집은 어느 동네를 가도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에 구하기도 쉽다. 일단 기본 떡 1팩당 비싸봐야 3,000원~4,000원대 가격에 팔리며, 대부분 1팩에 가득 담긴 채로 팔리기 때문에 가성비도 상당히 훌륭하다. 단, 식감 문제 때문에 밀가루를 섞어서 만드는 떡도 존재하니 반드시 알아보고 구매하자. 특히 떡볶이 떡은 밀가루로만 만든 떡도 있고, 밀가루를 섞어 만든 떡도 있다.

떡을 급하게 먹거나 억지로 먹이면 기도 질식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이 경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실제로 성우 장정진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떡 빨리 먹기 게임을 하다 가래떡이 기도를 막아 사망했고, 일본 떡국 조니(雑煮, ぞうに)는 떡이 유난히 끈적이는 편이라 매년 새해 첫날마다 목에 떡이 걸려 사망하는 사람이 두자릿수가 넘어간다.

5. 브랜드

유명 체인점 브랜드로는 '떡담', '빚은', '떡보의하루' 등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한국의 떡 관련 프랜차이즈 사업은 아직 활발하다고 할 수는 없는 상태다. 은 그래도 외국에서 들어온 낯선 것이니 브랜드화 전략이 용이했지만, 떡은 오래 전부터 한국 사회에 뿌리내린 탓에 너무 흔하고 친숙해 보여서 브랜드화가 쉽지 않은 게 이유.

게다가 체인점 브랜드는 '떡담'을 제외하면 공장에서 유통한다는 인식이 너무나 강해 오히려 동네 떡집에 가는걸 선호한다. 실제 떡 가공 협회 회원이었던 사람의 말에 의하면 떡은 동네 떡집에서 만드는 것이 최고라고 한다. 공장 떡은 대량으로 만들어서 가격은 저렴하지만(?), 아직도 동네마다 있는 오래된 떡집들의 노하우와 만들어서 그 자리에서 판매하는 떡을 당해내지 못한다고.

최근에는 개인 떡집들도 퓨전 떡 등을 만들면서 빵집들에게 도전하고 있다. 다만, 떡집의 솜씨 수준 차이가 생각보다 큰 경우도 있어 어느 동네 떡집은 맛이 없는 것에 비해 어느 떡집은 무척 맛이 좋은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는 생각 보다 떡을 잘 만들기 쉽지 않기 때문. 이러다 보니 솜씨가 없는 떡집은 오래 버티질 못하고 문을 닫게 된다. 맛없는 떡집을 찾아가느니 멀더라도 맛이 좋은 떡집을 가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이 때문에 떡 브랜드 업체들은 다변화 전략을 꾀하고 있다. '떡담'의 경우 카페 브랜드인 '메고지고'를 출시해 공개된 주방에서 즉석으로 만드는 떡과 함께 커피, 식혜, 미숫가루 등의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빚은'의 경우, 궁중 떡 + 한과 + 수정과, 식혜 등 전통 음료 + 전병 등등으로 전통식의 카페를 밀고 있다. 설빙팥빙수 전문점에서 '한국식 디저트 카페'를 표방하면서 떡 메뉴를 도입했는데, 인절미 토스트 등 다양한 퓨전 메뉴를 시도하고 있다. 청년떡집 등은 티라미수나 초콜릿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퓨전 메뉴로 SNS 등에서 이목을 끌려 하고 있다.

보관이 어렵기 때문에 떡이 빵처럼 활발하게 프랜차이즈식으로 운영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그렇기에 더더욱 매일매일 떡 제조를 하는 전통 방식의 떡집에서 살 수 밖에 없다. 맛도 더 좋고, 어차피 보관성[10]은 똑같다면 당연히 매일 그때그때 만드는 떡을 선호할 테니까.

6. 종류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떡/종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재료

다양한 곡류를 주 재료로 한다고 하지만 주요 곡류는 이다. 농경사회에서는 쌀의 생산량은 먹고 살기도 벅찬 수준이라 그야말로 잔칫상 혹은 돈 좀 만지는 양반님 정도가 아니면 보기 힘든 음식이였으나, 화학비료를 위시한 과학기술의 발달로 농업 기술력이 많이 성장한 현대 사회에서는 쌀의 생산량이 과거 농경사회와 비교하여 압도적으로 많이 증가하여 떡은 쉽게 볼 수 있는 음식이 되었다. 빵집도 그렇지만 떡집 없는 동네는 많지 않다.

