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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 부꾸미로 팥을 넣은 일반 부꾸미이다.
흔히 메밀전병 또는 메밀튀김만두, 메밀군만두, 메밀지짐이, 메밀지짐만두, 강원도 지역에선 총떡이라고 부르는 그것이다.
1. 개요
찹쌀 등의 가루로 반죽을 만들어 팥소를 넣고 기름에 지져서 만드는 떡으로 중국의 젠빙과 비슷한데, 한자어로는 아예 전병으로 같다. 메밀전병은 젠빙과 비슷하지만 부꾸미의 소는 팥으로 젠빙과 다르다.굽거나 부쳐서 만드는 떡이기 때문에 금방만든 부꾸미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찰떡의 식감을 낸다. 음식디미방에 부꾸미와 똑같은 요리법이 기록되어 있는데 이름은 왠지 빈대떡으로 수록되어 있다.
2. 만드는 법
반죽은 주로 찹쌀 가루를 이용하지만, 멥쌀 가루나 수수 가루를 섞어서 만들기도 한다. 찹쌀 가루 대신에 수수 가루만을 이용해서 만들면 '수수부꾸미'가 된다. 반죽을 할 때 소금을 넣어 밑간을 한다. 여기서 반죽은 익반죽[1][2]을 해야한다.떡 안에는 보통 팥소[3]를 넣는데, 일반적인 팥소를 만드는 법과 같다. 팥을 삶아 으깬 후, 설탕이나 물엿 등을 넣고 치대어 만든다.[4]
프라이팬을 달군 후 식용유를 두르고 찹쌀 반죽을 적당히 지진다. 그 후 팥소를 넣고 반을 접은 후 다시 지져서 만든다.
잣이나 대추, 쑥, 깨 등을 이용해서 장식을 하기도 한다.
[1] 쉽게 말해 익힌 반죽이며, 찬물이 아닌 뜨거운 물을 찹쌀가루에 숟가락으로 조금씩 넣어 반죽을 하는 것이다. 첫번째 물을 넣어 반죽할 땐 숟가락을 이용해 반죽하는 것이 좋다. 안 그럼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2] 익반죽은 보통 떡을 만들 때 사용하는 반죽이며, 이렇게 해야 퍼지지 않고 쫀득한 식감을 얻을 수 있다.[3] 고구마부꾸미도 있으며 고구마를 삶거나 쪄서 으깬 후 설탕이나 올리고당과 소금을 살짝 넣은 뒤 동그랗게 빚으면 고구마소 완성이다. 여기에 다진 견과류를 넣으면 더욱 맛이 배가 된다.[4] 말이 쉬워보이지 은근 시간과 정성을 쏟아 부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원하는 색감과 맛, 질감이 나오지 않는다.