밥도 그렇지만 떡 역시 다양한 변형이 가능하다. 떡 제조시 다른 재료를 추가하거나, 떡에 특별한 향취의 양념이나 고명을 부착하는 등 방법이 다양하다. 또 의외로 각종 을 발라 먹거나[11] 조청, 과의 조합도 좋은 편. 팥앙금 등의 앙금을 넣은 떡이나 고물이 매우 단 떡과는 조합이 맞질 않으나 떡 자체의 맛이 담백한 쪽과 조합이 맞는 편. 물론 이런 거랑 같이 먹으면 칼로리 증가율이 아주 높아지니 주의. 정상적인 식단으로 식사가 불가능할 시 떡을 식사 대용으로 쓰는 것도 이런 까닭. 식사보다는 '간식'으로 취급되는 경향이 잦은 빵에 비해서는 아직까지는 주식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떡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기구는 가루를 만들고 찌고 치고 모양을 만드는 것이 있다. 재료로 분류하여 볼 때에 나무로 만든 것이 제일 많으나, 돌이나 자기로 만든 것도 있다. 특히 떡의 모양을 내기위한 기구인 떡살의 아름다운 문양은 예술성을 겸비하고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로, 떡살에 새겨지는 문양은 가문의 상징처럼 취급되었기 때문에 개인이 아무렇게나 만들거나 바꿀 수 있는 게 아니었으며 남에게 떡살을 빌려주는 일도 웬만하면 없었다.
  • 떡을 담는 기구 : 목기, 놋동이, 나무쟁반
  • 떡살을 준비하는데 쓰는 기구 : 귀함지, 자배기, 이남박
  • 떡가루를 만드는 기구 : 나무절구, 절구공이, 채, 맷돌, 절구, 방아
  • 떡을 찌는데 쓰는 기구: 시루, 밥솥
  • 떡을 치는데 쓰는 기구: 안반, 떡판
  • 떡의 모양을 만드는 기구 : 떡살

8. 가정에서 떡 만들기

가정에서도 떡을 만들 수 있다. 이 항목에선 에서 만든 떡을 먹고 싶은데 마땅히 재료나 기구가 갖추어져 있지 않은 위키페어리를 위해 간단히 떡을 만들 수 있는 법을 소개한다. 이 방법은 스펀지(KBS) 오리지널의 코너 초간단 스펀지 너, 그거아니에 소개된 방법으로 제보자는 'yum2020'이라는 누리꾼이었다. 정확한 방송시기는 확인바람.
  • 다양한 맛으로 즐기는 방법

위에 서술된 방식 외에도 떡을 만드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남은 을 활용하여 떡을 만들 수 있다. 남은 밥을 비닐에 소금, 참기름 등의 재료를 넣고 10분 가량 빻아 주기만 하면 끝. 참고 취향에 따라 콩가루를 묻혀 인절미를 해먹는 등 여러모로 응용이 가능하다.

9. 기타

  • 과거 성서 번역본에는 '사람은 빵만으론 살 수 없다'라는 구절에서의 빵을 '떡'으로 번역하기도 했다. 떡은 간식이라면 몰라도 주식으로 먹진 않기 때문에 다소 이상한 내용이 되어 버린다. 물론 한국에서는 빵도 간식 취급하기 때문에 이상하긴 매한가지다. 그나마 중세유럽 등을 배경으로 한 동화책에서 식사로 빵을 먹는 장면이 많이 나와 그나마 낫지만. 관련 내용은 떡(성경) 문서 참고.
  • 신라시대 석탈해박유리가 떡을 물어 누가 잇자국이 많은지 대결을 해서 유리가 많아 왕이 되었고 여기서 이사금 명칭이 나왔다.
  • 대한민국의 밴드 NELL인디 시절 2집 SPEECHLESS의 재발매판에서는 5번 트랙 ''이 '떡'으로 잘못 나와 있다. 원래 제목은 ''이 맞으며, 초판에는 제대로 '벽'으로 나와 있다.


[1] 일반적으로는 '떡'을 의미하지만 어떤 한자를 붙이냐에 따라 이 되기도 하고 케익류가 되기도 한다.[2] 떡, 케이크, 빵 모두를 총칭[3] 쌀가루로 만든 떡[4] 떡이 들어간 한국 고유 음식을 이를 때엔 한국어 로마자 표기법을 따라 '떡'이라는 발음에 가깝게 표기한다. 라이스 케이크는 동양권의 떡을 총칭하는 명칭이다.[5] 영어의 rice cake을 그대로 번역해 bolo de arroz라고 쓰면 쌀가루로 만든 포르투갈 전통 머핀을 뜻한다.[6] 주로 맵쌀과 찹쌀을 사용한다.[7] 해님달님, 호랑님의 생일잔치, 이사금 등.[8] 떡의 대표라고도 할 수 있는 송편만 해도 떡 지체의 고밀도 탄수화물 + 설탕으로 인한 당분 + 팥 고물의 탄수화물 + 팥 고물에 섞인 당분 + 겉에 발라져 있는 기름 + 속에 깨나 견과류가 들어가면 그것으로 인한 지방까지. 사실 떡은 기름이 묻은 초고농도 탄수화물 덩어리라고 봐도 무방하다.[9] 우리가 먹는 커피가 기본적으로 서양에서 후식 겸 차로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당연히 서양 디저트와 어울릴 수밖에 없다. 마찬가지로 떡과 전통 차는 모두 한식이기에 둘이 어울릴 수밖에 없다. 물론, 이것도 종류에 따라 달라서, 서양 차라고 꼭 떡과 어울리지 않는 것은 아니고, 전통 차라고 꼭 케이크와 어울리지 않는 것도 아니다. 다만 세계적으로 커피는 서구화로서의 세계화의 붐을 타고 퍼진 만큼, 더욱 다양하게 개발되어 서양식과 매우 어울리는 것이다.[10] 떡에 방부제를 첨가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어있다.하지만 "방부효과"가 있는 유화제를 넣는다면?[11] 개인취향차는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딸기, 포도잼 같은 베리 종류보단 사과잼, 오렌지잼(마멀레이드)가 궁합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